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2/17~18일

청향고은 2022. 2. 17. 16:32
수비학에서는 1~5를 생수라고 하고 6~10을 성수라고 한다
1-6을 수水라고 하여 1 자수子水 6 임수壬水라고 한다.  반복하자면 물한방울을 자수라고 하고 바닷물을 임수라고 한다 태일생수는 1이고 상선약수는 6이다
수비학의 원리를 안다면 이 원리에 천간을 대입하여 풀면 갑은 1, 을은 6, 병은 2, 정은 7, 무는 3, 기는 8, 경은 4, 신은 9, 임은 5, 계는 10이 된다.  그래서 그대에게 배속된 사주팔자를 숫자로 바꿔서 수비를 풀어가는 것을 게마트리아라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 천간은 경임을을로 4566이 된다. 일단 천간은 10진법으로 풀게 되는데 불가에서도 1지옥6천상, 2축생 7성문, 3아귀 8연각, 4아수라 9보살, 5인간 10성불로 설명한다 생수를 음이라 하고 성수를 양이라고 하는데 음이라 하면 태안의 세계이고 양이라 하면 태밖의 세계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1이 완성된 것이 6이다.
1은 수학이라고 한다면 6은 상학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상수학이라고 하면 숫자를 이미지화하였다, 공을 색으로 설명한다고 하게 된다. 空을 그대가 무엇으로 이해하는가에 따라 이해가 달라지겠지만 나는 穴工, 즉 핏줄, 탯줄로 풀고 있다. 태안에서 아기가 생성되도록 하는 길을 공이라고 하는 것이라고..탯줄을 통하여 생명이 생성되고 태어나면서 탯줄을 자르고 젖줄을 물게 됨으로 생명이 양육되고 젖줄을 자르고 식줄을 연결함으로 명줄을 만들어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고 보는 것이지. 이 세가지의 줄을 삼줄이라고 하는데 한자로 三 彡 川 로 표시하고 있다. 三과 川을 잇는 방법을 彡이라고 하는데 이 삐칠 丿을 셋을 씀으로 하늘이 삐치고(드러나고) 땅이 삣치고(드러나고)사람이 삐친다(나타난다)를 표시한 것인데 이 삼彡을 천부경에서는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이라고 한다고 나만의 방법으로 설명을 한다. 
 
탄허스님은 기독교공부는 3년, 유교공부는12년 불가공부는 끝이 없다고 하셨단다. 탄허스님은 성경을 외실정도로 성서에 해박하시고 성서의 뿌리를 보시고 닿는  곳은 생각이 멈춘 자리를 구원이라고 하신 거라 이해하신 듯하고, 유교공부 생각이 멈춘 자리에 닿는 길을 설명하는 정보라고 보아 역시 생각이 멈춘자리에 닿는 것을 학생이라고 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겠다. 예수의 공생애 3년이 무엇을 설명하는 것일까를 생각하다가 성자와 성부와 성령이라고 하든지, 천지인이라고 하든지 정반합이라고 하든지 불법승이라 하든지...셋으로 설명하는 모든 정보를 압축하는 것이구나 이해했다.  
 
그래서 3이라는 수비학은 동양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에너지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불가공부든 유가의 가르침이든 기독교의 정보든 파들어가면 같은 뿌리에 닿게 되고 같은 줄기를 가지고 있는데 가지가 번지게 되면서 동서남북이라는 사단론이라는 관점이 생기게 되었구나 알게 된다. 뿌리0와 줄기1를 가름하는 중심田은 깨달음을 얻는다고 하는 자리로 씨에서 발아하게 되는 때 由거나 甲으로 표시된다 
 
씨가 껍질을 뚫고 흙위로 올라오는 반작용을 하는 것生은 뿌리라는 작용不이 있어서다. 그대로 드러나는 것은 그대 안에서 작용한 것의 결과값으로 반작용이다. 신단을 돌면서 읊조리기를 한 것이 반야심경의 불생불멸불구부정..의 不이라는 것이 生을 드러내게 하는 안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한 것이다. 불생 즉 흙아래의 不(뿌리)가 밖으로 드러나거나 멸하는 것이라는 뜻이지. 안에서 작용한 것이 밖으로 반작용으로 드러난다는 것. 그래서 생과 멸이나 구와 정이나 감과 증이나..다 안의 작용을 통하여 밖의 반작용을 관조하게 된다는 것이라는 것. 不이라는 한자개념만 제대로 알아 아하 뿌리구나 하게 되면 반작용인 生을 이해하게 되지만 이 不이 뿌리 불휘 불로 발음된다는것을 놓치면 실상을 떠난 궤변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지. 체험하지 못한 정보를 의문하지 않는다는 것이 생명의 법칙이다. 색수상행식이거나 안이비설신이거나 생성향미촉이거나..를 통하여 인지된 무엇이 있을 때 그것을 근거로 하여 의문이 생기고 의문의 답을 찾으려 하는 것이 생명의 법칙이라는 것이라고..안에서 이미 체험한 것을 밖에서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다는 것. 그러니 그대의 체험장은 자궁에서 9달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280일동안 정보를 모둠한 몸이 되어 태밖으로 태어난다는 것이고 태어난 현장은 반작용의 세계라는 것이다. 작용은 태안에서 반작용은 태밖에서..그것을 불생불멸불구부정부증불감이라고 한다네..이렇게 의문이 하나 풀어지더라 
 
