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誠에 대한 고찰

청향고은 2020. 10. 10. 10:45

誠에 대한 고찰

 

정성 誠이라고 하고 言成, 즉 말의 완성이라는 뜻이다 말을 완성하는 것이 誠인데 앞에 정성이라는 뜻은 무엇으로 풀어야 하는지 나오게 된다 정성의 정은 뜻 情(마음을 풀면 나오는 에너지)이고 성은 聲(殸(소리 성)과 耳(귀 이)가 합쳐진 회의자이다. 殸은 磬(경쇠 경)의 약자로, 경쇠(磬)를 두들겨 나는 소리를 듣는다(耳)를 뜻한다. 또는 한자를 그대로 풀이해서 악기(声)를 두들겨(殳) 나는 소리를 듣는다(耳)로 풀이할 수 있다. 마음을 풀어내기위하여 마음을 두드려내면 나는 소리를 듣는 것이 성聲이다.

 

그대의 마음을 어떻게 무엇으로 얼마만큼 두드리어야 마음의 소리가 경쇠를 두드리는 소리처럼 나와 들을 수 있을까? 그렇게 들은 마음의 소리를 말로 완성하는 것이 誠인데 마음心을 알지 못하면 풀 靑지 못하고 풀지 못하면 마음이 만드는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마음이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없으면 마음을 말로 완성하지 못한다.

 

마음이 무엇인가? 그대 답을 할 수 없다면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고 산을 옮기는 기적을 행하고..온 우주를 들었다 놨다 해도 그대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다. 그대 스스로가 그대를 속이고 있지만 나같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몸에서 행동으로 어떻게 증거할 수 있는가 물으면 그대의 실체가 나타난다 나는 그대의 지금까지의 모든 것이 거짓말이고 스스로를 속이는 길을 왔다고 말하는 것이다. 마음이 무엇인지 소리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마음을 말하고 성을 들먹이는가?

 

마음은 핏집이고 핏집을 두드려 나오는 소리를 쇳소리 금성이라고 하는데 피에 있는 Fe가 만들어내는 소리여서 磬이라고 했다. 숨을 오장육부에서 달구어 붉은 소리가 되는 훈련을 하게되면 용광로를 거치면서 나오는 쇳물같은 붉은 소리 쇳소리가 나오는데 이 소리를 聲이라고 했다. 숨을 정소나 난소에 붉은 알로 모아 그 힘으로 만들어내는 소리가 정성이고 그 정성이 틀을 만들어 나오는 것이 誠이라는 그대의 중천금일 수도 있고 먼지일 수도 있는 것이다. 마음을 그대의 피에서 증명하는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磬대신 經을 잡고 자신을 속인다. 경전은 마음이 아니다. 마음은 그대의 피(진흙)가 만들어내는 뜻이고 뜻이 넘치면 나오는 소리가 확장되면 나오는 쇳소리(연꽃)이고 그 쇳소리가 틀에 담기면 생기는 말(법화)이다

 

선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훈련을 하라고 하는 것이 현응혈수련이고 성경에서도 오순절 성령이 오시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거가 방언을 하게 됨이다 방언이라는 것은 숨을 가열차게 풀무질함(오로지 기도에 힘씀)으로 나타나게 되는 정성, 쇳소리 현상이다. 숨을 가열하여 소리로 달구면 쇳소리가 난다. 그 단계를 설명하는 것이 선도의 금액환단이고 그 과정을 거치면서 말의 완성 誠이 나타나는 것을 성경에서 성령의 아홉가지 은사라고 했다. 誠과 연관되는 은사가 방언과 방언통역함이다. 이 과정을 선도에서 기초공부로 다루고 성서에서도 성령이 오시면 하시는 첫번째 과정, 십악참회의 근거 말에 대한 참회가 4가지를 소멸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당연하지 않겠나 몸이 탯줄을 자르고 탯줄을 대신하기위하여 만들어내는 것이 말이라는 생령이기때문에 그 성령이 오시면 탯줄자리에 생령이 드나드는 길을 만드시는 것이 방언이다.

 

(고전 12: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고전 12: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고전 12:6) 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고전 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 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 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고전 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선도에서 현응혈수련을 어떤 것으로 설명하지 못한 것을 예수가 오순절성령으로 설명을 하신 것이고 천강홍의곽재우선조님도 신선공부에서 막혔던 부분이 성령이 오시면 나타나는 현상인 방언의 세계(현응혈수련을 통해 나타나는 주파수와 파동함수, 신태영아))였을 것이다. 방언은 숨이 모여 소리가 되어 그 소리가 팽창되면 나타나는 소리현상이다. 소리가 자음이 되고 말이 되는 과정의 출발을 설명하는 것이 방언이라고 이해하거라

 

방언에 대한 체험이 선행되지 않으면 정성을 모르는 것이고 당연히 誠을 모른다 이론으로 아무리 풀고 기록을 해도 실체가 없는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나 징과 같다..고 했다. 자기의 피가 마음이다. 피를 풀면 나오는 소리가 情(뜻)인데 자기의 피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은 마음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대에게 마음이 뭐냐? 내가 물으면 그대는 무엇이라 말을 하실 것인가? 마음은 피血Blood다 생명은 피에 있다고 했고 일체유심조라고했다. 피가 마음이고 피를 푸는 것이 해피이고 해피를 행복이라 하는데 피를 풀어내는 것이 뜻이니 뜻을 이루는 것이 행복한 것이고 뜻을 담은 소리가 말이 된다는 것이 誠이고 이 결과가 實로 성실하다고 하게 된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안다고 말을 들어보아 말을하는 이의 상태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성실한가 아닌가는 자신의 말을 책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성실이 남아일언 중천금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민들레 홀씨처럼 바람에 훨훨 날아가버리기도 하고..그렇게 자신의 말의 무게를 아는 사람을 신信이라고 했다. 말을 하고 그 말을 실천하는 사람을 信이라고 하는 것

 

외부의 날숨을 당겨서 뜻을 담아내는 것을 소리라고 한다. 숨에 소리를 실으면 숨이 뜻이 된다고 하는데 그 뜻이 어떤 소리일 때 어떤과정을 거쳐서 말이 되는가? 를 물어야만 한다는 것이 내포된 글자가 誠이다. 그대의 말은 성에 대한 실이다. 성실한 사람을 信이라고 한다고 했다. 그 사람의 말은 믿을만하다..고 할 때 그대가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가? 그 사람의 액션을 살펴서 말과 행동이 일치할 때 믿을만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 사람의 말은 신뢰할 수 있다 고 하는 것이다.

