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신화神話는 身胎影兒에 뿌리를 두고 있다

청향고은 2020. 9. 26. 09:20

儒, 佛, 仙

 

儒는 농경(따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밥을 먹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하드코어다.

유학은 농경사회에서 발생하여 정보를 덧셈하여 정보체를 만들었다.

 

佛은 유목(하늘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생존을 영위함에 있어서

철季을 맞춰서 양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길을 안내하는 하드코어다.

불학佛學은 유목사회에서 발생하여 정보는 덧셈하여 정보체를 만들었다.

유학은 고착된 살이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생존을 이어가기위한 '길法'로 삼았다

불학은 이동하는 사회에서 발생하여 정보를 덧셈하여 '길圖'로 삼았다.

유학은 땅의 변화를 통하여 '길'을 만들었고 불학은 '하늘의 별'의 흐름을 관찰하여 '길'로 삼았다.

유학은 지도地道를, 불학은 성도星圖를 낳았다

 

유와 불의 정보는 태어나 살아가는 환경(공간)에 적응하기위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어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농사를 하고 유목을 하였다.

태어난 환경에 적응하기위하여 땅의 길을 알아야하고

하늘의 길을 알아야 생존을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땅의 흐름을 관찰하여 그 순리를 따라 살아가는 문화를 통하여 동양학이 나타나게 되었고

하늘의 흐름을 관찰하여 그 성리를 따라 살아가는 문화를 통하여 서양학이 나타나게 되었다.

동은 봄이고 서는 가을이다.

 

봄에서 시작하여 가을에 추수하는 농경살이의 로드와

가을에 출발하여 봄으로 이동하여야하는 유목살이가 만들어내는 로드는 다를 수 밖에 없다.

한국은 농업중심인가 유목중심인가?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뤄져있어서

농경도 유목도 적합하지 않은 나라로 '대륙과 해양을 잇는 길'의 나라라고 하게 된 곳이다.

그래서 한국을 도의 나라라고 하여 '도를 아십니까?'가 기본 물음이 되는 나라인데

이런 나라에서 발생하는 정보는 어떤 것일까?

 

내가 생각하기로는 산이 많은 나라에서 발생하는 정보가 仙이라고 생각한다.

선도의 발생지가 한국이라는 것이고 선도의 출발이 비바람 구름 거느리고..라고 하는

단군신화로 출발을 삼는 것이라고 본다. 仙은 사람人과 뫼 山으로 이뤄진 한자다.

 

儒는 기우제를 진행하는 제사장을 나타내는 그림이라고 했다.

佛은 유목민들이 올려다본 하늘의 별자리를 그린 그림이라고 했다.

弓은 황도대이고 丿은 황도대를 이루는 별자리들이고 丨은 붙박이 별로 북극성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불경은 하늘의 별이야기로 가득한 경전이라고 한다.

천문학을 공부하는 이들이 참고로 삼는 텍스트가 불경이라고 하는데

불경에서 부처라고하는 것은 성단이고 보살이라고 하는 것은

성단을 이루는 별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늘의 별세계를 관찰함으로 유목살이를 한 이들의 정보..

그래서 불가의 배경은 공空으로 별들이 반짝이는 공간에서 시작한다.

관자재...의 대상이 하늘의 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라.

 

나라마다 토착신이 있고 그 신을 문화로 하여 나라의 정신을 만드는 기틀을 삼는다

사직이라고 하는 토착신을 제사하는 곳이있고 종묘라고 조상 즉 하늘을 섬기는 일을 하는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지 않겠는가 천하대장군을 종묘라고 하고 지하여장군을 사직이라고 하는 것이고..

계급에 따라 하늘을 칭하는 언어가 다르고 땅을 칭하는 언어가 다르지 대상은 하늘이고

땅이라는 것은 같은 것이다.

 

조상이 구천으로 가서 별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을 섬기는 문화가 생기고,

별이 신이라고 하게 되었다는 것이지. 그래서 북극성을 죽은 자가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북두칠성이 북극성에 가는 길이라고 한 것이라고..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땅에 뼈를 묻는 것을 통하여

뼈가 조상과 통신안테나가 된다고 생각하여 음택이나 명당이나 풍수를 통하여

죽은 조상의 가피를 의지하는 제사음복문화가 생기지 않겠는가?

