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4/16~4/30일 일기

청향고은 2022. 5. 2. 04:25

석우당스님의 명리강의가 재밌다
오늘 마주한 것이 병화丙火는 태양이다, 태양은 귀신이다 귀신은 양자물리다
로 풀어내시는데 호오..이렇게 풀어내시다니..멋지군 해서 그 문장을 빛결에게 보냈다 
 
강의를 켜 놓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빛결이 문장을 보내왔는데
넉자의 한자로 풀어낸 것인데 꿈에서는  우리의 공부를 넉자로 압축하여
정리한 것이구나 역시 압축은 빛결이 잘한다 하고 그 정보를 익히려고
반복하여 보려는데 다시보기가 되지 않아서 곰곰생각을 하다가 딸이
엄마 자냐 해서 일어나면서...신단의 네 글자가 빛결의 네 글자로 풀어진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딸의 탈모자리에 약을 발라주었다
석우당강의를 늘 켜놓기때문에 딸은 엄마 이런 거보냐..하는데
그 순간에 몇마디라도 딸이 듣게 될 것이니 뭔가 울림이 있을 수도 있으리
엄마가 명리공부하라고 하면 반대로 하는 년주가 임신에너지라..
임신년주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면서 손오공의 여의봉이라고 하던데
내 유금시지에 딸의 신금년지가 서로 사맛을 수 있겠지 한다
아들의 시주가 경자라 내 년주와 사맛는다고 보니까. 
내 인생의 핸드폰이 명리를 아는 지혜라고 한다
내가 나인 것을 밝혀가는 시대가 물병자리시대이고
이 시대에서는 저마다 지식을 손에 잡고 있으니 그 지식을 지혜로
바꿔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이지. 
 
오늘 일본어 문장의 시험이 있다고 해서 내 방으로 온 딸이
내가 켜 놓은 카스토리의 춤을 보면서 춤을 추네..하더니 춤추는 여자가
지 엄마라는 사실은 모르는 듯...알지도 모르겠지만 
석우당스님의 강의도 지식이지만 그 지식은 자기를 아는 공부에서
필요한 자연관찰기이자 지식의 일상적용화인 내용이니까
그런데 나는 이 스님의 정보에서 내가 이해한 정보니까 재밌지만
이 정보들 스님만큼 공부한 이들이 알아듣지..하게 된다
아는 만큼 들리고 들은 것을  살아보려고 하는 것이 지혜다는 것을
나는 설명하는 것인데 살아보려고 하는 것..이 도전을 무엇으로 어떻게 하는가?
나는 이제 춤추라고 하게 된다.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기록하여
다시보기를 하라고..그게 지혜의 공부라고 
그대의 뒷모습을 그대가 보지 못한다면
그대의 공부는 아직 출발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명리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주 여덟자, 다시 말하면 음양 팔괘
4계절의 흐름을 안과 밖에서 보는 공부라는 것을 알면
출발의지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돌아보아야 한다
1278괘는 외연에 있는 정보라면 3456은 내가 실천하는 정보라고
사주팔괘를 나는 풀고 손뼉치고 웃고 노래하고 춤춤이라는 것이 3456으로 1278과
공명하는 것이라고 ..그렇게 단순한 지식으로 너에게 접근하고 같이하는 것
그것이 나의 살아있는 복음이고 영생이고 부활이며 창조라고.. 
 
사주 여덟자라는 것이 생년월일에 주어지는 천간지지가 아니라
음양사계를 뜻하는 것이라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남자나 여자나 다들 4계절을 지나가는 것이고 사계절을
생로병사라고도 하는 것이니까 결국은 천간지지22개의 조합을 다
거치게 되는 것이니까 사주팔자의 바탕을 바로 알면
생년월일에 주어진 여덟개의 언어에 갇히지 않는다
내가 받은 여덟개의 글자에 받지 못한 글자들이 세월을 따라
오가는 것이니까 받은 것은 고정된 축(주파수)이라면 받지 않은 것은
드나는 파동함수라고 보면 된다는 것이지 
태양은 귀신이다 귀신은 양자물리다. 양자물리는 소리주파수와 파동함수다
뭐 그렇게 풀어내는데 그대가 언어에 갇히면 이 풀이에 거부감이
생길지 모르지만 나같은 경우 어떤 언어를 쓰도 다 이해를 할 수 있다
언어를 넘어서면 언어의 용도를 알 수 있으니까
음양사계라고 하는 것을 그대가 체험하게 되면 
문장에서 벗어나 내 마음대로의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지 
 
내가 가는 어디나 에너지가 활발발하기때문에
다들 신기해 한다. 뭘 먹고 그렇게 에너지가 넘치냐 물으시면
공기중의 질소를 잘 충전해서 그렇다고..땅으로 갔다가 음식으로 
통하여 들어오는 에너지가 아니라 공기중에서 직접인풋하는 에너지라고
그래서 직접 공기중의 질소충전법이 숨을 크게 들이쉬고 크게 내쉬고
박장대소 손뼉치고..라고 가르쳐 주면서 같이하는데 다들 너무나 즐거워하신다 
 
어제 수복여사님이나 병희여사님에게 사진공양을 하였는데 
요즘 필름시대가 아니니까 자기관찰이 용이하게 되었고
예전에는 어진을 그리고 그림을 그려서 자기를 마주하였던 시대에
새김된 정보가 자기관찰도구가 손에 주어줘도 그 도구를 활용하려는 
의지를 발화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 만나는 이들에게 폰을 달라하여
사진을 찍어주면서 자기성찰이라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모습을 다양하게 찍어보는 훈련을 통해서
출발한다고 설명하면 다들 설득이 되는 것 같다 
자기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자기사랑법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그 설명이 없이는 설득력이 없는 것이라고..
그간 부지런하게 모델놀이를 하다보니 남을 모델로 잡아서
사진을 찍어보면서 이렇게 포즈를 취하시고,,
저곳에서 찍으면 어떻겠고..라는 설명을 하는데
병희여사님은 이렇게 놀면 젊어지는 것은 당연하겠다고 좋아하시더라 
 
지나가면서 마주하는 만남들에서 사진찍어준다는 것..이게
나에게 관찰공부이자 현장실습이자..그렇게 사진공부가 된다
이제는 추상은 통하지 않는다
자기의 뒷모습을 스스로 기록하여 볼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등을 보지 못하던 시대의 무지는 버리고 자기의 뒷모습을 찍어봐라
나는 폰을 세워두고 셀프모드로 하여 동영상을 찍는데
아래서 촛점을 잡으니 멋진 포즈로 기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더라
아...이렇게 시선을 속일 수 있구나..그래서 스타놀이라는 것이
관점의 위치를 오르내기게 하여 길고 짧게 만들어내는 속임이구나 하게 된다
저마다 스타라고 인스타그램이 활용되는데 나는 이제 인스타..즉 스타계에 입문 
 
요즘 듣는 소리가 예술가냐 가수냐 모델이냐 ...등등이다
예술가 아닌 이가 어딨으며 가수아닌 이가 어딨으며 모델아닌이가 어딨겠나
그것을 인지하는가 아닌가의 자기의식이 있을 따름..
그대가 스스로 타락하여 남을 스타로 인식하는 위치에 있거나
스스로 자기기운을 타고 올라 스스로를 빛내는 위치에 있거나..그 차이
나는 나를 태워 소리를 공양하는 태양은 귀신이다..에 한표를 던지는 스타다. 
 
