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해원과 공양의 관계

청향고은 2020. 9. 24. 08:08

몸은 구령삼정주의 구성과 구령으로 생성된 씨앗이 뿌려짐으로 자라는 생명나무다
요즘 신업이라는 문제를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하면서 만나게 되면서 이 신업을 어떻게 이해하고 풀어야 하는 것인가를 놓고 기도를 하는데 내가 엄마의 태 안에 있을 때와
내 아이들이 내 안에 있을 때가 일시무시일이거나 일종무종일로 반복되는 원리를 이해하면서 엄마와 나의 관계를 이해하고 풀어내려면 나와 내 아이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풀어야 한다는 것이구나
그래서 요즘 기도는 엄마가 기도하던 주파수와 파동함수를 당겨와서 읊조리기를 한다. 엄마와 같이 기도하던 시절의 기록을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파동함수를 펴면 당시의 기록을 소환하게 된다. 눈물이 매질이 되어 플라즈마로 있는 정보가 당겨들여오는 것이다. 엄마들의 생애는 어떤 시절을 살아야 하였는가에 따라 대부분 같은 트라우마와 같은 아픔과 서러움과 슬픔을 공유하고 있다. 엄마라는 이유하나만으로도 통하는 것이 '배 아파낳은 자식들에 대한 것'이다 
 
여자의 세계와 엄마의 세계가 달라지는 것을 개벽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남자의 개벽은 내가 알 수 없지만 여자의 개벽은 섹스를 통하여 아기를 낳게 됨으로 마주해야 하는 후천세계다. 여자일 때는 선천이지만 아기가 태어나면서 후천개벽이 일어나고 선천과 후천을 같이하는 것이 자기십자가(후천)를 지고 예수를 따라가는 것(선천)이 되겠다. 여자일 때는 하나의 생각이지만 엄마가 되면 천개의 생각이라고 하나의 달 천강에 비추니 월인천강이 된다.  
 
여자일 때는 짝을 찾아내는 것, 엄마가 되면 후천개벽으로 마주하는 신세계..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모든 것이 낮선 현장 나의 오류가 어디서 생긴 것일까를 어제 더듬어보니 조카들을 돌보면서 생긴 익숙함때문에 내가 낳은 아이들이 낮선경험일 것인데 익숙함으로 마주하게 되었던 것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구나 즉 길들여진 습관에 의해서 낮선일이어야 하는 아이들과의 조우가 익숙한 일이 되어서 아이들은 엄마라는 첫경험을 하는데 나는 아이기루기가 반복된 경험이었다는 것 즉 아이를 대함에 있어서 두근두근하는 설레임이 없이 형제들이 낳은 아이들의 순서에 따라 일곱번째로 태어나고 열번째로 태어난 여섯 번의 조카들을 대하면서 익숙해진 몸짓으로 일곱번째 순서인 딸을 낳고 딸을 대하고 열번째 순서로 온 아들을 낳고 아들을 대한 것이니 나에게는 익숙한 체험인데 내 아이들이 한 엄마 체험은 어땠을까나 그 생각이 들어서 내가 경험한 엄마체험이 세번째로 태어난 둘째 딸에 대한 엄마의 감정은 어땠을까 헤아려보게 되더라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의 감정들은 어땠을까 내가 엄마를 생각하면 생기는 감정이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물림한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되고 그 확인은 딸에게 내 감정을 투사하는 방법으로 나타나는 것이였겠다 는 생각을 한다.  
 