 

하늘의 별자리이야기들은 유목민들이 지어낸 이야기들이고

땅의 꽃, 나무이야기는 농경민들이 지어낸 이야기들이라고 보면 된다

이스라엘의 야훼가 유대인의 지역신이고 산의 신이라고 하듯이 한국에도 한국의 신이 있는데

이스라엘과 같이 산의 신이다. 이스라엘과 한국의 산신은 선도라고 하게 되는 근거가 된다

 

산山의 신을 만들어낸 문화, 이스라엘의 문화를 이루고 있는 토라,

모세오경에는 산이 주로 등장한다. 즉 유대인의 하나님은 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정보라는 것이다.

땅을 중심으로 하는 농경문화와 이동을 중심으로 하는 유목문화가 낳은 유교와 불교와

달리 산을 중심으로 하는 선도.

 

아브라함은 산은 선택하고 조카롯은 기름진 땅을 선택하게 되는 이야기

仙이 중심으로 하는 산山이 뜻하는 것이 무엇인가? 산을 한국에서는 뫼라고 한다

즉 죽은 이를 묻는 무덤이다. 아브라함이 처음 얻은 땅이

창세기 23장 19 그런 다음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 마므레, 곧 헤브론 맞은쪽 막펠라 밭에

있는 동굴에 자기 아내 사라를 안장하였다 고 하였다.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돈을 주고 산 것이 사라의 무덤이었다.

공자의 가르침에 근거를 두는 농경중심의 유학은 희안하게도

자기의 가르침을 펼칠 곳을 찾아 공자가 방랑(유목)을 하고, 공을 설하신

싯타르타 부처님은 세를 불리고 불려 당시 권력의 중심에 있게 된 것을 보면 재밌지.

그런데 선도의 출발인 아브라함을 보면 사라를 묻기위하여 무덤을 돈으로 사서 소유지를 삼았다는 것.

죽은 자를 묻은 무덤을 중심으로 여자라는 존재에 대한 추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생명을 발현시킨 사라가 죽었다. 생명의 씨앗을 뿌린 아브라함의 의문은 무엇이였길래

죽은 사라를 위하여 돈을 지불하여 무덤을 샀을까..

 

무덤(동양의 무릉도원도 복숭아 꽃피 핀 무덤이라는 뜻이다) 아버지없는 아이 예수를

몸에 담은 마리아가 仙이였고 그대 엄마들이 仙이였었지.

아기를 낳고 빈 무덤이 되어 빈 둥지 증후군이라는 빈 무덤에 부는 바람소리를 듣는 ...

정자를 받아 몸을 만들어내보낸 기억을 자궁이라는 도서관에 피로 새긴 기록이 있는 엄마.

서왕모가 생과 사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뜻이지.

 

서왕모가 사라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웅녀가 동굴기도를 통하여 여자가 되었다는 것이 역시 동굴기도라는 것이

무덤을 지나 여자가 되어 환웅을 통하여 단군을 낳았다는 것이

사라를 묻을 무덤을 돈으로 사서 소유를 삼음으로

나그네이든 아브라함이 땅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출발이 된 것이라는 것

 

그 가격은 은사백세겔이었는데 하나도 깍지 않고 부르는대로 주고 샀다(예수가 은 30에 팔리었다는 것과

어떤 연결점이 생기는지 풀어가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그 서른 냥으로 밭을 사서 아겔다마,

여행자의 무덤으로 삼은 이야기 막벨라 굴을 사서 사라의 무덤으로 삼았다는 것과...

이런 꿰기를 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면 정말 재밌기도 하지.

사라의 무덤이 무엇인가..仙이라는 한자에서 뫼山을 쓴다는 것에서

나는 내가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그 상태가 뫼山이라고 풀어낸다

태아를 모시고 있는 여자를 仙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여자를 선녀라고 하는것이 아기를 몸 안에 모시고 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사라의 무덤을 돈으로 사서 자기의 땅으로 삼았다는 것이 仙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가 있다는 것이지.

