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90

흉성에서 후성으로...오름하다

2022년 3월 1일 임인년 임인월 계축일이다 계축일이라..癸라는 한자가 담고 있는 뜻이 하늘이 걸어다니는 길이라고 하는 것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는데 계축은 겨울 길이 되는데 겨울 길은 맑디 맑은 바람이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하는데 계축일 묘시(5~7시)에 해맞이로 간 것인가..해맏이를 하려 가는 시간이 묘시에 들어있는 것도 재밌는 현상이 되는 것인가? 봄고양이와 황소바람이 같이 있는 하루에 비는 조금오시는데 겨울길을 두우가 끄을고 가고 청여우이자 고양이로 설명하는 묘가 봄바람을 끄을고 오는가..삼월 첫날의 하늘이야기. 금숙씨가 비가 오는데도 오고 순희님도 지나는 길이라 들리고 영숙씨는 감자 삶고 브로콜리 무치고..와서 금숙씨와 순희씨가 한패가 되고 나와 영숙씨가 한패가 되어서 한쪽에서는 자기들이야..

영숙 금숙, 인숙..세 여자의 울림

어제와 오늘 어제 해맏이를 가서 해오름을 하며 영창을 했는데 내 뒷모습을 금숙씨가 쵤영을 하고 있었던 갑다. 해오름찬양을 하고 삼배를 하고 해기운을 가슴가득 들이안는데 소리가 우릉차게 울림하여 돌아보니 금숙씨 둘이 만나면 일단 고함지르기부터 한다. 신단이 시끌벅적해지는 것. 내야 이런 기회가 오면 전심으로 소리를 질러내어 소리통기루기로 높소리 들소리 등등 내가 도전하는 소리줄을 익히는 훈련을 하는데 하늘이 내 소리통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금숙씨가 호출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는 일요일이어서인지 영숙씨가 소리공부에 같이했다. 2019년 11월 29일 처음 만난 날에도 금숙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영숙씨가 와서 같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소리공부에도 금숙씨와 먼저 하고 있으면 영숙씨가 온다..

한글의 빛남, 빛말글

천간지지에 의지하여 정보를 풀어내는 것을 구령삼정주에서는 상천하지 무불통명이라고 했다 하늘과 땅은 서로 통한다. 즉 하늘이 땅이고 땅이 하늘이다는 뜻이다. 삼라만상은 서로 구별되는 생명이 아니라 서로가 통하는 유기체라는 것이다. 상천하지무불통명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늘의 뜻이 땅에서 이뤄짐인데 천간지지를 해석하는 원리다. 구령삼정주는 우주운행원리와 생명체의 운행원리를 설명하는 정보로 천유탐랑거문녹존문곡염정무곡파군좌보우필구성으로 출발하는데 이 정보를 발로 밟아가면서 다시금 정보당기기를 하고 있다. 해맏이신단에 가면 내가 하는 공부텍스트로 바닥에 그려진 천문도 가운데 직녀성이 표시되어있어서 중심직녀성과 합하면 29수 별자리가 된다. 왜 스물아홉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터닝포인터가 되는지..

또 하나의 마디

또하나의 마디 숨골이 닫히면서 현응혈, 즉 혀아래로 신의 거처가 옮겨지는 과정을 아기의 옹알이와 떼부리라는 현상을 통해 잇몸이 생성되고 이가 나는 과정이라고 나는 이해를 했다. 생각조절자가 깃들이는 시기가 현응혈아래 사혈이 가동되어 아기가 모음을 자음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방편이 만들어지는 시기라고..그리고 이 시기가 아이들이 자라면서 모음에 자음을 얹는 훈련을 하면서 말을 하고 글을 배워서 말과 글의 관계를 이해하는 공부를 통하여 너와 나의 관계, 즉 말인 나와 글이 너의 관계를 맺게 되는 공부를 한다 초등학생시절에 받아쓰기라는 공부가 있는 것은 말을 듣는 능력을 익히는 것으로 너의 말이 글로 기록되는 과정을 파악하는 훈련이다. 한국어는 말과 글이 같은 체계다. 지구에서 유일한 말과 글이 같은 언어체계..