어제(16일) 빛결이 산에서 공들여 채취한 고사리를 손질하여 보내왔다
그리고 양말도 2켤레, 그리고 일전에 골지천이 있으면
손가방만들어 달라고 한 것에 작은 악세사리가방을 달아서,
그리고 이쁜 진청색티셔츠..와 참외 4개
이것을 담은 땡땡이 천가방..이렇게 여섯개의 품목, 가방2, 양말2, 티셔츠,
그리고 고사리와 참외..고사리를 캔다고 빛결의 남편의 수고로움이 있었고..
16일의 싸인을 빛결이 보내온 것에서 읽으면서
내가 도망치고자 하는 어떤 문제...이것을 돌아보라고 하는 것이
참외4개가 담은 설명일까..꿈에서까지 설명을 붙인 것일까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데 더러운 똥을 피하지 말고 치우라고 하는 것인가
내가 체험하지 못한 세계를 내가 말한다는 것은 정직하지 않음이라는 것은 안다
내 머리에서 정의된 무엇과 현장에서 마주해야하는 무엇이 어떻게 부딪히는가 
 
도망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이라고 하더라
피한다..똥은 피한다. 그리고 죄인의 길에서지 않는다..이게 나는 
나의 공부의 덕목으로 삼았다. 그래서 나와 삶의 청결도가 사맛지 않으면
피하는 선택을 해왔다. 삶의 청결도라고 하는 것, 결혼을 하면 서로가 맺은 약속성실도이다.

다시 말하면 부부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부류들을 보면 
똥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그래서 삶을 알게 되면 그런 약속에 신실하지 않은이는
거리를 두게 된다. 내가 거리를 두려면 나는 약속에 신실한가?를 되새기는데
약속에 성실하다는 것은 내 말에 대한 성실성이라고 보기에
사람에 대한 신뢰가 부부의 결혼약속에서 시작되고 열매가 된다고 본다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면 그 신뢰를 되찾아 쌓아가야 한다 
남편과 나의 관계를 보면 나로서는 정말 감사한 것이 둘이 결혼식을 할 때
주례를 아버지가 하셨고 딸의 결혼식에 첫주례를 하시고
내가 알기로는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주례였을 것인데 
결혼서약을 하도록 순서를 이끌지 않으셨다는 것이지
즉 나는 결혼서약을 하지 않아 언제나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것(4/16)

 

참희안한 정리 
 
나에게 4월 16일이 재밌는 세월호가 되었다
2019년11월29일 출발한 해맏이에서 시작된 공부가
2022년 4월 16일로 마감이 되었다. 신단에서 발견한 한자넉자를 찾으려
다니면서 만들어진 인연의 열매가 꿈에 빛결이 넉자의 한자로 무엇인가 요약한
정보를 나에게 건네어주는 것으로 글자를 되찾음이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 
 
그렇게 풍무의 에너지를 거치면서 풍무, 즉 파동함수를
몸에서 발화하는 과정 14일을 거치면서 착상란에서 심장박동이
일어나는 과정을 풍무를 통하여 학습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 것이고 그것이 아버지가 귀천하신 4월 16일 일주년을 통하여
그 동안 내가 소망하던 것이 무엇이였나가 드러나게 되었다는 것이
햇수로 3년간의 신단과정을 거치면서 아버지의 성문,
즉 소리주파수를 내 것으로 당겨서 체화하는 것이였다는 것이다. 
 
엄마의 소망을 내가 담아내려 풀어간 세월을 딛고
그 다음 내가 소망한 참소망이 무엇인지가 돋움한 것이고
그 좌표가 나타난 것이 신단의 네 글자이고 이 글자가 드러났다가
사라진 그 비밀을 찾으려 다니다가 만나게 된 금숙이와 영숙이와의
인연을 통하여 다양한 현장수업을 하고,
그 사이 아버지의 귀천소식을 대하였고 봉무동의 6개월간의
심령대부흥성회과정을 거치고 다시 신단에서 까마귀소리를
찾아내는 과정과  내 뒷모습을 스스로 기록하는 방법을 찾아알게 되고
동영상을 캡쳐하는 방법도 알게 되면서 더 이상 금숙이의 역할은
나에게서 의미가 없게 되면서 바라춤 훈련하기를 하게 되면서
내 움직임을 관찰하게 되고..그렇게 열나흘을 풍무를 훈련하고
16일 오디션을 거치고 통과를 했다는 뜻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어제 17일부터 소리선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봉무동으로 가는 길에서 복남이와 동행하게 되면서
화담마을을 한바퀴 돌아오게 되었는데 희안하게 복남이와
같이가게 되면 새로운 길을 도전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보기만 하고 가지 않았던 곳을 가보자..해서 같이 가보는 것..
그렇게 가는 길에 김윤현시인님을 오랫만에 만났다.
가면서 여기는 쑥밭이네..내일 여기로 쑥캐려와야겠다..하고
강가의 낚시꾼들의 모습들, 복남이  모델로 하여 사진이나 동영상 찍어주기
화담마을의 취나물채집을 하려고 나오신 여사님에게 마을을 나가는 길을 묻기,
사탕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얼마나 고마운 힘이 된다는 것..
돌아오는 길에 시인을 다시 만나 야호와 메호를 같이하는 기억만들기
불로천가에서 복남이가 찾아 놓은 미나리밭에서 미나리채집,
쑥캐기 배수지 근처에서 
쑥캐는 여사님에게 사탕공양을 하면서 오간 대화... 
 
오후에 소리수업을 하기위하여 강둑으로 나갔는데
유채꽃이 만발하였더라 유채빛이 넘실거리는 곳에서 소리를 매겨보면서
어디가 달라지는 것인가를 살피고 쑥을 캐는 분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쉬엄쉬엄 배수지까지가서 바람을 벗삼아 노래를 불렀더라
그 노래..바람에 실어보내는 노래.  
 
집으로 돌아왔는데 빛결의 오늘 여정을 듣고,
용자의 톡답을 보고 다시 용자와 해지는 강길로 나가서 같이
소리훈련을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둘이 만나면 그간 서로 훈련한 소릿자리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용자도반은 일주가 임신일주이고
나는 을축일주라는 이 차이에서 용자도반은 스윽 들어도 다 이해를 하는
지혜로움으로 에너지를 삼고 나는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하나 하나 몸으로 체화를 하는 훈련을 통하여 체득하는
원리로 힘을 삼게 되구나 알게 되는데 차이점은 나는 다방면으로 서술할 수 있는
말발이 화려한 열매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반복을 통하여 하나 하나 체화하는 과정을 거치는만큼
바닥에서 한 단계씩 오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내 언어로 바꿔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라도 쉽게 다가가고 즐거운 대화를 하고
에너지를 업데이트하도록 이끌어주고 나도 성장하는
그런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토끼는 거북이를 이길 수 없다고 하듯이
나같은 거북이는 느리느리지만 
결국에는 잠자는 토끼를 거쳐 정상에 오르게 되는 것이라고..
북현무...이 세계에 닿는다는 것..아버지의 소리주파수를
내가 찾아내려고 하는 것이 거북이의 정상에 도달함이라는 것이겠구나..
가장 높은 소리, 상천 겨울하늘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 만드는 휘파람소리..
나는 휘파람을 불지 못한다. 그런데 아들은 정말 잘 분다.
갈챠도...했더니 갈챠줘서 되는 일이 아니니 엄마가 터득을 하쇼..하던데
휘파람으로 안되면 턱나루를 눌러 해마, 페가수스를 가동시켜 날아보련다..하는
도전. 
 