딸이 엄마는 자기를 좋아하거나 싫어하기보다 귀찮아하는 것이잖아 하던 말에 내가 나를 봐서 아니다고 말할 수 없더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것이 아니라 밥을 먹고 살려고 결혼한 것이었고 아이를 낳았을 뿐이였으니 아이에 대하여 책임감이 있었을 뿐이지  
 
아마도 엄마가 나를 가져서 낳았던 당시의 감정이 나의 결혼과 딸을 낳은 것에서 반복된 것이었을 것이다. 이것이 윤회이고 카르마라고 이해하게 되면서 엄마가 나를 귀찮아한 것은 엄마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감정이었을 것이다 이해하게 되더라 몸약한 엄마가 아들과 딸을 낳고 기루던 시점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환경속에서 생긴 아이에 대하여 애지중지하거나 금이야 옥이야 할 수 없던 ..태어나보니 청천벽력같은 환경에 태어나버린 '나'였을 것이다  
 
나의 정신과 성격을 보면 무엇을 대하든지 부정적인 사고가 먼저 생겨버리는 것이 나로서 이제 이해가 된다는 것이지 내가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저주하고 죽어버리고 싶어하고 하던 감정들이 태안에서 생성되었던 엄마의 신업이었던 것이고 그것이 내 아이들에게로도 물림이 되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하니 가장 먼저 내가 나를 사랑하고 긍정하고 인정하고 하는 변화가 급선무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회의 세월을 살아왔기도 했고 올해 들어서 다 커버린 아이들에게서 태안의 아이었을 때를 찾아 기도속에서 신업을 풀어내고 태안에서 실어주지 못한 복록을 구령삼정주를 읊조림으로 아이들에게 닿기를  비나리한다. 내가 나를 마주하면서 하나 하나 신업을 풀어내면서 아이들에게도 참회를 하고 남편에게도 회개를 하고 그래서 드뎌 신업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되고 아이시절 엄마로서 품지 못했던 너그러운 마음을 이제부터 기루어 아이들을 어질게 품으려 한다.  
 
기도라는 것은 회개하는 일이고 참회하는 것이고 문제를 풀어서 해원하는 것이고 그것을 딛고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여 상생하고 창조하고 새롭게 해석하는 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지나간 시절을 딛고 새로운 내일을 창조한다는 것은 과거의 허물, 오해거나 기울어진 편견을 거름으로 불땔감으로 하여 새로운 해석, 불, 빛 열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샤인마스캇이라는 망고포도를 딸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지마켓에서 주문을 했다
1.3Kg 두송이. 딸과 아들에게 신업이 있었다면 풀어지었다는 증거로 공양한다고
엄마의 신업이 만든 것들이 다 정화되고 풀어진 것이라고 설명을 붙였는데 딸과 아들이 먹고 그 다음에 남편이 아들을 데리고 가서 다시 한 상자를 사와서 딸과 아들이 맛나게 먹었다. 남편이 아이들에게 물림한 신업을 해결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딸이 한송이 아들은 두송이.

엇그제 남편과 같이 마트에 가서  아들이 사달라는 생닭 두마리(아들 친구들과 요리해 먹기로 했다고)와 샤인 머스캇 2Kg을 샀는데 이번 포도는 딸에 의하면 청포도지 망고포도는 아니자나..하더라 까타로운 딸의 성격..그런데 신묘하게도 빛결이 오늘 2Kg 망고포도를 보내어 주어서 퇴근한 딸에게 한 송이 씻어서 주었다. 이건 맞네..하면서
너무나 싱싱해서 세가지 맛을 한송이에서 맛본다고 잘 익은 맛, 중간에는 익어가고 있는 맛, 그리고 풋풋한 맛   
 
엄마가 처음 산 망고포도가 가장 맛있었다고..그 망고포도 사고 아버지에게 욕먹었지 바가지 썼다고 바가지를 써거나 말거나 신업을 풀어내는 공양이라고 엄마는 생각했으니까 업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공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것인가 한다.  
 
