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그대의 귀는 안녕하신가?

청향고은 2021. 3. 7. 10:18

2021년 3월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구를 다녀간뒤 총장직을 내놓았단다 대구의 지형을 보면 물고기다 물고기자리에너지 물고기가 노는 곳 자궁이라고 내가 푼다 
 
물고기자리에서 보병궁으로 에너지가 옮겨지는 시기 한국의 지형에서 보병궁에 해당하는 에너지자리가 어딘가? 보병궁자리 맞은 편에 있는 별자리가 사자자리이고 사자는 인체에서 가슴을 뜻하는데 우리나라의 지형에선 충청도다 충에 마음심이 들어있다  앞으로 나라의 흐름이 어디로 나아갈지 살펴보는데일단 대구에서 충청도로 에너지바통텃치 
 
윤석열님의 이름 열悅에 마음심忄이 있다 이전에 윤석열의 이름을 풀어보기도 했고 삼주도 풀어보았는데 새로운 바람을 타고 일어나는 현상을  내가 달구벌아 일어나라고 신단에 다니면서 고함을 쳐대서 나타나는 파동함수라고 내 멋대로 해석을 하고 다시 이 분의 행보를 보게 된다 
 
왜 대구를 다녀가고 나서 자신의 자리를 정리했는가..錫은 金易이다. 바꿀 역 열悅은 마음을 바꿈兌으로 즐거움을 만든다는 것이다 듬직하게 총장으로 임기를 채우고 명예로운 퇴진을 하는 것에서 마음을 바꿔서 총장직을 버리고 새로운 행보를 선택하는 錫 그리고 남은 것은 이 분의 성 파평尹이라는 에너지다 파평 윤씨(坡平 尹氏)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坡(고개 파)다 오늘 강길을 걸으면서 場과 坂(비탈 판)을 생각했다  그리고 판Pan도 생각했다. 조각 판板 고개와 평지를 뜻하는고개마루인 坡, 다릿골인 平 우리말 너무 좋아... 
 
달구벌은 몸의 하부 다릿골에 속하는 신라 에너지 충남공주는 중간 가슴골에 속하는 백제 에너지 충청남도 공주시(公州市) 봉황동 봉황로 1.... 달구벌에너지를 딛고 충청도에너지를 이어 어떤 결과로 나타날 것인지 
 
참음讒吟을 하고 댕긴다 내 바람을 언어화하지는 않지만 파동함수를 우주에 놓아 어떤 흐름으로 나타날지 찾아보는 것 내뜻대로 마옵시고 천상오계에서 내려다보시어서 합당한 이벤트를 하시기를 오늘 강 길을 나서면서 화창한 봄날에...팔랑거라는 즐거움이 얼마나 신비하고 감사한지..순설후음은 또한 얼마나 즐거운지 어제 두드린 글에 
 
종종 청향빛결님의 글들을 잘 보고 있습니다. 넓고 깊은 고찰과 통찰과 무한한 물음의 힘이 느껴집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숨을 들이 머금고 마음을 거쳐서 구멍을 통하여 '훔~~~설후음~~~옴~~~~'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그 이치를 알고 그 모든 무형과 무형의 것들이 스스로 하나님임을 아는 굳은 믿음에서 나온 '一始'의 결과임을 알아챘으면하는 바람이있습니다. ^^
특히나 청향빛결님의 이번 글은 요즘 나오는 그어떤 360페이지 짜리의 철학책 보다도 가치가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두고두고 읽어가면서 마음에 새기면좋겠네요. 그리고 '몸 설순 후 말 글 나~~~아~~~옴~~~'하면 좋겠네요. 그래서 그 맛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길 바랍니다. ^^  
 
이런 댓글이 붙어서 흠..아웃사이드정보를 인사이드의 틀에 담으니까 이해하기가 용이해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 고려대학교의 에너지를 첨가했더니 글맛이 나름 고려高麗한가..고구려의 에너지를 이어내려온 대학에너지라고 내가 분석하고 있는바 대학교가 있는 곳도 안암동이지. 일단 문화예술공부를 가지런하게 해가면서
동안의 제멋대로인 글들을 좀 다듬어야겠다 한다
 
