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5월, 셀럼

청향고은 2022. 5. 2. 04:28
천간을 숫자로 바꾸기 
 
1壬 생수  6癸 성수
2丁 생화  7丙 성화
3甲 생목  8乙 성목
4辛 생금  9庚 성금
5戊 생토  0己 성토 
 
1,3,5,7,9, 壬(생수), 甲(생목), 戊(생토), 丙(성화), 庚(성금)을 양간이라고 하고
2,4,6,8,0, 丁(생화), 辛(생금), 癸(성수), 乙(성목), 己(성토)는 음간이라고 한다 
 
생수인 임은 생명을 만들어내는 원소인 철이 있는 물로서 중력을 만드는 힘이고 이 임을 모든 것은 낮아져 바다로 모이고..라고 하는데 이 생수에 대하여 6癸인 성수를 거기에 하늘은 깃든다고 하여 바닷물이 수증하여 소금기를 버릴 때 마실 물이 된다고 하여 생명수라고 하게 된다. 바닷물은 생명의 근원인 피를 만드는 원소지만 바닷물은 마실 수 없고 그 물에서 소금의 무게를 버리고 수증기가 되어 오름하여 비로 내릴 때 비로서 마실 물, 생명수가 된다. 생수인 임수는 마실 물이 되지 않지만 성수인 계수는 마실 물이 된다는 것에서 같은 물이지만 쓰임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대의 사주에 임이 있으면 증류를 해야 한다는 것이고 계수가 있다면 비워야 한다는 것이지. 다시 말하면 임수는 수증하여 음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고 계수는 음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실 물이지만 그 물을 마시기위해서는 두레박이든 컵이든 어떤 도구가 있어야 뜨서 마실 수 있다. 임수는 스스로를 수증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계수는 눈 앞에 있는 물을 마실 수 있는 도구를 찾아야 한다는 것
나는 월주 월간에 임수가 있는데 아래 월지가 오화라 바닷물인 임수를 오화로 불을 때서 수증하여 음용할 물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월주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아마도 겟세마네기도를 수증하는 방법으로 선택하여 나를 쩌셔 짜서 마실 물을 구하여 갈증을 해결하고 있는 것이어서 임오월주를 일주인 을축에 대하여 임은 정인, 오는 식신이라고 하는데 나를 쪄서 생명수를 만들어서 나乙를 기루는 밭丑에 물을 공급하여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가는 것이라고 본다. 을축이라는 일주의 乙은 3甲생木에 대하여 8乙 성목의 성목인데 갑목이 성목이 되기위해서는 꾸준한 물대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니까 그 물을 임수에서 공급하고 있는 것이고 임수를 끓여서 증류하는 방법으로 기도, 겟세마네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  
 
이렇게 나를 기루기위하여 겟세마네를 할 때 예수의 기도에 천군천사가 공명하듯이 년주인 경자의 9庚이 성금에너지와 지지의 자수에너지가 공명하여 우주공간 천라지망을 펴서 정보를 당겨들이고 시주의 을유를 통하여 내 몸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풀어내는 것이라고 나의 사주팔자를 풀어낸다.  
 
태어나 받은 사주팔자를 딛고 태안의 정보를 찾아들어가는 공부를 진정한 나를 안다고 표현을 하거나 참자아를 안다고 하게 되는데 외연의 십천간공부와 12지지, 즉 12달의 흐름을 공부하고 그 공부를 딛고 입태사주를 찾아내는 것 입태사주를 찾아서 그 사주의 흐름을 알아내는 것을 내가 나를 찾는다고 하는 말의 현장이라고 설명한다. 출태사주를 풀고나야 그 에너지를 딛고 입태사주를 풀 수 있다. 내 입태사주는 기해년 계유월 기해일이고 정묘시다. 출태주를 놓고 풀어내는 방법을 알았으니 입태사주를 찾으면 풀어내는 것은 쉽지.  
 
