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영숙 금숙, 인숙..세 여자의 울림

청향고은 2022. 3. 1. 16:47
어제와 오늘 
 
어제 해맏이를 가서 해오름을 하며 영창을 했는데
내 뒷모습을 금숙씨가 쵤영을 하고 있었던 갑다.
해오름찬양을 하고 삼배를 하고 해기운을 가슴가득 들이안는데
소리가 우릉차게 울림하여 돌아보니 금숙씨
둘이 만나면 일단 고함지르기부터 한다.
신단이 시끌벅적해지는 것.  
 
내야 이런 기회가 오면 전심으로 소리를 질러내어
소리통기루기로 높소리 들소리 등등 내가 도전하는 소리줄을
익히는 훈련을 하는데 하늘이 내 소리통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금숙씨가 호출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는 일요일이어서인지 영숙씨가 소리공부에 같이했다.
2019년 11월 29일 처음 만난 날에도 금숙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영숙씨가 와서 같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소리공부에도 금숙씨와 먼저 하고 있으면 영숙씨가 온다는 것도 재밌다.
그런데 금숙씨와 달리 영숙씨와의 소리공부가 재밌다.
자매지만 에너지가 달라서 나와 공합이 맞는 에너지는 영숙씨다.
금숙씨에게도 영숙씨가 나랑 소리공부하면 정말 진도도 잘나갈 것이고
짝이 맞을 것이다 고 했는데 금숙씨의 에너지는 노회하다면
영숙씨는 때묻지 않은 청순함이 있다는 것에서 통하는 것이라고.. 
 
설날 아침에 천부경시비앞에서 신나게 한판을 펼치고
그때 아마도 그간 자기언니랑 나를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던 것에서
우리가 하는 놀이에 관심이 생기고 같이하고 싶어하게 되었던 것같더라. 
 
어제 영숙씨에게 소리원리를 설명하면서
소리공부 출발부터 하나 하나 같이하고 신나게 공부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신단에 갔더니 금숙씨도 왔고 영숙씨도 아마 올 것 같다고 하더라.  
 
둘이 소리를 하고 천부경앞에서 논리 설명을 하는데
영숙씨 등장...연단술을 전달하는 것..정말 전심전력으로 했다
영숙씨는 현실적인 사람이고 나도 현실적인 사람이라
냉정한 성정이지만 실리적인 것이라면 전심으로 도전하여
내공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는 스타일.  
 
그래서 힘드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실천법과 같이 선행하는 내 소리를 들으면서
영숙씨는 내 소리통에 혀를 내두르면서 감동 감탄,..을 하면서 같이하게 된다.
가르쳐 주는 나도 즐겁지. 작년에 금숙씨에게 아설순치후..를 열심히 전달하던
노력을 동생 영숙씨에게도 시도하고 있는 것..
봉무동 여사님들에게도 그것을 열심히 가르치던 열정이
봄이 오는 2022년에도 다시 가동되는 것인가 한다.
가르치는 나는 내공이 강화되지만 여사님들이 자기화하는 것인지는
나의 몫이 아니고 각자의 선택이듯이 나를 기루려고 선령들이 지령들과 인령들이
가르침을 펴신 현장이라고 돌아보면 감사하게 되는 기억이다 
 
내가 나를 생각해봐도 참 거침없이 내지르는 소리가 시원하기도 하고
내 영성력이 확장되는 기회가 생기면 놓치지 않는 슬기로움.
영숙씨나 금숙씨를 위해서가 아니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
내가 내 내공을 기루려고 이 인연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것인데
내가 설명하는 것을 자기가 실천하여 자기화하면 자신에게 이익이라고..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니 내가 34년을 거치면서
알아낸 원리를 전달할 때 세월을 아끼는 것이 되는 것이라고..
34년 걸린 원리터득이 34일로 압축될 수 있는 것이아니겠냐고
그만큼 후발주자는 메리트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필요한 것은 원리를 자기의 소리로, 순리로 섭리로 꿰기를 하는 것이라고.. 
 
