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봄뜨락

잠과 꿈과 깸

청향고은 2021. 11. 15. 05:23

타로카드 12번 행맨, 즉 거꾸로 매달린 사람, 한자로 바꾸면 易象이다 正相이란 양에 대한 음이 역상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빛과 그림자라고 한다 빛이 수정체에 역상으로 맺혀야 천화하여 화소가 된다는 것이고 그래서 볼 수 있다는 것이라는 원리쯤은 너도 나도 다 안다. 빛이 굴절을 해야 색으로 인식할 수 있는 체계 흰동자에서 수렴한 빛이 색으로 드러나기위해서는 홍채라는 시스템을 거친다는 것이지 홍채의 작용에 따라 그대와 내가 관조(색을 풀어내는 해석력)가 생긴다는 것 그대와 나의 통일성은 흰동자와 동공이지만 다양성은 홍채의 해석력이다

 

신체는 하나님으로 통일성이지만 신체를 확장하여 마주하는 혼체와 영체에서는 다양성이 생기는데 혼체를 다양하게 하는 것은 외연의 정보, 화소, 꾸밈 꿈이고 영체를 맑게 하는 것은 내면의 소리, 음소, 깨임 깸이다. 아스트랄이라고도 하는 마음이 꿈을 만들고 스피릿이라고 하는 정신이 깸을 만든다. 마음은 허상을 만들고 정신은 게임을 통하여 실체를 만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은 게임, 즉 놀이를 통하여 꾸며진 것과 자연상태인 것을 분별한다.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그대나 내가 살아가는 현실을 간접적으로 어렴풋하게 거울로 보는 것처럼 마주할 수 있지만 그것조차도 거울을 깨라고 있는 것이다. 거울로 비춰보기를 한다는 것과 거울을 깬다는 것은 다르다. 산을 타고 올라가 쉼터에서 만난 거울. 사실 어제 다시 산을 타려고 했는데 측백으로 걸음을 놓으면서 생각을 하게 되더라 당시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는데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게 되면서 왜 그곳에 쉼터가 있고 거울을 달아두었을까라는 것을 생각(꾸밈)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일렁이더라는 것이지..즉 현실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현장을 생각(혼)의 영역으로 당겨오니 아스트랄적인 즉 꾸며내고자 하는 반작용이 가동하여 긍정적인 해석과 부정적인 해석을 같이 내놓게 되더라는 것이다.

거울을 걸어놓은 이의 의도를 헤아리고자 하는 분별지가 작동하였다는 것인데..거을을 걸어놓은 이를 만나서 물어보면 정확한 답이 나올터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없으니 내가 추론을 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고

결국 내가 만들어내는 답이 나의 의문에 대한 답이 될 터인데 어제는 거울을 달아둔 쉼터의 그 현장이 나에게 어떤 분별을 요구하고 있는가?를 줄곧 생각했고 지금 내 현실, 슈타이너 선생님의 정보를 박규현선생님의 강의를 통하여 비춰보기를 하는 과정과 선잇기를 하면서 타인의 강의를 나의 어떤 정보를 딛고 깨면서 보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더라. 박규현선생님에게서 반가움을 느끼는 것은 한글창제원리와 한자파자원리를 적용하여 풀어내시는 정보라는 것에서다. 박선생님에게서 내가 얻은 것이 날生, 日, 産이라는 한글을 북극성을 돌아가는 북두칠성에 놓고 풀어간 정보에서다. 날이라 그대가 말하면 흙아래서 위로 솟음하는 生이기도 하고 Soul 日이기도 하고 모태에서 밖으로 나오는 버스Birth나는 것이기도 한다. 이런 글을 사고력이라고 한다. 그대의 사고력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영역을 탐사하는 것이 정신활동이라고 하고 깨어있다 깬다, 즉 미지의 영역을 두드려 연다 있는 것 굳어진 것을 파악하고 나아간다,..는 것이다.

 

창조력이나 창의를 설명하지만 그것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여야 하는지를 설명하지 않는데 그대의 감정, 꿈을 벗겨내면 그대가 문자언어의 근원과 역사와 열매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에 닿게 되면 그때부터 깸을 출발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타인의 정보를 파악破握(깨트려서 그 안의 빛알을 인식하는 것, 돌을 쪼개보거라 그곳에 빛이 있고 나무를 쪼개보거라 그곳에 빛이 있다고 하는데 쪼개진 돌이나 나무사이를 말하는 이 아니라 돌을 나무를 쪼갬하는 그 사이에 빛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즉 행동하는 사이에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 그것을 빛이라고 한 것이다. 쪼개어진 나무나 돌에서 그대가 빛을 찾으려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라는 것이지. 그대의 생각(혼)과 몸이 같이하는 것인지 그대의 사고와 몸이 같이가는 것인지. 생각과 몸이 같이 갈 때를 빛이라고 하고 사고와 몸이 같이갈 때를 어둠이라고 한다.