참고로 12지지는 1월2월 3월..이라고 나가는 달력의 동양에서의 이름이다. 자월 축월 인월 묘월...이라고 하는 것이나 재뉴어리 패브로리 마치 준 쥴라이..이라고 영어로 하거나 ...저마다의 나라에서 달을 일컫는 이름이 있는 것이듯이 우리나라에서 서양수비력이 들어오기 전에 부르던 달력이름이 자월 쥐달, 축월 소달, 인월 범달, 묘월 토끼달, 진월 용달, 사월 뱀달..이렇게 문자력으로 불렀던 것이다. 내가 태어난 달이 임오월인데 한국말로 바꾸면 바닷말달海馬月이라고 하는 것이다. 壬이라는 한자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북방임으로 물을 뜻하고 이 물이 모인 바닷물을 해인이라고 하고 정보의 모둠인 팔만대장경이 있는 절을 해인사라고 하듯이 바닷물에는 모든 정보가 모여있고 그 정보에서 생명이 출발하게 된다고 임수를 正印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누구나 바닷물에서 베풀어주신 생명력, 즉 철, 중력에 의하여 시작하였음으로 이 출발자리를 해인이다 정인이다, 바탕이다고 하게 된다. 사주에 정인이 있든지 없든지 그대나 나는 바닷물에서 생성된 중력에 의하여 발생한 생명이다. 그대와 나의 생명, 명리의 출발은 임수에서 시작한다고 1생수가 壬이 된다. 신의 자리가 북방이고 천문도에 북현무에 거북의 몸을 휘감고 있는 뱀으로 상징을 삼는다 물이 흘러가는 길을 뱀으로 하고 그 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 상징을 거북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래서 낙서에 거북이 글을 지고 올라왔다고 하는 것이다. 그대의 나의 출발은 피에 있다는 뜻이지만 그 피가 되는 과정은 한방울의 물에서 구천(구궁)을 흘러 26원소가 발생하여 철원소가 생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 북현무가 전달하는 것이다.  
 
그렇게 흘러와서 낮아진 바다에서 남주작...봉황의 날개를 펴고 수증하여 아지랑이처럼 아롱아롱 수증하는 것을 남주작이라고 한다는 것..태양의 열기에 물기가 수증하여 공간으로 오름하는 것.. 그 작용을 설명하는 것이 임오라고 하는 것이다 바닷말, 해마라고 하고 이 해마가 인체에서 귓뒤에 나루턱을 건너면 바다로 출발하는 나룻배를 이끌어간다는 것이지. 그대의 해마..귓속의 바닷말 이것이 임오의 실체라는 것이지. 오화가 임수를 만나면 수증하기때문에 생수가 될 수 이어서 이것을 식신이라고 한다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꿀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지  
 
지지는 열두달의 이름이고 천간은 태양계를 이루고 있는 십운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면 그대의 이해가 쉬워진다. 십천간과 십운성이 같은 말이다. 십이운성이라고 하는 말을 하는데 십이지지, 열두달의 다른 이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임오에 대하여 병오가 있는데 병화는 불말이라고하거나 페가수스라고 하여 바람을 타고 달리는 말이라고 한다. 성서에서 엘리야가 타고다니는 말로 나타나는 불말과 불수레라고 하는 것이고 바닷말은 귀속의 해마지만, 불말은 입속의 설마舌馬 라고 한다.  
 
