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이음공원으로 가는 길

청향고은 2021. 9. 10. 12:02

아래로 내려가는 정자의 길에서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 지혜의 여신 즉 남자의 반쪽 여성성이
문화 철학으로 나타난다 위로 올라가는 난자의 길에서 반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 납화살과 금화살을 쏘는 큐피트
즉 여자의 남성성이 예술문학으로 나타난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남자의 진정한 반려는 자기철학이고 여자의 진정한 짝은 자기예술이다 즉 필로소피아를 이루는 바탕이 정자이고 파라다이스를 이루는 바탕이 난자라고 본다 
 
남자의 발출과 여자의 출산은 같은 원리다 둘다 생명을 생산하는 과정이다 출산한 생명이 자라는 공간의 차이
정자가 자궁이라는 우주에서 성장하고 성숙하여 태밖이라는 곳으로 툭 타락하고 타락한 생명은 지구라는 자궁에서 성장하고 성숙하여 지구밖이라는 우주로 툭 타락한다 우주로 툭 타락하는 것을 지구에서는 죽음이라 하고 우주에서는 탄생이라 한다 
 
정자가 남자의 몸에서 툭 타락하여  자궁에 닿고 자궁에서 툭 타락하여 지구에 닿고 지구에서 툭 타락하여 우주에 닿고 그렇게 툭툭툭 타락하는 삼세판을 세상살이라 한다 타락을 공간확장으로 바꾸면 느낌이 다르지 타락이란 머물던 자리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정자가 정소로 돌아가지 않듯이 태아가 자궁으로 돌아가지 않듯이 영체가 지구로 귀환하지 않는다 육체를 벗어난 영체는 우주로 툭 타락한다 
 
일단 주어진 정보를 딛고 유추하는 개념이다 천국이 있냐 없냐는 것은 주어진 정보를 반복하는 것에 어떤 이름을 짓는가이지 않겠는가? 나는 천국 즉 파라다이스를 파면 다 있다는 한글로 번역하여 개념을 만든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뜻은 한자로 이제 정의된다 한자를 풀어내면 그 한자가 가지고 있는 뜻을 찾아내고 그게 나의 천국을 조립하는 레고 한조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몸은 백조개의 레고조각으로 이뤄진 수수께끼다 백조개의 세포라는 레고를 하나씩 찾아 짝을 맞추어 가는 것을 영혼을 만난다 만든다 라고 한다 육체에 영혼이 깃든다는 말뜻이다 육체를 그려놓은 것이 한자다
육체는 피가 돌기때문에 온도가 있고 그 온도를 뜻이라고 했다 영체는 피가 없는 바람이다 영체를 드러내는 것은 바람이 육체를 지나가면서 만드는 소리로 한글이라고 한다 한자는 육체이고 한글은 영체를 지시한다 
 
내 몸을 알려면 한자를 알아야 하고 내 영을 알려면 한글을 알아야 한다 남자가 한자를 낳았고 여자가 한글을 낳았다
한자를 정자의 창조물이라 하고 한글을 난자의 창조물이라 한다 남자와 여자의 세계가 다르다 다름에도 음양으로 하나가 되어야 육체가 생기고 한자와 한글이 다르지만 음양으로 하나가 되어야 영체가 생긴다는 원리는 같다 
철학은 한자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야기이고 음악은 한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야기다 
결국 숨이라는 공유키친에서 철학을 만드는가 음악을 만드는가에 따라 정신체가 되는가 영혼체가 되는가 레시피가 달라지는 것이지 
 
숨이라는 한글의 아름다움 숨에 모든 정보가 숨어있다 즉 철학요리든 음악요리든 숨에 숨어있는 원소들을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그대의 숨과 나의 숨을 일러 하나님이라 한다 이 하나님에서 철학과 음악이라는 음양이 생기는 것일 뿐

 