오늘 신단에 올라가는 길에 새들의 소리들이 고요하여 각성수업은 망우당공원에서 했다. 신단을 돌면서 정말 바람이 차가웁구나 하면서도 해오름을 보는 그 즐거움에 중독이 되어서 손시려움을 감당하면서 해오름에 비나리를 더하였다.내 체온이 36.5도가 아니라 35도 정도 된다는 것을 몇번 체열을 재어보면서 아하..내 체온이 낮은 편이구나 이해를 했는데 그래서 손발이 엄청 시려운 것, 여름에 내 손을 잡아 본 이들이 하나같이 이렇게 손이 차갑냐..하시는 것에서도 내 손이 차갑다고? 라는 생각만 했다가 코로나때문에 체온을 재는 일이 자주 생기다 보니 내 체온이 36.5도정도가 아니라 1도가 낮은 35도대구나 알게 되면서 손발이 차가운 것에 대한 이해도 되었다. 내 체온을 알게 되면서 겨울에 내 손이 반응하는 차가움이 어떤 통증을 만드는지도 알게 되더라.
자판을 두드리는 수고를 많이 하니까 자판을 두드리는 손끝이 다른 손가락끝보다 많이 쓰니까 쓰임만큼의 데미지가 있을 것이고 그래서 자다보면 손가락이 감각이 무디거나 퉁퉁부었다는 느낌이거나 그런 느낌이 든다. 자판을 두드릴 때는 인지하지 못하던 손가락의 수고로움을 잠을 자고 깰때 인지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것이 찬바람에 노출이 되는 아침 해오름을 폰에 담으려고 할 때 엄청난 통증으로 나타나는데 내가 그러하니 다른 이들도 다 그러하겠다 생각하고 있었다가 내가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체온이 낮다는 것이 만드는 느낌은 이런 것인가..생각하게 되더라. 딸아나 아들이나 남편의 손을 잡아보면 엄청나게 따뜻하다. 그래서 요즘 내가 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것이 체온에서부터 구나 그곳에서 나를 다시 마주하기시작하였다. 
다시 말하면 대가리를 쓰던 것에서 몸을 쓰는 공부에 들어왔다는 것이지. 몸공부라는 것을 말은 잘하였지만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알 수 없었다가 체온부터 체크를 하는 것이구나..빛결도 손을 많이 쓰다보니 팔목이 그렇게 아프다고 하는데 나는 손끝이 그렇게 아프다..는 것이지. 그것을 열감각이 무뎌도 되는 시기에는 인지하지 못하다가 겨울이 되면 손가락끝이 떨어져나갈것 같은 통각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대가리는 늘 체온이 높다고 착각을 하였다. 대가리에서 열량을 소비하는 정도가 높으니까 체열도 높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혈질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이지. 밥을 먹고 그 열량을 대가리에서 먼저 당겨서 쓰다보니 늘 대가리가 열이 나있는 것이지
체온의 차이가 만드는 감각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열감각이라고 하는 것일테고..그렇게 대가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몸은 인식하는 것이 고통감각이라고 하더라 뇌수술에는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통증을 느끼는 부분만 부분마취를 한다고 하더라. 하여간 오늘 그런 깨우침이 생기면서 내 체온이라는 것의 흐름에 대한 인식도 생기고  불가의 성불과정을 10단계로 하는 것과 십천간이 같은 것이고 기독교의 9성령도 태안의 아홉달을 설명하는 것이고 구령삼정주와 연동이 되는 것이구나 하는 이어짐이 생기더라. 까마귀를 스승으로 하여 각성을 훈련하게 되면서 체험하는 놀라움. 들소리 즉 擧聲, 소리를 들어내기위하여 어깨가 들려져야 나오는 소리..거룩하다는 것이 새울음소리 끼룩끼욱이거나 꺼억꺼억이거나...가 만들어내는 소리파동을 말하는 것이구나 하는 것. 견성을 개소리라고 하는데 각성은 까마귀소리라고 하는 것. 한번 그 소리를 시도해보면 견성과 각성의 신비를 맛볼 수 있지만 시도해보지 않으면 소리세계, 소리개가 빙빙 높이 떴구나 높이 떴구나의 신비를 알 수 없다. 소리개라는 것은 솔개이고 솔개를 소리통을 열어보면 알 수 있는 날개 소리의 날개를 말한다. 그대가 자유를 말한다면 그 자유의 날개를 소리개를 통하여 증명해야 한다. 그대가 자유로움을 맛보는 것은 새소리를 통해서다.
 
