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산다Sanda는 것은 ‘싼다噴黜, Out Put’는 것이다.

청향고은 2023. 7. 3. 21:12

 

산다Sanda는 것은 싼다噴黜, Out Put’는 것이다.

 

 

말장난인데 심오深奧하기 그지없다

 

그지없다는 것은 어떤 틀機로 정할 수 없다.

담아낼 것處器이 없다는 말이 그지없다가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우리가 쓰는 거지같다는 말의 거지도 (같다가 퍼진 말인데 겆()은 안이 아니라

거죽이라고 하는데 거죽 같다는 말이 된다.

 

거지같다는 것은 겉 같다즉 알맹이가 없는 껍질皮 )같다 이다

거지같은 말즉 알맹이가 없는 말이라는 것에서거짓말이 나온 것이다 생각한다.

그대의 말에 알맹이가 없는 겉말이라면 거지같은 말 거짓말이 되는 것이고

십계명 거짓증거하지 말라 에 걸리게 된다.

 

그지?’라는 말을 쓰는 이들을 가끔 마주하게 되는데 이들의 어법을 들으면

내 말이 겉말이 아니지겉말거지같은 말이 아니지라는 되물음이다

이렇게 되물어오면 응 應이라고 공명하거나 아닌 것’ 같은데 라고 하게 되는데

아닌 것이라는 이 말도 안에 든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너 말은 알맹이 실속이 없는 정보가 없어서 쓸 만한 말이 아닌데.. 라는 것이다.

 

자기의 말에 대하여 자신이 알맹이가 있는 말인지 스스로도 의문이 되었을 때

너에게 그지라고 되물어 말 값을 확인하려고 말법이 된다고 내가 생각한다

상대방에게 그지?. 그렇지?’라고 되묻는 말법이 있고 내가 하는 말에 맞나맞제?..’라고

말법이 있는데 이런 어법을 구사한다면 그대는 그대의 말법을 되새김해보아야 한다

그저 습관적으로 하는 말에서 그대의 본성이 드러난다.

 

다시 말하면 너에게 되묻는 말법은 자기의 정보 값에 대한 너의 반응을 묻기도 하지만

자기가 전달하는 그 정보에 대하여 스스로도 확신이 없다자신감이 없다는 어법이다

정보에 대하여 신뢰할만하지 않다는 어법이니 이런 어법을 쓰는 이를 만나면

아하 자기를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이구나자기를 조심하라고 하는 것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대하면 된다사람의 본질은 말 습관에서 파악할 수 있다

말 습관을 에고 Ego라고 하고 혹은 혼 Soul이라 하는 것이니까

그 사람의 말 습관이 어떤지 분석하고 파악하면 너의 혼또는 피의 상태를 알게 된다

 

영은 물이고 혼은 피라고 이해하고 있다

영은 글말로 기록되고 혼은 말 몸으로 표현이 되니까

말은 피가 주인이고 글은 물이 주인이다

이런 등식을 이해하게 되면 말을 발화하는 혀가 칼로

글을 만들어내는 손은 펜으로 설명하는 것인지도 이해할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물질에서 가난하여 거처할 일정한 자리가 없고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하여

걸식하는 이들을 거지라고 하는데 자본주의에서의 거지는 누구나 아하!!하지만

자연주의에서의 거지를 파악하는 것은 내가 거지같음에서 귀족이 되는 과정

즉 왕자와 거지이야기처럼 왕자는 거지가 되어보고

거지는 왕자가 되어보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왕자는 사람을 다스리는 왕이 될 수 있는 내공을 얻을 수 없고

거지가 왕이 되어도 왕자로서 왕이 되는 과정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왕의 일을 할 수 없다

천한 자리에서 왕이 된 사람의 성장하는 과정에서 얻은 지혜를 잠언箴言이라고 했는데

箴 은 바늘 침 찌르다 경계 꼿다 등으로 쓰인다.

