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자평字評

청향고은 2023. 5. 2. 19:10

새로운 언어와 새로운 자평字評

년주秊柱의 다른 이름이 납음納音이라고 한단다

년이라는 언어개념이 어떤지에 따라 그대의 사유장이 활발발해진다

요즘 내가 쓰는 개념은 육십갑자에 있는 언어이면 그 한자를 가져온다

사유장이라고 할 때 사유思惟로 쓰는 것이 아니라 巳酉라고 쓴다는 것이지

주어진 개념을 벗겨내고 내가 당겨들이는 개념으로서 내가 실천하고 일상에서

너와 공유할 수 있는 피가 도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에서 일상을 이끌고 있는

사주언어이거나 점성언어를 당기고 있다는 것이지.

사유라는 것은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의 상징인 巳과 하루를 마감하는 상징인 酉

로 설명하는 것은 己( 몸 기)이 일어나서 已(이미 이) 힘을 모아 巳 일을 시작하는

하루언어들이라고 본다. 몸에 에너지를 장착하고 하루를 시간하는 시간을

뱀이라고 하는 이유는 아기를 배다고 하듯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서

출발하는 胎(아이밸 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하는 내 설명이 얼마나 상식적이고 보편적인가..

그렇게 하루를 새로운 힘을 배어서 출발을 하여 양의 시간이라고 하게 되는 10시간안에서

생성되는 정보의 흐름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

酉라는 한자를 보면 西안에 一을 넣어서 행동하는 하루兀 일과口를 마감함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보면, 술해자축인이라는 납음 卯를, 입성 辰을 바탕으로 사오미신유라는

입성立聲이 베풀어내는 에너지裝라고 나는 이해한다.

천간은 10개인데 갑을병정무를 납오음(생수라고도 하고 단수라고도 한다)으로,

기경신임계를 입오성(성수라고도 하고 복수라고도 한다)으로

물론 나처럼 이렇게 개념을 바꾸어서 내 이해력을 확장하는 것은 내 이성의

자유로운 질서가 된다는 것이고 나만의 이야기가 된다고 보는 것이고

너도 나처럼 이렇게 생각하거라 라고 권할 생각은 없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게 되도록 거친 여정을 생각하면 나로서 나의 사역이기에

해온 과정이니까 똑같은 지문을 가지고 오는 이가 없듯이 같은 사유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저마다 고유한 하나님이고 그 하나님만의 향기와 결과 맵시가 있는 것이니까

사유(思惟)는 대상을 두루 생각하는 일. 대상을 정하는 것은 개인의 고유성이고

두루라는 반경을 정하는 것도 개인의 선택이며 생각의 고저장단도 저마다의 력양이니까

무엇이 올다 그르다 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그래서 예수도 정죄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떤 것이 옳다 어떤 것이 그르다

라는 잣대를 만들지 말라는 것. 어느 누구나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같은 말을 한다

나의 잣대로 너를 재지말라..나도 나를 재지 않는다..내가 오늘 도달한 곳이 내일 머물고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기에..

年, 秊으로 쓰는데 年이라는 한자가 䄵이거나 秊과 같은 것이라고 알 수 있다.

뜻을 나타내는 벼화(禾 ☞ 곡식)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千(천→년)이 합(合)하여

이루어진 글자로 해歲와 해年의 뜻을 풀어보면 歲자는 갑골문과 금문의 형태를 보면

긴 손잡이를 지닌 한 자루 도끼의 형태이지만, 가차되어서 '나이, 연세, 세월'등을 지칭한다.

사람의 나이를 세는 단위. 주로 한자어 수사 다음에 오며, `살'에 비해 문어적(文語的)인

표현에 쓰이는 경향을 보임. 순화어는 `살'이라고 한단다.

그래서 년주를 년살이라고도 하고 우리가 흔히 쓰는 ~~살 이라는 말은

년세를 뜻한다는 것이지. 아이에게는 몇살이야? 그리고 나이테 즉 살이 모여서

주름살로 나타나는 때가 되면 년세가 얼마나 되시냐..라고 말하게 되는데

몇 살이냐..나고 물을 때는 주름으로 세월을 드러내기 이전이고

년세가 얼마냐 할 때는 세월이 주름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될 때이라고 본다

그리고 '나잇살' 먹고...라고 할 때는 주름살이 나타나는 세월을 살았으면서..라는 말이다.