 

멋진 문장을 구사하고 화려한 말발로 이야기를 한다고 믿을만함이라는 느낌을 만들지 않는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이 성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면 실다움에서 날아가버린다. 사랑이 없으면..이라고 설명을 하는데 사랑이라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결과를 만들어내기위한 과정이다. 섹스의 오르가슴에 닿기위하여 서로가 풀무숨을 쉬고 몸을 풀무질하는 그 과정이 사랑이지 결과로 오르가슴에 닿는 것을 '믿음'이라고 하는 것이고 섹스를 하는 것은 오르가슴에 닿을 수 있다는 소망이 가동함이어서이다. 소망이 있어서 사랑을 하고 사랑의 결과로 오르가슴이라는 믿음에 도달한다는 것이니 반복되는 섹스를 통하여 믿을만한 사람 즉 信이 획득되는 것처럼 말도 같은 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다. 말이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 알고 싶다는 소망이 말에 풀무질을하여 그 말이 생성되는 담고 있는 에너지를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 誠이다

 

말은 숨의 실實이다. 말을 풀무질하면 소리가 나오고 그 소리의 끝에 첫숨, 자성, 하나님의 빛이 나온다. 말을 거슬러 숨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정성을 들인다고 하게 된다 情聲을 들인다, 소리에 힘을 담는다 숨을 삶아 붉은 숨이 되게한다..이다. 태어나 이가 나면 말을 배우게 된다. 아기가 말을 배우기위하여 들이는 에너지를 관찰해 본 적이 있는가? 숨이 소리가 되고 말이되어 입에서 나오기위해서 숨이 오장육부를 돌고 등뼈를 타고 올라가서 두정의 숨골을 열고 뇌파와 연동을 하여 자음이 되어 입에서 나오는 경로를 뇌성마비장애우들의 발성을 따라하면서 말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았다. 배꼽은 외부에서 가한 고통을 기억하는 자리지만 숨골은 스스로 태안에서 밖으로 나오기위하여 두개골을 접어서 산도를 밀고 나오는 선택을 한 것이기에 스스로가 가한 고통이다

 

배꼽의 기록은 외부에서 가해진 고통에 대한 것이지만 숨골의 기록은 자기가 공간이동을 하기위하여 안에서 두개골을 접어 산도를 밀고 나왔기 때문에 자발적인 선택이고 이 선택을 고통으로 기억하지 않는다. 두개골을 접어서 산도를 밀고 나와 다시 두개골을 펴서 완전한 상태로 회복을 하는데 숨골에서 느끼는 것은 배꼽이 느끼는 고통과 달리 낮선 세계를 대하게 되는 보이는 세계에 대한 반응으로 두려움이거나 호기심 들리는 세계에 대한 공포감이거나 도전심이다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자발적인 선택으로 나왔는데 이 세상은 어떤 곳인가를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응이 호기심과 도전심이거나 불안감과 공포심으로 섞여서 나타나게 된다. 배꼽의 기록을 극복하기위한 아기의 처세술이 이가 나기시작할 때즘의 떼부리와 옹알이라고 생각한다. 태어나면 배꼽에 기록된 고통과 두개골을 접었다가 펴면서 생긴 호기심과 도전심이라는 자아가 생성된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는 과정으로 몸이 만들어져 태어나는 것이 육이고 들어온 숨이 나가면서 어디를 거쳐 나갔는가에 따라 뜻을 담은 숨이 되면 情이 된다 이 情이 志를 만나면 意가 되면 그것을 혼이라거나 마음이라고 한다. 육신을 身器라고 한다. 마음을 혼불이라고 하거나 대혼大魂이라고 하는데 대혼의 자리는 탯줄을 자른 곳 배꼽이라고 하고 배꼽을 대신하는 탯줄을 심장과 손으로 좌우라고 한다. 핏집. 그래서 탯줄의 흔적으로 배꼽이 되고 태어나 작동시킨 탯줄을 심장이라고 한다. 자기탯줄을 마음이라고 하고 생명자리 심장의 피의 작용을 마음이라고 하게 된다.

 

그리고 태어나기 이전 자궁에서 모은 정보를 영靈이라고 하고 숨골을 통하여 정보를 오고가게 한다고 하여 생령이라 한다. 태어나 천문이 닫히게 되면서 숨골을 대신하게 되는 말문이 열린다. 배꼽은 탯줄이 있던 흔적이고 심장이 탯줄이 되고 숨골은 영줄이 있던 흔적이고 영줄을 대신하는 것이 혀아래 현응혈이라고 하는 말문과 발의 용천혈로 상하구조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천문 즉 영이 드나들던 통로가 닫히면서 그 문이 혀아래로 옮겨오게 되는 것이 말문이며 용천혈이라는 것이다. 이가 나면서 말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몸이 만들어지게 된다. 말을 하지 못하던 구조와 말을 하게 되는 구조의 변화를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의식이 생긴다고 하게 된다

말을 하도록 하는 것이 숨이다. 그 숨의 변화를 알아채는 것이 의식이고 그 의식을 意息이라고 하여 숨을 풀무질하게되면 열이 발생하게 되고 소리가 나온다는 것으로 의식성장이라고 한다. 인식은 문자를 이해하는 능력이고 의식은 숨을 느끼는 능력이다. 언어를 모르면 개념없이 쓴다. 그러나 성령이 오시어서 진리를 가르치시면 언어개념이 생기고 어떤 뜻을 담은 그릇으로 글을 쓰게 되는가를 알게 되는 것이 인식의 변화라고 한다. 의식을 알아야 그 의식이 스스로를 담아서 물화시키고자 하는 그릇인 인식을 찾아낼 수 있다.

