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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소, 화담

지금의 나에게 너무나 친절한 강의 내 안의 바다 콩팥과 척추의 정보를 마주하면서 내가 궁금해하던 정자(뼈)의 정보는 어떤 것으로 풀어지는가? 그것을 마주하고 있다 괴테, 칸트, 니체, 슈타이너 그리고 박규현으로 이어내리는 정자세계 한국이라는 지형이 좃같이 생겼다고 언어도 좃같다..좋다. 좃타..서양의 철학은 열매에서 껍질을 벗기는 과정을 통하여 씨(정자, 뼈)에 닿고 씨라는 너와 나의 같은 출발지에서 씨껍질을 벗기고 그 안에 들어있는 두 잎(태극) 두 잎사이에 있는 싻의 세계를 딛고 씨가 만들어지게 된 계보를 풀어가는것..그것이 지금 박규현선생님의 강의라고 나는 생각한다 남자에게서 정자의 정보를 설명듣는다 여자에게서 난자의 정보를 전해듣는다 이 원리를 알게 되는 것. 즉 동조현상으로 난자가 명을 풀어내고..

금빛봄뜨락 2021.11.18

잠과 꿈과 깸

타로카드 12번 행맨, 즉 거꾸로 매달린 사람, 한자로 바꾸면 易象이다 正相이란 양에 대한 음이 역상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빛과 그림자라고 한다 빛이 수정체에 역상으로 맺혀야 천화하여 화소가 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볼 수 있다는 것이라는 원리쯤은 너도 나도 다 안다. 빛이 굴절을 해야 색으로 인식할 수 있는 체계 흰동자에서 수렴한 빛이 색으로 드러나기위해서는 홍채라는 시스템을 거친다는 것이지 홍채의 작용에 따라 그대와 내가 관조(색을 풀어내는 해석력)가 생긴다는 것 그대와 나의 통일성은 흰동자와 동공이지만 다양성은 홍채의 해석력이다 신체는 하나님으로 통일성이지만 신체를 확장하여 마주하는 혼체와 영체에서는 다양성이 생기는데 혼체를 다양하게 하는 것은 외연의 정보, 화소, 꾸밈 꿈이고 영체를 맑게 하는 것은 ..

금빛봄뜨락 2021.11.15

11/8~11/14일 일기

이성은 맑게 감정은 밝게 창조 전 사흘의 정보는 이성을 생성하는 요소다 창조후 사흘의 정보는 감성을 생성하는 요소다 이성은 물로 감성은 불로 상징된다 붉고 푸름..동맥과 정맥..케두세우스의 지팡이 모세의 놎뱀과 불뱀...워 이렇게 음양으로 설명한다 내가 걸어온 여정을 돌아보면 이성나무를 기루어 왔다 나를 아시아의 멋진 여성으로 올리겠다는 제의에 이제 내 연대기가 시작된다고 했다 이성나무 丨를 기룸에서 감성나무 一을 덧셈하는 것 그래서 十을 만드는 출발을 연대기를 시작이라고 하지 않을까 韓경순여사님의 이름을 계속 풀고 있는데 이 한자를 제대로 풀려면 일단 朝(새벽 조)를 알아야 한다 https://blog.daum.net/chaomos12/15959775 새벽朝의 肉(月)자리에 韋 다룸가죽 위를 놓고 나라..

금빛봄뜨락 2021.11.14

10/30~11/8 일기모음

양심 즉 아기艮가 태어날 때 丶의 심장박동수心다 양심을 따라 산다는 말은 모두들 한다. 양심에 대한 객관적인 개념은 예수도 싯타르타도 니체도 워즈워드도 선각이라고 하는 모든 이들은 한 입으로 어린아이와 같아라고 했다. 누구나 닿는 곳의 이야기를 진리라고 한다. 원리, 오직 한 길, 하나의 이치, 몸으로 태어난 이라면 누구나 거친 과정이기에..그대들은 이미 진리를 알고 진리를 행하고 진리안에서 먹고 마신다. 찾을 진리가 달리 없다는 것이지 그대 자체가 진리임으로..그런데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진리로 사는 나를 객관화하여 마주보기를 한다는 뜻이다. 너의 나에 대한 평가이전에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 나는 나를 누구라 하는가의 문제에 대한 답을 만들려 하는 것이고 그것의 출발은 태어남과 돌아감..

금빛봄뜨락 2021.11.08

씨앗을 낳는자 남자, 열매를 따는 자 여자

리니지 OST. 근본으로 돌아가라... 근본根本fundamental. 한글은 바탕이고 한자는 근본이고 영어는 판다멘탈이네 근본을 설명하기위해서는 영어가 더 용이하겠다. 판Pun은 알다시피 모든 것이다 Da는 우리말로 다咸 판은 하늘의 모든 것이고 다는 땅의 모든 것이다. 하늘을 빛이라거나 파동이라거나 양이라거나 가벼움이라거나, 생명의 씨를 만드는 남자라거나 땅을 색이라거나 입자라거나 음이라거나 무거움이라거나 생명의 열매를 낳는 여자라거나..다양한 이야기로 설명을 한다 하늘은 한얼이고 땅은 한알이기도 하다 얼과 알, 얼은 모음의 방향성을 보면 ㅓ로 숙살지기 가을을 뜻하고 알의 모음의 방향성을 보면 ㅏ로 생장지기 봄을 뜻한다 가을 ㅓ를 거치면 겨울 ㅗ로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겨울이라고 한다 봄 ㅏ를 거치면 ..