금숙씨랑은 소리가 선행되고 논리를 편다면
영숙씬 소리효율성을 이해하고 해보고 가치를 알고 귀함도 알고
논리와 소리를 공부함에 열심이다 
 
좌뇌는 언어과 연결이 되고 우뇌는 이미지를 이해하는 것과
연결이 되는데 언어와 이미지를 통합하여 실행모드로 바꿔주는 곳이
소뇌로 운동중추신경이라 한다.
내 언어로 말한다면 좌뇌는 정자정보를 , 우뇌는 난자정보를 전달하는 곳이라면
소뇌는 수정란으로  수정란이 운동중추신경을 통하여 세포분열을 함으로
몸이 생성되는 정보라고 내가 설명한다.  
 
좌우뇌를 통합하는 곳에 신피질이라고 하고 소뇌라고 하는 것이기도 하고
송과체라고 하거나 3의 눈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진정한 천재는 몸천재로 소뇌의 정보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길을 알고 있는 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숨골에서 현응혈로 내려왔다가 가슴으로 다시 단전으로 하부로 내려가는
성장과정을 독맥을 통하여 살피게 되는 것은 경추칠목에서 시작한다.  
 
33마디를 뚫어서 꼬리뼈로 내려오면 그곳에서 임맥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경추칠목을 지나 소뇌라고 하는 소천문을 거치고
대천문이라고 하는 두정에 닿게 되고 이신강충강재이뇌라고 하는
신의 첫자리 숨굴, 두정에 닿게 된다. 백회가 열린다고 하고
이곳을 백궁이라고 하거나 천궁이라 하거나 아인계라 하거나
갈보리산위에 십자가가 섰다고 하거나 그렇게 설명을 한다.
갈보리 해골위에 십자가가 선다는 것 두정이 열려야 비로소
영성이라고 하는 세계로 가는 길을 뚫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가슴소리 흉성을 열고 다시 두정소리를 올라가고 있는데
높소리를 하게 되는 것
어제 신단으로 가는데 속에서 윤석열화잇팅 3번하기라는 미션이 왔다.
에효 그런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끌어져가서 신나게 소리하고
미션을 시도했는데 희안하지 3번을 하고나서 내가 고함지르는 것
동영상으로 찍은 것을 보라고 하는 것을 보려고 금숙씨 옆에 앉는데
갑자기 허리가 전기가 찌르르르 통증이 왔다.
전날 머리가 아프고 아침에도 아프고
그래서 신경계가 확장되는 갑다..하면서 갔는데 허리에
전기가 쫘아악 통하는 체험. 대선후보자의 이름이지만
내 안에서는 윤석열이라는 세 글자에 들어있는 에너지를
풀어내는 것이 미션이라고 윤尹은 손에 다스릴 수 있는 권위를 상징하는
도구를 들고 있는 것인데 나는 말씀의 검을 들었다고 설명하고
내 이름의 忍의 刃과 연결을 해서 풀고 悅은 心과 연결을 하는데
兌는 바꾼다는 뜻인데 마음이 부수이고 마음을 바꾸는 것은 錫이라는 것
전해오는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즉 일상의 언어와 상황으로
전개하여 너와 내가 같이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하는 것이 悅이라는 설명.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일단 최선을 다하여
도전을 했다는 몸의 싸인이라고 나름대로 참 잘했어요
 
길은 길로 이어진다고 며칠 간 내 공부를 다시 점검을 하고
매일 팔돌리기를 하고 다니면서 그게 날개짓훈련이라는 것도 알지만
오늘은 영숙씨와 기합훈련을 하면서 기마자세
말타기훈련법으로 기합을 모아 기를 뻩어내는 훈련을 설명했다.
몸치인 내가 부드러운 몸으로 훈련하는 과정에 몸천재인 금숙씨가
스승으로 온 이유를 알게 된다. 많이 부드러워지고 유연해진 셈이지만
갈 길은 멀구나 하낟. 소리청이 맑아지면 몸짓도
부드러워지고 가벼워지는 것이겠지.  
 