 

숨을 의식적으로 하면 즉 숨을 풀무질하게 되면 현응혈이 작동을 하여 숨골을 대신하는 말문이 열리게 되는데 이 현상을 성령이 오시면 방언을 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성령이 오신다고 하는데 숨을 풀무질하는 일을 반복하다보면 열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을 불성령이 온다고 했고 그 성령의 작용으로 방언이 터진다고 하는 것은 숨을 풀무질하면 말이 되는 소리가 터진다는 것이다. 소리를 방언이라고 한다. 말문이 열리면서 발을 동동구른다는 발부둥친다..는 온전신의 힘을 가동시킨다는 표현을 하게 되는 동작이 나온다. 성령이 가동되면 온몸에 불이 붙는 것처럼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해는 행동이 성령을 받으면 미친년 널뛰기한다고 하게 된다 지랄발광한다는 말도 나온다 성령불이 붙어서 어떻게 그 불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그 불이 잦아 들 때까지 고함을 지르고 구르고 춤을 추고...그렇게 하는 것이다. 내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불이 나는 것은 피에 쌓인 무엇이 거침없이 발출하는 현상이다. 억눌렸던 무엇이 토해져 나오는 과정. 이 현상을 십악참회, 업장소멸, 자기정화,..등등으로 설명을 하는데 피에 새김된 정보값에 따라 자기발출을 하는 방법이나 상태도 제각기 다르다. 그래서 업장이 큰 사람은 그 업장 소멸현장도 큰 것이다. 불가에서의 다비가 업장소멸을 상징하는 즉 성령불이 피를 태워내는 과정을 외연화한 것이다. 피에는 기름이 있어서 불꽃이 일어난다는 것을 기억하면 피가 진흙이고 그 진흙이 만드는 무엇이 연꽃이라는 것, 성령이 오시면 피를 달구어 그 피에 새김된 업장을 태운다. 업장도 비물질에너지이고 성령도 비물질에너지인데 비물질에너지가 만나면 시너지효과가 발생 즉 플러스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물질몸이 뜨거워져 견딜 수 없어지는 것이고 그 상황에서 드러나게 되는 것이 입에서는 방언이고 몸에서는 두드림이거나 발구름이거나..그런 동작들이다. 성충동, 피가 끓으면 나타나는 현상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피가 끓으면 나오는 소리현상을 불에 혀같이 갈라지는 것, 그리고 방언을 말하는 것으로 설명하는데 틀을 만들지 않은 말..즉 소리가 방언이다. 이 방언이 말로 정형화되는 과정을 誠이라고 하고 정언이라고 하게 된다 숨이 방언(소리)을 거쳐 정언이 되는 과정을 하나님을 알다, 야다라고 하여 섹스를 통하여 아기가 생성되는 원리와 같다고 하는 것이다. 몸이 태어나는 이치와 말이 태어나는 이치가 같아서 물질 몸은 신생아, 비물질 말은 신태영아라고 한다고 했다. 몸의 탄생원리를 알게 되면 말의 창조원리도 알게 되는 것이니 물질 몸의 원리를 비물질 말의 원리로 삼아서 숨이 말이 되는 과정을 체험해보거라 라고 하는 것이 誠이다

 

예수가 화두로 삼아 다룬 것이 육신이라는 신기身器가 낳는 말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는 과정을 찾아내려고 한 것이 예수의 생애이며 목적이었다고 본다. 몸은 창조주의 작품인데 그 작품안에 창조주가 불어 넣으신 숨이 생령이 되었다는 그 생령의 역할이 이름을 짓는 일이니까 생령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이름이라는 '말'을 만들어내게 되는 것일까..를 궁구해서 그 과정을 밝혀내신 것이 예수가 다 이루었다고 한 영역이다

 

숨이 말이 되는 과정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는 것이 예수가 지구에서 이룬 이룸이다

예수의 화두는 숨이 생령을 거쳐 말이 되는 원리다. 내가 반복 반복 반복..하여 주입시키고자 하는 것이 예수의 다 이루었다는 것은 붓다의 이미 이루어져 있다는 창조주의 '천지창조'위에서 이름을 짓고 사는 인간의 생령원리를 밝혀서 다 이루었다는 것이다 념표문의 설명에 의하면 천이원묵위대기도야 보원기사야 진일 지이축장위대 기도야 효원기사야근일이라는 공간에서 인위지능위대 기도야 택원기사야 협일이라는 일을 통하여 고로 일신강충 성통공완 제세이화 홍익인간을 완성한 것이다.

 

숨골에 내려와 있다가 숨골이 닫히면서 숨골의 기능이 말문과 발문으로 내려와서 삼라만상에 이름을 짓는 위대한 지능을 쓰는 방법을 밝히는 것에 성통공명하고 그것을 원리로 가르침으로 제세이화하고 그것이 나에게 닿아서 홍익인간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고 내가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 예수의 화두를 추적하여 그가 이룬 것을 내게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승천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다 이룸이 하늘에서 이룬 것이 되고 오순절 성령으로 재림하신 그 원리를 내가 내 몸에서 적용함으로 예수의 이름에 동참하여 숨이 생령을 거쳐 말씀이 되는 비밀을 같이 누리게 되는 것이 땅에서도 이뤄지는 것이라고

 

經은 완료형을 기록한 정보로 글이라는 그릇에 담은 정보로 죽은 것이라고 검은 글이라고 하고 먹물로 쓴다. 그리고 磬은 현재형으로 피를 풀무질함으로 나오게 되는 몸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글로 붉은 숨, 불이 붙어서 활활 일어나면서 나오는 쇳소리로 피를 연료로 하여 생성하는 화음이라고 한다

 