생각이라고 하듯이 혼의 작용으로 혼의 작용은 Soul 즉 해아래서 진행되는 빛의 작업이지만 사고라고 하듯이 영의 작용은 해를 품은 달의 작용으로 어둠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래서 깸이라고 한다. 어둠을 깨트리는 것..어둠을 밝히는 것. 자등명 법등명이다 암흑물질이 98%이상이라고 하는 이 우주에서 그대나 내가 안다면 무엇을 얼마나 알 수 있겠는가? 어둠속에서 빛나는 별빛을 신성으로 상정하고 그 별들의 운행을 그림으로 그려서 글자로 만들어 일상에서 부림으로 생의 의지를 가동시킨 그 원리를 잡고 나도 어둠속에서 별빛을 따라 내 발의 등으로 삼아 하루 하루를 다듬어가는 것이지 안다고 할 때 그것만을 안 것이지 다시 모름이 가득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무엇이 그대와 나를 가두고 있는 어둠인가? 내가 그대에게 늘 설명하지만 그대의 어둠은 문자언어에 지배당하고 있는 그대가 내가 허용한 타인의 것으로 쌓은 지식세계다. 지식이 그대를 망하게 한다고 하는 것과 많이 선생되지 말라고 하는 것을 기억해봐라 지식의 知識은 사고세계에서 내려온 체계인데 망하게 하는 지식은 의지체계에서 오름한 혼의식이라고 하게 되는 꿈의 세계다. 꾸며진 세계. 자연의 세계는 자연이라는 자체로 깸의 세계다. 인간은 인간이란 자연으로 태어나 언어계에 들어서게 되면서는 꾸며지는 존재가 된다. 그러다가 어느날 꾸임, 인위적인 세계에서 문득 눈을 뜨게 되는데 그런 변화가 일어나는 계기는 누구라도 막론하고 더 이상 꾸며낼 수 있는 인위적인 무엇이 통하지 않는 때를 만나는 것이다. 그것을 일러'죽음'의 공포앞에서면 그간의 인위적인 세계, 지식이나 종교나 교리나 그 모든 꾸며진 앎이 죽음을 마주할 수 있는 힘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 고 나는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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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런 이야기를 하신 분이 있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실연을 당해보거나 불치병에 걸려봐야 한다고..당시 그 말씀을 들었을 때 나는 너무나 이른 나이에 죽음의 공포를 마주하게 되었던 기억때문에 지금도 그 공포를 불안을 두려움을 마주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지 않나 한다. 빛결도 5살 때 체험한 불안과 공포와 두려움. 같은 공포와 두려움과 불안..즉 '모름'이 만드는 무엇을 덮어쓰고 그 모름을 앎으로 바꿔가는 여정, 돌을 쪼개보거라 나무를 갈라보거라..라고 하듯이 어린 시절의 그 기억을 돌로 나무로 하여 부단히 쪼갬하는 과정을 오게 된것이고 이제는 꿈과 깸을 대대할 수 있다는 것이 성장이겠다. 잠과 꿈과 깸. 잠을 그대가 휴식으로서의 잠을 생각하는가? 나는 봉인된 무엇이 '잠'이라고 생각한다. 잠기다 沈 잠겨있다封 잠자다休

 

수면아래로 잠기다 잠금쇠로 잠겨있다, 그리고 잠자다 즉 안식하다 쉬다.. 한글' 잠'으로 이뤄진 이 글의 값을 찾으려면 한자를 모르면 사고체계를 가동시키지 못하고 '잠'을 쓴다. 잠이 쨈이 되기도 하는 것, 쨈은 찢음이지 찢음은 도끼로 가름이고..망치를 든 철학자..가 되어야 잠이 쨈이 되거나 잠이 참이 되거나, 즉 잠겨있던 수면아래서 솟구쳐 오르면 그게 참이 되는 것이지.  물찬 제비라고 말하는 이유,..그리고 물찬제비훈련을 한다고 에너지를 가동시키면  그 에너지가 빈 자리에 바람울림이 생기는 휴  그대가 가열차게 소리를 토해내고 나면 그 다음에 반드시 휴 라는 숨이 나온다.  그것을 휴식이라고 한다 잠이라는 것이지. 잠잠해지는 것 거센파도와 풍랑이 잠잠해지는 것 그것이 잠이라고 한다는 것.

 

신체의 기능으로서의 잠은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사고체계에서의 잠은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시니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왔다는 것으로 설명한다  왜 비둘기인데..비둘기는 구구라고 울고 동양에서는 천부경 9경9위 81자를 상징하기도 한다. 구구팔십일. 이 수비가 담고 있는 비밀을 풀어내는 것이 사고세계다.  사고세계를 상수학이라고 하는데 象과 數, 이미지 꿈의 대표성이 코끼리라면 깸의 대표성이 수로  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상수학의 대표적인 학문이 음양오행체계다. 봉무동벤치에서 졸업(?)하고 산으로 들어간다 박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앗싸아..신났다 산길을 올라가는데 마주오는 젊은 이가 있어서 오시는 그 길은 어디로 이어지는가 물었더니 서변동에서 온다고 40분즘 걸렸다고 하는 것을 보니 이 길을 타고 다니시는 듯 산길의 상태를 물어보니 오솔길로 고너즉하고 오르내리는 길도 있고 쉼터도 있고 길이 이쁘다고 하시더라.

