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대(帶, 竹)차다 滿기(機, 器) 세다 强

청향고은 2023. 7. 9. 14:29

 

대(帶, 竹) 차다 滿

기(機, 器) 세다 强 

 

대차다는 것은 나의 윗 3대부터 내림한 유전자의 활동이고(부의 23개의 염색체, 그위 조부의 그 반인 11.5개, 그 위 증조부로 올라가면 그 반인 5.75개)로 계산이 되는데 증조, 조부모, 부모 나라는 4대로 대를 표시한다. 첫대, 증조를 北, 2대 조를 東, 3대 부를 南, 4대 나를 西라고 자리배치를 한다.

 

그대와 나는 증조에서 조, 부를 거친 열매로 내가 나타난 것이니 열매를 서에 배치하는 것이고

나는 위삼대 동춘하의 대를 이은 가을 열매로 맺힌 것이다. 아버지는 고조부터 시작된 대의 열매이고, 조부는 그 윗대에서 시작된 대의 열매이지만 나의 정보대를 밝혀 근원을 찾으려면 증조대에서 시작되었구나 하면 된다. 나를 첫자리로 부, 조, 고조가 윗삼대가 된다는 것.

 

대차다는 것은 4대가 연결이 되어 十또는 口(O)를 이룸 하였다는 것. 요즘 내 언어로 영에서 성령이 되었다는 것이다. 원을 이룬다는 실제가 그러한 것이다 고조부에서 내려온 정보가 나로 나타남이 소원을 이룸이고 나는 증조부의 열매가 되는 것이지. 그러면 내가 출발이 되어 원을 이룸이 되려면 아들, 손자, 증손자라는 대를 채워야 한다는 것이지.

 

그러니 그대가 앞으로 '대차다'는 말을 할 때 이런 정보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그래서 내가 지금 대차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대'는 무엇이며 '차다'는 무엇인가 알고 하는 것인지..라는 의문을 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대차다는 말은 대나무의 차가운 성질을 의미한다. 사철이 푸른 대나무의 성질은 차가운 것이다. 그래서 대나무의 성질을 차갑다고 하여 대차다竹冷가 되고 대나무의 마디마디를 대라고 하고 인체에서 대나무같이 대를 이루고 있는 뼈를 뼈대라고 하고 뼈의 차가운 성질을 이성이라고 하고 불변 오염되지 않는 성질이라고 한다. 이성을 대표하는 나무가 겨울 대나무로 얼음 같은 지성이라고 하는 것이고 조상으로부터 내림하는 차가운 지성을 뼈대 있는 가문이라고 하는 언어로 설명한다. 대나무처럼 올곧은 정신을 유산으로 대물림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가문의 전통을 삼는 것.. 뼈대 깊은, 유서 깊은 오래된 가치가 높은..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부채를 만드는 대마디가 서른세 마디가 될 때 가장 값이 나가는데 서론 세 마디와 예수의 서른셋과 인체의 등뼈의 마디수와 연동이 되어서다. 예수의 서른셋 공생애는 인체의 뼈대를 의미하고 냉철한 이성으로 이뤄진 정신을 뜻하는 메타포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석가의 여든 생애는 살집을 뜻하고 사주팔자에서 팔자.. 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을 한다네. 예수의 뼈대에 석가의 살집을 하나로 하면 體가 된다는 것이라고

외연의 상징 이미지도 봐라 석가는 풍성한 살집이고 예수는 뼈대다. 이 둘이 서로 상극을 하면 둘 다 반풍수이고 서로 합하여 한 몸이 되면 그때를 온전한 몸이라 사람이라 신이라 구원이라 성불이라 하는 것이지.

 

대나무를 사군자에서 겨울에 둔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정보를 대물림하기위하여 자기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죽비가 등장한다는 것도 즐거움이지. 죽비로 등이나 어깨를 쳐서 정신, 즉 온전한 인격을 함양하는 공부에 정진하도록 하는 도구가 된다. 대차다는 또 하나의 풀이는 큰 수레다 대승이다 그릇이 크다 인격이 온전하여 성인이다는 해석이다. 그릇이 크다는 것은 상대적인 것이지만 온전하게 큰 그릇을 설명할 때 즉 품지 못할 것이 없는 넓음 가없는 넓이를 높이를 길이를 깊이를 표현할 때 '대차'다 고 한다는 것

그대의 대참을 그대는 무엇으로 확언하고 확신하고 확증할 것인가? 자기의 그릇의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는 공부를 나는 호연지기라고 하는 것이고 입을 크게 벌리고 부르짖으라고 하는 것이지.