사라의 무덤, 즉 여자人가 묻힌 무덤 山이 선도의 중심이 된다는 것이고

선도의 신선에 서왕모가 있고 옥황상제가 있는 이유다.

 

서왕모가 무릉도원의 주인이고 옥황상제가 여자라는 것이 지시하는 것이다.

여자를 알고자 하는 것이 선도의 중심이고 여자의 무엇을?

여자가 낳는 아기가 어디서 와서 태어나 어디로 가는가?라는 의문이다.

여자가 낳는 아기는 자기의 정자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선도의 시작점이다.

자기가 낳은 정자는 무엇으로 이뤄지는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선도의 추구점이라는 것이지

정자라는 정보체에 담기는 정보를 설명하는 것이

구령삼정주를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내가 이해하게 되었다.

 

仙은 감추어진 본성과 생명의 길을 가르쳐 주는 이다.

유교나 불교는 태어난 이후의 공간살이를 다루는 정보라면

선도는 태안의 비밀을 찾아내려고 하는 것이다. 즉 관점이 다르다는 것이지.

유학을 중심에 놓고 공부를 하는 맥이 있고 불교를 중심에 놓고 공부하는 맥이 있는데

이 두맥은 인체에서 임맥과 독맥이라면 선도는 중맥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신화神話는 身胎影兒에 뿌리를 두고 있다

선도의 출발자리가 아브라함이 사라를 묻기위하여 돈을 주고 산 막벨라굴이다.

단군신화도 동굴(무덤)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사라의 무덤=웅녀의 동굴=예수의 돌무덤이라는 등식이 생성되고

신약으로 오면 이스카리옷의 예수를 판 값 서른 냥으로 제사장들이 산

나그네들의 무덤이 되는 피밭으로 이어지게 된다.

예수의 피로 나그네들의 묻을 밭을 샀다 그 이름이 아켈다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묻을 막벨라를 삼으로 나그네였던 아브라함이 뿌리를 내릴 근거를 확보했다.

 

아브라함은 유목민이었고 그의 여호와하나님은

뭇볕과 같이 사막의 모래알같이 많은 후손을 약속하였다.

유목민의 하나님인 성도星圖가 아브라함의 섬기는 신이였는데

땅을 소유하게 되면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계보가 뿌리를 내리게 되는 농경문화로 나아가게 된다.

한반도도 유목민들이 북방으로부터 내려와 터를 딱아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여 평야지대로 들어가 농경문화에 스며든 이들이 권력을 잡으면서

북에서 내려온 이들을 하늘로부터 내려온 이들이라는 신화를 만들어 내었다.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여 온 이들을 하늘로부터 내려온 이들이라 하고

유목을 하던 이들이 농경인을 지배하게 됨으로 유목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역사를 기록해갔기때문에 역사를 기술하게 되면서

자신들을 천손민족이라고 하는 것이다. 유목민들의 좌표는 하늘의 별의 흐름을 아는 지식이었으니

하늘정보를 꿰고 있어서 하늘을 안다고 하여 천지인天知人이라고 하였던 것이지.

 

천손이나 천지인니 유목정보에서 내려오는 정보체라는 뜻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이족류로 인류가 나타나면서 생존법을 유목살이로 출발하면서

필요한 정보가 하늘의 별돌이를 헤아려서 좌표를 만들었고 그 기록이 유전자에 새겨져 내려온다.

그래서 지금 하늘의 별을 좌표로 하지 않고서도 생존을 영위하는 기술이 발전하였는데도

하늘을 올려다보면 가슴이 그윽해지고 으늑해지고 그리운 것이겠다.

그리움이라는 감정은 예전에 소유했던 것이 지금은 소유할 수 없게 된 기억이라고 했다.

그리움은 한 때는 그토록 찬란했던 초원의 영광이여 ..

유목민으로서 살았던 기억이 그대의 골수에 실려 내려 오기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그대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하게 되면

유목민으로 살았던 기록이 있어서라고 이해하거라..

그대의 골수에 흐르는 정보는 오래된 영혼이라는 것이지.