오늘 내가 정리하게 된 정보가 좌우뇌를 통합하는 것은 신피질이지만 그곳에서
통합한 정보를 실천하게 하는 에너지중추가 소뇌라는 것, 소뇌를 가동시키는 신호체계가 소리라는 것이고 그래서 소리뇌라고 하여 소리뇌와 연동하는 것을 송과체라고 한다고
오늘 소뇌와 솔방울과 송과체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논리적인 사람을 설득하여 실천장으로 이끌어내기위해서는
다방면의 지식이 필요하고 소리에 대하여 이해가 있을 경우
그 소리가 어떤 원리를 일깨우는 안테나인지를 설명하기위해서는
내가 다양한 소리들을 섭렵해야 한다는 것을 금숙 영숙 두 자매를 놓고
현장수업을 한다는 것. 미친년으로 인식하였다가 배워야겠다는
생각돌림을 하게 한 것은 내 논리와 소리와 하나로 경영하는 예리함이
영숙씨의 세포를 파고들었서라고 
소리에 섬세하게 되면 논리와 잇기가 힘들다.
논리와 소리는 극성을 이루고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논리와 소리가 서로 이중나선으로 꽈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예리乂離에 있다. 예는 丿과 乀로 이뤄진 그림으로 삐칠 별,
파임불이라고 하는데 필별 팔불이라고도 한다 피고 팔고.
이 두가지의 기능을 양날검이라고 하는 것이다. 離는 화괘에 속하고 道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분리하는 것, 뼈와 살을 분리해봐야 뼈의 모습이 드러나고 살의 인대들이 드러난다. 일단 분리해야 속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공부에 예리함은 기본으로 익혀야 한다(2/27)
 
소비는 결핍의 반작용이다
진리는 행복으로가는 원리다
행복은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생명력이다 
생명력의 결핍을  소비를 통하여 채움하려하게 된다
그것을 사는 것이라고 한다
결핍을 채움하기위하여 무엇인가 지불하는 것
무엇인가 지불함으로 얻게 되는 무엇을 '행복'이라고 하는 것
그래서 인생사는 사고 팔고가 기본적인 원리다
사고 팔다. 
숨도 들숨 날숨
소리도 모음 자음
말도 초성 종성, 가운데는 모음이 있다
밥도 먹고 쌈으로.. 
 
어제 소리와 몸의 움직임, 즉 글을 만드는 바탕을
영숙씨에게 설명하면서 세월을 더한다는 것이
내가 자란 과정을 명료하고 선명하게 정리하여
너에게 전달하는 것에서 정확해다는 것으로 나타나구나 
 
들숨은 가벼운 청기를 당겨들이는 힘이고
날숨은 무거운 탁기를 토하는 힘이다
물은 맑은 기운을 가지고 있고
피는 무거운 기운을 가지고 있다
물은 모음으로 나타나고
피는 자음으로 나타난다 
 
소리를 지른다는 것은 모음의 힘, 맑은 기운 청기를 기룸이고
말을 한다는 것은 자음의 힘 밝은 기운을 기룸인데
자음의 힘은 땅에서 공양하는 무거운 기운을
통하여 나오는 것이다. 땅의 소산을 먹기때문에 몸은 중력의 법칙을 통하여 
땅을 걸어다니고있는 것이다.
청기를 천기라고 하고 탁기를 지기라고 하는데
이 두개의 기운을 서로 조율하여 밝게 하는 것이 소리수련의 목적이다
맑게는 청기이고 밝게는 지기이고 아름답게는 피에 담긴 의지다.
그리하여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고 하는 것이지
청기와 탁기를 선물로 받아 그 선물을 어떻게 씀하면 
아름다운 삶을 그려낼 수 있는가?
이것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의문으로 나타난다 
 