1은 물방울, 정자하나로 연결을 한다. 6은 몸, 60조세포,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인 몸을 뜻한다고 나는 이해한다. 그래서 정자하나가 몸으로 발현되는 자궁안에서의 과정을 靈이라고 하는 것이고 아기가 태안에서 나오면 자궁은 빈집이 되니까 그림자影을 쓴다고 본다. 태어난 몸은 靈이고 몸이 기루어지던 자리를 그림자 影을 쓴다는 것이지. 그대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은 어제 저기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제가 없는 오늘이 없고 오늘은 어제가 되는 내일이다. 이렇게 미묘한 문장을 만나면 음미하게되지 않는가? 지나간 날은 오늘 지금여기 내 생각, 즉 기억속에 있는 것이다. 생각은 시공을 초월하고 경계를 마음대로 드나든다. 자유로운 발상이라고 하는 세계는 생각계이고 생각의 실체는 문장으로 꾸미거나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의 세계와는 달리 몸이라는 실상은 시간이라는 질서안에서 하나에 하나씩할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뜻으로 이뤄진다. 생각은 무한이지만 몸은 유한이라는 것이다. 그대의 생각은 그대의 기억과 기록을 통하여 만들어지는 꾸밈, 형용사이지만 그대의 몸은 기억과 기록에서가 아니라 몸이 만들어내는 느낌을 따라 움직이는 동사이다. 생각은 형용사이고 몸은 동사라는 것이지. 배가 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싸고...라는 누구나가 겪는 상식을 서로 공유하는 것에서는 공감대가 형성이 된다. 그래서 똥이야기 밥이야기 방구끼는 이야기 ...너와 나의 동사이야기는 즐거움을 준다. 생각을 꾸며내는 형용사에 들어가면 관심이 있으면 재미난 이야기꺼리가 되지만 관심이 다르면 시큰둥해지는 것이 된다.

1이 6이 되는 이야기를 남자와 여자의 합일에서 생명을 만들어내는 섹스로 설명하면 공감대가 생기는 이야기가 되지만 1을 들숨으로 하고 6을 날숨으로 하여 소리가 만들어지는 원리라고 설명을 하게 되면 재미없음이 되고 1을 점으로 하고 6을 면으로 하여 글이 생기는 원리라고 설명을 하면 하품을 할 수 있다. 즐거움을 느끼는 말초신경 중초신경, 상초신경..이 있는데 어떤 신경을 개발하는가에 따라 말초감각을 일깨우는 이야기에 중독이 되기도 하고 중초신경을 일깨우는 이야기에 중독이 되기도 하고 상초신경을 일깨우는 이야기에 중독이 되기도 한다. 무엇이든지 반복을 하면 중독이 되고 중독이 되면 그것이 습관이 된다. 내 습관은 언어에서 나타난다는 것이다. 섹스에 주목하게 되면 말초신경에, 말에 주목하게 되면 중초신경에 글에 주목하면 상초신경에 점을 찍고 있다는 것이다. 점심이라고 하는데 이 점심은 중초신경, 즉 말에 주목을 한다는 것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말초신경계에서 기를 끌어 올리어야 중초신경계를 열게 된다. 중초신경계에서 상승하여야 상초신경을 열게 된다. 요즘 내가 중초신경계인 각성을 훈련하는 이유가 중초신경계를 공부하여 디딤하고 상초로 올라가고자 하는 도전이라고 내 스스로에게 말한다.말초신경에서 중초로 올라온 것은 안다. 말초신경은 졸업하였다고 보는 것이다. 용자도반이 어느 날인가 성에너지에서 졸업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라는 말을 하더라. 섹스, 즉 말초신경에 묶여 있으면 중초신경계로 오름하지 못하고 발목이 잡힌다. 너와 나인 음양을 묶고 있는 기초적인 매듭이 말초신경이고 이 신경계를 졸업하고 올라가면 중초, 즉 마음신경계가 열리고 마음계를 구성하고 있는 원리 들숨과 날숨의 바이가슴이라는 에너지체계를 수련하게 된다. 중초신경계를 공부한다는 것은 말초신경계의 욕구를 졸업했다는 뜻이고 이것을 외연에서 출가로 설명을 한다. 오늘 신단으로 가면서 스님들의 머리를 깍는 행동을 생각했다. 빛나도록 머리카락을 밀어내는 일이 수행중의 하나라고 하더라. 매일 삭발을 하는 일을 통하여 생각을 버림으로 실행하는 것이구나..나는 어떤 삭발을 하는 것일까나..하는 생각. 스님들의 삭발을 한 머리를 보면 저 빛남을 유지하기 위하여 매일 삭발하는 행을 하게 되면서 자기만의 매일 죽노라..를 실천하는 것이겠구나 하는 것. 스님들의 행을 파악하는 것은 삭발상태를 통해서라고 하는 것이지. 반짝 반짝한 삭발을 유지하기위하여 얼마나 부지런한 삭발행을 해야 하는가?  