그대의 골수 骨髓, 골수에 대하여 그대는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골은 뼈骨인데 뼈는 칼슘으로 이해하는 원소를 통하여 물질화된 것이다.

뼈를 외연의 대竹와 잇기하여 뼈대라고 하고 목뼈에서 꼬리뼈까지 서른세마디라고 하였고

외연에서도 서른세마디 대를 가지고 만든 부채를 가장 상급으로 가치를 두었다.

사군자에서 겨울을 상징하는 것이 대나무이고 그 대나무는 상천하늘을 돌아오는 바람이 만드는 소리,

대피리를 만들어내고 17개의 대나무로 생황이라는 악기를 만들어

인체가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소리를 불어내는 악기가 되었다

 

髓는 髄(수)는 통자(通字), 膸(수)는 동자(同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뼈 골(骨; 뼈)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깊다'의 뜻(邃)을 나타내기 위한 遀(수)를 더하여 이루어졌다. 이 수遀는 '뼛속의 깊은 데', '중심'의 뜻이 있다.

 

그래서 髓(수)는 (1)식물체에서 줄기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관다발에 둘러싸인 부분. 조직(組織)은 거의 유조직(柔組織)으로 이루어져 저장(貯藏) 조직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으나, 세포(細胞)가 파괴되어 속이 비어 있는 것도 있음 (2)동물의 뼈 속에 가득 들어 있는 누르스름하고 연한 물질(物質) (3)고갱이, 등의 뜻으로 ①뼛골(뼈의 골수) ②골수(骨髓: 물질의 중심에 있어 굳기름처럼 응고된 것) ③정수(精髓: 사물의 중심이 되는 골자 또는 요점) 따위의 뜻이 있다.

 

골수가 들어 있는 뼈의 빈 구멍을 수강(髓腔), 중추 신경인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결합 조직의 막을 수막(髓膜), 척추의 관 속에 들어 있는 신경중추로 뇌와 말초 신경 사이의 지각 운동과 자극 전달과 반사 기능의 역할을 하는 것을 척수(脊髓), 뼈 속에 있는 골 또는 사물의 가장 중심이 되는 알짜를 정수(精髓), 뼈의 내강에 차 있는 누른빛 또는 붉은빛의 연한 조직이나 요점 또는 골자를 골수(骨髓), 사물 현상의 중심 부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만 뽑아낸 부분을 진수(眞髓), 숨골로 척추동물에서 피라미드처럼 생긴 뇌의 마지막 부분을 연수(延髓), 잊을 수 없을 만큼 골수에 사무침을 누수(鏤髓), 중심에 있는 수髓 또는 물건 속에 있는 심을 심수(心髓), 소의 뼈 속에 든 골을 우수(牛髓), 치강 속에 가득 차 있는 부드럽고 연한 조직을 치수(齒髓), 척수의 허리 부분으로 가슴등뼈의 아래쪽 높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요수(腰髓), 비장을 이루는 붉은 빛깔의 부드럽고 연한 물질을 비수(脾髓),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을 목수(木髓), 살갗을 벗기고 골수조차 발라내기 위하여 친다는 뜻으로 벼슬아치의 지나친 횡렴을 이르는 말을 박부추수(剝膚槌髓), 골수를 갉아내고 살을 짓찧는다는 뜻으로 극심한 육신의 고통을 이르는 말을 박수추기(剝髓捶肌), 등골을 친다는 뜻으로 모진 방법으로 남의 재물을 빼앗거나 또는 남을 몹시 고생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을 추골고수(椎骨敲髓), 가혹한 방법으로 남의 재물을 착취하는 일을 일컫는 말을 추박부수(槌剝膚髓), 뼈를 갉아 내고 골수를 친다는 뜻으로 가혹하게 착취함을 이르는 말을 준골추수(浚骨搥髓), 골수에 스며들 정도로 병이 깊고 위중함을 일컫는 말을 병입골수(病入骨髓), 원한이 골수에 사무침을 일컫는 말을 원입골수(怨入骨髓), 원한이 뼈에 사무침을 일컫는 말을 한입골수(恨入骨髓), 원한이 골수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이 깊어 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을 원철골수(怨徹骨髓), 뼈에 사무치는 깊은 원수를 일컫는 말을 혈원골수(血怨骨髓) 등에 쓰인다 고 하는데 정보기 기록하는 곳이 수遀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구령삼정주에도 천인일위 성령불이 상수인간..이라고 하는 이 수에 골수 髓를 쓴다.

