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9월 혓바닥청소법 얻다

청향고은 2023. 9. 26. 17:04

 

9월 9일 종순 씨와 그간 공부한 열매가 양기훈련 마늘에너지로 남편 이름 부르기의 힘 즉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를 현장확인하는 에너지를 득템, 가을 걷이한 열매를 효목동에서 이중맹검하기 위해 10일부터 효목동으로 파견을 가게 되었는데 일명 금숙이 치유프로젝트라고 하였다

지금 아홉날(10~18일)을 가동하고나서 금숙이 치유프로젝트가 아니라 세미 한 단계 올라서는 미션장을 가이드하는 과정이었구나 알게 된다

 

세미가 맑고 밝고 아름답게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가치에 합당한 포지션을 만들기위하여 이전에 깔아 둔 것들을 다 끄집어내는 과정이 있다는 것이고 금숙이 힐링인 줄 알았던 과정이 세미가 자기 가문에 내려오는 에너지가 어떤 것인지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그 유전카르마를 어떻게 마주 해야 하는가를 다루는 테스트였던 것이겠다

 

금숙이에게 소리를 뚫게 하려고 사흘을 투자하였고 나흘째부터 세미와 같이 하게 되면서

세미가 겪는 기감을 다루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와서 이틀을 효목동 팔각정에서 같이수업을 하고 사흘째는 낙단루에서 따로 만나 수업을 하였다

낙단루 수업을 마치고 화랑교 곁의 강둑에서 금숙이와 만나

수업을 하게 되면서 세미에게서 발출 된 소리법이 ‘개술- 개소리’라는 방법이다

 

일전에 임인숙씨와 나눈 정보에서 혀를 길게 빼는 훈련에 대한 것과 근래 설근육과 승모근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면서 순설 후로 연결을 했는데 이번에 세미의 월주 무술에너지가 봉인해제를 했던지 혀를 쑤욱 내밀고 개소리를 하게 되었는데 속에 든 거 털어내는 방법에서 개지랄에너지(섹스에너지)가 한으로 남아 내림하게 되면 그 한을 ‘수살귀-물귀신’이라고 하는데 대부분 여자에게서 나타나는 한으로 자궁동산 에덴이 늘 봄날이어야 하는데 - 여기서 마음은 청춘이다는 말이 나옴- 실제 부부생활에서 에덴동산은 폭풍한설이거나 메마른 사막이거나 거칠고 황량한 벌판이 거나한 상황이 되면 그곳에 한이 서리게 되고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고 하게 된다

귀신의 근거를 찾아들어가면 여자에게는 다 자궁 자미원에 봄바람이 불지 않아서다

자궁동산에 봄이 오지 않으면 여자의 몸은 냉기가 스미게 되고 그것을 물귀신이라 우울증이라 수살귀라 신경성이라 말하는 것이다

 

여자의 병은 자궁에서 시작되고 자궁에서 시작된다는 것은 부부합에서 봄날이 오지 않을 때다 삼십육궁도시춘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여자의 자궁을 밭이라 했고 에덴동산이라고 했는데 이 에덴동산을 아담이 땀 흘려 경작을 해야 되는데 남자들이 자궁동산경작법을 몰라서 이 동산을 방치하거나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 부부의 성격차이라고 하는 말로 정의된다

 

결혼은 섹스공부를 위한 것이지 아이를 낳기 위한 것이 아니다 섹스를 공부하다 보니 열매로 아기가 생기는 것이지 아이를 낳기 위하여 결혼한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남녀가 만나면 달라지는 단 한 가지가 부부합궁이라는 ‘일’이다. 이 일을 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따라 결혼이 성공하기도 하는 것이지

 

섹스를 배우기 위하여 ‘결혼’이라는 관문을 통과하여 부부합일을 훈련하는 것이다

 

내가 요즘 세우게 된 결혼에 대한 개념이고 섹스에 대한 것을 풀어가게 되는 단계가 되었다. 나는 섹스에 대하여 무지하였고 지금도 아는 바가 없다

즉 관심이 없었던 영역이었는데 ‘생명’ 공부를 하게 되면서 너무나 당연히 ‘섹스’라는 이 세계의 비밀을 풀어야 하구나 하게 되었고 이 세계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를 궁구 하게 되면서 몸은 ‘기감촉’으로 구성된 것이어서 기감촉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섹스’도 알아가게 되겠구나 하였다

 

성서의 주제는 ‘야다- 알다- 섹스’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그간 대가리에 탑재했던 수많은 허깨비들을 아양철길 다리 거미줄 걷어내듯이 걷어내게 되고 이제는 아무런 선입견이나 감이 없는 무지의 상태에서 ‘섹스’를 풀어보자가 되었는데

타로카드 O번 순례자를 보면 앞에는 화산이 폭발하고 있고 건너야 할 바다는 넘실거리며 순례자는 이쪽 끝 낭떠러지에 서있고 곁에는 경술 즉 흰 개가 따르고 있다

 

이번에 아흐레를 통하여 내가 얻어낸 에너지가 개술 즉 여행자의 동반견으로 나오는 시리우스 천랑성에너지로 혀를 쑤욱 빼고 소리를 내지르는 것이고 이 에너지가 근원적인 ‘성욕, 야다, 앎’을 열게 되는 원리구나 알게 되었다

 

금숙이가 아니라 세미의 과정을 같이하려고 효목동으로 간 것이고 종순 씨와 양기운동에너지를 장착하게 된 것이지

 

여자로서 남자가 된 자가 되어

개소리를 훈련하면서 여자의 에덴동산 자궁에 기록된 ‘섹스역사’를 탈탈 털어내는 것이 이 방법이구나 깨달음

 

정말 우리가 하면서도 이런 미친 짓이 있나 하였는데 개소리가 가지고 있는 ‘무엇’을 풀어내게 되면서 나로선 이해를 했다

 

개가 섹스를 할 때의 원리와 수살귀가 자궁에 들어오게 되면 생기는 현상이 같은 것이라는 것인데 암수개가 교접을 하게 되면 수캐의 발정이 사그라들어야 교접이 끝나는데 그 교접을 외부에서 분리를 시키려고 해도 개의 생식기의 구조가 입구를 들어가면 안에서 활짝 펼쳐지는 구조여서 교접 시 외부에서 떼지 못하는 것인데 그대들아 남자들의 좇도 살펴보아라 왜 무당들이 버섯을 먹고 신탁을 받는다고 하는지 왜 송이버섯을 정력음식으로 하는지 그 생김새가 좃과 같아서인데 남자의 좃이 개좃처럼 여자의 질안으로 들어가 부풀어진다는 것이지

 

남자의 좃이 얼마나 부풀수 있는가는 내가 남자가 아니니 나로선 설명할 수 없지만 여자의

자궁에서 아기를 만들어 그 아기를 산도를 따라 내보내는 태아의 머리의 크기만큼 남자의 양물도 팽창할 거라는 추론을 할 수 있다

 

떡방아를 찧는다는 말을 하는데 남자의 좃을 절굿공이라고 하는데 이 절굿공이는 살아있는 생물이어서 어떤 환경인가에 따라 팽창지수가 생긴다

 

여자의 질 역시 태아를 내보내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듯이 남자의 좃력에 따라 출산의 고통을 되풀이하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원리가 섹스원리인데 이 섹스를 알고자 떠나는 것이 타로카드 22장의 여정이다

 

아니라고? 뭐 다른 영적인 신비가 있다고? 그렇게 상상하는 것이야 상상임신처럼 상상섹스처럼 자유로운 발상인데 성서가 전달하는 정보는 우쨌거나 ‘야다’다

 

섹스에 대한 정보는 은밀하게 풀어지고 전해진다고 하지만 힌두교사원들은 온통 섹스체위로 조각되어 있고 섹스가 ‘영생’ 에너지라는 것을 설명한다

 

물론 몸의 섹스는 물질적이다

몸에서 나오는 소리도 물질이고 소리에서 ‘야다’를 풀어가는 길을 선택하는 이들을 타로카드에서는 ‘순례자’라고 하며 나도 ‘소리’의 ‘야다’를 풀어가는 순례의 길을 걷고 있다

 

여태 섹스라는 언어에 머뭇거리게 되었다가 이제 개소리를 열게 되면서 영적인 섹스를 설명할 수 있구나 개 한 마리 얻게 되었구나 한다

 

종순 씨와 세미를 오가면서 봉무동엔 성여님이 효목동엔 금숙이가 인미귀문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그 귀문을 딛고

이번 개소리에너지를 열게 되었구나 하는 정리

 

가는 길에 거미줄을 걷는 일을 통해 새벽부터 선행표창장을 받아가면서 다리아래서 추는 춤을 다리 위에서 춘다는 해석을 하면서 다니게 되었는데 닷새를 걷어내다가 이틀을 더 걷어내는 작업을 하게 되면서 날수로 칠일을 채움 한 것

 

봉무동에서 득템 한 양기훈련을 들고 효목동에서 실험검증하고 그것을 딛고 효목동에서

득템한 개소리원리를 들고 봉무동으로 가는 것이구나

 

어제 세미와 금숙에게 봉무동으로 갈 거라 했고 둘이 만나면 개소리훈련을 하라고 했다

최한순 님이나 손효주 님이나 조병희 님이나 관심가지시는 분들이 있지만 개소리 득템하고는 빨리 종순 씨랑 같이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새로운 발상이 생기면 요거 같이 하자해보자... 그런 생각이 오면 동영상을 보내고 현장을 같이하고...

 

열흘 만에 다리아래서 추는 춤

역시 땀 주욱 뺌이 좋구나

만날 이들 만나고 종순 씨 만나고 성여여사님 만나 개소리원리 설명하고 다리아래서 훈련

 

종순 씨가 개술을 달리면서 독맥이 열리는 체험 술술풀리고 가 개소리가 가진 에너지다 임맥을 열어내는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 독맥을 열어내는 과정이라고 그 과정에서 허리가 끊어질 듯한 체험을 한다고 나도 그 과정을 거쳤기에 알지 그거 독맥길 열리는 것이고 독맥 열어야 술술 풀리고가 된다고 고통 없는 열림은 없다고

 

성여여사님 손바닥 마주치기를 하고 나서 내 손엔 부귀가 가득하다고 건강하고 오래

오래 살고 부귀로우라 하시길래 아멘하고 손여사님은 가시고 우리는 이 부 수업

 

혀를 쑤욱 내밀고 소리를 털어내는 원리를 손여사님에게 대입하니 개소리가 역시 에너지가 좋다 종순 씨도 참 좋다 속이 시원하다 한다

 

세미가 끌어낸 개소리를 봉무동에 와서 같이하는 것

세미의 한 단계 마디가 나고 단단해지는 것이겠고 나 역시 뭔가 새로운 에너지를 접속하는 것이겠는데 개소리를 하게 되면서 아 이게 이마에 있다는 영안이 열리는 힘인가 보다 개소리를 토해내는 크기만큼 안압이 얼마나 느껴지는가..