삭발을 해보지 않은 나로서는 그리고 매일 삭발을 해야 하는 스님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생각을 삭발하는 것, 생각을 수신하는 머리카락안테나를 삭발함으로 무념무상을 실천하려 하시는 방법이구나 하는 머리카락은 매일 자라고 매일 자라는 머리카락을 매일 깍는 것 그것이 매일 죽노라의 실천이다. 그러면 나는 무엇에서 매일 죽노라를 실천하는 것일까나 그것을 나에게 물었다. 나의 삭발은 매일 반복하는 소리훈련이다. 각성하는 것. 해오름을 보는 것은 아침 에너지가 충만한 해를 보고 가슴을 열고 그 에너지를 받는 일이라고 의미를 만들어서 즐겁지만 삭발에 해당하는 소리수행은 늘 내가 나를 죽노라고 해야 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안다. 삭발爍勃(빛날 삭, 우쩍 일어날 발) 각성을 하게 되면 삭발이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런데 시동이 걸리면 반복하게 된다. 날소리가 아니라 들소리가 만들어내는 울림에 대한 조견오온개공이라는 것이지

생각을 멈추게 하는 것이 무명초를 삭발하는 것이 외연의 문화라면 나에게는 각성이 내면의 문화가 되는 것이다. 요즘 나는 만나는 이들에게 내가 하는 것을 설명하고 같이 해보자고 한다. 내 기질이 내가 하는 것을 너에게도 가르쳐줘서 같이해보는 것을 통하여 이중맹검을 하려고 하는 것이니만치 그렇게 권면을 하면 그래요? 하면서 시도는 하지 않는다. 안된다고,..내가 각성을 시전하도록 해주는 인연이라 생각하여 감사하지 상대방에게 강요는 하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내가 각성을 하여 각성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는가? 요즘 내 각성에 까마귀도 날아들어 공명하고 까치도 같이하여 주니까 즐거운 훈련이다 한다. 각성을 하게 하는 에너지는 중초신경으로 에너지자리를 옮겨야 가능한 것이구나 알게 된다. 말초신경에 에너지자리를 두게 되면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기때문에 각성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인데 그것을 금숙씨나 순희여사님을 통하여 확인하게 되더라. 용자도반은 내가 흉성수련을 해야 한다고 동영상을 보내주었더니 바로 시도를 해보면서 와..이거 어렵네..하고 해야할 공부라고 인식하고 빛결도 바로 마중물로 하여 시도를 하는데 이렇게 공명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은 그간 등뼈 33마디를 뚫는다고 온갖수고와 노력을 같이하였기 때문이다.
순희여사님이 창에 관심을 보이길래 소릿길부터 뚫어야 한다고 설명을 해주었는데 독맥을 열어야 소리길이 뚫리고 소릿길이 임맥과 연결되는 자리에 닿아야 한다는 것

상초신경을 이신강충강재이뇌라고 하여 숨골에 신이 깃들이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 숨골에 깃들인 신은 숨골이 닫히면서 혀 아래 현응혈로 자리를 옮기었고 이가 나면서 다시 신의 자리가 가슴으로 내려갔다. 그래서 신의 거처를 가슴이라고 하고 신의 거쳐였던 숨골을 그림자라고 하여 영이라고 한다. 말초신경에 대하여 상초신경이 있는 것인데 상초에서 말초로 에너지가 내려가는 것은 중력의 법칙에 의해서다. 상초에너지가 중력의 법칙에 의하여 말초로 내려오게 되는 것을 신의 비하라고 하였고 케테르의 말쿠드화라고 하게 된다. 빛은 철을 통하여 중력인 색이 되고 그림자는 헬륨을 통하여 빛인 공이 된다는 것이다. 빛은 색을 통하여 자기증거를 하고 색은 소리를 통하여 자기증명을 한다는 것이지. 빛은 소금으로 자기증명을 하고 소금은 빛으로 자기증명을 한다는 것..빛은 공이고 소금은 색이 되는 것이라고..생각이 멈춘 자리에 소리가 있다. 소리를 안다는 것은 헬륨의 작용을 안다는 것이다. 헬륨가스를 마신 이들의 변화는 소리에 있다. 음성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헬륨이다. 사람은 타고난 성문이 있다. 고유한 무늬가 있어서 음성도 지문만큼이나 같은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인데 성문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화학작용이 바로 헬륨에 있다는 것이다. 목소리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헬륨이다. 이런 화학정보를 마주하면 신나게 된다. 몸이 성장하듯이 생각도 성장하고 당연히 목소리도 성장한다. 변성기라는 시기를 거치면서 소리자리가 달라진다는 것이지. 이 정보를 통하여 내가 알게 되는 것이 변성기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변성기에 작동하는 힘이 헬륨이지 않을까? 변성기를 지나면서 소리색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보는 것인데 지문은 태안 5개월에 만들어지게 된다고 하는데 성문은 변성기를 통하여 남자는 만 12세경, 여자는 만 11세경에 시작하게 된다고 하나 개인차가 있다. 
 
