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성령 成O과 유령 幽O

청향고은 2023. 7. 8. 15:30

 

성령 成O과 유령 幽O

 

성령은 영 O이 체體를 이루어 영체가 된 이에게 깃들이는 신성 信誠이다

다시 말하면 신 信의 성품 誠品이다. 信은 人言으로 구성된 그림글자인데

人을 삼태극으로 개념하고 言은 亖口로 구성된 그림글자로

亖口는 네 갈래 길이라고 해석이 된다.

 

네 갈래 길十로 나눠지는 중심 口 이 言이라는 이야기인데

인생의 4단계 생장성쇠를 이야기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이야기를

믿을 신이라고 한다는 것이구나. '믿다'는 것은 땅을 딛다고 하듯이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하여 선택하는 거리가 발이 땅이딜 때 걸음을 할 수 있듯이

사실에 근거를 하여야 대물림으로 전해질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겠다

 

믿을 만한 이야기는 디딜만한 땅과 같은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고

뜬 구름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무木를 잡듯이 너와 내가 같은 체험人이 되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믿을 신이라는 이 信은 정보와 현장이 너와 내가 같이 체험되고

같은 값으로 에너지가 계산이 나오는 상황을 그린 글자다고 풀 수 있다.

信을 해석한 글자가 李이고 이를 해석한 글자가 離가 된다는 것이지

離는 떠나다라고 하는 떠나기 위해서는 먼저 존재하는 자리부터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 먼저 있는 자리를 坎괘라고 한다.

감괘의 감은 구덩이라고 하는데 그대가 구덩이라고 하면 무엇부터 생각이 나는가?

坎은 土欠(토, 하품 흠). 리괘는 火라고 하고 감괘는 水라고 하여 리괘는 양에너지,

양기, 남성, 팽창.. 감괘는 음에너지로, 음기 여성 수축이라고 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좋다

우리나라 태극기의 네 모퉁이의 괘를 건곤감리라고 하여 하늘땅 불과 물로 상징을 한다

이 네 괘를 사주라고 하고 亖口라고 한다는 것이지.

하품 欠은 내가 달리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인데 그대가 하품을 할 때

어떤 몸짓을 하는가를 알아차림하는 것을 坎이라고 하는데 하품이 나오는

원인은

뇌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출처 입력

보통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고 뇌의 온도는 0.5도 정도 더 낮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등 일시적으로 혈액이 뇌에 들어오면서 뇌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 신체는 근육 에너지 대사와 피부로부터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으나

하품 등 호흡을 통하여 뇌 온도를 조절합니다.

하품은 산소만을 공급하기 위해서 호흡하는 것이 아닌 외부의 찬 공기를 체내로

들어오게 만들어 체온을 낮추는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2) 뇌에 산소 공급을 위해

출처 입력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뇌는 일정 수준의 농도로 산소를 공급받고 유지하기 위해

하품을 하게 만드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뇌에 산소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질 경우 몸이 저절로 하품을 하게 되면서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라는 설명을 하고 있으니 뇌의 온도를 낮추거나 산소를 공급하기위하여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지

그대가 하품을 하면 뇌가 산소고픔요 하는 것이거나 과열이네요.. 하는 신호등이니

하품이 나오면 잠을 자서 과열을 낮추거나 바깥으로 나가 산소를 공급하거나 하라는 것이지

감괘와 리괘가 수화에너지라고 믿을 신의 人은 감괘 言은 리괘가 되고

信은 李자가 된다는 것이지. 중국에서 李를 도 리라고 하고

그리고 리괘라고 한다는 것에서 내 개념이 새롭게 정리되었는데 李만 알면 주역이 끝난다는 것이지.

 

네 갈래 길의 중심을 人이고 十人=木이 되고

이 구조에서 나오는 정보를 알子라고 하는 것,

이진법 10을 한자로 바꾼 것이 李이라고 나는 해석을 하는데

믿을 신이라고 하는 '믿을' 이라는 것이 사주팔자를 풀어내면

땅이 증명을 해주는 이야기가 믿음이라는 것이 된다.