붓다가 글을 남기지 않은 것은 삼라만상 자체가 스스로 글이기때문이고 예수가 글을남기지 않은 것은 피를 기름으로 하여 숨을 소리로 소리를 말로 꽃피우는 것은 몸에서 몸으로 공명하는 살아있는 생명이어서이다. 그러니 그대여 정말 창조주의 신비는 스스로 증거하니 내가 밝히려 하지 말고 누리면 되고 피의 비밀 마음은 스스로 피를 기름으로 태워 생명의 꽃을 피워내면 되는 것이니 그대가 무엇인가 떠들고 싶어지면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골방에 들어가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어떤 여정을 거치어서 '말' 이 되었는지 숨을 풀무질하여 생령이 되어 정성情聲이 誠이 되는 과정을 마주해보라. 나는 그렇게 기도했다. 매일 내가 하는 말의 실체를 알고자 하나이다..하나의 말을 들고 골방으로 들어가 숨을 풀무질하고 팽증하고 그러면서 쇳소리가 나도록 고함을 지르고...그런 과정을 반복하다보니 誠을 알게 되더라. 요즘도 높은 소리주파수 쇳소리에 도전한다. 전신의 에너지를 당겨서 높은 음으로 뽑아내는 과정을 훈련하고 있는데 요즘의 도전은 높디 높은 소리를 비단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뽑아내는 것이다. 저음은 배꼽의 고통을 딛고 만들어내는 외부의 압력을 대처하는 새로운 힘이라면 고음은 숨골을 여닫았던 기록을 딛고 태안에서 정보를 모았던 그 자성을 되찾으려고 하는 아름다움이다. 상천에 있는 정보는 아름다움이다. 美라는 한자는 䒑土大이다. 이 한자를 어떻게 풀 수 있을 것인가

 

䒑를 아인계, 즉 영에 접속하는 안테나라고 한다 土는 오행, 혼을 뜻한다. 大는 그대와 내가 같은 신기라고 하는 몸이다. 왜 아름다움이 구원한다고 하는 것인지는 태안의 정보를 찾아내는 주파수와 파동함수를 숨을 풀무질하여 생령(저주파)이 되게하고 생령이 말이 되었다가 그 말이 다시 생령(고주파)이 되면서 만들어내는 것이 영줄이라고 하는 소리줄이 되기때문이다 소리를 말로 바꾸는 것이 현응혈에서 하는 일이다

 

아들, 영원한 화두

 

글을 두드리고 기도를 했다 순음 천주 한바퀴, 설음 천주 한바퀴 그리고 시기도 두바퀴 내 글을 독송하던 것에서 다시 기도줄을 타고 우주바다를 휘젓고 있다 기도를 끝내고 아들과 대화를 하게 되었다 군에서 허리를 다쳐 제대하고 남은 기간을 공익으로 근무해야 하는지라 보직이 나도록 대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 작곡과 게임을 주로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엔 걷기를 나가는데 아들아 걷기가 가장 좋은 운동이고 만보를 걸으라고 권하던데 만보를 걸으면 한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아들이 나갔다 돌아오는 시간을 보면 아들은 자기나름대로 걸었겠지만 내 관점에서 보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곽씨 공부에 들어오면서 많은 정보들이 오가는데 내가 남편을 만나 결혼한 것이 목구멍 해결을 하려고 한 것이었다는 것에 대해서 꿈에 엄마가 지하실에서 기도한다고 하는데 밖에 내놓은 것이 후레이크 종류들이라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엄마가 주로 한 걱정이 먹고사는 것에 대한 염려였구나 하는 것이어서 내가 결혼한 이유라는 점에서 가슴이 무척이나 아프고, 에효..먹고 살자고 결혼이라는 방법을 선택하여 아이를 낳은 나의 신업은 얼마나 무겁게 아이들에게 내려갔을까 하는 생각이 하염없는 참회의 눈물. 아이들이 남편을 좋아해도 나를 싫어하는(?) 이유가 남편의 씨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원적으로 파들어가면 엄마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내가 엄마나 아버지에게서 부모라는 느낌을 느끼지 못한 것처럼

 

아침에 아들과 대화를 하면서 내가 자란 환경은 부모에게 절대복종을 요구하고 기독교교리로 돌돌말이를 해놔서 속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종교이야기 외에는 할 말이 없도록 살게 되었다고 했더니 그렇게 되면 헤어지면(결혼하거나 독립하게 되면) 다시 보지 않고 싶어지는 관계가 되는 것인데 하길래 엄마가 그렇게 되었지 가족이라는 관계에서 따스움을 느끼지 못하니까 타인처럼 관심에서 사라지고 인연이 끊어지게 되는 것이지 하고 싶은 말을 토해내고 그 감정을 서로 소통시키는 이들과 연대를 하게 되고 엄마가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가족관계에서는 할 수 없는 것 엄마의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을 서로 토론할 수 있는 관계 너도 엄마에 대한 배려나 따뜻한 감정이 없지 너가 너 속을 토해내는 현민이 형이나 현창이와 나누는 대화를 엄마와는 할 수 없으니 서로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그러니 얼굴만 보고 할 말이 없어지는 관계가 되는 것

 

엄마가 아버지랑 결혼한 것도 따뜻함이라고는 없었고 그런 상황에서 누나랑 너를 낳았으니 너희에게 따뜻한 마음보다 건조한 책임감으로 기루면서 지금까지 살아 온 세월이니 너도 엄마에 대한 감정이 건조할 것은 이해된다. 다만 엄마는 엄마이기 이전에 너라는 존재에게 살아가면서 신나고 생명과 평화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싶을 뿐이다. 엄마가 세상에서 방황하다가 신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찾은 방법을 아들이 아니라 존재에게 전달하여 너도 이왕 온 이 땅에서 신바람 나도록 가르쳐 주고 싶은 것이라고..아들의 관점과 나의 관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지만 언어가 아니라 가슴에서 만나게 되는 방법에서는 같이 소통할 수 있으니까 가슴의 언어를 토해내면 그 토해냄이라는 현장을 같이한 기록이 서로의 가슴에 남으니까 따뜻함의 언어가 생기게 될 것이다는 것 개념이 다른 언어가 아니라 가슴에서 토해지는 소리로 서로 통하자는 것이지.