유재일님의 참언대로 정치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있더라. 서울시장 안철수, 대통령 윤석열 유선생님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주욱 지켜보고 있는데 나야 건강을 해칠만큼 정치에 에너지를 투자하지 않지만 이분은 얼마나 전력으로 자신의 참언에 에너지를 투자하였는지 건강까지 상당히 투자가 되었던 모양 
 
유재일 75, 2, 21(양력) 
庚 戊 戊 乙 
申 戌 寅 卯
천시에 속하는 묘
인시에 속하는 인신
지시에 속하는 술 
 
2022년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나는 강 길을 다니면서 참음을 하면 되것다. 참을 인답게..ㅎㅎ  무엇인가 소망을 품고 주를 바라자 즉 내 안에 깃들이 주님의 원하심이 무엇인지 마구내질러보자..싶어서 강 길을 오가면서 마음껏 노로이のろい(呪)하다 노로이를 저주하다고 하는데 이 말을 보면 놀이를 편 것이다 말놀이가 저주인 셈인데 어떤 말을 하는가에 미디어 즉 믿음의 정보가 되기도 하고 상처를 내는 정보가 되기도 하는 것이고 노로이를 생각하다가 놀이마당, 놀이판에는 말소리와 움직임이 전부지 
 
나라를 나라답게 이 끌 수 있으려면  자신이 자신다움을 이루어가는 사람이다 윤석열과 안철수의 자기다움이 얼마만큼의 레벨인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의 행보를 보면 사람다움을 익힌 것인지 아닌지가 드러나겠다 본다

 

2021년 3월 6일 

 

한자없이 한글로만 모든 정보를 재해석할 수 없으려나 생각을 하다가 한자라는 표의문자는 눈과 손과 발이 하나되어 드러낸 창조물이고 언어는 귀와 손과 발이 하나되어 드러낸 창조물이어서 문자를 머리로 하고 언어를 몸으로 하기때문에 문자와 언어가 서로 짝을 이룬 閭(이문 려)라고 하시더라. 이문(里門)으로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이고 그 마을은 呂(음률 려)로 이뤄진 마음이라는 것이지 呂로 이뤄진 마을이 이문 려다. 
몸에서 이문은 귀耳이고  귀를 열고 들어가면 마을중심인 중이에 있는 이소골耳小骨 ossicles은 고막으로부터 음파의 진동을 받아서 내이로 전달하면 이 진동이 내이에서 림프액의 파동으로 바뀌어 소리를 크게 들려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이 이소골의 상징이 손오공의 여의봉으로 그려지는 것이라고 본다. 이소골은 추골, 침골, 등골로 이뤄져있다고 한다.
  
추골Malleus,망치모양으로 생겼으며 고막과 연결되어있다. 소리의 진동을 더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세개의 뼈중에서 가장 크다,  침골 등골로 이뤄진 인체에서 가장 작은 뼈다 
침골Incus은 대장간에서 쇠를 두드리는 막대모양으로 이소골의 가운에 있으며 추골에서 받은 진동을 등골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등골 Stapes는 세개의 뼈중에서 가장 작고 승마의 발걸이 모양으로 생겼으며 윤상인대에 의해 난원창에 부착되어있다 너무 큰 소리가 들어오면 등골근에 있는 등골근이 수축하여 달팽이관에 큰 소리가 들어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기도청각은 소리가 발생되면 귀의 바깥쪽인 외이(耳)와 고막이 있는 중이, 그리고 맨 안쪽으로 청각신경이 모여 있는 내이를 거쳐 듣는다. 뼈의 울림이 내이의 청각신경에 전달되는 방식인데 골도청각, 골전도란 두개골의 진동에 의해 발생한 파장이 고막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달팽이관으로 전달되는 방식 천이통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골도청각 기능을 개발하였을 때라고 본다. 꿈에 귀지가 통으로 빠지는 꿈을 꾸고 삼시이멸 구충망형이구나 했더니 귀가 열림이라는 즉 천이통, 손오공의 여의봉의 정보를 해독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깨달음의 단계가 천이통, 즉 귀있는자는 들을찌어다..에서 출발한다는 것이구나..60을 이순이라고 하였던가..三十而立(삼십이립)하고 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하고 五十而知天命(오십이지천명)하고 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이 과정에서 나는 육십이순이라는 과정에서 귀지가 빠지고 이제 깨달음의 여정에 들어선 것이구나..나이는 못속인다고 하는 것 육십이 되봐라고 하는 것...되어봐야 즉 되질斗作해야 그 말이 담은 맛과 멋을 알게 되는 것. 그래서 세월앞에 머리를 숙이라고 한 것이겠고 
   