땅의 기운을 지기地氣라고 하는데 이 기운을 몸이 느끼게 되면 지감이라고 한다.

지감하는 힘을 信이라 한다는 풀이가 나오는 것이지

 

그대가 믿음이라는 낱말을 쓰지만 그 낱말이 태어난 과정과 쓰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믿음이라는 말을 해도 그 말은 살아서 작동하지 않는다

즉 헛말이 된다는 것이다 입에는 올리지만 힘이 없는 죽은 말이다는 것이지

믿음을 아는 사람은 믿음을 말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믿음이라는 것은

두 발로 땅을 디디고 걸을 때 생기는 땅의 공명, 흙의 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믿음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들은 흙을 만지고 살아가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흙의 말 땅의 소리를 믿음이라고 하는 것.

그러니 그대가 믿음을 말한다면 믿음을 모르는 것이다

누군가 믿을 신을 말한다면 흙의 말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지부터 물어보라

흙의 말을 들을 수 있을 때 그때를 믿음살이라고 한다고

가인이 아벨을 살해했을 때 땅이 아벨의 피를 받아 그 소리를 하늘에

신원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땅의 말을 알아듣는 귀를 지감이라고 한다

예수의 기도에서도 반복이 되는데 땀汗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었다고 하고

그 피의 신원이 천군천사를 불러 내렸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대의 기도가 땀 汗으로 땅에 떨어지고

땅이 그 기도를 받아서 하늘로 올려 보내면 그 소리에 하늘이 응답하는 것이

천군천사가 와서 돕더라는 것. 그것을 겟세마네 기도원리라고 한다

내가 소리를 할 때 땀이 났냐? 를 기도점수를 매긴다고 하는 이유다

그대의 기도가 합격했으면 땀이 나고 땀이 나지 않으면 땀날 때까지 하라는 것이지

 

땀 흘림이 없는 기도는 땅이 받지 않고

땅이 받지 않는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다

그래서 그대가 기도할 때 땀 흘림이 있는가? 부터 살피라는 것이다

그대의 기도가 응답되지 못하는 이유는 땀흘림이 없기 때문이고

땀 흘림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목숨을 걸지 않았다는 것이고

목숨을 걸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것이고

그래서 하늘은 진인사하고 대천명이라고 지극해야 하늘은 움직인다고 했다

그대가 지극정성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은 그대의 땀 汗이다.

땀 Ddam의 그림글자는 氵干으로 이뤄진 글자인데 삼 氵는

기체 액체 고체를 의미하고 있다. 삼수와 물 수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한동안 궁구하다가 물 水는 액체의 흐름을 나타내는 그림자이고

气는 기체의 흐름을 그린 그림이고, 冫은 물흐름이 멈춘 구덩이거나 얼음이거나..

어떤 틀을 가지게 된 것을 그린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었다.

틀에 갇힌 물은 冫으로, 틀을 가지지 않는 물은 气로, 그리고 외연의 상태에 따라

물길이 정해지는 것을 水로 설명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게 된 이해력.

그대의 이름은 지금 그대의 이름으로 쓰임 되지만 그대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주어진 그림글자이고 이 그림글자를 만들어낸

첫 사람이 창힐 蒼頡 혹은 倉頡이라고 하는데 창힐은 눈이 4개였던 네눈박이였다.

일설에는 한자란 창힐이 새 등의 짐승 발자국을 보고 창안한 글자라고 하고,

다른 편에서는 주역의 팔괘나 줄을 꼬아 표시를 하는 결승에서 한자가 유래했다.

 

서양인들은 한자의 특성인 ‘표의성’에 매혹됐다.

글자만 알면 뜻을 소통할 수 있는 한자를 바벨탑이 무너진 뒤 사람들의 언어가

다양해지면서 사라진 태초의 언어, 곧 ‘아담의 언어’에 필적하는 언어로 본 것이다.

또한 음의 높낮이 呂가 있는 특유의 ‘성조’가 있는 한자야말로

유토피아의 문자로 추측할 정도.

