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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같이 온 은총

비오시는 장마날이라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걸었더니 발 살갗이 벗겨져 쓰라리다. 운동화에서 크록스로 바꿔신었다가 생긴 것이 물집잡힘이고 살갗이 벗겨짐이라는 후유증이다.  장마기라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도 불편하지만 긴 거리를 장화를 신고 다닌다는 것도 발에 무리가 된다는 것 그래서 비오는 시간을 피하여 다니게 되지만 장마기에는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  장마비가 내리는 시기에 습도가 높아지는데 끈적끈적해지는 느낌이 모여 짜증스러움이 된다. 몸에 감기는 습기가 세포를 막아서 축기가 되기에 축축하다고 하는데 이런 기분이 누적이 되면 우울증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다. 신은 날씨day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비가 내리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져 수를 다하지 못하고 가게 된 이들의 여명이 수살귀가 된단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7.13

7/5일 방언훈련에 들어가다

2024년 7월 4일. 오후 머리가 싸아해지는 경우가 있다. 뭔가 수명이 다하여 고장이 난 경우 내가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인 경우 그 분야의 전문가의 손을 빌어야 할 경우에 지나가는 느낌이 머리가 싸아하다 이다. 그 싸아라는 느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능'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대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머리가 싸아하다가 오지 않는다. 상황파악을 하여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면 싸아 한 느낌은 해결이 된다는 것이지.  전기 차단기가 오래되어 작년부터 신호를 보내었는데 오늘 저녁시간에 전기가 나갔다 남편이 나가서 보니 차단기의 노화에서 비롯된 문제 일시방편으로 손볼일이 아니다 해서 차단기를 바꾸자 해서 건재에 전화했는데 퇴근이라고 해서 안된다 전기인데 지금 안고치면 안된다 해서 알았다 온다고 해서 왔..

카테고리 없음 2024.07.05

존재와 생명

언어 개념을 탑재搭載-mounted하자.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 기초공부는 언어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우리나라의 문명률은 지구 최고를 자랑하지만(지능지수에서는 일본이 1위이고 한국이 2위인데 일본의 지능이 높은 이유가 모국어를 히라가나 가타가타와 한자를 겸하여 쓰는 것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일본의 발성법들을 보면 공부할 수록 복잡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공부할 수록 어려워지는 언어체계가 있고 공부할 수록 단순해지는 체계가 있는데 한글은 배울수록 복잡한 언어체계이고 한자는 갈수록 단순해지는 체계다) 어휘력에서는 지구 최하위 문맹률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대 자신에게 그대가 늘 쓰는 입에 익숙하고 알 것 같은 말을 그대가 알고 쓰는지?라고 물어보면 남에게 평가받기 이전에 내가 나의 무지함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