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친절한 강의 내 안의 바다 콩팥과 척추의 정보를 마주하면서 내가 궁금해하던 정자(뼈)의 정보는 어떤 것으로 풀어지는가? 그것을 마주하고 있다 괴테, 칸트, 니체, 슈타이너 그리고 박규현으로 이어내리는 정자세계 한국이라는 지형이 좃같이 생겼다고 언어도 좃같다..좋다. 좃타..서양의 철학은 열매에서 껍질을 벗기는 과정을 통하여 씨(정자, 뼈)에 닿고 씨라는 너와 나의 같은 출발지에서 씨껍질을 벗기고 그 안에 들어있는 두 잎(태극) 두 잎사이에 있는 싻의 세계를 딛고 씨가 만들어지게 된 계보를 풀어가는것..그것이 지금 박규현선생님의 강의라고 나는 생각한다 남자에게서 정자의 정보를 설명듣는다 여자에게서 난자의 정보를 전해듣는다 이 원리를 알게 되는 것. 즉 동조현상으로 난자가 명을 풀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