오늘 왕버들 군락지로 다녀오는 길에 안애나여사님과 만나서 나눈 이야기에 보청기를 하시어야 말이 들리는 분이신데 내 목소리는 듣기가 엄청 좋다고 하시더라 다른 이들의 말을 들으려면 입모양을 봐야 하지만 내 목소리는 파동이 좋아서 입을 보지 않아도 제대로 들린다고 ..파동함수가 좋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파동함수를 기루는 방법으로 설음과 순음을 늘 훈련한다고 해보시라 했더니 설음은 잘 안된다고 하여 순음을 바로 나오실 듯하다고 했더니 순음을 시도해보시더니 바로 울림이 된다고 아..이거 전신을 다 울리는 훈련이 되네 하시면서 설음도 훈련해야지..하시더라. 오장육부를 털어내고 불어내는 훈련이라고 ..이렇게 나의 복음을 전하고 가람산을 넘어 위남마을로 들어와서 길을 따라 걷는데 박과넝쿨이 자리를 번지고 있는 것을 만나게 되어 어쩔까. 저 많은 것을 뽑을까 말까 하다가 시작하면 되겠지 하고 뽑기 시작하면서 속으로 누군가가 같이 뽑아주면 참 좋겠다고 했는데 김경선여사님이 나오셨다가 내가 뽑고 있는 것을 보고 같이 뽑기를 했는데 이분도 강 길을 다니면서 잡초들을 제거하시면서 다니시던 분임을 아는데 올해는 체력에 부쳐서 못하겠다 하시더라. 풀을 뽑으며 오간 이야기.. 같이 풀을 뽑고 참잘했다고 손뼉치고 같이 걸으면서 순설후에 대한 설명. 서로 통하는 이들은 통한다. 보라타래넝쿨을 걷어내시는 분들은 복현동에서 운동오셔서 마음이 불편하여 걷어내는데 나는 위남마을에서 눈에 거슬려 뽑는다..이런...내 눈에 거슬리는 것..남들에게는 거슬림이 되지 않는데 나에게는 거슬림이 된다는 것이니..이런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나..어제 복현동여사님은 전생에 업이 많아서 라고 하시길래 아니라고 전생에 복록을 지으신 분이라 현생에서도 복록을 지으시는 것이라고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은 복록을 지으신 힘이지요 했다. 내가 전생복록을 지음으로 현생에서 풀을 뽑으면서 전생복을 뽑아올리는 일을 통하여 내가 풀고자 하는 뜻을 얻어내기 때문에 자기가 손보탬을 할 바운드리가 넓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의 에너지 반경이 넓은 것이라고(5/1)
 
명리를 공부해라 
 
그간 이런 저런 공부를 하면서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을 추구했다
닿은 곳은 점심點心먹음이다.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것인데 
마음은 무엇이며 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찍는 것이고
찍으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가?를 묻는 나다 
 
내가 타고온 성정이 어떠하길래 질문도 얼마나 디테일하게 하는 것인지
주변인들을 살펴보면 나처럼 의문하는 이는 참 드물디 드물다, 희유하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의문은 나의 것이구나 하는데 나는 의문을 해도 디테일하게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그런 습관은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나름대로 파들어가보니 전생에 그러한 의문을 가지고 공부를 한 카르마가 피에 새김되어있어서다 답을 만들고 있는데 이런 답을 만들어내게 된 동기는 천강홍의 곽재우가 내 선대라는 것에서이고 망우당이라는 호를 쓴 이유를 파들어가면서 내 선대가 다른 공부가 아니라 선도공부를 하시었고 그 공부의 에너지가 피를 타고 나에게 닿고 있어서라는 것도 이제 이해하게 되었다. 내가 주로 쓰는 언어가 선가仙家에 속하는 정보들이다. 황정경이거나 금선증론이거나 황제내경이거나 성명규지라거나..나에게 이끌임을 만들어 아하..그렇구나 하게 되는 정보언어들 
 
그대가 어떤 정보언어에 끌림이 생기는가를 보면 그대의 전생, 조상의 얼을 살필 수 있다. 같은 부모를 딛고 와도 끌리는 언어가 달라지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나. 피에 새김된 정보의 농도에 따른 것이지 않을까나 한다. 나는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혈액형이 같다. 그 윗대의 혈액형은 모르지만 3대를 같은 혈액형으로 내려와 나에게 닿았다는 것에서 나는 같은 혈육이지만 차별성이 생기는 이유가 피에 있구나 한다.  
 