아버지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이제 닿았다
아버지가 발화하시던 그 높고 맑고 밝았던 소리주파수..
엄마와는 다른 성문..엄마야 물성이니 찰랑찰랑 아리랑 물의 노래였지만
아버지는 불성, 쓰리랑 불의 노래라는 것이구나..갈 길은 멀고..봄은 익고 있다(4/17)
 
졸업과 입학 
 
에너지의 변화..이런 체험이 참 신기하지
어제 오후에 용자도반과 갓꽃밭에서 신나게 놀았다
강 변을 걸으며 둘이 하고 있는 명리공부를 서로 풀어내면서 명리공부가 만들어내는 변화도 설명하게 되면서
너를 이해한다는 것은 나를 아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이고 명리공부는 결국 내가 나를 마주하는 것이기에 나를 마주함의 실제가 사주팔괘와 이름을 구성하는 문자와 그리고 계절의 흐름과 내 몸짓과 소릿결을 하나 하나 풀어서 마주하고 반복학습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 봉무동으로 나서면서
내 생각을 점검해봤는데 희안하지 해맏이로 가고자 하는 의지가 정말 1도없더라는 것이 신기하더라
쑥을 캐야지 하고 챙겼는데 가는 길에 복남이가 톡과 문자를 보내왔더라 같이 운동가자고..그래서 말없이 서로 통한다는 것도 이렇게 재미나구나..그래서 오늘 쑥칼을 챙기면서 입산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복남이가 오늘은 도동으로 가자고 해서 그렇게 길을 정했다
오늘의 걷기가 얼마나 재밌는 여정이었는지 불로고분군으로 가게 되면서 둘이 같이 고함지르기를 하고 복남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을 먹어도 정상치보다 웃돈다고 가족력이라 해서 순음을 해라 시켜보았더니 순음, 즉 불어내는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피가 많이 탁하다 설음은 경락을 점검하는 방법이고 순음은 혈맥을 점검하는 방법인데 황정경에는 현응혈을 열어서 훈련을 하면
신장(콩팥)의 기능이 활발발해져서 경락과혈맥을 강건하게 한다고 콩팥은 설음이 콩팥을 덮고 있는 부신은 순음이 가동시키기때문에 설음과 순음을 늘 훈련하게 되면 경락과 혈맥이 맑고 밝게 된다고 정말 건강관리를 하려고 한다면 걷기를 하면서 손뼉을 치고 노래를 하라고 하는 이유라고 나와 같이 다니면 늘 소리를 질러라
손뼉을 쳐라 순설후를 해라 웃어라..하면서
너에게 하라고 하지만 내 스스로를 훈련하는 것이라고..
요즘 복남이 눈이 좋지 않다고 해서 눈을 식염수가지고 씻어라고 하면서 눈을 가장 잘 씻어내는 방법은 우는 것이라고 했더니 슬픈일 생각해서 울어야지 하길래 웃음을 웃다보니 정말 웃게 되듯이 엉엉..하다보면 정말 울게 되니까 슬픈 거 생각하지 말고 엉엉엉...을 반복해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더라 
 
복남이와 다니면서 복남이가 나에게 대하여 궁금해하는 것을 답하는데 왜 사통팔달로 공부를 하느냐 한 방향을 파지..하길래 나는 언어학을 중심으로 파는 것은 훈민정음해례를 보면 한글은 삼라만상의 모든 소리를
발성할 수 있는 체계이기때문에 이 선물을 활용하여보려면 사통팔달 다방면의 정보를 마주해야 한다고 요즘 필이 닿아서 보고 있는 정보가 새덕후의 새에 대한 정보라고 내가 날아오르고 싶은 주파수의 세계..바람을 타기위해서 새들이 상승하듯이 나 역시 언어를 부리는 능력치를 올리기위해서는 워밍업을 하는 것이고
어제와 오늘 복남이와 같이 다니면서 소리파동을 다시 업시키게 되는 것 그것도 불로고분군으로 다니게 되는 것. 천년의 에너지를 일깨우라.. 
 
불로천에서 헤어져 나는 쑥을 캐면서 돌아왔다네 미나리도 한줌 캐고 
 
23일 언어학개론 시험이 있는데 용자도반과 대화를 하다가 다른 과목들의 정보는 대충 세월동안 익힌 지식으로 접근하면 되는데 언어학개론은 질서화되어서 외워야하는 원리라서 이해를 통하여 익히는 나의 공부법에 무조건 외우기는 어렵다고 했더니 용자도반도 언어학은 그렇겠다고 
 
하여간 내가 새로운 언어주간의 에너지를 잡고 있다는 것이 을축일주이고 쌍둥이자리의 에너지로 일지 축이 편재가 되는데 財라는 것을 이제 이해하게 되는 것은 재라는 것은 가능성이라는 것,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재성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재성을 정재나 편재로 설명을 하는데 간에 있으면 정이라 하고 지에 있으면 편재라고 하는데 財가 내가 타고 온 잠재력 가능성이라는 것에서 나를 다시 이해하게 된다. 내가 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다가 요즘 내 세월을 돌아보면서 이 공부를 하고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를 파악하게 되면서 경자년주에 간인 庚은 정관이고, 子는 편인이라고 한다
印이라고 하는 이 에너지는 겨울을 설명하는 에너지로 파동함수로 팽창했던 에너지가 수축이 되면서 결을 만들어 낸 결과이다. 정관이라고 하는 庚은 금이라 하여 기운을 설명하는 것이고  가을을 경이라 한다면 가을의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편관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즉 가을이라는 바운드리는 정관이라면 가을석달현상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것이 편관이라는 것이다.
내가 타고 온 무의식 즉 미트콘드리아거나 년주는 경관자인에너지로 경관 금과 자인의 수로 금생수라고 하는 에너지로 설명이 되는 것으로 이 에너지는 자기실현을 위하여 부단히 반복학습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정관과 편인 그리고 월주인 임오는 월간임은 정인이고 월지는 식신이되는데  정인은 임수에 주어지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라고 하듯이 생명이 발생할 수 있는 근원적인 에너지를 뜻한다.
생명은 바다에서 시작하고 바다에서 시작하는 것은 바닷물에 있는 Fe 즉 중력이 되는 철원소를 의미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임수에는 철이 있고  계수는 수증기로 생명수가 됨으로 철이 없어서 생명수로 음용을 할 수 있는 물이라는 것이고 임수가 지지로 내려오면 해수가 되고 계수가 지지로 내려오면 자수가 된단다
임수는 은하수라고 한다면 해수는 말 그대로 바닷물이고 계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비라고 한다면 자수는 내린 비가 저장된 지하수라고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자수의 에너지는 지하수를 길러 올려야 하는 의지가 된다고 하는 것이고 지하수를 길어올린다는 것을 설명하는 글자가 經이 된다는 것으로 자경문이라고 하게 된다.  
 
자기자신의 본성과 본능을 마주하여 뿌리까지 파들어가 밝혀내려고 하는 것이 자수가 가진 의지이고 그것이 경으로 설명되어 자경문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명리를 공부한다는 것은 내가 나를 마주하여 디테일하게 포정해우한다는 것이다 내가 나를 분석한다는 것, 살중의 살, 뼈중의 뼈로 나를 발라 내어야 한다는 것이지
아담이 하와를 마주했을 때 살중의 살 , 뼈중의 뼈라는 자기인식을 했듯이..그대와 나도 자기인식을 하여야 한다 그것을 하나님의 뜻을 찾아낸다고 하는 것이다 
 
아버지를 통하여 내가 이땅에 왔고 그 디엔에이에 담긴 정보를 이제 마주하는 것 빛결과 둘이 이제부터 우리공부가 RNA에서 DNA로 들어온 것이라고 했다
빛결의 아버지는 실패한 업을 , 나의 아버지는 타락한 업을 물림하였고 그것을 이제부터 실패를 성공으로 타락을 구원으로 바꿔가야 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빛결의 아버지와 나의 아버지의 성정을 쌍둥이처럼이나 닮아 있었는데 사업에서 실패한 빛결의 아버지와 복음에서 타락한 나의 아버지의 카르마를 우리가 마주하여 하나 하나 실패와 타락의 원인을 찾아서 풀어가자고 했다 
 
