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엔도카나비노이드, 내인성마약

청향고은 2021. 6. 13. 13:39

쇼셜... 소설로도 풀어지는군요
흙토와 보일시 아무리 생각해도 '흙을 보다' 이것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ㅜㅜ
보일시에 대해서 찾아보고 했는데 신주, 위패..
아빠가 당뇨가 있으셔서 아빠가 떠오르네요 췌장이 토해내는 역할을 하는군요
맞아요 걷기만 해도 90%는 치유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기분이 좋지 않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 때 걷고 나면 좀 괜찮아졌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순서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매번 생각하지만 누가 인간을 정밀하게 만들었는지 참으로 신기하네요
언어 때문에 하루 종일 생각하거나 불편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고 한데 상대방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상대방이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때 그때 빼곤.. 행동에 의미 부여)
흥미롭고 재밌네요*^^*
2021.6.13. 11:04 
 
답글
흙토土가 지수화풍에다가 에테르라고도 하는 에너지가 더해져서 오행이라고 해요
몸을 보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몸의 무엇을 보는가? 示라는 한자의 구조가 二小로 안에 있는 것을 밖으로 드러내어 그 정보를 가름하는 것이라고 풀어지지요. 00님의 글에 댓글을 하면서 알게 되는게 있어요. 二는 두다고 하는 데 두다는 두2 Two개다는 뜻도 되지만 무엇이 위치한 곳을 뜻하기도 하지요.
一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으려면 대대하는 것이 있을 때 생기잖아요 그래서 두라는 것은 우리의 어법에 거기 두라..고 하는 것에서 추론해보면 두다라는 개념이 성립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신주 위패..라는 개념도 생기죠
살다가 돌아가신 분의 흔적으로 놓는 것..살았던 기억을 신 위로 설명하는 것이지요
산자에게서 두二는 무엇일까나 뉴런의 내인성마약이 태아시절 췌장형성시에 개입하게 되는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서 췌장이 소의 혀처럼 생기었다고 하거나 옥수수처럼 생겼다고 하는 것에서 위의 혀는 드러난 것이라면 췌장은 오장안의 숨은 혀구나..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아기시절 이유를 하게 되는 시점에 떼부리를 하게 되는 이유가
낮선 음식을 소화하기위하여 인체 췌장이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구나 싶어요. 낮선 음식들을 받아들일 때 그 음식들이 만들어내는 낮선 감각들을 고통으로 인식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작동하는 것이라고요.  
 
우리네 인간사..모든 게 이야기로 이뤄지잖아요 
재밌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호감이 생기고, 즉 뉴런이 마약을 만들어내고
짜증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피하고 싶고..즉 뇌가 상처받는 것을 싫어해서 무의식적으로 상처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인지하면 자기도 모르게 피하게 되는 이치.. 뇌는 자기 몸을 사랑하여서 다치는 것, 상처받는 것을 싫어하고 상처를 받으면 마약호르몬을 만들어 치유를 해주는데 그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뉴런의 시냅스작동이 제대로 안되면 인체에 호르몬 분비를 명령하지 못하게 되고 췌장이 퇴화되기 시작하고 그것이 성인병...으로 나타나고..그렇게 되는데 췌장의 기능을 살려내는 방법이 순설후음을 훈련하는 것이고 설음을 중점으로 하면 췌장이 자기를 일아준다고 제 기능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것이 낫는다..는 것이겠지요 
 
당뇨의 원인을 파들어가면 췌장은 모든 것을 분비하는 장기인데 무엇인가 쌓이게 되면 인슐린분비가 막힘때문이지요 당뇨의 원인을 염려 걱정 스트레스라고 하는 이유가 뉴런이 췌장과 소통을 하지 못할 정도로 무엇엔가 눌리고 있어서라는 것 언젠가 00님께서 아버지가 사물놀이를 하시고 싶다고 하시었을 때 속에 무엇인가 가득차서 분출하시고자 하시는 것이구나 한 적이 있는데 아버지의 사물놀이를 00님이 응원해주세요. 심인성 마약을 스스로 생성하도록 하는 도전,,,두드리라 열리리라인데 신바람내시면서 하시면 건강도 회복하실 거예요. 설음을 하라고 권해서 남자들이 잘 안하는데 요즘 설음설득시킨다고 한 사람 킵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어요. 흙이라는 것이 흐르기..를 압축한 말이어요. 삶을 사람의 줄임말이듯이요. 흐르기를 제대로 할려면 쌓인 것을 토해내어라..가 되는 것이지요. 재밌죠? 
 
