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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의 계시 시대

남자의 여성성은? 여자의 남성성은? 제 5의 계시라고 하는 유란시아는 정자의 팽창력이 만들어내는 세계의 정보다 정자가 창조한 가상의 난자가 유란시아라는 문자(영어)정보로 드러났다는 것이고 이 정보의 살아있는 현장은 자궁을 통해 태어난 '나'라는 몸이다. 유란시아=몸을 설명하는 정보의 하나다라는 나의 해석이다. 정자를 받아 아이를 낳은 엄마들은 체험으로 자궁에 다 기록하고 있는 정보여서 由卵始兒(유란시아)라고 나는 설명한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유란시아이고 엄마의 태안에서 자라 나온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일부가 유란시아라는 기록으로 풀어져 전달된다고 하는 것이지. 유란시아를 제 5의 계시라고 하는 이유가 오행, 즉 자궁안에서 생성된 정보의 외연화여서이다. 태 안에서 다섯달이 되었을 때 즉 15..

금빛봄뜨락 2021.06.17

자기 십자가, 십자인대

삶의 진리는 이야기속에 있다 5시에 강 길을 나섰다. 00씨와 00씨를 만나 인사를 하고 몇시에 나오시길래했더니 4시에 나온단다. 집이 어디시길래? 했더니 중학교 앞이란다. 00씨가 00씨를 불러서 같이 걷기를 다녀오는 모양인데 백신예방접종하고 괜찮냐 물어서 저야 개안코 남편도 근육통이 조금 있었는데 개안은 모양이라고 했더니 00씨가 잘 살피라고 하길래 자기의 몸을 자기가 잘 살펴야지요 했다. 00씨는 남편보다 10살즘 아래라고 하는데 덩치가 듬직하고 00씨는 병살이를 하느라 살이 다 내려서 가냘프디 가냘프다. 젊은 날 영화배우가 되려고 했는데 카메라에서 얼굴이 크게 잡혀서 가능성을 접었다고 하는데 스스로 자신의 사유에 대하여 완고함, 꼰대적인 관점이 있어서 남편도 고집을 버리고 현실을 수용하라고 권한다..

금빛봄뜨락 2021.06.16

강 길에서

뜨게질의 도안을 보면서 설명하시면서 뜨게하시는 것 동그라미를 만들어가는 방법...내가 뜨게질을 하지만 도안의 중요성 물론 도안없이도 익숙하게 뜨게질 하는 능력자가 되려면 도안을 훤히 꿸 수 있을 만큼 많은 뜨게를 해야하겠지... 무엇엔가 프로가 된다는 것은 수많은 반복에 반복..외에는 달리 길이 없다는 것은 안다. 자판은 정해져있지만 정해진 자판을 누가 두드리는가에 따라 소설이 되기도 하고 시가 되기도 하고 연설문이 되기도 하고 기획안이 되기도 하고...하듯이.. 아스트라제네카 일차 접종을 남편과 같이 하고 왔다. 안맞을 이유를 찾던 시절이 있었고 맞아야하는 필요성을 찾는 때가 있다 내가 얼마나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꿈에 예방접종을 했는데 오늘 접종하려 가서 보니 꿈에 접종을 해주시던 분이더라. 꿈에..

금빛봄뜨락 2021.06.15

엔도카나비노이드, 내인성마약

쇼셜... 소설로도 풀어지는군요 흙토와 보일시 아무리 생각해도 '흙을 보다' 이것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ㅜㅜ 보일시에 대해서 찾아보고 했는데 신주, 위패.. 아빠가 당뇨가 있으셔서 아빠가 떠오르네요 췌장이 토해내는 역할을 하는군요 맞아요 걷기만 해도 90%는 치유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기분이 좋지 않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 때 걷고 나면 좀 괜찮아졌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순서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매번 생각하지만 누가 인간을 정밀하게 만들었는지 참으로 신기하네요 언어 때문에 하루 종일 생각하거나 불편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고 한데 상대방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상대방이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때 그때 빼곤.. 행동에 의미 부여) 흥미롭고 재밌네요..

금빛봄뜨락 2021.06.13

아이들이 묻는 질문만이 진실한 물음이다

00님은 글을 참 귀엽게 쓰시는 것 같아요. 귀요미체.. 혹시 듣고 계시는지도 모르겠지만 유튜브이에 일당백이라는 코너가 있어요 일생동안 반드시 읽어야하는 백권의 책이라는 말을 줄여서 일당백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재밌어요. 사람은 혼자 있을 수 있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아요 생각이라는 것이 항상 따라다니고 기억이라는 것이 떠오르고 상상도 하고... 혼자일 때 더 많은 사회생활을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00님의 그림실력을 보면 손끝이 상당히 여물고 단정하신 것 같아요 머리가 좋으신 분들이 손재주가 좋다고 해요..무엇을 하시든지 잘 하실 수 있을 것 00님의 글을 보면서 제가 좀 젊어지는 듯..감사함을 전합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요. 2021.6.11. 16:44 답글 블로그주..