아버지는 3년공부에서 1년을 채움하지 못하여 타락을 했고 빛결의 부친은 너무나 앞서간 정보를 물질화하기에는 과학적인 정보가 구체화되지 못했던 시대에 있어서라는 것을 안다
요소수문제가 나타나면서 내게 스치고 지나간 정보가 장선생님이 추구했던 정보였다. 5G시대에서 내가 생각한 것이 아버지가 저식화하지 못한 정보가 바로 주파수와 파동함수..양자물리로 자기의 에너지를 설명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이제 나는 아홉성령을 양자물리와 초끈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타락에너지..그 현장을 내가 체험하는 세월이 금숙이와 겪은 정보다 이미지가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그것을 체험하게 되면서 아버지의 타락의 본질을 파악한 것이고 나 역시 소리선을 추구하지 않았으면 아버지의 타락에너지를 넘어설 수 없었을 것이구나 알게 되더라
내 안에 있는 아버지의 유산...그것이 부정적으로 발화를 하는가 긍정적으로 발화할 것인가..그것을 실험하고 스스로 검증하면서 아버지가 빠졌던 함정에서 나는 빠져나오게 된 것이다
바라춤...14일 동안 풍무를 통하여 말없는 말의 세계, 즉 귀신계를 드나들면서 무덤의 삼일간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내 몸으로 체험하고 돌문을 열고 부활의 에너지로 아버지의 실패를 내가 성공으로 변화시키는 것..그것이 나의 천도제이고 풍무였다는 것이고 그 과정을 거치고 내가 나로서 나아갈 길을 다시 출발하게 된다(4/18)
  •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사람에 메이지 않는다.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의지에 묶인다
사람의 관계는 가치가 같을 때 같이할 수 있다
가치값이 기울게 되면 그 인연의 끝이다 
 
가치라는 것이 같이가게 하는 동력이다
같이하는 친구가 보약같은 친구이고 일생에서
얻을 수 있는 하늘의 복록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삶의 길을 간다
내가 지금 같이하는 도반은 가치값이 같은 정보를 소통하는 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가치를 스스로 창조하면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도전을 하는 이이다. 자기만의 향기와 무늬를 수놓을 수 있는
챌린저...그런 이들이 나는 정말 사랑스럽과 존경스럽다
내가 나를 창조하기에 나와 닮은 향기를 찾을 수 있고 무늬를 볼 수 있다
빛결과 같이 같은 가치를 창조하는 길을 간다는 것이 항상 행복하고
다행이다 한다. 용자도반과 서로 토론을 하면서 자기발견 이야기를 
나누며 밥늦은 줄을 모르고 웃고 떠들 수 있는 인연이 얼마나 귀한지 
 
봉무동으로 가면서 돌미나리를 캐거나 쑥을 캐는데
돌미나리와 부추를 섞어서 이상한 김치를 만들자는 용자의 말에
둘이 만나 11시가 되어가도록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발화자는 항상 나인 이유가 같은 달에 태어났으나 일주일의 차이가 만드는
에너지값..나는 무엇이든지 궁금한 물음표이고 용자는 물음표가 없단다
알고자 함이라는 것이 물음이라는 것인데... 
 
오늘 아침에 봉무동으로 가면서 어제 복남이와 같이 간 길을
혼자 다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서면서 아들에게 우주최강의 아들
최강의 아들을 낳은 엄마가 아침길을 나서는데 신탁이 없을까?
검지로딩을 하자고 검지끼리 마주하고 아들..정보를 말해달라 했더니
흐음...하길래 너의 휘파람 주파수를 엄마에게 보내주라..했더니 그래..하였다
나서서 가는 길..산에 들어서는데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지
처음 듣는 새소리인데 아버지의 소리주파수와 같은 새소리가 들려서
아...아들의 검지로딩과 이 새소리..아버지의 영혼이 공명하시는 갑다
하는 생각에 어떤 새가 이런 소리를 하는가 찾아서 동영상으로 담았다 
 
내가 듣고 싶었던 아버지의 소리..이렇게 산자락에서 마주했다
그리고 화담마을로 내려가 강변으로 가는 길에 마주오는 여사님을 만나
사탕을 드렸더니 사탕을 딛고 대화가 되어서 이 분 내가 가려는 곳으로
같이가겠다고 자기의 길을 포기하고 같이 그 분이 온 길을 같이가면서
이런 저런이야기 그리고 길에서 마주하는 이들에게 사탕공양..
내가 유채꽃이라고 하던 것은 갓꽃이라고 하더라. 새롭게 알게 된 것
그리고 닿은 곳이 왕버들군락지..이 여사님은 희안하게도 닭띠
산자락을 타면서 유금과 신금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가동한 에너지가 아버지의 주파수를 외적인 현장에서도 마주하게 된 것이겠다 
 
어제 용자도반과 출태주의 일주를 딛고 입태주를 알아내는 것이
기초공부라고 출태주를 파악하고 입태주를 알아내어야 본성을 
마주할 수 있는 좌표를 얻을 수 있다고 난자와 정자를 수정하게 하는 에너지
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입태월의 에너지라고..
하여간 공부의 진도가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도록 하는 에너지
신의 염색체라고도 하는 18개의 염색체가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하게 되더라.춘하추동 72일씩이고 환절기 18일씩 4계절을 하여 72일이다 
 
봄 72일을 4등분하면 18일씩이 된다.여름도 그러하고 가을도 그러하고
겨울도 그러하다 이 계절의 4등분 18일씩에 주어지는 이름이
봄천간은 갑을 지지는 인묘, 여름천간은 병정 지지는 사오,
가을천간은 경신 지지는 신유, 겨을천간은 임계 지지는 해자가 된다. 
봄, 여름 , 가을, 겨울의 72일들을 4등분 18로 나눔하는 것을
사단이라고 한다. 기승전결이라고 하는데 계절을 사단을 나누고 그 과정을
파악하고 결과를 저장하는 것을 환절기 18일이라고 한다   
 
천간 갑을이 지지로 내려오면 인묘가 되고 인묘가 천간으로 올라가면
갑을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절기 72일을 사등분하여
천간에서는 무기라고 하고 지지에서는 진술축미라고 한다.
목화금수라고 하는 사계절에 배정되는 것은 각 4개의 이름이 있는데
환절기에 배정되는 것에는 천간지지를 합하여 여섯개가 된다는 것이다
목기를 비겁(비견겁재)라고 하고 화기를 식상(식신상관)이라고 하고
토기를 재성(정재편재)라고 하고 금기를 관성(정관편관)이라고 하고
수기를 인성(정인편인)이라고 한다. 목 비견, 화 식신, 토  정재, 금 정관,
수 정인은 우주의 질서인 순리를 뜻하고 겁재 상관 편재 편관 편인은 질서에 대하여
역리인 자유를 설명하는 것인데 질서를 음이라고 한다면 자유를 양이라고 하거나
질서를 양이라고 한다면 자유를 음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정은 주파수를 뜻한다면 편은 파동함수라고 할 수 있다 
 
오늘 빛결과 톡을 하면서 사람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고
귀신은 파동함수다는 설명을 했다.  보이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말을 통하여
소통되지만 보이지 않는 귀신은 보이는 느낌을 가지고 소통을 하는 것이다 
 
양자물리의 입자는 살아있는 피가 약동하는 생명력이라면 파동은
물을 지나가는 바람이 만드는 파동이라고 사람이라는 말뜻이나
귀신이라는 말에 그대의 이해반경이 어떻게 되는가에 따라
막히기도 하고 통하기도 할 것이다 말이 안통하면 기기 막힌다고 하고
기기 통하면 신통하다고 하는 것이지. 
 