예수의 비하와 승천이라는 비유가 설명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땅으로 비하라고 땅에서 하늘로 승천하는 이 수화기제

용호비결을 왕자와 거지라는 동화가 전해주는 것이다.

 

 

무엇인가 비하한다는 것을 인풋 구매 투입 식구 하는 것은

승천이라고 하는 아웃풋 싸기 위한 것이다 는 이 당연함이 먹고’, ‘싸고’ 인데

먹고 와 싸고 사이에서 일어나는 오장육부 오운육기의 비밀을 알고자 함이

살아가는 의미 이유 가치가 된다는 것이지

바깥에 있는 무엇을 먹고 밖으로 싸는 것은 과 오줌’ 또는 눈물과 침 가래 재채기 노폐물이다

밥을 먹고 똥을 싸는 과정은 다 밝혀내었으니 그것을 이야기하자는 게 아니다

밥 이야기는 육이라고 하고 법이야기를 영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으로 분별하라고 하는 것이니 영의 실체가 법이고

그 법은 두 돌에 새겨져지금은 심비라고 하게 되는 두 돌 판을 나는 폐라고 이해를 하고 있는데

좌우 폐에 각 오계씩 새겨져 있어 있어서 숨이 들어가고 나오면 그 계명이 가동한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두 돌판 폐에 새겨진 정보를 십계명이라고 한다고 그대도 기억하자 

숨 쉬는 모든 것들은 주를 찬양하라고 하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肺를 허파라고 하거나 지저깨비라고 하거나 마음이라고 하거나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허파라고 하는 이 아름다운 말을 대하면 심오함을 느낀다

허파에는 넋이 거한다고 했는데 넋이 허파라고 한 것이지虛擺(빌 허열릴 파)

 

마음은 폐라는 것 그래서 숨이 마음이라는 것마음공부라는 것이 숨쉬기공부라는 것이지

이렇게 나는 마음이라는 것을 다시금 마주하여 정의하게 되는 것이구나.

숨이 오장육부를 돌아가 닿아서 나오는 소리가 모음과 자음으로 두 돌 판이라고 해석이 되지

좌우 폐의 기능이 두 돌비라는 것이제 그대는 마음이 뭐냐 물으면 허파라고 말하면 된다

그렇게 말하면 마음공부라는 말은 숨쉬기이고 숨을 이용한 소리공부라고 연결이 될 것이다.

 

밥과 같은 원리로 가동되는 말밥은 어떤 오장육부를 어떻게 거치면서 대소변 글말로 싸게 되는가를 알아보자

내 어린 시절부터 궁구하던 것이 마음이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가동이 되는 실체일까 인데

이제 마음이 허파라는 것에 닿게 되네여태 심장을 마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더란다

물론 육체의 심장이 마음이지만 영체의 마음이 허파라는 것이지

영체의 심장이 허파라 그래서 넋 백 魄(달빛형체)이라 하고 희다하고

금이라 하고 숙살이라 하고 가을이라 하고 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되네.

 

육체의 마음은 魂 (마음 생각사물의 모양)이라 하고 이 혼을 심장이라고 하는 것이구나.

형체가 그림자 글자로 드러나고생각이 소리나 말로 드러나는 것이구나

형체를 영이라 하고 생각을 혼이라 하는 것이지.

 

이 의문은 내가 타고 온 천궁 도에서 발생시키는 것이니까 내 천성이라고 하게 되지

사주팔자로 풀다가 천궁 도를 보면서 내가 쌍둥이좌를 태양 궁으로 하고 상승 궁은 사수좌로

태음 궁은 전갈좌로 하고 있어서 이 세 궁이 연합하여 지금의 나를 끌어가고 있다고 이해한다.

