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12

기분과 느낌

기분과 느낌 기분 mood은 이성 rationality, Sense, Reason영역에서 만들어내는 에너지다 뭉쳐있는 기를 나눔으로 풀어지는 과정 즉 막힌 것이 뚫리면서 생기는 에너지다 문제가 해결이 되면 시원하다고 하는데 기분은 외연의 문제, 외연의 문제는 물의 문제이고 정보 인식력이다. 객관적인 정보에 대한 인식이 만드는 기분 좋음 무드라는 것은 뭉쳐있던 氣가 풀림分이라는 것이고 뭉쳐있던 것의 실체는 이성이라고 하는 문자가 만들어내는 의혹이고 그 의혹을 풀어내게 되는 것에서 얻게 되는 얻음을 기분 좋다 Excited, 얻음이 없으면 기분 나쁘다 Apprehensive. 고 한다는 것이지 내가 의문하던 무엇이 풀어지게 되면 무드, 기분이 좋아가 되고 의문의 해법을 찾아내지 못했을 때는 기분이 나쁘다고 ..

2023, 계묘 2023.07.28

몸짓, 영의 글쓰기

글공부 즉 그림글자가 되는 근원인 몸짓을 마주한다. 말씀이 말의 쓰임, 즉 말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져 그 쓰임은 어떤 것이고 쓰임의 결과는 어떤 것으로 나타나는가를 공부한 과정 말공부는 이제 레벨업을 하여 내 마음대로 이현령비현령을 해도 바람이 그물에 걸리지 않고 빠져나가듯이 내 말에 내가 걸리지 않고 누구에게라도 설득이 되는 경지가 되었다는 것. 즉 언어이전에서 언어세계를 바라보게 되니까 문자언어의 흐름에 내가 구애받지 않는다 즉 자유로운 영혼이 되었다는 것이라고 내가 상상도 못 했던 화랑교 다리아래의 미션이 어떤 의미인지를 다시 파악하게 되더라. 왜 그러한 미션이 마주오게 되었고 그 미션을 대처하는 나의 능력과 결과를 놓고 복기하면서 얻게 되는 정보와 그 미션을 딛고 내가 다시 한 걸음을 내딛는 마당..

2023, 계묘 2023.07.27

실갑자, 허갑자

육십갑자가 아니다. 이전엔 일백이십갑자였는데 실實갑자, 또는 양樣(모양 양) 갑자, 또는 눈眼, 觀, 視갑자 그림畵갑자 육십갑자는 그려 기록할 수 있어서 전해지게 되고, 허虛갑자 음吟갑자 또는 귀耳, 歸갑자 소리聲갑자 육십갑자는 구전이어서 기록되지 않고 유전자에 새김 되어 해마의 기억으로 내려오게 되어 숨겨진 것으로 사주를 풀어내는 정보 암합에 음갑자가 쓰인 흔적을 남기고 있을 뿐 천국의 비밀이라고 하게 되거나 샹그릴라라고 하거나 천국이라거나.. 등등의 낙원으로 전해오는 전설을 낳은 근거가 되었을 것이지.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한 이유, 부처님의 귀가 어깨까지 늘어진 이유 귀 뒤에 기억저장소인 해마가 있는 이유, 해마를 아카샤레코드 우주도서관이라고 하는 것을 다시금 이해하게 되는 것이 허갑자..라는 정..

2023, 계묘 2023.07.18

새로운 웃소리 들소리

일요일 공항교 아래서 준영이 팀을 만나 에너지 흐름을 읽고 풀고 사탕약속을 하고 월요일 사탕약속을 지키려고(준영이의 억울한 기운이 사탕으로 환치되고 원호의 분노가 역시 그러하기를 비나리 하는 마음) 낙단루 길로 아침산책을 다녀오면서 에어로빅시간에 나온 정미에게 사탕을 건네고, 그리고 화요일 밤 개명신고 동영상을 만들어달라고 금숙에게 사진을 보내어서 멋진 동영상을 받아 지인들에게 개명신고를 했다. 내 기억저장고, 생각주머니에 갇혀서 아직 풀어지지 않는 꿈이 봉인해제를 하라고 하는 신호이기도 한 것이 옛이름이 있는 동영상 대신 개명한 이름을 담은 동영상을 만들어서 객관화하는 작업의 하나. 금숙이가 나를 만나던 때 하던 작업 중 하나가 나를 사진 찍어서 동영상으로 음악을 담아 만들어 보내주는 일이였고 나는 그..

2023, 계묘 2023.07.14

그리움은 염통에서

어제저녁에 동영상을 보다가 개명하기 전의 이름을 새긴 사진이 있어서 그 영상에서 이름을 바꿀 수 있을까 동영상제작자에게 물었다. 그 동영상에 사용된 사진이 남아있으면 다시 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폰의 저장용량을 초과하기 때문에 사진은 늘 공중분해를 시키는지라... 사진 없음. 윤영昀朎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한자사전에도 안나온다고 나도 사전을 찾아봐도 영(령)은 나오지 않더라. 인터넷으로 글을 쓰면서 한자 변환을 하면 령으로 쳐야 나온다 금숙이가 만든 동영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라 이름을 바꿨으니 그 영상에 새긴 이름도 바꿔야지 하는 것은 당연심리겠지 내 이름 영은 령 朎으로 검색을 해야 나오는데 령을 두음법칙으로 영으로 쓴다는 것인데 한자에선 령Ryong이다. 곽윤령이 된다는 것인데 발성을 쉽게..