 

창힐의 눈이 네 눈이라고 하고 요즘은 목사目亖, 안경잡이라고 하는데

네 눈이라는 것이 사목木을 뜻하고 남이 보지 못하는 이면을 보고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요즘도 네눈박이 창힐들이 이모티콘을 창조하고 있다고 나는 보고 있다

詰은 물을 힐이다. 힐문하다고 하는데 물고 묻는다.

꼼꼼히 디테일하게 자세하게 묻는다는 말이다

창힐의 문자 창제라는 것은 자연의 흐름을 보고 또 보고 반복으로 보고 통계를 만들어

그것을 그래프로 기록하다 결승하다가 되는 것이지.

창힐이 만든 글자는 짐승들의 발자국을 보고

그린 것으로 땅에 새김 된 흔적으로 그린 지감글이라고 하는 것이다

 

글자를 안다는 것은 지감 흙의 말을 소리를 듣는 귀를 얻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자를 모르면 흙의 말을 듣는 것은 쉽지 않다

무속에서 부적을 쓰는데 그 부적에 쓰임 되는 글자는 한자다.

지감하기위한 매개체로 부적을 쓴다. 나는 무속에 대한 문화를 잘 모르지만

한자를 풀어내는 글눈을 기름으로 무속의 출발자리를 파악하기 때문에

무속의 문화가 만드는 정보들에 대하여서는 가부를 말하기보다

인생사 변화를 욕망하는 본능이 만드는 의지의 표출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 문화를 경영하고 소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이벤트가 되거나 공연 한마당이 되어 새로운 기운을

업데이트하거나 자기의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기회비용이 된다면

아름다운 것이지 않나 한다. 무엇인가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완성도가 높고 성숙한 정보체가 된다는 의미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다고 누구나 낮선 세계에 발을 들이 놓으면

그 세계를 익혀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고 그 시행착오를

통하여 성장 성숙하게 됨으로 세월이 필요하고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나 역시 내가 추구하는 세계에 들어서기 위하여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추기 위하여 시행착오와 숱한 실험을 통하여 나름대로 원리를 만들어가는

중이고 나만의 원리를 만들어내게 되면 일가를 이룬다고 하는 그런 위치를

내 스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한다.

 

자기가 추구하는 세계의 정상에 서기까지의 도전과 의지는

누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니까 내가 선택하고 내가 도전하고

내가 검증하고 내가 확인하는 것이다. 내가 세운 정상, 갈보리

숨골 니환궁 백회 아인 영 SPIRIT은 '성령'이 되어 너에게도 성령이 되도록

가이드하는 성령보혜사 되기다.

 

예수가 오순절 성령으로 나에게 오셔서 나의 성령 되기에 보혜사가 되어주듯이

나도 너에게 그러하기를 추구하는 것 그저 받았으니 그저 주라고 하듯이

내 몸에서 발화한 성령의 씨앗이 자라 성령이 되는 원리가

너의 몸에서도 발화하여 자라 성령이 되는 과정에 가동하는 힘은 신성,

신의 성품이라고 하는 자기의 의지와 자신의 시간투자에서 일어난다는 것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듯이

너의 너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여기서 하나님은 그대와 나의 시간이라고

그대와 내가 시간을 어떻게 어디에 투자하였나..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기도에 시간을 들여 땀을 흘려라 그것이 그대와 내가 성령이 되는 투자라고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 몸에게 투자해라 그것이 소매틱이라고 하는 몸공부다.

몸에 투자하라고 하는 것이 어떤 것인가? 그런 것을 찾아내는 것이 그대의 할 일이다.

 

 

사주에서 기체를 계수癸水라고 하고 액체를 해수亥水라고 하며

고체를 임수(壬水, 자수)라고 한다. 내가 분석하는 방법이다.

임수는 바닷물로 소금물이라고 하고 생명을 생성하는

힘이라고 하고 자수는 지하수라고 하여 뚫어서 물길을 뽑아 올려야

쓸 수 있다는 뜻에서 고체라고 한다고 설명을 한다는 것이지 멋진 설명이지 않나?

