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제 6의 계시 시대

청향고은 2021. 6. 17. 17:33

남자의 여성성은? 여자의 남성성은? 
 
제 5의 계시라고 하는 유란시아는 정자의 팽창력이 만들어내는 세계의 정보다 정자가 창조한 가상의 난자가 유란시아라는 문자(영어)정보로 드러났다는 것이고 이 정보의 살아있는 현장은 자궁을 통해 태어난 '나'라는 몸이다. 유란시아=몸을 설명하는 정보의 하나다라는 나의 해석이다. 정자를 받아 아이를 낳은 엄마들은 체험으로 자궁에 다 기록하고 있는 정보여서 由卵始兒(유란시아)라고 나는 설명한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유란시아이고 엄마의 태안에서 자라 나온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일부가 유란시아라는 기록으로 풀어져 전달된다고 하는 것이지. 유란시아를 제 5의 계시라고 하는 이유가 오행, 즉 자궁안에서 생성된 정보의 외연화여서이다. 태 안에서 다섯달이 되었을 때 즉 150일간의 정보라고 보면 된다. 수정란이 되어 꼴을 갖춘 64일에 86일간(4로 나누면 21.5일)의 정보값이라는 것이지. 여섯달부터 아홉달까지의 정보를 앞으로 풀어가야 하는데 여섯달부터의 정보값이 어떤 것인지는 제 6의 계시, 7의 계시, 8의 계시...들로 나타날 것이다. 제 육의 계시가 六이라고 하게 되는 숫자를 통하여 정삼각과 역삼각의 구도이고 한자로 肉(內人)세계의 정보라고 하게 된다. 제 5의 계시를 딛고 나면 육의 계시로 나아가게 되는데 태안에서 5개월이 되면 태동을 한다고 하는 것이니 태동은 발차기라고 하는 것이지. 심박동이 시작되는 21.6일에서 꼴을 갖추는 64일이 되고 그것에서 21.5일이 4번 반복이 되는 150일이 되면 발차기로 태동을 외연에 전달한다는 것, 21.6일이 아니라 21.5일이라는 것은 한수가 모자라는 것은 21.6일에 포함된다는 의미이고 이 21.5일의 4번 반복이 사주를 형성하는 기초가 된다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21.5=8이다.  
 
태동, 발차기 이게 얼마나 놀라운 신비를 감추고 있는지 걷기를 위한 워밍업이 150(150=6)일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지. 그대가 걷고 내가 걷고 이게 태안에서 가장 먼저 출발시킨 몸의 의지라는 것 내 안의 사람 즉 肉은 상체를 떠받치고 있는 두 발이다. 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 있다는 것이 꼴을 갖춘 후에 발을 형성하였다고 하게 되려나..나만의 나를 이해하는 방법 . 유란시아를 건너서 몸으로 발로 들어오면서 새로운 세계, 걷는다는 것, 인어공주가 목소리를 주고 다리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5개월이 되면 꼬리에서 분화되어 두 발이 생기고 그것을 태동으로 외연에 전달하는 것이지 물에서 헤엄치는 정자가 자궁에 착상해서 자기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꼬리를 두 발로 분화시키는 과정..이 것의 정보를 표현하는 것이 肉이라는 한자가 담고 있다는 것이지 이런 설명은 내가 일단 칠차원이 되니까 칠차원이 포함하는 육차원을 설명하는 것이지 칠차원을 설명하려면 팔차원이 되어여야 가능하고..나야 12차원(열두달)을 육십갑자 한바퀴를 돌아서 클리어했다. 12달(12년)을 5번 돌아서 60갑자를 완성한 것이지. 그리고 새로운 해석세계, 육차원을 설명할 수 있는 차원으로 올라서서 육차원을 풀어내는 것이 요즘 공부하고 있는 뇌세계와 오장육부와 발세계이다.    
 