물이 변하여 피가 되고 피에서 물이 되는 과정에서 髓인 油가 작용하는 것이라는 알아차림.

물은 흐르는 것인데 피는 흐르다가 응고가 되는 것은 피에 응고하도록 하는 기름이 있어서라는 것.

기름, 그리스도 메시아..바람은 머물지 않고 물도 흘러 바다로 가는데

물이 피가 되어 흐르면서도 천지현황의 정보를 담아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 골수에 있다는 것이고 이 골수의 에너지를

성서에서는 메르카바, 타로카드에서는 10번 운명의 수레바퀴라고 한 것이구나..

 

몸의 삼대 영양소에 탄소체를 유지하는 탄소화물, 정보를 담아 유지하게 하는 단백질,

탄소화물과 단백질을 서로 상조하응하게 하는 지방, 그리스도 메르카바 메신저..

이 셋이 석삼극무진본으로 상호작용을 함으로서 여천동덕 여일월동명이시순서

여물회합강산불로 구주연원 상천하지무불통명관형찰색무불통지원보근보무불통달....

골수의 활동을 '오순절성령 기름같은 성령'이라 하고 구령삼정주에서는 성령불이..라고 하였다.

정보는 구음이라는 소프트웨어에서 점자 문자라는 하드코어로 발전하게되는데

가장 오래된 정보는 유목민으로 만들어낸 구음정보이고 그 정보를 추적하는 것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심..이라는 것이 지시하는 것이라고 내가 생각한다.

구음이 문자로 정리되어 카발랴로 내려와 그대와 내 앞에 도달한 것이다

 

http://cafe.daum.net/kyongcj/9LcJ/1013 기이한이야기 흉노족의 언어기원과 우리말

 

농경문화와 유목문화가 서로 교차하게 되면서 유목민들의 이야기와

농경민들의 이야기가 서로 섞여서 지구를 풍미하는 저마다 근거를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세포가 분화하듯이 이야기에 가지를 내고 가지에 가지를 내어 가지가지 이야기들이 만들어졌다.

한국이 고인돌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있는데 돌무덤이다.

예수가 묻힌 무덤이 돌무덤이다. 돌무덤이 상징하는 것이 돌이 回거나 廻로

생명순환을 하는 곳이라는 뜻이고 자궁이 되는 것이다 . 고인돌은 자궁이다.

 

신업을 다루면서 만나게 되는 정보들, 신업이 생기는 자리가 身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엄마의 생명을 타고 생성되기때문에 자궁인 것은 상식이다.

정자라는 본성과 난자라는 생명이 만나 수정란이 되어

엿새를 여섯번 변화하는 과정은 창조주의 영역라고 하신다.

수정란이 자궁에까지 내려오는 과정이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에서

엿새동안 창조주의 설계도가 수정란으로 46개의 피조물에 속한 정보를 64개로 창조주에

속하는 정보로 易하게 되는 기간을 성서는 우리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라고

표현을 한 것이라고 본다.

 

정자나 난자는 피조물의 정보다.

그 정보가 수정란이 되면서 창조주의 정보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고

엿새를 거쳐서 이레되는 날 자궁에 들어와 착상을 하면서 창조주의 기름(養)과

엄마의 탯줄을 통한 기름(育)으로 신태영아가 창조주의 정보 소프트웨어를 담는 정보체,

하드코어로 완성되어간다. 창조주의 소프트웨어정보를 인식하는 곳이 눈과 뇌파이고

하드코로 저장하는 곳이 귀와 심장이라고 보면 되겠다.

 

착상후 14일간 안이비설신의라는 6식의 씨앗을 심고 23일째 의식이 작동하는 것이

심장박동수로 나타나는 것일 터이다. 핵심인체발생학을 보면서 천부경이나

팔괘가 무엇을 설명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지구에 회자되는 정보는 ' 몸'이 낳은 정보들이다.