계수가 아래로 내려오면 해수가 되고 해수가 무거워지면 임수가 된다 바닷물이 된다는 것이지

계수가 내려와 땅 위로 흐르면 해수라고 하고 땅아래로 흐르면 자수라고 한다는 것이지

내가 추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해석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오늘 지금 여기 내 몸에서 해석하는 전문가가 되는 것

그게 이 생에서 내가 부여받은 사명이자 사역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타고 온 내 숙명이나 운명도 그러하다고 이제 인정하는 것이고..

 

성령을 꿈꾸게 되는 이면에는 영이 있기 때문이다

영이 성령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가동이 되면 무엇으로 영이자라 온전한 영 성령이 되는가?

를 궁구 하게 되고 성령의 완성은 죄, 의, 심판이라는 세계를 이해하는 힘을

얻을 때가 된다는 것이지.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고 했으니 내가 의문하는 것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신다는 것이지

그러니 내가 예수가 다 이루었다고 한 성령을 나도 추구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 상식이지 않나

내가 나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죄이고 나를 알아가는 것이 의이고 나를 알아가면서

모를 때 행한 일들을 분석하고 이해하고 털어내고 씻어내고.. 하는 것이 심판이고..

그런 것이라고 본다

 

그리스도(기름 같은 성령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기름은 오일이기도 하겠지만

양육이라는 뜻이 되겠다)의 영이 나의 영의 가이드로 붙게 되면 내 영이 성령이 되도록

온전함에 이르도록 자라 가는 과정에 있어서 ‘말’을 ‘씀’하는 방법을 가르치신다는 것이고

나는 지금 그렇게 공부하는 학생이고 이제는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 성령이 되는 과정이다

온전하심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한 것처럼 이제 온전한 영, 성령이 되는 것

 

내가 영공부를 출발할 때 ‘영’이 무엇인지 그리고 ‘체’가 무엇인지

모름이 98%를 구성하고 있고 이 98%를 수업교재로 삼아 체로 만들어가는 것이

성령보혜사가 이끌어가는 공부다. 모름을 앎으로 바꿔서 모름의 영역을 줄이고 앎을 확장하는 것

그렇게 알아가고 깨달아가고 깨고 부수고 버리고 헐고 비우고 치우고,..

 

영은 누구나 있다

한 알의 밀알이라 하니까

이 영을 담아낼 체 蕞(띠 묶어 표할 체)가 있느냐 없느냐로 가름을 하고

그다음 체가 있다면 그 체가 어떤 형태와 생각으로 이뤄져 있는가?를 통해 가름하고

그다음에 영이 체를 이끄는가 체가 영을 감싸는가? 다시 말하면 말을 하고

실천하는가와 말하는 대로 에너지가 가동하는가를 가름하게 되는 것으로

성장 중인가 성숙하는 중인가 파악을 한다

육肉이라는 몸에 대하여 구성됨을 설명하는 것은 내골內骨人豊으로 육체라고 한다

육은 외연과 내부장기로 이뤄진 것이고 뼈와 살로 이뤄진 것이다는 설명이 육체다.

그리고 육에 대하여 영이라는 것은 影이라 할 수 있는데 景彡(경치 경, 석 삼)인데

이 影이라는 그림글자를 해석하기 위해서 정역을 쓰신 김일부선생님은 19년의

세월을 투자하셨다고 하더라. 글자 한자를 풀어내기 위하여 19년을 투자하였다는 것

그분이 影자를 풀어내는 과정을 영가무도라는 방법을 통하여하셨고 열매로 정역이라는

정보를 제공하신 것이라고 하는데 영가무도[詠歌舞蹈]라는 것은

소리를 깊게 읊으면서 춤추고 노래하는 수련으로

고대 선도로부터 내려오는 수련법인데, 소리를 낼 때는 상하곡지, 범패어산

산에 올라갈 때처럼 소리를 천천히 올리고, 정점에 다다르면 산을 내려오는 느낌으로

배를 천천히 밀며 내리고, 계곡을 꾸불꾸불 지나는 것처럼 떨어주고

그리고 평지를 죽 달리다가 절벽에 뚝 떨어지듯 곡을 다루면서 몸을 같이 단련하는 것으로

스스로의 음을 내면서 그 음을 따라 몸짓을 만들어가는 수행법이다.