금빛봄뜨락 2021.10.28

주기도문, 구약성서

좋은 책인연 이 책을 만나도 될만큼 내가 자랐다는 것이겠지 어제 도착해서 오늘 다 보는 내내 참 행복하더라 그래 이렇게 풀어지는 것이구나 내가 마주하고 싶은 내러티브 오늘 내가 무엇에서 아직 두려움을 불안을 공포를 가지고 있는지를 곽언냐의 고백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고 나역시도 그런 두려움이 있어서 그 두려움 불안 공포를 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서 그 문제를 토납하여 그 문제를 풀어간 선령들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봉무동의 고함지르기의 근거라고 매일 매일 질문이 생기고 그걸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나로선 길이 없으니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고함지르기이고 이 고함지름을 통해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면서 불안 공포 두려움의 영역을 점점 좁히고 맑고 밝고 아름답게의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라고 그래서 두려움이 변하여 ..

금빛봄뜨락 2021.10.27

방언수업

방언수업 한경순, 72세 김명자. 83세 곽순자, 63세 이름값을 먼저 설명해 주었다 자기자신에 부여된 이름뜻을 모르면서 부르면 불러봐야 헛수고 실컷 울고 누가 죽었노? 하는 격이라고 이름을 부를 때 그 이름값을 알고 불러야 공간, 하나님형상에 시간, 하나님 모양에 부른 에너지만큼 새김된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 타고난 숙명은 내가 어쩌지 못한다고 해도 태어나 너에게서 부여받은 운명인 이름은 내가 극진하게 불러서 명을 개척할 수 있는 것, 너가 부르는 씀에서 내가 나를 불러내는 호명으로 씀할 수 있는 것이라고, 사주팔자는 내가 비빌언덕으로 삼는 것이지만 이름인 운명은 내가 불러서 그 이름값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고 그 방법이 고함이다. 고함이라는 것은 속의 것을 토납하는 것이기도하고 주파수를 높여서 부르..

금빛봄뜨락 2021.10.21

하늘가는 밝은 길이

어제 엄청난 기운을 소진하거나 채움하거나 한 것인지 딸이 퇴근한 것도 모르고 내쳐 잠을 잤다. 곽언냐와 한여사님과 김명자여사님과 심령대부흥성회를 하면서 다룬 에너지장이 와이 캔 케이 캐라마이신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이 주문을 목이 터져라 고함했던 것에 소진하거나 채움한 에너지와 돌아오는 길에 방언원리를 설명하면서 한글경을 설명하면서 방출한 에너지 어느 쪽이 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게 한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분간이 되지 않지만 꿈을 보건데 요즘 꿈은 해석하기가 힘들다. 무엇을 지시하는 것인지 반은 알듯하고 반은 모르겠다. 전날 꿈도 해몽을 하다가 말았는데 오늘 아침의 꿈은 어떻게 해몽을 해야하는 것인가 강 길을 나서면서 꿈을 데리고 나간다. 꿈에 등장한 용자도반 근래 자주 등장을 하는데 이전같았으면 꿈을 꾼 ..

금빛봄뜨락 2021.10.20

새로운 세상, 새울음주파수익히기

곤룡포 라는 단어가 잡혔다. 갑자기 기온이 하강하여 춥다는 말이 나오는 하루..시간 조절을 해야하지 하는 생각에 눈을 떴는데 늘 일어나는 시간이다. 늦추어 나가야지..하고 컴퓨터를 켜서 정보를 서치(한국에서 나물을 설렁설렁 무치는것을 엄마는 서치라고 했다. 스을쩍 손을 스친다고 서치라고 했는지 모르겠으나 김치를 담구는 것과 나물을 서치한다는 것의 차이 정보를 꼼꼼하게 내 글에 가져와 풀어내는 것은 김치담구는 작업이라면 하루의 정보가 어떻게 흐르고 있는가를 보는 것이 서치(스침)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오늘 눈에 스친 것이 오징어게임열풍을 타고 나타나는 현상을 이미지로 올린 사진의 곤룡포라는 글자를 김장해야지 하여 채집했다. 여태 곤룡포가 담고 있는 뜻을 그다지 생각하지 않았다. 서민 중의 가장 낮은 곳에 ..

금빛봄뜨락 2021.10.19

출이반이 出爾反爾

출이반이 出爾反爾 내게서 나간 것은 나에게로 돌아 온다 회자정리라는 말도 같은 뜻이다 내게서 나간 것은 무엇인가? 나는 소리와 말이라고 생각한다 즉 살아 있는 것에게 해당하는 것이라고 보니까 '문자'로 두드리는 글은 살아있는 내가 죽은 자판을 두드려 생각을 잡아두는 방법이라고 본다 생각이 말로 토해지면 공기 중으로 흩어지게 되지만 그것을 글로 잡아두면 생각의 기록화라고 돌아볼 수 있고 되새김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출이반이, 생각이 입으로 나간 것을 글로 잡아두는 것이 체험의 첫걸음이라고 본다 내 말을 되새김하는 것은 스마트한 시대에 녹음이라는 기록을 통하여 되 듣기를 하면서도 출이반이를 할 수 있지만 녹음기술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글씀이라는 방법이 스마트해지는 방법이었다고 본다 기술의 발달로 ..

금빛봄뜨락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