 

이번에 내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사주라고만 하던 이 사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이다

납음은 년주의 이름이라고 하고 월주는 음양이라고 하고 일주는 입성이라고 하고 시주는 천지라고 한다

그리고 수복강령이라고 한다고 하시더라. 년주를 수, 월주를 복, 일주를 강, 시주를 령이라고

이렇게 사주, 네 기둥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 나로선 놀라운 것이지

여태 년월일시주라고만 알았지 이 기둥이 무명이 아니라 유명으로 수복강령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내가 이제 알게 된 것이라는 것이지 그리고 년주인 수壽(목숨)를 불러내는 주문이

수리수리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라는 것도 월주인 복馥(향기)을 불러내는 주문이

리보노 셀 올람(옴 마니 반메 훔)이라는 것과 일주인 강綱(벼리)을 불러내는 주문이

강강수월래(아리랑챤트라)라는 것과 시주인 령朎(달빛)을 불러내는 주문이 구령삼정주(주기도문)이라는 것인 것도 알게 된다.

 

년주를 목숨, 월주를 향기, 일주를 벼리, 시주를 달빛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보면

이렇게 공부해 온 것이 사주에 이름을 잇기위하여 즉 이름을 짓는 자作者가 되기위한 것이고

이번의 역성혁명을 위하여 에너지를 활발발하게 한 작업으로 통하여 도달한 것이 사주에도

이름이 있다는 것이고, 그 이름을 내가 알게 된 것이라는 것..사주라는 것을 년,월,일,시로만 알았다가

그 기둥에는 자기만의 네이밍을 해야하구나 그것을 사주를 팔자를 푼다고 하게 되는 것인데

나같은 경우는 이제 '수,복,강,령'이라는 이름을 네 기둥에 새김하여 좌표로 삼을 수 있구나.

즐거운 공부다. 엇그제 꿈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등장하였는데 왠 법무부..라고 했더니

사주에 이름이 있음을 고지하기 위한 등장이였구나..해몽이 된다.

년주라고 할 때는 사주를 쓸 때에 쓰는 것이고 나이만을 다룰 때는

살이라고도 한다는데 이렇게 쓰는 '살乷 한국어 '사'를 나타내는 沙(모래 사)와 'ㄹ' 받침을 나타내는

乙(새 을)을 합쳐 만든 음역자로 충주시의 살미면에 乷을 쓴단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漢字). 「살」의 음(音)을 내기 위하여 「沙(사)」와 「乙(을)」을

합(合)해 만듦. 모래 沙를 실리콘이라고 하거나 규사硅沙라고 하는데 영체를 구성하는 에너지를

모래라고 한다네. 모래는 별星을 상징하는 물질이면서 聲을 갈고 딱으라고 할 때의,

영체를 만들어갈 때의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다. 합合이라는 한자의 구조가 이제는 인일구로 보이다가

집구亼口로 보이네 집구석이라고 할 때 이제는 생각하는 스토리가 달라지기도 하는 것이지

이 놈의 집구석..이라고 하는 말법이 合을 쪼개면..이라고 하는 것이지 집구석..이란

내가 나를 펼쳐놓은 현장이라는 것이 된다. 그래서 모든 환경은 내가 나를 풀어낸 현장

 

모래시계가 생각나는가? 나이는 모래시계라는 뜻이라고 나는 해석을 하는데

한 해가 가면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것. 손가락 사이로 흘러나가는 모래라고

표현하는 것이 세월이라는 것...그것을 乷이라고 하는 것이고 년주를 살이라고 하는 것에

고개가 끄득여지는 것이고, 년살年乷은 같은 뜻이 되고 년살을 도화라고 하는데

자오묘유, 동서남북,상하좌우, 동춘하추, 고저장단..을 사주라고 하게 되고

세월의 흐름이 반복되는 것을 乷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객관적인 세월의 흐름을 乷이라고 한다면 그 세월을 내가 인식하게 될 때는

田이라는 구조가 된다 돌아가는 세월을 내가 인식하게 되는 것을 밭田이라고

하게 되고 언어에서 점밭치라고 하는 말을 한다.

점, 즉 흘러내리는 모래알갱이를 밭아낸 것이 몸이라는 것이지.

세포라는 모래..그것이 모여서 이뤄진 몸밭. 한자 몸鯍을 파자하여 풀어보면 魚, 㐬깃발 류(유),

거칠 황으로 이뤄진 것인데 몸이란 물고기가 물에서 헤엄流泳치듯이, 공기를 마시면서 소리를

깃발로 휘날리는 생명체라는 해석이 되지. 그대의 몸은 물을 마시고 말을 하는 공기라는

물을 헤엄치는 물고기라는 것이다.