빛결이 에이플 샤인 마스캇을 보내온 것을 보면 신업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빛결의 가족도 같이 풀어가는 것인가보다 한다. 4송이인 것도 신기하지 엄마대(강막순엄마와 이명숙엄마)에서 기도로 맺어진 인연이 딸대에서도 이어지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기도의 대가 이어질랑가 기도량을 채움해볼 일이다 하고 있다. 피조물이 피조물을 통하여 마주보기를 하는 것이지 창조주를 피조물이 대할 수는 없다. 너와 나의 관계, 즉 태안에서 일어난 정보세계를 마주하도록 도우시고 가르치시는 것이 보혜사 성령의 하시는 일이다. 외연의 정보는 자신의 노력으로 습득하고 공부하면 되는 것이어서 성령은 태안의 정보를 알고자 하나이다 하면 가르쳐 주시는 스승님이다. 비밀을 밝혀주시는 것이 성령의 역할이니까.  예수가 그리스도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는 성령을 보내신다고 하신 이유 내가 기름준비를 하면 불을 붙이도록 해 주신다는 것이지. 불을 붙이면 그 빛을 통하여 내가 보고자 하는 곳을 비추면 그 세계가 드러나는 것 성령은 불을 붙여주신다는 것이고 붙인 불을 들고 내가 보고자 하는 것을 보는 것은 내 선택인 것 요즘 구령삼정주와 아람어 주기도문으로 내가 알고 싶어하는 세계의 파동함수를 
찾아 공명한다.  
 
살아서 엄마를 이해하지 못하다가 내가 나를 이해하는 과정, 신업을 마주하면서 엄마로서의 공감대가 생기는 것 아이를 낳아 기루어봐라 엄마마음을 알 것이다. 아이 셋은 낳아 봐야 안다 고 하는데 셋을 낳아봐라 라는 것은 눈을 뜰라면 공양미 삼백석을 내놓아야 하듯이 심학규가 눈을 뜨려면 딸인 청이의 과정이  아이를 기루는 과정이라는 것이지 한 아이가 하늘로부터 와서 나의 자궁에서 자라서 태어난다는 것을 체험한다는 것이 심봉사가 눈을 뜨는 이야기 심청전이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변화를 배울 수 있는 공부가 화학이다
화학이 이전시절엔 마법사의 학문이였고 연금술이였다 알케미스테리..
미스테리를 캐내는 실험공부에서 화학이라는 공부영역이 생겼다
과학과 마법이 같은 광산을 파고 있다고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보이는 것을 보이도록 하는 것이 무엇인가? 를 추구하여 밝혀가는 것이
화학이다. 빛이 색으로 나타나는 것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색으로 나타나는 것에서
프리즘이라는 것이 과학이 풀어내고자 하고 마법사들이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외연의 빛이 색으로 굴절되는 원리와 소리가 회절되는 원리는 과학에서 다 밝혔다 
 
피조물의 세계를 피조물들의 지성의 합이 지구의 45억년의 역사를 통하여
다 밝혀내었다고 본다. 밤하늘의 별빛, 플라즈마파워, 낮의 땅의 마그네틱 포스..
하늘빛은 精으로 본성을 이루는 정보체이고 땅색은 脈으로 생명을 이루는 정보체이다 
 
공간에서 시간이 태어났다. 해와 별과 달이 창조됨으로 나타난 시간이 거느리고 있는 정보는 4, 5, 6일의 정보다. 빛이 있으라 하여 빛이 있어 빛이 거느리고 있는 정보는 첫째날에서 엿새째까지의 정보다. 그래서 빛, 즉 공감안에 시간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공부를 파들어가는 즐거움이 빛이라는 것이 물질화되는 색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듯이 자궁에 착상하여 수정란인 빛(정자정보)이 눈을 만들어 빛을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14일간 빛을 융합하여 안정적인 원소 철Fe이 되도록 하고난 후에 철이 생성됨이 확인되는 것이 23일 심장박동이고 심장박동을 시작으로 26번까지는 빅뱅을 통하여 안정적인 원소가 생성되는 흐름을 몸안에서 반복한 것이라고 이해하게 된다.  
 
24일부터의 세포분열은 27번 원소가 나타나는 철이 팽창되면서 나타나는 에너지작용으로 후천개벽이라고 하게 되는 화학세계의 몸에서의 현장이 되는 것이라고 본다. 현재 우주공간에서나 지구에서 활약하는 원소가 144개라고 하는데 선천 원소 26개를 딛고 후천원소들이 활약하고 있는 것은 26원소까지는 본성을 이루는 것이고 27번부터는 생명현상을 만들어내는 에너지들의 흐름이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지 
 
하늘빛은 추상적인 사유장을 펼치도록 하는 상상의 세계정보다. 상상의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밤하늘의 별세계다. 상상은 개인들의 별세계다. 주관적인 세계를 풍성하고 신비롭게 만들어내는 재료가 밤하늘 별이다. 어떤 이야기를 꾸며내더라도 현장증명을 할 필요가 없는 대상이다. 낮땅색을 근거로 할 때는 해 아래서 진위가 밝혀지기때문에 나와 너의 관계에서는 상상이 아니라 일상을 정직하게 나눔하는 것이고... 
 