문화는 사어지만 영어 컬처나 우리말 클터는 생어다 즉 입에 올라오면 노로이 즉 말놀이가 되는 뇌파가 활발발해지는 표음언어다 주술회전을 다시 보면서 일본어 マジ(まじ)마지. 마지라는 말은 真面目(まじめ)라는 단어에서 파생된 말로써, 本気(본심)、真剣(신중)、冗談ではない(장난이 아님)의 뜻으로 사용이 되어지고 있는데 우리말 맞아?정말이야? 와 같은에너지이다 구결문화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말들이 우리나라와 쓰임이 비숫한 것이 많아서 쌍둥이 나라라고 하기도 하는데 한글로 발성하는 모든 언어들은 한국어에서 풀어질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니 일본발성을 들으면서 쓰임을 보면서 내가 일상에서 쓰는 말법과 비추기를 하는 것이지  
 
일본에서는 우마이ウマイうまい(旨い、美味い、上手い、巧い)
오이시이(おいしい)우마이うまい 둘다 "맛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오이시이는 음식에 대한 표현이라면 우마이는 음식에 대한 표현과 다양한 방면에서 익힌 내공을 뜻하는 숙련도가 높다라는 뜻으로 음식이 아니라도 많이 쓰이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맛있다라고 하는 말이 오이시이로 표현이 된다면 우리가 손맛이나 뜻맛이나 눈맛이나 입맛이나 라고 쓰는 그 맛은 우마이로 나타나는 것이지 않을까나 생각하지 그 어원은 맛미味가 건너가 모음 우가 앞에서서 우마이로 입말되는데 모음 우는 방향이 아래로 향하는 것으로 말쿠트계에너지 즉 대지를 경작해서 나오는 것에 대한 관점, 즉 자연이 내어놓는 생명의 약동을 표현하는 것이 우마이로 세속 5계에서 체험되는 맛을 설명한다면, 오이시이는 그것을 입을 먹어봄으로 개별적인 느낌을 토해내는 언어라고 본다. 주어진 대지의 맛은 누구나에게 주어진 평등한 기회로 같은 컬처지만 그것을 경작하는 것은 개별적인 멋, 아트 예술로 천차만별의 다양성이 나타나고 그것이 먹음의 세계의 아트로 나타난다는 것이지. 식도락이라는 예술을 만들어내는 기본 바탕은 대지의 선물이다. 맛있다 멋있다는 것은 안이비설신의의 기능을 숙련한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한글에서 멋을 뜻이라고 하는데 멋과 맛을 의미라고 한자로 그려놨다 의미라고 하면 죽은말이고 뜻맛이거나 멋맛이라고 하면 그 언어에 생기가 불어넣어져 생령이 된다 우리의 일상에서 부지런히 생기를 불어넣어서 쓰는 말을 아트Art즉 예술이라고 하고 아트가 출현하는 바탕을 컬처라고 한다는 것이지 컬처가 맛이라면 아트는 멋이다 
 
