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나는? 빅뱅138억년, 지구 45억년, 이족류로서 문자를 발명하여 쓰게 되면서 기록으로 정보를 전달하게 된 시절이다. 우주빅뱅이후의 정보는 물리학에서, 원소들의 활동은 화학에서 물리화학의 정보가 결합되어 본성이 나타나고 생명이 드러남은 생물학에서 정보를 정제하여 전해주고 있다. 물리학은 영성 카오스계를 화학은 영혼 아스트랄계를 생물학은 육신 코스모스계를 객관화하여 정리하여 주고 있다 성명규지를 다시 보고 있다 새벽강 길로 나가면서 올려다 본 하늘은 구름만 놀고있더라 불로징검다리를 건너다가 팔돌리기와 발걸음의 엇박자로 발을 헛디뎌 엎어지고 크게 부딪히지 않아서 별다른 충격파는 없었다 건너서 문득 올려다보니 조각달과 달아래 금성과 달의 서쪽으로 빛나는 화성(?) 이렇게 별빛 둘과 달이 나를 내려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