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94

화담산 가람봉, 금호강

어제 글 작업을 하다가 전날부터 했던 글이 날아가버렸다 어깨가 아프도록 정성에 정성을 들인 글인데 하여간 뭔가에서 오류가 난 것인지 날아가버렸다 해서 에이...하면서도 새로하지 뭐 어디 한,두번인가 하는 생각 아침에 측백으로 가려는데 불로천에서 발걸음이 봉무로 가게 되었다 축구장에서 걷고 있는 종순씨를 만나 어이 산 가자 불렀다. 아침에 나서서 길에서 사진찍느라 시간을 보내다보니 종순씨는 테크까지 갔다가 우택이 여사님과 만나 인사도 하고 운동장도 네바퀴째 돌고 있다고 늦었네 하길래 길에서 놀다보니 그렇다고 산 가면서 요즘 내가 하는 작업 년,월,일,주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년은 납음으로 소리를 들인다. 월은 음양으로 달의 삭망을 일은 입성 또는 거성으로 들인소리를 세움하는 파동을 시는 삭망에 ..

2023, 계묘 2023.05.02

더お 유/란/시/아由卵施丫 북冊, 北

THE U/RAN/TI/A BOOK 더お 유/란/시/아由卵施丫 북冊, 北 ​ 책의 정보를 압축한 것이 제목題目title(타이틀, ti/tle)이다. 제목을 핵심核尋이다 한다 영어로 ti는 뼈骨를 뜻하는 것이고 틀은 機를 뜻한다고 나는 이해한다. 즉 글의 기틀 기본적인 구조를 제목이라고 한다는 것이고 기틀을 기구機構라고 하기도 한다. 유란시아서는 중앙우주, 지역우주, 유란시아의 역사, 그리고 유란시아의 생명대표인 예수(저의 백성을 저의 죄에서 구원할 자..즉 중심우주 지역우주 유럽아시아라는 공간을 놓고 그 이야기를 서술할 자)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 즉 중앙우주(본심본태양, 아스트랄계)는 사주에 대입하면 년주인 공간, 지역우주는 월주에 대입하여 시간(말쿠트)이고 유란시아의 역사는 공간안에서 일어난 ..

2023, 계묘 2023.05.02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자평字評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자평字評 ​ 년주秊柱의 다른 이름이 납음納音이라고 한단다 년이라는 언어개념이 어떤지에 따라 그대의 사유장이 활발발해진다 요즘 내가 쓰는 개념은 육십갑자에 있는 언어이면 그 한자를 가져온다 사유장이라고 할 때 사유思惟로 쓰는 것이 아니라 巳酉라고 쓴다는 것이지 ​ 주어진 개념을 벗겨내고 내가 당겨들이는 개념으로서 내가 실천하고 일상에서 너와 공유할 수 있는 피가 도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서 일상을 이끌고 있는 사주언어이거나 점성언어를 당기고 있다는 것이지. 사유라는 것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의 상징인 巳과 하루를 마감하는 상징인 酉 로 설명하는 것은 己( 몸 기)이 일어나서 已(이미 이) 힘을 모아 巳 일을 시작하는 하루언어들이라고 본다. 몸에 에너지를 장착하고 하루를 ..

2023, 계묘 2023.05.02

걷기와 말하기 그리고 기록하기

걷기와 말하기 그리고 기록하기 걷기는 발과 머리의 소통법이다 말하기는 심장과 해마의 연대법이고 기록은 눈과 귀의 협연이다 율하천으로 다니게 되면서 세미와 같이 걷게 되면서 다루는 이야기들 많이 걷는만큼 뇌파가 세뇌된 정보를 털어내고 내 몸에서 생산하는 정보로 갈아입는 속도가 빠르리라 생각한다 선무당이라고 하고 앉은 박수라고 하는데 선무당은 걷는 에너지로 삼라만상의 에너지를 공수받는 것이고 앉은 박수는 내 안의 오장육부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라고 본다 ‘무당’이라는 낱말에 대한 그대의 개념이 어떤가에 따라 내가 설명하는 정보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겠지만 나는 ‘무당’이라는 개념을 무당무에 집 당이라고 하는 한자와 한글‘무’와 ‘당’이 어떤 에너지로 생성된 것인지를 설명함으로 개념을 삼는..

2023, 계묘 2023.04.03

3/24~3/31 일기

어제 배운 징조徵兆omen, symptom, forerunner 보는 법 세월을 물려받는 것을 지혜를 얻는다고 한다 지혜도 주는 이가 있어야 받을 수 있다 지식도 마찬가지이고 내어줌 받아줌이라는 음양이 하나가 될때 주고받음이라는 행동이 있고 그것을 그린 글자가 겸할 손巽이 된다 주고받음을 겸손하다고 한다는 것이라네 내 손으로 너의 손을 잡음이 겸손이다는 행동개념이다 그외에 겸손은 내 손을 마주잡다고 하는 것이고 내 손을 마주잡는 행동도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머리위 가슴앞 단전앞이라는 위치값이 달라지는 것이 겸손이라는 말값이다. 주 앞에 겸손(손모둠)이라는 문장의 ‘주’가 무엇인지 행동에서 알게 되는 것이다 너와 나의 관계에서 손모둠법을 보면 한손 악수握手가 있고 두손맞잡이가 있다 두 손을 마주잡는다는 ..