세 가지의 해석, 즉 내가 조상삼대의 열매로 태어남, 대나무의 성질, 그리고 나라는 열매의 품질상태(아홉가지 성령의 열매).

 

아침에 봉무동으로 나선다. 빨강 원피스에 빨강색과 흰색을 더하여 짠 모자 그리고 사탕과 선글라스집과 부채와 폰을 넣은 가방을 메고 팔랑팔랑 팔을 흔들며 걷는다. 설근육과 승모근의 관계성을 파악하면서 그리고 입천정(천당, 천국 보꾹, 하늘 샘井)을 퍼내는 훈련인 똑딱을 하면서 간다. 똑딱 훈련을 하게 되면 설근육과 목근육, 승모근을 타고 내려가는 근육들을 일깨움 하게 되는데 설근육이 입천정을 두드리게 되면 바로 가장 가까운 편도체(뇌간, 생명뇌, 파충류뇌)를 자극하게 된다고 하는데 편도체는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되면 무조건 반사로 느슨하게 이완되어 있던 근육들을 위기대처에 합당하도록 힘을 모아 수축시키는 긴장현상이 생기도록 한단다. 즉 공격을 해오는 것에 대처하기 위하거나 내가 공격을 하고자 할 때 가격을 하기 위해서 전신의 힘을 한 곳으로 끌어모으는 것을 편도체가 활성화된다고 하는 것이지. 몸이 느끼는 긴장현상을 편도체에서 인식하게 되면 긴장현상, 즉 허파의 형체를 생각주머니에서 그간 모아둔 부정적인 언어들 이미지들을 좌악 나열해서 어떻게 해야 생존할 수 있을까 경우의 수를 찾아내고자 한다는 것이지.

 

죽음을 앞두면 일생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고 하는 것처럼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게 될 때 나타나는 몸상태를 만든다고 한다. 굳어지게 한다는 것, 즉 얼음이 되게 하는 것. 호랑이의 저주파에 발이 묶여서 꼼짝 못하듯이..흔히 이런 상태를 대부분이 체험하는 것인데 가위눌린다는 말이기도 하다. 가위눌린다는 것은 편도체가 활성화하고 있다는 몸의 언어로 그대는 지금 위기상황에 처해있으니 어떻게 대처가 필요하다는 빨간불이라는 것이지. 몸이 보내는 신호다.

 

죽음을 앞에 두게 되면 나타나는 모든 사유활동이 정지가 되고 사유가 정지가 되면 행동도 정지가 된다는 것이지. 편도체를 자극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대가 일상에서 대하는 정보들이 축적이 되면 나타나는데 가위가 눌린다고 한다면 그대가 일상에서 편도체를 활성화시키는 정보를 선택하여 그 정보에 내 몸을 노출시킨다는 뜻이다. 편도체를 자극하는 언어나 이미지를 반복주입을 하게 되면 그와 같은 주파수와 파동에 있는 정보들을 당기게 되고 그것이 가위눌림 귀신봄 환청 환각 환시..라는 말로 표현하는데 증상이 점점 심해져 몸이 정보에 휘둘리게 되는 상황이 오면 정신에 이상이 생긴다고 하게 된다. 그대나 나나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정보에 내 몸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안다. 정보를 내가 다스릴 수 있을 때를 정신이 올바르다고 하고 정보에 내가 휘둘릴 때를 정신이상이다고 한다. 무엇엔가 중독이 된다는 것은 이상현상이다. 어디에 중독이 되는가를 스스로가 체크해 보면 자기의 몸에 해로운 중독인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중독인가를 알 수 있다.