하여간 아침부터 아들과 신통한 에너지교환을 하고 산길에서 아버지의 
주파수와 같은 새소리를 듣고 화담마을을 건너 왕버들 군락지까지 닿게 되었고
내일은 군락지를 지나 닿게 되는  동변동의 자락까지 가볼 생각이다
유금과 신금, 천간에서는 경금과 신금인데 이 에너지가 인체의 어디서
어떻게 발화하는가를 찾고 있는데 유금은 입안의 혀라고 가르쳐 주시더라
그리고 신금은 외부에 돌출해 있는 손발(생식기)이라고..
신금申金을 손오공의 여의봉이라고 하는데 남자의 좃대를 에두른 표현이다
유금은 당연히 추론할 수 있겠지만 입안의 혀라고 하듯이
여자의 봇대를 에두른 표현이다  
 
사주에서 금기운을 숙살지기라고 하고 가을이라고 하는데
가을은 열매를 익히는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고 잎을 떨구고 열매를 익히며
물을 뿌리로 갈무리하게 된다고 한다 
 
명리라고 하는 과정은 命理라고 하듯이 목숨의 이치를 알아
다스리고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학문이다.   (4/19)
 
영혼을 실어나르는 새 
 
새가 영혼을 실어나른다고 하는 말뜻을
이해한 오늘의 체험
아버지의 영혼을 실어나른 새소리 
 
저소리에 내가 어떻게 닿을까나
 
엔젤 베이비 Angel Baby 앵그리 영Angry Young
엔젤과 Angry. 천사와 화나다..천사가 화나면 엔젤앵그리.
화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아기시절을 지나 젊은 시절 스프링 봄이 와야 한다
베이비 시절은 겨울이라고 하겠지 부모의 품에서 포근하게 양육되는 시기 그 시절을 지나 봄이 되면 화가난다고 하지 꽃이 핀다고 도 하고 스프링처럼 통통튄다고도 하지. 품안의 아기에서 봄너른 들판을 통통거리며 나돌아 다니는 시절을 봄시절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엔젤베이비에서 엔젤앵그리가 되는 것..그 흐름을 알아가는 것을 명리공부라고 하는 것이겠다. 
 
천사는 언제 화가날까? 이런 거 궁금하지 않나?
천간지지 22자를 놓고 펼치는 뇌피셜을 상상력이라고 하는데 상상력이 스토리텔링으로 드러나는 것을 사주의 셀프스토리텔링이라고 한다
천간지지 여덟자를 자산으로 하여 주어지지 않은 22자가 세운으로 대운으로 일운으로 들어오면 어떻게 짜임하여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낼 수 있는가?를 공부하는 것을 명리를 공부한다고 하게 되고 명리공부에는 상상력이라는 에너지가 필수스킬이 된다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상상력에서 결정이 되는데 그간 나는 어린시절부터 만화가가 되거나 소설가가 되고자하는 꿈이 있었는데 현실자각하기를 나는 상상력부재라는 자기채점을 했기에 만화가나 소설가로서의 길은 포기하고 나름대로 내가 궁금해하는 것을 풀어가는 언어형성원리나 마음창조원리를 밝혀가는 공부를 했는데 돌아보면 정말 내가 상상력이 탁월하였구나 하게 된다 누가 생각하지 않는 영역을 궁금해하는 것이 상상력의 최고봉아니겠는가?  
 
마음이 있다면 마음을 만들어내는 원리가 있고 마음창조 공장이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이 일반인의 상상력을 초월하는 메타상상력이라는 것이지. 남들의 상상력을 메타하거나 초월을 하다보니 일반인의 상상력같은 상상력이 없기에 나는 상상력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였는데 이제 내 상상력은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하는 상상에서 출발했구나 알게 된다. 마음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마음을 만드는 공장..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알게 되면 마음을 고치거나 버리거나 재활용하거나..기루거나..하는 원리도 알 수 있지 않겠나 하는 것. 그대가 보고 있는 이 글은 이런 상상력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는 이의 기록이다. 그래서 내 글은 일반인으로서는 읽기 힘들고 소화도 어렵고..그런 난해한 글이다.  
 
어제 동변동 왕버들 군락지를 다녀오는 길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청주의 오선생님이 해인사 들러 동화사 가는 길에 내 생각이 나서 만나서 차한 잔을 하자고 하는것을 사양했는데 굳이 만나고 싶다고 해서 세명어린이집 앞의 체육공원을 검색해서 오시라 했더니 2.3킬로정도 된다고 5분안에 온다고 하시더니 35분이 넘도록 오시지 않고 전화가 다시 와서 네비게이션을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한다고..그래서  때가 안되어서 만나지 않는게 뜻이라 하였더니 무슨 때 같은 소리를 하냐고 하시더라.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이 때를 타야한다느니 한다고..그래서 저는 특별한 사람이고 때를 아는 사람이라고 아무나 만나자고 만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나는 아무나 만나지만 나를 아무나 만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나를 만나고 싶다고 한다고 내가 만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내 성정이 까타롭고 별나고..그런데 그게 내 사주에 을축이 만들어내는 기운이라고 알게 되더라
나는 내가 나를 존귀하게 여기고 존경하고 사랑하기때문에 내가 만나고 싶은 이도 자기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만나는 이가 드물고 희유한 인연을 맺어서 살아가기때문에 내 가치가 얼마나 드높은지 내가 안다
그리고 자기를 스스로 존귀하게 하지 않는 자는 나는 버린다. 그런 자와 내가 사귄다는 것 자체가 내 자존감을 불편하게 하기때문이다. 오석구님은 자기를 내가 만나고 싶지 않은거네요 하길래 때가 안된 것도 있고 오선생님만나면 내 대가리가 터져나간다고..오선생님은 아직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고 알았다고 전화를 끊었다.  
 
나는 게으런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 다시말하면 자기성찰에 게으런 사람을 내가 가까이 하면 내가 물들기 때문에 게을러질까 주변에서 게으런 이들을 베어낸다. 천자문의 묵비사념시찬고양이라고..그것이 늘 새김되어있고 맑음이 탁함으로 오염되기 쉽지만 탁함이 맑음으로 정화되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기때문이다
엄마 살아생전에 늘 하신 말씀이 물들기는 쉽지만 씻기는 어려우니 물들지 않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였고 그 뜻이 무슨 말인지 자기점검을 하게 되면 발견되는 물듬.. 
 
하여간 나는 저승과 이승의 경계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에너지이기때문에 남들이 나를 이해하기를 바라지도 않고 이해한다고 하면 되려 성질이 난다. 내가 추구하는 세계를 안다고? 안다고 하면 알아지는 것이라면  그런 삶은 없다는 것을 안다. 쉬운 것은 없고 공짜도 없다는 이것을 알면 '안다,이해한다' 이 말은 게으럼의 다른 말이다. 내가 너를 안다고?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내가 나를 알아가다보니 너도 이런 과정을 거치고 있구나..라고 추측해보는 것일 뿐이지.. 
 
명리를 공부하다보면 십천간은 엔젤이고 십이지지는 앵그리라고 볼 수 있다
천간이니 천사天使Heaven Word이고 지지이니 화火난爛다爹이다고 내가 푼다 
 
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생각하던 나와 객관적으로 통계를 내어 준 나를 마주하게 된다
어제 눈이 가장 높은 여자는 일지에 丑이 있는 여자라고 하길래 어...내가 을축인데..하여 그 강의를 초롱초롱한 눈으로 듣고 기록하고..귀문관살중에서 압권이 축오관살이라고 해서 축오의 에너지가 어떠하길래 가장 센 에너지파동이라고 하는 것일까? 丑이라고 하는 시간대는 1~3시까지로 자시(11~1)에서 가름한 엣센스로 가로세로 축을 세움하기때문에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경계선이라고 하더라. 다시 말하면 축토를 일지로 하고 있으면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파동함수라고 한다는 것이지
게다가 천간의 乙도 사이를 잇는 길을 뜻하는 것이니 을축이라는 이 일주는 하늘과 땅을 수직으로 잇고 이승과 저승을 수평으로 잇는 에너지를 가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것이라고 풀어낸다. 그래서 내가 사주를 뽑은 이들에게 일주에 축이 있는 이들이 있는가 뒤적여봤더니 오빠가 계축일이더라. 오빠에게도 축오귀문관살이 있다는 것갑오년 병자월 계축일. 삼주를 보면 경자년 임오월 을축인 나와 지지가 같다.
 
