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매일 새롭게

청향고은 2022. 2. 21. 20:05
왜 33마디인가에 대한 이론도 만들어낼 수 있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 3으로, 그리고 천이삼, 인이삼, 지이삼이 3으로 즉 빛과 그림자의 숫자, 대삼합육이라고 설명한다.  
 
우주원리는 음양오행이라고 하게 되고 음양오행은 객관자연원리다. 빛은 무색계이고 그림자는 색계다. 즉 33으로 설명이 되는데 빛과 그림자를 관조하는 제 3의 계가 있다는 것이 대삼합육(창조엿새, 자연원리) 생칠팔구(인간계의 원리)로 설명하고  그것을 욕계, 성육신 인카네이션incarnation 이라고 한다고 하는 것이고,무색계, 색계의 증명을 욕계에서 하지 못하면 무색계도 색계도 무의미하다고 나는 욕계의 에너지를 설명한다. 그대가 무색계라는 것도 색계라는 것도 욕계에 속하는 몸과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빛이 그림자를 만들기위해서는, 해와 땅사이에 나라는 실체가 있어야 한다. 그대가 양이고 내가 음이라면 음과 양을 연결하는 중간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너와 나의 가운데 있는 실체가 무엇인가? 그대는 무엇으로 중간자를 삼는가? 나는 '말Word'이거나 '행동action'이라고 정의한다. 나처럼 해봐라 이렇게..내가 너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말과 행동'으로다 말이라는 형용사에 행동이라는 동사를 더하여 너에게 전달하게 되는데 내가 주로 너와 소통하는 방법인 사탕공양을 예로 들면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고 맑고 행복한 하루네요. 저 사탕드려도 되나요..복된 날 햇님처럼 밝고 빛나는 하루 되고 사탕처럼 달콤하고 따듯하고 향기로운 날 되세요'라는 문장을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면서 상냥하고 활발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사탕이라는 매개체가 없으면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얹을 수 없다. 그렇다고 말없이 손을 잡고 사탕만 건낼 수도 없다. 말과 행동이라는 사이에 무엇인가의 매질이 있을 때  僑感이 생성된다는 것이다. 사실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는 사탕공양이지만 매 순간 망설이게 된다. 거부당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서 거부당할 때마다 느끼는 어떤 감정이 있기때문에 ..거부당하면 생기는 감정이 있는만큼 받아줌에서 오는 감정이 있으니까 거부당함의 느낌을 누르게 되는 것이겠다.  
 
일곱번 시도를 하면 두번쯤 거절당한다 왜  일곱번이라고 하는가? 내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사탕이 일곱명에게 공양할 만큼을 넣고 다녀서다 (3개씩 7명에게 드릴 것 21개를 넣고 다님. 사탕한봉지에 든 것이 21개거나 22개임) 몇차례 거부당하지만 집으로 올 때는 일곱명에게 공양을 하고 오는 것이니 공양의 목적은 달성하고 오는 것이다. 요즘은 사탕공양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도 버렸다. 굳이 꼭..달성할 이유가 뭔가..내 직관이 오는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라고 생각을 바꾼 것인데 사탕공양을 하면서 얻게 된 값은 드림에 다하여 받아줌이라는 공명이 만드는 에너지와 드림에 대하여 거부당함이 만드는 에너지상태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색을 살펴서 거부당할 것 같으면 공양시도를 하지 않고 거부당할 듯한데..하면서도 내 직관을 실험해보려고 시도도 해본다. 거부당하는 것은 즐거운 체험은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자 하고 인정받음으로 그 인정이라는 에너지를 공급받음으로 살아가는 힘을 삼는다. 그것을 인기를 먹고 산다고 하는 것이고 너와 나의 관계에서 만들어내는 것이 '인기'로 사주에서는 인신사해라고 하여 역마라고 한다. 너와 내가 만나 서로 활발발한 생기를 만들어내는 관계가 되면 상생이라고 하고 너와 내가 만나 에너지낭비만 하게 되는 관계를 상충이거나 상극이라고 하게 되는데 에너지낭비가 되는 관계를 에너지뱀파이어라고 한다. 기색을 살핀다고 하는 것은 상대방과 소통을 해서 서로가 생기로울 수 있는가 아니면 내가 데미지를 받을 관계가 되는가를 계산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탕공양을 하면서 기색살피기 공부를 하는 것이겠다. 내가 사람공부를 하는 방법이다.  
 