유란시아를 압축한 판스퍼미아, 판스퍼미아를 압축한 박용숙님의 천부경 81자 바라밀로 그리고 다시 81자 천부경으로 다시 9달 280일 자궁의 세계로 선잇기가 된다. 여자가 아기를 낳게 되면 유란시아정보를 몸으로 실천궁행하여 자기의 정보로 기록이 된 것이다. 정자 하나를 받아서 몸으로 창조하기까지의 과정을 유란시아서가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유란시아가 닿은 이들은 남자는 정자가 만들어내는 여성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인연이고 여자는 자기가 창조한 생명의 여정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인연이다. 남동생이 출판을 생각하고 유란시아를 해석하고 있다고 하는데 바라건데 출판은 하지 마시기를..또하나의 미망을 낳게 되는 근거가 되는 것이니 유란시아를 통과하여 육의 계시를 마주하게 되면 내가 권하는 이 권면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지만...문자로 기록을 남기는 것은 자기를 위한 돌아봄의 방법이다. 손선생님과 나눈 대화중에서 기록은 자신의 돌아봄의 용도이지 그것을 출판하게 되면 나타나는 병패가 있다는 것. 기록을 남기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까지 각색하여 이 세상을 유언비어로 가득하게 하는 이들도 출발은 선의로 포장을 하는 것이니까 인간의 문자언어로 인간을 변화시킨 사례는 없다.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과 본성이 문자언어를 딛고 변화했다고 믿는 어리석은 자가 있는가?  
 
유란시아를 만나고 놀라움과 새로움과 우와...하고 감탄에 감탄을 하던 세월을 지나 내가 낳은 아이들이 이렇게 기나긴 여정의 정보를 모아서 나에게 와서 몸으로 발현하여 내 눈앞에서 즐거움을 만들어주고 있구나 라는 감사함이 되었는데 나에게서 발현된 생명의 여정을 마주하면서 나 역시 그 여정을 와서 지금 대우주로 운행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서 내가 나를 존중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결과를 도출하게 된다는 것이지. 유란시아와 에오를 같이 만나서 그 마당을 돌파하던 시절이 있었고 그 마디를 딛고 내가 나인 것이 얼마나 신비롭다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 세월, 새로운 정보를 마주하여 익숙해지면 그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움으로 나아가야 한다. 기록된 정보로 나오는 것은 이미 낡은 것이다. 기록되었다는 것은 죽은 정보라는 것이다 그래서 문자로 기록된 정보에서 머물지 말고 문자로 기록되는 과정을 파들어가보면 파동이 나온다는 것이고 파동을 파들어가면 체파가 나오게 되고 체파를 파들어가면 숨이 만드는 소리에 닿게 된다는 것이다 숨이 만드는 소리는 문자도 아니고 언어도 아니라 그저 숨소리이다.  
 
모음이라고 하는 것이지. 모음이 이가 나서 닿으면 만들어지는 것이 자음 잇소리가 된다는 것이지 이빨을 깐다고 하는 말빨이라는 것은 이가 나서 생기는 정보라는 것을 기억하거라  문자는 죽었고 언어는 이가 나고나서 나오는 것이다 이가 나기전의 정보를 숨소리라고 하거나 영성이라고 한다. 언어가 되지 않고 문자가 아닌 세계. 그 세계는 설명이  되지 않고 기록이 되지 않는다. 숨쉬는 순간에 내가 발출하는 파동이라는 것이지.
 