왜 혈액형을 설명하게 되는가? 점심이라는 낱말에서 마음을 찍는다가 되는 문장에서 마음이 피이기때문이다 사람의 생명은 피에 있고 그 피를 만들어내는 바탕은 바닷물인데 바닷물은 노자의 태일생수에서 출발한다는 것. 생수는 뜻이라는 맛이 없고 마음은 핏물, 성수여서 뜻이라는 맛이 있다. 의미라는 한자를 한글로 옮기면 뜻맛, 맛뜻이다. 마뜩잖다고 표현하는 문장은 자기의 마음에 합당하지 않을 때이고 마음에 합당하지 않다는 것은 정보에 대하여 자기의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정보에 대하여 불평이거나 불만이 생기는 것을 마뜩찮다, 맛뜻이 채움되지 않아서 결핍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감은 바람이 물을 스치는 풍수다. 그대의 느낌은 언어이전이고 언어이전이라는 것은 몸의 7~80%를 차지하는 물이 반응하는 것이다.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은 무의식이 예민하다는 것이고 직관력이 강하다는 것은 느낌이 피에 작용하는 디테일을 안다는 것이다. 무의식은 물과 바람의 문제이고 의식, 즉 직관은 피와 소리의 문제라는 것이다. 무의식은 무의식으로 마주하고 의식은 의식으로 마주하는 것..그것을 공명이라고 한다. 무의식을 의식이 인지할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양은 음을 인식하지 못하고 음은 양을 인식하지 못한다.  
 
명리공부를 하다보면 천간이나 지지를 음양으로 나눔하고 있는데 음양은 빛과 어둠으로 음이 양을, 양이 음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비춰주기를 한다는 역할을 알면 음양공부가 끝이 난다. 너와 나는 거울이지 그 이하도 이상도 되지 않는다는 것, 즉 너와 나는 전혀 다른 존재이고 다름으로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내가 늘 생각하는 것이 너와 내가 같다면 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아도 되는 동일성이지 않겠는가 하는 것인데 하늘이 내신 신비는 이 세상의 생명체는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너와 나는 다름으로 존재할 이유가 된다는 것이지. 너와 내가 같기를 바라지 말라 너도 하나님이고 나도 하나님이다. 서로가 고유한 신비를 새김하여 와서 그 신비를 발화하는 것이 아름다움이다.  
 
물에 담겨어 오는 정보를 체험하는 것은 무의식계라고 한다. 피에 담겨서 내려오는 정보를 체험하는 것을 의식계라고 한다. 이 두계의 세계를 음양이라고 한다. 무의식은 물에 의식은 피, 물은 푸르고 피는 붉다고 하는 것이 태극기호인데 물은 푸른가? 피는 붉은가? 물을 푸르다고 할 때 수소가 응축된 것이기에 그것을 수소로 풀어내면 푸른 하늘은하수 하얀 쪽배가 되는 것이고 피가 붉다고 하는 것은 물이 화소를 더하여 무게값을 불린 것이어서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한마리..가 된다고 나는 설명한다. 
 
천간지지 22자를 풀어내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전해오는 동요나 전설이나 이야기들이 무엇을 전달하고자 내려오는 피이야기 맥락인지를 알 수 있다
맥락을 안다고 하는데 이 맥락이라는 낱말이 혈맥경락의 줄임말로 물이 다는 길과 피가 흐르는 길을 이야기한다. 경락은 하늘에서 내린 비가 지하수가 되어 땅아래로 흐는 물길을 찾아 오늘에 길어 올려 오늘물을 만드는 것이고 혈맥은 길어올린 생명수를 통하여 피의 농도를 조절하는 것이라는 것  
 