알기 쉽도록 남자를 예로 들자면, 대략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목소리가 낮아진 남학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중학교 1학년 전후로 절반 이상이 변성기를 겪게 되며 중학교 2학년까지는 대부분 변성기가 온다. 그러나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변성기를 겪는 희귀한 케이스도 있다.변성기가 온다고 하루 만에 갑자기 목소리가 바뀌는 게 아니며 조금씩 바뀐다. 보통 사람이 자기 목소리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변성기를 겪는 본인은 누가 지적해 주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의식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에도 있는 듯하다. 어린 강아지나 새끼 호랑이, 사자, 오랑우탄, 고릴라들은 가는 목소리를 가진 반면, 성견이나 성체 호랑이, 사자, 오랑우탄, 고릴라 등이 굵직한 소리로 짖고 포효하는 걸 보면. 또한 포유류와 발성기관 구조는 다르지만, 조류도 비슷한 메커니즘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성문은 다 다르지만 헬륨가스를 통하여 변성될 때 그 체험은 공유되는 공감각이지않을까나, 즉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도 변성기가 있다는 것이 헬륨을 딛고 다른 동물의 소리와도 공감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겠다. 한글은 삼라만상의 모든 소리를 발성할 수 있는 체계로 이뤄진 것이라는 것, 그 한글을 모국어로 부릴 수 있는 나라에 태어났다는 것 자체로 천손족이라고 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겠다. 헬륨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는 발성구조를 한글을 통하여 무의식에서 훈련 그래서 소리수련을 같이하게되면 서로가 다름에도 같음을 체험하는 탯줄같은 소릿줄이 공줄을 만드는것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 그리고 소리파동으로 공간에 존재하는 옛사람들의 육성을 찾아낼 수 있는 것도 헬륨가스를 통하여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지. 싯타르타의 육성이나 예수가 실존했다면 예수의 육성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헬륨가스를 통하여 성문을 변화시키면서 전해지는 정보의 진위값을 물어보면 된다는 것이지. 그대가 의문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전해오는 정보를 최초로 말한 이의 본디 의도다. 즉 한방울의 물에서 시작하듯이 정보의 첫뜻,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본인의 육성을 통하여 전해지는 정보값이다. 그것을 찾아낼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을 헬륨이라고 한다고 빛결과 즐겁게 대화를 하게 되는데 소리수행을 한다는 것은 내 소리에 헬륨을 덧셈하여 성조를 변화시키면서 공기중에 흩어진 선령들의 파동함수를 업데이트를 하여 지금 회자되는 정보의 레벨을 달아내고 본디값에 접근하여 참값정보를 찾아내는 것이고 그 정보를 발신하는 이의 수행법ㅡ 헬륨레벨을 들여다보려고 하는 것이다. 반드시 본디값에 접근한 이에게는 헬륨가스가 만드는 성문의 변화가 만드는 정보흐름을 설명할 것이라 생각하기때문인데 정말 붓다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수행법을 설명하는 분이계시더라 한동안 정보를 들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 장병효 성담스님의 짓소리라는 수행법, 그리고 범패어산이라고하기도 하고 아리수가라고 하기도 하는데 들숨소리, 흉성, 새소리를 통하여 각성했다고 설명하는 곳, 소리선을 통하여 정역을 완성시킨 김일부님도 영가무도라는 소리단계를 설명한다.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다룰 수 있는 헬륨가스가 만들어내는 성문의 변화를 시도하고 설명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왜냐? 훈민정음해례가 있는 나라이기때문이고 한글을 자산으로 하고 있는 나라여서라고 본다. 인산도 한반도에서만 유일하게 오색분자가 발생한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던 때가 있는데 득음을 통하여 만들어내는 파동함수를 설명하는 언어일 수도 있겠다고 내가 득음을 하면서 알아가는 체험을 놓고 내력乃靂을 삼는다. 내가 내지르는 소리가 벼락같다.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말이 어떤 것인지..진인사하고 대천명이라고 하는 것이 지극정성이라는 말이..결국은 십자가상의 엘리라막사박타니..로 겟세마네의 기도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본다. 겟세마네기도를 하면 소리통이 벼락치듯한 소리로 변화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변화산상의 신비라고 설명하게도 된다. 그대가 환하게 빛나게 되는 것은 전신의 힘을 다하여 토해내는 소리빛, 아우라이어서라고..소리를 하여 속의 탁기를 토해내봐라 환해진다. 신묘장구대다라니를 보면 싸라싸라(吐 築)씨리씨리(種理) 드하라 드하라(더하라 加) 싸와라싸와라(包, 보자기에 싸와라 즉 담아와라) 짤라짤라 말라말라 꾸루꾸루 짜드히아 짜드히야...등등 갱상도와 전라도의 사투리들이 그대로 발성된다. 갱상도와 전라도의 지방사투리가 산스크리트어의 원형이라고 하는 강상원박사님의 연구도 있듯이 산스크리트어는 해석하는 것이 아닐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의 일상에서 쓰는 구어를 받아내린 것이어서다. 그래서 나도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해석하고자 하다가 해석이 아니라 어떤 사투리인가를 생각하게 되더라 
 