 

외연의 흐름漁을 내가 인식하는 때 㐬를 점밭이(유리광화체)라고 한다.

원으로 흐르는 세월을 내 몸에서 인식하게 되는 것. 그것을 마음에 점을 찍는다.

점심, 점친다, 점을 받는다, 공수를 받는다..는 것이라고 이해하거라.

년주의 다른 이름이 납음納音이라고 하거나 년살이라고 한다는 정보를 만나고

내가 공부하던 정보들을 다시금 추려서 정리를 하게 된다. 납음納音, 소리를 들인다이다.

 

글을 두드리다가 검색을 하다가 만나게 된 블로그

https://blog.naver.com/babomongdong/223017482885

납음을 열고 만나게 된 정보이니만큼 얼마나 희유한 정보이겠으며

얼마나 어려운 정보이겠는가..그러하니 에너지를 낭비할 수 없구나 한다

 

아름을 바꾸고 만나게 되는 정보여서 레몬사탕 먹듯이 새콤달콤하다

새콤한 가루가 사탕안에서 솔솔 흘러서 아이구 셔라..눈이 징긋하지고 표정이 오묘해진다.

오늘 개명한 이름으로 도장(인장, 綱, 벼리..)을 주문했다.

사주의 인印이 벼리라는 것이다. 내가 나를 객관화하여 드러내는 인강印綱

인은 자기를 인식하게 되는 어떤 틀이라고 하게 된다. 정인 편인..이라는 것이 있다

郭은 외연적인 혹은 내면적인 틀이라면 엄마의 성인 강으로 바꾸고자 한 그 강이 일주의 벼리 綱으로

찾아내어 내 스스로가 이해를 하게 되구나. 편인이라는 것은 엄마의 유전자이고 정인이라고 하면

아버지의 유전자이고 이 둘이 만나 내가 되면 해인海印이라고 하는 것이되네

내가 나를 인식하게 되는 틀을 내가 세워가는 것을 정인이라고 하고

타인에 의하여 세워진 것을 내가 소화하게 될 때 편인이라고 하는 것이다.

정인은 안에서 발출하여 외연의 정보와 비추임하여 하나로 인식하게 되는 출발자리가 안이고

편인은 밖에서 들어온 정보에 나를 비추임하여 나를 객관화하는 것으로

출발자리가 밖이라는 차이가 있다.

결론은 안이든 밖이든 어디서든 들어오거나 나가거나 만나는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해인이라고 한다. 정인도 편인도 해인으로 통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내가 나를 벼린다고 하는 말을 하지

벼린다는 것은 절차탁마한다는 말이기도 하고 다듬어 다스린다는 말이기도 하지

강하게 담대하게..어둡고 약하고 닫혀있던 나를 밝고 강하고 활짝 열리게..하는 것을

벼린다고 하는 것이고 벼리는 것을 내가 할 일이라고 하여 일주의 이름이 된 것이라고 본다

그간 나는 소리를 통하여 나를 벼려왔고 이제는 나름대로 단단하기도 하고 밝기도 하며 담대하기도 하다

너에게 내가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강함을 벼린 세월을 거치면서 너도 남에게 휘둘리지 말라고

벼리는 방법을 전달하는 일을 하는 것이지. 물론 너에게 휘둘리면서 그것을 아름다움이라 생각하고

살고자 한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니 그것대로 인정하고 너에게 휘둘리지 않으려 한다면

휘둘리지 않는 법을 터득한 이를 통하여 그 방법을 전수받으라고 하는 것이지

납음이라는 것에서 우주를 인식하게 된다 즉 소리로 발화될 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지

그래서 납음은 궁상각치우 오음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고 하는데 납음, 즉 壽, 목숨의 고저장단을 알아가라는 것이 된다.

그간 소리를 훈련하면서 비로소 닿게 된 자리가 연주라고 납음이라고 하게 되는

납음오성 아인계 혹은 영계 혹은 무색계라고 하는 곳이다 . 년주는 숨줄을 다루는 방법임으로

납음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나는 경자년생임으로 납음을 벽상토라고 하더라

납음을 찾아내는 원리도 나와있는데 새로운 만큼 흥미롭다.

