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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과 생명..

새벽하늘을 올려다보니 샛별이 희미하다. 대기가 탁하다는 것이겠지. 어제도 희뿌옇게 샛별만 보이더구먼 오늘도 샛별만 보이더라 공부 진도가 수우욱 수우욱 나가니까 기분이 짱이다. 모르던 세계를 열어가는 것은 내가 등을 들고 불을 붙이고 기름이 준비되어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불빛의 밝기만큼 보이는 반경이 넓어지는 것이 되니까 그간 보이지 않던 것들이 점차 드러나 보이는 것이었다. 정보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정보인데 내 등불 빛에 드러나는 반경이 넓어져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것이지.. 해 아래 새것이 없는데 나에게는 온통 어둠이었다가 등에 불을 밝히고 보니 남들이 보고 지나간 것들이 나에게도 이제 보인다는 것이지. 네가 등빛을 밝히면서 자기 발끝을 살피면서 지나가면 등을 들고 간 그 사람의..

국향선菊香腺 2020.09.23

생명나무의 씨앗, 정자...어떻게 만들어지나

카발랴세피로트, 생명나무 신단수 세계수.... 드러난 몸이 드러나는 과정을 찾아보려는 의지는 고금동서양을 막론하고 풀고자 하는 원초적인 수수께끼다. 과학에 의하여 의학적인 추구를 통하여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어 인체가 생성되는 과정이 다 밝혀졌지만 이 시절이 오기이전에 저마다의 상상력으로 관찰로 몸이 태어나게 되는 여정을 밝혀온 것이 카발랴 세피로트로 내경도로, 천부경으로 전해오는 것이다. 타로카드의 출발이 Fool로 바보라고 하지만 한글로 오면 '풀'로 지고 있는 보따리(자기 십자가를 지고..)에 들어있는 비밀을 풀려고 출발하는 것이다 1번은 천지인이라고 붓다가 태어나자마자 했다는 수인이기도 하고 그대와 나의 태어나면 마법사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지 인간이라는 존재는 하늘과 땅 가운데서 ..

국향선菊香腺 2020.09.22

태안의 복록과 업식, 신업

신업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독송하면서 이 주문이 태안에서의 복록과 업식을 풀어내거나 맺어가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이라 하시더라 내가 태안에서 무슨복록을 받고 어떤 업식을 받았는지도 헤아리게 되고 내가 아이들을 가졌을 때 어떤 복록과 업식을 주었는지도 돌아보게 되더라 태교의 중요성을 말하지만 태교에서 복록과 업식이 생성된다는 것이지 전생의 죄는 태안에서 받은 업식이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 모양이다 고 하는 것은 전생에 받은 복록이다. 전생에 부모로부터 받은 복록과 업식을 타고난 성품이거나 성격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태안의 아기를 신태영아라고 하는데 신태영아에게 복록을 짓는 태교를 무엇으로 하는가를 오늘 배웠다 내가 임신을 하고 아이들의 태교를 한 것이기는 한가 올바른 태교를 한 것인가 물론 늘 기도하는 생활을 했..

국향선菊香腺 2020.09.22

동양판 예수이야기 심청전

갑자기 미간왼쪽이 통통부어오르더라 어이 어이 갑자기 이렇게 되었다아..하고 남편에게 이야길 했더니 모기가 물었나 보네 하더만 그런가.. 하얐는데 희안치 갑자기 통통해졌다가 갑자기 사악 갈아 안자버렸다 잠들었다가 눈을 뜨면서 아하 인당에 인맞음의 외연화구나..하는 생각 언젠가 양손등 같은 자리에 오백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성흔처럼 나타나 일주일즘 가길래 남편에게 어이 이거봐라 희안하제 했디 그러네..했던 일이 있는데 이제 이마에 인을 맞은 것인가 한다 내 체험을 내가 해석하는 방법이니 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의 나만의 흔적일거다.. 미션을 거치면 거쳤다는 도장을 맞는 것 졸업하면 졸업장이 나오듯이 피와 기름공부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인당에 들어옴이라는 흔적이겠다 손등에 흔적이 왔을 때 예수를 따라 길을..

국향선菊香腺 2020.09.22

영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영생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이 문장, 도상圖象이다. 글은 상象이다 무엇을 보고 그린 그림에서 출발하여 전점 간략화된 기호가 되어 지금 우리 앞에 도착하고 있는 것이라 처음의 의도는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글의 원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글공부다. 그림이 글이 되면서 담은 수많은 정보들을 사라지고 압축되었거나 변형되어서 첫 그림을 찾아서 대조하여 보지 않고서는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글공부를 하는 이들은 글의 원형을 찾으려 하고 갑골문이나 쐐기 문이나 설형문이나 녹두 문이나... 첫 글을 찾으려 한다. 태어나 탯줄을 자를 때 첫울음으로 '소리'를 열었듯이 몸의 움직임을 그린 첫그림들이 글자의 원형이 되었다 고 본다. 자연을 그린 그림을 상형..