일상에 상상을 섞으면 상상은 거짓이 되는 것이니 진위를 가리려고 하게 된다. 상상은 상상으로 , 일상은 일상으로..이것을 예수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라고 설명을 하신 것이고 이것을 질서라고 하셨다고 내가 이해한다. 별이야기는 밤에 별을 보면서 별별이야기로 꾸며내더라도 별을 보고 하는 이야기이니까 그리고 그 별이야기는 내 본성을 이루고 있으니 개인적인 추구가 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그리고 일상, 땅을 딛고 땅의 공양을 받으며 일상을 서로 나눔하는 것이 나와 너의 관계의 출발점이다. 일상은 밥이고 상상은 법이다. 너도 상상의 세계가 있고 나도 일상의 세계가 있다. 어디에 중심을 두는가에 따라 화두가 달라지는 법이다. 일상이 소중한 이는 밥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상상의 즐거움을 아는 이는 법이야기를 중심에 놓는다. 자기자신을 찾으려고 하는 이들은 법이야기를 좋아하고 자기자신을 발현하고자 하는 이들은 밥이야기를 좋아한다.  
 
다시 말하면 태안의 별세계를 추구하는 이들은 법을 추구하고 태어나 색세계를 추구하는 이들은 밥을 추구한다는 것이지 밥과 법의 차이는 밥은 외연을 향하고 법은 안을 향한다. 몸이라는 너와 나의 그릇 ㅂ을 놓고 ㅏ를 추구하는가 ㅓ를 추구하는가의 차이라는 것이지

단동10훈에서 어비어비가 무엇일까 했는데  업의 펼친 말이고 업이 발을 내어 법이 되는 길을 찾아라..는 것이구나 법이 되는 길을 가게 되는 것을 본성의 길, 하늘길을 밝히는 길이라고 그 길을 찾으면 하늘에서 무게를 더하여 낮아지는 타락으로 피가 생성되어 생명이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것 수소가 철이 되는 과정을 타락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별별이야기가 별을 딛고 오고간다. 무지개를 보면서 가슴이 뛰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 으늑한 그리움이 생긴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은 어둠이라는 공간을 딛고 빛나는 빛이어서 태안의 기억, 빛이 만든 눈의 추억을 소환하게 되어서다. 하늘아래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은 누구나 한결같이 정다움이거나 그리움이거나 그런 정서가 생기는 것은 태 안에 있을 때 놀았던 마당이서다. 구약의 성전의 지성소에 들어가면 막에 천상분야열차지도처럼 황도대 별자리를 그려놓았다고 했다. 태안에서 태아가 천상분야열차지도가 그려주는 것 같은 별밤 은하수 강에서 헤엄치고 물장구치고 멱을 감고 은하수 휘젓기를 하면서 놀았던 것이다.  
 
구령삼정주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태안에서 탯줄을 통하여 밤하늘을 당겨들이고 낮땅빛을 당겨들였다는 설명이 구령삼정주의 내용이다. 천유탐랑...별파동을 당겨들이던 매질이 양수이고 태안에서 벗어날 때에 길을 열어주고 파동함수로 돌아가는 것이다.  은하수가 몸안의 양수로 내려와 태아를 놀게하던 바다가 되어주었다가 태안을 벗어날 때 물길을 열어주고는 은하수로 돌아가버린 것...그 그리움이 밤하늘 은하수를 보거나 별을 보면 떠오르는 것이지. 양수에서 놀던 기억..그 양수가 은하수..미리내.. 
땅의 삼라만상을 보면 정다움이 생기는 것은 위로가 되고 따뜻함이 되는 것은 태안에서 태반이 감싸주던 기억에 올라오기 때문이다.  내가 깨달아가는 정보들이다. 
 
