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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같은 가을햇살

꿈살이 풀어서 기록하는 법(夢生解釋) -내가 체험하면서 정리하게 되는 나만의 비결, 일러 비전秘傳- 드디어 가문을 만들 수 있는 원리를 하나 얻어서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곽 씨의 비전이 아니라 강 씨의 비전이라는 것은 모전녀전이고 엄마로부터 내림되어 그 유지를 이어서 만들어내게 된 나 만의 이야기어서 다. 곽 씨의 비전은 오빠나 동생이 가지런하게 세우든지.. 하겠지만 나는 엄마의 영줄을 내림하여 공부하게 되었으니 영줄을 벼리綱어서 모계로 내림하는 RNA에 한 소식을 새김 하는 것이 姜성을 RNA로 물림 한 나의 의무겠다. 엄마의 성이 姜이고 이성은 RNA를 대표하는 성이라고 생각한다. 뭐 이런 사유는 나만의 뇌피셜이지만.. 강姜과 희姬는 성姓이라고 하고 그외는 씨氏라고 한다는 것은 알아두면 성과..

2023, 계묘 2023.10.29

가을 , 은총의 찬란한 결실

사주四柱(네 기둥, 사지四支)를 풀어놓은 용어庸語(쓰임말)를 보면 어떤 원리가 가동되어 정해진 용어일까나가 궁금해지는데 사주는 모음의 방향(十, 십 방을 시방이라고 한다)이라고 한다. 모음원리는 프로펠러원리 즉 바람개비처럼 바람을 맞으면 돌아가는 원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모음의 방향성에서 회전하는 각도, 즉 자음에 따라 십이지신, 즉 열두 달이 생겨 일 년을 이루는데 달에게 십이지신이라는 이름을 주었는데 달마다 주인이라고 '신'이라고 하였다는 것이지. 쥐신은 12월의 이름이고 축신은 1월의 이름이며 인신은 2월의 이름이며 묘신은 3월의 이름이며... 그렇게 저마다의 달의 이름을 '신'이라 하고 우리는 흔히 그 신의 형상을 '영물穎物, 穎-이삭 영-이라고도 한다. 穎은 '이삭'이라는 뜻이며 추수마당에서 ..

2023, 계묘 2023.10.28

나르시스 巫

무당, 말 그대로 하늘과 땅을 잇고 좌우에 사람 ㅅ을 그린 글자로 산 자와 죽은 자, 이승과 저승, 차안과 피안, 빛과 어둠, 음과 양.. 을 비춰보기를 하는 ‘행동’ 신화에서는 물거울에 자기를 비추이고 있는 ‘나르시스’로 설명한다. ‘물거울- 옥경, 팔지경’에 비치는 자기와 물 거울을 보고 있는 자신을 그린 글자가 무당 ‘무’이다. 내가 풀어내는 내 이야기다 주어진 글자를 잡고 나만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것을 화두잡다 고 하는데 한자마다 화두가 된다 즉 한자라는 씨앗을 심어 기루어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과정을 그려가는 공부를 ‘화두선’이라 하는 것 나는 여태 무당을 춤추는 집이라고 생각하고 춤추는 사람이라고 이해해서 무당 무를 깨달으려 열나게 춤을 추었는데 어제 무당 ‘무’는 춤추는 사람레벨을 지나가면..

2023, 계묘 2023.10.24

홍옥, 그리운 가을내음새

저마다 자기만의 이야기가 지문에 새김되어있다 신의 지문이라고 하는데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파동함수로 손끝에 있는 무늬 이것이 그대와 내게 새김된 우주의 직인이다 불가에서는 해인이라 하고 성서에서는 많은 물소리라고 하거나 하는데 손뼉 소리가 해인이자 물소리다고 나는 설명하네 손바닥이 얼얼하도록 두드려봐라 붉게 열꽃이 피도록 두드려봐라 손바닥이 멍이 들도록 두드려봐라 즐거운 놀이다 손이 퉁퉁 붓는 것 같은 느낌 그렇게 두드리면 열이 나고 손은 발과 같이 제2의 심장이라고 하니 손발을 두드리면 심장 단련이라고 손발바닥을 두드리며 태을주를 하든지 수리주를 하든지 숫자를 헤든지 하면 수족구가 연합전선이다 삼위일체 훈련법 삶은 변화다. 고정시키려 하지 말고 흔들리는 바람으로 살아라 시지프스 이야기가 우..

2023, 계묘 2023.10.22

꽃이피면

Translation: 꽃이 피면 (Kkochi Pimyun) Flower Blooms . 동그라미 하나를 하늘에 그려본다 (Dong-gurami hana-rul hanurae grio-bonda) I draw an empty circle in the expanse of sky. . 마치 웃는 구름이 나를 달래듯 위로해도 (Machi woonun goorumi narul dalrae-dut wiro-haedo) A cloud, seemingly laughing, nudges that I be consoled, . 아직 울지 못해서 나는 웃지 못하네 (Ajig woolji motaiso nanun woolji motanae) But I can't smile, when I haven't yet cried. ..