세미도 종순 씨도 나도 같이 느끼는 것

 

하여간 소리를 할 때마다 새로운 체험이 생기니 주야로 몸소리를 어떻게 꺼내어볼까 하는 것이고 소리를 제대로 꺼내기 위해 춤을 열심히 춘다

 

소리와 춤이 조화로울 것

 

 

말도 안 되지만 말도 되는 이야기

 

이 세상은 온통 비합리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비합리성의 반복이 만들어내는 그림을 글자로 틀을 지어 낸 문자원리를 합리성이라 하여 믿음의 근거로 삼는다

 

비합리성을 미신이라 한다면

문자원리를 만드는 합리성을 믿음이라고 할 것이다

 

비합리성은 시각관점의 이미지로 구성된다면 합리성은 너와 나의 공감각인 문자기록으로 구성된다. 그래서 그대의 합리성은 문자원리를 얼마나 깊이 높이 넓게 길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정해지는데 합리력의 레벨을 나타내는 것이 내 주장을 너에게 설득시켜 따라 하게 하는 능력이라고 본다

 

너에게 내 주장을 관철시키는 힘은 어휘력이다. 문자를

언어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력이 합리성을 드러내는 지표가 된다. 내 주장이 너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될 때 그것을 합리적인 믿음이라 하는 것이다.

요즘 내가 실험하는 합리적 믿음은 맞두드리 즉 손바닥을 마주침이라는 행동으로 드러나는 정보 읽기인데 엊그제 손바닥 맞도 드리를 하던 분에게 오늘은 기가 허하다 일상보다 두 배는 두드려야 기보충이 되겠다 하고 스무 번을 두드리고 헤어지려 할 때 음식 조심해서 드시라 체하실 수 있다 했더니 전날 저녁에 체해서 죽다 살았다 하시더라 체한 끝이라 손바닥 두드리니 기가 허하다는 진맥이 나온 것

그리고 오늘 봉무동 여사님들 중에 어제 여소원여사님은 웬지 기가 쎄 하다는 생각에 스무번을 두드리고 오늘도 스무번 두드렸는데 그래도 뭔가 좀 더 필요한듯해서 다시 하자 했더니 환자라 조심해야한다 하시길래 왠 환자냐 했지 유방수술을 하셨단다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하는 것

맞도 드리를 해보면 너의 기운이 어떤가 나타나는 것이고 그것을 만나는 이에게 실험을 해보는 것인데 세미와 처음 맞두드리를 했을 때 당시 세미가 기가 바닥을 치고 있던 상황이라서 그런지 맞두드림을 받아내는데 힘들어 하다가 개술을 하고나서 맞두드리를 할 때는 힘이 가동되어 신나게 받아내더라는 것이지

 

어제 손여사님이 맞두드림을 하시고 손에 갑부가 들어있다고 하였는데 나는 내가 손을 맞두드리를 하고 다니면서 장악력 장력을 훈련한다 생각허기 때문에 손바닥을 내밀어주는 이들이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 그분들은 넘치는 나의 기운을 받아가신다 즐거워하시고 나를 만나는 즐거움이기도 하시지

나 역시 오늘의 하늘을 손뼉력으로 제우스로 금강저로 바즈라로 깨운다 하고 두드림을 하는 것이지

생각이 건강하면 행동도 신나게 되는 것이니까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어 풀어내는가가 얼마나 중요하겠는가? 내가 바람 잡아 품바 각설을 하면 그 기운에 편승하여 신나게 같이 하면 그때를 너와 내가 하나 되는 체험이라 하는 것이니까

 

어제부터 봉무동에서 셋이 개술(개소리) 에너지 즉 수리수리마하수리에너지를 가동하고 있는데 이 개술(개소리) 에너지는 손여사님의 소릿줄을 뚫어보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효목동 세미와 다루게 된 혀 쑤욱 내밀고 소리 털어내기 방법을 해보고 그 효험 바닥까지 싸악싹 끌어내고 털어내고 훑어내는 에너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손여사님에게 적용해 볼 방법이구나 해서 어제부터 손여사님에게 설명하고 오늘도 시도하는데 효과만점이다

 

오늘 만나서 개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리가 닳겠냐 누가 뭐라겠냐 자궁설거지다 냄비청소 바닥까지 싹싹 핥아내는 에너지줄이다 생각하고 하자고 여자의 병은 자궁에서 시작되니 개소리로 술술 풀어내어야 한다고 자궁에 쌓인 작폐 냉기 수살귀 술술 풀어지라고... 셋이 개술 천수경 수리수리를 했다

어제 손여사님이 개술을 하시다가 오한이 든 듯 떨기를

하시더니 오늘은 그 증세가 없어졌고 오늘은 귀고막이 흔들거리고 어지러움증이 생긴다 하시길래 그거 균형감각을 만드는 이소골을 누르고 있는 귀를 털어내니까 생기는 현상이라고 반복해서 그런 증세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어제 종순 씨가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던 증세가 오늘은 없듯이... 자궁 자미원에 쌓인 냉기를 설기 술술 풀리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체험들 내가 먼저 겪은 것들이기에 설명해 줄 수 있다는 것이지 멈추지 말고 반복해라 죽어라 토해내라 그래야 가벼워진다 가벼워지는 것이 나음이고 무거움은 병듬이다는 것 낫고자 한다면 죽을힘을 다해 개술을 하라는 것이지

침노하는 만큼 얻는다는 것 소리만큼은 누구도 대신해주지 못하는 것이라는 것 살고자 한다면 죽어라 이것이 내가 소리를 이끌어갈 때 요구하는 단 하나의 순종이다

이 순종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인데 하지 못하면 나도 어쩔 수 없다

 

신병이다 귀신 들렸다고 하는 것은 의학언어가 일반화되기 이전에 사용되는 ‘병’ 걸렸다는 것이다. 정보의 발달은 언어의 변화다 해 아래 새것은 없다 다만 언어가 달라질 뿐이다. 귀신이라는 것이 신경성이 되었을 뿐이고 욕심이 성인병이 되었을 뿐이다

 

내 어린 시절에 엄마의 말을 들어보면 목이 아프면 목이 곧아서 즉 교만해서, 배가 아프면 욕심이 많아서 즉 식탐이 많아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불순종하거나 나쁜 생각을 해서 코가 막히면 콧대가 세고 고집이 세서..

...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말도 안 되는 설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말도 안되는 말로 설명할 수밖에 없는 세계를 말로 하려니 그렇게 말씀하셨구나 즉 육체의 증세를 영체의 관점에서 해석하다 보니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구나 이해하는데 요즘 급체라고 하는 증세를 이전엔 객귀라고 했다. 물을 먹다 체하면 약이 없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이런 경우를 급살 맞았다고 한다

 

의학언어가 등장하면서 미신언어가 밀려나게 되었지만 대표적인 미신언어가 ‘감기’인데 이 언어를 의학언어가 대신하지 못하고 있다

 

감기라는 말이 기를 느낀다는 미신언어인데 현대의학언어로 계속 쓰이는 것이고 ‘신병’이라는 말도 무속언어이지만 현대의학에서는‘신경쇠약’으로 쓰이고 있다.

 

사람이 ‘병’에 걸린다고 할 때 통증이 생길 때이다. 아프다는 말은 어딘가 통해야 하는 곳이 막혀서 압을 느낀다는 뜻이고 견딜만한 압력 치를 넘어설 때 그때를 ‘아프다’라고 하고 아픈 정도가 일상을 경영하기 힘들 때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견딜 수 있는 압력치를 넘어서게 되어 몸이 견디지 못할 통증이 되면 그것을 ’ 병’ 들었다고 하는 것이고, 무속언어로 ‘벌전’이라 하고 종교언어로 ‘벌’이라 하고 죄갑을 받음이라고 하게 된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아픔을 덜어낸다 그래도 안되면 종교의 신에게 두 팔을 올리고 벌을 섬으로 스스로를 형벌에 처함으로 용서를 받아 낫기를 구한다 금식 단식 백일기도 등등... 그래도 안되면 무속에 의지하여 굿을 하거나 하고 그래도 안되면 자연인으로 살아보려 산으로 들어가게 되거나 한다

 

종교가 등장하는 것은 ‘몸에 병’이 들어 통증이 생겨 그것의 원인을 찾아 고쳐보려고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한 사람에게 종교는 ‘보험’이다 잘 살 때 미리 들어두는 ‘생명보험’같이 죽어서 ‘좋은 곳’으로 가려는 욕심이 만들어내는 것이라 본다

 

종교는 욕심의 열매다 종교는 태어나 광명천지아래서 살면서 견물생심 하는 것에서 나타나는 사탄의 유혹이 만드는 선악과다고 나는 본다.

