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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람과 신바람과 피바람

물바람과 신바람과 피바람 유식하게 수풍水卦(氵) 손풍巽卦(冫) 주풍(震卦, 丶) 종교의전(교리, 진리(종리))이라는 불지 않는 바람계, 무풍지대 사망계에서 벗어나서 일상에 부는 신풍, 생명계를 경영하는 샛바람을 만들어 타고 노는 일 내 몸에서 만들어 낼수 있는 문화(말)예술(소리)경영(몸짓)으로 공연을 하면서 해맞이 솔라티움하는 것. 너의 뜨듬을 들을 때가 있지만 어느 날 내가 떠들어야 하는 때가 와야 하고 너의 뜨듬을 보는 생활에서 내가 뜨듬하는 일을 할 때 비로소 내가 문화예술공연기획연출지휘통제하는 큐레이트가 된다. 나를 전시하고 설명하고 연출하여 보여주는 것..그것이 멋Mut이다. 맛Mat은 혼자의 것이지만 멋은 너와 나의 어울림이 만드는 것이다 공유할 수 있는 것...공유현장이 예술공연이고 그 자..

금빛봄뜨락 2021.09.23

다시 말, 예술공연회 하티움.

다시 말 한자의 뿌리를 보면서 말씀언에 대한 내 이해도를 확장하게 된다 위 점은 말이고 그 아래 세 선은 말을 만드는 혀의 모습이고 입구는 입이고 즉 입안의 혀아래 현응4혈로 해석하는 것이 맞구나 하는 확인 말을 만들어내는 자리가 혀아래 있는 4혈로 입과 합하면 오행이 되는 것이구나 라는 재정리 말이라는 열매를 만들어내는 입과 입안의 구조를 설명하는 것이 말씀 언이라는 것이구나 말통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씀은 쓸용의 쓸인데 본디 용은 통이라고 한다 나무로 만든 통 그러니까 우리말 말통이고 그래서 말이 통한다는 것이 말씀인 것이다 그런데 참 많이도 본뜻에서 멀리멀리흘러갔구나 말통과 말씀이 같은 뜻인데 말통이라고 할 때의 인지와 말씀이라고 할때의 인지가 다르지 말통이라면 바로 말이 통함이리고 이해되고 말구..

금빛봄뜨락 2021.09.15

봉무소리뜨락※ Heartium(하티움)

어제 늦은 저녁에 뽀야가 짖어대었다 밤에 올 사람이 있나 한참 짖었는데 나가 볼까나 하고 나서려니 전화가 옴 빛결 고기를 전해주려고 왔다 대문앞에서 꿈인듯 바람인듯 손맞잡고 에너지전달하고 쒸아앙 ~~~톡으로 오간 대화 남편은 술에 취해 계절에 취해 거실을 온통 냄새로 점령을 해놓고 배뽈록하게 식탁의자에 앉아서 에이 냄새 훠이~하는 나에게 어 미안타 한잔 했다아 하면서 무신일이고 하길래 빛결이 고기 가져다 주고갔다 했더니 문 고기고 해서 풀어보니 갈비지 그랬더니 갈비탕 할까 찜할까 하길래 난 찜해주라 했디 알긋다 레시피 찾아보고 내일할께 하더라 요즘 내가 참말로 호강을 한다 전날 어이 나 돈 좀 줘 했더니 어디쓸라꼬? 해서 봉무동 댕기는 길에 만나는 이들에게 사탕공양하는데 당신이름으로 할라꼬 그카이 돈은 ..

금빛봄뜨락 2021.09.14

새로움, 다시함, 낮섬

새로움, 다시함, 낮섬 어제의 머리를 딛고 올라가는 것은 새로움이고 무엇인가 익숙하게 하기 위한 다시함이고 익숙한 것을 버리고 처음을 선택하는 것이 낮섬이다 生은 늘 날 것이다. 즉 하루라는 선물은 날 것이다. 아침해가 태어나는 것이 태양의 생일이다. 그 해를 마주하여 내 안의 황정 금빛뜨락의 솔이 같이 오름하는 것이 새로움, 나의 생신이고 그리고 이렇게 태어난 생일과 생신이 무엇인가 시도를 하는 것이 삶는 것 익히는 것인데 어제 받은 선물을 그날 풀어 익히지 못한 것이 있다면 오늘것과 합하여 익히게 되는 것이고, 즉 낮선 것이 몸에 새김되어 익숙해지도록 반복하는 것이고 익숙해지면 한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찾아내는 것이 낮섬인데 낮설다 초면이다. 모르는 것이다 불편하다는 것이다. 사람은 불편한 것을 싫어..

금빛봄뜨락 2021.09.12

단어는 맥락속에서만 의미있다

채희석님의 강의는 찾아서 듣고 있다 말씀이라는 것이 단어의 쓰임이라는 것을 알고나서 길들여진 문장정보에서 벗어나 낱자가 어떻게 형성되고 낱말이 문장에 담겨 쓰임이 될 때 어떤 현장과 현실과 현상이 생기는가 그것을 추구해왔다. 비트켄슈타인을 소개해준 분이 지몽스승님이셨고 그 분과 아홉달을 밤낮없이(?) 다양한 정보를 받았다. 언어살이는 기울어진 미끄럼판을 걷는 것과 같은 위험한 일이라는 것 언어맥락을 알지 못하고 쓰는 것은 자기자신이라는 몸을 알지 못하면서 정신을 영혼을 말하는 그런 무지함이라는 것을 깨우치면서다 정말 부끄러움 그렇게 부끄러울 수 없었다 잘 아는 듯 오해하고 있던 낱말들을 꼭 찍어서 설명하라고 할 때 아무런 답을 내 놓을 수 없던 나를 보는 것 그래서 정말로 헤메고 헤맸다. 가슴이 너무나 ..