2023, 계묘 2023.07.12

지명지년

기억자아-파충류뇌(편도체)-생존자아-Be +ing 경험자아- 포유류 뇌(전두엽)-생식자아-Hav +ing 배경자아- 신의 뇌(신피질)-생명자아- Do+ing 말(言, Word) 얻는다는 것은 흰 숨바탕 우주의 풀무 허파(넋 魄)가 염통(넋 魂)에서 벼린綱 메노라 일곱 촛대(燭, 主)를 얻는 것이다. 한 소식을 얻는다고 하는 것이 자기의 '말'을 얻을 때이다. '자기의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차원에서 나오는 한자가 믿을 信이다. '자기人의 말 言=信'이라 나는 해석한다. 내가 내 말을 하게 될 때, 내가 나를 알게 될 때 그 때의 상태를 信이라 한다. 내가 나를 알아감이 믿음이 된다는 이 당연한 설명을 나는 나에게 되풀이하고 있다네 말은 신피질에서 생성하는 인간만이 가진 신의 형상骨과 모양豊으로 동..

2023, 계묘 2023.07.11

생존, 생식, 생명 진화 3단계

어제 글을 받아 두드리고 있는데 경자가 톡을 했다 의성 친구가 마늘농사를 해서 나눠줬다고 '마늘 까자'라고 일전에 마늘 좀 나눔 할게 했던 말이 있기도 했는데 농막 갔다가 왔다고 하던데 경자는 경자의 일을 하고 왔는데 나는 내 작업을 시작한지라 그래서 지금 글 두드리고 있다고 했다. 글줄이 잡힐 때 그때를 놓치면 신탁 紳擢(큰 띠, 뽑을 탁)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 글문도사님이 가동하시면 즉 우주의 허파가 만들어내는 형체가 생기면 생각주머니에 받아야 한다 채널링이다 리딩이다 예언이다 등등으로 말하는 세계가 있는데 나는 내가 모르던 정보가 글을 두드릴 때 이해되는 글이 나오면 그것을 다섯 마디 예언이라 한다. 일만마다 방언이 우주의 허파소리라면 다섯마디 예언이 우주의 염통에서 꿰어내는 생각패턴이라는 것이지 ..

2023, 계묘 2023.07.10

대(帶, 竹)차다 滿기(機, 器) 세다 强

대(帶, 竹) 차다 滿 기(機, 器) 세다 强 대차다는 것은 나의 윗 3대부터 내림한 유전자의 활동이고(부의 23개의 염색체, 그위 조부의 그 반인 11.5개, 그 위 증조부로 올라가면 그 반인 5.75개)로 계산이 되는데 증조, 조부모, 부모 나라는 4대로 대를 표시한다. 첫대, 증조를 北, 2대 조를 東, 3대 부를 南, 4대 나를 西라고 자리배치를 한다. 그대와 나는 증조에서 조, 부를 거친 열매로 내가 나타난 것이니 열매를 서에 배치하는 것이고 나는 위삼대 동춘하의 대를 이은 가을 열매로 맺힌 것이다. 아버지는 고조부터 시작된 대의 열매이고, 조부는 그 윗대에서 시작된 대의 열매이지만 나의 정보대를 밝혀 근원을 찾으려면 증조대에서 시작되었구나 하면 된다. 나를 첫자리로 부, 조, 고조가 윗삼대가 ..

2023, 계묘 2023.07.09

성령 成O과 유령 幽O

성령 成O과 유령 幽O 성령은 영 O이 체體를 이루어 영체가 된 이에게 깃들이는 신성 信誠이다 다시 말하면 신 信의 성품 誠品이다. 信은 人言으로 구성된 그림글자인데 人을 삼태극으로 개념하고 言은 亖口로 구성된 그림글자로 亖口는 네 갈래 길이라고 해석이 된다. 네 갈래 길十로 나눠지는 중심 口 이 言이라는 이야기인데 인생의 4단계 생장성쇠를 이야기로 기록하여 전달하는 이야기를 믿을 신이라고 한다는 것이구나. '믿다'는 것은 땅을 딛다고 하듯이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하여 선택하는 거리가 발이 땅이딜 때 걸음을 할 수 있듯이 사실에 근거를 하여야 대물림으로 전해질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겠다 믿을 만한 이야기는 디딜만한 땅과 같은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고 뜬 구름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무木를 잡듯이 너와 내..

2023, 계묘 2023.07.08

산다Sanda는 것은 ‘싼다噴黜, Out Put’는 것이다.

산다Sanda는 것은 ‘싼다噴黜, Out Put’는 것이다. ​ 말장난인데 심오深奧하기 그지없다 ‘그지없다’는 것은 어떤 틀機로 정할 수 없다. 담아낼 것處, 器이 없다는 말이 그지없다가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우리가 쓰는 거지같다는 말의 거지도 ‘겆(겉) 같다’가 퍼진 말인데 겆(겉)은 안이 아니라 거죽이라고 하는데 거죽 같다는 말이 된다. 거지같다는 것은 겉 같다. 즉 알맹이가 없는 껍질( 皮 )같다 이다. 거지같은 말, 즉 알맹이가 없는 말이라는 것에서‘거짓말’이 나온 것이다 생각한다. 그대의 말에 알맹이가 없는 겉말이라면 거지같은 말 거짓말이 되는 것이고 십계명 거짓증거하지 말라 에 걸리게 된다. ‘그지?’라는 말을 쓰는 이들을 가끔 마주하게 되는데 이들의 어법을 들으면 내 말이 겉말이 아니지? ..

2023, 계묘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