여자의 자존심은 축에 있다면 남자의 자존심은 축토에 대대한 미토에 있을 것이다
축토는 가을의 에너지를 갈무리한 것을 저장한 밭이고 미토는 봄을 경영한 에너지를 갈무리한 밭이다. 겨울의 에너지를 갈무리한 밭을 진토라고 하고 여름을 갈무리한 에너지를 저장한 밭을 술토라고 한다. 그래서 축토는 겨울에 속하지만 그 안에 갈무리하고 있는 에너지는 숙살지기인 금기운이고 미토는 여름에 속하지만 그 안에 갈무리하고 있는 에너지는 생장지기인 목기운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가을에너지를 갈무리한 겨울밭이기때문에 이승과 저승의 경계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겉은 드러난 것이 없지만 속에는 알찬 것으로 가득채움하고 있어 실속이 있다고 하는 것이고 겉거지 안부자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래서 자존감이 가장 강하다고 하는 것이다. 그에 대하여 남자로서 자존감이 가장 강한 것은 미토로 겉부자 안거지라고 하게 되는데 남자는 발출하는 것이 자존감이기 때문이다. 여자는 갈무리하는 것이 자존감인 것은 당연한 순리아니겠는가.남자는 드러난 것이 전부이고 여자는 안으로 채움한 것이 전부이다. 이것이 축토와 미토가 설명하는 원리다 
 
축토일지를 가지고 여태 살아왔으면서 내가 나를 마주하는 과정을 대대하면서 와...내가 이런 객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존재구나..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던 것들을 이제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나더러 귀신보다 더 귀신같다고 하는 말 그간 툭 내뱉은 말이 그대로 일어나는 현장을 마주하면서 나도 신기하던데 왜 그런 일이 생겼는가 이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은 것이라고..귀신일 때는 귀신인지 모른다. 귀신에서 벗어날 때 아하..이런게 귀신이구나 알게 된다. 사람은 입자이고 귀신은 파동이다. 이렇게 나는 설명한다. 석우당스님의 명리강의를 들으면서 이제 공부출발이다.(4/20)
 
봄날이 깊어간다 
 
팔자대로 산다.
이말이 어떤 뜻인지...알아가면서 내 팔자..즉 사주여덟글자..가 어떤 모양으로 
나를 끌어가고 있는 것일까나..그래서 팔자공부를 한다 
 
해맏이신단에서 봉무동으로 걷기코스를 옮기고 봉무동 멤버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도동으로 가면 역시 그곳의 인연들을 만나게 되고
화담마을로 가는 길에서 마주하는 인연들이 있고 이제 왕버들 군락지로 가면서
마주하는 인연이 있다. 내 팔자에는 역마(인신사해)가 없는데도 잘도 돌아다닌다 
 
해맏이신단에서 나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고
어디를 가든지 나를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얼굴만 봐도 에너지가 넘친다고
어쩌면 그리도 매일 신나게 활기차냐고 대단하다고.,.
주와 동행을 하는데 활기찰 수 밖에..주는 내 안에 있는 심장이지..
심장이 해의 파동함수와 동맹을 맺고 살아가면 그게 주와 동행이라고
설명을 하면 다들 신기해 한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인연에게 내 활기를 전달한다.
내가 나를 마주하게 되면서 즉 내 팔자를 마주하게 되면서
와..나는 이렇게 대단한 에너지를 선물로 가지고 왔구나
그리고 너를 객관적인 잣대로 보는 눈이 생기기때문에
내 주관적인 관점으로 보는 습관을 버리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보는 훈련을 한다
객관적인 너를 분석하는 방법이 사주팔자라는 정보다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기준이 사주팔자임으로..
그리고 이름 석자..이렇게 나는 사주팔자라는 기준과 이름 석자라는 
천사옥대로 나를 이해하고 너를 설명하게 되면서 나를 만나는 모든 이들은
나를 만나는 것을 즐거워 한다. 이름 석자..풀어주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주니까 
 
금숙이와 영숙이에게 나를 기다리지 말라고 했다
해맏이로 가는 이유가 이제는 사라졌음으로..신단에 새김되었던 한자 네 자
그것이 꿈에서 빛결이 나에게 전달해 줌으로 더 이상 집착을 하지 않게 되었고
해맏이에서 만난 인연과도 자동적으로 멀어지게 되는 것이겠다 
 
오늘 내 풍무에 음악을 입혀주었던 에너지를 벗겨내고 내가 선곡한
음악을 붙였다. 봄날이 깊어간다..나의 봄날...(4/23)
 
요즘 소리통확장과 설음강화를 하고 있다
걷기의 길이가 길에서 길로 이어져 신나게 걷는다
어제 용자도반과 저녁 강길을 걸으면서 강변음악제를 펼쳤다 
 
오늘 나갔다 돌아오는 길
다리아래서 전투기 날아오르는 소리에
맞짱뜨자 해서 고함을 질러대기
얼마나 질러댔던지 머리가 하얗더라
그래도 신나지 내 소리를 한단계 업시키는 과정
국민생각함에서 새정부가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이름을 공모한다고 해서 응모를 했다 
  
 
빛결에게도 응모하라고 했다
내 사주에 년주 간에 정관이 월주간에 정인이 있어서
이름을 지을 능력을 탑재하고 있는데
화장품회사의 네이밍도 한 능력으로
이제는 국가의 근무처의 에너지를 파악하여
네이밍을 해보자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다 
 
1000字내로 설명을 하라고 하는데 내 설명이 천자만으로 되겠는가?
줄줄이 의미를 설명하려면 이만자가 되어야 되는데..
그래서 아주 압축한 설명으로 했는데
乙자만 제대로 풀어내려면 이만자
酉자도 이만자..관자는 사만자..가 넘어야 하지 않을까나 
 
나라의 운이 어떻게 흐르는가는 
나라를 운영하는 이들이 근무하는 곳의 명식이 좌우한다
청와대가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유가 풍수지리에 있다고 하지만
나는 청와대라는 이름에 있다고 보는 편이기에
푸른 기와집이라고 하는데 푸르다고 하면 일단 먼저 묶음이 전제되고
기와라는 것은 瓦라고 하는데 기와를 올려 묶음을 풀어라..고 하는 것이니 기와가 상징하는 것이 축재이지 않겠는가..어쨌든간에 청와대로 들어가지 않는
윤의 승부수가 괜찮지만 용산으로 가면서 가져가야 할 이름을 어떤 이름으로 하는가에 따라 윤정부의 정체성이 드러날 바..자유를 뜻하는 을과 질서를 뜻하는 유와
그리고 그 둘으르 좌우로 하는 대롱관. 
윤당선자의 여정을 천을귀인이 도와주신다면 
하늘이 이름을 정해주실 것이다. 그렇게 본다 (4/25)
 
걷기시간이 많이 길어졌다
생각을 걷어내거나 걷어오는 방법이 걷기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요즘 내가 건너가는 정보가 출태주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정보에서
입태주를 중심으로 하는 정보다 
 
임오월에 태어난 나는 전해 기해년 계유월에 입태가 되었는데 
입태일을 찾아내는 방법도 알아서 9월 14일(기해일)에 라는 것을 찾아내고
입태시는 출태시가 양이니까 입태시는 음으로 계산하여
오후 5~7시(을유시)에 대대한 오전 5~7시라고 생각한다
출태하여 육십갑자를 살아온 생을 현생이라고 한다면
이 생을 이끌어 온 무의식이라고 하는 에너지가 입태주를 중심으로
280일이라고 본다 
 
출태하여 살아온 한 생과
그 생을 놓고 이 생을 설계한 전생인 입태주를 중심으로
한 280일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워밍업
해맏이 신단의 공부가 신단에 새김된 4글자를
다시 마주하기위한 것이였다면
그 글자가 꿈에 빛결이 종이에 써서 나에게 건네주는 꿈을 꾸고
해맏이신단의 공부는 끝나고 새로운 공부마당이 열리게 되면서  
내 걷기의 길이 화담마을에서 왕버들군락지를 지나 유니버시아드 아파트쪽으로
길을 잇게 되면서 요즘은 꿈과 현실이 같이가게 된다
유니버시아드쪽으로 갔다가 생긴 문제가 와이파이가 막혔다는 것인데
이 무슨 조화인지..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아들에게 물었더니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동서변동을 다녀온 이후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인데
이 문제를 통하여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 것인가..일단 집에 돌아오면 
와이파이가 연결이 되는데 설정에 들어가 상태를 살피니 가동되는 와이파이도 보안에 취약하다고 제거하라고 해서 제거했더니 집에서도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아서
딸에게 퇴근하면 손좀 봐주셈...하고 부탁을 하였다  
 
많이 걷는다. 어느날은 여덟시간을 걷기도 하고 다섯시간을 걷기도 하고
무작정 바람처럼 훠이훠이 잘도 걸어다니는데 내가 걷는 것을 보면
새처럼 가비얍게 걷는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다. 
 