 

흠..그럼 가보자 길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사탕을 건네고 길을 걷는데 정말 이쁜 길이고 멋지더라 산속에서 고함지르는 즐거움..높소리 높이는것도 안경에 김 서리도록 꽤액꽤액..그런데 말이다 얼마나 맑고 곱게 올라가든지..우와..그동안 고함친 훈련이 이런 즐거움을 만들어주네.. 돋아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리지르기도 즐겁더라 돌아오는 길..시간을 대충 헤아려보니 벤치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는 시간일 듯 산행을 하신다는 분을 만난 때를 보니..

 

이 분은 산꼭대기로 올라가는데 왕복 4시간 걸린단다. 나이가 좀 되신 듯한데 대단하신 듯 같이 가보자고 하시는데 저는 평지걷기에 특화가 되어서 산타는 것은 좀 훈련을 해야 한다고..그리고  시간계산을 해보니 집에서부터 왕복 6시간이 되는데 그것은 나에게는 무리라고.,.산정상에 가시면 뭣하시냐 했더니 운동기구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기운이 해맑으셔서 혹시 입산수도 하시냐..했더니 그냥  왔다 갔다 하신단다 내가 벤치에서 여사님들과 고함지르고 노는 것을 지나다니시면서 보신 분이시고 요즘은 나와 마주하면 저어기부터 팔을 돌리신다

 

강 길에서 나를 만나면 다들 이제 팔을 돌린다. 도르마무 돎 재밌는 현상...어제는 김점분여사님, 오늘은 이필호여사님 여사님들은 나를 천사라고 한다.이름을 불러준다고..ㅎㅎㅎ 이타임글로리아여사님을 부르면 내가 신이 나지 이시간 영광이라고 해석되니까. 李는 태초의 태극, 출발이지 타임은 시간이거나 탐乘이거나 탐燒이거나 탐解라고도 풀어지니까 빛결에게 남편의 에너지를 이타임글로리아라고 전달하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했는데 어제 강의를 듣다가 빛결과 연결이 되는 정보가 있어 보내었다가 듣게 된 소식..빛결의 에너지가 옥형선기 璇에 비추이는 빛暎에 줄蔣이라는 안테나를 가지고 있으니 살리고 죽이는 권세를 가동시키는 말의 힘..(이타임글로리아..o, I..시간 영광..영광은 榮(꽃)光(빛) 꽃빛..첫자리의 꽃빛이 발화하는 것 태초부터 같이하는 생명의 빛에너지가 이타임글로리아. 이렇게 풀어가면서 내가 나를 위로하고 빛결에게서 일어난 일의 전후에 가동한 에너지를 풀어내며 그 에너지가 공부를 위하여 12월29일 캐나다로 출국하는 나무의 걸음을 딛는 곳곳마다 꽃길이 되기를, 그리고 다인이의 공부도 상후와 기영이의 공부도 꽃길을 걷기를..꽃길이라는 것 화천대유인데 먼저 천화동인하여야 그 다음에 화천대유인 것인데 우리가 가는 길은 천화동인하는 것, 즉 진인사하는 것이고 대천명은 화천대유..하늘의 몫이라고..이타임글로리아로 압축되고 리보노 셀올람으로 우주에 퍼지는 파동이 된다는 것이지

 