나는 문자로 기록되어 전달되는 것은 지나간다. 죽은 정보이기 때문이다. 문자가 나를 잡지 못하는 것이지. 언어는 문자와 달리 살아있는 몸에서 발성하기때문에 너의 언어에 내가 붙잡히기도 하고 내 언어에 너가 붙잡히기도 하는 것것으로 인력의법칙 중력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이 일어나는 현장이다. 내가 너의 언어에 붙들리면 내 말귀가 약해서이고 내 언어가 너를 당기면 너의 귀가 약해서이다. 내 말발이 강하여 너를 행복하게 하는 정보를 나눔하게 되면 그것이 서로를 윙윙, 신바람나도록 하지만 내 언어가 너를 누르게 되면 주종관계가 된다는 것이지 그것이 존재와 존재 생명과 생명의 수평관계를 어그러뜨리는 죄악이다 선악과를 먹지말라..는 뜻 수평관계를 수직으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죽은 문자를 해석하여 문자로 남기지 말고 문자를 풀어서 언어로 살려서 너와 내가 공명하는 파동을 만들어 서로 향유라하는 것이지. 문자는 죽었고 언어를 살았다. 언어가 너를 절복시키는 용도가 되면 안된다. 너와 내가 공진하고 공명하는 결이어야 한다는 것이지    
 
문자는 내가 어떻게 주물럭거려서 살려내는가에 따라 나의 문해력이나 문용력이 되지, 문용력을 문해력을 언어로 변환하여 어휘력으로 씀하는 능력을 언어의 연금술사라고 하게 된다 내 능력이 언어의 연금술이고 나의 언어를 들으면 신바람이 나게되고 내 부추킴에 따라 같이 손뼉을 치고 순설후를 하고 팔을 돌리고 하하웃고..그렇게 되는 것이다 너가 나에게 설득되는 것은 것 같은 행동을 했을 때 생기는 내인성 마약 카나비노이드를 체험했을 때이다.   
 
그 정보를 내것으로 살려내지 못하면 그 정보를 해독하지 못하면 시간낭비에 불과하기때문이다. 유란시아를 보고나서 내가 파악한 것은 아하..자궁에서 일어난 일을 언어로 확장하여 기록한 정보구나라는 깨달음이다. 정자와 난자가 수정란이 되어 착상하고 심장이 박동하고 꼴을 갖추고 몸을 완성하여 태어나는 과정에서 모은 정보들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정말 이 정보는 재밌고 아름답고 신비하고 손뼉치게 한다. 그런데 덮으면 잊혀지는 것이다

 

뇌섹스(문자풀이)가 있고 체섹스(화두풀이)가 있다 섹스라는 것의 한자 기호는 肉이다. 문자가 內이고 그것을 푸는 것이 人이 된다 화두인 언어가 內이고 그 언어값을 만들어내는 것이 人이다. 뇌섹스의 값이 6이고 체섹스의 값이 6이고 이 두 섹스의 합이 12가 되고 외연에서는 12띠나 열두달로 표현을 한다.  
 
뇌섹스의 세계를 양이라고 하고 체섹스의 세계를 음이라고 한다. 뇌섹스는 해아래 드러난 색계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어서 양陽이라 하고 체섹스는 몸안에서 발생시키는  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어서 음陰이라고 한다. 그늘이라고 하는 그늘은 거늘이다.  즉 몸안에서 발생시키는 소리값을 거느리는, 이끌어내는 것이 언어이기때문이다. 그늘이라고 하는 것과 거늘이다는 것의 개념이 같은 것인데 그늘에 대한 개념이 치우치게 되면 볕그림자에 머문다. 볕이 일어나면 나오는 것이 소리音이다. 그대나 나나 잠에서 일어나면 두 팔을 벌리고 기지개를 켜면서 소리를 낸다. 소리없는 기지개는 왠지 불편하지 않은가..그래서 두 팔을 스트레칭하면 나오는 소리가 원초적인 소리이고 그 소리가 바탕이 되어 모음과 자음을 거늘인다. 두 팔을 벌려서 스트레칭을 하면 나오는 소리가 바탕소리 아기가 태어나서 첫울음울던 그 상황을 복기하는 것이라 이해하여라. 잠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나오는 소리나 산도를 밀고 태어나 첫울음울던 것이나 의미에서는 같은 것이라고 그래서 그대가 잠에서 깨는 아침마다 태어나는 생일이고 부활하는 생명이다는 것 이것을 깨닫기위하여 그대의 뇌와 체를 각성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글자로 표현하지 못하는 소리... 
 