쌍둥이좌도 정보를 실어 나르는 에너지이고사수좌는 철학자의 에너지라고 하고

전갈좌 역시 분별에너지라고 하니 나는 언어쓰임에 특화된 에너지를 타고 있는 것이어서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보는 눈이 밝은 것이리라 생각한다

 

남들은 그들대로 그들만의 특화된 천성이 있고 그것은 그들만의 남다른 눈이 되어서

세상을 관조하고 해석할 것이다그래서 내가 보지 못하는 세계를 타인의 눈을 통하여 보는 즐거움을

간접경험이라 하여 누리는 것이고나 역시 내가 창조하는 세계를 너에게 펼침으로

우주의 다양한 스펙트럼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고이것을 일러

건물이 연합하여 하나를 이루는 것과 같다고 한다.

 

나는 내 자리에서 내가 맡은 부분을 충실하게 쌓아가다 보면 어느 날 완공된 건물

성령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이리라내가 할 수 있는 하나의 일을 하면 된다.

 

오지라퍼가 되어 여기저기 간섭하고 댕기는 그런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면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것 그것을 한 달란트라고 하게 되겠지

한 달란트가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것이 자기 정체성 찾기진아 찾기 영혼이라고 하고

그것을 찾아내기 위하여 사주팔자 천궁도 등등 다양한 현장검증을 거친다고 본다

사주에서는 월주를 타고난 천직 천성 탈란트라고 하던데 임오월주가 태음 궁 전갈자리와

어떻게 연결이 되어 지금의 나로 발현이 되는가월주를 천궁 도에서는 태음 궁이라고 하더라

하여간 나는 쌍둥이좌에너지라 오지라퍼는 타고난 천성이다 는 것

 

정보를 실어 나르는 헤르메스는 오지랖이 넓어야 그게 미덕이고

자기의 본분에 충실함이니까 내가 나를 낯설어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물론 요즘의 나를 이전의 내가 낮 설어 하는 것이지

 

대화를 하다가 언제부터 이렇게 활발하냐타고난 성격인가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타고난 성격을 이제 육십이 넘어서 발휘하고 있다고 늦게 발화한 가을 국화 같은 것이라 이야기한다

공부만 열나게 하던 에너지인데 몇 년 전부터 타고 온 재능이 봉인해제가 되면서

이렇게 소방수는 물불을 안 가린다고 소리 치고 다닌다 했다

머리가 늦 터진다고 하는 말을 하는데 나는 육십이 넘어서 내가 타고 온 기질이나

성질이 꽃을 피우게 된 것이니 내 오지라퍼를 억압하던 무게들을 다 치우고

돌무덤을 열고 보니 나도 내가 너무나 신기하다.

 

이런 나였다고정말로라는 감탄을 매일 한다

네가 나에게 놀라고 신기해하는 것보다 내가 나에게 놀라고 신기해한다는 것이지

하여간 나는 하루가 늘 신기하고 새롭다아침에 봉무동으로 갈까 효목동으로 갈까나 둑에 서서 잠깐 망설이었더라

청포도 칠월이 열리었으니 신단에 인사가야지 하는 생각과 봉무동 팀들과 만나는 재미에

잠시 멈추었다가 그래 일단 낙단루로 가자하고 걸음을 옮긴다

 

가로수 가로등 불들이 어딘가에서 부터는 꺼져 있어서 어허 소등을 한 것인가

아니면 등이 나간 것인가 켜진 가로등과 꺼진 곳을 보면서 지나간다

어제 오후에 강둑에 나가 후프를 돌렸는데 내가 후프를 돌리는 것을

보던 젊은 팀들이 후프 돌리기 시도를 하면서 아이고 허리 아프다 골반 아프다 하면서

돌리던데 나에 대한 평가도 한마디 저 사람은 후프 돌리기를 즐기네 하더라

무엇이든 즐기는 차원으로 나를 끌어올리기 그 말을 들으면서 너에게도 내가 즐기고 있구나.

느껴진다면 나는 이미 후프의 프로가 된 것이지

 

아침 운동장을 지나가면서 내가 퍼트린 어제의 즐거움이 오늘 나를 따라온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디딤에너지가 되어 오늘을 활기차게 하는 것

아양달빛을 일주일 만에 보게 되었는데 그간 변화들 사진 몇 장 찍고 길을 가다가

계단에서 풀을 몇 개 뽑고 남천나무의 풀도 몇 개 뽑으면서 간다.

