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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싼다噴黜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싼다噴黜는 것이다 말장난인데 심오하기 그지없다 무엇인가 인풋 구매 투입 식구 하는 것은 아웃풋 싸기 위한 것이다는 이 당연함이 먹고 싸고인데 먹고 와 싸고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장육부 오온개공의 비밀을 알고자 함이 살아가는 의미 이유 가치... 가 된다는 것이지 바깥에 있는 무엇을 먹고 밖으로 싸는 것은 똥과 오줌 또는 눈물과 침 가래 재채기... 노 폐물이다. 밥을 먹고 똥을 싸는 과정은 다 밝혀내었으니 그것을 이야기하자는 게 아니다 밥과 같은 원리로 가동되는 말밥은 어떤 오장육부를 어떻게 거치면서 대소변 글말로 싸게 되는가를 알아보자는 것이지 이 의문은 내가 타고 온 천궁도에서 발생시키는 것이니까 내 천성이라고 하게 되지 사주팔자로 풀다가 천궁도를 보면서 내가 쌍둥이 좌를 태양궁으로 하고 ..

2023, 계묘 2023.07.02

분수효과噴水效果

분수효과噴水效果 분수 효과(trickle-up effect, bottom-up effect)는 분수에서 물이 아래로부터 위로 솟구치는 것. 지상에서 허공으로 분수효과, 허공에서 다시 지상으로, 낙수효과 이 과정이 불가에서 마지막설법이라 하는 법화경의 핵심이다. 예수의 부활 후 승천(휴거, 분수효과)과 재림(오순절성령, 낙수효과)이 같은 메타포이다 인도의 석가나 중동 나사렛의 예수나 같은 원리(동그리마가 되는 과정)를 설명한다는 것을 마주하니 즐겁다 뭐 이렇게 멋지게 확대설명을 하지만 몸으로 와서 설명하면 인풋in-put하면 아웃풋 out-put 하고 아웃풋 하고 나면 인풋 한다이다. 먹으면 싸고 싸고 나면 다시 먹는다.. 붓다의 최고 깨달음은 먹어야 싼다이다. 쫄쫄 굶어보니 철학이고 나발이고 의미가 없더..

2023, 계묘 2023.07.01

공간空間space과 시간時間 Time, hour

공간空間space과 시간時間 Time, hour space는 공간, 우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유래는 라틴어 spatium > 프랑스어 espace이다. sp- 음소 배열의 특성상 [p]는 영어에서 다른 위치의 [p]와는 달리 기식이 거의 없어 한국어 'ㅃ'와 유사하게 발음된다. 영어로 sp-로 시작하는 것 중 프랑스어, 스페인어에서는 음소 배열 제약으로 'esp-'인 것이 많다. 영어에도 special - especially를 통해서 이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그대는 이 단어를 어떻게 풀이 Free 하고 인식하며 현장으로 어떤 행동을 제시하는가? 그대는 시공이라는 말을 너무나 익숙하게 하기 때문에 개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가장 먼저 개념정리를 해야하는 기초철학..

2023, 계묘 2023.06.30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 The Holy Spirit을 받았느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 The Holy Spirit을 받았느냐? 아버지 하느님과 아들 하느님 ( 예수 )과 함께 하느님 성령으로 구성된 삼위일체를 묘사 한 것 하느님은 天壬(拰)으로 객관적인 신 God이고, 하나님은 一壬(䋻)으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인 너와 내 몸으로 人Human이다. 하느님은 신神이고 하나님은 인人이다는 개념이고, 하느님은 하늘님에서 'ㄹ' 탈락이고 하나님은 숫자 하나(1, One, 元)에 존칭인 님을 붙인 것이다. 숫자 하나를 의인화하여 존어를 붙인 것이다. 그대와 나는 하나님이고 하느님의 품 안에서 기숙하고 있는 하나뿐인 하나님인 생명 SangLife이다. 그대가 천상천하유아독존전무후무현유일이라고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그대의 홍채, 성문, 지문이다. 석가도 예수도 공자도... 모든 ..

2023, 계묘 2023.06.29

소원(망)은 작은 동그라미대원(망)은 큰 동그라미

소원(망)은 작은 동그라미 대원(망)은 큰 동그라미 이론적인 개념으로 접근하지 말고 그대와 내가 행동할 수 있는 개념으로 풀어보자 그게 이상이 현실이 된다고 살아있는 지식이 되고 너와 내가 거리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너와 내가 오가게 하는 정보에 서로 걸림이 없을 때 서로 즐거움을 향유享有-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향유하다'는 '누리어 가지다'의 의미로 풀이되며, '영위하다'는 '일을 꾸려 나가다'의 의미 -한다고 한다. 享enjoy+阝Hill=郭이어서 나는 享이라는 글자가 나오면 주목하게 된다. 누릴 향(享). 본디 글자는 亯이었으며, 이 글자는 亨(형통할 형)의 옛 글자이기도 하다. 즉, 享과 亨은 원래는 같은 글자였으나 나중에 분화된 것, 享자는 '드리다'(offer)는 뜻을 나타내기 ..