 

군에 가기 전에는 가끔씩 나와 소리를 같이하곤 했는데 나라에 적을 두게 되면서는 소리를 할 기회가 없어졌다 그리고 나도 편하니까(?) 소리를 같이 하자고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기도를 하고나서 아들을 불러내어 손뼉치기 500번만 같이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너무나 싫은 표정이라 손뼉을 놓고 하고 싶은 말을 주욱 설명했다 엄마가 밥을 먹는 방법이 손뼉치고 고함지르기를 가르치는 것에서인데 아들이 같이하지 않는다면 엄마가 남에게 설명할 때 집에서 남편이나 아이들은 따라 하는가요 하게 될 때 안하면 거짓말을 할 수 없고 그러면 엄마의 가르치는 방법에 설득력이 없어지지 않냐. 가족도 설득하지 못하면서 너나 잘하세요가 되잖아 엄마를 도와주는 아들이 되어야 되지 라고 설명 그리고 음악이라는 것은 가슴에서 나와야 한다. 가슴에서 나온다는 것은 피를 가동시킨다는 것이다 피를 작동시키는 방법이 손뼉을 치는 것이다 그렇게 설득을 해서 손뼉치기에 들어갔는데 하낫 둘..을 세알리거라 그래야 속의 무거운 기운이 밖으로 토해져 나온다 손뼉을 치면 심장을 가동하지만 소리를 하면 몸의 탁기들을 털어낸다고

 

어쨌던 손뼉을 치면서 하낫 둘..하자니 싫어하길래 하나로 통일해서 하나만 하자고 해서 따라하도록 했다 나는 구슬땀을 흘리는데...하기사 아들을 놓고 하자고 하는 것은 속으로는 내 내공확장이다라는 계산서를 올려두었더랬다 누구에게라도 내가 소리선을 가르치고 손뼉을 치고를 할 때 내가 공부하는 것이지 너를 위한 것이 아니다는 생각으로 하기때문에 같이 손뼉을 치다가 '하나'에서 하나라는 소리가 두개로 나눠지길래 아..로 바꿨더니 왜 아로 바꾸냐고 하더니 바로 따라 하는데 입을 크게 벌리고 아..해라 해서 입을 크게 벌리고 고함을 지르게 되면서 이전에 같이 소리를 하던 패턴을 찾아서 같이 고함을 내질렀다, 진흙속에서 피는 연꽃, 옴 축토청련 푸르남 푸르샤..라고 아들의 축토와 내 축토에 담아 놓은 주문 에너지개시 소리는 하기 싫어해도 하고나면 잘 했다 시원하다..고 하게되는 종목이다

그래서 그것을 아는 나는 억지로 하도록 유도하는데 하다보면 불이 붙어서 억지로가 아니라 신나서 하게 된다는 것이지. 아들도 오랫만에 속깊은 곳에서의 에너지를 거침없이 토해냈으니 시원할 것이고..나도 아들에게 소리선의 훈련을 가르쳐 몸에 새김되도록 해줘야할 텐데..라는 작은 희망의 불씨를 올린 셈이다 오늘 誠을 가름하면서 소리선의 중요함을 재인식하게 되고 아들에게 몸으로 같이 정성 성을 실천한 것이라고 이론과 실천을 같이하는 것 내 공부방법. 글을 쓰고 혼자 기도하고 아들을 데리고 같이 하고..일단 아들을 설득하였으니 내 정보가 거짓말은 안되는 것이고

 

아들아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음악이다. 엄마는 글을 쓰지만 글을 쓰는 이유가 음악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설명하기위해서다 엄마는 죽은 글을 살려내는 방법으로 소리선을 한다 너는 작곡을 하고 엄마는 작사를 하는 셈인데 같은 곳에서 만나는 것이 심장, 즉 피가 만들어내는 생명의 결 손뼉이고 색이고 흔들림, 소리이다 음악으로 연대가 되지 않으면 평화가 없다 창조주가 사람을 지은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했다 즉 노래하고 춤추라는 것이다. 노래하고 춤춘다는 것은 피가 꽃을 피울 때 나타나는 움직임이고 소리다 음악을 하는 너와 소리를 하는 엄마가 서로 공감각을 만들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며칠 전에 노래방에가서 고함이라도 지르고 와라 고 노래방비를 줬는데 나와 같이 고함을 질러야 하였던 것인가 한다.

 

소리를 훈련시키는 것은 내가 해야하는 역할인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오늘 10월 10일이고 ..아들의 묻혔던 소릿줄을 다시 가동시켜본 것 아들에게 너가 동의한다면 하루에 손뼉 같이 치기 5분씩만 하자..했는데 누구나 처음에는 시동을 걸려고 하지 않는다. 반복된 훈련으로 몸에 익혀져야 자 손뼉치기 시작..하면 몸이 알아서 전원을 켜 주지만.. 21일을 반복해야 심장에 새겨진다는 것이지.