금빛봄뜨락 2021.09.11

이음공원으로 가는 길

아래로 내려가는 정자의 길에서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 지혜의 여신 즉 남자의 반쪽 여성성이 문화 철학으로 나타난다 위로 올라가는 난자의 길에서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 납화살과 금화살을 쏘는 큐피트 즉 여자의 남성성이 예술문학으로 나타난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남자의 진정한 반려는 자기철학이고 여자의 진정한 짝은 자기예술이다 즉 필로소피아를 이루는 바탕이 정자이고 파라다이스를 이루는 바탕이 난자라고 본다 남자의 발출과 여자의 출산은 같은 원리다 둘다 생명을 생산하는 과정이다 출산한 생명이 자라는 공간의 차이 정자가 자궁이라는 우주에서 성장하고 성숙하여 태밖이라는 곳으로 툭 타락하고 타락한 생명은 지구라는 자궁에서 성장하고 성숙하여 지구밖이라는 우주로 툭 타락한다 우주로 툭 타락하는 것을 지구에서는 죽음이..

금빛봄뜨락 2021.09.10

9월 5~9일 일기

2021/9/5 요즘 꿈에 계속 나훈아님이 출연하신다 9월 첫날부터 ...그래서 이 분의 생을 검색해서 보고 있는데 아하 이래서 나타나셨구나 이해한 부분이 국가관 가치관 인생관 철학에서 자유로운 영혼이란 것과 자기가 세운 소신을 지키는 권력자라는 즉 가지는 자가 아닌 비우는 자라는 점이구나 즉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 되려고 속세의 권력을 버리는 권력을 만들어 가는 그런 .. 요즘 내가 세운 목표하나가 우주에서 유일무이한 미친지랄 퍼포먼스를 하자다 어차피 미친년 소리듣는데 그 소리에 부합하는 존재가 되자는 것이지 적당히 미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미침으로 그 영역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별이 되자는 것. 구월 국향을 어떻게 퍼트리는가? 오늘도 집을 나섰다가 돌아온 시간이 10시 목이 쉬어서 여사님들 한 ..

금빛봄뜨락 2021.09.09

유 오행과 영오음, 몸에서 확인하기

오행이 전달하는 것 오행은 지수화풍토다 인체에서는 오장으로 폐를 풍이라 하여 희다하고 넋(백)이 거한다하고 심을 화라하고 붉다하며 신이 거한다하고 간을 지라고 하고 푸르다하며 혼이 거한다고 했다 신을 수라하여 검다하고 정이 거한다하고 비를 토라고 하며 누르다고 하고 영이 거한다했다 육체에 대하여 영체의 오행은 궁상각치우 오음이라고 한다 폐음 심음 간음 신음 비음이라고 하는데 폐음은 숨소리라고 하여 침묵의 소리라하며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는 훈련을 통하여 폐를 훈련하고 폐를 거처로 하는 백을 마주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즉 정보를 당겨들이고 내보내는 곳이 폐이고 정보를 백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대의 정보령은 폐활량으로 증거한다 그래서 가장 먼저 훈련하는 것이 숨쉼이다 심음은 불음 즉 화음이라고 하여 어린..

금빛봄뜨락 2021.09.04

황정경16~26장

황정경(黃庭經) 上覩章 第十六 上覩三元如連珠 상도삼원여운주 위로 삼원(三元)을 보니 구슬을 이은 듯 하고 三元爲三光之元. 日月星. 非指上中下之三元辰也. 삼원위삼광지원. 일월성. 비지상중하지삼원진야 삼원(三元)은 삼광(三光)의 근원이 된다. 해 ․ 달 ․ 별이다. 상 ․ 중 ․ 하의 삼원(三元)의 별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落落明景照九隅 낙락명경조구우 여기저기 흩어져 경물을 밝히고 구우(九隅)를 비춘다. 三光在上而下燭九隅九方也. 言常存日月洞照一身也. 삼광재상이하촉구우구방야. 언상재일월동조일신야 삼광(三光)이 위에 있으며 아래를 비추는 것은 구우(九隅)이며 구방(九方)이다. 언급하기를 항상 일월(日月)이 존재해서 일신(一身)을 환하게 비춘다. 근본자리에서 보면, 원정, 원기, 원신은 각자 따로 따로가 아니..

구월 구령주

영체가 생성되는 원리를 찾아내었다 육체가 생성되는 원리, 즉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여 수정란이 되는 과정이 몸안의 심장의 신과 비장의 영이 만나 신령이라는 짝을 지움으로 이 신령에서 태광, 상영, 유정이라는 삼청三淸, 즉 삼단전이 생성된다는 것인데 一淸 태광이 거하는 폐비肺脾(鼻, 臂)라고 하고 二淸 상영이 거하는 간담肝膽(談, 錟)이라고 하고 三淸 유정이 거하는 신위腎胃(緯, 謂)라고 한다는 것이다. 황정경을 풀어서 내가 가르치는 영체가 생성되고 태어나는 원리를 이론으로 피드백하려고 했다. 그래서 독讀을 붙이고 프린트하고 풀이를 붙이면서 반복해서 보는데 옛글이어서 지금의 의학정보에서 확인하여 검증된 언어로 언어를 바꾸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말하면 황정경이 기록된 당시의 검증방법과 지금 과학의..

금빛봄뜨락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