오늘 새벽 강 길에서 올려다 본 하늘의 별빛들은 어제와 달리 맑게 빛나더라.
오리온 자리의 리겔을 알게 되고 시리우스도 알게 되면서 별이름을 헤아리는 알아가는 것은 스토리를 엮어낼려고 하는 재료찾기이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강 길에서 돌아는 길에 늘 만나는 어르신들과 팔돌리기가 풀무숨을 쉬게 하는 것이라고 금성증론에 신선공부에서 가르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같이 팔돌리기를 하고..어르신들은 다리아래 벤취에서 쉬다가 오시려하고 나는 계속 팔풀무질을 하면서 숨을 관찰하면서 오다가 불로징검다리 곁에 있는 운동기구들에서 운동하던 윤여사님이
인사를 하길래 악수를 하면서 보니 입술아래가 부르텄길래 힘드신가보네요..했더니 사무실을 옮겨야 하는데 건물을 얻을 수가 없어서 신경을 써서 그렇다고 하길래
이전에 만났을 때 개명을 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개명했냐 했더니 아니라고 해서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에 대한 공양은 했냐고 (일전에 아버지가 주신 이름값으로 태을주 20번 독송하라고 했었는데..)했더니 안했다고...신탁을 받아 주어도 귀너머로 흘리는...그래서 가능하면 신탁을 전하는 것을 하지 않게 되지. 
 
조상령의 가피를 통하여 자손이 복록을 받거나 업식을 받는데 조상령의 가피를 구하려면 일단 이름값은 올려야지..태을주가 중요한 것은 이름값을 지불하는 방법이어서인데..라고 몇 마디 하고 헤어졌다. 헤어지고 오면서 구령삼정주...집에 닿기까지..집에 닿을 때즈음에는 이람어 주기도문..태을주가 왜 중요한 주문인지..이름값을 풀거나 맺어 주는 에너지여서다.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 도래 훔리함리 사파하 훔..태을주를 만나게 하신 과정도 돌아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지. 윤여사님 덕에 태을주에너지를 풀어내게 되네. 태을주는 본성을 당겨들이는 에너지파동이다. 내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오늘은 태을주를 하라는 신탁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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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太乙呪 
 
우주공간은 정보로 가득하다. 가득한 정보를 천지현황이라고 했다 
하늘은 정보로 가득하고 땅은 정보를 담은 체로 가득하다는 것이지
하늘은 내용이고 땅은 그릇이라고 설명해도 되고 반대로 해도 되겠지
하늘은 내용, 땅은 그릇이라고 하는 개념을 순리라 하고 땅이 내용이고
하늘이 그릇이라고 하는 개념을 역리라고 하는데 범인들은 순리를 따라
생각하고 천재들은 역리를 따라 생각한다고 한다.
생각하는 방향의 차이가 범인과 천재를 나눈다는데 위에서 내려오거나
아래서 올라가거나 길은 한길이라고
 
위에서 내려오는 길을 다시 거듭 되풀이하지만 눈에서 빛을 통하여 모은 정보를 하부에 축적하게 되어 발기하여 그 에너지를 발출하는 구도를 남자의 길이라고 하였다.
남자는 자신이 출산하는 모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가? 눈으로 모은 정보를 하부생식기에 모아내는 것이 수소에서 철원소까지의 여정이라고 보면 된다.  
 