 

바로 직진할까 하다가 요즘 배롱이 피는 언덕풍경에 눈 호강 하려고 언덕으로 간다

배롱의 추억도 되살아오지신단을 돌고 운동기구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조 병희 언니가 손을 흔들었다

일주일 만에 만나는 반가움으로 그쪽으로 가서 내 오지랖 시전하기 요즘 제 주문이 엑설런트로 상승했다고

저마다 이름을 불러 액셀런트 하기 명옥언니에게 액셀런트 해보라고 기운이 화악 당겨온다고 했더니

말 자체가 힘이 있다 하면서 한다엑설런트라는 주문을 내가 가동해도 될 만큼 내 영혼이 성장한 것이리라

효목동 팀들의 에너지를 캔디로 입안부터 화하게 하고 저마다의 이름을 불러 흔들어 놓고 팔현동으로 간다

낙단루로 들어가는데 벤치에 남자 여자 이 남자들은 벤치에 앉고

여자는 땅에 앉아 대화를 하는 중 인듯한데 내가 소리하면 여자 분이 좀 뭐라 하겠다 하는 느낌이 왔지만

내가 할 소리는 해야지 그래서 소리를 시작했는데 뭐라 뭐라 하는 소리가 나던데 나야 내 소리 삼매지

 

나라 사랑하세가 중요하고 그래서 불러낸 의지가 엑소더스 하바나 길라Havah Negilah (Exodus)

 

가자 우리 우리 땅으로 가자

서광이 비치는 나라 아침 해 뜨면은

산과 들 곳곳에 아이들도 힘껏 뛰노는 나라

 

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

Havah negilah, havah negilah

Havah negila venis mecha

Havah negilah, havah negilah

Havah negila venis mech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venis mech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venis mecha

Uru, uru achim

Uru achim belev sameach

Uru achim belev sameach

Uru achim belev sameach

Uru achim belev sameach

Uru achim, uru achim Uru achim!

 

Havah negilah, havah negilah

Havah negila venis mecha

Havah negilah, havah negilah

Havah negila venis mech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venis mech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venis mech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venis mech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Havah neranena venis mecha

Uru, uru achim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자 금빛 찬란한 내 나라

언제나 내 맘엔 내 나라 생각뿐

잠시도 잊을 수 없는 이 땅에 영원히 살리라

내 나라여 오 나를 버리지 말고 영원하라

나의 나라.

 

 

대한민국만세를 부르면 내가 큰 사람이 된다

나라이름을 불러내어 만세 하라고 축복하는 위치라는 것이지

자칭 국사다 나라를 새롭게 하려고 홀로 노래로 일으키는 그리고 부르고픈 소리들 하고

낙단루 한 바퀴 돌고 다시 소리 한 자락 펴려 했더니 에너지가 닫히더라

이런 경우 희한하지 내 의지는 다시하기가 될 것 같은데 에너지가 멈추는 것 보면

망우당 지나 계단에서 곽윤영 엑셀런트를 세 번 하고 내려가는데 최 순옥 언니가

물리치료라고 운동을 하고 있어서 손잡고 언니 이름 부르고 엑셀런트 어깨의 인대가 찢어졌다고

소리는 지르면 성대에 염증이 생긴다 해서 언니 손잡고 내가 지르면 언니가 지르는 거랑 같다고

손을 잡으면 하나가 되나이다 라고 했더니 그럼 더 하자 해서 다시하기 그리고 브레이스키 캔디 건네며

입을 홍콩 보내기라고 장난치기 아우의 넘치는 기를 받아야겠다고 안아 달라 했다

그러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우의 활발한 기를 나눠 받는다고 해서 내게서 넘치는 기가

언니에게 가서 언니를 치유하시어 나비처럼 사뿐사뿐 여전히 잘 날게 되기를 이라고

그렇게 헤어져 효목동으로 와서 후프를 돌린다.