 

이생에서도 잘살고 죽어서도 좋은 곳에 가서 잘 살고자 하는 욕심.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이다 욕심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욕심을 ‘종교’라는 수단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나쁜 것이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이 세상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다가 잘 죽어 죽은 다음이 있다면 그다음세계도 좋은 곳에서 잘 살고 싶다 죽은 다음의 세계를 위하여 종교를 선택하는 길이 있지만 나는 지금 여기에 있는 ‘ 나’를 있게 한 이전의 ‘나’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고 타인들이 몸이 죽은 후를 위한 종교보험을 들고 있다면 나는 지금의 ‘나’를

있게한 과거의 ‘나’를 소환하여 알고자 하는 생명보험을 들고 있는 것이다

 

내가 여기에 있기 이전 저기 그곳 즉 태안의 세월을 거칠 때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를알고자 하는 것 이것을 영계를 알고자 한다 태독을 풀고자 한다 퇴행을 통해 생명형성과정을 알고자 한다 근원을 파 들고자 한다 등등의 언어로 설명한다

 

여기 내가 있으려면 저기 나였던 과정이 있었을 것이고 그 과정을 풀어보고자 하는 의지를 생명의지라고 하는 것이고 생명나무 사주팔자를 마주하게 된다고 하는 것이며 사주팔자 천간지지 22자에 감추어진 정보를 풀어내는 것이 태안의 ‘나’를 마주하

는 것이라고 이제 이해하게 된다

 

다시 설명해 보자 대명천지 해아래서의 육체의 환경과 대명천지 육체인 엄마의 태안어둠 속에서 기숙했던 ‘나’라는 영체가 있었다

 

태어나 세월의 흐름을 따라 흘러가서 육체의 죽음 이후를 보험 드는 것이 종교라고 나는 설명하는데 대명천지아래 육체를 딛고 살면서 엄마의 태안 어둠 속에서 자라서 태어나기까지의 ‘나, 영체’를 알고자 하게 되는 길을 선택하게 되는 것을 생명나무를 알고자 하는 ‘영생’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종교는 살다가 죽으면 그 너머를 추구하고 영생은 살면서 먼저 살았던 태안의 생을 알고자 하는 것이라고 영체는 육체로 드러나기 이전 태안에 있던 때를 설명하는 언어이고 이 시기에 축적된 정보를 ‘영생’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영생은 천간지지에 대한 정보다. 십천간과 십이지지의 정보가 나를 구성하는 정보골격이다

 

천간이 지지로 내려오거나 지지가 천간으로 투간 되거나 하는 것을 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 있다고 하는데 사주팔자라고 하듯이 사주팔자는 객체라고 그림자라 하고 이 사주팔자에 천간 무기토 거나 지지진술축미토가 더해지면 주체 즉 몸이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내 경우 천간은 경임을 을로 토가 없고 지지에 자오축유로 축토가 있어서 이 축토를 ‘몸’으로 하여 사주팔자를 풀어가게 되는데 갑을병정경신임계 여덟 천 간과 해자인묘사오신유 여덟 지지의 관계를 주어진 사주팔자를 놓고 꿰기를 해나가는 것이라고 본다

 

천간팔자와 지지팔자를 무기진술축미 토를 바탕으로 엮어내는 것을 사주팔자를 푼다고 하는 것이다

 

이번에 내가 마주하고 풀어내고 있는 것은 사술귀문인데 혀쑥 빼고 개소리를 하는 것이 사술귀문을 마주하여 정보를 풀어내는 원리구나 알게 되었다 혀를 쑥 빼는 것은 ‘사’이고 아랫소리를 끌어내는 것은 ‘술’인데 태초 하와가 뱀의 혀놀림에 꼬드김을 당해 해산하는 고통을 벌로 받은 것이니까 그 벌전을 어떻게 풀어내어야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원죄를 두말할 수 있는가? 그 방법이 혀를 쑤욱 빼고 개소리를 하는 것이라는 것인데 이 사술귀문을 열고 닫고 하는 것을 ‘명상’이라고 하고 천국의 열쇠라고 하기도 하고 나는 사술귀문을 열어서 그 세계를 드나들 수 있는 주령이 ‘올레이스 칼 레이스’로 예수가 게바에게 약속한 천국의 열쇠라고 설명한다

 

올레이스 칼레이스를 가동해 보면 얼마나 에너지가 강력한지는 해보면 안다 사탄의 머리를 밟고 꼬리를 자르는 강력한 진언인데 이 진언을 발동시키기 위해선 먼저 ‘사술’이 어떤 것인지 개소리를 해봐야 한다는 것이지

 

오늘 종순 씨와 신묘귀문을 찾아야 하는데 하다가 딸의 사 주 한번 보자 하고 보니 신묘귀문이더라 이로서 내 주변인연들에서 여섯 귀문을 다 찾아내었는데 사술귀문은 혀 빼고 개소리를 하면 해결이 되는 귀문이고 인미귀문은 피를 밝게 하면 해결이 되는 귀문이라는 것이고 진해귀문이 땀이 피가 되는 과정을 풀어가는 색 화소공부줄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네

 

내가 쓰고 있는 귀문은 오 축과 자유귀문인데 이것을 놓고 인미 진해 사술 신묘를 당겨서 풀어내는 것이 내 공부가 되는 셈이고 나와 같이 소리를 하고 이론공부를 하게 되면 오축과 자유를 공유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지

 

여섯 개의 귀문관살을 어떻게 다루는 가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소리를 통해서 된다는 것이지

 

종순 씨와 같이 하는 소리공부에 성경이야기에서 가져오는 정보들을 엮어내는 것

섹스라는 에너지가 생명에너지 다는 것인데 태안에서 몸을 구성하게 한 그 힘이 생명력이라고 태어나 너와 나의 섹스보다 더 본질적인 것이 소리를 통하여 얻게 되는 그 무엇이라고

 

육체의 섹스가 너와 나의 청춘이듯이 영체의 생명력인 소리줄이 영생의 샘이라고 나야 내가 하는 이 겟세마네 소릿줄을 최고선이라 설명하는 것이지

 

소리가 그대를 변화시킨다 해보면 안다

 

 

사술귀문

 

사(여름의 시작 사화 음력 4월)-귀관

술(가을의 끝 술토 음력 10월)-문살

여름과 가을에너지를 뜻하는 것으로 여름의 화 가을의 금 화극금이라고 한다

 

지지에 사술이 나란히 있으면 사술귀문관살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번에 내가 알게 된 사술귀문을 해석하고 실행하는 원리가 혓바닥(사화) 쑤욱 빼고 바닥부터 훑어내는 개소리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을 청소하고 추수하는 것인가를 알게 된 것이다

 

내게는 없는 사술인데 이 사술귀문을 공부하기 위해서 하늘이 열어 둔 인연이 세미의 월주 무술과 금숙이 시주 임술인데 술술 풀리고라는 에너지자리가 술자리로 개소리를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럼 사화는?이라고 했더니 혓바닥을 쑤욱 빼는 것

 

혀가 뱀이고 사화를 일으키고 모든 악의 근원이 되는 곳임으로 혀를 길게 빼고 혀가 가져와 쌓은 탁기를 개소리를 통해 뽑아내는 것이 사술귀문을 다루는 원리구나 알게 된 것이다 들어온 길을 따라 내 보내는 것

 

사화는 뱀의 유혹이라고 하기도 하는 하와를 꼬드긴 말이라고 하듯이 말에 미혹되어 욕심이 생긴 것들을 다 토해내는 과정이 개소리 수리수리 인 것이고 이 소리를 통해 오늘 손성여여사님의 에너지가 한결 밝아지고 맑아지고 소리에 힘이 실리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물론 사술귀문을 마주하여 풀게 되면서 나는 나대로의 신기함을 체험하고 있고 종순 씨도 그 환경에서 체험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인데 일단 셋이 만나면 개소리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고 이 개소리를 땀나고 허리 아프도록 하는 것은 사술귀문을 풀어야 임맥과 독맥을 막고 있어 ‘핏돌이’를 원활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을 제거할 수 있어서다

 

임맥을 뚫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용천혈 발바닥까지 닿고 그곳에서 올라오는 독맥을 열어가는 과정에서 혓바닥을 쑥 내밀어야 한다는 것이 재미나다

뱀의 머리를 밟는다고 하는데 혀가 뱀이라면 쑤욱 빼고 개소리를 하는 것이 뱀의 머리를 밟는 실천이구나 하는 것이지 공부의 즐거움이라고 하듯이 남들이 보면 무슨 지랄을 저리 하니 할 것이지만 객관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명상법이 턱 벌리고 혀 쑤욱 내밀고라는 연구자들의 가르침이 있는데 나는 일찍이 이 원리를 알고 있다가 혀를 쑤욱 내밀고 턱을 벌리고를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어야 하는가에서 막혀있다가 이번 세미 금숙 프로젝트에서 세미의 월주 무술을 딛고 나온 개소리를 통해서 아하 이렇게 하는 것이 설근육 승모근을 쓰는 감정명상이구나 알아채고 봉무동팀에게 같이해보면서 같이 누리는 효율성 물론 외연에서 사람이 개처럼 혀를 쑤욱 빼고 헥헥거리는 모습이 아름답지는 않지만 일단 혀를 길게 빼고 속을 토하는 자세가 고개를 숙이고 하는 것이라 외연에서는 소리만 들리는 것이고 나 같은 관찰자는 소리하는 이의 모습을 보고 혀를 어떻게 얼마나 빼는지... 하여간 개소리를 하면 가벼워진다는 것이다

 

뱀의 꼬드김으로 무거워진 탐진치를 혀를 내민 그 길이를 따라 내가 토해내는 만큼 가벼움

하여간 수살귀를 다루는 원리를 찾아낸 것이 효목동프로젝트에서의 열매이고 세미가 지리산 꿀을 한 병 준 에너지일 것이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말을 하려면 내 안의 사악한 에너지를 다 술술 풀어내라는 것이지

 

귀는 귀신 귀를 쓰고 관살의 관은 벼슬 관을 쓴다

내가 귀신에 대해서 연구를 하다가 닿은 나만의 개념은 귀신이란 태안 아홉 달 동안 모은 정보다는 것이다. 지옥의 영들이라는 것이 귀신이고 지옥은 태안 어둠이고... 나는 이렇게 사실에 근거해서 이해한다

뱀의 유혹이 선악과를 먹게 한 것이다 그게 사술귀문이다. 여름과 가을의 그 화려하고 찬란하며 풍요롭고 아름다움이 술월이면 추수한 벌판에 황량한 기운만 돌게 되듯이 여름의 불같은 열정이 가을이 오면 서릿발에 냉정으로 차가워지는 것이듯이 인생의 욕심도 그러하다는 것이지 남의 말에 유혹되어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귀를 주면 그대의 바닥자리에서부터 냉기가 차오르게 되어 뼛속에 한기가 든다고 하게 된다는 것인데 그 과정을 사술귀문이라 하고 그것을 치유하는 것 역시 사술귀문을 열어서 냉기를 토해내는 것이라 하는 것

수살귀는 개소리를 통해 치유한다 수살귀를 다루는 주문이 수리수리 인 이유

 

귀가 드나드는 문과 벼슬을 만드는 살(힘)이라는 뜻인데 벼슬은 닭의 볏(수탉의 볏)에서 온 것

외부의 정보와 내가 풀어내는 개념은 차이가 있다

 