국향선菊香腺 2020.09.21

생명은 피에 있다..이 문제를 풀어보자

의식이 자라면 종교로부터 벗어난다 당연히 유치원을 벗어나면 초등학교로 가고 초등을 졸업하면 중학교로 가고... 그렇게 공부의 여정이 외연로드로 나타나듯이, 공부의 로드가 초,중,고,대로 4계절에 맞추어 설계되어 진행되듯이 자기자신을 알고자하는 진리로드도 공부의 여정이 사성제, 생로병사로 앞에 놓여있고 그 여정을 가는 안내서로 팔정도, 팔괘, 산상팔훈, 팔자.. 가 있다. 자기자신을 아는 공부를 진리공부라고 하는데 이 때의 과목이 사성제이고 그 과목의 교과서가 팔정도, 팔괘, 산상팔훈, 팔자(격물, 치지, 성심, 성의,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다. 사성제를 기호로 十, 팔정도를 米, 이 두개의 합을 卍(만)이라고 하는 마음공부라고 한다. 진리공부와 마음공부가 합해져서 나타나는 것을 생명공부라고 한..

국향선菊香腺 2020.09.20

생명...생명은 피에 있으니 피를 알아야...

새벽에 일어나 강 길로 나가면서 올려다본 하늘 아마도 동안 날등을 통해 돋아 온 별들의 갯수가 가장 풍성한 듯 하다 깜놀하여 이게 왠일인가...이렇게 선명하게 별빛들이 풍성하다니.. 별빛들의 자리도 동녁에서 점점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오는 듯.. 팔을 벌려 하늘별빛들을 가득 가득 담아안으면서 비나리를 올렸다 요즘 입에연꽃이 하루마다 달라지는 것이 오늘은 숫자세기..로 연꽃을 피운다 요즘 공부가 나만의 체계로 정리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하여 신바람도 나고 싯타르타부처님이 깨달은 세계가 오온이 공空하다고 한 정보자리가 자궁안에서 몸을 만들어 낸 그 과정을 건너가면 태 안에 들기 전의 본성(0)의 세계, 예레미야에서 너를 짓기 전에 너를 알았다..고 하는 원소들로 퍼져있던 에너지를 마주한 것이구나 그래서 언어로 ..

국향선菊香腺 2020.09.19

신업, 태아시절의 정보를 풀어내는 주문 신묘장구대다라니

무당 무巫를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타로카드 6번과 15번이다 巫를 보면 하늘과 '땅을 잇는 工 좌우에 人을 놓았다 工좌우에 6번 연인카드와 15번 악마카드가 놓인다는 것이지 연인이 악마가 되거나 악마가 연인이 되거나 그러한 것이 업의 관계다 연인으로 만났다가 악마가 되는 부부도 있고 악마같았던 관계가 연인으로 변화되는 관계도 있다 본성과 생명으로 대입을 해볼 수도 있다 뼈와 살의 관계거나 글과 말의 관계로 풀 수 있다 하늘의 정보를 6번으로 땅의 정보로 15번으로 대입을 해보면 이해할 수 있는 타로카드다 작용에 대한 반작용이 6번과 15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선이라 생각하는 것이 너에게는 악이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지 너와 내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 내 관점을 너에게 ..

국향선菊香腺 2020.09.18

생전과 전생, 말의 구조

생전과 전생, 후생과 생후..말장난해보자 생전처음이라고 말하거나 전생에 무슨 죄가 많아서..라는 말을 한다 분명히 전생과 생전은 언어구조에서도 역逆하고 있으니 明과 易만큼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생전生前은 한자구조는 영어와 닮아있다 하니 풀어내면 앞남이다. 언어가 낮설지 않은가? 나고보니 앞에 있는 세계를 대했을 때 반응한 몸의 작용을 생전처음이라고 하고 처음處音은 탯줄이 잘리면서 나온 소리다. 외부의 압력으로 생긴 고통에 반응한 것이 울음 태안에서 아기가 태밖으로 나오는 것은 태아의 선택이기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은 태아라는 압력이 작용함으로 그 압력을 인식하는 산모이다. 삶의 고 중에서 가장 큰 고가 출산의 고라고 한다 태아는 좁은 알에서 넓은 세계로 나아가려고 그 틀을 깨트리게 되고 동안 아기를 기루..

국향선菊香腺 2020.09.18

감정은 생명이 만드는 느낌

진화, 4차산업의 자산, 감정 자현스님의 강의와 성명규지와 송광사 스님의 신묘장구대다라니독송과 영인스님의 관세음보살읊조리기를 같이하다보니 하루가 잘도 달려간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예전에 용자도반과 독송훈련하면서 같이 열심히 했던 기억 무지렁이같은 대갈빡을 터트리며 공부를 했다 과거를 돌아보면 내가 얼마나 멍청이고 대글빡이 꽉막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것이 무엇을 보든지 과정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결과에 대한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하는 '도마정신'이라고 물고 늘어지는 것 하나는 타고난 재능인갑다 한다 오늘 기도하다가 올라온 것이 겟세마네기도를 기록한 문장에 대한 의문이다 제자들은 예수가 기도하는 동안 돌던질만큼의 거리에서 기도하라고 했더니 잠을 잤다는데 예수의 기도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더라..

국향선菊香腺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