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199

태양력과 태음력을 같이 보여주는 만세력

2021년 1월 12일 신축년 을축월 경신일 (화요일) 꿈 음력과 양력으로 구분하는 것이 이제 어리석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태음문자력을 쓸 때와 서양의 태양력이 들어와 수비로 쓰게 되었는데 길들여진 세뇌중에 하나가 음력과 양력을 달리보도록 하는 것이다 어제 무지개아씨랑 톡을 하다가 만세력의 양력아래 문자력이 기록되어있으니 그것에 따라 양력에 주어진 문자를 선택하면 되겠구나 세대가 흐르면서 지금 아이들은 수비력인 양력과 별자리에 익숙하지 음력과 문자력에는 낮설것이고 음력 문자력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니라 생계용으로 오해되고 사기치는 방편으로 낡아진 것이라 내 아이들에게도 음력인 문자력을 이해시키기 어려워도 별자리로 자기의 사주자리를 찾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 굳이 음력 사주팔자를 배워라 ..

국향선菊香腺 2021.01.12

너의 거울에 나를 비춘다

이 분, 유재일님의 천재성(습관)을 당겨보고 싶다 습관이 나를 만든다 다른 것들에서 천재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습관을 살피면 된다 이 분이 유트브이를 하는 출발부터 지금까지 주욱 정보를 보고 있는데 내가 주목하는 이 분의 습관은 정보를 제공하는 떠듬에도 있지만 자기의 떠듬이 만들어내는 결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것이 '음방'이라고 본다 유재일님의 사주를 검색해서 가져왔다. 庚 戊 戊 乙 46세 유재일 申 戌 寅 卯 75 65 55 45 35 25 15 05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출생시는 경신시로 추론한다. 寅중 甲木이 사령하는 寅月戊戌일생이다. 갑목편관으로 취격이 되니 식신으로 제살해야 한다. 식신제살하는 偏官格이다. 을목정관이 투간하니 食正官으..

국향선菊香腺 2021.01.11

제자의 도, 출발 빤나

팔정도(八正道) 고귀한 여덟 개의 올바른 길. 팔성도(八聖道)라고도 한다. 불교의 가르침 중 핵심으로, 석가모니가 가장 먼저 설법하고 또한 가장 마지막에 설법한 수행법이다. 세계적으로 불교를 나타낼 때 8정도에서 비롯된 심볼(법륜, dharmachakra 다르마 法, 챠크라 輪)을 사용한다. 팔리어 원어로는 '아리요 아탕기꼬 막가(Ariyo atthangiko magga)'. Ariyo는 성스러운, Magga는 진리 혹은 도, Samma는 올바름, 완전함의 뜻을 가지고 있다 『아리요 아탕기꼬 막가』를 법륜으로 번역하였는데 아리요 아탕기꼬막가는 9자로 이뤄진 성조와 파동함수를 가지고 있는데 법륜과 에너지값이 다르다. 번역된 정보는 본래정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정보다. 원음을 듣는다 육성을 듣는다고 하는..

국향선菊香腺 2021.01.10

가장 부요로운 자

가장 부요로운 자 일생을 공부할 꺼리가 있는 사람이다 외연의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지구의 부자 1위라고 하더만 돈이 많으면 머하냐 그의 말이 일하려 가야지 였다고 했다. 돈이 많음과 할 일이 있음 중에 할 일이 있다는 것이 실제 부요로움이라는 것이지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왜? 일 안해도 되어서? 이 세상에서 돈은 지천으로 많고 할 일이 없는 자리가 부자라는 것이고 그대가 부러워하는 위치인가? 그것을 배부른 돼지라고 했다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의식주에 쫒기지 않는 환경과 시간을 가지고 있는 이를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로 말한 것이겠지 공부 할 꺼리가 있다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일이지 않을까나..시간은 많고 할 일이 없어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려야 하는 이처럼 불쌍한 사람도 없다. 시간이 금이고 ..

국향선菊香腺 2021.01.09

切,한자테트라그라마톤

득음은 체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體라고 하는 이 글자는 뼈 骨과 풍년豊으로 이뤄진 그라마톤이다 뼈풍년을 체라고 하는데 그대의 체는 어떤 개념이신가요? 살풍년은 뭐라고 하는 것일까? 禮 示豊 예악을 알다고 하는 것을 살농사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고 체력을 안다는 것은 뼈농사의 상태를 안다는 것이겠다 뼈에 풍년이 들면 그것을 체라고 하고 살에 풍년이 들면 그것을 예라고 한다는 것이지 이 영역을 공자는 예악이라 하였고 요즘은 예체능이라고 하지 소리선은 뼈농사를 짓는 법이고 춤은 살농사를 짓는 법이겠구나 음치와 몸치인 내가 득음을 하고 이제 득무(공)을 꿈꾼다 뼈와 살을 테트라그라마톤으로 한 것이 切(온통 체)로 七刀(칠도, 칠지도라고도 함)인데 七은 파자를 하면 一과 乚으로 하나一에 숨은 것 乚이고 여기의 一은..