순음과 설음을 열심히 해라고 길을 다니며 만나는 이들에게 전한다
순음은 바람이 물을 지나가도록 하는 소릿길을 딱는 방법이라면 설음은  물길을 정화하는 방법이라고..너에게 하라고 하면서 내가 열심히 한다. 내가 여태 공부하도록 물을 길러올려 내 존재나무에 물을 주는 실천이 책보고 글쓰고..를 하는 눈이 아니라 입안의 혀가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새삼발견하게 되는 것. 뇌파를 가동시키는 것도 혀이고 심장을 활발발하게 하는 것도 혀이다. 상부 얼굴의 기능에서 유일하게 송수신이 가능한 곳이 입이라는 것, 다른 곳은 수신영역이지만 입은 음식을 수신하고 말을 송신하는 음양을 공유하는 현장이라는 것에서 아설순치후, 오음의 훈련의 중요성, 이게 점심이구나..마음에 점을 찍는 방법이 바로 설음을 훈련한다는 것이다. 그대에게 마음을 물으면? 점을 물으면 찍는 방법을 물으면 이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은 추상이 아니라 피가 만들어내는 말이고 점은 마음이 만들어내는 소리이며 그 소리를 전달하도록 하는 도구가 혀이기에 혀를 입천장에 닿게 하는 것이 점심이 된다는 것
혀를 입천장에 닿게 하라..이게 2004년 지몽선생님과 나눈 화두인데 이제 혀를 입천장에 닿게 하라가 점심하라인데 당시 지몽선생님과는 순설후에 대한 정보를 논하지 못했는데 내가 전달하려고 한 소리선의 출발이 순설후가 바탕이라는 것을 당시 내가 설명하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바탕소리가 순설후라는 것을 설명할 수 있고 바탕이라는 것이 심장이고 소리라는 것이 닿소리로 설음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지몽선생님과 공부가 씨뿌림이였다면 이제 내가 닿은 점심은 독각하여 닿은 지점일 것이다. 지점.,.뜻만들기, 점심에 대하여 지점. 지점을 돌리면 점지..점심을 돌리면 심점인데 심점이 심정이고 신점이라는 언어로 가지를 친 것이다.  
 
왕버들군락지로 다녀오면서 박과식물을 뽑아내면서 들은 이야기 이 나물도 박과 나물처럼 보여 먹을 수 있나 실험을 해보신 어른들이 이 나물은 먹으면 토사곽란한다고.. 보라타래넝쿨도 외세에서 들어와 나라들판을 점검하고 있는데 이 박과나물도 강 길을 점검하는데 몇년째 뽑고 있으니 기세가 수그러 들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이 넝쿨들을 그냥 두면 강길의 원추리나 남천나무를 감아서 죽인다는 것..개나리를 타고 올라 개나리를 죽이는 보라타래넝쿨의 힘을 몇년간 살피었는데 나에게 오름하는 외세기운도 그러한 작용을 할 것이다..하는 생각을 하지. 내 안에서 발화하지 않고 외부에서 들어와 기생하는 잡풀이 보기에는 먹음직 아름다와보이지만 결국은 나를 말려죽인다는 것, 그대가 붓다나 예수나 공자나..등등에게 감겨있다면 그대 정신을 차려라 그대는 붓다가 아니며 예수도 아니고 공자도 아니고....그대는 그대일 뿐이다. 그대가 누구를 감아올라가거나 그대를 숙주로 내놓지 않기를 바라는 것. 그대는 그대 한 사람, 유일무이한 하나님이다. 그러니 그대의 소리를 발화하는 훈련을 해라. 순설후음...
오장육부를 돌아나가는 바람소리 물소리 피가 뛰는 소리를 체험해라. 쉽지는 않겠지만 그대가 그대로 살아가는 길을 열어내는 법은 그 길외에는 없다
지식은 사망에 이르게 하지만 복음은 생명을 창조한다. 복음의 실행 설음이다 
 
복음은 이론이 아니다 설음을 하고 순음을 하려면 오장육부가 받쳐주어야 한다
뱃소리..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난다..설음을 해보면 아하...이것이구나 하게 된다
 
 
유유상종이라는 것
같은 레벨끼리 논다. 내 주변의 인연을 보면 내 레벨이 나온다
내가 나를 마주하지 못하면 내가 맺고 있는 인연의 모습을 보면 된다 
 
나는 비추는 거울로 빛결과 용자도반을 두고 있다
빛결과는 의문과 답을 찾아내는 여정을 같이하면서 추상을 실상과 일상에서
풀어서 스토리텔링하는 관계여서 무의식과 의식을 오가는데 거리낌이 없어
문자적인 정보를 놓고 다양한 뇌피셜 몸피셜 사운드피셜로 풀어내면 빛결이 압축하여 준다. 내가 문장은 잘 펴서 주저리주저리하는데 한줄로 명쾌하게 꿰는데는 빛결이다
 