팔괘중의 태괘兌卦 
 
兌는 兄, 즉 입을 크게 벌리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인데 위의 八은 웃으면 생기는 입주름(팔자주름이라고 하지, )이라고 하는데 나는 두 손을 입가에 대고 야호 하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이라고 본다.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 훈련을 하게 되면 팔자주름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세월이 만드는 주름도 인문에 속하는 것이니까 이쁜 무늬가 되도록 하는 것이 표정관리가 되겠다. 40대부터의 얼굴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 것인데 얼굴표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는가가 정한 얼굴표정이 자신이 만드는 얼굴이 되겠고 그래서 바꿀 兌괘는 드러나는 너에게 점수가 매겨지는 성적표가 되는 것이겠다
그 얼굴표정이 혼이라고 보면 된다. 앞모습은 육, 뒷모습은 영, 그리고 얼굴표정은 혼이라고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나를 관찰하거나 관조하는 것이 자기자신을 아는 공부의 출발이되겠다. 뒷모습은 내가 볼 수 없다는 것이고 그래서 너의 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너의 시선이 카메라가 되는 것이라고 
그리고 팔자주름은 피부에 물기가 없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골谷 관골(광대뼈)이 높으면 관곡도 깊은 법이니까 꼭 노화에 의한 주름이라고만은 하지 못하는 것이겠다. 일단 나는 입가에 손을 올리고 야호..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 兌라고 주장할란다. 그리고 사실 입가에 손을 올리고 야호 할 때와 그러지 않고 야호할 때와 다르다. 그대가 한 번 해봐라 손을 입가에 올린다는 것과 손을 쓰지 않고 야호한다는 것의 차이. 허리에 손을 대고 고함을 지를 때, 손을 입가에 대고 고함을 지를 때 그 느낌은 다르다. 기분은 80% 물이 만드는 것이라고 하고 느낌은 20% 피가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지를 때는 허리에 손을 대고 지르고 느낌을 만들기위해서는 입가에 손을 대고 질러야 한다는 것이지  
 
그리하여 이 兌는 기분이 아니라 느낌을 바꾼다는 뜻이다. 즉 입가에 손을 올리고 고함을 침으로 에너지를 바꾼다.
차가운 기운에서 뜨거운 기운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기분을 느낌으로 바꾼다는 것 기분이 좋다는 것은 가열된 공간에 바람이 불어서 가열된 열기를 식힐 때이다 남자가 발기하여 발출을 하면 기분이 좋은 것이고 여자가 불씨를 지펴서 열에너지가 올라가면 느낌이 좋은 것이다 섹스에서도 여자는 느낌언어이고 남자는 기분언어라는 것이다 기분이 좋은 것은 가득한 열기를 비워서 시원해졌을 때 느낌이 좋은 것은 차갑던 물이 가열되어 끓어넘치게 되었을 때 기분은 남자의 감정이고 느낌은 여자의 감정이다 이 차이를 아는 것이 지식이고 이 지식을 현장상황에서 적용하여 체험하는 것이 지혜다
남자가 여자의 느낌을 알기위하여 兌卦가 필요하고 여자가 남자의 기분을 알기위해서는 艮卦가 필요하다는 것이지
兌는 설명을 했으니까 입가에 손을 대고 야호 해봐라..여자의 느낌을 체험하는 방법이고  
 
여자는 艮을 알아야한다는 것인데 艮괘 이름 간(艮). 눈을 뜻하는 目자와 人의 뒤집힌 형상인 ヒ자가 합쳐진 회의자로
사람이 눈을 뒤로 향하게 한 모양이다.고 설명하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에 콩깍지가 씐다는 것이다. 눈이 뒤집힌다는 말인데 눈이 뒤집힌다는 뜻은 눈을 감는다는 말과 같다 다시 말하면 눈으로 본 정보를 알기위해서는 눈을 감으라는 말이다 눈이 속인다고 했으니 감고 보는 것이 정직한 것이라는 뜻이다. 눈을 감고 정보를 보는 방법이 感이다. 느낌이라는
이 느낌을 한자로 기록한 것이 咸心인데 心은 솔빛, 본심본태양, 황정인데 咸이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기위한 것인가?
 
