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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矜程 또는 자랑스러움矜志

자랑질矜程 또는 자랑스러움矜志 이 언어가 나오는 시절은 봄春,Spring이다. 자랑질이란 스프링 통통 톡톡 뿅뿅... 돋아 오름에너지를 나타내는 글임으로 Spring이란 단어도 어원을 찾아봐야겠지만 Sp/ring로 구성된 영어인데 링Ring(鐶, 고리 환)은 동그라미(O)를 뜻하는 것일 테고 더 들어가면 씨앗丸을 뜻할 것이고 그러면 Sp(ㅅ ㅍ, 슾)가 무엇인지 알게 되지 씨앗이 싹을 내기 위하여(ㅅ) 껍질을 풀어냄(ㅍ)이라는 해석이고, 봄은 모든 것이 껍질을 틔워 속살을 내어 보내는 에너지 다는 것 겨울을 지나 생명력 만발하는 시기가 오면 삼라만상은 저마다의 자랑질에 나선다. 뿅뿅뿅이라는 말이 가장 봄에 어울리는 말이다 뽕과 뿅의 차이를 아는 것도 즐거운 훈련이지 뽕뽕뽕과 뿅뿅뿅은 에너지값이 다르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4.03.28

자기정화, 그 고단한 삼년

시간이란 기록Login이고 공간이란 기억Remember이다 사주의 년월일은 객관정보좌표인 기록記錄이고, 시는 주관좌표인 기억機憶이라고 한다 기록을 숙명이라 하고 기억을 운명이라 하거나 기록을 정신이라 하고 기억을 마음이라 하거나 기록을 물질이라 하고 기억을 비물질이라 하거나 ... 기록을 역사라 하고 객관정보라 하고 기억을 일이라 하고 주관해석이라 하거나 기록을 타자라 하고 기억을 주자라 하거나 기록을 지식이라 하고 기억을 지혜라 하거나... 년, 월, 일주란 세월의 흐름이 만든 변화를 누군가가 꾸준히 살피고 반복된 것을 줄기로 검증한 통계라고 하여, 통일된 숙명이라고 하기도 하고, 생년,월, 일은 내가 태어나거나 나지 않거나 주어진 정보값이고 이 년월일에 나라는 존재가 드러나게 된 시주를 관찰자시점이라..

카테고리 없음 2024.03.26

기도, 가장 위험한 시도

기도 가장 위험한 시도 누구나 기도한다 그렇지만 제대로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하는지 물으면 답하는 이가 없을 것이다. 기도에 대해 궁구해보지 않고 습관 세뇌된, 손 모아 중얼중얼이 기도라고 이해하기때문에 ‘기도’가 무엇이고,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기도의 태도인지를 배워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기도를 한다고 생각하고, 백일기도 새벽기도 작정기도 금식기도...등등 언어만 들어도 탐진치가 가득한 일을 신앙이라는 미명으로 혹은 주의 뜻이란 사칭으로 한다. 내가 볼 때 욕심에 공供을 들이는 짓이 기도라는 개념을 알지 못하고 기도한다고 하는 행위다 내가 예수에게서 배우는 것은 말씀도 아니고, 영생도 아니고,예수의 기도인 겟세마네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다 물론 성경공부와 예수이야기를 주로 한 가풍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3.25

소리와 진리와 사리와 윤리

지적知的과 정적情的 ​ 다른 말로 하면 책冊Book을 통한 정보습득력과 몸鯍, Body을 통한 정보 체험력 또는 앎과 삶 책과 몸의 영어알파벳은 Bo/ok와 Bo/dy같은 Bo(보輔, 譜, 寶)를 쓰는데 나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 알파벳을 분석하게 되는데 Bo는 히브리어에서 들숨에서 만들어내는 뱉어내는 소리값이라고 이해한다. ​ 히브리어 두 번째 알파벳 '베트(ב)'는 다름/특이함(otherness), 이중성, 역설적인 것(paradox). 창조와 낮은 곳에 거하는 것, 우리말의 'ㅂ'에 해당하는 소리가 난다. '집'을 의미하는 베트는 삶과 질서와 상상력을 의미하고 글자를 보면 한글 '그'와 같은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베트'의 원래 형태는 텐트나 천막을 나타내는 상형 문자라고 한다. Bo..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파열음, 단파장, 웃음..피가 깨끗해야 웃음이 밝다

공부는 상수학象數學 constant mathematics에서 출발한다 모든 공부는 언어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어린 시절 익히게 된 언어가 평생을 지배하게 되는데 그것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언어값을 제대로 계산하는 방법을 배워야 알고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는 것이지 언어개념을 알고 익히고 쓰는 법을 철학綴學이라고 하는데 철학공부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綴字를 스펠 Spel이라고 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철을 哲이라 쓰는 것이 아니라 꿰맬綴을 쓴다는 것이지 그런데 왜곡된 교육체계가 만든 것이 철학이라면 어려운 것인 줄 알게 되었고, 쓰게 되는 것의 세계가 만들어지게 되고 언어값을 풀어내는 綴공부에서 떠나 형이상학이라고 하게 되는 상상..