국향선菊香腺 2021.01.08

본성은 태어나 첫울음 운 소리주파수이다

근아님이 보내주신 근아님 연주동영상인데 본인의사 묻지 않고 이리 사용해도 될랑가 근아님 안되면 이 글보면 말씀하세요 근아님 만난 시절인연도 손가락 몇개는 접을 수 있는데 글 하나 인연으로 만나 나눈 것은 내가 공부하는 방법 왜 만났을까?를 생각하면서 삼천포 강...에서 고개를 끄덕였는데 자그마하시면서 어여쁜 분인데 처음 만난 느낌이 상당히 강단이 있고 쉽지 않은 분이겠구나 였다 내 마음의 언어 라는 타이틀을 소개글로 올리어서 만나야하는 인연인 것은 맞는데 어디서 접점이 생겨서 맥락이 닿게 될까나 나도 성질이 동글스럽지 않지만 그래서 인연들이 동글스러운 이들은 아니다 육각 큐브 성격이라 어디에서 겹쳐지는지를 파악하면 너의 육각에 나의 육각이 벌집처럼 플랙탈을 하여 갈 수 있다는 것이 시절인연이다 은하수를 ..

국향선菊香腺 2021.01.07

제자製字의 길道

하모니카가 배달되었다 하모니카에너지가 들어온 것이다 4개를 주문했는데 앞으로 코드마다 다 사야하는 것이지 않나..한다 C와 C#,A, Am코드를 중심으로 한 4개 나도 하모니카 테트라그라마톤일까? 나는 음악에 대해서는 무지가 풍년이다. 마음대로 내지르는 생음(生音, 날소리)은 유능하지만 어떤 질서에 따라 연주하거나 불러야 하는 숙음(熟吟, 익힌예술혼)에는 무능하다는 것이지. 한동안 음악용어를 익히려고 프린트하고 읊조렸다가 에효 내가 음악세계를 더듬을 여력이 있으면 글자파들기를 더 열심히 파봐야지..했고 드디어 제자의 도에 도달하고나니 제자의 도에 필요한 것이 음소의 화소화, 즉 음악세계를 모르면 제자의 도를 규명할 수 없다는 문제에 닿게 된 것이네 생음이 아니라 숙음원리를 알아라..는 것이지 그래서 해맞..

국향선菊香腺 2021.01.06

건달되기 乾撻斗

건달되기 乾撻斗 건은 하늘건 乾天이다 달은 이르다 매질하다 撻誠이다 하늘 首에 이르기 辶 즉 길 도 道가 된다 머리 수가 하늘이고 달릴 착이 매달리다이지 하늘을 건이라 하고 땅을 곤이라 했다 한자로는 파자부터 하고 가획을 하는 spelling제자의 도를 따라가면 된다 종교의 제자의도가 아니라 글자가 이뤄지는 제자의 도를 아는 것이 말씀공부Word Process의 기초라는 것 성서의 바벨탑이야기가 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바벨정보를 내것으로 소화하여 내 이야기로 꾸며낼 수 있고 성서를 안다고 하는데 하늘에 닿기위한 수고가 와르르 하였다는 것은 이론을 세운 기초가 모래위에 지은 집이라는 것을 확인함에 따른 나자신이 동안의 공사를 허무는 것이다 세워야 허물 수 있지 세움도 없는데 무엇을 허물겠는가? 채움이 있어야..

국향선菊香腺 2021.01.05

2021년 합이 5수, 다섯, 土에너지의 해

세초이자 딸의 생일 세초의 출발을 그래도 해를 보자 춥다고 해도 얼마나 추울라꼬 일기예보를 점검해보고 해맞이를 나왔다 해맞이 동산이 6~8시까지 막는다고 하여서 해맞이동산에는 8시 이후에 가기로 하고 시간을 조절하여 6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생각외로 그다지 춥지 않았다. 영하 4도라고 하던가..가는 길에 해맞이다리와 동산으로 가는 이들이 이어지더라 평소 해맞이동산으로 다니는 나도 그 인파중의 하나가 되겠지 화랑교를 지나 영남제일관쪽에도 해맞이를 하려는 이들이 모여있는 모습 화랑교에서도 해맞이를 기다리는 이들 망우당공원으로 가니 곳곳에 해맞이객들이 기다리고 있더라 여기저기 알맞은 자리를 찾다가 내가 낙엽을 치우는 계단쪽으로 가는데 계단청소를 할 때 마주치곤 하던 분이 인사를 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국향선菊香腺 2021.01.03

한글의 제자원리를 아는 것에서 출발하자

어제 다녀온 낙가산관음암, 관음사가 아닌 관음암이다 암자라고 하기도 하고 토굴이라고도 하고 골방이라고도 하는 언어의 외연화 산신각이 위에 있고 관음암이 그 보다 낮게 있으며 계단을 내려가야 관음사가 있다 산신각에 모셔진 할배(?- 하늘 아버지)와 관음암에 모셔진 관세음할매(용두보살) 할배와 할매라는 언어값은 하늘을 배달하는 에너지이며 하늘을 매김하는 에너지다. 정자와 난자의 우리말 이름이다. 할배와 할매가 아저씨가 되고 아줌마가 되어 발현된다 아저씨와 아줌마라는 우리말이 천시되어 아저씨 叔夫나 아줌마 麻姑(시어미고라고 하는데 씨어미다. 씨를 기루어내는 에너지)라고 하면 싫어하여 사장님 여사님..등으로 호칭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말은 정자를 생산하는 기능이 작동하는 한 아저씨와 완경을 ..

국향선菊香腺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