2023, 계묘 2023.03.31

막 간 다

막 간 다 멀 막 간 간(방패 간) 많을 다(달 월이 2개로 황도대와 백도대를 그린 기호다 이런 해석을 하기위한 에너지충전) 어제 효목동, 오늘은 봉무동 세미와 종순씨를 만난다 세미와는 낙단루에서 먹갈들이 막갈고 종순씨와는 가람산길 곳곳에서 나비 천공하듯 껍질을 찢어낸다 낙단루와 가람산에서 막갈다가 만나서 서로 막간것을 같이 갈아보는 것 종순씨도 세미도 나도 기센것에서는 둘째가라면 억울해할 것이지 겉보기엔 드센 기질이 보이지 않지만 소리에 들어가보면 드셈을 안다 기가 세다는 것을 소리에서 활용하게 되면 영체 즉 빛몸으로 기를 변화시켜낼 수 있다 빛몸이라고 하면 한글 영체라 하면 한자 영체를 만들기위한 조건이 기셈이다 기가 세고 넘쳐야 그 잉여가 영체로 모이게 되는 것이니까 세미에겐 유투브이 강의자료 조아..

2023, 계묘 2023.03.31

점사 占史를 본다觀는 것

점사 占史를 본다觀는 것 점占은 말 그대로 매듭結繩이다. 결승. 문자의 시작을 결승이나 쐐기로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하거나 갑골문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기억하면 매듭으로 묶은 것을 점이라 하고 그것을 풀어내는 것을 사史라고 하는데 史라는 한자를 보면 史(역사 사)는 글 쓰는 도구를 손으로 잡고 있는 모습이다. ​ 史의 갑골문(그림)에서 윗부분이 글 쓰는 도구를 나타낸 부분이다 고 하듯이 매듭을 풀어서 그 매듭에 담은 이야기를 그려내는 문장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占은 결승한 약속이며, 史는 그 약속내용과 실천여부를 기록으로 남긴 것이라고 보면 된다. ​ 점으로 약조하고 사로 약속이행여부를 기록한 것이 점사占史라고 하는데 청사에 길이 빛낼 이야기를 역사歷史라고 하는데 역사역시 점사로 이뤄지는 이야기다고..

2023, 계묘 2023.03.31

3/6~3/15일 일기

내 글을 보고 용자도반 바세린 필요하냐?해서 어제 아파트로 갈까나 했는데 잘 되었다 하고 일전에 가져 온 김치통에 이것저것 떡들을 담아서 올라갔다 ​ 어제(4일) 용자는 대학교 입학, 이 생에 와서 해야하는 과정을 걷게 하는 하늘의 이끄심에 따라 모르든 알든 별길 星圖을 걷는다는 것 ​ 어제 올라가서 확인한 것이 용자도반에게 현몽하신 글문도사(문곡염정)님이 어떻게 공부를 시키시는가이다 ​ 글문도사님이 나에겐 념표문으로 시작을 하셨는데 용자도반에게는 태극기로 시작하신 것이라는 것 들려주는 이야기 ​ 자다가 꿈을 꾸고 일어나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그리고 나름대로 그간의 정보들을 연결해서 이제는 익혔다고 했다 ​ 내게 글문도사님이 오셔야 카더라로 수박공부에서 쪼개기가 되어서 안을 파 먹을 수 있다 그 동안 태극..

2023, 계묘 2023.03.15

두 개의 세계(二界)

두 개의 세계(二界) 의식주라는 육계와 지정의라는 영계가 있다 의식주의 마당을 몸鯍(魚㐬)이라 하고 지정의의 마당을 머리라고 보편이해한다 육계를 인식하는 곳은 머리首이고 영계를 인식하는 곳은 몸이다 즉 육은 영이 인식하고 영은 육이 인식하는 체계다는 것 육이 영의 거울이고 영이 육의 거울이다 그리하여 영을 추구하는 의식은 육의 의지이고 육을 인식하고자 하는 것은 영의 본성이다 그간 공부를 통하여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안에서는 안을 모르고 밖에서는 밖을 모른다고 하는 것처럼 내가 공부를 하면서 무엇을 공부한 것인지 이제 아하 그렇구나 한다 즉 요즘 육에 대한 관점이 생성되면서 이전에 학습되었던 것을 밀어버리고推背 새로운 정보를 탑재하고 있다 해가 뜨면 햇빛에 가려진 별빛이 보이지 ..

2023, 계묘 2023.03.03

정보는 에너지다

정보는 에너지다 언어가 시대를 이끌기도 하고 시대를 담기도 한다 힘을 에너지라고 하는 시대. 에너지를 정보라고 하는 이해가 있을 때 정보라는 것을 얻기위하여 수고한 선대들의 피울림이 내 피에 기록되어 있구나 인식하게 된다 정보는 물에 담겨 흐르는 지식이 피가 되는 과정이다 신불림이라는 언어가 피울림으로 바뀌는 과정이 이해거나 느낌이거나 라는 일상언어로 나타난다 우리가 쉽게 하는 이 말이 가장 아름다운 힘있는 말이다 느낌이라는 그 체험이 일어나는 과정을 파들어가는 것이 공중전이고 이해라는 것이 생기는 과정이 지옥전이라는 것이다 이해와 느낌, 이해는 좌뇌영역이고 느낌은 우뇌영역이다고 외연에서 설명한다 좌뇌는 정자가 대표하고 우뇌는 난자가 대표한다 우뇌를 포유류뇌라고 하는 것, 여자가 포유류이다 하여 여자를 ..

2023, 계묘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