귀문/관살로 이해를 할 수도 있고 천지현황을 천현지황으로 풀어내는 공식을 따라 귀관문살로 해석할 수 있다

 

뭐 이런 언어를 나열하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십천간십이지지로 이뤄지는 천간지지 사주팔자라는 것은 태안에서 생성된 생명의 ‘결과’를 설명해 주는 좌표로 숙명 즉 열매다라는 이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태안에서 자라 태밖으로 나오게 된 것은 태안의 열매로 나타난 것이니까 결과 숙명이라 하는 것이라는 것 사주팔자에서 세 기둥을 숙명이라고 하거나 천지인이라고 하는데, 년월일이 세 기둥은 태안에서 영 석 달, 혼 석달, 육 석 달을 파악하는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정보줄기라고 본다

 

태안에서 태 밖으로 나오게 된 그 순간부터 가동하는 것을 운명이라 하는데 외연의 세 기둥은 내면의 세 기둥의 열매라고 나는 해석하는데 시주 한 기둥을 중심에 두고 태안의 씨알 때의 세 기둥이 태어나 열매로 세 기둥이 되어 이 기둥을 일곱 촛대 메노라 북두칠성 그리고 한자로는 주인 주

 

시주를 가운데로 하여 씨주인 아홉 달을 실주인 삼주를 딛고 풀어나가는 것을 영성공부 영생공부라 하는 것이다

 

세 기둥은 객관적인 열매 결과라면 태어남으로 가동되는 첫자리 시주는 운명이라고 하여 세 기둥을 풀어가는 출발에너지라 한다

 

태어나 탯줄을 자른 그 시간부터 태안 어둠에서 태밖 밝음으로 옮겨진 것이니까 어둠은 물러가고 새 날이 밝은 것이어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새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다

 

엄마라는 생명터에서 기룸은 받아 태어난 새로운 에너지

아기에겐 엄마의 태는 있었던 과정, 껍질, 그림자, 허물,.. 이 되는 것이고 아기 자체가 밝은 세상의 생명으로 알이며 빛이며 실속이고 힘이며 열매자체가 되는 것이다

신령 하다의 한자 구성을 보면 비우에 입구가 셋이고 아래 무당무를 쓴다. 하늘에너지가 천지인이고 그 에너지를 몸으로 드러낸 것이 신령하다는 것이니 태안의 몸과 태밖의 몸이 음양을 이룬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림자 영을 쓸 때는 육체로 드러나기 전에 태안에 있었었다는 것이라고 영은 과거완료형이라 숙명이고 육은 현재진행형이라 운명

엄마의 자궁에 깃들인 아기의 출산은 엄마에게는 해탈의 체험이 시주이고 아기에게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 아기로서는 낯선 세계, 미지의 세계로 들어선 모험이 시작되는 시간이 되는 것이다

 

사주에서 세 기둥은 객관적인 정보로 외연에 있어서 ‘물정보’라고 하고 시주 한 기둥은 주관정보로 피흘림(탯줄 자름)을 통해 각인된 ‘피정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외연의 물정보를 놓고 그 물정보를 나의 피정보로 삼을 수 있는가를 궁구 하는 것을 운명을 알고 개척한다고 하고 내 안의 피가 만드는 정보가 어떤 것인지를 풀어내려고 하는 것을 수행(물흐름)을 통하여 피가 물이 되면서 만들어내는 정보를 체험하는 것이라 한다

 

이 과정을 예수는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같이 되었다고 하고 나는 피가 땀방울로 흐르게 하는 기도라고 설명을 한다 예수가 궁구 한 것이 연월일 세 기둥인 숙명을 시주인 한 기둥 빗길을 통하여 열고 나온 무덤인 ‘태 안’에서의 정보를 해석하고자 한 것이라 내가 이해하는 것이지

 

어제 종순 씨와 주령(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의 생령을 불어넣는 방법)을 훈련하면서 겨울 주령(치유주문) 여름주령(열쇠 천국의 문을 열고 닫는 주문)을 발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 두 주문이 내가 주로 가동하는 축오주문이라고 종순씨는 귀문이 없지만 내가 가동시키는 주문을 같이 하면 내 축오주문에너지를 공유하는 것이라는 설명을 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네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고 나는 넘치는 것이다

 

축오귀문을 다룰 수 있기에 나눌 수 있는 것이고 축오귀문은 겨울과 여름에너지로 혁명이라고 그간 나와 같이 수행을 하면서 소리줄이 열리고 소리통이 넓고 크고 길고 굵어지면서 몸이 결과적으로 건강해지는 것을 누리고 있는 것이고 내 자유귀문이 제공하는 것이 ‘글’을 통한 지식과 원리를 자기 것으로 갈무리하는 것이니 귀문

귀문이 없어서 다루지 못하는 정보를 귀문을 가지고 다루는 이의 귀문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라는 설명

 

내가 다루는 주문이 겨울주령과 여름주령이 축오로 강력한 파워라는 것이고 그것을 새김 하게 되면 그다음에 익히게 되는 주문이 봄과 가을주문인데 봄 주문은 동이며 푸름이며 간이고 양기이며 씨뿌림이라고 하는 ‘남성성’이고 가을은 서이며 맺음이고 폐이며 음기이고 추수라고 한다고

 

내가 봄주문에서 무엇을 뿌렸는가에 따라 가을걷이가 생기는 것인데 세 주문 즉 겨울 봄 여름은 객관적인 세 기둥에 속하여 공유할 수 있는 주문이라면 가을 주문은 내가 뿌린 열매가 어떤 것인지를 거둠 하는 것이어서 주는 이와 받는 이 외에는 모르는 주문이라고 이 세 주문을 익숙하게 익혀놓으면 자기만의 주문이 생긴다는 것이고 그 주문은 비밀이라는 것이지 즉 세 기둥 숙명을 풀어내는 세 계절 주문은 공유되는 것이지만 한 계절 가을에 속하는 시주 피흘림이 만드는 주문은 공유가 되지 않는 것이라는 것

 

가을은 금기이고 숙살지기이며 뼈라고 한다.

 

뼈라는 에너지는 골수를 통하여 ‘피’를 만들어내는 ‘귀문관살’이라고 하는 이름을 달고 있다는 것으로

귀문관살을 여섯 개로 하고 있는데 귀가 드라는 문과 벼슬을 만드는 살이라는 뜻이 귀문관살로 자유귀문의 도수가 270도이고 축오 인미 묘신 진해 사술귀문관살을 150도로 이뤄지는 정보로 반원 180도에서 30도가 모자란 도수로 축오귀문이 30도수를 더하면 인미귀문이 되고, 묘신귀문이 30도를 더하면 진유가 되는데 진유귀문은 없다

 

축오와 인미, 진해와 사술이라는 도수가 오갈 수 있어서 귀문의 짝이라고 한다

일단 나는 축오와 자유 진해와 사술인 미와 신묘를 대충은 파악이 되는데 사술만큼은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다

 

묘신귀문은 자유귀문과 같이 짝이 없는데 자유귀문은 150도수를 가지는 다른 귀문과 다르게 270도수로 이뤄지기 때문에 다른 귀문의 정보를 대부분 포함하게 되는데 포함하지 못하는 90도에 있는 ‘술해’를 천라지망이라고 하는데 이 도수를 삼재라고 하게 된다고 본다 즉 자에서 유까지의 정보에 포함되지 않은 90도수를 천문인 술해라고 한다는 것이지

 

오 축에 축이 있고 사술에 술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귀문관살은 짝이 없다고 나는 해석을 한다 자유귀문은 이미 짝을 가지고 있다 자와 유는 아기와 엄마에너지로 선녀와 동자라고 하는데 짝이 없는 이유다

그런데 신묘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일까나

 

집집이 한과 원이 서려서 대물림을 하게 되면 그것을 조상줄이다 칠성줄이다 신줄이다 하게 되는데 윗조상이 원한을 풀지 못한 것이 무게를 가지면 아래로 내리고 그 무게가 임계치를 넘어서게 되면 ‘신병’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나는데 그것을 카르마라거나 조상의 업이라거나 내가 짓지 않은 죄인데 내림받은 것이라 원죄라 하거나 한다

부정모혈로 내림하는 것이다

부모의 정보에 내 허물이 무게를 더하면 원죄에 자범죄가 더해져 ‘원인 모를 병’이라 하지만 파고들어 가면 조상의 업과 내 욕심이 더해진 결과다

이런 원리를 알게 되면 내림하는 업을 짓지 않고 내림받은 업을 풀어보는 선택을 하는 길을 ‘영생’을 배운다고 한다

태안에서 모은 부정모혈의 정보에서 한이나 원이 실린 것이 있으면 그것을 풀어내고 태밖의 삶에서 욕심이 쌓여 만드는 무엇이 있으면 욕심의 원인이 조상의 한이나 원인가를 따져보는 것이다

 

내림받은 것 유전력이라고 하는데 감정도 유전되는 것이다

육체의 병을 만들어내는 것은 피에 있다는 것이고 감정은 엄마의 것이 물림 되고 이성 정신은 아버지의 것이 물림 된다는 것

그래서 부정모혈 유전 유산을 펼쳐보고 원한이면 사술귀문을 열어서 술술 풀어내어야 하는 것이라고 이제 설명한다

 

 

 

귀문관살의 역할

 

외부에서는 귀문관살이 하나는 있어야 무당을 하든지 영적인 세계를 탐사하든지 정신계의 정보를 접속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일상정보가 아니라 이상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귀문관살이라고 하는데 귀문관살을 영리하고 엉뚱한 데가 있으며 까다롭고 정신이상 신경쇠약 변태성 불감증 신경질 근친상간 까지도 이 살의 작용이라고 하는데 사주에서 가장 먼저 파악하는 영역이다.

 

귀문관살은 일상보다 이상 즉 익숙한 것보다 낯선 것 닫힌 것보다 열린 것 등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주변의 견해들을 들어보면 영적인 세계 거나 무당세계 오컬트 신비주의 이런 류의 정보에 민감하고 집착하며 연구하고 분석하며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자 하게 되는 에너지라고 분석한다.