2023, 계묘 2023.10.19

친근함, 다정함

친근함이 생긴다. 내가 ‘굿 Good, 착함, 선함’에 대한 개념을 외연 무속의 굿에서 이해하게 된 것이 어제 꿈을 통해서다. 굿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되도록 내가 거친 공부들 나에게서 너무나 멀리 있던 무당굿의 세계를 당겨 점점 가까워지게 하는 공부 내가 무당이 되어야 무당공부가 되는 것이고 내가 귀신이 되어봐야 귀신계를 알 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현장 속으로 들어가야 호랑이를 잡던 내가 먹히든 현장이 생기는 것이다. 귀신이든 신령이든 내가 쓰는 언어지 않겠는가 나는 서른다섯 해를 매일 굿판을 열고 베드에서 굿으로 나를 바꾸는 작업을 해 왔는데 그것의 언어화를 하는 과정에서 외연의 무속언어와 내 굿판언어가 겹치는 것에 대하여 거부감이 있었던 것이구나 내가 기도굿을 하는 것이나 외연의 최악의 상황을 굿으로..

2023, 계묘 2023.10.17

살과 뼈, 불과 물, 개천절

살은 뼈를 감싸고 있는 그릇이고 뼈는 피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몸에서 진리를 설명할 수 있을 때를 살아있는 말씀이라고 한다. 즉 머리로 이해되지만 가슴에서 실천되지 않는 말씀은 죽은 것이거나 가슴에서 실천하지만 머리로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도 반만의 진실이라고 역시 죽은 것이다. 반만의 진실일 때 반은 거짓이 된다는 것이지. 진실은 실천이고 거짓은 행함이 없는 것이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한 것이니 ‘죽음’은 행함이 없음이거나 이해력 없음이 된다. 숨이 멈추고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은 실천없음 이해력 없음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자연의 진리로 순환이고 순리다. 흙에서 온 것은 흙으로 돌아가고 하늘에서 온 것은 하늘로 돌아간다고 했는데 흙에서 온 것은 ..

2023, 계묘 2023.10.14

지식과 소리 상조하응

지식의 힘은 소리의 힘으로 나타난다 행함이란 소리력이다. 아는 만큼 소리가 강해진다 . 머릿속 지식이 가슴의 소리로 드러나는 것을 사랑이라 한다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10/11) 추분부터 어제 11일까지 강행군한 독맥길. 사술과 진해 길이 어떤 이야기로 풀어지는지 현장검증체험하는 날들 상수리 줍기에서 앙금우려 내는 과정을 독맥길공부와 같이하게 되는데 나로선 아주 중요한 과정을 통과하는 것이지. 눈 아래 붉은 핏점이 모기가 문 것처럼 생겨 모기가 물었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아하 실핏줄이 이마와 눈 아래 모기점처럼 모여 터졌구나 빛결이 독맥뚫기를 할 때 얼굴실핏줄이 올라와터졌다고 해도 나에겐 그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지난주 토요일부터 나타난 현상으로 빛결의 사주에서 시주가 나타나고 ..

2023, 계묘 2023.10.14

9월 혓바닥청소법 얻다

9월 9일 종순 씨와 그간 공부한 열매가 양기훈련 마늘에너지로 남편 이름 부르기의 힘 즉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를 현장확인하는 에너지를 득템, 가을 걷이한 열매를 효목동에서 이중맹검하기 위해 10일부터 효목동으로 파견을 가게 되었는데 일명 금숙이 치유프로젝트라고 하였다 지금 아홉날(10~18일)을 가동하고나서 금숙이 치유프로젝트가 아니라 세미 한 단계 올라서는 미션장을 가이드하는 과정이었구나 알게 된다 세미가 맑고 밝고 아름답게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가치에 합당한 포지션을 만들기위하여 이전에 깔아 둔 것들을 다 끄집어내는 과정이 있다는 것이고 금숙이 힐링인 줄 알았던 과정이 세미가 자기 가문에 내려오는 에너지가 어떤 것인지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그 유전카르마를 어떻게 마주 해야 하는가를 다..

2023, 계묘 2023.09.26

귀/신

귀/신 귀는 죽은 자가 남긴 ‘무엇’으로 무거운 것 탁한 것 추한 것으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에서 자연의 것이 아닌 인간이 만든 정보를 ‘음기’라고 설명하며 물을 타고 들어오는 것으로 탁하여 그림자가 생기는 것으로 ‘객’이라 한다 전래되는 이야기나 성경의 우물가에서 여인을 만나 물을 청하고 물을 내미는 여인은 물바가지에 버들잎을 띄워 건넨다 예수의 이야기에서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의 이야기를 수가성여인이라 하는 이유도 여자가 ‘우물# ’이어서다. 수가 성 이름 자체가 물 수에 집 가로 물집이다. 여자를 물집이라고 하고 생식기를 보지라고 하고 봇물이라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여자(몸)는 우물이다 몸은 남녀 공히 숨골에서 시작한 낙단의 물길이 임맥을 타고 내려와 자궁 봇물이거나 자지 좃물이거나 생식기에 모..

2023, 계묘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