남자와 여자의 입장이라는 것, 자리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 생각을 많이 한다 떠남과 떠나보냄. 정자의 떠남과 난자의 떠나보냄 난자가 난소에서 난관을 거쳐 나팔관으로 통하여 밖으로 떠나오는 과정에는  난자가 스스로 이동하지 못하는 자기력체이기 때문에 잡고 있으려는 자기력을 분산, 즉 분리하도록 밀어주는 전기력이 짝으로 있어야 한다 정자는 스스로 이동하는 에너지체, 전기력이어서 항상 떠남상태이기때문에 스스로 하나로 연합하려는 힘을 짝으로 찾아 가동시켜야 한다 이 원리를 음양오행이라고 한다. 음양오행이 적용되지 않는 데가 없다 음양오행이 우주의 기본원리이기에..그래서 공부의 결과에 닿으면 누구라도 음양오행, oI(올)in, 올인하게 된다. 안에 모든 것이 있다..이다 안은? 몸인시간이고 밖은? 우주공간이다  올인하게 되면 대상으로 있는 삼라만상 공간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기제가 몸안에서 작동한다는 것..그 인식장이 펼쳐지면 내가 하나님이구나 인식한다. 그 때를 하나님과 연합(영화)하여 하나님의 완전하심에 닿기까지 자라가는 걸음을 놓게 된다는 것이지.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이 음양오행원리를 즐기면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을 산다는 것..오행의 실천을 김일부님은 영가무도라고 소리선으로 설명한다 影이라는 한자를 풀어내시는데 19년을 투자하셨다고 하시더라. 처음엔?? 했는데이제는 그렇구나..알게 된다. 내가 忍을 풀어내고 있는 세월이 33년인데도 아직 풀고 있으니까. 올인Ol in.  여자라는 위치는 피에서 생명을 기루기때문에 생명력이라는 이름의 무엇이 무의식으로 내재되어있고 그것을 카르마라고 하는데 이 카르마에 대대하고 있는 것이 스피릿으로 정신이라고 한다.  精은 카르마이고 神은 스피릿이다 정의 자리는 척추가 시작되는 신장이고 신의 자리는 피돌림을 하는 심장이다 精은 聲을 통하여 星과 공조하여 聖 한자를 모르면 精의 세계를 풀 수 없고 한글을 모르면 神의 세계를 누릴 수 없다 정은 정자와 신은 난자와 연결되는 음양이라고.. 이타임글로리야 여사님은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준다는 것에 천사라고 하시는데 내가 정말 즐겁게 부르게 된다. 이순간영광..이시간꽃빛.. 여사님 자기 이름을 자신이 부르시면 더 좋다고 그렇게 이름부르기 놀이도 같이하고

 

오늘 박규현님의 강의에서 건진 사고력 신체, 혼체 영체, 그 다음에 주체라는 것 바로 이해가 되더라 내가 출발한 자리가 주체였으니까..주체 영체 혼체 신체로 갔다가 다시 알체, 말체, 얼체로 올라와서 불체를 마주하는 과정.. 主는 불丶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三을 가운데 丨으로 뚫으면 王이 오실 길이 생긴다네요 즉 丶가 드나들 길을 열어놓은 글자가 王으로, 이 길로 丶가 드나들면 往(갈)이 된다는.. '갈' 이 한글은 날에 대하여 갈이니 ㄴ은 火인데 ㄱ은 반대이니 水가 되는 것 그래서 물이 갈...흐름이라는 것이지 간다..흐른다..곽을 풀 수 있는 근거가 되네. ㄱ은 물이다. ㄴ은 불이다 나라는 글자는 ㄴ인 火가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 박규현선생님이 설명하시더라 우와...그렇구나..다. 火가 밖 ㅏ로 나와서 흐르는 ㄹ 것을 날이라고 한다고요 그러니 나는 에너지가 밖으로 나오는 것이니 너는 화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되겠다 그래서 합이 내가 되는 것. ㅏ+ ㅓ=ㅐ ㅐ를 돌리면 工이 되고 영어로는 H가 되지요. H를 분석하면 ㄷ을 좌우로 놓은 것이고 ..ㄸ이 되기도 하고 ㅁ이 되기도 하는 것이죠

 

사고세계에 들어오면 선악이나 음양이나..이런 것은 상관없이 헵타포드원리를 찾아내는 즐거움 쓰리포드를 삼지라고 하는데 포드는 足이니 止가 되겠지요. 삼족오...^^ 쓰리포드, 신체 혼제 영체를 건너가면 주체...주체에 입문하면 '나'라는 개념은 사라지는 것.. 화기가 사라지고 나면 물아가 생긴다고...즉 갈..이 생긴다고 이를 간다..ㅎㅎㅎ 이런 사고력이라니 쩐다 쩔어. 내가 생각해도 이런 발상은 고함을 질러서 당겨오는 갈..이지 수면위를 운행하는 바람..그게 舞다. 나무 불기가 나오니 두 팔을 벌려서 춤을 춘다 날이 밝으니 소리가 난다. 소리가 나니 춤을 춘다 춤을 추고 노래하고..그게 主往  춤추고 노래하라..그게 주체의 할 일 남자의 떠남과 여자의 떠나보냄 남자의 떠남자리는 정자를 아래로 내어보내는 구조에서 윗길로 오름하는 떠남이고 여자의 떠나보냄자리는 밖에서 온 것을 밖으로 내어보낸 기록을 딛고 공간에 기록된 생명이 안으로 들어오는 이치를 궁구하여 물질생명으로 떠나보낸 생명의 기록을 비물질 숨골로 당겨들여서 스피릿을 만들어내는 밑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겠다 

 

봉무동벤치에서의 수행에서 그 자리를 떠나 산으로 길을 옮기는 것 내 안에서 떠난 아이들의 기록을 외연에서 찾아 스피릿에서 공명하는 것 여자의 추구는 기록을 찾아 풀어내는 것, 즉 자궁에 기록된 정보를 숨골에서 풀어내는 것이고 남자의 추구는 숨골에서 시작되어 불알로 떠난 정자의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자의 정보는 빛이라고 하고 난자의 정보를 어둠이라고 한다 이 자리에서 출발하면 어떻게 카르마를 스피릿으로, 스피릿이 카르마로 작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11/15)