 

관을 벼슬관이라고 하듯이 정보계에서 관을 쓰고자 하는 에너지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색하는 안테나를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면 되겠다. 귀문관살이 있으면 일반적인 사주를 가지고 있는 이들보다 조금은 다른 성향 즉 엉뚱하다는 것은 내가 나를 봐서도 아하 한다

 

남들이 감히 하지 못하는 행동을 거침없이 한다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주변인들은 엉뚱하다 미쳤다 돌았다 대담하다... 등등의 평가를 한다.

내 글이 이렇게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고 주장하는 것도 축오귀문과 자유귀문을 가지고 있어서 엉뚱한 발상을 하고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귀문관살을 타고 온 사람은 귀문관살을 타고온 이들을 이해하고 공명한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하는 것처럼 그래서 귀문관살을 타고 오게 되면 일상의 타성에 젖은 세계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열어내거나 혁명의 불길을 던지는 전선에 서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으면 그대 사주에 귀문관살이 있는지부터 확인해 봐라 귀문관살을 타고 왔으면 아무래도 정신세계 쪽으로 관심이 기울어지게 되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알고자 하게 된다. 나처럼

결국 보이지 않는 세계가 태안에서의 아홉 달이구나 나의 답을 찾아 풀어내게 되는 것처럼

귀문관살은 신비주의 정신세계 영성계를 탐사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사주팔자를 해석하는 원리는 삼각 180도를 이루는 지지의

조합을 삼합이라 하여 해묘미 목국, 신자진 수국, 사유축 금국, 인오술 화국이라고 한다.

국이란 판 국이라 하고 이 삼합의 가운데 있는 자오묘유를 국의 이름으로 하여 묘국은 목국 동 봄 청...으로 오국은

화국 하 여름 적..으로 자국은 수국 동 겨울 흑..으로 유국은 추 가을 백..으로 풀어내고 자국은 물임으로 인체의 신장에

, 금국은 쇠임으로 인체의 폐에, 화국은 불임으로 인체의

심장에, 묘국은 나무임으로 인체의 간장에 연결하여 진단해석한다. 동양철학은 인체의학과 같이 가는데 사주팔자는 태안에서 인체를 구성하는 과정을 밝혀가는 정보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할 수밖에 없고 사주팔자를 공부하면 육체의 건강관리도 자연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간목을 인, 화국을 예, 금국을 의, 수국을 지에 놓아 인의예지 사단이라고 하기도 하고 희로애락으로 연결하기도 한다

 

삼합 각 60도 합 180 삼각이고

삼합에서 두 개만 있어도 육합이라고 한다. 삼합의 에너지가 가장 강력하다고 하고 그다음방합은 계절의 흐름 석 달 해자축 겨울, 인묘진 봄, 사오미 여름, 신유술 가을로 이뤄진

합으로 삼합보다는 에너지가 떨어진다고 한다

삼합은 삼각형을 이뤄 삼합의 왕지라고 하는 자오묘유를 세워주게 된다 즉 가운데에 있는 지지를 돋움 하여 발현시키는 ‘좌우 날개로 좌우날개 가운데 몸통이라는 구조로 이해하면 풀어내기가 좋다

 

신자진 수국은 ‘자’를 몸통으로 ‘신, 진’을 좌우 날개로 하기 때문에 수국은 머리라 하여 ‘지, 지혜’라고 한다.

 

그대의 지지에 신자진이 있으면 수국이구나 이 생은 공부하라는 숙명을 타고 왔구나 하면 된다

 

인오술 화국은 ‘오’가 몸통이고 ‘인, 술’이 좌우 날개가 되어 ‘예’를 밝히는 것이 되고, 사유축 금국은 ‘유’ 가 몸통이고 ‘사, 축’이 좌우날개가 되어 의를 펼치는 것이되고 해묘미 목국은 ‘묘’가 몸통이고 ‘해, 미’가 좌우날개가 되어 인을 달성하려 한다.

 

내 사주 지지를 보면 자오축유로 ‘사유축’ 금국을 이루는 것에서 ‘사’가 없는데 사의 에너지는 여름이고 화국 사오미에 속하는 것으로 지지의 오를

‘사’로 당겨 쓰게 되면 사유축 금국을 만들 수 있게 되니까 내 사주팔자는 주로 ‘금’ 국이 되고 대표적인 기운이 숙살지기가 되어 ‘의’를 실천함을 추구하게 된다고 본다.

 

지지에서 삼합을 이루게 되면 ‘독존’이라고 한다 사주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지지삼합이 되는가?이다

이것을 보고 ‘인’을 추구하든지 ‘예’를 추구하든지, ‘의’를

추구하든지, ‘지’를 추구하든지 자기 가치관이라는 것이

생긴다는 것이지

 

불의를 보면 정의구현을 하고자 하는 가치관은 ‘금국-의- 심판-숙살지기’에서 생기는 것이다. 내 성격이 사유축 금국으로 구성되고 그것을 추구하게 하는 힘이 월주 오로 월영을 불이라 하게 되고 내가 소리선을 오화로 삼아 공부를 하고 있구나 나를 이해한다

 

내 가치관이 정직함 맑고 밝고 아름답게 가 되는 것이겠다

 

추분(9/23)에 해맏이 해마츠리를 하려 효목동으로 가는 길

철길을 건너면 거미줄 걷기가 자동으로 하고 싶어질 것이니

그 길로 가기에는 시간계획이 어긋날 듯해서 해맞이다리 현수교를 건너서

낙단루로 갔다. 세미와 만나 다룰 정보 위에서 아래로 물길이 내려오게 되는

임맥의 에너지를 풀어내거나 막힌 기운, 탁기를 뚫어 바닥에 닿게 되면

그 바닥을 지옥이라고 하지 않았을까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숨골에서 아래로 내려와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라고 하듯이

아래로 모인 자리가 용천혈 湧泉穴이라는 것으로 나는 설명을 하게 되고

이 용천혈을 각성시키게 되는 방법이 손바닥 노궁혈과 용천혈을 맞두드리를

하는 것 합궁 맞추기라고 한다는 것이지.

 

어싱earthing;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모두 원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안에는 양성자(+)와 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음이온은 전자가 양성자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하는데

어싱을 함으로써 음이온이 만들어지면서 여러 가지 몸의 좋은 반응들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하여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맨발 걷기라고 하게 되는데 숨골에서 시작한 물길이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의

바다가 인체의 발바닥이라는 것이고 그 물이 모인 곳을 용천이라고 하고

용천의 입구를 혈이라고 하여 용천혈이라고 하는데, 용천혈을 열어야

용천혈을 통하여 맨발로 걸을 때 무거운 기운을 흙으로 설기하여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이 어싱의 원리이다. 얼마나 좋고 멋진 수행이겠는가

 

중요한 것은 숨골에서 발바닥 용천혈까지의 물길이 흘러내리어서

용천에 닿아 모이게 되면 땅으로 흘려낼 혈을 열고 설기洩棄를 해야 하는데

혈을 열지 않고 어싱을 하게 되면 걷는 효과가 있지 몸 안에 축기 된

노폐물이 흙으로 나가지는 않는다는 것이지.

 

용천혈을 두드려서 그 혈을 열어야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면서 무거워진

탁한 물이 맨발 걷기를 통하여 설기 되는 원리인데 용천혈을 닫아두고

맨발 걷기를 열심히 하게 되면 비 오는 날 그릇 엎어놓고 물을 받으려 하는 것과

같이 그다지 효과가 없다.

 

오늘 새벽길에서 만난 60년 돼지 띠라고 하는 여사님과의 대화에서

잠이 오지 않아서 맨발걷기를 하면 잠이 잘 온다고 해서 걷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다고 하시길래 어싱하기전에 용천혈을 두드리시고 걸으라고

그래야 몸의 노폐물들이 용천혈을 통해 나가고 용천혈을 두드리는 손바닥의

노궁혈도 열려서 화기도 나가게 된다는 설명을 했다.

내가 길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늘 전달하는 복음 순설 후 똑딱 발바닥 두드리기

손뼉 치기.. 를 설명하고 같이 걷다가 손바닥맞두드리를 해보자 하고 했는데

기가 비실대는 몸과는 달리 손바닥힘이 짱짱하길래 여사님 기운이 센데

왜 비실거리냐.. 화기를 통해야 활발발하여지겠다 했더니 자기의

악력이 세다고 한다면서 내 어깨를 두드리는데 나에겐 그다지 강도가

느껴지지 않아서 여사님 어깨 한번 만져보자.. 그렇게 어깨를 어루만져보고

몇 번 쳐보고 날갯죽지 있는 곳에 기압을 넣었더니 아프다고 펄쩍하시더구먼

팔 돌려보시라고 했더니 팔을 잘 돌리시더라. 그러시면서

아.. 팔이 어깨가 아파서 안 돌아갔는데 신기하다 팔이 정말 잘 돌아간다고

내가 손을 맞두드리하고 어깨 만져주고 해서 그런갑다하셔서

손바닥 맞도 드리 하면서 전기공급이 되고 어깨를 풀어줘서 그런 거라고

잘 돌아가는 지금 백 번만 돌리시라고 지금 여사님은 수기가 부족한 것이고

팔을 돌리면 수기가 생긴다고, 물돌이를 잘해야 여자는 몸이 건강하다고

팔을 돌리는 것은 겨드랑이에 쌓이는 노폐물 쓰레기청소법이라고..

용천혈을 두드리는 것은 임맥과 독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라는

고차원적인 설명을 하고.. 그렇게 헤어지는데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길래

다음에 새벽에 만나면 손바닥 두드리기 하자고 했다.

 

그렇게 팔랑팔랑거리며 철길 아래길로 걸어 현수교 지나 낙단루로 가는 길..

어제 세미와 독맥열기를 같이 훈련하고 나서인지 꿈이 희한하기도 하여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일까나.. 생각을 하면서 걷게 되더라.