금빛봄뜨락 2021.06.12

乭, 石乙

오늘 문득 이전에 선생님이 제 글에 대한 분석에서 글이 약하다고 한 그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적쾌락과 육적쾌락을 표현하는 언어양식에 출입을 제한하는 결백증을 지적하신 것이구나 하는 생각 요즘 헤퍼져라 고 했던 본뜻을 알듯말듯 합니다 일당백이라는 유튜브의 정보를 주욱 들어보면서 내 사유장을 형성하는 언어가 참 가난하구나 라는 것과 그나마 언어도 강팍하거나 거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생각이 나서 제사돌아오듯 인사를 건넵니다 감히 지적질을? 제정신이 아니었나봅니다.ㅋ 서책과 사전에서 빠져나온 지 십년이 넘어가니 단어도 가물가물 문해력도 문용력도 비실비실 그저 변방 하방근육언어(직관)만 몇조각 남은 듯합니다.^^ 그 덕분인지 긴 글은 읽을 엄두도 나지 않고 비문이나 주장만 담긴 글은 지나칩니다. 그저..

금빛봄뜨락 2021.06.11

긍정적이 되기위해서는 먼저 부정이 뭔지 알아야 한다

그대가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면 문자에 대한 문해력과 언어에 대한 어휘력을 명확한 개념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아는가? 문자언어에 대한 자기점검없이는 긍정적이니 부정적이니 하는 현상에 대한 개념도 생길 수 없다. 긍정이 뭐냐? Yes다. 부정이 뭐냐No다. 가장 쉽게 설명하게 되는 설명이다. 무엇인가에 대하여 그래 하는 것이 긍정이고 아니야 하는 것이 부정이다. 긍정하기위해서는 부정이 선행되고 부정하기위해서는 긍정이 선행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면 그대는 긍정이나 부정을 말하면서 그대가 하는 말도 모르면서 하고 쓰는 글도 어원을 찾아보지 않고 길들여진대로 두드리는 것일뿐 문해력이 없다는 것이다 어제 천재와 영재의 개념을 다시 정리하게 되었는데 영재英才는 태어나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고 천재天才는 영..

금빛봄뜨락 2021.06.10

문자는 정직하고 언어는 유연하다

5시에 강 길로 나섰다. 문자는 햇님의 흐름이 만드는 그림자를 붙들어 만들어 고정된 틀을 만들었다면 언어는 별밤에 모여 뒷담화를 하기위하여 발생시켰다 고 한다 뒷담화를 통하여 상대방을 평가하고 생존에 유리한 전략을 만들기위한 것. 그래서 문자는 곧고 언어는 유연하다고 하며, 문자는 실상을 당겨들이지만 언어는 귀신(이야기)를 만들어내어 세상에 돌아다니게 함으로 요지경을 만든다 문자는 실상을 근거로 하고 언어는 상상을 근거로 한다는 것이지 아침에 나서서 불로천 즈음에서 해오름을 보았다. 풀을 뽑으면서 올라가는 길에 나는 왜 풀을 뽑는가? 를 생각했는데 이 작업을 통하여 손의 소근육을 활성화하고 굴신운동을 하는 것이구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 정보를 신경세포나 중추세포나 감각세포를 디테일하게 분석하게 되는 근육을..

금빛봄뜨락 2021.06.09

칸나비노이드, 뉴런이 스스로 만드는 마약

통성기도, 비나리, 사설.....이 만드는 효과 췌장은 모는 것을 토해내는 에너지라고 하는데 무엇을 토하기위해서는 먼저 먹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다시 말하면 들숨해야 날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숨은 무의식계를 경영하는 방법이다. 숨을 의식으로 바꾸면 얼마나 불편한지 숨훈련을 해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숨을 훈련하는 것은 무의식을 의식을 전환하면 불편하다는 것을 확인하기위한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무의식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숨을 의식화하려고 하는 것은 의식화해야하는 영역을 제대로 잡지 못해서다. 숨은 숨으로 훈련되지 않는다. 무의식이 의식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의식화해야하되는 영역인데 무의식으로 살아가는 영역은 어디인가? 그대와 나의 언어를 실어나르는 소리영역이다. 들숨을 내보낼 ..

금빛봄뜨락 2021.06.08

유월, 해맞이

어제 복남씨랑 나눈 아침시간, 그리고 오후에 빛결이 생일선물을 퀵으로 보내준 Karis(은총)모자와 다시 이어진 통화. 빛결이 혼자 쇼핑을 하게 된 출발이 되기도 한 것일까나..해마에서 뉴런으로 이어지는 정보를 마주하게 되면서 지금 외연에서 일어나 저마다 퀴즈풀듯이 손정민군에게 일어난 일을 화두로 삼아 풀어내는데 그런 추리들을 나는 주욱 검색해보면서 도달하는 언어가 마약麻藥인데 자본주의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 성서에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라고 했는데 지금시대의 흐름을 봐서는 마약이지 않을까 대입을 해보는 것이지. 하나님같이 된다..는 것 새로운 접근이지 자본주의의 성공은 하나님같이 되는 것이지 , 즉 하나님이라는 것은 자기영역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이고..자본주의의 최고는 물질적인 부요로움이고 ..

금빛봄뜨락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