 

폐에 백(경신, 금金)이 간에 혼(갑을, 목木)이 심에 신(병정, 화火)이 콩팥에 정(임계, 수水)이 비장에 영(무기, 토土)이 거한다고 했는데 폐를 금식金息(공간의 정보를 사고파는 곳, 백체)이라고 하고 간을 목음木音(내면의 정보를 분석하는 곳, 혼체)이라고 하고 심장을 화신火信(공간정보를 시간으로 바꾸는 곳, 신체)이라고 하고 콩팥을 수정水精(시간의 정보를 묶고 풀어내는 곳, 정체)이라고 하고 비장을 토성土聲( 위의 사구체를 보담아서 양육하는 곳, 영체)이라고 한다 이 원리를 오행이라고 하거나 오체라고 하거나 오성吾性이라 한다 하나를 두고 표현하는 문자언어가 달라지는 것은 보는 방향의 차이에서다 정면에서 보는가 측면에서 보는가 뒤에서 보는가 위에서 보는가 아래서 보는가 안에서 보는가 바깥에서 보는가.. 그것을 흔히 상하좌우내외라고  오온을 보는 위치 육기라고 한다.인체라고 할 때 人을 쓰는데 이 인이 위아래 왼오른안밖을 설명하는 기호다 人을 삼태극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人을 易하면 가장귀 丫가 된다 한자 丫(가닥 아, ya)는 누가 봐도 알파벳 Y의 모양이다. 물건의 위가 두 가닥으로 갈라진 모양을 본뜬 한자라고 한다 갈래가 졌다는 의미로서 일반적으로 세 개의 가는 창날이 ‘아’ 자 형태로 부챗살처럼 펼쳐진 형태였으므로 삼아창(三丫槍)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한자를 풀어내는것을 사고력이라고 정의하는데 가장귀 丫가 영어에서 Y(와이)이고 이 글자는 두 팔을 위로 치겨들고 있는 모습이 된다. 한글의 ㅅ이 人이고 두 팔을 위로 펼치면 火가 된다, 이 火를 보면 걸어가면서 팔을 휘젓는 모양이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걸으면서 팔을 돌린다. 人에 두팔을 올린 것이 火이고 불다라는 뜻이 되는데 두 팔을 휘저으면 바람이 생기고 전기력이 가동되고 몸에 열이 올라오니까 불 화라고 하는 것이라고, 두 팔을 벌려서 불놀이야..라고 멈추었던 상황 十에서 발걸음을 하면 木이 되는데, 걸으면 보이는 것들은 내 눈의 위치라고 하여 서로 相이 된다. 눈이 보는 것은 눈높이다..는 것이지 그리고  위로 팔을 올리면 米가 된다는 내 해석이다. 걸으면서 두 팔을 돌리는 것이 쌀Ssal 한글 ㅅ은 ㅏ에서 아래로 45도를 내린 그래서 삼각형,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기호다. ㅅ은 한자의 亼과 같이 땅을 디디고 선 모습에서 땅을 뺀 기호다. 다시 설명하면 땅을 딛지 않은 ㅅ 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보편성을 나타내는 것이고 이 기호를 가져와 자기몸이라는 땅一에서 적용을 하게 되면 그것이 집이 된다는 것이라고 ..集(모을 집) 몸집이라고 할 공간 ㅁ 과 과 땅 ㅁ을 모은 것이라고 몸mom이다. 모은 것을 물질화한 것이 집이라고 하는 것이다

 

몸은 비물질인 정보를 집은 정보를 갈무리하고 있는 물질이라고 이해한다. 그대는 몸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고 집이라는 것을 宅Houes이거나 家Home라거나..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대가 집을 소망하는 것은 정보를 모아 갈무리하고자 하는 몸의 반작용이다. 그것을 물질로 이룸하고자 하는 것이 한평생 소망이 집을 사는 것 그 집에 자기의 문패(이름)를 다는 것이 되는 것이지. 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집은 당연히 모르고 물질세계의 정보에 귀를 잡혀서 물질 집을 사는 일에 삶을 걸게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몸과 집에 대한 개념을 세우게 된다면 동서양 같이 몸을 바디라고 하는 것도 이해될 것이다.  바디에서 나오는 것이 Baby. 베이비. By는 사다는 뜻이고 Ba는 밧줄이거나 끈이거나 띠거나..대를 잇는 무엇이다. 계보를 잇는다는 것이 베이비다. 성서를 보면 디메오의 아들 바디메오라고 하듯이.. '바'가 앞에 붙으면 대를 잇다고 이해하면 된다 샅바라고 하듯이 씨름을 할 때 사타구니에 걸쳐 상대방이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바'라고 한다는 것. 그러니 베이비는 바를 사다, 즉 대를 잇다..는 의미다. 샅은 사타구니의 줄임말이다. 왜 사타구니라고 했을까..샅은 살이다. 한자로는 보살 薩이라고 하는데  풀 艸를 부수로 하는데 이 艸는 두 손을 그린 것이다 그리고 고을邑과 낳을 産을 나란하여 보살이라는 정보를 전달해준다. 보살은  불가에서 여자의 대명사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보살은 피를 뜻한다. 남자의 대명사를 스님(선님 좃이 선, 대를 이을 끈이 있는)이라고 하거나 선생이라고 하는데 이 살이라는 한자에서 邑은 남자를 産은 여자를 , 즉 정자와 난자의 염색체로 적용하여 46개의 염색체를 풀어내는 것이 보살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푼다.