 

가위눌린다는 것은 부정에너지를 내가 당겨서 쌓고 있어서 생기는 결과라고 나는 해석한다. 그대가 무엇을 반복하는가에 따라 그 정보에 전문가가되고 박식해지고 그것과 관련된 이미지를 찾아보게 되고 연관된 정보들을 섭렵하다 보면 기록정보에서 이미지정보로 그리고 영상정보로 그리고 물질화시킨 물건(굿즈, 피규어...)들로 정보를 점점 확장해 가게 되지 않는가. 지식정보가 이미지로 이미지가 영상으로 영상이 애장품으로.. 물질화되어 그대의 생각주머니를 이루게 되어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내게 되는 것이 현실이 아니라 상상이나 이상이나 환상이나.. 그렇게 말하는데 이런 비정상 사유가 생성되는 이유는 유목살이에서 가동하던 생존뇌가 농경문화로 진화하게 되면서 생명을 걸 상황이 없어지게 되면서 포유류 뇌 안에서 파충류뇌의 유전자가 자기만의 발현을 하려고 하는 것이 귀신의 세계라고 하게 되는, 뱀의 유혹이라 하게 되는 무속의 출발이 되는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지금 자본주의 시대에서 원시시대만큼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배경이 아닌데 이전에 활동하던 파충류뇌 유전자가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물림이 되면서 지금은 필요치 않는 정보인데도 누군가가 원시뇌를 일깨우게 되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어 파충류뇌가 깨어나게 되면 원시시대로 회귀하게 되어 유목시대의 정보를 불러내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활동을 하는 영역이 샤머니즘, 무속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무속문화는 파충류뇌가 낳은 산물이라고 나는 보고 있다. 무속에 대한 거부감은 진화된 시대에서 원시뇌로 회귀한 정보여서일 것이다. 현대과학정보를 딛고 풀어지는 것이 원시뇌의 역할과 신피질의 역할들을 파악하고 있는데 인류가 진화한 기록을 뇌에 다 기록하고 있으니까 그 뇌들의 정보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가장 심층에 있는 정보가 원시뇌 파충류뇌 생존전략이 기록된 뇌라고 한다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사냥시대는 내가 사냥하는가 당하는가가 매일의 연속이지만 포유류뇌로 진화하여 농경사회가 되면서 너도 살고 나도 살 수 있는 정보체가 되면서 극한 상황으로 몰아가지 않고도 서로 품을 나누고 앗아가면서 생존을 영위하게 되고 생존이 안정되면서 생식에도 여유가 생기게 되면서 원시뇌의 정보가 '성욕'이라는 문화로 발현되게 되었다고 본다. 파충류뇌의 발현이 성욕이다. 그래서 뱀이 하와를 유혹했다고 하였다. 생존이 안정이 되면 그다음에 오는 것이 생식이다. 생식을 위해서는 짝을 얻어야 하고, 짝을 얻기 위해서 다시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상황이 된다는 것이지. 사냥문화에서는 생존을 위한 전쟁이지만 농경문화에서는 생식을 위한 전쟁이 있다는 것이지

 

사냥시대에서는 동물대 사람이라는 전쟁구도에서 농경시대에서는 생식을 하기위하여 사람대 사람, 여자를 얻기 위한 남자대 남자의 싸움이나 남자를 얻기 위한 여자대 여자의 싸움이 생긴 것이고, 이 싸움에서 물러난 이들이 만들어내는 생존도 아니고 생식도 아닌 제3의 지대가 동성애라고 하는 영역이 생기게 되고 그 영역이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어가게 되는 이야기를 소돔과 고모라이야기로 들려주기도 한다

 

생식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위하여 무엇이 발달하게 되는 정보가 논리 철학과 감정 심리학으로 이 둘을 합하여 종교라고 한다. 사냥문화에서는 종교가 필요치 않고 오직 힘이 종교였다면 농경문화에서는 남자가 생식을 위하여 정보를 발달시키고 여자는 힘에서 밀리기 때문에 힘을 대신하는 무엇을 발달시키게 되는 과정이 남자의 세계와 여자의 세계가 되는데 남자는 여자를 얻어야 생식을 하여 씨를 남기고 여자는 남자를 얻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힘을 보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남자는 생식의 문제가 생기고 여자는 생존의 문제가 생긴 것. 그리고 이제 AI시대 로봇시대가 되면서 사람에게서 얻어내어야 했던 노동력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는 시대가 되면서 잉여인간이 생기게 되었다. 이성애자의 세계에서 잉여성애자가 생기듯이.. 잉여인간 잉여성.. 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지.

 

생존과 생식이 인간의 본질인가?를 묻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고 생식을 넘어서면 무엇이 있을까를 추구하는 시대를 지금 가고 있는데 생존과 생식과 그 다음의 차원은 생명일 것이라고 본다. 생존하고 생식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는 것이 생명이라는 것이니 생명을 알고자 하는 의지를 가동하게 되고 생명을 알고자 하는 의지를 가동하는 곳을 뇌라고 하는 것이라 본다. 뇌시대라는 것이지.