카테고리 없음 2024.03.08

방언의 효능, 생각흩기

몸 Body, 體(身)에 주어지는 이름 Name들을 보면 생명 Life Line의 무게量와 길이長 기능과 값이 나온다. 그저 두루뭉수리로 알던 알음알이를 구체, 즉 말口과 몸體으로 계산하여 정확(「正確」이라 쓰면 '바르고 확실함'의 뜻이 되고,「精確」이라 쓰면, '자세하고 확실함'의 뜻이 되니, 반드시 漢字로 써야만 될 단어) 한 accurate 값을 찾아내는 것을 나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이라는 문장이라고 본다. 사는 게 뭐냐? 물을 때 구체적으로 답을 만들기 위한 인수분해를 하는 것이 생명공부다. 인수분해를 하면 정확精確이고 이 정보를 실천으로 검증하게 되면 正確이라고 본다 공부과정에서는 精을 쓰고 결괏값을 설명할 때는 正을 쓴다는 것이지. 이렇게 세밀하게 풀어가는 글과 말값 찾기 ..

카테고리 없음 2024.03.04

영성鈴聲의 길吉

영성鈴聲의 길吉 영생을 소리로 배우면서 가는 길이다 영생은 숨과 소리와 말의 인수분해(因數分解, 영어: factorization)다. 因은 인할 인으로 口안에 혹은 뒤에 혹은 속에 大가 있는 글자다. 囗(에워쌀 위)와 大(큰 대)가 합쳐진 회의자로, 사람이 방석(囗)에 누워있는(大) 모습을 나타낸다. 몸을 누일 자리라는 것이니 몸의 바탕이라고 해석이 되는 것이고, 몸을 머리는 원O, 몸은 방口, 팔 다리는 각 △으로 그려내는 것이니 몸의 바탕을 나누고分 풀어서解 값 數을 찾아내는 것이 인수분해가 된다. 시대의 진화, 의식의 성장을 증거하는 것는 정보의 디테일detail( 세부적인 또는 상세적인이라는 표현)에서다. 낱말 값을 상세하게 풀어낼 수 있는 의식이 될 때 의식레벨이 높다고 하는데 언어값을 풀어내어..

카테고리 없음 2024.03.02

주역 팔괘가 팔자의 원형이다.

화담송광신단花潭松匡申壇의 심령대부흥성회 이렇게 이름을 붙이니 아버지가 산상부흥회 다니시던 시절이 생각난다 주암산기도원이나 갈멜산 기도원이나... 나는 성령에게서 배우고 겟세마네 기도에서 힘을 업데이트한다 내가 타고 있는 신줄申은 겟세마네 기도줄이다 나야 제도권밖 아웃사이드라 내가 만든 신단이나 도량이 없고 댕기는 길에서 어, 저 자리 소리 한 번 해 보자 하고 질러보고 소리 지르기 좋으면 그 자리를 하늘이 주신 신단이거나 예배당이거나 도량이거나 수행처거나 기도터거나 라고 생각한다. 하늘에 기도처 주소서 했더니 해맏이 신단과 낙단루와 기상청과 화담송광신단까지... 입맛대로 골라라 하시는 것인데 재미나게도 화담송광신단이 묘터墓攄였다는 것이고 해맏이신단이 구룡산해맏이인데 소나무로 주욱 세운 곳이라면 화담송광신..

카테고리 없음 2024.03.01

십계명, 가슴에 새긴 장미한송이

그대는 무엇을 영혼 Spirit Soul이라고 이해하는가? 나는 근래 숙명宿命이라는 말과 영혼이 같은 값이고, 주파수( 丨)와 파동(一)이 같은 ‘언어 Word’라는 것을 가르침 받았다. 내가 언어에 걸림 없어지니 언어라는 그릇皿안에 담긴 내용丶(그릇+내용=血)이 보이고 내용을 맛보게 됨으로 거리가 있던 언어의 맛을 즐기게 된다. 血의 변형자가 自라고 나는 이해하기도 한다. '스스로'라고 하는데 무엇이 스스로인가를 풀다보니 한자의 모일 丛(총)을 풀어낸 것이구나 하게 되고 모일 丛은 집亼을 두 개 겹친 것으로 '집집'을 '스스'라고 했고 그릇皿안에 내용丶이 갖추어진 것을 집이라고 한 것이고 그런 갖춤을 음과 양에서 겸비한 것을 丛이라 한 것이라고.. 한자공부의 맛이라니 스스로가 집집이고 집집은 모을 총이..

카테고리 없음 2024.02.27

새로운 길, 낮익은 길

늘 새로운 길이지만 참 기적奇蹟이구나 신비구나 영험이구나 하게 되는 나날이다 어제는 봉무동으로 나가려다 발길이 해맏이로 향해서 햇님도 구름속에 있으실 터인데 라는 생각이지만 방향전환을 해서 간다 아양교아래에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초를 켜고 있더라 여사님들이 저어기서 거어기까지 초焦를 바람막이를 해가면서 켜는데 지나치려니 촛불태움냄새가 역겨워 숨을 참고 지나간다 나는 향내음이나 촛불태움내음새가 싫다. 후각이 예민해서 길을 다닐 때 어떤 내음새가 스윽 스치면 숨을 참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데 냄새분별을 하려면 그렇게 해서는 공부가 안될 터인데 우짜든간에 내 능력에서 후각이 정보를 해독하는 원리를 정리해야 할 것인데 하는 생각은 한다 일전에 해맏이에서 네 여자들이 모여 대화를 하는데 김선사님이 지나가다가 대화에..

카테고리 없음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