산행을 하거나 걷거나..할 때 요즘 같이 다니는 문장이 빛결이 만들어준 비를 저어 봄을 풀다이다. 이 여덟자가 나에게는 사주팔자다. 비를젖는다에 忍을 봄을 풀다에 淑을 이어서 내 이름을 이렇게 풀어주었구나..그저 감탄스러운데 신단에서 만난 한자 넉자가 빛결의 여덟자 아포리즘으로 나에게 닿은 것이고 그것이 꿈에서도 빛결이 한자를 적어 풀어 쓴 메모지를 건네준 것으로 나타난 것이구나..내 이름을 풀면서 빛결의 이름을 풀어가는데 가장 아름다운 이름풀이가 빛결이 해주구나..하는 것 
 
『비를 저어 봄을 풀다』의 대련으로 『빛을 잡아 꽃을 깁다』라고 하면 빛결의 이름을 풀어낸 아포리즘이 될 것이다. 생각한다. 동무나 동반자가 되는 것은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가치관이 같을 때이다. 빛결과 용자도반과는 '본심본태양'이라는 가치를 공유한다. 그래서 피가 안에서 흐르는 본심이고 그 피와 주파수를 같이하는 태양이 본태양이라고..심장박동수와 해의 주파수가 연동하는 것..그것을 양심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요즘 용자도반과 명리(목숨원리)를 서로 나누고 있는데 빛결과 나와의 관계는 생철학을 기초로 하고 있다면 용자도반은 이제 철학마당으로 들어서게 된다는 것이다. 늘 언어발생원리와 인체발생원리가 같다고 설명을 해도 관심이 없던 용자도반이었고 나와 빛결은 이렇게 신비로울 수가 있나 하고 늘 감탄하게 되고 우리의 대화는 모든 것을 인체핵심발생학에 근거를 두고 언어핵심발생도 설명하고 문자핵심발생도 설명하게 되었다는 것..이게 참 놀라운 공부과정이였고 과정이구나 하게 된다. 강 길을 나서서 순설후 복음을 전하면서 중요한 핵심을 내가 하는 말을 알고 하는가? 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모르면 알고자 해야 한다는 것으로 요약 
 
아버지 일주기를 놓고 내 공부마당이 레벨 업을 하게 되면서 꿈을 다시 분석하게 된다. 해맏이로의 걸음을 멈추고 아들에게 어제 엄마는 이런 마음인데 아들에게 오는 직관은 어떨까..물었더니 에너지가 종료된 것 같다고 하길래 엄마의 감각이 아들의 직관과 같은 것이네..하고 점사비를 건넸다. 인간관계가 아니라 나는 공부관계로 인연을 생각한다.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를 보는 것이고 가치값이 같을 때는 같이하지만 가치관이 달라지면 인연도 끝이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지. 다시 말하면 겉을 보는 것이 아니라 추구하는 가치관을 보는 것, 속사람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사랑의 사람을 나는 본다는 것이다. 외모가 아름답고 재능이 출중하다해도 속사람이 보이지 않는 사람은 사람으로 여기지 않는다. 외모가 보잘것 없고 재능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해도 속사람..자기자신의 가치를 마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이를 나는 본다. 그래서 나는 인연의 길이는 가치관레벨이라고 한다. 가치관의 레벨이 33마디로 있고 그 33마디를 같이 管洞하는 사이를 도반이라고 하고 같이가는 동무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빛결과 용자도반이 같이하고 있는데 드뎌 용자도반도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무의식, 무색계, 인체핵심발생학원리를 소통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생성되었다고 본다. 사흘을 코바늘로 뜨게질을 한 모자에 꽃을 달아 용자도반에게 건내고 같이 강 길을 걸을 때(목요일 밤, 아카시야 꽃이 활짝 향기로운 길) 모자를 쓰고 나와서 소리선(반야심경)을 시전함으로 머리 얹기를 했다고 본다. 모자에 꽃을 다는 것을 벼슬이라고 하는데 닭벼슬이라고 조우관이라고 하거나 어사화라고하거나..하는 상징으로 나타나는데 닭벼슬을 올린다는 것은 겟세마네를 거쳐 갈보리 골고다에 십자가를 세움이라는 것이고 드뎌 사주팔자의 세계, 목숨원리를 배워도 된다는 라이센스를 받은 것이라고 ...내가 벼슬을 받은 것은 언젠가..작년 빛결이 여름모자를 보내줌으로 벼슬을 올린 바탕이 되었다고 본다. 닭벼슬을 그린 한자가 酉로 유금이라고 하는데 빛결의 입태월이 을유월이고 용자와 나는 계유월이다. 우리는 벼슬을 태안에서 받아나온 고귀한 종족이라고 나는 설명을 한다네..닭의 울음소리가 꼬끼오가 된 이전에 고귀위...라고 하는 귀족에너지라고 하더라.  
 
