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94

그리움은 염통에서

어제저녁에 동영상을 보다가 개명하기 전의 이름을 새긴 사진이 있어서 그 영상에서 이름을 바꿀 수 있을까 동영상제작자에게 물었다. 그 동영상에 사용된 사진이 남아있으면 다시 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폰의 저장용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사진은 늘 공중분해를 시키는지라... 사진 없음. 윤영昀朎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한자사전에도 안나온다고 나도 사전을 찾아봐도 영(령)은 나오지 않더라. 인터넷으로 글을 쓰면서 한자 변환을 하면 령으로 쳐야 나온다 금숙이가 만든 동영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 이름을 바꿨으니 그 영상에 새긴 이름도 바꿔야지 하는 것은 당연심리겠지 내 이름 영은 령 朎으로 검색을 해야 나오는데 령을 두음법칙으로 영으로 쓴다는 것인데 한자에선 령Ryong이다. 곽윤령이 된다는 것인데 발성을 쉽게..

2023, 계묘 2023.07.12

지명지년

기억자아-파충류뇌(편도체)-생존자아-Be +ing 경험자아- 포유류 뇌(전두엽)-생식자아-Hav +ing 배경자아- 신의 뇌(신피질)-생명자아- Do+ing 말(言, Word) 얻는다는 것은 흰 숨바탕 우주의 풀무 허파(넋 魄)가 염통(넋 魂)에서 벼린綱 메노라 일곱 촛대(燭, 主)를 얻는 것이다. 한 소식을 얻는다고 하는 것이 자기의 '말'을 얻을 때이다. '자기의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차원에서 나오는 한자가 믿을 信이다. '자기人의 말 言=信'이라 나는 해석한다. 내가 내 말을 하게 될 때, 내가 나를 알게 될 때 그 때의 상태를 信이라 한다. 내가 나를 알아감이 믿음이 된다는 이 당연한 설명을 나는 나에게 되풀이하고 있다네 말은 신피질에서 생성하는 인간만이 가진 신의 형상骨과 모양豊으로 동..

2023, 계묘 2023.07.11

생존, 생식, 생명 진화 3단계

어제 글을 받아 두드리고 있는데 경자가 톡을 했다 의성 친구가 마늘농사를 해서 나눠줬다고 '마늘 까자'라고 일전에 마늘 좀 나눔 할게 했던 말이 있기도 했는데 농막 갔다가 왔다고 하던데 경자는 경자의 일을 하고 왔는데 나는 내 작업을 시작한지라 그래서 지금 글 두드리고 있다고 했다. 글줄이 잡힐 때 그때를 놓치면 신탁 紳擢(큰 띠, 뽑을 탁)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 글문도사님이 가동하시면 즉 우주의 허파가 만들어내는 형체가 생기면 생각주머니에 받아야 한다 채널링이다 리딩이다 예언이다 등등으로 말하는 세계가 있는데 나는 내가 모르던 정보가 글을 두드릴 때 이해되는 글이 나오면 그것을 다섯 마디 예언이라 한다. 일만마다 방언이 우주의 허파소리라면 다섯마디 예언이 우주의 염통에서 꿰어내는 생각패턴이라는 것이지 ..

2023, 계묘 2023.07.10

대(帶, 竹)차다 滿기(機, 器) 세다 强

대(帶, 竹) 차다 滿 기(機, 器) 세다 强 대차다는 것은 나의 윗 3대부터 내림한 유전자의 활동이고(부의 23개의 염색체, 그위 조부의 그 반인 11.5개, 그 위 증조부로 올라가면 그 반인 5.75개)로 계산이 되는데 증조, 조부모, 부모 나라는 4대로 대를 표시한다. 첫대, 증조를 北, 2대 조를 東, 3대 부를 南, 4대 나를 西라고 자리배치를 한다. 그대와 나는 증조에서 조, 부를 거친 열매로 내가 나타난 것이니 열매를 서에 배치하는 것이고 나는 위삼대 동춘하의 대를 이은 가을 열매로 맺힌 것이다. 아버지는 고조부터 시작된 대의 열매이고, 조부는 그 윗대에서 시작된 대의 열매이지만 나의 정보대를 밝혀 근원을 찾으려면 증조대에서 시작되었구나 하면 된다. 나를 첫자리로 부, 조, 고조가 윗삼대가 ..

2023, 계묘 2023.07.09

성령 成O과 유령 幽O

성령 成O과 유령 幽O 성령은 영 O이 체體를 이루어 영체가 된 이에게 깃들이는 신성 信誠이다 다시 말하면 신 信의 성품 誠品이다. 信은 人言으로 구성된 그림글자인데 人을 삼태극으로 개념하고 言은 亖口로 구성된 그림글자로 亖口는 네 갈래 길이라고 해석이 된다. 네 갈래 길十로 나눠지는 중심 口 이 言이라는 이야기인데 인생의 4단계 생장성쇠를 이야기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이야기를 믿을 신이라고 한다는 것이구나. '믿다'는 것은 땅을 딛다고 하듯이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하여 선택하는 거리가 발이 땅이딜 때 걸음을 할 수 있듯이 사실에 근거를 하여야 대물림으로 전해질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겠다 믿을 만한 이야기는 디딜만한 땅과 같은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고 뜬 구름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무木를 잡듯이 너와 내..