뇌섹스의 짝은 글契이고 체섹스의 짝은 말秣(꼴)이다 뇌섹스의 짝인 글을 어루만지고 보담는 것은 손巽이고,  손을 巽으로 쓰는 것은 좌우손이 마주하여 하는 실천을 그린 글자여서다 巳巳共, 좌우손이 함께 할 때 나타나는 에너지 어루만짐 손뼉침.. 손이 만들어내는 현장을 손벼락 벽력 申이라고 한다. 손뼉을 치는 것을 점친다고 하는데 손뼉점을 반복하게 되면 손바닥에 붉어지고 에너지가 활발발해지는 것을 점점 밝아진다고 한다 
 
손뼉을 많이치면 무병장수한다고 하는 것이고 눈이 밝아진다고 하고 사유장이 활발발해진다고 하게 된다. 손뼉을 친다는 것 한손으로는 스냅이지만 두손으로는 짝짜쿵..뇌섹스를 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손뼉치기에서 시작한다는 것이지
손뼉치기에서 점점밝아지면 두 팔을 벌려서 불놀이야..춤이 되는 것이고 어깨춤에서 전신이 활발발하도록 하게 되면 그것을 굿판이 벌어진다고 하는 것이다. 손바닥을 세워 손뼉을 치는 것이 점치는 것이고 점점 반복하면 신이 일어나 몸을 들썩이게 하여 춤이 되게 한다는 것 춤을 춘다는 것은 무거움을 털어내는 일이다.
췌장이 모든 것을 털어내는 장기이고 췌장이 활발발하게 되면 몸이 춤을 추는 것이라고 ..췌장을 활발발하게 하는 것은 뉴런의 카나비노이드 내인성마약이 만들어내는 취함이라고 하는 것이다. 신경세포로 신이 다니면 신난다가 되는 것이지.
그대안에 잠자고 있는 신을 깨우는 방법이 손뼉치기다 외연에서는 목탁치기로 나오지만 목탁을 버리고 그대의 손을 마주쳐라. 목탁이 중심이 되는 것에서 손과 손이 마주하여 만드는 소리가 중심이 된다 .스냅, 손뼉치기를 늘 하지만 어제 빛결과 수리주를 하면서 손뼉을 치자..하고 수리주를 하였다. 녹음을 했는데 그것을 들으면서 야 내 소리에 내가 신나구나야.. 어깨춤이 절로 나오네..역시..나는 아름다운 신남이구나.. 시냅스공부에 스냅, 손뼉으로 재해석이 되면서 손선생님의 이름을 놓고 공부를 한 이유가 되구나 孫을 풀어내는 실마리를 잡는 것이 巽이 되는 것이고 孫이 孑系로 이뤄진 기호인데 외로울 혈에 이을 계다.
물론 子라고 하는데 알이다. 알이 하나일 때  외롭다는 것은 짝을 만나지 못한 상태, 즉 오른 손이 왼손을 만나지 못하고 왼손이 오른손을 만나지 못하여 소리가 나지 않는 상태이다. 한 손으로 스냅을 할 수 있지만 손가락 튕기기와 손뼉치기의 에너지차이가 엄청나지. 그레서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했고 한손을 외롭다고 한 것이다. 손을 잇는다는 것은 손뼉을 친다는 것이다. 손뼉을 반복적으로 두드리면 에너지가 가중되고 신이 점점확장되면서 몸을 움직이고 춤이 되고 드디어 춤이 만드는 세계, 무아지경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길들여진 개념에서 벗어나와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는 체험이다. 문자를 벗어나서 몸의 언어인 춤을 창조하는 것이 뇌섹스이고 이 뇌섹스에서 카나비노이드 내인성마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손이라는 한자를 풀어낼 수 없어서 설명을 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제 설명할 수 있겠구나야..孫은 알을 알과 잇는 방법이다. 오른손과 왼손이 만나도록 하는 것 손뼉 巽碧 
 