멋도 모르고 라는 말을 하면서 멋이 먼지 모르지 그게 말의 허물이다 멋이 뜻인데 또 뜻은 뭐야?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것이지 맛과 멋은 모음의 방향에서 달라짐인데 맛은 외연이 대상이고 외연의 틀을 통해 들어오고 나간다면 멋은 내면이 대상이고 안에서 만들어져 밖으로 나간다 즉 밖에서는 물로 들어와 안에서 피가되어서 그 피에 새김된 정보를 꽃피울 때이다 그래서 맛은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정보라면 멋은 자기만의 특유한 특급마술 주술회전에서는 생득영역이라고 표현을 하는 고유의 어떤 것이다 이 멋은 피에 새겨진 정보를 발현시킬 때 나타나는 아우라이고 맛은 드러난 것 즉 영역전개가 된 것에 대한 가치판단으로 영역으로 외부의 잣대에 기댄다 즉 너의 평가는 외모에 근거를 두는 것이고 그 평가는 나의 외모나 너의 외모에 대한 것이지 멋을 만드는 내면에 대한 잼이 되지 않는다  
 
외모를 만드는 것은 내면이라고 하는데 멋을 만드는 것은 내면의 실체 피지만 외모를 만드는 것은 'money'다 그대의 외모나 나의 외모 80는 돈이 지배하지만 20은 피가 생성한다는 것이지 요즘 병원에서 제 2의 인생을 창조하는 시대다 외모는 내면에서 드러내는 것이란 소리를 하면 20의 멋을 담당하는 것이 내면이고 외모 80은 돈이 만든다고 하거라 80:20의 법칙이다 이 법칙을 외모20:내면 80으로 바꾸려고 하는 것이 컬처아트를 배우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세상의 단신쓴짠맛을 알고 매움을 통해 멋을 창조하라는 것이지. 매움은 맛이 아니라 느낌이라고 하더라. 매운 맛을 알아야 멋이 난다. 매운 맛은 청양고추로 알려지듯이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하듯이.. 
 
인생 살이에서 매운 맛을 알아야 쓴맛이나 신맛이나 단맛이나 짠맛을 조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 단신쓴짠맛은 입에서 알아채는 것이라며 매운 맛은 몸에서 알아채는 느낌맛이다 
 
음식의 매운 맛만 있겠는가? 말도 신랄하다고 하지 않겠는가..매운 말을 잘 소화하는 능력을 기루는 것이 인간처세법이지 않겠는가 한다. 요멘스쿠나라는 주술회전의 정보의 거처가 입안 혀위다. 혀의 두가지 성질을 설명하는 것이고 저주라는 것은 결국 입에서 생성하는 신랄한 말이니, 입에서 나오는 말이 생욕이 되던지 생복이 되던지 결국 주술사에게로 돌아온다는 것. 말을 너에게 쏘는 것이지만 너가 받지 않으면 너를 지나 토해낸 자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라. 너의 말을 받으려면 그 말보다 더 독한 맛을 가지고 있을 때 너의 저주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하라. 그래서 말을 내보낼 때 이 말이 나에게 돌아와도 괜찮을까..를 생각하고 해야한다는 것이 스무번 생각하고 한 마디로 해라..특급주술을 20개의 손가락으로 설정한 것이리라. 이 작품을 92년생이 그려내고 있다고 한다. 귀멸의 칼날과 주술회전. 몇번을 봐야 내 것으로 장착될까나...이념이나 사상의 물고기에너지는 지고 이제 컬처와 아트의 자기실현의 에너지가 퍼지고 있다. 그대와 나의 이념이나 사상이 그대의 삶을 멋스럽게 만들지 않는다. 그대의 피에 새겨진 그대만의 정보를 드러내는 시대다. 고유한 그대..모두 열려진 정보들

 

 

21년 3월 7일 

 