몸이 낳은 정보를 모은 곳에 자궁인데 자궁에서 모은 정보를 피조물의 정보라고 하고

그 정보를 거슬러 올라가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어 여섯번 구르면서

분절하는 그 과정은 피조물을 창조주의 형상과 모양으로 재창조하는

즉 피조정보가 창조정보로 거듭나 영생불사체로 바뀌는 과정이다.

 

선도가 추구하고 있는 정보가 바로 수정란에서 일어나는 피조물이 창조주가 되는 변화원리다.

불가의 정보의 도달점은 280일 여정에서 수정란에서 안이비설신의를 구성하게되는

7일부터의 정보라고 내가 그렇게 이해하게 된다.

불교가 인간의 깨달음을 중요시하고 신을 인정하지 않게 되는 것이

착상부터의 정보에서 시작하기때문이고 선도는 착상이전의 정보를 추구하기때문에

자궁에 착상하여 정보체를 생성하는 과정을 무덤이라고 봤다는 것이지

선도의 추구는 영생불사 즉 수정란의 여정을 추구하는 것이고

불가는 자궁에 착상하여 정보를 모아 정보체가 되는 여정을 밝혀가는 것이고

유교는 태어나 살아가는 터전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고 내가 파악한다는 것이지.

예수의 추구는 선도의 추구점과 같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눈이 밝아지더라.

 

9월들어서서 한송이 국화꽃이 이렇게 피는구나 금빛뜨락에서 피는 국화 한송이.

이렇게 세계가 열리고 명료화된다는 것이 나로서는 이런 맛에 공부하구나..내가 자랑스러워지지.

한길을 파들어오면 어딘가에 닿게 되는 것이고 그 닿은 자리가 수정란이라는 것이

신태영아라는 것이되는 것이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의 무덤에 닿게 되면서 선도의 무릉도원의 성서정보가 막벨라구나

막벨라가 웅녀의 동굴이고 예수의 돌무덤이고 한반도의 석실이되고..

불교에서는 탑건축이 사리를 간직하는 무덤의 상징이 되는 것이고..이렇게 이어지는 것이니

한방울의 물이 흘러 흘러 이렇게 나에게 닿게 되는 것이구나..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딛고 신업이 무엇인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구령삼정주)알게 되면서

자궁이 태어난 몸에게는 그리운 무릉도원이고 그 정보를 仙으로 그려낸 것이구나

그리고구업이라는 것이 口가 아니라 構라고 하시는데

태어나 아기를 기루면서 작용하는 정보라고 하시네.

 

나는 여태 내가 하는 말을 실천하지 않은 허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구업이 나에게서는 그러하지만 아이와의 관계에서는 構(얽을 구)라고 하시는데

아이와의 소통하는 공통의 언어가 없는 것이 구업이라고 하시는데

인간관계를 구성하는 것이 언어인만큼 같은 시대의 문화를 살아 온 이들과는 소통이 되지만

내가 낳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언어의 색과 온도'가

나의 언어온도와 색의 차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 구업이라고..

낡은 언어를 신세대에게 고집하는 것이 구업이라고 하시더만

글자세계를 풀어내는 정보들이 변하듯이 언어에 대한 색과 온도도 성장한다

 

나같이 주어진 정보를 내 관점에서 풀어서 이야기꺼리로 내놓는 이가 있다는 것이

하드코어인 경전들을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패션디자인을 해서 다양한 衣에

기대어 依 자기의도를 펼치는 것이니까..

 

옷이라는 용도가 온도유지를 위한 것에서 자기의 문화나 예술의 경지를 드러내는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 인간이라는 종이기도 하니까

인도에서는 덥기때문에 벗어야 하니까 벗은 몸에 자신의 레벨을 악세사리로

치장을 하여 드러내었다면 중국으로 건너가면서는 춥기때문에 몸을 감싸는 옷으로

나타나고 옷의 재료나 손품의 정도를 통하여

자기의 위상을 드러내는 방법을 선택하였다고 하듯이..