00님의 글을 놓고 댓글에 댓글을 하면서 내가 얻는 것..젊은 에너지를 당겨서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젊은 에너지가 좋은 것은, 늙으면 젊은이를 곁에두고 젊음의 에너지를 흡수한다고 하는 이유를 이제 알게 된다. 늙은 이에게서는 얻을 것이 없다. 늙었다는 것은 굳었다는 것이다. 흐르지 않고 멈춘다는 것이지. 사유의 흐름이 굳어져 새로운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의 고정관념을 주장하는 것 그래서 젊은이들의 유연한 사유들은 늙은이의 주장을 피하게 되고 마주하지 않으려 한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기때문에 늙은 사유를 주장하는 것은 아닐까 늘 돌아보게 되고 젊은 에너지에 나를 비춰보면서 내 사유가 젊은에너지에게도 통하는 새로운 정보일까..를 시도해보는 것..다행이 내 정보에 새로움을 느끼고 아하..해 주는 것이 감사하기도 하지 그래서 새로운 정보, 내가 얻어내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성의를 담는다.
 
내가 추적하는 공부와 외연에서 일어난 사건을 풀어가는 이들의 정보들을 탐색하면서 어디서 어떻게 교잡합이 되는 것일까를 생각한다. 한강에서 일어난 손정민군의 죽음을 놓고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저마다 풀어내는 정보들...나는 그 정보들을 보면서 나의 공부영역에서 마주하고 있는 것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고 있다. 손선생님과의 인연도 내가 손정민군의 정보를 풀어내고자 함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왜 내가 손군의 정보에 주목하게 되었는가는 인체핵심발생학을 근거로 의통정보를 풀어가는 과정이고 손군이 의대생이여서일 것이다. 의통공부 나야 라이센스가 없는 돌팔이의통의 공부를 하는 것이지만 정예로 공부하고 있는 젊은 에너지장을 분석하고자 하는 의지가 만든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손군의 귓뒤에 난 자상..해마를 공부하는 나에게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손선생님에게 접근한 것도 해마정보를 도움받기위해서였으니까
 
일단 기억의 해마를 지나 치유의 뉴런을 만나서 뉴런이 내인성마약인 엔도카나비노이드를 스스로 생성하여 췌장과 연동하여 인체의 신경과 맥락들의 흐름을 제대로 흐르도록 시냅스작동을 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까지 왔다. 금요일 대화에서 시냅스의 역할까지 대화했는데 뉴런이 엔도카나비노이드(빛결에게 이 카나바노이드라는 이름을  입에 붙이게 해석을 하였는데 내가 풀어놓고도 흠...꽤 좋구나. 한다) 칸은 王, 나비는 말 그대로 나비-버터플라이- 노이드는 이드를 알다, 즉 Know idea. 뉴런이 자체생산하는 마약의 효과는 이드를 알아 자유로움을 누리도록 하는 에너지다..는 것이지 이드라는 것은 본성이라고 ...)손군의 사건이면에도 작동하였을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할 수도 있는 펜타닐패치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나비와 같이 고치에서 벗어나 빠삐용하고 자하는 추구가 생기는 것은 뉴런에서 생성하는 마약의 정보구나 알게 된다 그대와 내가 왜 자유를 추구하는가? 그 근원이 뉴런에 있다는 것이지  
 
펜타닐 패치는 아편·모르핀과 같은 아편(오피오이드) 계열의 강력한 마약성 진통제로, 말기 암 환자나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CRPS) 등 장시간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의 통증 완화를 위해 1매당 3일(72시간) 동안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마약성 의약품이다  라고 한다. 뉴런이 인체의 통증을 통각할 때 그 통증을 완화시킴으로 인체의 흐름을 유지하려고 발생시키는 것이 엔도카나비노이드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뉴런이 내인성마약을 생산하는 것은 인풋한 음식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이 인체에 미칠 때그것을 중화하기위하여 발생시키는 에너지라고 본다.  
 
공부의 정점에 있는 과목이 의통이라고 하거나 부활이라고 하거나 재생, 소생, 신생, 거듭남...영생이라고 하는 영역으로 한자로 명리학이라고 한다. 즉 命理學이다 목숨의 생성되고 소멸되는 이치를 배우는 것이다. 學이라는 한자는 절구臼에 爻, 즉 윷놀이의 4개 말 도개글윷, 춘하추동을 상징하는 4개의 산가치를 두손(臼)에 잡고 가치를 던져 괘를 만드는 모습이다. 冖(멱)이라는 것은 산가치를 던지는 자리, 윷놀이를 할 때 그 판안에 던지어야 하는 규칙이다. 그리고 子는 산가치를 던지는 사람을 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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