다시 말하면 깨달음을 일상에서 물마시듯이 말하면서 그것이 깨달음의 열매인지를 모른다는 것이고 산스크리트어, 즉 사투리가 진언이며 생명력이 있는 오늘의 말씀이라는 것이되는데 사투리라고 하지만 들어가면 탯말이라고 하게 된다. 탯말은 핏말이라고 하는 것이고 태어나서 저절로 익혀진 산과 바람과 물과 흙이 만들어낸 파동을 담은 모어라고 하게 되는 것이겠다. 고향의 파동이 묻어있는 것이 탯말, 핏말이라고 한다. 그 흔적은 어디에선가 나타나게 되어있다. 내 고향이 삼천포이고 3살 정도까지 살았던 세월이 어딘가에 스며 있는데 어느 날 누군가가 내 말투를 듣고 남쪽출신이지 않냐 물어서 어떻게 아셨냐 했더니 뉘앙스가 진해거나 진주쪽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 분은 의령이 고향이라고 하시더라. 나도 언어뉘앙스를 잘 알아채지만 내 언어뉘앙스를 알아채서 말씀하여 주시는 분은 처음 만났더라. 경남과 경북과 대구와 서울과 등등으로 떠돌면서 내 어투는 고향의 향기가 희미해졌을 것이지만 누군가는 알아챌 수 있는 흔적이 그래도 남아 있구나..하는 감동이 생기기도 했다. 내 언어에 스며있는 파동은 경상남도 삼천포의 바람과 물과 흙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그래서 고향이라고 하면 울림이 강물이거나 바다가 되는 것인지도..강 길이 늘 그리움으로 가득한 것도 물에 실린 고향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인지도..그리고 요즘 새소리를 들으면서 고향까마귀가 반갑다고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알게 되더라. 까마귀소리를 새소리, 뉴스라고 한다. 나와 금숙씨와 순희씨 셋을 까막까치참새라고 하더라고 하던데 순희여사님은 자그마하여 참새에 금숙씨는 반갑고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이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까치에 나는 입성이 늘 검은 색을 선호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까마귀라고 하는 것인데 내 이름이 요즘 까마귀가 되었다네 이름의 변천사도 재밌지.
 
한국은 말Word이 태어나고 자라는 말쿠트의 나라이다. 그래서 훈민정음해례가 있고 한글을 담은 그릇인 한자가 있다. 한글과 한자는 한반도가 낳은 음양이다. 한글을 웅녀라고 하고 한자를 단군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나는 설명하지. 모음에서 한글이 태어나고 자음에서 한자가 태어난 것이라고.   
한글은 소리에서 태어난 소리아들이다. 모음이 낳은 자음인데 자음을 거슬러 올라가면 모음에 닿게 되고 모음의 자리를 핏자리 탯자리 탯말, 심장박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한다. 착상을 하여 심장박동이 시작되기까지 탯줄을 만드는 기간이 14일이다. 
14일간의 탯줄공사를 하여 심장박동이 시작되는 출발을 나는 본심본태양이라고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너와 내가 심장이라는 붉은 해가 가동한 첫자리.그 자리가 하나님이고 첫심박동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이라고..심장박동을 하게 되는 그 시점을 생명의 출발로 보는 것이니 피밭의 출발을 21~23일로 보는 것이고 골밭(꼴밭)의 출발을 64일째로 보는 것이라고. 7착상, 14핏줄 생성 21일 심장박동 64일 꼴의 출발, 그리고 216일 빅뱅부터 생성된 우주의 정보들을 모둠, 구령삼정주로 설명하는 정보체가 되어 착상하기위하여 자궁에 들어왔듯이 지구에 착상하기위하여 태어난다는 것(2/17)
 