 

후프 돌리기가 만드는 섬세한 느낌이 생기는데 두 번인가 그런 느낌이 일어났는데

그게 궁금해져 도전하는 것인지도 후프를 돌리면서 섬세한 근육의 흔들림 일깨움의 느낌

그래서 좀 더 긴 시간으로 관조하려면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지

내 글을 보면서 돌리기를 하는데 글 한 꼭지를 보고 낙단루에서 소리한 것 듣고 하니 30분이 지나가더라.

 

팔각정에서 글의 초안 草案을 잡고 귀가하는 길에 만나는 여사님들에게 캔디 나눔

사람에게 다가간다는 것에서 무엇인가 나눌 게 있어야 쉽고 물을 게 있어야 쉽다

나는 궁금하면 바로 묻는 성격이라 지나는 길에 말을 걸게 될 때 답을 들려준 이에게

답례로 사탕을 건네게 되기도 한다사탕이라고 할 때와 캔디라고 할 때 어감의 차이가 있지

이거 알아채야 한다. ‘사탕은 사랑이다’ 고 해석으로 가고캔디는 무엇인가

캔 뒤 採後로 이어지는 에너지다뇌는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고 뇌파를 가동하려면 달달함

내 귀의 캔디라는 노래제목도 있다만 캔디 candy 캔은 할 수 있다 이고 디dy?

 

사탕이나 캔디나 그대를 행복의 나라로 이끌어주는 뇌파의 양식이다

행복을 달콤하다고 하는 것 행복을 꿈꾼다면 그냥 상상으로 침 흘리지 말고

캔디나 사탕 한 알 녹여라내가 사탕을 가지고 다니면서 건네는 나눔에서 얻는 것이

사탕은 사탄이기도 하지만 사랑이라는 것이다

 

​여사님들과 사탕 한 알로 서로 웃고 노래하고 춤추는 에너지가 되고

시인에게 사탕은 사랑입니다 라는 시가 되고 그렇게 나는 사탕을 쓴다

나의 사탕사용법이다사는 것은 신나는 일이지만 싸는 것은 힘든 일이다

보따리 싸는 것도 오장육부에 모은 것을 싸는 것도 울화통에 가득 쌓은 화통도

하는 싸질러내어야 하는데 싸지르기가 쉬운 일이 아니지 싸지르기를 해본 사람이 선생이라고

내가 화통 터트리기 싸지르기 토하기 이런 거에 특화가 전문가가 되도록 훈련을 해서

이젠 화병이다 하면 이렇게 하고 등을 툭툭하고 자 입을 크게 하고 내지르기 하게 한다

 

나는 임오월주이고 전갈 궁이 태음 궁이라 너의 상태를 꼭 찍어내어 풀어주는 치유에너지다

길을 다니며 너의 기운을 파악하고 기를 치료하는 봉사를 하는 그런 나의 탈란트

사역이라고 나는 생각하게 되네아침에 나서면 만나는 인연에게 하루의 향기와 활기를 제공함으로

내가 성장하고 아름다워지는 수행을 하는 것.

 

나를 만나면 너는 웃는다너의 웃음이 나에겐 성장에너지가 된다너는 나의 거울이다.

 

사람은 누구나 같은 체험을 하는데 다른 언어로 표현한다

그래서 체험도 다른 것이라 오해하고 그 오해를 풀어내려니 많은 예들이 필요하고

이리 저리 이야깃거리는 만들어진다공간이란 주어진 선물을 해 오르면()누구나 공평하게 무료로 받는다

무료로 받은 공간압축이 시간이다퍼져있는 공간을 압축하여 만들어진 O과 I이라는

우주의 문자이자 언어를 딛고 그대와 내가 달린다그대에게서 공간으로 또는 시간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것을 하루가 시작되었다 고 한다누구나 시간을 통하여 하루라는 공간의 흐름을 인식하도록 교육되었다