내가 소리를 가르치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도 하지. 소리선을 함으로

소매틱을 하고 몸이 만들어지게 되면 그 몸을 딛고 뇌파로 올라가는 과정을 간다

 

영이라 할 때와 영혼이라 할 때는 영의 생각으로 염통과 관련을 맺고

영체라고 할 때는 허파와 연결이 되어 염통생각과 허파 형체가 하나의 원이 되었을 때

성령, 온전함에 이른다가 된다고 성령이 된 이는 태도와 모습, 말씀과 현장이 증명을 한다

 

영이라 할 때 짝을 이루는 것이 ‘혼’인 단계가 있고 ‘체’인 단계가 있다

영이 혼과 체를 좌혼우체로 거느리게 될 때 성령이 되었다.

그리스도인이다 고 하게 된다

 

영이 혼이라는 염통 생각을 잡게 되면 죽은 조상의 정보인 피를 타고 내려오는

정보와 연합을 하게 되고 조상이 업힌다 조상이 씐다 조상령이 들어온다

등으로 설명을 하고 과학적으로는 유전이나 가족력이나..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내 염통은 조상의 정보를 오가게 하는 생각을 만드는 곳이고 혼이라 하는 것이지

그리고 내 허파는 형체라고 하듯이 외연의 정보 삼라만상의 정보가 드나는 곳으로

허파를 어떻게 씀 하는가에 따라 외연의 정보가 드나들고 그 정보가 염통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면 생각이 변하고 마음씀이 넓어진다고 하는 것이지

숨을 어떻게 쉬는가에 따라 몸의 형체와 생각이 변하고 달라진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명상을 설명하는 곳에서는 숨쉬기를 가장 기초적인 공부로 하게 한다

숨쉬기를 딛고 생각주머니 염통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그래서 일단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을 중요하게 가르친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 내숨을 어떻게 훈련을 하는가에 따라

배꼽을 기준으로 배꼽 위 복식으로 하는 기수련이 되는가 배꼽아래

단전을 중심으로 소리수련이 되는가 세계가 달라진다는 것이지.

 

내 몸에 있는 영이 조상으로부터 대물림된 씨알이 가동하게 되면

그것을 혼줄이다는 것으로 모든 이가 일단 씨알이 조상으로부터 온 것임으로

조상령이라 하는데 조상령의 레벨을 계보철학이라 하는데 성서에서 잘 설명한다

구약에서는 죽었더라 계보가 있고 낳았더라 계보가 있고

신약에서는 아브라함부터 내려오는 마태계보가 있고

마리아로부터 올라가 하나님에게 닿는 누가계보가 있는데 죽었더라와

아브라함계보가 조상령의 혼줄기라면 낳았더라와 마리아계보에서

아브라함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계보부터는 허파의 폐활량이 500cc를 넘어서게 되면서

우주공간의 정보를 당겨오는 성령계보로 아브라함을 딛고 올라가게 되는 세계를

머리의 세계 뇌파의 세계라고 하고 여기의 정보를 영影이라고 한다

 

같은 계보이지만 출발자리가 정자 아브라함이냐 난자 마리아냐와

닿는 자리가 죽었더라냐 낳았더라냐의 차이에서 아브라함의 계보

내려가는 비하의 계보를 염통이 만들어내는 생각 혼이라 하고 마리아에서 올라가는 계보를

아브라함을 넘어서게 되면 승천의 계보 허파가 이끌어가는 형체라고 한다

영혼은 정자의 면류관 왕관 케테르이고 영체는 난자의 왕국 말쿠트이다 

 

영혼은 정자의 꿈 Dream이고 영체는 난자의 왕국 image이라고

정자의 2~5억 개가 만들어내는 이야기 ‘말’과 난자의 아홉 달을 팽창시킨 ‘씀’

이 둘의 연합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한다고 했다.