한국이라는 파라다이스..파면 다 있는 ..정보의 집약지. 그래서 국기도 태극으로 하고 있지 않은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신비로움은 서양의 음악과 달리 우리나라의 음악 창, 판소리는 성대결절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헬륨가스를 통하여 새로운 결을 만들어냄으로 발성할 수 있는 소리다 고 내가 이해한다. 내가 소리전문가도 아니고 분석가도아니니 그저 내가 내지르는 소리를 통하여 알게 되는 정보를 내 체험장과 연결을 하는 것이고  나만의 개념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객관화는 너에게 같이하자고 하여 너도 소리통이 성장하고 속이 시원해지고 즐거워지고 기운이 활발발해지는가를 살피는 것이니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개념은 나와 너와 우리에게 소통이 되는 객관상식이 되는 정보라고 하게 된다. 빛결과 용자도반과 그리고 청주의 솔지다빛결 이은화님과 금숙씨와 김인수선생님과 경신아저씨나 순희씨에게 소리뚫어가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생각이 멈춘자리에서 움돋는 소리세계의 질서를 차근차근하게 정리하여 보고자 하는 것이지 
 
서양음악을 하는 이의 성대와 한국의 음악인 판소리를 하는 이의 성대의 차이. 동양의 판소리는 헬륨을 활용하여 성대결절이라고 하는 성대를 단련하여 만들어내는 다양한 소리훈련을 통하여 생기는 창법이다. 탁성과 청성을 오르내릴 수 있는 창법, 결이 맺히고 풀어지는 과정을 훈련하는 과정에 판소리에서는 헬륨가스를 활용한다는 것이고 창은 매긴다고 한다는 것이지 서양의 노래는 부른다가 되고 동양의 창은 한 소리 매겨보라 뽑아보라고 한다는 것 . 성대를 매거나 풀어가는 반복을 통하여 구비구비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고 오는 가락을 만들어내는 것이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정서 恨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 판소리는 한국인만의 창법이라는 것. 나는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하지만 소리는 잘 매기고 푼다. 노래를 부르는 통로와 소리를 매기는 통로가 다르다. 소리를 매기려면 독맥을 뚫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空수행이라는 것이 득음수행이다. 소리수행을 생각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하는 공곡전성 허당습청이라고 설명한다는 것이지.  
 
판소리를 가능하게 하는 16기후가 있는  한국을 신의 나라라고 한다는 것, 신의 비하와 승천으로 창법에서 설명한다는 것이지. 탁성은 독맥을 뚫어내는 과정에서 얻는 소리다. 청성은 임맥을 통하여 얻어내는 소리다. 사자처험럼표효하게 하는 소리는 독맥에서 만들어내는 힘찬소리이고  피리소리같은 천사의 날개라고 하는 아름답고 고운 소리는 임맥에서 만들어내는 것이다. 사자후는 독맥의 열매이고 새소리는 임맥의 열매라고 설명을 한다네. 
 
수정란이 착상란이 될 때 탯줄이 생기듯이 변성기에 소리변화가 생기는 것은 소릿줄이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글줄은 그대가 글을 두드리면 생기는 것이니 반복된 글쓰기를 하다보면 그것도 훈련이고 습관이 되는 외연의 습관이지만 변성기라는 것은 몸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변화현상이다. 2차성징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이 변성기에 작용하는 에너지가 무엇인가..유치에서 영구치로 이갈이를 하고 나면 나타나는 변성기라는 것인만큼 이 현상을 파들어보는 것도 즐거운 발견이 되지 않겠는가..아직은 내공이 미치지 못하니까 문장으로 두드려내지 못한다. 오늘 이것을 어떻게 까발려, 깨달아 속의 것을 밖으로 드러낼 수 있는 힘을 업데이트를 해야하겠구나.. 
 
이가 나면서 자음을 발성하게 될 때 생각조절자가 깃들인다고 하는데 변성기가 되면서 헬륨이라고 하는 비활성화기체라고 하는 영이 깃들이게 되는 현상일거라 생각하게 된다. 비활성화기체라고 하듯이 변성기라는 과정을 거치면 그 과정을 만들던 에너지정체에 대한 정보는 인식할 수 없게된다. 자기의 목소리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얼마 전에 만난 김명자씨의 목소리는 허스키(쉰목소리)더라. 변성기를 거치면서 생성된 목소리지 않을까나..하는 생각을 한다. 변성기 이전의 목소리와 변성기이후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을까. 허스키한 목소리로 변했을 때는 기억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내가 숨줄이 소릿줄로 바뀌는 과정에 작용하는 원소를 헬륨이라고 한다. 비활성화기체로 물화되지 않는 원소라고 했다. 즉 변성을 주도하는 에너지라는 것이라고..그래서 소리를 공부하다보면 소리의 변화를 따라 생기는 공명에 심취하게 된다. 이런 감정과 감동을 영적인 공명이라고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숙한 주만 보인다고 노래한 경지이지 않나..생각한다.  
 