2023, 계묘 2023.06.28

성령과 오행

서양에선 성령成O, Holy CIRCLE이라 하고 동양에선 오행 O幸(行)이라 한다. 그대가 동의하거나 말거나 언어이전엔 이런 개념들 개의치 않고 언어너머 영계로 가면 이런 해석이 나오게 된다. 예수를 중심으로 기원전(B, C)과 후(A.D)로 나누게 되는데 언어이전과 이후라고 이해하면 더 쉬울 듯하다. 예수라는 좌표는 역사적으로 존재하였나 하지 않았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라는 몸이 예수니까 내 몸이전에 태안에 있었다는 것이고 태어나 언어라는 바다에서 헤엄치고 살고 있는 것이 태안의 태아가 양수에서 성장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본다면 언어바다에서 성장하면 어디로 태어나는 것일까..로 생각하면 예수가 그리스도가 된다는 메타포가 이해되겠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 받았다는 것인데 이 스토리에서 동화를 당겨오면..

2023, 계묘 2023.06.27

유월, 장마의 시작

어제저녁부터 2023년 계묘 유월 장마가 시작되었단다. 밤에 화장실 용무로 나오니 남편이 세탁물을 걷어놨길래 비 오나 했디 온다 했다 빗소리 비내음 비바람 ...그리고 유월은 수국과 배롱이 기억을 딛고 온다 아침에 일어나 우짤까나 하다가 웃소리 훈련이 시작되었으니 비울림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좋지 해서 비옷에 우산을 쓰고 나섰다 철길을 지나 해맞이를 오르지 않고 주욱 낙단루로 간다 낙단루에서 소리를 올리는데 끝자락에서 엄마의 세월이 스쳐가면서 눈물이 났다 그러면서도 내가 얼마나 계산적인지 엄마가 쓰던 영권 Spirit Power에서 내가 그릇이 안되어 담아주지 못했던 것이 있으면 이제 온전한 영이 되어 엄마가 부리던 영력을 담을 레벨도 되었으니 엄마의 디아키리시스를 물림해주세요 하는 비나리 내가 이 길을..

2023, 계묘 2023.06.26

성령의 역할 중 영분별에 대한 소고

성령의 역할 중 영분별(Spiritual Discernment)에 대한 소고 蘇顧 고전 12:10에서 KJV는 '영들 분별함'이라 했고, NIV는 '영들 사이에 구별함'이라 번역했다. 분별함에 대한 헬라어는 '판단하다'라는 동사인 헬라어 'krino'에서 온 'diakrisis'이다. 그것은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그것은 예를 들어 귀신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은사가 아니라, 선악을 분변 하는(히 5:14) 판단 능력을 말한다. 생각은 선과 악을 판단하여 분리한다. '성령'이란 낱말의 개념을 '영'을 '완성'하다로 세운다면 '영'들 '분별'이라고 하게 되는 개념을 쉽게 세울 수 있다. 즉 365도로 구성된 동그라미를 그리는 미션을 완료하는 것을 성령成O이라고 하는 것이라면 영분별은 동그라미..

2023, 계묘 2023.06.25

강江 저편에서 이편을 보는 관경觀景

강江 저편에서 이편을 보는 관경觀景 피안彼岸과 차 안此岸, 혹은 이승(이생)과 저승(저 생). 강을 가운데 두고 여기와 저기. 그 강을 건너가자고 외치는 주문이 아제아제바라아제바라승아제모지사바하 또는 가떼떼 파라가 떼보디 사뚜 바 또는 수리수리마하수리수수리사바하 또는 아브라카다브라 또는 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 등등 수많은 문장으로 설명하는데 동양의 팔괘에는 한 글자 떠날 리離괘로 설명한다 삼리화三離火라고 이 리괘에서 모든 것이 드러난다.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 말씀으로 창조 말씀이 육신이 된다.... 곱씹을수록 이렇게 맛나고 향기로운 말의 쓰임. 말씀 가장 아름다운 문장은 바람이 물을 지나가는 풍경이다 신은 수면 위를 운행하시니라 라는 이 문장보다 생명현상을 잘 설명할 문장은 없지 않을까나 바람이 물..

2023, 계묘 2023.06.24

개념의 힘

개념의 힘 그대의 실력, 힘, 자산, 파워, 세력...이라는 것은 개념에서 나온다. 개槪는 평미레 개인데 평미레라는 것이 뭐냐? 말 그대로 울퉁불퉁한 것을 밀어서 평평均하게 하게 하는 도구다. 홍두깨라고 하는 도구가 밀가루 반죽을 밀어서 평평하게 하는 것처럼 생각인 념을 펼쳐서 평평하게 하는 것이 개념이다. 평평하게 한 상태라는 것은 걸림이 없고 차별이 없다는 것이지 누구에게라도 다 적용이 되는 정보라는 뜻이고 개념=상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런 면에서 상식을 갖기가 어려운 일이구나 하게 되지 상식적인 인간이 되려면 자기가 쓰는 언어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상식=보편생각이다 하게 되고 대표적인 상식을 십계명이라고 한다 상식을 지키는 일이 개념 있는 사람이다. 십계명 그거 당연히 지켜야지 ..

2023, 계묘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