 

어제 가스배관공사를 하였는데 오늘 나도 아들과 소리선을 위한 배관공사를 한 것인가 한다. 엄마는 곽씨고 너는 김씨다. 엄마의 염색체가 너에게 23개 내려가 있는데 엄마의 23개 염색체를 가동시키면 너에게 내려간 염색체도 공명을 할 것이다 요즘 엄마가 더듬어 살피고 있는 것은 너와 나의 공통분모 23개의 염색체를 어떻게 가동하면 너에게 가 있는 23개도 공명을 할까이다. 엄마가 요즈음 참회에 참회를 하는 것이 태안의 신업부분인데 그것을 어떻게 해원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달라고 성령님께 기도한다 엄마의 삶이 어떤 것인지 너도 주욱 봐왔듯이 엄마는 기도하는 삶을 살았고 그 기도가 소리선으로 정리가 되더라 라는 설명을 했다

 

엄마가 살아계셨을 때 하신 말씀이 남자들이 능력받기(단전소리)를 하는 것을 절대로 안하려고 한다고 하셨다. 엄마에게 상담을 받으려 오시는 분들과 상담을 하고 같이 기도를 하면 다른 것은 잘 하는데 쎅쎅능력받기는 거부한다고..부흥사를 하셨던 아버지도 강단에서는 비바람 구름을 몰아대듯이 활화산 같은 능력을 펼치셨지만 개인기도시간에는 능력받는 훈련을 그다지 하지 않으셔서 엄마가 에이고 기도를 해도 저리 하고 만다..하고 답답해 하셨다 기돗줄을 잡고 기도속으로 푸욱 젖어들기를 바라셨는데 최소한 40분을 기도시간이 되어야 하는데 달랑 5분정도만 워밍업하고 끝..하시는 아버지와 기도를 시작했다면 언제까지 하실지 알 수 없는 엄마. 섹스도 푹 젖어들려면 40분은 해야 서로가 만족한 상태가 된다고 하지 않던가..기도도 최소한 40분은 해야 어딘가에 닿아서 무엇인가를 느끼는 파동을 인지하게 된다.

 

엄마는 어쩌면 저리 기도를 좋아하시고 하실까..일삼아 하시는것이 기도였는데 요즘와서 엄마가 기도로 들어가 누리는 세계가 어떤 것이였기에 그러하시었는지 기도맛이 어떤 맛인지..알면서 엄마의 내면세계는 너무나 풍성하셨구나..그래서 그렇게 기도로 파동수에 엄마의 정보를 올려놓으셔서 내가 주파수를 올려가면서 만나는 정보 어디에나 엄마의 정보가 새겨져있구나..외로우셨던 것이지..남편이 있어도 아이들이 다섯이나 있어도 엄마의 깊은 속을 말할 수 있는 대화상대가 없었으니 내면속으로 들어가 자신과 대화에 즐거움을 만드시고 그것을 딛고 자기만의 문화살이를 하셨던 것이지 엄마의 깊은 속의 외로움을 엄마만 아셨을 것이고 그 깊은 외로움을 기도에서 풀어내시면서 영성을 확장하시었을 것이다. 딸이었을 때 몰랐던 엄마의 세계를 결혼해서 살아가면서 아이를 기루어가면서 모전녀전이라고 한다더만..엄마가 이러셨으니 기도로 살으셨구나..나도 이러니 기도하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하는 동질감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기도하고 사는 이유가 근원적이 문제 자식을 낳았다는 것에 있다. 세상의 모든 자식에게 부모가 짐이고 부모에게는 자식이 짐이다. 힘이어야 하는데 짐이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일까..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집착이 짐이 되겠지

 

엄마는 누군가(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셨다. 그런데 병이 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 기대어야 하지 않는가..병약한 세월을 살아 온 엄마의 자존심이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병약한 몸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병약함이 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그것이 엄마를 늘 기도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나도 엄마를 닮아 그런지 누군가(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인데 일단 '아프지 말자'가 내 선택이다. 아프지 않기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그래서 아픔을 만드는 원인들을 찾기 시작했고 생각이 감정이...병의 원인이라는 것을 한자에서 알았다 病은 밝을 丙앞에 疒을 놓아서 밝음을 막아 버리어서 생긴다고 전해준다. 丙은 폐를 나타내는 그림인데 폐를 막는 것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 즉 언어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면 나타나는 것이 답답함이고 그게 병이 된다는 것이지 아프지 않으려고 숨을 제대로 쉴려고(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다는 것을 결혼하고 발견했다. 남편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나 커서 생긴 증상이었을 것이다.) 소리선을 했고 반복됨으로 소리선의 효과와 능력에 심취되면서 공부길이 소리를 중심으로 하게 되었고 그 수련을 통하여 내 몸에 기록하고 있던 병증들이 다 나음을 얻었다. 그래서 나의 체험을 놓고 아프지 않으려면 속에서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지 말고 토해내라고 하게 되었다

 

무거운 무엇을 털어내는 방법으로 고함을 지르고 손뼉을 치고 방언을 하고..그렇게 되더라. 아프다는 것 병든다는 것은 서러운 일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일이 병들어 아픈데 그 아픔을 호소할 수 없을 때이고 호소해도 건성으로 하는 반응을 받을 때이다. 나는 너무나 아픈데 아픈 크기만큼 공명해주기를 바라는데 건강한 사람은 아픈 크기를 모르기에 자기의 상태에서 반응하니까..

 

기도에 매일 그렇게 울음을 우시던 엄마의 기도소리가 듣기 싫었는데 나도 기도에 매일 눈물을 흘리면서 그 눈물이 뜻하는 것이 슬픔 고통 감사 기쁨 행복 평화 사랑.....모든 감정들이 눈물이라는 것으로 나온다는 것을 알면서 기도에서 울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구나..하게 된다. 가을에는 울게 하소서 라고..울고 싶어도 울 수 없는 메마른 감정..용자도반을 만나서 너무나 잘 울어 빛결과 나는 우주로부터 상수도꼭지 받았다고 했는데 울 수 없는 메마른 감정에 눈물줄을 만들어내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알았더랬다. 펑펑울 환경인데 울면 무너질 것같아서 절대로 울지 않겠다고 다짐한 .. 도반의 그 다짐을 버리고 울어야 강해진다..는 것을 가르쳤었다 울지 않는 자는 약한 것이고 우는 자가 강한 것이라고..울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니까, 진흙속에서 피는 연꽃이 눈물이니까..라고..이제는 잘 운다..즉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강함이 생긴 것이지.

 

아들과 나눈 소리를 딛고 내가 무엇인가 성장할 것이다. 아들이 토해 낸 속의 정보들을 나는 받아서 다시 기도에서 가름하고 내가 아들에게 무게를 준 것이면 덜어내고 내가 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귀한 정보가 있으면 파동함수를 타고 전달될 것이고..