 

생존, 먹고사는 것에서는 이제 위협을 느끼는 시대가 아니고 생식, 인구과잉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으니 더 이상 팽창이 요구되지 않는다. 먹고 살면서 아이를 낳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가치인가? 이것을 묻는 시대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인간이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 동물과 똑같은 먹고 싸고.. 를 하는 것이 목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 그대가 인간사회를 보라 동물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동물보다 못하다고 말하는 인간세계다. 생존과 생식에서 동물보다 못한 위치에 있는 인간이라는 종을 우주는 과연 지속시킬 것인가? 우주는 생존과 생식이라는 공간과 시간을 놓고 무엇을 실험하고 있는 것일까나.. 동물에게서 검증되지 못한 인간만의 가능성,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무엇인가? 내가 찾아낸 하나님의 형상은 허파에 새김 한 우주의 형체이고 하나님의 모양은 염통에 새김 한 우주의 생각이라고 본다. 우주의 형태와 우주의 생각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이것을 찾아내는 것이 생식 이후의 단계라고 본다. ai와 정보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ai는 인간이 낳은 인간의 뇌다. 인간의 뇌는 우주가 낳은 우주의 뇌다. 이런 차이를 알아가는 것이 생존을 넘어 생식을 건너 이제 생명을 아는 시대라고.

 

생명시대로 들어가게되면 그대가 생존, 생식에 머물고 있으면 동물이하라고 심판을 받게 된다. 그대들이야 인간이 위대하다고 뭐라고 생각하지만 우주가 볼 때는 생명에 닿지 않은 생존과 생식은 존재하지 않음과 같다. 우주는 생명을 창조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형상과 모양을 안다는 것은 그대가 생명을 안다는 것이다. 생명은 生命 Life line이다. 이 여덟 개의 알파벳을 어떻게 풀것인다. 두 개의 L두 개의 i, 두 개의 e

f와 n만 차이가 있는 이 글자를 그대는 어떻게 풀 것인가? 한 단어로 줄이면 Lifne인데

이 단어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러나 "니므롯, 하나님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 (Genesis 10:9) 이라는 구절에서 "하나님 앞에서 (lifne yhwh)"는 "세계를 통틀어"라는 의미를 갖는다. 고 한다. 즉 생명은 세계를 통틀다는 것이니 생명을 알다고 하는 것은 생존 생식을 딛고 올라서서 도달해야 하는 위치가 된다는 것이다.

 

이 글을 두드리면서 배우는 것이 야훼라는 히브리어가 요드헤바브헤로 해석을 하면

손봐라 못봐라가 되는데 부처님의 손바닥 안이라고 하는 말과 같은 뜻이다.

그대의 손안에 우주가 있다는 것이지. 그대의 손금을 보면 생명선이라고 하거나 감정선이라고 하거나

지능선이라고 하거나...대표적인 네 개의 선이 있는데 이 손금을 성서에서는 에덴에서 강이

발원한 4개의 강이라고 했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손에서 사주가 나가고 손금에서 괘가 만들어지고

손가락에서 사계절 석달이 나온다. 수상학이라고 하여 손을 공부하는 학문이다. 관상학이야 얼굴을 공부하는 학문이고.. 관상을 만드는 것은 설근육이고 승모근이 활동하는 것은 손가락을 통해서다라고 나는 설명을 하네

 

생과 명, 형상과 모양, 형체와 생각...이것을 인간은 한자라는 글과 한글이라는 소리로 창조하고 창제하였다. 우주의 허파와 염통이 만들어낸 인간의 뇌가 만들어 내는 것이 소리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ai는 소리를 만들지 못한다. 물론 글은 서술은 할 수 있고 소리도 따 올 수는 있지만 스스로 소리를 창조하지 못하는 것이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것이지. 사람은 스스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공지능은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

 