무당들이 작두를 탈 수 있는 것이 이런 세계이 들어가기때문이지 않을까.. 중력의 법칙을 벗어나는 것이 작두타기라는 것이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뉴런에서 만들어내는 카나비노이드라고 이해하게 된다. 나나 그대가 무당의 세계를 모르기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판단하는지 모르지만 그 세계는 중력의 무게에 지배당하며 사는 이들은 알 수 없는 무중력으로 들어올림의 체험을 하는 이들의 세계다. 그러니 그대가 모르고 체험하지 못하는 세계에 대하여 입을 다물라. 무당의 세계는 문자언어를 벗어난 신계와 접속하여 드러내는 세계이니까 너와 나의 수준으로는 즉 작두를 탈 수 없는 무거움으로 사는 한에는 감히 뭐라 말 할 수 없는 우리의 인식차원을 벗어나 있는 대상이고 그래서 만신이라고 한다. 나의 레벨은 이제 무당의 세계가 어떤 원리로 가동되는지 가설을 세울 수 있는단계지만 무당의 힘은 없다. 작두를 탈 수 있는 가벼움을 만들어낼 수 있을만큼 청정무구하지 못하다는 것이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있고 견딜 수 없는 무거움이 있다.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만신은 중력을 벗어나 승천하고 견딜 수 없는 무거움으로 중력에 눌려 사망한다 그대와 내가 대표적으로 겪는 중력은 몸무게이고 외연에서는 돈이다.  
 
그대와 내가 추구해야하는 승천의 대상은 그대를 지배하는 중력인 문자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그대의 손뼉침으로 손과 이어져 있는 가슴안의 숨은 뇌 황정, 금빛뜨락을 빛나게 하는 것이다. 손뼉을 쳐라 그대뇌파의 시냅스가 활발발해진다
그래서 뉴런이 만들어내는 카나비노이드를 전신으로 실어나르도록 문을 열어준다 지식은 무겁게 하는 것이지만 지혜는 가볍게 하는 것이다.  
 
물질 몸과 몸이 섹스를 한다는 것은 뇌세계와 체세계의 성장을 비춰보는 현장이라고 이해한다. 너의 몸을 내가 이해하는 것 내 몸을 너가 이해하는 만큼 이성지합의 섹스값이 매겨지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뇌섹스와 체섹스에서 자기스스로 12달, 마디를 돌아갈 수 있는 원리를 찾아낸 이들은 굳이 너와 나의 섹스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너가 너를 경영한 레벨, 내가 나를 경영한 레벨이 같을 때 이성지합은 극히 아름다운 반짝임 굿판 승천 작두타기가 되지만 레벨이 어긋날 때 작두에 발이 베이고 무게에 침몰한다. 그대와 나의 섹스가 실패로 끝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이성지합의 목적이 박수무당의 작두타기 굿판벌이기인데 그 굿판에서 발이 베이지 않고 작두를 탈 수 있도록 서로 무거움과 가벼움을 조율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힘이 중요한 혼자하는 섹스훈련, 자위라고 한다. 자기몸의 신경흐름을 스스로 관찰하는 과정이 선행되고 그 공부를 통하여 너와의 실전에 들어가는 것인데 지금시절에는 성에 대한 교육법이 실종되어 전습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구천일심법이라고 하는 가문의 비전이라고 하는 언어로 남아있는 것이 결혼이라는 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섹스의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비결로 담아 두었던 것이고 이 비전을 가지고 있는 가문을 명문가라고 했다는 것이지. 명망있는 가문이라는 것은 생명의 생성과 이어짐의 원리를 몸에서 익히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기술을 알고 있는 孫의 비밀을 알고 있는 정보라는 것이다. 손준원선생님의 이름자를 놓고 풀어가는 과정, 손을 풀어내기위해서 어제 그렇게 굿판을 벌여야 했고 손뼉을 치고 수리주를 해야하였던 것인가 한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운다는 것은 생각에서가 아니라 손에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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