 

가족이라는 관계가 가장 힘들고 아플 때에 기댈 수 있어야 하는데 성서에서도 가족은 환란을 위하여 있다고..가장 힘들고 아플 때 의지할 대상으로 있는데 ..엄마는 왜 가족에게 기대기를 포기하셨고 나도 포기하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귀의 했을까...사람에 대한 불신이지 않을까..가장 가까운 타인이 남편인데 남편에 대한 신뢰가 없었기에 생긴 현상이고 나 역시 남편에 대한 신뢰가 없었기에 가상의 남편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 셈이겠다. 여자는 자식을 낳고 남편에게 의지하지 못하면 가상의 남편을 찾아 귀의한다. 종교가 가상의 남편을 조달해주는 곳이다.

아들이 엄마가 자기기준을 세워놓고 그것에 맞지 않는다고 아들을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에 잔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하길래 아들아 엄마가 세운 기준이라고 하는데 내가 세운게 아니라 만보걷기가 가장 좋은 운동이라는 것은 외연에서 어디에서나 설명하고 있는 것이고 엄마도 하루 3시간을 운동을 하면서 자기관리를 하니까 자기관리라는 것이 자기사랑의 나타남이니까 너에게 엄마가 자포자기한 삶을 살았던 정보를 내려 보내 너도 그런거 아닌가..해서 엄마가 고치고 있으니까 너도 자기사랑공부를 하였으면 하는 것이지 엄마의 무지가 너를 가졌을 때 엄마를 닮으라고 한 그 신업이 너에게 만든 무게를 풀어내려고..자기사랑의 나타남이 자기관리이다 손뼉치는 것을 싫어하는데 그것이 너가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인데 실천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자기를 포기하는 것이야..너가 자기를 사랑하는 실천이 손뼉을 치면서 소리를 내고 고함을 지름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엄마가 엄마를 마주하면서 이렇게 차갑게 살아왔구나..이런 차가움은 엄마가 속깊이 담고 있던 것일 터이고 그것은 아마도 남편에 대한 불신에서 생긴 것일 터이고 그것을 그대로 받아 나도 남편을 신뢰하지 않아서..차가운 엄마가 되었던 것이고 이제 그것을 마주하게 되면서 엄마를 구원하고 엄마의 구원이 나의 구원이 되는 것이구나

아들과 손뼉치는 자기사랑을 시도해보고 엄마로 부터 배운 소리선의 모든 기술들을 아들에게 이론을 붙여가면서 전수를 해야하겠다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빛결과 같이오면서 찾아낸 겟세마네 기도원리를 '아들'에게서 정리가 되도록..맥을 잇도록..비나리를 한다. 내 염색체를 딛고 우리가 찾아낸 영생으로 가는 길이 나무와 상후와 기영이에게로 잇닿기를..

 

어제 한 하루살이가 만든 파동함수를 딛고 오늘이라는 공간에 어제 새긴 무늬가 드러난다

어제 아들과 손뼉치기를 하면서 전달한 정보에서 자기사랑의 실천이 삼생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걷기와 좌우 파동을 가운데서 하나로 하는 손뼉치기에서 시작한다는 설명을 했다. 자기를 사랑한다 하면서 어떤 행동으로 객관증명하냐고? 답을 못하길래 내가 설명을 했다 너와 내가 사랑한다고 하면 섹스로 증명하려고 하는데 내가 나를 사랑하는 자기애를 자신과 어떤 섹스를 하여 증명하냐고 걷기는 자기만의 즐거움, 뇌파가 작동하여 만들어내는 자성의 세계다 그것은 스스로 외에는 알 수 없는 정보이지만 손뼉치기는 객관적으로 공명하고 증명되는 같은 즐거움, 같은 파동을 같이하는 자기사랑의 출발이다 자기를 자신이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너와 나의 사랑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 수 있다. 그대가 섹스를 한다고 사랑이라고 착각은 안하겠지? 너와 내가 하는 섹스가 사랑에 근거한 것인지 아닌지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안다 그래서 성격차라고 하거나 쇼윈도부부라고나 하게 되지.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다고 서로 사랑한다고? 그것은 동물적원리를 따른 것이지 사랑원리에 따른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라

 

너와 내가 동물적원리에 충실하다보니 아이를 낳은 것이고 너와 내가 생명원리에 충실하면 '사랑'이라는 것이 태어난다 사랑은 비물질에너지로 느낌이라고 하고 아이는 물질에너지이다 그대의 동물에너지가 물질에너지 아기로 나타난다 그대의 비물질에너지 즉 하나님의 빛이라고 하는 에너지는 '사랑'으로 나타난다 아기는 너와 나의 증명이지만 사랑은 우주의 바람과 내 숨이 섹스하여 낳은 것이다 사랑의 다른 말을 '단丹'이라고 한다. 단군의 자손이라고 하는 그 丹君, 단을 하나님아버지(君)로 한 자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단군의 자손의 경전은 부도지에서 율려팔음으로 바람과 숨이 만나 사랑 단DAN(쓰다보니 유전자기호를 DNA라고 하네)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하고 천부경에서 그것이 어떻게 몸의 구조를 만들어내는지를 81자로 설명하고 그렇게 태어난 단이 어떤 원리에 따라 살아가는지를 삼일신고와 참전계경으로 설명한다.