블로그 글에 누군가 나더러 귀신을 어떻게 하면 볼 수 있는가 물어서 귀신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보고 듣고 하면 그 정보가 쌓여서 물화된다고 했다. 그대가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귀신도 만들도 저승사자도 만들고 악마도 만들고.. 그렇다. 그래서 그대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말하는가를 살피라고 하는 것이지 부정적인 말은 부정적인 파동을 만들어내고 긍정적인 말은 긍정적인 파동을 당긴다. 그래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 것이다.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 김옥자여사님을 운동장에서 만나 사탕공양을 하고 불로천을 건너서 여사님팀들에게 공양하고 오늘의 말씀 설근육과 승모근과 똑딱하기와 팔 돌리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윤창순 님에게 똑딱을 설명하고 나서 그분은 나를 똑딱 아..라고 하시는데 오늘 여소원여사님에게 죽어서 천당 가고 지옥 가고라는 것은 나는 모르겠고 살아서 천당 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살아서 천당 가는 방법이 설근육으로 입천정 두드려 윗샘을 길어내는 것이라고.. 설음을 하는 것은 아랫샘을 길어내는 것이라면 똑닥은 윗샘을 열어내는 것이라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그것을 조절하여 가라앉게 하는 에너지라고 설명.

 

그리고 입안의 근육들을 다 쓰려면 사탕을 가득 넣고 녹여보시라 하고 캔디를 입 가득 넣게 했더라. 그 분들에게 설명하면서 내가 열심히 한다. 가는 길에 설근육으로 윗샘上泉(상천, 윗궁창) 열려고 똑딱을 턱이 아프도록 했는데 강의를 들으니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불안 공포 두려움이 생기면 입을 벌리고 어깨의 힘을 빼라고 하던데 입을 벌리고 어깨의 힘을 빼라고 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똑딱을 하면서 손뼉을 치거나 팔을 돌리거나 하라고 한다.

 

똑딱을 하면 입이 벌어지거든 손뼉을 치면 어깨근육이 풀어지거든.. 걸으면서 똑딱을 하고 팔을 돌리면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몸을 긴장시킨 그 신경신호를 조절하여 긴장을 풀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편도체가 활성화되면 얼굴에 먼저 나타난다. 그리고 어깨가 굳고 심장이 불안정해지고.. 소화기관이 수축하게 되는 것이지 편도체의 활성화는 살집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기억하자. 얼굴빛이 달라지고 숨줄이 가파지고.. 한다면 그대의 편도체를 무엇인가 자극하여 활성화했다는 것이니 그것을 가라앉게 하려면 설근육을 활성화하여 편도체를 다독거려야 한다는 것이지. 편도체 활성화가 직접 영향을 미치는 신경계 얼굴의 일곱 개와 몸의 다섯 개 합이 열두 개의 신경을 이완시키게 된다는 것이지.

 

대가 차다는 말을 설명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대가 차면 그다음단계로 올라가야 한다

생존과 생식을 충족하게 되면 그 다음단계 생명으로 올라가야 한다. 생명을 공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 대를 채운 내가 마주하는 것이 기가 세다는 말이다. 생명의 정보를 실어 나르는 마법의 양탄자가 기器라고 하는 것이니 기가 세다는 그대의 개념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는 氣라고 쓰기보다 그대와 나의 몸을 그린 그릇 器를 쓰고자 한다.

 

봉무동 가는 길에 늘 만나는 여사님들에게 똑딱 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하는데 내 옷차림을 보고 하늘에서