오늘 내가 짠 노랑모자에 꽃을 올린 모자를 쓰고 강 길을 나섰더니 늘 만나는 여사님들이 자체제작이냐고 너무나 이쁘다고 꽃소녀라고 하시더라. 폰 주면 사진 찍어 주시겠다고하시던데 밧데리 충전한다고 폰을 두고 가서..나에게 그렇게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원인이 뭐냐 하길래 소리를 크게 질르니까요..하였는데...소리지르기는 안하시면서 부러워는 하시지 
 
모자에 꽃을 읁는 이유..그게 재대신 화관을 이라고..꽃관..우주와 연결하는 파동함수가 있을 때 달 수 있다고..무당의 모자에 꽃을 달았고 꽃깔이라고 했다. 꼬깔이라는 말은 고주파 파동을 잡아서 꽃으로 피움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수에게서는 가시관으로 설명된디. 우주파동을 연결하는 안테나...
무당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명리를 알고 언어원리를 알고 문자원리를 해독하고 심리를 알고 인체의 발생원리도 알고 이 모든 것을 한 줄로 꿸 수 있는 자기만의 꽃깔모자를 가지고 있을 때 예수의 십자가는 무당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예수라는 에너지는 하늘과 땅을 잇는 길을 어떻게 딱아야하는지를 전달하는 상징이다 머리엔 화관을 가슴엔 창박힘을 손발에는 못박음을..그대는 이 상징을 그대의 몸에서 어떻게 발화하는가..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이 상징을 내 몸으로 발화한다, 그린다는 것이다. 내 몸에서 예수가 살아난다는 것 그것이 부활일찐다 부활하는 원리인 명리를 알지 못하고서는 예수부활을 말하면 그것은 거짓말이며 거짓증거다. 그대가 거짓말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십자가를 스스로 설명하라. 나처럼..아설순치후로 손뼉으로 고함으로 걸음으로...정직하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말을 몸으로 그려낸다는 것이고 그대의 이론을 실상으로 드러낸다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늘 말한다 남의 이야기떠들지 말고 자기의 피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하라고..피의 신원이 아벨에게만 해당하겠는가? 그대가 다른 이의 이야기를 하느라  묻어버린 자기의 이야기가 아벨아니겠는가..예수 버리고 공자 버리고 붓다 버리고..그대의 피가 하소연하는 그대의 이야기를 펴라. 피의 신원..그게 구원의 여정이다. 피는 자궁에서 착상한 후 14일 후부터 시작된다. 물이야기는 맛이 없지만 피이야기는 맛이 있다. 피맛골이라는 이름이 있다. 피의 맛을 정하는 곳이 골수다. 그대의 골수...골수안에서 생성되는 정수..생명의 원천력. 피의 신원을 들을 귀를 열려면 참 부단히 고함을 질러서 나룻터를 건설해야하고 해마를 일으켜 달리게 해야 한다. 길에서 만난 인연들 보청기를 하신 안애나 여사님, 영음이 늘 들리신다는 김경순 여사님...귀에 주목하게 하는 인연을 놓고 소리선에 대한 사유장을 한 단계 들어간다. 피의 신원은 아벨인데 언어가 혼잡해진 것은 바벨이다. 명리는 생명원리의 줄임말이다. 생명원리를 안다는 것..그것이 영생을 얻으려면 무얼할까요..라는  질문이 된다. 그대는 명리를 알고자 하는가? 미신이라 치부하여 거리를 두는가..그대에게 명리가 멀다면 거리를 좁혀 내 명리가 되도록 해야한다. 명리를 모르면서 어떻게 영생을 논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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