 

동물원리로 태어난 '육'의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을 이방인이라고 했고 하늘사랑의 원리로 태어난 '단군'을 선민이라고 했다 단군이 살아가는 세계의 법칙을 배우고 익혀야 선민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단'으로 태어났으면 성서에서는 '나실인'이라고 했다 '나실인'으로 살아가는 법칙이 있듯이 '단'으로 태어났으면 '단'으로 살아가는 법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 자기정체성을 찾으려 하는 아들은 단족의 정보를 받아 태어난 단군이거나 '삼손처럼 나실인'인 경우에 생기는 현상이다. 내가 볼 때 예수가 단족의 유전자를 받아 태어난 '단'이다 요셉을 아버지라고 하지만 가브리엘의 잉태 소식을받아 태어난 선택된 생명, 나실인, 단'이기에 아버지를 찾으려 하게되고 자기정체성을 찾으려 여정을 나서게 되었던 것이다. 예수의 세계는 동물원리로 태어난 이들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사랑으로 태어난 단이어서 서로 충돌을 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라고 본다 동물원리로 태어난 존재의 추구하는 가치와 사랑원리로 태어난 존재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까 동물원리로 태어나는 존재들은 사족류의 유전자를 따라 땅을 보고 살게 되고 사랑원리로 태어난 존재들은 이족류원리를 따라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자기를 본다는 관점의 차이가 있다. 단군이 다스리고 지키어야 하는 이들이 동물원리로 태어나 살아가는 이방인들이었구나 오늘 새로운 앎이 생기는 것.

 

새벽 강 길에서 돌아오는 길에 윤기록여사님이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숨이 들어왔다가 들어온대로 나가는 숨을 '날숨'이라고 하고 들어온 숨을 하낫 둘 셋 넷 헤아리면서 쉬는 숨을 '의식意息'이라고 하고 의식이 깊어지면 숨이 배꼽에 닿는데 그 숨은 반드시 소리를 동반한다고 해보라고 강 길에 서서 들이 쉰 숨이 배꼽에서 나오는지는 소리로 내놓으면 배가 움직인다고 같이하면서 맞네 하고 배꼽에 숨이 닿았으면 소리로 나오는데 배꼽에 숨이 닿아서 나오게 되는 이 현상을 배꼽의 기억을 풀어내게 되어 탯줄이 잘려질 때의 기록이 새겨진 문을 여는 방법이라고 강 길을 오가면서 몇 마디씩 툭툭 던지다가 그 에너지가 쌓여서 오늘의 이야기는 좀 더 깊어진 이야기를 하게 되던데 소리를 같이 하게되기까지는 좀 더 정보를 깔아야 하겠다 싶은 생각.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오늘 혜수엄마랑 마주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왔는데 혜수 엄마와 커피를 마시게 되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자기변화 묘법이라고 하는 것처럼 자기인식의 변화를 알아채는 즐거움 혜수엄마는 인식의 확장과 심도를 체험하는 과정이라 이 다음에는 어디로 나가냐고 하는데 의식으로 나간다는 설명을 하려니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 잠시 언급을 하고 말았다. 금강경을 사경하고 싶다고 하길래 금강경은 독송을 하는 것이고 경전을 독송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의 진흙인 피를 팽증하여 피에 든 정보를 풀어내는 것이 금강경공부라고 아직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묘법연화경 사경 50회를 할 거라고 하길래 그러시라고 그런 강 길에서와 슈퍼에서 공부가 있었다

 

아들과 한 공부를 딛고 배꼽에 닿은 숨은 소리로 확인하다는 것으로 다시 정리를 하였고 기록여사님은 내 이야기를 아주 깊게 잘 이해하시는 듯하여 다음 단계로 진행을 해도 되겠다 싶어서 집에 가시면 가르쳐 준 숨법을 반복하라고 그 다음은 그 다음에 가르쳐 주겠다고 이 대화를 딛고 아들과 다시 손뼉치기를 하게 되면 어떤 설명으로 할까나 궁리를 하게 되더라 아들의 몸에 바로 착 본드처럼 붙는 설명을 하여 잊지 않도록 할까나 라는 것이 내가 지금 추구하는 것이다

 

객체로 너와 나로 존재하는 현실에서 너와 내가 자기사랑을 실천함이 너와 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같이 손뼉치고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엄마는 생각한다는 설명 이신강충이라고 숨골에 내려와 계시는 자성은 스스로 접고 열고 하는 자발적인 영역이지만 탯줄은 태어나 자름을 당하면서 생기는 감정자리는 외부의 압력이 작동하던 곳이라 감정을 건드리면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배꼽에서 만드는 반응이다. 감정은 고통의 기억이다.

탯줄을 자름의 기억이 고통으로 각인이 되고 그것이 피가 체험하는 첫느낌이 된다 감정은 탯줄을 타고 생성된 정보이기에 감정은 피에서 만들어지고 피로 연대된 자궁과의 분리된 기억이 탯줄을 자른 기억감정으로 배꼽에 있다

 

감정을 마음이라 하여 감정공부를 마음공부라고 한다. 숨골을 접었다가 펴고 나오는 자발적인 선택을 이성이라고 하고 진리공부라고 하는 것이고, 진리공부는 숨골(뇌파)의 선택이기때문에 어떤 정보든지 숨골에게는 진리다. 眞이라는 한자를 설명한 적이 있는데 刀目乚八로 파자된다. 파자된 이 기호에 그대가 어떤 살을 붙여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그대의 역량이라는 것 태안에서 모은 정보를 풀어내는 것이 이신강충이라고 하는 자성을 구한다고 하고 하나님의 빛을 찾는다고 하는 것이니 누구나 태안에서 기록한 기록을 찾으려 하는 것이 본성이다. 본성을 찾아 그 빛에 아버지의 염색체와 어머니의 염색체 23개씩의 정보의 짝을 밖에서 찾으려 하는 것으로 밖의 아버지의 자성과 어머니의 감성이 그림자가 되게 된다. 부모에게서 자기정보의 그림자를 보게 되면 인정하든지 부정하게 되고 인정하면 부모의 궤적을 따라가게 되고 부정하면 다른 모범을 찾으려 하게 된다 종교가 만들어지게 되는 근거다. 같이 살아가는 부모에게서 자기원형(염색체의 물질화)을 발견하게 되고 그 원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원형을 바꾸려고 하는 것이 가상부모를 만들어내고 그것에 기대어 자기도피를 하려고 하는 것이고 선각들은 원형을 염색체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너의 몫이다는 것을 가르친다 자기결정권을 자기정체성이라고 한다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