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頹落) 가는 것들, 또는 무뎌져(鈍濁) 가는 것들에 대하여 일당백을 청취하면서 동서양 문학 철학들을 섭렵하던 시절을 소환한 듯 많이도 봤던 책들이지만 지금 다시 보라면 볼까나 싶지만 이렇게 일당백이라는 유투브를 통하여 지나 온 책세계를 돌아보니까 참 재밌고 즐겁네 어제 배달된 누가 어린왕자를 죽였는가? 라는 야스토미 아유미의 책을 보고 이 정보를 내가 다시 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인의 의식에서 풀어 낸 새로운 해석을 놓고 내가 풀어낸다면 어떤 이야기로 두드려낼 수 있을까 즉 어린왕자 La Petit Prince (라 피테 프린스)라는 텍스트를 놓고 『사랑이라는 이름의 학대 모럴해러스먼트』 관점에서 풀어낸 야스토미 아유미의 풀이가 나에게는 참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줘서 의식을 넓히는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