선녀가 하강한 것 같다는 말씀, 저리 이쁘게 입었노 늙지 마라 옷 아깝다 하시길래 하이구.. 제가 늙을 일이 있겠어요 이렇게 나풀나풀 까불까불 하고 다니면서 신나는데요.. 그렇게 오가는 이야기에 즐거운 이야기 향기로운 이야기 감사하는 이야기를 입에 달고 살면 오늘이 내일이 되니까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느냐.. 는 것. 여소원여사님에게는 요즘 공을 들여 똑딱 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 그리고 윗길로 가는데 허임복여사님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에 똑딱하시라고.. 그리고 우택이 여사님을 만나서 인사하고 봉무동에 도착하니 벤치에 윤화자 예을의 여사님이 계셔서 똑딱 설명을 하다가 하나 물어보자 하시는 말씀을 딛고 이런저런 설명을 하게 되었는데 남 사주 봐주는 것도 복 짓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사주에 그려진 그림을 그대로 읽어주면 지금의 행보와 길이 다르면 어쩌냐.. 그래도 정직한 리딩이 필요한 때가 있으니까 주욱 풀어주었는데... 그렇게 사주공부도 좀 하고 돌아오는 길에 풀을 걷어가면서 걷는다. 종순 씨는 안 나타남. 불로천을 건너면서 정미팀이 나와있나 봤더니 없더라. 어제 경희와도 톡을 하고 정미와 통화를 하고 일요일 만나면 되지 않나.. 원호도 아리랑할머니 보고 싶어 한다고 해서 정미팀이 불로 다리아래로 올 것 같아서 사탕 남기었는데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오지 않으려나 보다 해서 걷는데 뒤에서 자전거 빵빵... 윤대원선생님이시다. 남긴 사탕을 건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분은 엄청나게 활발하신 분이신데 나만큼이나 밝으신 분이시다 좋은 자전거 사셨다고 자랑하시던데 그 자전거 타고 두 시간 거리 강정보로 다녀오시는 즐거움이라고 아침운동을 하고 점심을 지나면 봉무동 야구장을 맨발로 열바퀴돈다고..하시면서.. 오르막을 이렇게 올라간다고 쏴악 하고 가시길래 그 길로 계속 주욱 가세요.. 했더니 잘 가라고 고함을 지르시고 나도 크게 인사를 하였다. 목소리가 씩씩하시다. 강 길을 들어와 공항교 근처에 오니 원호가 아리랑할머니 하고 불러서 보니 정미팀이 자리를 깔고 있더라. 정미 원호 졍연 준영 정숙. 해가 오르면 선글라스를 쓰고 다니니까 정미가 언니 요즘 왠 라이방이요.. 했는데 눈부심 때문이라고.. 그리고 어제 스쳤을 때 정미야 내가 가방 가지고 배를 툭 쳐서 지나가놓고 미안하더라.. 내 손을 조금 내밀면 되는데 그 길이가 뭐라고 가방으로 배를 툭 해서.. 그게 걸려서.. 미안.. 했더니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걸려서 그렇지.. 했다. 정미는 만나면 반가워하고 그리고 벽 없이 불쑥 안기기도 해서 이게 뭐 하는 짓이고.. 하는데 반가워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했다길래 나에게 안기지 마라이.. 경고를 하기도 한다. 이 팀들과 햇수로 3년을 헤아리게 되면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들이 있지만 정미도 정연이도 경희도.. 다들 울화가 치솟으면 강가에서 고함을 지른 기억은 남을 것이고 고함지르다 경찰 출동시킨 기억도 새로울 것이고.. 그렇게 내 인생의 계절에 이들이 한편에서 무늬를 짠다.

 

어제 원호가 할머니 보고싶어요..라는 말을 해서 이 녀석 뭔가 쌓인 게 있나 보다.. 안쓰러움이 있어서 일요일 만나면 되지 했더니 만나게 되었다. 옥수수(어제 새벽길에 옥수수를 파는 차가 판을 벌이길래 어 옥수수다 했더니 정미팀이 그 옥수수를 사서 삶았나 보다. 언니 잘 삶았지.. 하더라. 두 시간을 넘어 삶았다고)와 참외와 커피를 건네서 먹음. 윤정숙 씨는 상주 고기 먹으려 간다고 하였다. 윤정숙 씨는 캣맘.

요즘 민석이는 아빠와 형을 따라 촌에 간다고 했고, 준영이의 허공친구는 어떤 상황인지 궁금해서 준영이를 개별 진단을 하려고 저이기로 같이 가자 손을 잡고 준영아 할머니가 도깨비야 귀신이야 뭐야.. 이제 뭐야? 물었더니 이젠 그런 거 아니라고 너의 허공친구는 갔니? 했더니 이제는 드래곤 볼인데요 하더라. 같이 가다가 내 뒤로 가서 밀면서 자전거에 부딪혀라 하길래 요 녀석 봐라..두번을 그렇게 나를 밀치는데 앞에서 오는 자전거에 부딪히게 하고 싶은 것인갑다. 요녀석 안에서 가동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파악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반응을 하지만 준영이는 사랑스러운 아이다. 그 아이 안에 있는 무엇보다 그저 어린 준영이를 파악하여 내가 치료할 수 있을 것인가를 파악하려는데 원호가 따라오면서 왜 준영이만 데려가냐.. 해서 그런 너도 같이 가자 해서 강 길에서 준영이와 원호와 소리 지르도록 했더니 원호도 준영이도 잘 토해내는데 원호가 할머니 속이 다 시원해요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어요, 제가 아리랑할머니 좋아하는 이유가 할머니 만나면 속이 시원해서라고.. 준영이는 새타니소리를 하거나 소리자리를 낮추어서 하거나 하도록 하는데 낮은 소리로 가면 잘한다 창찬하여 소리자리를 아래로 낮추려고 한다

