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90

진리와 명리, 음양

객관적인 나의 정보를 인정하기 명리공부를 하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와 객관적인 나를 서로 비추기를 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정보이면서 원초적인 정보라는 것에 동의하게 되면서 내 공부가 명리에 닿을 수 밖에 없는 사주팔자를 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기독교사상에 길들여져 있었다가 내 안의 천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나'를 찾으려는 내 안의 소리가 어떤 사건, 환경을 통해서든 점차 기독교교리보다 더 크게 들리기 시작하면서 기독교를 버리고 예수라는 정보의 실체를 만지기 시작하면서 예수는 자기정체성을 어떻게 확인하고 인식하였을까? 방법은?을 묻게 되더라. 명리의 세계가 어떤지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내가 해석하는 사주팔자와 전해오는 사주팔자 해석이 차이가 있지만 일단 객관적인 정보가 설명하는 나를 마주하고 있..

인간청소

인간청소人間淸掃 人이라는 기호가 가지고 있는 뜻을 뽑아내어야 이 글자들을 풀 수 있다. 그리고 사람이라고 하는 뜻을 그대몸으로 숙련할 수 있다. 사람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그대는 무엇이라 답을 하겠는가? 삶이라고 하는데 삶은? 湯이거나 熟이라고 한다. 날것인 生을 물에 담아 불로 탕하거나 숙하는 것이 삶이다. 사람이란 태어나生 죽을 때 死까지 용사화제, 주천화후로 생수(물)를 성수(피)로 익히는 존재라는 것이다. 거룩한 물이라는 것이 피의 제사라고도 하는 이유다. 성수를 뿌린다고 하는 말은 피흘림을 통하여 대속하는 원리로 나타나는데, 물을 마시고 그 물이 피가 되는 과정(가나혼인잔치)을 귀납하여 피에서 물이 되는 과정을 찾아내는 것水蒸이다. 물이 피가 되었는데 피는 어떻게 물이 되는 것일까..를 찾아가는..

5월, 셀럼

천간을 숫자로 바꾸기 1壬 생수 6癸 성수 2丁 생화 7丙 성화 3甲 생목 8乙 성목 4辛 생금 9庚 성금 5戊 생토 0己 성토 1,3,5,7,9, 壬(생수), 甲(생목), 戊(생토), 丙(성화), 庚(성금)을 양간이라고 하고 2,4,6,8,0, 丁(생화), 辛(생금), 癸(성수), 乙(성목), 己(성토)는 음간이라고 한다 생수인 임은 생명을 만들어내는 원소인 철이 있는 물로서 중력을 만드는 힘이고 이 임을 모든 것은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라고 하는데 이 생수에 대하여 6癸인 성수를 거기에 하늘은 깃든다고 하여 바닷물이 수증하여 소금기를 버릴 때 마실 물이 된다고 하여 생명수라고 하게 된다. 바닷물은 생명의 근원인 피를 만드는 원소지만 바닷물은 마실 수 없고 그 물에서 소금의 무게를 버리고 수증기가 되..

4/16~4/30일 일기

석우당스님의 명리강의가 재밌다 오늘 마주한 것이 병화丙火는 태양이다, 태양은 귀신이다 귀신은 양자물리다 로 풀어내시는데 호오..이렇게 풀어내시다니..멋지군 해서 그 문장을 빛결에게 보냈다 강의를 켜 놓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빛결이 문장을 보내왔는데 넉자의 한자로 풀어낸 것인데 꿈에서는 우리의 공부를 넉자로 압축하여 정리한 것이구나 역시 압축은 빛결이 잘한다 하고 그 정보를 익히려고 반복하여 보려는데 다시보기가 되지 않아서 곰곰생각을 하다가 딸이 엄마 자냐 해서 일어나면서...신단의 네 글자가 빛결의 네 글자로 풀어진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딸의 탈모자리에 약을 발라주었다 석우당강의를 늘 켜놓기때문에 딸은 엄마 이런 거보냐..하는데 그 순간에 몇마디라도 딸이 듣게 될 것이니 뭔가 울림이 있을 수..

봉무동, 도동...봄향기 그윽한 길

봉무동 가는 길에 만나는 향기로운 인연화 이런 저런 사연도 있고 장난을 치면 받아주는 공명도 있고 봄길은 인화로 풍요롭다 기세의 흐름 기의 세기를 훈련하는 것 새벽에 나서면 느낌이 오는 자리에 폰을 세우고 동영상을 찍는다 요즘 재미진 놀이다 내 동작을 보면서 분석을 하는 것 아름다움을 절차탁마하는 방법이라고 내 스스로에게 설명한다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는 한적하기도 하여 수시로 폰을 세운다 혼자 놀기의 압권이 기세놀이다 시대가 좋아져 폰만 있으면 자기가 주인공되어 영화를 만들 수 있다 이제는 이론이 아니라 몸으로 지식을 설명하고 소리로 지혜를 펼치는 시대다 엇그제 용자도반에게 올라갔다가 둘이 해지는 강길에서 같이 소리를 하고 기세를 훈련했다 그간 어떤 억눌림이 있었던 것 강 길을 가는 도중에 만난 여사님과..

그대의 무엇을 어떻게 맑고 밝고 아름답게 할 것인가?

사단칠정을 설하다 오늘 신단수업은 4명으로 시작되었다 금숙이 영숙이 그리고 천하주유를 하신다는 자유인 김도인 동영상을 찍어서 내 움직임을 복기하는 방법을 알아서 신단으로 가는 길에 내 움직임을 찍는다 반복할 수록 부드러워지는 움직임이다 혼자 자기자신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도구가 주어진 시대를 산다는 것 자기완성의 기회를 받은 것이라고 본다 폰만 있고 의지만 있으면 이제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실전현장에서 자기라는 소리와 자신이라는 몸짓을 스스로 관조하는 시대를 열도록 인류의 진화는 이뤄졌고 앞으로도 자기자신을 관조하여 행복이 무엇인지 스스로 알아챌 수 있는 진화가 이어질 것이다 우주원리를 알아내고자하는 인류의 의지가 우주원리를 발견하고 보편화시키어서 저마다 우주가 베푸는 어떠함을 알아 행복한 생명살이..

사요나라, 문은곤선생님

사요나라, 문은곤선생님 소풍을 오셔서 한바탕 큰 웃음으로 놀이판을 펼치시던 아름다운 예인 만남은 짧고 기억은 길다. 처음 근처 학교 정문앞에서 만나 물한 잔하면서 일방적으로 떠들었던 만남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신 시기에 동생에게 이야기들은 나를 만나기위해서 방문하신 것이 첫만남이였고 그 만남에서 모든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 내가 공부한 것을 설명하는 시간과 소리선의 기초법을 설명한다고 정말이지 물한잔..소자에게 물한잔...이 전부였고 그렇게 소리로 시작해서 소리로 첫만남을 채웠더랬다. 아들까지 보조교사로 등장시켰던... 그렇게 만났다 헤어지고 2016년 4월 미국방문시 다시 만났다 같은 곳에 거주하고 계셨음으로 미국의 날들 중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던 며칠간을 빼고는 문선생님 희자님 시원이와는 수시로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