어제 낙단루에서 세미는 먼저 소리수행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있었고

나는 거미줄 걷기를 하고 가느라 한 시간이 늦은 시간이어서 세미가 소리를 하고

갔으면 혼자 하고 있으면 같이 소리를 돌려보자 하는 생각이었는데

세미소리가 끝나고 나는 내 소리수행을 하고 낙단루 올리가는

돌설주에 등을 맞대고 앉아서 소리를 했는데 세미의 허리통증이 있는 부위를

내 몸에서 스캔을 하듯 허리가 아파오더라.. 어쩠든 간에 허리.. 독맥 뚫기인가.. 하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 곽재우동상을 건너 팔각정에 와서 발두 드리기로

부터 두드림을 하는 것 그리고 세미가 팔각정의 거미줄을 걷어내었다

해맞이 신단에 와서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멜론이야기

그래서 세미가 주는 멜론과 마시라고 가지고 나온 딸기액즙을 받아서 한 컵은 마시고 남은 것은 달라하여 받아서 오다가 작약동산에 와서 한잔 더 마시고 집으로 왔는데

등을 맞대고 소리를 질러대는 과정에서 내가 받아온 무엇인 무엇인지 내 몸이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인지 몸이 많이 피곤하고 다리가 퉁 붓에서 오는 통증 같은 느낌이 주욱 이어지더라. 아이고 힘들어라..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도록

그리고 꿈.. 이 꿈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 그리고 세미의 독맥 뚫기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은 했다. 언젠가부터 똥꿈을 꾼 적이 없는데

세미 등을 맞대고 독맥열기를 시전하고 꾼 꿈이... 그래서 세미의 에너지를 내가 지고 온 것이고 딸기액즙을 받아온 것도 의미가 있구나 멜론은 내가 해석을 한 것인데

해석해야 하는 것이 딸기액즙이기도 하고 꿈에 나타난 것이구나.. 하는 생각.

 

추분에 시작하여 어제와 오늘 사흘째 과정을 주욱 풀어보고 있는 중인데.

세미의 월주 무술의 개소리를 열고 바닥청소가 되고 그다음의 과정이 독맥을 열어 상승하는 과정이 시작되었구나 맑고의 임맥을 뚫어내고 그리고 밝고의 독맥을 열어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지. 개소리를 통하여 임맥의 바닥까지 쓸어내는 과정을 지나서 꼬리뼈를 통하여 독맥으로 올라가는 출발 스타트를 종순 씨와 성녀여사님과 개소리를 사흘간 하면서 아하 이것이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구나 지옥문을 지키고 있는 삼두견 케로베르스를 지나가는 방법이 개소리를 통해서구나

 

지옥의 문을 여닫는 에너지가 가동되어야 개소리를 토할 수 있다는 것을 세미와 같이한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올레이스 칼레이스 주문을 하고 나서 세미의 월주 무술이 열리게 되면서 개소리를 토하여 내면서 지옥의 문을 지키는 삼두견(탐, 진, 치)을 진압하고 들어서는 ‘지옥 안’ 즉 태아일 때의 내가 살아가던 곳이 되겠고 이곳의 에너지는 살필 독을 쓰는 독맥을 통하여 밝혀갈 수 있다는 것이겠다

 

임맥을 물질계를 살아가는 정보의 무게를 정화하고 맑음을 유지하게 하는 위에서 아래로의 물길이라면 독맥은 태안 어둠 지옥에서 형성된 생명정보를 밝히는 불길이 되는 것이다. 맡을 임姙을 쓰는 임맥과 살필 독督을 쓰는 독맥; 독맥은 임맥의 시작인 회음혈에서 나와 미골 아래의 장강혈에서 시작하여 미골, 선골, 요추, 흉추, 경추의 정중선으로 올라가 정수리 백회혈을 넘어 코와 입술 사이의 수구혈을 지나 잇몸의 은교혈에서 끝난다. 장부에 전혀 소속이 되지 아니한 독맥은 지류에 해당하는 6개의 양경을 감독한다는 뜻의 경락으로 양경의 장부에 깊이 병든 난치병은 반드시 사용하여 양경을 다스려 주어야 한다. 중요혈은 백회, 풍부, 신주, 근축, 명문, 양관, 요유, 장강이다.

 

독맥: 중추신경계이며 양장부를 총괄한다.

1. 장강 GV1_Janggang : 양장부경락을 다스리는 중추신경계의 시작혈로 항문과 미골 사이에 있고 좌훈으로 회음과 같이 국소 외에 전신효과

2. 명문 GV4_Myeongmun : 생명의 문이라는 장수혈이며 인체의 중심인 허리를 보강.

3. 근축 GV8_Geunchuk : 근육의 기능을 강화하여 간장을 튼튼하게 한다.

4. 신주 GV12_Sinju: 몸의 기둥인 척추와 호흡기 기능을 강화한다.

5. 대추 GV14_Daechu: 인체의 열을 조절하여 면역기능을 높인다.

6. 백회 GV20_Baekhoe: 고위중추혈로 전신신경계의 질환과 뇌기능 향상에 사용.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선 지옥에 들어가야 하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고, 귀신을 알려면 귀신계에 들어가야 하듯이 무엇인가를 알려면 무엇인가의 현장에 직접 부딪혀야 하는 것이다. 지옥을 알려면 지옥에 들어가야 하고 영을 알려면 영계에 들어가야 하고 복음을 알려면 복음을 체험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상식이지 않겠는가..

 

내가 나를 안다는 것도 마찬가지의 원리가 적용이 되는 것이고 '나'는 객관적인 사주팔자와 이름이라는 것이 되고 '나'는 '몸'이 되는 것이다. 이 원리는 상식이다. 주어진 숙명 사주팔자와 이름을 운명인 '몸'이 마주하여 풀어가는 것이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하게 된다는 것이지. 이 상식에 도달한다는 것이 그렇게나 어려운 과정이다.

 

예수가 자기 증명을 하는 과정을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나는 이해한다. 예수도 자기 증명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였을 것이고, 그것을 '자기 증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복음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예수가 병든 자에게 의원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자기 증명'을 하고자 하는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에게 예수의 자기 증명의 원리가 길이 되고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하고 예수의 길을 따라 나도 나의 자기 증명의 여정을 걷고 있는 것이다. 예수의 자기 증명이 고유한 여정이었듯이 나 역시 고유한 여정이라고.. 원리를 따라 내가 나를 마주하여 인식하게 되는 '나'는 예수는 예수로서의 나는 나로서의 정보를 얻어내는 것이라고.. 그래서 저마다 독생자가 되는 것이라 나는 설명을 하네

 

예수에게서는 자기 증명(하나님의 아들임을 스스로 인식하는 일)하는 원리만 가져오자는 것이지. 예수는 예수의 숙명과 운명이 있었듯이 나는 나의 숙명과 운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내가 나다움이라는 이 여정을 찾아가는 공부를 왜 영생이라 하는지 이해하게 된다는 것.

 

나는 예수가 제시한 원리를 따르지만 예수가 아니고 1960년 한국에서 태어나 곽인숙이라는 이름의 생령을 통하여 나를 증명하는 여정을 오다가 나 운명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바꾸는 일 나를 혁명하는 일을 통하여 곽윤영이라는 운명을 선택하여 아버지가 정한 운명(이름)을 벗어나 나가 선택한 운명으로 옷갈아 입고 새로운 나로 살아가기로 하였듯이...개명이라는 것이 새로운 이름을 받음이라는 것이, 세례명이나 법명이나 아호나..가 생기는 이유를 내가 이해하게 된 것이지. 새 술은 새부대에..라는 원칙이 법명이나 세례명에 담긴 정의라는 것. 인연의 흐름이라는 것이 나로서도 참 신비하구나 하게 되는 것이 왜 육십넷이 되는 올해초에 딸이 개명을 권했던 것이고 그렇게 개명작업을 착수하여 이름을 바꾸게 되면서 나는 어떤 내가 되어가고 있는가? 그리고 내가 이름을 바꿔야만 하는 숙명이 어디에 새김되어 있을까를 찾아보다가 손금에서 만나게 된다. 생명선이 끊어지고 이어지는 매듭이 있는 자리..그 자리가 내 나이가 육십넷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엄마가 몸을 벗은 나이이기도 하고..내가 엄마의 유지를 받들어 엄마가 도달하고자 한 공부에 닿아 이제는 엄마의 유지에서 내 뜻을 이어가면서 살아가라는 것이구나 하는 것. 엄마의 영생 공부를 이어가는 것이 엄마가 나에게 원한 것이였고, 내게 점지된 탈란트가 '영적인 지도자'라는 것이니 영적인 지도자로서의 능력과 품격과 가치를 갖추는 공부를 엄마가 요구한 것이고 이제는 엄마가 영적인 세계의 정보를 원리적으로 가지런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을 내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사람에게라도 예수의 원리를 설득시켜 같이 함으로 너가 너임을 내가 나임을 감사하고 살아가는 삶이되도록...이끌어주는 것. 이것을 이제는 내 스스로도 인정하게 되는 것이겠다. 내가 나의 탈란트(숙명)를 인정하는 것.. 그것이 올해 이름을 개명함으로 생기는 새로운 '나', 아니 숙명을 인정하고 그 길을 받아들이고 가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지.

 

예수는 원리를 가르쳤을 뿐 너의 믿음대로, 즉 원리를 실천하는 의지는 나의 것이듯이 예수의 말씀이나 어떤 가르침이 나를 구원하는 것은 아니듯이, 그의 가르침을 참고는 하지만 그 말을 맹신하지는 않고 내 의도로 재해석을 할 수 있어야 하는 능력을 기루는 것을 나는 믿음이라고 ㅅ애각 하는 것이지.

 

예수의 자기 증명과정이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에서 십자가에 죽어 돌무덤에 묻힌 예수에게서는 사흘로 설명이 되고 신화에서는 머리가 셋 달린 케로베로스로 설명하는데 지옥문 앞을 지키는 삼두견의 머리 셋은 탐, 진, 치를 검색하는 검색대로 이 검색대를 통과하여야 지옥(태안)으로 들어설 수 있다는 것이지. 예수가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과정을 통과하여서 무덤의 돌문을 열고 부활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즉 태안의 정보를 찾아 그 정보를 풀어냄으로 육체 이전의 영체였을 때의 정보를 육체와 연결하여 하나로 이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안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그림자인 영과 실제인 몸이 빛과 그림자라고..