아름다움은 피가 가지고 있는 본능이다
맑음은 물이 가지고 있는 본성이다
밝음은 불이 가지고 있는 본질이다
물과 불이 연합하여 만들어내는 것이 아름다움으로 본신(원신)이라고 한다
맑음을 정자로
밝음을 난자로
이 둘을 하나로 한 수정란을 아름다움으로 연결한다 
 
문장은 형용사로 탁기가 만들어내는 정보를 활용하여 꾸미는 것이고
음성은 동사로 청기가 만들어내는 정보를 통하여 만드는 끈이다
그대가 언어사용법을 돌아보면 오래된 정보를 말하기위해서는  액션도 발성도 
저~~~~~~~~~~~~~~~~~~기 라고 할 때 그 소리끈의 길이가 길 수록 
오래된 에너지를 설명하는 어법이다
소리가 길다고 높다는 것은 오래된 정보를 설명할 때이다
바로 옆에 있는 이에게 바로 그자리에 있는 정보를 설명할 때
텃치를 하거나 손짓을 한다.
즉 가까운 정보는 텃치나 손짓으로 시작하고 
거리가 있으면 거리에 따라 소리를 통하고 소리의 길이와 강도에 따라
거리값이 계산이 된다는 것이지
그리고 소리가 닿지 않게 되는 거리가 생기게 되면
그 때는 봉화를 올리는 방법같은 '연기'오름을 통하여
정보를 전달하였고 그것이 한자에서는 구름이 흐르는 모양을 보아
천기를 분별하게 되는 조후정보가 생겼다
해오름을 보면서 천기를 분별한다고 한 예수의 말이
어떤 것인지 헤아리고 있는데
하루도 같은 구름이 없다. 
요즘 발견한 것이 습도가 높아 안개가 가득한 
아침에는 해오름을 보면 해가 핏덩이처럼 붉은데
해가 운무에막혀서 발산하는 에너지가 퍼지지 않은 상태라는 것
해오름전에 구름의 색을 보면 그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운데
구름이 전해주는 정보가 날씨정보가 되는 것
운무속에서 올라오는 해를 핏덩이 같다고 하는데
양수를 뚫고 태어나는 아기도 핏덩이같다고 한다 
 
엇그제 운무가 가득한 아침
해오름을 기다리면서 만난 4가족에게
천기를 헤아리는 방법과 해오름을 보는 이유를 설명해주었다
운무를 거느리고 올라오는 해를 맏는다는 것은 드물기회라고
금빛으로 찬란하게 오름하는 해를 맏이하는 것도 축복이지만
핏덩이같은 해를 맏이하는 것은 해의 적나를 보는 것으로 원시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
그래서 나는 비가와도 눈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해오름의 에너지를 파악하는 공부가 즐겁다
묵묵히 서서 기다리는 자도 주의 일을 한다는 밀턴의 말이
서서 기다린다는 것이 '해오름'을 위한 것이라고 .,.그래서
주의 일의 주가 해고 그 주가 오름하는 과정을 관조하는 것을 주의 일이라고 한 것
반야심경의 빤야도 바로 해오름을 관조하는 에너지라고 하는 것
빤히 본다..무엇을? 해를..천부경의 본심본태양이 외연의 해와 공조를 하는 
것이니까 해를 봄으로 내 안의 해인 심장의 정보인 마음을 본다는 것이다
마음을 본다 마음이 청결하다 마음이 가난하다 ..는 마음보경을 설하신 예수의
마음은 무엇인가?를 의문했는데 엇그제 해와 끈을 잇는 힘이라고 .,. 
 