나의 이 유치한 설명은 유치한 단계를 건너뛴 그대나 나에겐 반복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본바탕이다

사주를 풀어내는 방법도 시간에 의지하여 풀어내면 정확도가 높다고 하더라

시간의 확대가 하루이고하루의 확대가 한 달이고한 달의 확대가 일 년이니

가장 디테일한 정보를 풀어내어야 그 정보를 응용하여 일주 24시간이 일주를 딛고

월주 30일 5x6 오운육기로 풀어지고월주를 딛고 384괘가 풀리게 된다고 한다

시간을 풀어야 일이 풀리고 일이 풀려야 월이 나오고 월이 돌아야 년이 틀을 만들어낸다는 것이지

 

공간은 물이고 시간은 피다물이 피가 되는 과정을 예수가 설명했다

겟세마네기도라는 방법으로 나는 수소팽창에서 철원소로 중력이 되기까지를 겟세마네라고 화학으로

설명을 한다만 피는 물이 진화하여 맺은 열매다그래서 현재 뛰어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피가 생성되는 원리를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피가 되는 과정에 숨어있는 비밀을 이라 하는 것이고

생명은 피 에 있다고 했으니 그대의 생명은 그대 몸속을 돌고 있는 피고

이 피를 하나님 신 예수 주 성령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물이 피가 되는 과정은 안에서 일어나는 비밀이다 물을 마셨는데

몸 안에서는 피로 바뀐다는 것이지생기를 불어 넣으시니 생령이 되었다는 것이라고 해도 되리라

공부를 하다 보면 닿는 곳이 너무나 익숙한 것을 설명하라고 하면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너무나 익숙한 언어를 낯설게 하기하여보면 나는 기초를 모르는구나 하게 된다

무엇을 안다고 할 수 있는가붓다가 40년 설법을 하다가 영산법회에서 40년 설법이 모두 거짓이었다

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나도 이해한다.

 

먹어야 산다살려면 싸야 한다인풋과 아웃풋이 제대로 순환하는 것이 생사라는 것이지

먹음이 생이라면 쌈은 사라는 것이지 생을 했으면 사는 너무나 당연한 열매다

너무나 익숙하여 모름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것이지산다는 것은 싼다는 것이다

모으기만 하고 싸지 못하면 그대는 불쌍한 금빛으로 도금한 불상이다

밥 먹고 싸는 것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병이고 법 먹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게 죄다

모르면 약인데 아는 게 병이다알면서 행동하지 않으면 그게 그대를 무겁게 탁 濁하게 한다.

 

사는 것도 수고가 필요하다싸는 것엔 사는 것보다 아홉 배의 힘이 들어간다

사는 것은 단자음이지만 싸는 것은 복자음이다 글자만 봐도 무겁지 요즘 엑설런트 이 주문이 즐겁다

그대도 그대 이름을 부르고 엑설런트 해라 엑설런트라는 주문을 하려면

그대의 영혼이 이 주문을 감당할 만큼 성장해야 가능하다.

 

재미난 것이 이론으로 아는데 현장에서 하라고 하면 내공이 채워지지 않으면 못한다는 것이다

그대의 영이 이 언어를 실어낼 수 있으려면 성령이 되어야 가능하다 해봐라

물론 입에서야 하겠지만 전력으로 불러내는 엑설런트는 그대 영혼이 겟세마네 해야 한다

왜 해야 하냐고하면 그대가 성령이 되어 영생하려함 때문이라고 물론 이런 목적이 없으면 할 필요는 없다

나는 성령을 받아 영생을 하고자 하는 너에게 복음을 건네는 것이니까

거지에서 왕자가 되는 과정을 예수는 겟세마네라는 과정으로 설명을 한 것이고

우리는 동화를 통하여 잠언을 풀어간다

거지같다 에서 왕자가 되는 길을 가는 것

그게 자아실현이라는 것을 나는 전달하고 같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