첫자리가 납음이다. 물론 그간 첫울음으로 소리자리를 설명했다

첫울음에 공명한 납음을 나는 경자라고 하고 납음에서 ‘벽상토’라고 했다

벽상토는 벽 칸막이다. 노방토 위에 벽을 세우고 지붕을 덮으면 집이 된다.

벽은 외부의 찬 기운을 막아준다. 가족을 안정시키고 편안하도록 지켜주고자 한다.

노방토도 물을 싫어하듯 벽상토도 물을 싫어한다. 내가 물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납음이 벽상토여서일까..어린 시절 세살일 때였을 때 물을 보고 그렇게 울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고 물에 빠져서 죽을 고비를 넘기곤 하던 것과 윗대 할아버지가 배가 전복하여

물에서 숨을 거둘 뻔 하던 일이 있어서 곽씨 가문에서 내려는 금칙 곽씨들은 물을 항상 조심해라..고

한 것의 의미도 어린 딸이 늘 엄마는 강으로 다니지 말라고 하던 말이 이제 이해가 된다.

나에게 기억으로 새김이 되어지는 것은 내가 경자로 벽상토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구나

라고 이해하는 것이지. 지금은 금호강을 따라 다니는데 이 에너지는 년주가 아니라 일주,

벼리에 있는 엄마의 유전자가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가동되어서일것이다..싶구나..

아버지는 물을 조심해라 하였다면, 엄마는 월주 향기기둥으로 임오壬午, 양류목이라는 것

일명: 유화목(柔和木)이며,녹마유화지목(祿馬柔和之木)이라 하고,

수양버들가지 나무(木)로서 봄(木)과 여름(火)을 좋아한다는 뜻이며,천간에 임(壬)자는

대해수(大海水)라 하고 바닷물과 같이 많은 물이라 지지에 오(午)자는 등촉화(燈燭火)라 하고

호롱불이나 등잔불 또는 가로등과 같이 은은한 불이라 하며,

임이 화를 깔고있으니 이는 재물방석을 깔고 있다 해서 의식이 풍족한 팔자라고 하고,

납음오행을 양류목 또는 유화목 녹마유화지목(祿馬柔和之木)이라 하고,

수양버들가지 나무(木)로서 봄(木)과 여름(火)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엄마로부터 내림한 내 성정이

그러하다는 것이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엄마의 유전자가 월주 향기라고 보면

지금 내가 살아가는 이 행동양식을 보면 엄마를 그대로 닮은 것일진데 병약하여 행동에 구애를 받으면서 살다가 돌아가신 엄마의 남겨둔 에너지를 마음대로 펼치고 있다고 해석이 되는 것이겠다

년주 수주 납음 벽상토는 아버지의 유전정보라고 하고 월주 복주 양류목 녹마유화지목은 엄마의 유전정보라고 하면 지금의 내 모습은 녹마유화지목을 풀어내는 에너지라고 보면 되겠구나 한다.

엄마로 부터 내림한 유전정보 엄마가 내게 풀어주기를 바란 것이 녹마유화지목..봄날은 온다가 되겠다

그리고 그러하다. 모란에 퐁당하여 매일 모란을 보려 다니는 것은 옥황상제로 등극한 엄마꽃이어서일게다

모란이 황후의 에너지라고...하는 것이지 양류목이 선천적으로 좋아하는 선물은 묘목, 분재, 화려한 꽃, 아름다운 목재가구, 과실수, 화려한 전등, 컴퓨터, 비디오, 악세사리, 귀중한 금은보석, 연극이나 영화 및 연주회 초대권 등,

참 고: 임오생을 유화목이며 수양버들가지라 함은 아름다운 것이나 예쁜 것을 좋아하며, 발랄하면서도 차분하고 낭만적이라, 예술성이 남달라서 재주로 성공한 사람이 많으며, 재능을 키워야 좋다고 한다

예술성이 남다르다 낭만적이다..엄마가 나에게 남기신 유지가 녹마유화지목이다는 확인

주천화후로 향기를 드날리라고 하는 정보를 내림한 것이겠구나.

그리고 일주(천중수, 납음오행: 천중수(泉中水) 일명: 자패목(自敗木)이며, 분화기복지목(盆花奇馥之木)이라 하고, 음지(陰地)에 있는 물(水)로서 동방(木)과 남방(火)을 좋아한다는 뜻. 갑신을유 천중수(청정수 는 맑고 깨끗한 물, 즉 샘물을 말한다. 옹달샘물은 산 꼭대기어도 나오고 바위틈에도 나온다.