 

그대는 말을 하지만 씀을 모르고 씀인 몸짓을 하지만 그것을 말과 잇지 못한다

이런 상태를 반만 안다고 하여 반푼이다하고 반풍수라고 하고 외롭다 짝이 없다 등등으로 표현한다

 

그대가 외롭다 말한다면 그 말 안에 그대는 공부를 하지 않아 반만 가지고 있는

반푼이거나 반풍수다 다시 말하면 인격이 갖추어지지 않았다이다

‘외’롭다는 외는 ‘오오’로 이뤄진  관계에서 내가 벽을 만들어‘오 ㅣ’를 이루고 있어서다는 것이지

즉 내가 너에 대하여 벽을 만들어 내 스스로 갇혀있다는 것이 외롭다는 말이다

네가 보이지 않는 소경이라는 뜻이다 그대가 외롭다는 말을 한다면 소경이다는 것이니

무엇에 대한 소경인지 무엇에 대한 견해가 어두운지 찾아야 밝혀야 한다

 

외롭다 孤는 것은 축복이다. 실제 그대가 외롭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면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비용이 발생했다는 것이고 그대의 삶의 가치와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에너지가 가동한다 운이 들어왔다고 한다.

외로움을 모르다가 외로움을 알게 된다는 것 그것이 가을바람이 불 때

누구나 느끼는 기회다. 봄과 여름에 가을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지만 가을 겨울이 오면 누구나

예외 없이 외로움이 불어온다. 그 외로움을 내가 어떻게 경영하는가를

선택하는 것이 나의 의지다. 외롭다는 것은 어둡다는 것이고 어둡다는 것은

내가 나를 무엇인가에 가두었다는 것이고 어두움을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

다만 그 외로움이라는 느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여 벽을 헐고 길을 잇는 데로

쓸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으면 기회비용을 낭비하는 것이다

나의 외로움을 너에게 기대려 하면 나의 고유권리를 유기하고

너의 자유로움의 발목을 잡는 물귀신이 될 수 있는 짐이 된다

외연의 인간관계를 보면 외로운 사람끼리 서로의 외로움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나중에 봐라 서로 짐이구나 알게 된다

외연의 귀신 중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이 물귀신 수살귀라고 하는데

이 수살귀의 무서움은 자기의 외로움을 너에게 씌우고 너를 딛고 자기는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란다 물귀신은 자기를 대신한 하나를 당겨 넣어야

자기가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를 풀어보면 누군가를 디뎌야 자기의 우울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물가에서 방생을 하는 것으로

수살귀에 얽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겠다

 

감정은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염통의 생각주머니를 털어내는 것이라고 하더라

귀신도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생각주머니를 잡생각으로 가득 채우게 하는 물귀신,

수살귀라고 생각주머니에 잡생각을 담아놓으면 무거워서 우울해지고

생각주머니를 허파가 공급하는 바람으로 불어내거나 털어내면 그것이

수살귀를 내보내는 방법이고 수살귀가 만드는 수많은 잡념(잡귀)을 의학용어로

스트레스라고 하거나 신경성이라고 한다는 것이니 불어내고 털어내면 수살귀는

털려 불려 나가게 되고 가벼워지고 시원해진다는 것이다

이것을 길을 다니면서 반복적으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수살귀에 잡혀있으면

얼굴이 수심이 가득하고 우울해 보이고 무거워 보이는 것은 당연하고

처방을 해서 순설 후를 하라고 하여 내 처방에 따라 불어내고 털어내면

얼굴의 기운이 확 달라지는 것을 매번 본다. 그만큼 내 처방전에 대하여 대상이

신뢰를 하게 되는 만큼 무거움이 털어져 나가고 불어나가는 것이지.