어제 강 길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인적이 드물더라 날씨탓인가? 바람이 제법 불고 하늘도 구름마당이라 햇님은 게으름을 부리시는지 화장을 끝내지 않으신 것인지 그 빛남을 감추시고는 잔빛만 내리시는 것인지 뭐가 성질마신거여? 그래도 나는 내안의 해피를 가동시킨다 내 안의 피를 풀어내는 것 팔 춤을 추자 설음을 하자 손뼉을 치자 내 피안에서 에너지가 외부로 투사되고자 길을 내는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겐 해피버스데이 밖의 해가 구름에 막히었다고 안의 해가 따라 막힐 일도 아니니 이젠 밖으로 나서면 너무나 당연한 해피버스데이 다  설음과 순음을 같이하면서 손뼉을 치면서 강 길을 발만 걷는게 아니라 팔도 걷고 혀도 걷고 오장육부가 순설후음으로 걷고 주문으로 걷고.... 
 
문득 어제 잼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그 단어가 재미구나 재미를 즐거움이라고 이어생각하는데 즐겁다는 것이 그칠지에 달월로 달이 멈추다? 즉 달의 흐름이 다하다 그치다 다시 말하면 삭에서 망으로 망에서 삭으로 그 과정을 헤아릴 수 있음을 즐겁다 재밌다고 한 것이니 모든 것이 기승전결 즉 달이 상현-보름-하현-그믐이 되는 과정처럼 흐르고 있음을 아는 것이 즐거움이고 재미라는 것이다 사계절도 봄 상현 여름 보름 가을 하현 겨울 그믐이다 
 
달이 지구궤도에 들어오면서 달력이 시작되고 인류의 컬처에 아트가 생기게 된 것이라 지구에는 달이 잣대가 된다하신다 아트는 Art다 한글에 오면 아트가 뭐냐? 출산하는 일이다 대지는 생명이 자라는 터전이듯이 엄마라는 대지에서 아기가 자라듯 태양이라는 터전에서 달이 일고지는 것이 생명의 흐름을 설명하는 잣대라고 태양은 변치않는 천상오계의 중심이라면 그래서 그대의 사주에서 년주는 천상오계를 나타내는 지표다 달은  지상오계의 중심으로 그대와 나의 월주를 나타내는 지표다  
 
천상오계와 지상오계를 자산으로 보여받고 태어나는 내 존재의 머리값을 일주라고 하고 몸값을 시주라고 한다
컬처와 아트를 마주하여 풀어가려면 기본적으로 마주해야하는 것이 그대의 생년월일시 이름이다 사주팔자 이름은 외부에서 부여한 문제이고 그것을 마주하여 풀어서 아트만 즉 자기만의 소질을 개발하고 창조하고 실현하는 것이 나라는 존재의 의지다 
 
나 라는 언어가 함의한 것은 내가 풀기로 그물이다 우주의 그물 천라지망 인체의 그물을 신경망이라고 한다 우주의 그물망처럼 몸도 신경망으로 이루져있다 한국에도 사주팔자공부가 봄싹돋듯이 활발발하다고 한다 이웃나라 일본이나 저쪽이나 건너 중국도 수박겉할기식이지만 자기의 사주팔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배운다고 한다 
 
내가 종교란 사상과 이념에 물들어서 이제 사주역학을 긍정하고 배우는 것이고 이 배움을 통해 내 존재에 대한 의문들을 풀어나가게 됨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지 외연의 대세의 꼬리를 붙들고 이 세계에 들어온 것이니만큼 매일이 새롭고 신기하다 사주공부는 자연의 흐름을 알아야  즉 컬처를 알아야 그 흐름위를 딛고 다니는 나라는 아트만을 그려낼 수 있는 것이니 재미라는 것은 비교분석관찰하는 것이다 재려면 잴 대상과 잴 수단과 방법과 잼으로 나타나는 결과와 그 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어서 너에게도 잼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즉 객관적인 잣대질(잼질)로서의 효용성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만 잼질을 하는 것도 제멋이지만 자연은 반드시 결과를 산출한다 봄에 대하여 가을 겨울에 대하여 여름이라는 원리로 빛과 그림자는 원인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는 것이다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는 것은 반드시 원인이 존재하는 것이니까  
 