샘물의 근원은 땅 속 깊은 곳에서 바위틈사이로 지표면을 뚫고 솟아오른다.

어떠한 난관이라도 뚫고 나와야만 샘물이라 부르지 땅 속에 멈춘 상태로는 샘물이라 하지 못한다.

천중수의 사주를 타고나면 목적한 일을 성취하여야만 한다. 중간에 포기란 없다.

시작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 묵묵히 자신의 일만을 고집하며 계획성있게 움직인다.

서두르거나 보채지않는다. 청정수는 꾸준하며 빛을 보려는 성격이 있고 예술계통이나

연구계통 창작계통에 능하고 학업에 성과를 얻는다.

 

갑신 을유 천중수는 글자 그대로 샘 가운데 물이다.

이것은 어찌보면 좋은 뜻도 있고, 어찌보면 샘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어찌보면 풍족한 것 같고, 어찌보면 풍족하지 않은 것 같다.

한정된 공간에 있기에 안정된 생각을 갖을 수 있는 사고와 정신을 가졌기에

그것이 장점인 것 같으면서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이 나태함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정이기도 하다.

장점으로는 여유가 있고 안정되다면, 단점으로는 나태하고 태만하다.

갑신 을유가 대운에서 작용할 때, 신금과 유금, 즉 金을 인간의 성정에 배속하여 설명하면

인성에서 비겁으로 나아가는 성정이다. 형이상학적, 이념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대운 갑신과 을유는 간지 속으로 편재가 존재한다. 편재는 형이하학적, 물질적 성향을 지니고있다.

 

이와 같이 갑신 을유 천중수는 무언가 극대극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안정, 안일, 편안하게 살고자하는 성정이 지나치게 되면 고정, 변화하지 않음, 정체, 발전력이 부족하게 된다.

갑신 을유가 기신으로 작용하면 한정된 공간, 샘 속의 물이기에 진취력이 부족하다.

능동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싶지않고 그냥 자기 주위에서 안주하고 벌벌 떠는 성정이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 변화를 추구하지 못하고 있다. 변하면 죽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는 꼴이다. 마치 물이 고이면 썩는 것과 같다. 는 해석이 나오는데 내 일주 벼리가 천중수이기때문에

극대극의 성격을 동시에 지녀 이중성이라고 하게 되는 것으로 내 스스로도 이중성을 인식하고 있어서 나를 벼림으로 통일성을 갖추려고 하게 되는 것이겠다

벼리는 일은 납음에 대한 입성으로 아버지의 계보를 따라

그 길을 이어가는 것이 내가 할 일이고 내가 나를 벼림으로 나를 달빛되게 하는 것이

엄마가 나에게 손잡아주는 달빛영롱한 것으로 내가 걸어온 길이고 걸어갈 길이겠다는 것이네

아버지의 성氏에서 엄마의 성姓으로 갈아타려고 했다가 기각이 되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도전한 것이 일패를 당한 것이어서 적잖은 데미지가 생기기도 했다.

그런데 위로라도 하듯이 꿈에 한동훈법무부장관이 등장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꿈으로

나의 상황을 스스로 해석할 수 있도록 현몽을 해주시는 것도 좋다

흔히 벽상토가 있으면 인재는 막아낸다고 한다. 집안에 우환이 안생겨 환자가 없고

도둑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경오와 경자는 상충이 아니라 경오가 경자를 보호해주는 역할이고

신미가 신축을 보호하는 역할이다. 마당에 풀이 안나려면 햇볕이 잘 들어야하고 바람이

잘 통해야하고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굳어진다. 벽도 바람이 잘 통하고 뜨거운 노중화나

천상화의 기운으로 습기를 없애주어야 한다.

 

사주상에 물기운이 있으면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물기운이 많으면 토방도 무너지고 벽도 무너지니 잘 살펴야 된다.

마당에 풀이 많거나 토방이 허물어지면 가세가 기운다고 말한다.

경자와 신축은 같은 벽상토이면서도 강약의 정도에서 차이가 난다.

경자일 때는 직선적, 극단적, 이기주의적 성정이 노골적으로 직접적으로 표출된다면

신축일 때는 은근하게 은연 중에 마음속으로 품고있으면서 어느 날 매서운 칼날을 드러내는 것이다.