오죽하면..烏竹昰冕

몸(鯍, 魚㐬)은 빛이 그림자로 드러나도록 하는 매개체다. 음양오행이라는 우주원리는 객관적인 정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 비물질계와 물질계. 이 세계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나오게 된 것인가를 찾아보면 비물질계와 물질계 사이에 있는 '사람'이라는 비물질인 숨을 통하여 생하고 물질인 밥을 통하여 명을 창조하는 생명체의 창조풀이다고 본다. 하늘을 이고 땅을 밟고 살아가는 몸이라는 이 생명체가 숨에서 만들어내는 정보를 음이라 하고, 밥에서 만들어내는 정보를 양이라 하였다. 즉 사족류에서 이족류로 진화하고 날것에서 익힌 것을 먹게 되는 문명의 발달을 통하여 사족류였을 때 보지 못하던 하늘을 이족류가 되면서 보게 되고, 날것을 먹던 생활에서 불을 발견하여 익혀먹게 되면서 날것과 익힌 것의 차이와 날것..

매일 새롭게

왜 33마디인가에 대한 이론도 만들어낼 수 있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 3으로, 그리고 천이삼, 인이삼, 지이삼이 3으로 즉 빛과 그림자의 숫자, 대삼합육이라고 설명한다. 우주원리는 음양오행이라고 하게 되고 음양오행은 객관자연원리다. 빛은 무색계이고 그림자는 색계다. 즉 33으로 설명이 되는데 빛과 그림자를 관조하는 제 3의 계가 있다는 것이 대삼합육(창조엿새, 자연원리) 생칠팔구(인간계의 원리)로 설명하고 그것을 욕계, 성육신 인카네이션incarnation 이라고 한다고 하는 것이고,무색계, 색계의 증명을 욕계에서 하지 못하면 무색계도 색계도 무의미하다고 나는 욕계의 에너지를 설명한다. 그대가 무색계라는 것도 색계라는 것도 욕계에 속하는 몸과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빛이 그림자를 만들기위해서는, 해..

생각이 멈추면 시작되는 세계, 자기객관화

道는 문자언어로 이뤄지는 생각이 멈춘 자리에서 위버멘쉬를 하기위하여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만들었다고 내가 그 길을 가져와 쓸 수도 없다. 날숨으로 만들어낸 문자언어, 즉 자음의 세계를 가테가테하면 들숨이 만들어내는 소리세계가 나타나는데 소리세계를 어떻게 마주하여 소리를 알아가는가? 의 방법을 도道를 찾는다, 닦는다, 안다..등으로 말하는데 탯줄, 젖줄, 밥줄이라고 하듯이 생각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 소릿줄, 성장聲蔣(소리 성, 줄 장)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그대와 나의 성문은 다르지만 그 성문을 가동시키는 헬륨은 공유되는 원소다.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지만 누구라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소, 헬륨. 소리공부에는 헬륨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깊어지고 넓어..

2/17~18일

수비학에서는 1~5를 생수라고 하고 6~10을 성수라고 한다 1-6을 수水라고 하여 1 자수子水 6 임수壬水라고 한다. 반복하자면 물한방울을 자수라고 하고 바닷물을 임수라고 한다 태일생수는 1이고 상선약수는 6이다 수비학의 원리를 안다면 이 원리에 천간을 대입하여 풀면 갑은 1, 을은 6, 병은 2, 정은 7, 무는 3, 기는 8, 경은 4, 신은 9, 임은 5, 계는 10이 된다. 그래서 그대에게 배속된 사주팔자를 숫자로 바꿔서 수비를 풀어가는 것을 게마트리아라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 천간은 경임을을로 4566이 된다. 일단 천간은 10진법으로 풀게 되는데 불가에서도 1지옥6천상, 2축생 7성문, 3아귀 8연각, 4아수라 9보살, 5인간 10성불로 설명한다 생수를 음이라 하고 성수를 양이라고 하는데 음이..

신묘장구 대다라니,,영체 탯줄만들기

언어도단, 교외별전, 후생가외.... 자음의 세계를 건너가면 모음의 세계가 나온다 모음의 세계를 '궁상각치우'라고 하는데 오음의 흐름을 오행이라고 한다 옆나라에서 あいうえお 다섯모음만 한다는 것에서 오음이라고 하는데 색수상행식이라는 오온을 발생시키거나 인지하게되는 파동함수라고 나는 생각한다. 왜 ㅓ라는 모음을 일본에서는 사용하지 않은 것인가 아니면 ㅓ 모음의 비밀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런 것이 궁금해지더만 까마귀烏를 길조로 알고 있는 나라에서 까마귀의 발성인 '각성角聲'의 상징음인 ㅓ 모음은 풀어내지 못한 것인가? 일본의 정보를 다루는 관점을 보면 얼마나 정교한지 감탄하게 될 때가 많다. 귀멸의 칼날이라는 애니메이션이나 주술회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