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90

나, 그리고 그대가 착각하는 것. 뇌의 치유법

나, 그리고 그대가 착각하는 것. 뇌의 치유법 착각이라는 것은 뇌가 정보를 해석하는 방법중 하나라고 한다. 뇌는 정보를 대하면 분리된 정보를 통합하여 그 정보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해석을 하게 되는데 그것을 뇌의 창조력이라고 한단다. 내 글도 내 뇌가 정보를 통합하여 뇌가 불편하지 않으려함으로 나타나는 착각, 또는 왜곡, 또는 확장, 수축이 만들어내는 멀티버스거나 메타인지다. ​ 생존에 이익이 되는 계산을 하여 그 값을 취하는 것이 뇌, 소프트웨어가 하는 수학이다는 것이지. 정보를 수신하면 그 정보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취하는 선택..그것이 뇌의 소프트웨어력이다. 가장 맛있는 요리를 원숭이 뇌요리라고 하는 이유도 정보를 계산하여 가장 이익이 되는 정보로 조합하는 힘이 있는 영역이라 같은 것을 선잇기하여..

언어의 흐름이 의식의 흐름이다

언어의 흐름이 의식의 흐름이다 현대사회와 스포츠와 감정코칭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면서 오래된 언어의 틀에서 신선한 언어계로 발을 들여놓고 있구나 하는 생각 물론 고전문학과 현대문학과의 흐름이나 아시아사회의 이해나 한자부수를 다시 공부하게 되거나 일본어학입문강좌를 딛고 한글어학의 구조를 비추임하는 과정을 통해 내가 얼마나 비문으로 가득한 언어체계속에서 헤매고 있었나도 알게 된다 비문이라는 것은 글이 되기 이전의 상태라고 한다. 빛결이 뽑아준 언어로 하면 뇌의 실루엣이라고 할까나.뇌의 실루엣이라니..이렇게 멋진 이름을 만들어주다니.. 글이란 뜻을 담게 될 때이고 뜻을 담지 않고 지시하기위한 긋기일 때에는 비문(뇌의 실루엣Mental Silhouette(창문에 비친 사람의 그림자, 또는 불빛에 비친 물체의 그림..

8/2~7, 여름의 하울링

눈물로 보는 내 전생성장기... 그대도 나도 이런 전생을 거쳐 이 땅에 왔다 저마다 알고 싶어하는 전생 하나님의 뜻의 실체 누구나 같은 과정을 통하여 태어난다 얼마나 놀라운 전생인가 이 비밀을 알고나면 내가 얼마나 신비한 존재인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의 눈물 이러한 전생을 알고나면 무엇을 부러워하고 추구하겠는가? 보는 내내 내가 저러한 과정을 거치었구나 저 생명이 바로 나구나 하는 감동에 눈물이 알고싶은 전생을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이 정보 그대여 얼마나 신비로운가..무엇이 이보다 거룩할 수 있는가? 그대와 내가 이런 전생을 통하여 온 생명인데 전생의 죄가 무엇이며 원죄가 왠 말인가.. 왜 누구의 종이되고 노예가 되고 구원이니 성불이니 하는 언어에 미혹되는가? 석가 공자 예수 등등의 시대에선 전생을 ..

내가 풀고 싶은 세계, 14일의 비밀

뇌영역에 들어서는 과정. 심장박동을 시작하기 이전의 착상에서 심장박동이 시작하는 그 사이에 생성된다는 뇌의 정보...이 부분의 정보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것인가...사람이 태어나면 사주팔자와 이름이라는 좌표가 주어지는데 그것은 외연에서 부여하는 외적인 푯대이다. 자기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생길 때 그 의문을 풀어낼 수 있는 객관적인 실마리라고 나는 이해한다 내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태어나는 존재는 누구에게라도 내재된 것이다 타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 하나가 인간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세기는 이 땅에 태어나는 존재가 의문을 할 때 그 의문의 답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라고 본다 사람을 창조한 목적과 뜻 우리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 라는 문..

수밀도, 그 향기로운 그리움

측백수림으로 간다 일어날 때 스윽지나가는 꿈인듯 아닌듯 영남제일관 어딘가에 나에게 보낸 듯한 경고문이 붙었더라 여기서 노래를 하시는 분 더 부르면 영남관문이 무너진다고 그만부르라고 음파가 만드는 에너지에 관문의 파장이 약해져 허물어질 지경이니 그만 하시라는 주의사항이더라. 이런 현몽(?)을 통해 하루 예불길을 정하는 싸인으로도 활용한다는 것이지. 오늘 측백수림으로 다녀오면서 복숭아가 얼마나 탐스럽게 익어가는지 사진을 찍었는데 엇그제 주문한 흠과 털복숭아가 이런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대과로 50800원. 도착한 복숭아를 보면 정말 튼튼하고 건강한 녀석들이더라 특대과갯수가 29~34과 라고 하더니 31과가 들었더라. 31과라...씻어서 물기를 딱고 냉장고에 넣었다. 꿈에 영남관으로 가지말라는 지시..