 

수정란의 세계를 추구하는 이들은 입고 벗고의 문제를 거론하지 않지만

자궁에 착상하여 탯줄을 통하여 땅의 정보를 받게 되는 과정에서는

자기과시라는 의지가 새김된다는 것이지.

내가 나를 드러내고자 하는 것이 존재하기위한 방법이라고..

수정란이 착상란이 된다는 것은 자궁과 연대를 하여 새로운 과정에 들어간다는 뜻,

하나님이 육신을 입으신다고 한 정보. 수정란이 착상란이 된다는 것이 전달하는 것

 

수정란이 엿새동안 여섯번을 분절하는 과정에는 땅의 에너지가 작동하지 않는 과정이고

이 과정에는 신(창조주)의 의지가 작동하는 것이고

여자의 몸은 무덤으로 수정란이 변화를 하도록 마당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지.

그래서 수정란, 시간이 몸이라는 공간안에서 창조사역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그래서 기도의 대상이 공간을 제공하는 여자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고

그 안에서 수정란을 통하여 창조작업을 하는 것이 태극이 되는 것이라고..

기도를 하되 리보노 셀 올람, 우주의 어머니에게 올리어라는 것이지.

 

수정란의 공간이 되는 우주의 어머니..신업의 문제를 건너서니 구업의 문제가 다가왔고

구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소통체인 언어가 만드는 온도와 색에 대한 이해력 결핍이

구업의 실체라고 하는 것이다.

 

언어의 온도와 색을 어떻게 마주하는가를 공부하다보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내 언어틀構을 만들어야 하구나..알게 된다. 언어의 온도라고 하는 것은 체온과 같다.

온도에 따라 언어색(뉘앙스)가 달라진다.

그래서 한글에서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말을 하는 사람의 '언어감각'이 언어파동으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내 언어온도와 색이 어떤가를 알지 못하는 것을 구업이라고 한다신다.

몸에 옷을 입듯이 글이 어떻게 풀어 글옷으로 동가홍상이 되게 하는지..를

생각하지만 말옷을 어떻게 만들어 입어야 하는지에 대한 공부가 구업을 청산하는 공부라고 하시니..

말조심을 하는 것과 말옷을 만들어내는 것과..다른 공부인가..

 

오늘은 강 길을 나가면서 올려다 본 하늘의 별들이 청랑하더라

팔 풀무질을 열심히 하면서 수를 세고 걸었는데 어제 청원의 은화님과 시간반의

통화를 통해서 '발바닥 두드리기'를 하면서 수를 세알리든지 한글경을 하라고 권했는데

불가에서 손을 법륜이라고 하는데 염주를 굴리면서 읊조리기를 하는 것을 법륜을 돌린다고 하는 것이다

 

발은 걸으니까 전륜성왕이고...아들의 발바닥을 두드리면서 구령삼정주와

아람어 주기도문을 하면서 아이에게 지은 신업에서는 해원상생이 되었다는 느낌인데

이제는 구업을 어떻게 마주하여 아이들과 언어의 온도와 색감이 닮아 서로가

비단옷처럼 부드러운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를 기도하게 된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외연이 아니라 나자신의 신업, 구업..

예수가 다룬 신업(선도) 그리고 공자가 다룬 논어(구업)

물과 불을 중심으로 다루다가 기름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髓(골수)에 관한 정보를 모아본다.

골수라고 할 때 기름을 의미하는 것이다.

 

遀(수)의 그림구도는 辶左月(달릴 착, 왼좌 육달 월)

왼 좌는 감추어진 정보를 뜻한다. 뼈에서 등쪽으로 달리는 정보가 아니라

장기쪽으로 흐르는 정보라는 것이다. 예수의 돌무덤, 고인돌, 사라의 무덤.

한반도가 무덤(소도)이였다고 하는 정보가 이렇게 이해되구나..

9월 26일. 한반도는 어디로 달리고 있는 것일까

 

화복여응 외청내정 구규광명 보호아신 여적유성여영수형아혜신혜 감응감응

일여소원사사명시 오봉오봉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옥천진황래조아사파하

  •  

다음

1 / 4

 

 

 

 

다음

1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