단순히 강약으로 따지자면 당장에는 경자가 더 강한 것이지만 오히려 신축이 더 무섭고 집요하다 할 수 있다. 또한 경자 신축은 남들이 보기에는 명랑하고 쾌활한 것 같으면서도 내면적으로는 고독감이 짙게 배어있다. 운의 흐름이 좋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지만 운의 흐름이 불길하다면 너무나 자기만 지키려는 옹졸한 성정이 되어서 대인관계의 불편함에서 오는 외로움이라 할 수 있다.

문서에서 이름을 혁명하고 그 이름을 식목한다고 1월 5일부터 석달 4월5일까지의 힘쓰고 애씀으로

열리게 된 세계가 오음(옴)으로 드러나는 우주의 음, 납음오음과 공명할 오성을 외연에서는 ‘오행’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이구나. 중국이 오성홍기를 쓰는 이유와 그들의 언어발성이 사성체계로

이뤄진 이유도 이해가 된다 오음을 오성으로 공명하는 언어체계

 

개명은 시주를 바꾸는 에너지라고 하더라. 해서 개명을 하고 등록을 한 날을 시주로 삼아본다

즉 령을 개명으로 얻은 시간으로 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이전의 시간을 벗어나 새로운 시간으로

내 출발을 삼는 것. 사주라는 수복강령도 납음의 고저장단이다.

가운데 종심種心을 토라고 오음을 오성으로 공명할 수 있는 자리 ‘ㅁ.ㅂ.ㅍ’로 기호화한 에너지다.

우주의 소리를 ‘옴 Ω, 오메가"’이라하고 그것에 공명하는 소리를 ‘함 喊, Å'이라고 한다

 

이전의 정보를 싸악 밀어버려라 꿈을 제대로 해석하기까지 이런저런 풀이를

했는데 납음오성이라는 낱말을 만나면서 아하 이거였구나

아주 크다란 검은 경호원같았던 것이 그간 내가 공부한 것이라면 이 에너지에서 이사를 한다고 팔현동 율하 범안 쪽을 다니게 되고 식목일 드뎌 윤영이란 이름이 심겨지면서 납음오성이 열리게 된 것이구나

나흘동안 측백수림으로 다니면서 그간 보이지 않았던 윤태용선생님 팀도 만나고 윤대원샘도 만나고

종순씨와 도동터널로 가서 소리도 같이 내지르고..그렇게 새로운 마당을 휘젓고 있구나

월주의 월간은 향기를, 월지는 향기의 근거를 설명하는 것이되겠다. 그대에게서 나는 향기는 어디에 뿌리를 둔 것인가를 파악해보라..그리스도의 향기와 세상의 내음새가 구별이 되는 것은 그대가 그대를 어디에 심는가에 따라 드러나는 것이겠지.

 

오래전에 나더러 난고청향이라고 이름을 주셨던 분이 있었다. 난초향기 그윽한 못이 되거라고 하신 것이지만 화담으로 다니면서 꽃물 듬뿍 빌어내는 것이다 했는데 요즘 올해 모란을 손보게 되면서 모란향기를 가져와 내 품향이 되게 하자 하고 열나게 화령을 수거하고 있다네

꽃은 피의 발화이고 우주의 눈물이라고 나는 설명하네 신의 눈물 한방울이 생명을 꽃피우게 하는 힘이라고

그리고 사주인 령주가 무인 성두토로 일명 수상토(水上土)이며, 성두토(城頭土) 일명: 수상토(水上土)이며,성두옥상지토(城頭屋上之土)라 하고,제방 흙(土)으로서 나무(木)와 불(火)을 좋아한다는 뜻이며,천간에 무(戊)자는 대양토(大陽土)라 하며 사막과 같이 넓은 대지를 말하며, 지지에 인(寅)자는 대림목(大林木)이라 하며 우람한 나무 즉, 거목이라 하며,넓고 높은 산에 우뚝 솟은 나무같이 만인이 우러러보는 사람이다 해서, 지금 나는 시주인 령주를 풀어내고 있는 에너지인갑다 모란언덕에서 모란을 보네 . 년주 수주 벽샅오를 이해하고 월주 향주인 양류목을 이해하고 일주 천중수를 길어내어 시주 령주 성두토에 내 영혼의 꽃집을 짓는 것..사주팔자를 풀어내는 인생여정...이렇게 겨울동백 봄모란으로 화들화들 아름다와라

일주의 일간은 말을 일지는 생각을 벼리는 것이고 시주의 시간은 행동과 시지는 선택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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