하부에 모은 정보를 외부로 내보내는가 그 정보를 안으로 돌려 독맥을 따라 두정, 숨골로 승천을 시키는 에너지로 삼는가에 따라 남자의 길이 정해진다고 한다. 아래로 내려보내는 길을 속세를 살아가는 범인의 길이라고 하고 상승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출가라고 하여 천재의 길이라고 하는 것이라고..이 세상의 흐름을 따라 큰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역으로 가는 좁은 길을 가는 것...붓다의 길을 따라가려고 하는 이들이 속세의 성공을 위하여 살아가던 여정에서 역행하여 태안에서 생성된 정보를 찾아내는 과정을 가는 선택을 하는 것..그것의 증표로 머리를 깍는 것..승의 길을 선택한 이들의 길에 얻으려 한 답에 닿는..즉 정자가 생성되는 원리(본성)를 발견하는 복이 있으라..
내가 지금 살아가는 삶의 양상을 보면 재가 보살인 것은 확실하다. 생활자체가 예불이고 기도이고 공부이고..남자로 태어났으면 출가를 했으려나.. 
 
한 가정에서 승이 나오려면 9대가 선업을 쌓아야 가능한 일이라 했는데 왜 9대인가..했더니 아홉달을 태안에 있었던 세계를 추구하기때문에 나오는 소리라는 것..태어나서 태어나기 이전을 추구하는 것이 9대의 선업이 있어야 허락되고 출가한 승의 덕이 9대를 미친다고 하는데 출가하여 9달을 거슬러 올라가게 되면 수정란에 닿게 되고 다시 거슬러 올라가면 본성의 빛에 도달한다는 뜻이지. 본성에 닿기위해서는 화학정보는 반드시 익혀야 한다. 화학은 무의 세계를 가득채우고 있는 원소들이 어떻게 유의 세계로 바뀌는 지를 찾아내어 무를 유로 유를 물질로 물질을 일상의 기술로 변화시켜 인류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본성을 찾아가는 이들에게 원리를 제공하기도 하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빛결의 아버지가 화학선생님이셨다는 것이 늘 감사하고 빛결의 엄마가 간호사였다는 것이 우리의 공부에 어떤 피드백이 되는지 항상 생각하게 되더라. 물론 내 친가의 에너지는 내가 드러내듯이 아버지와 엄마는 이야기꾼이고 마법사에너지를 다루던 성직자계열이다. 영적인 세계를 추구하던 에너지집단이라고...내 의문이 부모님의 세계와 충돌이 되어 내 길을 내가 선택하여 지금의 내가 되었지만 아버지의 에너지와 엄마의 에너지를 검색해보면 내가 엄마이기때문에 엄마의 파동함수가 접속이 된다. 당연한 동조아니겠는가..남자에겐 본성정보가 여자에겐 생명정보가 먼저 공명한다는 것이지. 이 과정을 클리어 하고 역 易해야 여자로서 남자가 되는 과정과 남자로서 여자가 되는 길에 들어서게 된다. 이 과정을 불가에서는 출가라고 하는 것이고 기독교에서는 거듭남이라고 하는 것이고 후천개벽이라고 하는 것이고..그렇게 문장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다.  
 
생명은 수정란이 착상하여 23일이 되면 드러난다. 본성은 수정란이 착상하여 생명이 발현되도록 14일 동안 모은 정보다. 내가 이해하는 방법이다. 반야심경의 출발이 관자재보살..이다. 즉 눈이 생성됨으로 빛이 있게 됨으로 관조함이 시작되는 것이지. 반야심경이 다루는 정보는 착상하여 심장이 박동하기 이전 14일의 정보이다. 그리고 심장이 박동하기 시작하면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이 신묘장구대다리니라고 내가 생각한다. 반야심경을 건너가면 , 즉 수정란에 닿으면 어떤 주문이 기다리고 있는가..태을주라는 것이지. 훔치 훔치 태을처 상원군 훔리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파하太乙天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娑婆訶 훔 吽  수정란안에 담긴 정보를 풀어내는 주문이 태을주...吽哆(훔치) 吽哆(훔치)은 소울음소리라고 한다. 소울음이라고 하는 것은 탯줄을 자르면서 터진 소리파동을 뜻하는 것이다. 착상하여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눈이 죽으면 가장 먼저 썩게 되는 것은 유일하게 드러난 체여서라고 하지. 가장 먼저 생성된 순서대로 사라지는 것인지도..  
 