2023, 계묘 2023.07.08

산다Sanda는 것은 ‘싼다噴黜, Out Put’는 것이다.

산다Sanda는 것은 ‘싼다噴黜, Out Put’는 것이다. ​ 말장난인데 심오深奧하기 그지없다 ‘그지없다’는 것은 어떤 틀機로 정할 수 없다. 담아낼 것處, 器이 없다는 말이 그지없다가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우리가 쓰는 거지같다는 말의 거지도 ‘겆(겉) 같다’가 퍼진 말인데 겆(겉)은 안이 아니라 거죽이라고 하는데 거죽 같다는 말이 된다. 거지같다는 것은 겉 같다. 즉 알맹이가 없는 껍질( 皮 )같다 이다. 거지같은 말, 즉 알맹이가 없는 말이라는 것에서‘거짓말’이 나온 것이다 생각한다. 그대의 말에 알맹이가 없는 겉말이라면 거지같은 말 거짓말이 되는 것이고 십계명 거짓증거하지 말라 에 걸리게 된다. ‘그지?’라는 말을 쓰는 이들을 가끔 마주하게 되는데 이들의 어법을 들으면 내 말이 겉말이 아니지? ..

2023, 계묘 2023.07.03

산다는 것은 싼다噴黜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싼다噴黜는 것이다 말장난인데 심오하기 그지없다 무엇인가 인풋 구매 투입 식구 하는 것은 아웃풋 싸기 위한 것이다는 이 당연함이 먹고 싸고인데 먹고 와 싸고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장육부 오온개공의 비밀을 알고자 함이 살아가는 의미 이유 가치... 가 된다는 것이지 바깥에 있는 무엇을 먹고 밖으로 싸는 것은 똥과 오줌 또는 눈물과 침 가래 재채기... 노 폐물이다. 밥을 먹고 똥을 싸는 과정은 다 밝혀내었으니 그것을 이야기하자는 게 아니다 밥과 같은 원리로 가동되는 말밥은 어떤 오장육부를 어떻게 거치면서 대소변 글말로 싸게 되는가를 알아보자는 것이지 이 의문은 내가 타고 온 천궁도에서 발생시키는 것이니까 내 천성이라고 하게 되지 사주팔자로 풀다가 천궁도를 보면서 내가 쌍둥이 좌를 태양궁으로 하고 ..

2023, 계묘 2023.07.02

분수효과噴水效果

분수효과噴水效果 분수 효과(trickle-up effect, bottom-up effect)는 분수에서 물이 아래로부터 위로 솟구치는 것. 지상에서 허공으로 분수효과, 허공에서 다시 지상으로, 낙수효과 이 과정이 불가에서 마지막설법이라 하는 법화경의 핵심이다. 예수의 부활 후 승천(휴거, 분수효과)과 재림(오순절성령, 낙수효과)이 같은 메타포이다 인도의 석가나 중동 나사렛의 예수나 같은 원리(동그리마가 되는 과정)를 설명한다는 것을 마주하니 즐겁다 뭐 이렇게 멋지게 확대설명을 하지만 몸으로 와서 설명하면 인풋in-put하면 아웃풋 out-put 하고 아웃풋 하고 나면 인풋 한다이다. 먹으면 싸고 싸고 나면 다시 먹는다.. 붓다의 최고 깨달음은 먹어야 싼다이다. 쫄쫄 굶어보니 철학이고 나발이고 의미가 없더..

2023, 계묘 2023.07.01

공간空間space과 시간時間 Time, hour

공간空間space과 시간時間 Time, hour space는 공간, 우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유래는 라틴어 spatium > 프랑스어 espace이다. sp- 음소 배열의 특성상 [p]는 영어에서 다른 위치의 [p]와는 달리 기식이 거의 없어 한국어 'ㅃ'와 유사하게 발음된다. 영어로 sp-로 시작하는 것 중 프랑스어, 스페인어에서는 음소 배열 제약으로 'esp-'인 것이 많다. 영어에도 special - especially를 통해서 이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그대는 이 단어를 어떻게 풀이 Free 하고 인식하며 현장으로 어떤 행동을 제시하는가? 그대는 시공이라는 말을 너무나 익숙하게 하기 때문에 개념을 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도 있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가장 먼저 개념정리를 해야하는 기초철학..

2023, 계묘 2023.06.30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 The Holy Spirit을 받았느냐?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 The Holy Spirit을 받았느냐? 아버지 하느님과 아들 하느님 ( 예수 )과 함께 하느님 성령으로 구성된 삼위일체를 묘사 한 것 하느님은 天壬(拰)으로 객관적인 신 God이고, 하나님은 一壬(䋻)으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인 너와 내 몸으로 人Human이다. 하느님은 신神이고 하나님은 인人이다는 개념이고, 하느님은 하늘님에서 'ㄹ' 탈락이고 하나님은 숫자 하나(1, One, 元)에 존칭인 님을 붙인 것이다. 숫자 하나를 의인화하여 존어를 붙인 것이다. 그대와 나는 하나님이고 하느님의 품 안에서 기숙하고 있는 하나뿐인 하나님인 생명 SangLife이다. 그대가 천상천하유아독존전무후무현유일이라고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그대의 홍채, 성문, 지문이다. 석가도 예수도 공자도... 모든 ..

2023, 계묘 202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