 

세미와 일 년을 거치면서 임맥을 뚫으면서 이번 9월 미션에서 닿은 곳이 세미의 가장 바닥자리에 도사리고 있는 지옥문 앞 삼두견과 겨루기가 되었던 것이고, 나는 이 미션을 처음엔 금숙이 치유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것인데, 금숙이는 길을 잘못 들어서있다는 신탁이고, 에너지 낭비를 하지 말라는 것이고 세미의 성장에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지. 세미가 입으로 시인하는 말이 맑고 밝고 아름답게를 추구한다고 하였으니 내가 추구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같이 가는 길이 되는 것이지. 길이 같은 사람과 같이 가는 것이 당연한 상식

 

나에게서 가장 거슬리던 부분이 해결이 되고 나서 공주의 콩알 반쪽 같던 불편함이 사리지게 된 것이고, 이제 독맥이 열리게 되는 과정을 가게 된 것이 이번 9월의 소리공부였던 것이고 개소리를 딛고 이제는 바닥을 치고 높소리를 올라가는 과정을 들어선 것이다. 오늘 높소리를 같이하였다. 어제 등을 맞대고 독맥을 뚫기 에너지를 가동했으니 허리가 아프지 않을 때까지 독맥을 밀어 올려 가야 하는 것이지.

 

개소리에너지가 ‘허리’에 자리하고 있는 ‘생명’ 에너지를 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대청소, 바닥청소, 삼두견의 심사를 통과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삼두견은 탐진치가 만들어내는 허상을 청소하게 한다. 바닥청소.. 마지막까지 남으려 하는 프라이드.. 공주의 콩알 반쪽을 찾아서 털어내는 것. 일곱 개의 대죄라고 하는 것에서 마지막까지 버팅기는 자존심, 최초로 생성된.. 프라이드라는라는 것이다. 최초의 원죄를 호문클로스라고 하고 프라이드, 자존심이라고 하더라. 그대의 자존심, 자아라는 것을 마주한다는 것은 세뇌된 거짓자아를 마주한다는 것인데 거짓 자아를 마주 하기 위해서는 진자아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지 않겠는가? 거짓자아는 문자언어로 길들여진 정보체이고 진자아는 소리숨으로 발출 하는 자유로운 에너지다고 나는 설명한다. 소리숨이 펼치는 진자아의 힘이 없이는 문자언어로 화려 찬란하게 옷 입은 거짓자아를 알아낼 수 없다는 것이지. 99%의 거짓 자아와 1%의 진자아라는 마당에서 진자아가 자기 소리를 내게 되고 점점 소리가 세지고 강해지게 될 때 소리숨이 강하게 되는 만큼 거짓자아가 쪼그라들게 된다는 것.. 당연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99%의 거짓자아가 진자아의 맑고 밝고 아름다움을 통하여 그 영역이 줄어들어 결국에는 거짓자아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 자기완성이라고 하는 것이지. 거짓자아를 거짓말하고자 하는 의도라고 한다. 진자아라는 말의 실체는 그대의 소리력이다. 소리력을 성력이라고 하지. 聲力.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말은 이 세계에서 적용이 된다. 거짓 자아는 문자로 포장을 하기 때문에 소리력이 없다. 진자아는 살아있는 몸에서 발출 되기 때문에 소리가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너를 대할 때 일단 소리를 내지르도록 해보는 것이고..

 

발바닥, 손바닥, 혓바닥, 그리고 앉으면 바닥이 되는 생식기 바닥청소를 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이 허리통증이다. 생명의 출발자리가 바닥이고 그 바닥을 청소하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허리통증 요통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내가 설명한다

 

성령을 알려면 성령세계에 들어가야 하고 악령을 다스리려면 역시 악령을 알아야 한다.

 

이런 상식을 갖추는 것을 기본공부라고 하는데 기본공부를 제대로 한다는 것이 말은 당연하고 쉬운데 실천체크에 들어가면 아이고 내가 이런 기본도 갖추지 못하고 있었구나 하게 된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이들이 어느 시점에서 같은 소리를 하게 되는데 기본으로 돌아가라 원시반본 하라는 것이다.

 

원시반본이라는 것이 아무런 지식이 없던 상태 즉 백지로 돌아가라는 것인데 그간 배운 모든 정보들을 다 씻어버려라는 것이고 그것을 실천하는 훈련, 그것을 자기 정화라고 하는데 살아오면서 배우고 익힌 지식들 가치관들이 외부이식이 된 것인지 안에서 드러난 것인지를 알기 위해선 일단 모든 정보를 탈탈 털거나 토해내어 보면 내 안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은 아무리 탈탈 털어도 털리지 않고 외부에서 들어온 것은 털어내면 뿌리가 밖에 있는 것이라 털리게 된다. 내 것이 아닌 것은 탈탈 털면 나가게 되는 과정을 자기 정화라고 하고 손가락 목구멍에 넣고 ‘토’하듯이 혀를 쑤욱 빼고 개소리를 하게 되면 자기 안에 들어온 외부정보는 토해지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음식을 먹고 체하면 손끝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내거나 손가락을 입에 넣고 목젖을 건드려 토하듯이 언어에 체할 때도 이와 같은 처방이 있는 것이고 구설로 생긴 탐진치라는 선악과도 혀를 쑤욱 빼고 소리를 토해내면 탐진치에너지가 나가는데 이런 행동을 과한 기운을 설기 한다고 한다

 

진선미를 추구하고자 한다면 탐진치가 자리하고 있는 곳을 청소해야 한다고 그것을 회개라고 하는 것이고 십악참회라고 하는 것이라고 이번에 세미와 공부과정에서 개소리훈련을 하면서 아하 이 소리가 바로 바닥청소법이구나 알아채게 되면서 나로선 기술을 하나 득템하게 된 것이다

손바닥 발바닥 혓바닥...

개소리를 하면 외부에서 들어와 똥구멍으로 나가야 하는 것들이 속에 머물고 있을 때 그것을 아래로 내려보내지 못하면 위로 토하게 되는 것이다.

 

내 말이 아닌 너의 말이 나에게 들어와 체하게 되었을 때 즉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음식 체함을 풀어내듯이 언어 체함도 같은 원리로 풀어내는 것이다.

언어가 만든 무게가 쌓이는 곳이 용천혈에서부터다

 

그래서 발바닥두드림부터 하라고 권하는 것이지

체한 것이 밖으로 나가게 되는 과정에서 겪는 토악질의 체험이 그대에게 있을 것인데 언어가 만든 탁기가 소리를 타고 나갈 때 똑같은 체험이 생긴다

외연의 무속에서도 영가를 내보내는 행동을 보면 체기를 토해내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발적 토함이냐 타의에 의한 강제적 토함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자발적 토함과 타의에 의한 강제토함의 결과는 자발적 토함은 치유가 되는데 강압적 토함에는 트라우마가 생긴다는 것

자발적인 구토질을 하는 방법을 나는 소리를 질러냄으로 하라고 하는 것이고 이 구토질을 스스로 하도록 하는 과정을 같이함으로 ‘너’도 맑고 밝고 아름다움을 갖추게 되는구나 데이터를 모으게 되는 것이지

 

내 것이 아닌 것은 나가고 내 것인 것은 남는다 이것을 백보좌심판 숙살지기 가을추수.. 에너지라 하는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내 것과 밖에서 들어온 것을 가름하는 것을 성경에서는 백보좌심판이라고 하여 외부에 뿌리가 있는 것은 가라지라 하고, 내면에 뿌리를 둔 것을 알곡이라고 한다. 내면의 ‘피’가 힘이고 알곡이고 생명이라는 것이지

 

이렇게 이야기하면 많이 들어서 아하 가라지와 알곡!!이라고 하는데 그대에게 외부에 뿌리가 있는 가라지는 뭐며 내면에 뿌리를 둔 알곡은 뭐냐 물으면 그대가 무엇이라 답을 할 수 있을까?

 

내 글을 주욱 보아온 그대라면 이젠 답을 알 것이다. 외부에 뿌리를 둔 것은 문자이며 내면에 뿌리를 둔 것은 ‘피가 피워내는 꽃 소리’라는 것

 

소리는 ‘피’에 뿌리를 내리고 있고 문자는 ‘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물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경전을 설명하는 메타포가 ‘모세오경’으로 모세라는 이름의 뜻이 물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대의 지식은 외부에 뿌리를 둔 것이고 그대의 소리를 내면 ‘피’에 뿌리를 내린 것이다. 숨에 들어와 피에 닿으면 소리라는 현상으로 드러난다 그래서 피의 발화를 ‘소리’라고 하는 것이고, 소리를 들어봄으로 이 사람의 내면이 어떤 상태구나 파악하게 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글이나 말을 들어보면 지식정도가 파악이 되는데 글과 말의 수준이라는 것을 파악하는 잣대는 내가 글과 말에 대한 지식만큼이다. 내가 박학다식하면 너의 글말을 가름할 수 있는 바운드가 넓어지는 것이다

즉 너의 글 말을 내가 파악하는 박학다식이 된다면 너보다 우위에 서게 되는 것이다.

 

너의 글과 말에 반응하고 공명하는 것은 나의 글과 말의 레벨이다는 것이다 너를 보아 내가 자긍심을 느끼고 우월감을 느끼는 것은 ‘지식’에서다

즉 물에 뿌리를 둔 먹물로 쓴 모세오경류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에 취한 너의 뒤통수를 갈기려면 나 역시 그 세계를 탐사하고 섭렵하여 너보다 더 깊고 넓고 길고 높게 해석할 수 있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사탄의 머리를 밟으려면 사탄의 머리부터 꼬리를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마귀를 다루려면 마귀를 알아야 한다

마귀는 물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정보에서 ‘탐, 진, 치’로 나를 유혹하는 정보다 먹음직 보암직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

그대가 사탄이라고 하면 오해하기 쉬운데 사탄은 빛으로 가장한 천사라고 하듯이 드러나는 모습은 진, 선, 미라는 포장지를 두른다는 것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것을 ‘먹음’이라는 착각을 하도록 하는 것이 사탄이라는 것이고

하나님은 내 몸이 체험한 땀 흘림 피흘림이 생명이라 하시는 것이다 사탄은 외연에서 아름답게 선전되고 하나님은 고통으로 그려진다는 것이지 부처의 화려한 불상을 보고 예수의 살 없이 뼈만 남은 헐벗은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피에 뿌리를 두고 있는 ‘소리’를 파악하는 것도 내 소리의 레벨을 통해서 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고 하는 이 내면의 세계의 룰

 

그래서 내면세계에서 승리자가 되고자 한다면 소리력을 게루어야 한다는 것이지

 

너보다 내 소리가 더 커야 너의 기세를 이긴다는 것이니까

내면세계의 강자가 되는 방법은 피에 뿌리를 둔 소리를 고저장단으로 기룰 수밖에 다른 길은 없다.