咸자는 戍와 口를 따른다. 갑골문과 금문에 따르면, 咸자는 일종의 긴 손잡이가 있는 큰 도끼이고, 口는 인구를 표시하여 여기서는 사람의 머리를 뜻한다. 큰 도끼로 사람의 머리를 찍어낸다는 것으로 咸의 본래 의미는 ‘살육하다, 도륙하다.’이다. 설문해자에 따르면, “咸는 모두, 전체를 의미한다.” 咸자는 ‘모두, 전체’의 의미로서 설명되어지는데, 이것은 사실 咸자의 본래 의미, ‘모두 죽이다’에서 생겨난 것이다 . 라고 하는데 머리를 쪼개고 마음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21.6일에 박동하는 황정을 싸게 되는 42.4일같의 정보가 머리가 되니까 42.4일의 정보를 도끼로 쪼개고
그 안에 있는 심장의 정보, 솔빛 심장박동, 1초 3박의 심박동수를 체험하는 것을 感이라고 하는 것이고 아기가 출산했을 때의 심장박동수를 재현하는 것이 섹스에서 오르가슴에 도달했을 때의 심박수라고 한다. 참고하시라 그대들의 섹스가 심방박동수가 1분 180박이 되는 건강하고 활발발한 태초의 주파수를 재현함으로 위버멘쉬하는 수행이 될 때 그것을 탄트리즘이라고 하는 것을..결혼하여 섹스를 하게 되면 그 섹스가 진리추구를 하는 겟세마네현장 기름짜기 동산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것에서 메네메네데겔우브르신이 된다면 그대는 불합격이다.
육체의 탄트리즘에서 합격을 못하는데 영체의 그노시즘에서 무엇으로 합격을 할 것인가..라는 것이지. 그대의 탄트리즘 성적표는 그대의 짝쿵의 몸짓에서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라. 그대의 영혼의 성적표가 그대의 배필이다 봉무도에서 성담을 하면서 영담으로 연결을 어떻게 시키는가 여자의 성력이 음력의 상태를 파악하려면 소리력을 통해서라고 내가 설명을 하는데 남자의 정력을 파악하려면 남자의 소리를 들어보면 알게 되듯이..즉 남자의 양력이나 여자의 음력상태를
파악하는 공통의 장이 소리력이라고 내가 본다 남자의 소리와 여자의 소리 소리력이 건강한 사람은 체력도 건강상태도 건강하다. 그래서 자기의 건강상태를 자가점검하는 것이 소리를 질러봄이다.
소리가 기름질 때 성령충만하다고 한다 아기는 하루종일 울어도 목소리가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런 상태를 성령충만이라고 하는 것이고..하루종일 노래를 해도 목이 쉬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를 프로라고, 가수라고 한단다. 나훈아님의 가수론이더라. 나훈아님은 54년동안 노래를 부르신 분이시니 목소리가 쉬지 않는 성령충만한 분이시라고...  
 
기름진 목소리가 어떤 목소리인가? 그대가 해보면 안다 
오늘도 이름공원쪽으로 올라갔다가 건너편 여사님들과 야호를 하고 돌아오는 으악새길에서 높소리를 높였는데 내가 내지르고도 감탄하는 것 기름진 목소리라고 하는 상태는 소리에서 쇳소리가 날 때다. 나의 성령충만론이다 목소리에서 쇳소리, 즉 핏소리가 나올 때 겟세마네의 땀이 핏방울로 떨어질 때 그 때를  금성이라고.. 손뼉에도 기름진 손뼉은 쇳소리가 난다. 찰떡궁합이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 것 손뼉을 쳐봐라 손바닥이 근질거리거나 짜릿하거니 붉게 타오르거나..하는
과정을 거치고 나면 손뼉을 치면 쇳소리가 난다. 여사님들과 석달열흘을 백일동굴하고 나서 나름대로 내가 내린 열매는 나이가 드신 분들의 세력을 내가 당할 길은 없다. 내가 따라 붙이도록 나를 열어서 확장하는 것이 여사님들과의 관계인데 여사님들의 세력에 내가 흡수되는가(기가 빨리는가)내가 그 세력을 내것으로 흡수하여 세월을 축지할 것인가..라는 것인데 나이드신 분들의 지혜..를 배우게 되더라.  
 