팔팔한 에너지가 찬란하다

내 사주명식을 풀어놓은 그림이다는 느낌이 와서 사진을 찍었다 기분은 착각이고 느낌은 실제라고 하는데 기분은 말그대로 기를 나눔 즉 매듭을 풀면 생겨 흩어지는 것이어서 주관적인 착각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라면 느낌은 흩어져있던 기가 모여서 닿음하여 각 된 그래서 감각 객관적인 실제라고 하는 것이겠다 기분은 저마다 다르지만 느낌은 서로 같은 것이라고 하면 될랑가 느낌을 어떻게 기분으로 풀어낼 수 있는가? 기분을 너와 나의 느낌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 영역을 공부하는 것이 천리계인가 한다 기분이 좋다라고 하고 느낌에 온다고 하는 말법 기분은 신난다가 되고 느낌은 흥이 오른다가 된다겠다 기분은 양이라면 느낌은 음이된다는 것이지 기분은 남자 느낌은 여자로 잇기를 해보면 이해가 쉽다 느낌의 여자는 눈을 감고 음미하..

측백수림 가는 길

오늘 측백으로 가는 길 둥이와 은영언냐를 만남 이름을 오늘 알았다 봄이네는 이사를 했고 옥순네 팀의 아롱이가 갔다고 그리고 청구아프트 즈음에서 건너편을 보니 유춘임여사님 고분군으로 다녀오시는 모양 유춘임 화잇팅 큰 소리로 인사 골프치던 이들이 뭔 소린가 하고 다들 쳐다봄 엄청 여성력 뽐내면서 우아하게 가다가 벼락같은 소리로 인사를 하니까 다들 뭐야 저 여자는 하는 시선 그러든지 말든지 내가 쳐다본다고 저들이 골프 안치는 거 아니듯이 그들이 나를 본다고 내가 인사를 안하는 것도 아니지 그렇게 길을 가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 남과 다른 점은 크다랗게 이름을 불러 화잇팅을 하는 것 측백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 이름을 가르쳐 달라하면 애써 이름 뭐하려 알려하냐 하시는 분들 주욱 가면서 낮익힌..

여름청포도...신록향기

오늘 측백으로 가는 길 둥이와 은영언냐를 만남 이름을 오늘 알았다 봄이네는 이사를 했고 옥순네 팀의 아롱이가 갔다고 그리고 청구아프트 즈음에서 건너편을 보니 유춘임여사님 고분군으로 다녀오시는 모양 유춘임 화잇팅 큰 소리로 인사 골프치던 이들이 뭔 소린가 하고 다들 쳐다봄 엄청 여성력 뽐내면서 우아하게 가다가 벼락같은 소리로 인사를 하니까 다들 뭐야 저 여자는 하는 시선 그러든지 말든지 내가 쳐다본다고 저들이 골프 안치는 거 아니듯이 그들이 나를 본다고 내가 인사를 안하는 것도 아니지 그렇게 길을 가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 남과 다른 점은 크다랗게 이름을 불러 화잇팅을 하는 것 측백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 이름을 가르쳐 달라하면 애써 이름 뭐하려 알려하냐 하시는 분들 주욱 가면서 낮익힌..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지

가나안 칠족 안나가는 집착 욕망 감정 숙명은 사주명리이고 운명은 그것을 풀어서 쓰는 것이다 숙명은 생의 좌표라면 운명은 좌표를 따라 가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사주는 동춘하추 사계절이고 어느 계절에 태어나 인생을 시작하는가를 알려준다 그래서 월주를 격국이라고 한다 나는 여름에 태어났으니 여름에너지가 가장 바탕에서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태어난 달 여름의 가운데에 있는 오월 그래서 왕지라고 한다 내 몸이 가장 먼저 기억하는 정보는 여름이고 그것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본능으로 나타나는 것이 지금의 내 성격이다 화통하고 거침없으며 친화력있고 전진하는 모드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 일주 천간에 을목이니 여름의 을목은 얼마나 싱그럽게 생기발랄하게 잘도 자라겠는가 갑목은 머리라면 을목은 몸이라고 하는데 머리공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