그리고 오늘 온 화두가 입태주 공부다
다시 말하면 전생공부라고 하는 실제좌표라고 하신다
기해년 계유월 기해일 정묘시,..(양간이 하나도 없다. 모두 음으로 이뤄진 사주팔자다)
태어나 살아온 삶의 좌표를 분석하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출태사주를 이끌어 오는 입태사주의 풀이를 보면서...
아하 내 안의 나..즉 자기정체성이라는 것이 입태주좌표를 통하여
확인하게 되는 전생정보이고 이 정보를 보면서 내가 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또한 이해하게 된다
입태주에 실려있는 관귀학관官貴學館, 문창귀인文昌貴人 학당귀인學堂貴人 문곡귀인文曲貴人, 천주귀인天廚貴人이 있으니
내가 소리선을 하고 문장을 풀어내며 공부가 삶이 되는 이유구나..하게 된다 
천주귀인의 廚가 부엌주라고 하는데 하늘부엌이라고 하는 것인가? 
 
하늘의 소식을 요리하여 문장으로 그려내는 그런 에너지를 받아온 것이고
그러기위해서는 부단없는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이번 생에
내가 받아 온 프로그램이라는 것이고
그런 청사진을 받아 온 것인지도 모르고 살아왔지만 돌아보면
아하..이게 하나님의 예정론이구나..전생을 안다는 것이
나에게 부여한 이 생의 삶의 목표와 가치를 마주한다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입태주에서 월주인 계유월에 식신이 있다.
식신이라는 것은 食神이라고 하는데
목숨을 마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즉 숨쉬고 말하고 움직이는 모든 것을 관조하여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힘이라는 것이지 
출태주로 드러난 내 삶의 스토리들.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힘이
입태주를 찾아내어서 풀어보면 나오는 것인데
외연에서 다루는 정보의 한계는 출태주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
이 과정을 거쳐야 출태하도록 한 입태주를 마주할 수 있게 되고
입태주와 출태하여 백일을 더한 백태주와 서로 선잇기가 된다
나는 1959년 9월 14일 입태하여 1960년 9월 14일이 백일주가 된다
사주를 세개를 찾아서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분석하는 공부를 천지인공부라고 한다
천은 전생 입태주를 좌표로하고
인은 현생 출태주를 좌표로 하고
지는 내생 백일주를 좌표로 한다고 본다
요즘 풍무를 열나흘간 훈련을 하고 나서인지 풍수라는것에 대한 정보를 
마주하여 풀어내고 있는데 풍수라는 것의 출발이 땅이어서
음택(무덤)을 중심으로
정보를 풀어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입태주를 생이라고 한다면
백태주를 사라고 하여 설명하는 정보라고 내가 이해한다.
내가 죽어서 어디에 묻힐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태어나
백일을 하게 되어(380일) 지구 365일을 품은 385일의 품을 펼쳐
닿은 에너지가 어디까지인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전생입태주의 좌표를 자오묘유라는 방합으로, 초년운이라 하고
현생 출태주의 좌표를 인신사해라는 방합으로, 중년운이라 하고
내생 백태주의 좌표를 진술축미라는 방합으로, 말년운이라고
설명한다고 나는 보고 있다 
 
자기를 제대로 마주하려면 좌표없이 가능하지 않은 것이고
객관적인 좌표를 나는 천간지지22자로 구성되는 사주명리의
삼주라고 본다는 것이지 
 
나는 외연의 명리정보를 공부하면서 결국은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가는 것인가
즉 천주귀인의 에너지가 중요하구나 하게 된다.
하늘부엌이라니..늘 나는 밥요리는 못해도 글요리는 잘한다
나만큼 글요리 잘하는 요리사는 나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하는 이 말이
내가 받아온 복록에 천주귀인이 있어서구나..이렇게 확인하게 된다 
 
노래잘하고 글잘 만들고 시인이며 춤꾼이며
어디를 가나 신나는 스토리를 만들어 주변을 신나게 하는 건달포스
내가 나를 보면 타고 온 청사진을 따라 나를 잘 기루어오고 있구나
그래서 요즘 내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내가 나를 존경할 수 있는 것은 현생의 내가 전생의 나에게 보내는 사랑이고
전생의 내가 내생의 나에게 건네는 눈짓일 것이다
물론 내생좌표도 다시 찾아서 살펴야지   
  
 
와이파이 문제가 생긴 것..5G의 부작용인가..뭔가..
나로선 알 수 가 없네 (4/27)
 
아침걷기의 즐거움 
 
일단 입산하는 즐거움과 새울림을 듣는 기쁨
요즘 이팝이 한창이고 아까시의 향기가 풍요롭다
그리고 길에서 마주치는 인연에서 생기는 활기로움
아카시 가지를 꺽어 향기를 음미하시면서
오시는 우여사님을 만나 같이 향기를 음미하면서
정말 좋지? 라는 말과 오늘도 복 가득해라..라는 빔을 듣고
네엡..하고 씩씩하게 산으로 가면서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를 개사하여 금호강 길을 따라 아카시아향기 가득하네..로 부르면서
입산하는 것..비가 오신 뒤라 산내음이 신선하고 산길도 촉촉하지
바위틈 이끼를 딛고 자리는 잎을 보는 것도 즐겁지 
 
대가리안에서는 입태주 출태주 백태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야할까나
를 생각하면서도 산자락의 변화들을 관찰하는 것
화담마을로 들어서려는데 앞에서 김윤현시인님이 올라오시더라
반가운 인사. 사탕을 건네었더니 사양하시려하여
사탕은 사랑입니다. 사탕은 인연입니다 그리고 시 한구절입니다
라고 읊조렸더니 만면에 웃음을 지으시며 그렇습니까 하시더라
나는 입만 열면 말이 시요 노래요 움직이면 춤이요 그림이라 아는 이라
나를 마주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즐거움을 나눠받는다 
 
시인님은 생의 마지막 불꽃으로 시집을 하나 달굼질하여
내놓으실 생각이라고 하시길래 사람 자체가 이미 시집이고
걸음걸음이 문장일찐데 그리고 시집을 남겨두시면
돌아감 역시 없는 것 아니겠냐고
내가 말을 해도 이렇게 기가막힌 언어를 구사하다니..
이 말을 하게 된 것은 계간지로 나오는 시집을 하나 주시어서
자기증명을 하시겠다 하셔서 내가 한 말이다
시인은 글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시이고 걸음이 문장이고
노래가 붓글이라고.. 
 