 

내면세계는 글이나 말로 마주하는 게 아니라 ’ 소리’로 마주하는 것이다는 것만 기억하자

외부 ‘물’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말과 글을 물이 흘러가듯이 흘러간다. 글도 세월에 따라 희어지고 말도 유행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것은 변한다. 변함이 생명이 만드는 힘이다.

 

환승연애라는 말이 있어서 재밌구나 하였다. 요즘 연애의 참견(연참)이라는 방송을 보는데 요즘시대의 연애풍속도를 살펴보는 공부인데 아하!!! 하는 두드림이 있다. 내가 생각하던 의식과 이 시대 고민녀 고민남의 의식들을 비춰보기가 되는 공부

 

외연의 연애는 내면에 뿌리를 두고 만드는 스토리가 아니라 외부에 뿌리를 둔 저마다의 의식에서 나오는 고민들이기 때문에 외부에 묻게 되는 것이고 그러한 고민은 정답이 없는 것이다 우리가 늘 듣고 하는 말 답은 내 안에 있다인데 내 안이라고 하면 어디가 내 안이야?라고 하게 되는데 나는

이제 내 안이란 ‘피’라고 꼭 찍어서 말한다. 내 시주 유금은 꼭꼭 찍어서 정확하게 가름하는 것을 좋아하는 에너지다.

 

분명하고 확실하고 명료한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지

내면이라고 말할 때 ‘피’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그대의 소리라고 그래서 내면의 소리를 들으라고 하는데 내면의 소리는 그대의 ‘소리꽃’이고 소리력이다 그대의 목소리인 의식이 외부에 뿌리를 내리고 들어오는 지식의 레벨을 다스리고 이겨라는 것이지

 

지식에 의식이 잠식당하지 않으려면 의식을 일깨워 성장시켜야 한다. 지식은 눈으로 익힌 정보지만 의식은 손발로 익힌 정보라는 것이고 손발로 익힌 정보라는 것은 물과 피로 체험한 것이라는 살아있는 피가 도는 힘이라는 것.

 

눈으로 익힌 지식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고 흘러간다는 것이지. 몸으로 체험한 의식은 물이 피가 되고 피가 땀이 되는 과정에서 몸에 새겨진 것이라 자기만의 힘이 되어 내면세계, 영생을 이루는 정보가 된다.

 

그대의 눈으로 보고 듣고 익힌 정보, 지식은 성서에서 말하여

말하는 선악과로 외연 물에 뿌리를 두고 있다. 너에게서 나에게로 들어오는 모든 정보는 물에 뿌리를 둔 것으로 그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갈무리하는 책임은 흘러가는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을 따 먹는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그대가 보고 듣는 정보는 물에 뿌리를 둔 선악과다 그것을 인식하게 되면 피에 뿌리를 둔 생명나무를 찾게 되고 생명나무가 그대의 손발이라고 알게 될 때 이 손발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가 ‘피’라는 것도 인식하게 되고 생명은 피에 있다고 한 말도 알게 될 것이다.

 

물은 외부에 있고 피는 몸안을 흐른다 이렇듯 단순하고 당연한 사실을 기본지식 원시반본이라고 하는 것이지.

 

 

물에 뿌리를 둔 정보를 그대가 따라가든지 피에 뿌리를 둔 정보를 찾아가든지 이것이 선택의 문제가 되고 방향성이라 한다.

 

 

외연의 물을 따라가면 아래로 내려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인다고 한 대로 바다 Soul가 된다 바다와 혼이라고 하는 솔이 같은 뜻을 가지고 있고 낮아져 바다로 모인 그곳에 하늘이 깃든다고 했듯이 바다에 깃든 하늘은 수소가 물이 되어 원소융합을 하여 26번 원소가 되면 Fe철이 깃들인 바다가 되고 이 바다에서 ‘생명’이 출발하는데 ‘피’가 낮아져 모인 바다에 깃드는 하늘이라는 이 표현의 하늘이 ‘피’라는 것이지

 

천지현황 우주홍황의 하늘이 ‘피’가 되고 땅은 ‘물’이 된다는 내 해석이 되는 것이지

 

하늘은 ‘피’다 땅은 ‘물’이다

그래서 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피는 안에서 밖으로 피어난다. 추상적인 하늘이 아니라 실상 ‘피’에서 현상 땅이 아니라 추상 ‘물’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야 기본공부의 출발이 된다는 것.

생령에 대하여 있는 악령은 한마디로 ‘몸’을 상하게 하는 모든 것의 총칭이라 나는 생각한다. 몸을 무시하게 하는 것 몸을 무리하게 혹사시키는 것 몸에 상처를 만들게 하는 것 들로 설명하지만 한 마디로 ‘생명’을 해치는 일이다. 타인이 내 생명을 해하는 일이 악한 것임은 누구나 알고 법으로도 생명을 보호하지만 내가 내 생령을 ‘해’하는 것, 내 열등감 부정적인 언어... 욕심 탐진치 등등이 악령이 하는 일이라는 것도 누구나 알지만 생령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궁구 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라는 이 문장도 해석을 하지 못하게 된다

 

욥기에 보면 하나님은 생명 하나만 관장하기에 하나님이라 하고 사탄은 생명 외의 모든 것의 주인이기에 만물의 주인이라 하는데 예수의 시험에도 천지만물의 주인이 사탄임을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생명을 다스리고 지키는 에너지이고 사탄은 천지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에너지다

 

욥기에 보면 하나님은 생령으로 살아가는 욥의 생명을 보호하시지 생기로 움직이는 동물들과 자녀들도 사탄에게 내어준 것을 본다

다시 말하면 생령이 된 자가 하나님의 관리하에 있다는 것이고 생령이 된 자 즉 거듭난자가 영생을 얻어가는 과정이 어떤 길임을 보여주는 것이 욥의 이야기다 하겠다

욥에게 하나의 생령은 욥의 생명이지 아내나 자식들도 생기에 속하는 것이라는 것

그대에게 일가친척아비의 집을 떠나라고 하는 의미다 내가 나를 올바르게 인식할 때 생기로 있던 재산 아내 자식들이 의미가 되는 것이라는 가르침

생기관계에서 생령관계로 상승하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욥기의 가르침이다

 

그대 생기와 생령이 무엇이며 역할과 드러나는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가? 설명할 수 없으면 그대는 영이 없는 육만 있는 즉 생기로만 움직이는 ‘동물’과 같은 레벨이다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음 받은 것은 동물과 사람이다 동물과 사람은 같은 계에 속하는데 사람이

동물과 계를 달리하게 되는

조건이 생기가 생령이 되는 원리를 얻어 생령이 무엇인지 활용하게 될 때 사람이 되고 사람의 권리와 의무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를 내 소명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지

 

오늘 비가 오시는 날

이른 새벽에 나선다 비가 오시는 어둠에서 어제저녁에 세미를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꿈에서 풀어보고 낙단루에서 뭇소리 올리기를 하자고 했으니 그 기대감으로 성큼 걷는다

 

전화가 와서 오리배선착장에서 만나 같이 가는 길

세미 독맥 뚫기라고 하지만 내 독맥도 점검하는 과정이고 그간 공부에서 내가 가지런하게 하고 있는 원리도 다시 보게 된다

 

혓바닥 쑤욱 내밀고 토악질하기 방법이 얼마나 신묘했는지 할 때는 이런 지랄발광이 있나 해도 하고 나면 바닥청소라고 이전에 누군가 양치질에서 혓바닥청소가 내면청소라고 하더구먼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감탄

혓바닥청소가 구업참회라고 저쪽에 가면 구업에 대한 형벌이 혓바닥 뽑기라고 하더구먼..

여기서 스스로 구업참회를 개소리를 통해서 하구나

 

비가 신나게 오시는 낙단루에서 개소리 낮은 소리 그리고 평상음에이어 뭇소리까지 점검을 하고 영언(글로스 날리아)까지 수업을 한다

 

영언이라고 하는 글로스 날리아의 쓰임을 설명한다 영으로 영을 만나는 것

 

소리수업을 마치고 발바닥 두드리기를 하려고 팔각정을 보니 선객이 있어서 효목동 팔각정에서 하자 하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우리가 자기 확언을 하는 자리에 와서 오늘은 ‘아우라 마에스트로’라는 언령

 

세미와의 틈을 만들던 무엇이 사라지고 정다움이 생겼다

 

그렇게 불편하게 하던 무엇이 세미의 가치관이 맑고 밝고 아름답게 가 되면서 막혔던 무엇이 뚫어지게 된 것이지

 

빛결과 세미 둘 다 병오생이다

이게 나에겐 재미난 에너지이고 빛결의 사주를 풀어가고 세미의 사주를 풀어가면서 배우는 것

 

만남은 서로의 숙명과 운명을 비추임하면서 내게 없는 것을 당겨 쓰고 내게 있는 것을 나눔 하면서 성장하기 위한 것이구나 한다 너의 사주를 내가 당겨 쓰려면 그 사주를 풀어야 쓸 수 있다 당연하지만...

그래서 나는 빛결의 사주나 이름을 열심히 풀어내고 세미나 종순 씨의 사주와 이름도 풀어매면서 에너지교류를 공간에서 펼치고 맺고 하는 것이지

 

효목동 팔각정에 이르니 효목동여사님이라 부르는 분이 부르더라 커피 마시고 가라고 그냥 지나치려다 발두드림을

해야 하니까 가서 양말 벗고 두드리기 그렇게 우리의 수행을 계속되는데 여사님에게 발바닥두드림하자 하니 안 하고 뭐든 먹으라 하는데 우리는 해야 하는 일이 있고 그래서 발바닥 다리 무릎 허벅지 배 가슴 팔 손바닥 다 두드리고 팔각정을 나선다 소리밥을 먹으면 배고픔이 그다지 없고 식탐이 사라진다 먹음직에 대한 미혹이 사라진다 그리고 너의 달달한 말에 대한 끌림도 없어진다 즉 카더라 통신은 듣기 싫어진다는 것이지 그래서 맑고 밝고 아름답게를 추구하는 영적인 길은 혼자이지만 우주천군천사가 늘 동행하기 때문에 상락아정이고 천국이고... 그렇게 되는 것이다.

 

공부한다는 것은 맑고 밝고 아름다움 영생을 기루어간다는 것은 기적이고 신비이며 행복이고 사랑이다

 

그대가 사랑을 말하면서 그 사랑이 어디에 위치한 것인지 생각한 적이 있는가?

영생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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