내가 물음을 한다는 것은 결과로 나오는 것이니까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물음이 답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물음이 결과라는 것이다 이해되지 않는가? 묻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결과로 드러난 것이 있을 때 생기는 것이지 아무것도 없으면 물음도 없다 그대가 물음이 없으면 왜 물음이 없는가?를 물음해야한다 물음이 없는 계를 죽은 시인의 사회라고 한다 물음이 없으면 그것이 죽음이다 다른 죽음?그것은 자연의 순환 기승전결 생장성쇠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언어이다 

 

물음은 신기하게도 결핍이 만든다 상처가 만들고 아픔이 만든다 만족하다는 것은 보름달이다는 것인데 보름달이되면 이지러진다 이지러저 그믐이 되고 다시 손톱처럼 돋아난다 달의 반복이 해의 반복과 만나 사계절이 생긴다 일년이 되고
그렇게 달력이 연세가되고 역사가 되고 그리 되는 것이다 태어나 육십년이 지나면 그때는 나이라고 하지 않고 년세라고 한다는 것도 해와 달이 서로 사맛아 한바퀴를 만들어서라고 육십전에 돌기를 그만두면 그걸 요절이라고 하고 년세랄 만들지 못한 한을 천추의 한이라고 한다든가 년세를 만들지 못하고 요절한 이의 년세를 채움해주려 제사라는 방법을 만들었다든가 3년 시묘라든지 그런 법을 만들었다고 하신다 나이를 헛먹는다 즉 년세가 되지 못했다 계절의 흐름을 배우지 못했다 는 뜻이다 나이만 먹고 계절을 익히지 못한 이를 철부지라고 한다 60번을 반복했으면 익힐 수 있는 계절의 흐름이지 않겠는가 그런데 그것을 익히지 못한다는 것은 관심이 다른데 있다는 것이고 그리하여 철부지라고 이름되는 것이겠다 
 
제사는 철부지로 인생막을 내린 이들을 후손들이 철을 만들어주기위한 방편이다 그래서 제사상은 사계절의 흐름을 상징하는 음식들이나 과일들로 차림된다 제사를 알고 지내는 이들이 몇이나 있을까마는 조상제사를 지낸다는 것은 실상 조상이 철부지였다는 대대적인 광고이다 살아 사철의 흐름을 배우지 못하였음에 대한 벌을 받는 일이고 후손이 조상의 못다한 공부에 대한 벌을 주는 일이다 그저 물음없이 반복하는 행사들 제사상을 보면서 그 원리가 사주팔자와 연동시켜놓았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어리석음 왜 제사가 나오게 되었는지 왜 밤에 제사를 하는지 그게 달과 상관있음을 모르는 것  
달은 해와 크기가 같아보이고 지름이 2160으로 태양은 달보다 4만배크고 멀다고 한다 달의 반지름 1080으로 지구의
수비학을 삼은 이유 불가의 108번뇌나 예수의 십자가나 산상팔훈이나 팔정도나 팔자나 이런 원리가 나온 이유 인체가 구성되는 원리가 달과 관계가 있다는 것 그래서 뼈 수도 216개이고 심장박동도 21.6일에 출발한다는 것 그대의 숨을 21.6길이로 내쉼해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시도해보는 것 고함도 그렇게 내질러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지 해보라는 것 그게 피뜀을 만들어 그대를 해피하게 하는 달빛원리다 해와 달을 그대와 나의 눈이라고 하는데 해가 눈이고 달은 귀다 귀안에서 펼쳐지는 세계가 달빛세상이다 추골 침골 등골로 구성된 이소골의 세계 그 세계를 영성계로 들어가는 이문이라고 한다 손오공이 여의봉을 감추어두는 곳이 귀다 
 
그대의 귀는 안녕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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