음양오행은 객관좌표다. 이 정보를 먼저 공부하여 '나'라는 육계인 나에게 연결을 해보는 공부를 易공부라고 한다. 객관정보를 나에게 연결하는 것을 易(바꾸다)고 하는 것이다. 객관정보를 주관체험으로 해석하는 것을 역학공부라고 한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있다네  
 
음양오행가온데 본심본태양인 내가 들어가야 한다. 음을 태안에서 생성된 정보라고 한다면 양을 태밖에서 생성된 정보라고 대입을 하게 되고 음을 영성이라고 하고 양을 육성이라고 하여 설명을 한다면 영성과 육성사이에 무엇이 있어서 영과 육을 서로 오가게 하는 통로가 되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 영과 육사이의 통로를 '혼Soul,바다'라고 하였다. 영인 스피릿은 증류주라고 하였고 육은  33마디 등뼈안의 척수에서 생성하는 피Blood이고 혼은 물을 피로 피를 물로 바꾸는 에너지라고 설명하는 것이지. 인체에 3.5농도로 있는 것이 염분이라고 하는 것이고 피맛이 단신쓴짠으로 구성된다. 그대의 미뢰를 가동시키는 에너지는 인체의 소금물농도가 만드는 것이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겠는가? 그대의 미각은 혀에서 감지하는 것이지만 혀의 미각을 감지하도록 하는 곳은 그대의 신장, 콩팥과 부신이다. 천간의 임계를 북임수라고 하는데 북임수를 인식하는 자리가 콩팥과 부신이라는 것. 콩팥과 부신의 에너지를 점검하는 방법을 황정경에서는 순설후음, 즉 현응혈수련이라고 했다. 늘 하는 수련이지만 우수를 시작으로 다시 순설후음을 집중적으로 가동시키고 있는데 내 의지는 '나' 라는 나라의 확장판인 '대한민국'의 콩팥과 부신이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고 이번 2022년, 음수를 년주로 하고 3월 9일 양수를 월주와 일주로 하는 대선에너지 판을 무색계에서부터 휘저어 보기위한 것이다.  까마귀소리 각성에너지를 공부하면서 요즘 신단으로 가는 길에 까마귀와 까치들과 소통하고자 남들이 보면 괴상한 짓을 하고 다니지만 나로서는 뜻하는 바가 있기때문에 열심히 한다
까마귀의 소리체계를 관찰하는 것..그리고 그 소리파동을 내가 시도하는 것..  
 
무엇엔가 필이 닿으면 그것을 뚫어보고자 하는 의지가 발동되고 그것을 남들이 보면  뭐야...하게 되겠지만..신단에서 만나거나 오가는 길에 만나는 여사님들에게 사탕공양을 하면서 참말로 희안하고 신기한 사람을 만나네..하는 평가를 듣는데 몇 번을 마주치면서 내가 사탕공양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더니 그런 뜻이 있구나..하시면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어깨도 들썩이시고..어르신들의 앞서가시는 세월을 따라가는 따름쟁이로서 앞서서 살아오시는 세월을 존경하는 마음이고 말로만 하면 날아가버려 사탕에 담아서 건네면 어르신들의 지혜가 저에게로 닿지 않겠느냐고..한다. 내가 하는 말이지만 감동할 말이고 나도 이 말을 하면서 사실을 말하는 것이라고..자주 만나게 되는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면 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참 감사하고 고맙다. 세월의 지혜를 사탕몇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손을 잡혀주시는 것에 대하여..너의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의 신비를 그대가 발견하게 되면 손을 잡으면 다 가진 것이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이유도 알게 된다. 손은 열매다. 손가락 끝에 지문이 있는데 이 지문은 태안에서 5개월때 만들어져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 무늬다. 지문은 그대의 印章이다 
 
얼마전에 오징어를 구워서 뜨거운 것을 찢는다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 왼손 검지가 화기에 데어서 물집이 생겨서 물빼기를 했는데 지금도 감각이 둔하다. 그러면서 내가 발견하게 된 것이 굳은 살이 만드는 불편함이 어떤 것인가..하는 것이다. 감각이 무디다고 하는 것이 주는 것..이 굳은 살이 얼마의 시간을 건너가서 어떤 형태로 바뀌침을 하여 다시 부드러운 제 살로 돌아올 것인지..그것도 하나의 공부가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어제부터 효명작명이라는 유투브이를 만나서 그간 내가 습득한 정보를 놓고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는 공부마당이 열렸다. 해맏이 신단을 돌면서 28숙별자리와 치아 28개, 12지지와 12갈비뼈, 4방과 사지와..연결을 하면서 이 공부의 갈라잡이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신단바닥에 나타났던 글자를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래움을 비나리하였는데 효명작명이라는 정보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이지. 그래서 이 분의 정다운 정보를 열심히 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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