수살귀에 대부분 잡혀 산다. 수심이 있다 불안이다 두려움이다 공포다.. 는 느낌을

토털로 수살귀라고 하는 것이다고 나는 설명을 한다

물기운이 무거워서 아래로 내려가면 그것이 수살귀이고 화기운이 밖으로 토해지지 않고

염통에 모여있으면 그것이 화차라고 한다고 그래서 이 두 개의 기운을 다루는 길이

순설 후라고 설명을 하고 그것을 같이 훈련함으로 치유를 한다

 

외로운 너는 외로운 나와 짝을 이룰 수 없다 냉정하게 보면 나의 외에 너의 외가 더해지면

오 ㅣㅣ오라는 관계가 만들어지는데 외로움이 더욱 깊어지게 된다는 것이지

내가 외로우면 외로운 에너지를 발하기 때문에 초록은 동색이라 외로운 이가 인연이 된다

 

처음엔 서로 같은 외로움의 동지라 짝이 맞을 듯하지만 지내봐라

서로가 같은 외로움이란 물레를 돌려서 더 깊고 푸른 외로움이란

물귀신을 만들고 있는 것을 알게 될 때 이미 서로에게 물귀신이 되어 발목을 잡는데

그때 아름답게 미화한 말이 미운 정이 들었다 고 한다

귀신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미운 정이라고 하는 ‘너의 불편한 기댐에 대하여

내가 뿌리치지 못하여 약함이 만든 길들임 정듬’이다 정들다는 말이 혼 들다

빙의되다 습되다 가스라이팅이다 세뇌다 는 말로 이어진다.

내 감정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약함이다. 나는 싫은데 네가 상처받을까 봐 그 말을 못 하여

생각주머니와 허파가 답답해도 그저 좋은 척 선한 척.. 하는 연습이 되다 보면

자신이 의로운 줄 착각하게 되는 자기의 에 빠지게 된다.

감정을 제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을 싹수없다 이기적이다 지멋대로 다

배려심이 없다.. 등등으로 표현을 하지만 내가 그 자리에 있음으로 받을 손실을 계산하여

내가 손해보지 않고 내 생명을 존중하여 제대로 숨을 쉬려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자기 사랑을 실천하는데 그렇게 하면 손가락질을 당한다.

 

왜냐? 모두 속이고 사는 것에 익숙하고

그것을 미덕이라 생각하는데서 정직한 감정을 발화하면 그것이 모두를 불편하게 하니까

자기들의 불편함의 책임을 별나게도 사네 유별나게 분위기 망치네 지만 잘났네... 등등으로

자기들의 위선을 변명한다. 나는 그런 세계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 살기 때문에

내가 불편한 것은 불편하다 싫은 것은 싫다.. 는 내 감정을 표현한다.

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중요하니까

일단 내가 나를 존중하는 것.. 그것을 내가 훈련하고 있다.

이전엔 너를 위하여..라는 자기의 에 빠져서 그것이 선한 것인 줄 알고 나를 속이면서

겉으로는 좋은 사람인 척하다가 그것이 나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정직하지 않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네가 나에게 기대고자 하는 것은 너의 선택이고

나는 내가 살아야 하는 것이니 나의 선택이지. 내가 나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지

너를 생각해서 내 감정을 속이는 것은 내가 나를 속이는 짓, 내가 나를 살해하는 짓,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어기는 것이라고.. 이렇게 계산이 되면서 내가 편하고 좋자

스트레스받지 말자.. 의 선택을 하고 살게 되는 지혜자가 된 것이다.

사람과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사냐고? 사람과 살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가 동물과의 관계와 달리 서로의 자유를 존중하는 의식이 있기에

사람이 존엄하고 존중되고 귀한 것이지. 너에게 휘둘리지 말고 너는 휘두르지 말라

이것이 공자의 가르침이면서 예수의 가르침이면서 모든 선각들의 가르침이다

나의 잣대로 너를 재지 말라는 것이고 내 눈에 들보로 너의 눈의 티를 보지 말라이고

내가 하기 싫은 것을 너에게 행하지 말라이고.. 그런 것이지.

 

네가 없인 내가 외롭다? 이건 병이다 무슨 병? 집착병이고 귀신병이고 게으름병이다

귀신은 자기의 외로움을 상대에게 투사하여 발목을 잡는 것이고

자기의 외로움을 직시하여 벽을 깨트려가는 공부다 

 

죽을 때까지 공부라고 하듯이 내가 외로움이란 기회비용을 산출하면 벽이 있구나

알아채어 무엇이 벽인가 찾아내고 그것을 헐어가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면 ‘외’가

‘오’가 되든지 다시 ‘왜?’로 성장한다

물음표 없는 성장은 없다.