 

원호는 내 모자를 가져다 쓰거나 오늘은 부채를 가져다 부치거나.. 하는데 이 녀석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커가는 것을 보는 것이 나로서는 보람이기도 하다. 소리 지르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서 소리를 질러야 노래를 할 수 있는 능력치가 자란다고 할머니도 고함을 지르고 다니니까 노래도 잘하지 않냐고, 그리고 건강하고.. 했더니 알았다고 그렇게 우리는 소리를 지르고 달리고 장난을 치고..아이들과 어울리면 나이가 없어진다는 것도 좋지.  준영이를 가슴부위를 잡았더니 이 아이가 새가슴이다. 여태 몰랐던 것인데.. 준영이의 가슴을 눌러주면서 소리를 질러봐라.. 했더니 짜증 난다고 해서 짜증을 소리로 내질러라..했더니 곧잘 따라하더라. 준영이랑 원호랑 다시 다리아래와서 정연에게 준영이의 가슴이 새가슴인데 이것을 교정해줘야지..이 아이 화가 너무 치솟아서 그것을 어떻게 풀어내지 못하여 저린 된 것 같은데 정연이 너도 화를 어떻게 하지 못하는 성향이 있는데 준영이 가슴을 너 손바닥으로 눌러주면서 같이 소리를 질러내도록 해라. 이전에 이 모자의 상태를 내가 어떻게 캐어할 방법을 찾지 못해서 나는 모르겠다 했는데 오늘 만나면서 준영이의 상태와 정연이의 에너지를 보면서 둘다 케어해야하는데 나로서는 못하겠고, 정연이가 준영이를 캐어하는 과정에서 정연이도 힐링이 되겠구나..해서 그렇게 설명했다. 준영이의 새가슴을 만지면서 어린 시절 남동생이 새가슴이였는데 넘어지면 큰일난다고 늘 조심시킨 기억이 나더라. 어쨌거나 남동생은 그 새가슴이 어떤 과정을 거쳐 교정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준영이의 새가슴을 만지면서 이 아이...가슴을 누를 때마다 짜증난다고 고함을 지르길래 그래 여기에 집을 지은 새타니가 나가기 싫어서 그런거구나 해서 준영아 짜증난다고 말을 하기보다 준영이 기분 좋아 준영이 최고다..라고 말해보렴 아주 좋아 라고..언어를 넣어주면서 같이 했더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새타니를 달래는 법이 기분좋아 좋아.. 즐거워라는 에너지다. 그것을 반복시키는 것.. 아이가 억울함이 없도록 짜증이 일지 않도록 반복으로 칭찬하고 즐거워하는 언어를 하도록 토하도록 하는 것.

 

김원호 액설런트를 하면서 원호야 자기 이름을 불러 액설런트 하는 것이 자기 사랑이야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답답해지면 누가 대신 풀어주고 하지 못하는 것이니까 원호 스스로 이름을 불러 자기를 화잇팅해라 그게 자기 사랑이야. 원호랑 같이하자.. 하고 손잡고 같이 했다 할머니 너무나 좋아요.. 금호강에 대고 이름을 불러내는 것, 그렇게 지나가던 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 기 살림하는구나 하는 생각인지 태클을 걸지 않더라.

 

원호와 준영이는 내가 키우는 제자라고 하는데 한 번씩 만나면 소리통을 점검하는데 오늘 만나 소리를 들어보니 아주 시원시원하게 내지르는데 멋쟁이 녀석. 준영이도 원호에게 질세라 고함을 질러내는데 땀이 빠지도록 두 어린 녀석과 한 할머니가 땀을 주욱 주욱 흘리면서 소리공부를 했더라. 내가 나를 봐도 아이들보다 더 아이같이 잘도 달리고 까분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아이들을 끌어가는 것. 이것도 내가 배우고 있는 능력이기도 하지 내가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나이가 들어서이기도 하겠지만 내 안의 어린아이가 아이들을 만나면 좋아해서 그렇겠지.

 

헤어지면서 원호야 할머니가 사탕 줄려고 남겼다가 못 만나서 다른 이 줬는데 담에 사탕 줄게 약속을 했다.

내게 주신 인연들에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오늘의 나를 감사하고 만족하는 백 점짜리 성령 아니겠나

어린 친구들을 만나 나로 어리게 하시는 하늘의 시간. 강바람이 지나가는 다리아래서.. 액설런트를 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