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 두드린 글, 2월 초에서 어제까지 의 글을 한글판으로 모았다 워낙에 방만한 글쓰기를 하기때문에 겹침, 중독을 내 문채紋彩로 하지만 내 글은 서양화법이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기면서 동양화법으로 옮겨보자 하는 생각. 즉 지면을 값비싼 염료로 만든 물감으로 다 메우는 서양화법과 여백의 미를 남기는 동양화법 공부를 하다보니 서양화법은 채색물감이 발달함에 따른 열매이고 동양화법은 채색문화가 발달하지 않음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하더라 그림값이 물감값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동양화의 여백에 값을 매겨야 하는가? 아닌가를 토론하였다고 한다. 한국인의 백의민족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염색기술이 당시 없어서 나온 자화자찬이라고 화려한 염색기술이 발달하게 된 지금은 평가를 한다 동양과 서양이 대결한 기술과 예술에서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