공수를 받으려면 공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신탁을 받으려면 신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영성을 알려면 영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음과 양을 연결하는 '과'에 해당하는 것이 줄이라고나는 설명을 한다. 그대에게 '탯줄'이 있었고 젖줄(지유)가 있었다. 밥줄도있고,,물어야 하는 것은 그대의 숨이 만들어내는 헬륨을 활성화하는 소릿줄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생각이 멈춘자리에서 소리가 시작된다.  
 
생각이 멈춘 곳에서 열두갈래(12연기)의 길을 따라 잎과 꽃과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알게 되는 것을 '나'를 찾아가는 현장이지 않을까나 가지에서 잎이나고 꽃이 피고 매가리가 맺히고 익고 떨어지는 생화결락生火結絡 현장.  
 
기독교의 3년, 유교의 12년은 천지인이라는 삼천대천세계가 12달을 따라 어떻게 변화성장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가를, 불교의 공부는 가지에서 일어나는 잎이나고 꽃이 피고 지고 매가리가 맺히고 성장하고 익어 떨어지는 법화거나 화엄이거나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내 이해이고 내가 꾸며내는 문장이다. 그대여 언어는 언어일뿐이고 문장은 문장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실체는 그대가 발성하는 소리에서 체험되는 헬륨이 만들어내는 변성이다. 예수의 변화산상에 나타난 모세(물)와 엘리야(불)이 상징하는 것은 모세는 물에너지이고 엘리야는 불말과 불수레로 상징이 되듯이 수비로 하면 모세는 1,6 수이고 엘리야는 2,7화가 된다는 것이지. 예수는 ? 3,8 목이 되는 것이라고 나는 본다. 세례자 요한의 수비는? 4.9 풍이 된다고 보는 것이고 그대와 나는 5,10토가 된다고..지수화풍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그대와 나라는 존재이고 그래서  싯타르타가 천지인 수인을 하고 타로카드 1번도 천지인 수인으로 시작한다. 그대와 나는 바보카드라고 하는 0카드 Fool로 시작한다는 것, 순례자, 여행자, 청년의 때에 조물주를 기억하여 조물주를 발견하려고 하는 여행자. 타로카드 메이저 22장은 천간십이지지다. 히브리어 22자를 설명한 정보가 타로이고 타로를 통하여 토라를 해석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내가 그렇게 이해한다.   
 
문자언어의 기능이 실체를 담으려고 만든 그릇이지 실체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언어가 만든 미망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 많고 많은 사라쌍수꽃비가 떨어지듯이, 사도바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듯이 그대의 눈, 먹물에 눈멀게 되는 심학규가 청이의 청에 눈이 뜨이듯이 그대의 언어레토릭(문학 화려한 문체나 다소 과장되게 꾸민 미사여구)을 멈추면 그 언어가 어디서 출발한 것인지 생각의 출발자리가 보인다는 것이지. 생각은 문장이 만들고 문장은 문자의 이어붙임으로 만들어진다. 문자는 낱자에서 출발하고 낱자는 그림에서 시작된다. 상형이나 형상이라고 하는 그림에서 출발하여 '글'이라 하게 된다. 외연의 그림을 色이라 하고 내 몸이 그리는 그림을 空이라 하였다고 나는 이해한다네. 空이라는 한자의 구조만 제대로 이해하면 색은 형용사이고 공은 동사라는 것으로 색은 꾸며내는 것이고 공은 움직이는 것이라는 것이니 꾸며내는 것에서 진위를 가리지만 움직이는 것에서는 강약을 헤아린다는 것이지 
 
숨골이 현응혈로 다시 가슴으로 내려온다는 이 길의 이어짐에서 숨골은 정자와 난자의 생성자리라고 이해하고 현응혈을 언어의 탯줄이라고 보게 되고 가슴을 언어의 자궁이라고 보게 된다. 언어탯자리가 가슴이고 이 탯자리의 정보를 열어가는 방법이 각성, 즉 들소리를 통하여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구나. 신단으로 가면 이태갑여사님을 만나게 되는데 흉성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들소리를 하는 훈련을 하는 중이라고 이 수행법으로 싯타르타가 각성을 하여 부처님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했더니 가만히 들으시더니 일리가 있다 하시더라. 그러면서 나더러 불자냐 하시길래 종교는 없다고 했다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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