 

내가 아버지의 염색체邑와 어머니의 염색체産를 받아 발현한 존재 艸라 어른들이 아이고 손아..라고 하거나 내 손이 내딸이다고 하는 어법이 생긴 것이다 즉 부모의 유전자를 받아서 대를 이어내린 손이고 부모의 유전자를 따른다고 딸이다 피는 속여도 씨는 속일 수 없다고 하는데 씨는 부정이고 피는 모혈이다 그래서 그대의 전생, 즉 카르마는 태안에서의 280일이고 전전생은 부모이며 전전전생은 조부모가 되겠다. 사주에서 년주는 조부모의 정보(영체), 월주는 부모의 정보(혼체)를  일주는 태안의 정보(신체)를 시주는 지금 살아가는 나의 정보(주체)를 풀어낼 수 있는 좌표다  전생을 카르마 業라고 하고 현생을 스피릿織이라고 한다고 이해한다 전생과 현생 사이에  지나 온 스토리가 있는데 그것을 아스트랄 혼,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겠다.이렇게 개념을 정하면 헤매는 반경을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나 한다. 아스트랄, 마음이라고 하는 정보는 내가 체험한 정보임에도 그 정보가 어떤 것에서 발현하였던 것인지 알지 못하고 지나온 것이어서 다시금 돌아보면서 아하.. 하는 깨달음의 대상이 된다. 그대가 꿈에서 깬다는 것을 체험해보면 남의 다리를 열심히 긁다가 남들의 이야기도 결국 자기의 계보여정을 꾸며낸 것이구나 알게 되면서 나도 내 계보를 찾아서 꾸며내보자 하게 된다는 것이지

 

성서 신구약을 봐라 계보이야기지..자기의 정보가 어떤 라인을 딛고 이어지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이어지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것인데 예수에서 계보가 마감이 되었지. 그래서 다 이루었다고 했다. 계보를 따라 정보가 내려왔는데 정보가 이제 완료되었다는 것이지. 내려오는 마태의 계보는 예수로 종말되었고 예수 이후로는 올라가는 마리아로 시작하는 누가의 계보가 시작된다는 것이라고 내가 이해한다. 마리아로 시작한다는 것을 주목하게 되는 것은 '마리아(매리,마리 마고..다 같은 뜻)'는 흙이거나 피를 상징하는 생명이 나온 곳 난실 자궁을 뜻한다. 마리아라는 정보는 올라가는 출발이다 즉 Fe에서 H로 가는 여정이라는 것이지 자궁에서 나온 예수가 겟세마네를 거쳐 빌라도를 거쳐 비아 돌로로사를 거쳐 갈보리를 거쳐 돌무덤을 거쳐 부활하게 되는 여정이 너와 내가 출발하는 자리라는 것이지 오름하는 것..내림한 모든 정보는 바깥에 있다. 그런 세상에 태어나 그 정보를 딛고 올라가는 길을 가는 것이 살아간다고 하는 것이다. 왜 사는가? 내려온 길을 따라 올라가고자 하는 몸의 네비게이션의 작용이라는 것이지. 산다는 것..産이기도 하고 算이기도 하고 刪이기도 하고 酸이기도 하고 霰이기도 하고...삶은 익힌다는 熟이거나 烹이지만..익힘은  반복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행동하게 되는 상태지만 산다는 것은 길을 찾아 올라가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길은  좁고 험하여 찾는 이가 드물어 길인지 아닌지를 분간해내는 것이 산다는 것이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이야 빤질빤질 대로가 되어있어서 헤매일 일은 없지만 예수가 간 길은 협착하고 좁고 찾는 이가 드물어서 길을 찾기가 힘들어...