이음공원이 있는 곳의 토착령이 검단이다. 범안대교쪽에서 이음공원을 거쳐 검단의 에너지를 어싱하는 과정.. 검단동(檢丹洞)은 대구광역시 북구의 행정동이자 법정동이다. 유래[편집]. 검단동은 1870년 경에 순흥 안씨와 우계 이씨가 개척해 만들어진 마을 凡에서 丹으로 가는 과정을 檢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가을이 오면 걷기가 좋아지는 곳이 이음공원으로 가는 길이다 범안대교로 가는 길과 이음공원으로 가는 길과 봉무동으로 가는 길과 측백수림으로 가는 길..계절을 따라 입맛대로 선택해서 다니게 되는 길이다    
 
느낌과 기분은 정 반대상황이라는 것

두 손을 입가에 대고 야호 라고 고함을 지르면 열이 발생하지. 입 앞에 주먹을 놓고 고함叩을 지르는 것이나
입가에 손을 대고 고함을 지르는 兌것이나 속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오도록 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같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서 뭔가 마음에 안들때 침을 툇(퇴, 태)하고 뱉아낸다 兌라는 그림과 발성이 그렇게 되어있는 것이지. 바꾼다. 즉 기를 바꾸려면 일단  먼저 있던 기를 토해내어야 다른 기운을 들일 수 있지

 

모름이 죽음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면...너에게 내 대가리를 맡겨놓고 살았던 것을 마주하면 그 수치스러움에 부끄러움에 정말 땅에 맨대가리 쳐박고 뒤지고 싶더라 피눈물이 난다는 것..무지해서 너의 이야기에 내 귀가 잡히고 내 시간이 낭비되었다는 것을 마주할 때 너의 언어와 교리들에 속은 나의 무지가 부끄러워,,,너무나 부끄러워..나는 내 무지함을 알게 될 때 그것이 나의 겟세마네가 되더라. 그래서 무지를 죽이는 사형수이자 망나니가 되어 내 목을 내가 치는 세월을 살았다  
 
이제는 부끄럽지 않다 워낙에 대가리 쳐내는 세월을 살다보니 남의 대가리가 다 잘려나가고 내 대가리가 싹을 내기 시작했다 너의 눈을 의식하는 것들은 너의 대가리가 있을 때이고 내 대가리가 올라오면  내 세상이 되는 것이지 
내가 보려하기때문에 보이고 내가 들으려 하기때문에 들린다 나는 너를 보지 않는다 너의 말도 듣지 않는다 내 안에 너있고 내 귀에 너있으니까 너의 말이 너의 모습이 다 나의 투영이니 사랑스럽지 그래서 너의 모습이나 너의 말이 탓할 대상이 아니라 감사할 대상이지 생명엔 가림이 없다. 내 앞에 오는 이는 와서 고맙고 나를 스쳐가는 이는 스쳐가서 감사하고  
 
자기가 다루는 것 외에는 진리가 아니라고 하는 그런 오만 어린 시절엔 그럴 수도 있지만 그 세월을 건너기를 세상은 아름다운 하나님의 세상, 하늘엔 하나님이 계시고 땅에는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하늘은 누구에게나 열려져있고 땅은 누구나 디디도록 허용한다 굳이 진리라는 이름으로 너와 나 사이에 벽을 쌓고 분리를 하는가? 나누는자..사탄의 이름이다 사랑은 다름을 품을 수 있는 너름이다 너와 나는 언어를 없애면 다른 것이 있는가? 똥싸고 밥먹고 울고 웃고...그런 거다 
 
날 것일 때는 이렇게 저렇게 나누지만 팽숙하면 삶으면  한솥안에서 서로 어울린다 삶기지않은 날것은 밖에서 팔팔하지
불기가 가면 다 익어야 한다. 가을은 익는 계절 숙살지기 한솥에서 푸욱 삶기면 된다 아랫층에서 올밤을 가져다 주어 바로 삶았다 산다는 것은 매일 날것生을 삶는 熟것이다 삶는 방법이 겟세마네 올리브 기름짜기라고 나는 설명하는 것이고
그대를 짜라...기름이 나오도록..그 기름이 그대를  빛나게 하는 아우라가 되는 것이라고  기름이 그대의 영성을 기루는 양식이라고...나는 말하네  그대의 영성에 기름짐이 없으면 그대는 진리라는 이름으로 편을 가른다 기름은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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