그대는 무엇을 꿈꾸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빛결에게 빛결의 꿈을 꾸라고 하고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생각했다. 이름이라는 것이 이미 꿈이다. 그대와 나의 이름을 장식이라고 하는데
이름대로 살아라고 하는 것이 하늘인 부모가 심어준 꿈씨앗이다
이름을 짓는자 그가 여호와다고 하였으니까
이름이라는 꿈씨앗을 기루어 이름값에 도달하는 것
그것이 동물에게는 이름짓는 능력을 주지 않았지만
사람에게는 이름짓는 능력을 준 천지신명의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라는 
정언명령이 되는 것이다. 그대에게 꿈이 무엇인가 묻거든
이름을 말하라. 이름대로 살아야 한다고 하늘이 새겨준 정언명령이다
그래서 새로운 깨달음을 딛고 내 이름값
어제 천부경비 앞에서 천부경을 새로 풀어내면서 내 성인 廓(郭)을 
어떻게 풀어서 내 언령에 되게 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성곽이라고 하는데 부락部洛을 둘러싸고 있는 물길을 따라 망루를 쌓아서 경계를 삼은 것이 郭이라는 성이다.
곽은 물길을 따라 세워진다는 의미가 있다
이런 해석을 지장간이라는 방법으로 설명을 하는데
빛결의 성은 蔣인데 이 성을 내가 풀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내 입장에서 풀어내는 것이라 내 씨가 아니기때문에 성의 소유권이 없어서이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빛결의 성은 빛결이 풀어야 하는 꿈이겠구나 한다
이름은 줄기와 열매가 되어 외연으로 적용을 하여 풀수 있지만
성은 태안에서 주어지는 씨앗이기때문에 안에서 풀어야 한다
성을 씨라고 한다는 것. 
씨를 풀어내는 것은 남이 할 수 없는 일이고
그것을 풀어내는 것을 내가 나를 안다는 것으로 설명하게 된다
속세를 떠나서 받는 이름에는 씨가 없다
법명이나 세례명이나..등등...씨가 없다는 것은
태안의 정보를 버림이라는 뜻인데 태안의 씨앗대신
선택하는 것이 불자이면 불성을 , 기독교신자이면 신성을 얻어
씨자리를 채움하려고 하는 것이겠다
결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남자는 씨를 남기려 밭을 얻으려 함이다
여자는 씨를 낳아 기룸으로 얻는 메리트, 즉 자기씨를 마주할 수 있는 원리를 얻으려 함이다.
남자의 씨는 대를 만들고 여자의 씨앗을 피를 만든다
부정모혈 그렇게 뼈대속을 흐르는 피가 외연화 되어 나타나는 것이
모음이고 뼈대는 자음이 된다고 나는 설명한다
부처가 남자의 뼈는 희다고 했고 여자의 뼈는 검다고 한 그 말이
어떤 뜻인지..헤아려 오면서 드뎌 답을 찾은 것같다
뼈대라는 대피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옥추보경이라고 하는데
독맥을 뚫고 나면 그 안에 흐르는 골수, 즉 피의 소리를 불어내는 것
그래서 흙으로 만든 아담은 붉고 뼈로 만든 하와는 희다. 
살속의 뼈, 뼈속의 골수, 골수가 만들어내는 것이 피로 적혈구, 난자와 백혈구, 정자로
나는 끈잇기를 하면서 나를 마주해본다 
 
어제부터 4학년 1학기의 공부가 시작되었다
딸이 신청한 강좌를 듣는다. 잊고 있는데 강의 안듣고 뭐하냐
라는 딸의 말에 3월에 개강하는 거 아닌가? 하고 찾아봤더니
개강을 했더라. 딸이 신청한 과목을 보니 내가 해야하는 과정인것
언어학개론에 일본어와 관련된 과목이 4과목, 그리곻 문화소비자형태와 트렌드라는 
6과목. 일본어는 내가 반드시 풀어내어야 하는 무엇인것은 내 이름의 忍때문인가 한다 국화와 칼이라고 하는 ...
하여간 딸이 엄마를 위하여 신청한 정보이니 어떻게 풀어야 할지는
해맏이에서 당기는 원신으로 마주하면 되것지. 한다
윤석열이 대통령후부이름이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당기는 끈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등뼈가 지르르르르 전기가 통했던 것이고 새로운 공부로 들어가는 것이겠다
며칠간 무엇인지 근심걱정이 스믈거리고 들어온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을 관찰하는 공부가 영숙씨와 같이하는 과정인가
영과 숙...(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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