 

오늘 산을 타고 동변동 축사가 있는 마을까지 가보았는데 고너즉한 산길이 참 좋더라 산에서 고함을 지르고 높소리를 하고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고함지른 자리에서 애국가까지 불러재키는데 힘이 빠지더라..산을 울리는 내 소리가 어디까지 닿으려나..내가 살아가는 나라의 파동함수들아..내 소리를 듣고 퍼져라.. 아침해가 오름하는 풍경을 받아 내리는 금호강의 풍경이 아름답고 감사하더라 오늘 도달한 곳..산 안에 안기어 있는 마을이 축사더라. 강 길에서 부른 애국가 산에서 되부름 예수를 기원전과 후로 나누는 푯대가 된 것에서 나는 기원전은 내려온 계보이고 예수를 기점으로 올라가는 계보의 시작이라고 예수가 열매이면서 씨앗이 되었다는 뜻이겠다. 인류의 정보를 이루었고 이룸한 그 정보를 씨앗으로 하여 나의 역사를 이뤄나가는 출발이라는 것. 그래서 예수가 길이라고 한 것이지. 진리라는 것은 원리로 계보를 따라 내려온 길을 예수에서는 유턴하여 올라가는 길로 삼아서 가는 것이고 그 길은 생명정보를 담고 있다는 뜻이라고 남의 이야기를 아무리 들어도 그것은 남의 이야기이지만 내 피에 새김되어 내려오는 정보를 풀어내면 내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라고 그래서 씨를 안다는 것이 참 중요한 출발이라고 나는 강조하게 된다. 郭이라는 헵타포드를 씨로 하고 강姜이라는 한자를 성으로 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의 정보의 근거가 부모의 유전자에서 풀어나가지 않으면 실체가 없는 뿌리가 없는 ...그림자거나 유령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 그것을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 나로서는' 깸Play', 플레이라고 발음되는 영어는 풀래이다, 즉 우리말이다. 묶인 것을 풀래..그것이 놀이라는 것이지. 이중나선으로 꽈여져 있는 것을 하나씩 풀어내는 것 그것이 께임이고 게임이고 깸이고 놀이라는 것

 

곽이라는 아버지의 뼈유전자와 강이라는 엄마의 피유전자를 합하여 신의 염색체 18개가 개입하는 엿새간..그 엿새동안 3씩 불어난 염색체를 나는 인류공통의 하나님 염색체라고 생각한다. 나와 내가 하나라고 하는 근거로 18개의 염색체가 생성되는 6일간의 창조라고...음양을 하나로 꿰게 되는 염색체. 년주는 영체이고 월주는 혼체이며 일주는 신체이고 시주는 주체라고  연결을 하는 것. 주어진 정보를 나의 스토리로 꾸며내는 것이 글놀이..글로리라 영광 꽃빛..오늘도 강둑에서 이타임글로리아여사님과 이경순 69세, 이필오여사님들을 만나 나를 만나면 힘이 솟는다고 젊은이의 기를 받아서 즐겁다고..같이 화잇팅, 하루도 즐거운 놀이를 하자고 손을 잡고 올리며 화화화..꽃꽃꽃...빛빛빛..그렇게 강 길을 다니면서 아침해처럼 밝에 환하게..신남을 사탕과 같이 공양한다. 말로만 이 아니라 사탕도 같이.. 지나왔기에 돌아보면서 해석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꿈은 꾸어애 해몽을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살아온 세월이 있어야 돌아볼 수 있다. 돌아보게 되는 시기의 출발자리를  육십갑자라고 설명하거나 49제를 지난 오십, 예수가 승천하고 난 오십일 후 오순절이라고 하거나 한다. 자기의 살아온 여정을 돌아보는 지점은 오운육기의 확장인 오십이거나 육십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육십갑자를 쓰는만큼  육십을 살아봐라..보는 세상이 달라진다는 말들을 한다. 나도 오십후반에 육십을 넘어선 분에게서 육십을 넘어보소..하는 말을 들었고 뭐가 달라진다고 했는데 나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알게 되더라. 즉 내가 나를 마주하게 되는 느낌이나 사람을 대하는 느낌이나 생각들이 온유해지고 넓어지고 모든 것이 감사하고 사랑스러워지더라는 것..야..이게 세월이 만들어내는 힘이구나..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세월을 이기는 이가 없다는 말도 이해되고 아직 푸릇푸릇한 이를 보면 나이가 들면 달라진다..는 마음으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라. 물론 마음은 청춘이라고 고집하는 이들은 세월을 거부하기때문에 그러하지 않을지도...세월을 따라 살아가면 세월이 만들어내는 결이 새겨지게 되는 것이라는 것 그것이 순리를 따라 사는 지혜라고 하는 것이겠구나 ..