吽哆(훔치) 吽哆(훔치)太乙天上元君 吽哩哆㖿都來 吽哩喊哩娑婆訶  吽. 나는 스믈 세자에 훔을 붙여서 24자 주문으로 한다. 왜 23자인가도 생각을 했는데 23자로 끝나면 수화기제가 되어 완료가 되는 것이지만 훔을 붙이면 화수미제가 되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불씨가 되어서라고 나만의 설명을 한다 이 글을 두드리다가 염주를 잡고 태을주를 천주 4번을 감아가면서 했다. 태을주를 하라시는 갑다..는 신탁에 순종하기위하여  태을주를 하고 글을 만들어야 나로서는 내가 생각하는 정직함을 지키는 것 신독..하나님앞에서 정직한 살이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하기에  
 
태을주는 수정란안에 들어있는 정보를 열고 풀어내는 파동함수를 만들어내는 주문이다. 반야심경의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는 빛에서 철(색)으로 내려가는 과정을 주욱 기술하면서 역으로 올라가는 과정을 출발하라는 권면을 하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하고 있다. 가테 가테 파라가테 파라상가테 보디사파하..가테는 문을 열고 넘어가라 문을 열고 넘어가라...이다. 닫힌 문 節(마디 절, 척추 33마디라고 하는데 33절로 이뤄져있다 이 절을 열어서 건너가라는 뜻이다 33마디를 풀어야 된다. 야곱의 사다리라고 전해지는 것이 인체의 33척추이다. 이 마디를 열고 올라가든지 내려오든지..절을 하는 이유가 마디를 열어서 길을 뚫기위한 것이다. 절을 한다고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 물론 몸은 유연해지지만 물이 골수가 되고 골수에서 피를 만들어 흐르게 하는 관문이여서 절을 함으로 골수가 독맥을 타고 위로 올라가고 피가 임맥을 타고 아래로 돌아가도록 하기위한 것이 절을 하는 목적이다. 그리고 전생의 업을 끊어내려고 하는 몸짓이기도 하다.
   
눈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물질화한 것이 정액이고 그 정액을  아래로 발출시키는 길을 난자라는 체에 담아서 대를 잇는 아브라함에서 예수로 내려가는 계보의 길이라고 하고 , 정액의 정보를 하부로 발출시키지 않고 그 精을 풀무질하여 독맥을 이루는 33마디의 척추를 타고 상승시켜 소뇌를 거쳐 송과체를 딛고 숨골로 올려 승천시키게 되면 마리아에게서 시작하여 하나님에게 닿는 계보의 길이라 한다.  
 
왜 누가는 예수의 길을 마리아에게서 시작하는가? 마리아는 피를 상징하는 생명을 담아 기루는 그릇이고 精이 하부로 축적이 되었다는 것은 수소에서 철까지의 여정의 끝에 도달하였다는 것이어서다. 하부에 정보가 쌓이면  그 정보는 같은 무게값을 가지고 있는 그릇에 담기려 하게 되고 그래서 성교라는 행위를 통하여 정자와 난자가 같은 파동함수로 만나게 된다. 섹스라는 것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찾아내면 무엇을 발견하게 되는가? 섹스행위에서는 액션에 따라 풀무질하는 것 같이 숨이 거칠어지고 빨라지는 것인데 이것을 금성증론에서는 숨을 풀무질한다고 한다.  
 
섹스에서도 체열을 상승시키에서 성문을 열어서 축적한 정보를 내보낸다. 태아가 아기집을 가득채우면 경도를 열고 바깥으로 나오려고 할 때의 현상과 섹스의 현장은 동일하다고 이해하면 숨을 풀무질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해할 것이다 
 
수정란인 아기씨가 자궁에 착상하여 몸으로 불려가는 과정이나
들숨과 날숨이 '모음'이라는 소리씨를 만들어 그 씨가 자음을 낳게 되는 과정이니
눈에서 빛을 색으로 인식하여 색씨를 담을 체로 글을 만들어내게 되는 과정이나..
아기씨라고 하고 말씨라고 하고 글씨라고 출발자리를 말한다
말씨가 자라서 말몸이 되고 글씨가 자라서 글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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