 

그대에게 의문이 없으면 아하 내가 죽었구나 벽에 갇혔구나

돌무덤에 묻혔구나 알아채야 한다 의문이 없으면 잡혀 죽임을 당하려

도살장에 끌려가는 짐승과 같다고

 

우리가 개돼지 보다 못한 이라는 말을 쓰는 대상은 ‘의문?’ 이 없는 자들인데

그대는 과연 의문을 하는 사람인가? 그대가 개돼지로 보는 이들은 그대의 눈높이에서

보이는 이들인데 그들이 보이는 그대의 시선도 그 레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내가 보는 것은 내 시선의 위치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보는가? 어디서 보면

어떤 풍경이 어떻게 보이는가? 를 알기 위해서 산에 오르는 것이다

그런 생각도 없이 산오름을 하면 얻음이 없다

성장하지 못한다 무엇이든지 나를 기루는 성장비용으로 제공되는 것인데

그 비용을 활용하지 못하면 그것이 어리석음이거나

게으름이거나 자기 유기 거나 그러하다

 

30년 감정을 공부하셨다는 연세대 김주완교수의 기억자아 경험자아

배경자아라는 언어를 만났는데 기억자아는 허파가 경험자아는 염통이 공간자아는 내 몸짓이라고 푼다

언어가 어디와 연결이 되는지를 알면 언어의 집이 생긴다고 한다

언어도 집이 있고 그 집은 인체에 있다. 언어와 인체를 잇는 일이 언어에게

집을 찾아주는 일이고 입에게 입을 문을 창문을 내어주는 일이다.

 

언어가 가지런하고 맑으면 힘이 있다. 즉 언어가 몸에서 집을 얻게 되면

힘 있는 언어가 되고 살아있는 말이 된다

요 1: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라고 하는 것.

 

요즘 김주환 님의 강의를 주욱 듣고 있는데 언어가 아름답구나 한다

소매틱 즉 몸짓이 실제 영체라는 것이고 명상이란 춤추는 것이라 설명하는

나에겐 언어비용을 당겨올 수 있는 인연이지

 

자기 확언

이 말을 내가 자기의 발현체인 이름을 크게 부르기를 하기에 아하 자기 확언

이거 내가 쓰야지 하고 바로 가져다 쓰는 것이고 여사님들에게 이 언어로 액설런트를 외친다

가지런하게 정리된 언어가 만드는 힘이 어떤 것인지 길에서 실험을 또 한다는 것이지

봉무동에서 종순 씨와 수업의 진도를 낸다

 

배꼽을 중심으로 단전으로 소리줄을 당겨 내리고 그 줄을 독맥으로 돌려서

니환궁으로 올라가는 훈련인데 어제 소매틱, 즉 형체 만들기 수업에서 소리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에서 요령을 활용하는 것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굳은 허리 부드럽게 하기다.., 아플 때 더 열심히.. 가 가동이 되었는데

종순 씨와 수업을 하게 되면 다른 것은 모르지만 일단 같은 경자생이고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인생의 길에서 겪은 이야기들에서 같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서로 웃어가면서 그랬구나 그렇구나.. 하하하 하는 이야기들

 

혀근육과 승모근과 뇌신경세포를 잇기 하여 설명을 하게 되는데

승모근이 팔운동과 어떻게 연결이 되고 혀두드림이 몸짓과 어떻게 연결이 되고

에너가 발생하고 몸짓이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지.. 허파의 기능이 팔의 춤으로

나타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고 같이 하는 것이지.

뇌파로 올라가기 위하여 이론적인 배경을 풀어내는 것이고

그렇게 둘이 설음과 혀 차기 즉 보꾹 두드리기를 하게 되는데 땀나는 훈련이지

 

신나는 공부지만 힘든 공부지 힘든 만큼 성취감이 크기도 하고

성취감이 만드는 자기 만족감이 점점 어려운 공부도 도전하게 하는 힘이 되고

그렇게 성령 되기를 이어가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