 

꿈보다 해몽이라고 지나 온 세월의 스토리들을 지금 여기서 돌아보는 ..사랑하는 일을 전생을 안다고 하는 것이라고..사랑한다는 말은 살아 온 세월을 돌아보아 이해한다는 뜻이다. 돌아보면 가슴아픈 사연들이 남는다. 가벼운 것들은 날아가니까 돌아보면 남은 것은 무거운 것들이다. 남는 것은 情이라고 하는데, 정의 다른 표현은 감정의 비틀림 현상이 쌓여 있다는 뜻이다. 고운 정은  추억이 되고 미운 정은 기억이 되어 일년의 흐름에서 추억이 되는 혹은 기억이 되는 일들이 일어난 때가 돌아오면 그 시절의 이야기가 돌아오게 된다. 내가 가장 비틀린 감정으로 대하고 살았던 대상이 나 자신이면서 나 자신을 비추는 남편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매일 속죄하는 마음이다. 나와 산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나만 힘든 것이 아니였을 것이다..그리고 나를 엄마로 하여 태어난 아이들은 또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을까..나만 힘든 것이 아니였을 것이다..이런 사고가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강 길을 다니면서 나를 치유하는 주파수와 파동을 토하면서 그 주문에  여덟식구의 이름을 올린다. 오늘은 애국가가 나와서 이름을 올려가면서 불렀는데 아마도 타국으로 유학을 떠날 준비를 하는 나무나 기영이의 파동을  풀어보는 에너지였을 것이다. 산으로 들어가서 진인사로 노래를 부르면서 나라라는 개념을 떠올리게 되더라. 다인이나라 나무나라 상후나라 기영이나라..빛나라..꽃빛으로..그런 마음

 

풀어내지 못한 트라우마이면 아픔으로 온다. 풀어 낸 것은 해원상생이 되어 치유가 된 것이어서 돌아오면 감사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운 감정이 된다. 그래서 돌아오는 계절에 묻어오는 감정들이 생기면 자세하게 샅샅히 들여다 보는 훈련을 하고 그것에서 파생한 무엇들을 풀어내는 비나리를 한다. 恨과 情의 헵타포드는 다른 기호다. 恨은 태안에서 생긴 무엇이고 情은 태어나서 생긴 무엇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태안에서의 무엇을 카르마라고 하고 태어나서 생긴 무엇을 상처(트라우마)라고 하지. 너와 나의 관계의 사랑은 서로의 필요에 따른 감정으로 사로 소통되지 못한 감정이 상처가 되어 쌓인다. 사람과의 사이의 상처는 말이 만든다.그래서 사람사이에는 말이라는 무기를 제대로 사용하는 훈련을 해야하고 그 훈련법을 순설후 한글경..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감정은 화기에서 생기는 것임으로 불기조절을 하지 못하면  과열로 너를 태우든지 자기를 태우든지..감정은 상처를 만든다.  태안에서 나와 지금여기까지의 궤적을 돌아보아 이해한다는 것이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이고 이 사랑이 신의 사랑이라고 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한다. 너와 나의 관계 부모와 자식사이라도 서로의 세계를 알 수 없다. 안다고 착각을 할 수는 있지만..그 착각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사람이 보인다. 내가 새사람이 되는 만큼 너도 새로운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 나의변화는 언어가 부드러워지고 맑고 밝아진다는 것이겠다 강 길에서 만나는 여사님들과 사탕을 건네면서 내가 감사하게되는 것 이런 어른들을 만나서 이들로 부터 축복의 말씀을 건네받는다는 것이 참 놀라운 일이다..는 것 내가 시같은 언어를 사탕에 담아 건네는 것은 나의 공부지만 이 시같은 언어를 받아서 나에게 되돌려 주시는 복받으라는 말은 여사님들의 세월이 얹힌 무게라는 것이지

 

나이가 드신 분들의 이면에 있는 것이 세월력이라고 파악을 했다. 그만큼의 세월을 견디며 살아오신 세월이 만든 무엇들..그것을 슬기로움이라고 나는 파악을 한다. 그래서 남편에게 사탕공양을 멈추려고 했는데 여사님들에게 칭찬받는 즐거움때문에 멈출 수 없다고..그리고 사탕이 만들어주는 달콤함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나도 점점 깨우치게 되는 것이니..라고 했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 사탕값..받아내는 작전. 일을 하려 나가는 남편의 등을 어루만져주거나 가슴을 쓰담해주면서 이름값을 풀어서 주문을 한다. 왜 흰머리앞에서 고개를 숙이라고 한 것인지..노인을 공경하라고 한 것인지..그 이면에 있는 뜻이 그 사람보다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을 보라는 것이라고..이것을 알게 되면서 나이를 묻고 그 세월을 끈기있게 살아오신 슬기로움을 감사하게 되더라..나는 저 나이가 되면 어떤 얼굴로 살고 있을까..미리 생각하면  여사님들을 허그하는데 남자처럼 힘있게 안아주신다고 좋아하시더라.. 여사님들을 안아준다는 것은 내 미래를 내가 안아주는 일이다 생각하니까..살아갈 세월을 미리 품는 일이다..는 .우태지 여사님 87세, 이타임여사님 85세, 이필호여사님도, 그리고 이경순님은 69세. 70대 여사님들을 졸업하고 80대 여사님들을 만나는 것도 재밌지 2021년 신축년에너지..내 안을 신축하느라 정말 열심히 달리고 있다. 목적없는 열정이라고 하던데 위버멘쉬의 가치관이란다. 내가 즐거운 일을 하는 것(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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