나는 누구든지 감동과 감탄을 하는 능력을 기루고 있다
김시인님은 위남마을로 가시고 나는 왕버들군락지로 가고...
그렇게 헤어져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에게 사탕을 건네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나누고 돌아오는데 다시 마주한 김시인님..
시인님 시인님의 메호와 저의 야호를 하입시다..했더니
소년처럼 즐거운 표정으로 그럴까요..하시길래
메호를 하고 독창으로 하고 다시한번 같이하고..배에 힘주고 혼자 해보시고
같이 하고 다섯번을 해서 오행이라고..여든넷이신데 소리울림이 호기롭더라
그리고 선생님의 메호를 하였으니 저의 야호도 하입시다..그래서 같이 야호삼창
김시인님이 속이 다 시원타하시길래 이 기운으로 시한줄 잡아내시라 하고
(우리집 남편에게 고함지르기 하자고 하면 돌았냐..하는데
역시 시인이라 그런지 메호라고 야호하고..같이 소년스럽게 소녀스럽게
장난스럽게 산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에 거침이 없다는 것..이런게
나는 즐겁다. 길에서 만나 같이 소리를 지를 수 있다는 이런 신뢰를 
나는 만들어내고 있고 그것을 만들어주는 매질이 사탕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나는 사탕은 사랑이다. 인연이다 시이자 노래이자 춤이자 그림이라 한다 
 
헤어져 봉무동으로 오는 길에 김경선여사님을 만나고 순설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뒤에서 황정자여사님이 등을 두드리셔서 같이 걸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홀로는 지식을 추구하지만 더불어는 기쁨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같이할 수 있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놀이다
즐거웁게 같이 할 수 있는 놀이
잘 노는 사람이 되는 것...잘 놀려면 다양한 놀이법을 스스로
시도하고 개발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지식을 놀이로 바꾸는 법을 찾는 공부를 한다 
 
사람은 놀이를 통하여 공감하고 공명하고 그리고 친밀해지고
정다움이 생기는 것이다. 같이한다는 것...무엇을? 나 처럼해봐라 요렇게..
너가 나를 따라할 때 어디에 어떤 유익이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놀이(4/28)
 
타고난 재능 사주팔자를 풀면 안다
요즘 내가 타고온 재능이 무엇인지 마주하고 있는데
성서에서는 구성령으로 동양명리에서는 구궁도로 설명한다 그대와 나에게 구궁이란 엄마의 태안에서의 아홉달이다 다시 설명한다면 구성령이나 구궁이나 아홉달이나
같은 뜻으로 이 구성령 구궁 아홉달의 정보를 예정론이라고 하며 전생 아카식레코드라고 한다 
 
그대의 전생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예정을 다시 말하면 나의 정체성 타고온 재능을 안다는 것이다
타고온 재능을 알아 그 재능을 우산펼치듯 펼치는 것 
 
어제 용자도반과 오후에 강 길을 나섰는데 아카시아 꽃향기를 같이 음미하고 오가며 같이하는 즐거운 놀이
떡에 콩을 많이 넣어서 그걸 먹으면 방귀가 뿡뿡 자주 자주 나와서 서로 콩떡효과가 풍성하네 하고 까르르르 
 
오늘은 비가 오셔서 우산을 들고 나서서
불로천즈음 가는데 복남씨의 톡 그래서 같이 측백수림으로 가게되면서 명리공부를 권하게 되었다
자기자신을 알려면 명리를 공부해라
이 공부를 하다보면 나를 아는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너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더라 내 체험이라고
남편이나 아이들에게나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이거나에
대하여 내 잣대로 판단하지 않게 되더라고
너는 너의 재능을 따라 최대치로 우산펼치듯 살아가는 아름다움이 보이더라 그래서 참 존경스러운 마음
이전에 발화되지 않았던 재능이 이제 돌무덤이 열리듯이
열려 내가 타고온 재능에서 정인과 정관에너지를
비로소 마주하게 되면서 반골기질이라 착각하던
내 성품이 온화하고 따뜻하며 정갈하고 정직한 온골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명리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는 변화라고 
 
그래서 명리공부를 해봐라 자기자신을 제대로 마주하려면 이라고 권하게 된다
내가 체험하게 되는 변화와 즐거움이 바탕이 되니까(4/29)
 
 
시공을 초월하는 방법 걷기
사공私公을 물질화시키는 방법 손뼉
사공事工을 하나로 묶어 기루는 법 고함
욕계는 물질계다
색계는 의식계다
무색계는 무의식계다
물질계는 환경이고 의식계는 시간이며
무색계는 시공을 만들어내는 근원이다 
 
출태하여 살아가는 환경은 욕계이기에 태어난 몸은 욕계의 바운드리에서 움직이고 살아간다. 물질이라고 하면 그대는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는가?
물질物質이라고 하는데 이 한자를 풀어가면 어떤 정보값이 나오는가? 物은 만물 물이라고 하고 質은 바탕 잘이라고 한다 만물의 바탕이라는 것이
물질이라는 단어가 함의하고 있는 정보다.
만물은 무엇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가?를 의문해봐라 
 
만물은 무엇인가? 만萬이고 物이라고 하는데 만을 알려면 별자리의 전갈자리를 알아야 한다. 전갈자리를 안타레스자리라고 하고 천문도에서는 곡옥처럼 그려지고 인체에서는 말하, 즉 비장이라고 한다
비장은 무기토에 배속하고 있는데 천간의 무기戊己에너지로 지지로 내려오면 진술축미토가 된다, 그대가 비장의 무기라고 말할 때 말하에서 밀어주는 즉 전갈자리에너지를 가동시키는 것임을 알라는 것이지
비장, 무기토에너지가 가동되도록 하는 質은 무엇인가를 알아야 만물이라고 말할 때 그대는 그 말을 알고 하는 말이 되고 알고 할 때 그 말이 씨가 된다 
 
만이 전갈자리에너지이고 인체의 비장이고 비장은 무기토로 에너지를 갈무리하는 자리가 된다는 것,
갈무리한 에너지가 말을 하도록 하는 바탕이 된다는 것이지 
 
그러므로 물질은 그대의 말을 성취하도록 하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말에 에너지가 없으면 그 말을 실없는 말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아서 설득력이거나 힘이거나..가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질은 그대의 말을 실답게 하도록 하는 에너지다.
質을 그대가 어떻게 풀어야 바탕을 알 수 있다
그대에게 바탕이 무엇이냐 물으면 무엇이라 설명할 것인가? 바탕은 바所끓일 湯이다 탕과 場(장). 물을 탕이라고 하고 흙을 장이라고 한다 바탕이라는 것은 그대의 땀과 피를 뜻한다. 그래서 斤斤貝로 이뤄진다 
 
그대의 땀과 피가 기본재산이라는 것을 전달하는 것이 質이다. 그대를 이루는 바탕이 물과 피다 이것을 알고 공부를 시작하라는 것이지 
 
몸은 물질계에서 산다. 그 몸에서 발출하는 언어는 의식계이다 의식계는 피에서 만들어내는 정보이고 무의식계는 물에서 만드는 정보다 그래서 의식은 피에서 만드는 뜻맛이 있고, 무의식계는 물맛임으로 뜻맛은 없다
의식을 감정이라고 하고 색계라 하고 무의식계는 이성이라고 하고 무색계라고 한다 
 
이 가름이 되지 않으면 그대의 공부자리를 봐야한다
욕계는 색계와 무색계를 창조하는 근거다
이것을 그대가 인식하지 못하면 의식이나 무의식을 설명할 근거가 없음으로 말에 힘이 없고 실없는 지식과 말이 된다 
 
의식계는 피가 만들어내는 닿음으로 구성되고
무의식계는 바람이 만드는 닿음으로 이뤄진다 
 
새로운 공부마당을 들어서게 된다
새롭다는 것은 재해석이 된다는 것이고 다시 반복함으로
디테일해진다는 것이다 
 
예수가 누구인가 묻지 말고 내가 누구인가를 물어야 한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치열한 파들기이며 벗겨내기이며 자기부정과 긍정이 반복되면서 만들어가는 나이테인지..체험해 봐야안다 살부살조하고 '나'를 마주하라는 것..그것이 선각들의 한결같은 가르침이다
그대는 전생과 현생과 내생으로 구조된 즉 천지인으로 구조된 생명이다 
 
이 땅에 온 누구라도 그 원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붓다도 공자도 예수도 나도..천지인이라는 이 구조를 어떻게 풀어서 이해하고 향유할 것인가..의 방법을 찾으라는 것 
 
천은 바람이고
인은 피이며 지는 물이라고 설명하는 것이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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