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진리와 명리, 음양

청향고은 2022. 5. 6. 18:56
객관적인 나의 정보를 인정하기 
 
명리공부를 하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와 객관적인 나를 서로 비추기를 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정보이면서 원초적인 정보라는 것에 동의하게 되면서 내 공부가 명리에 닿을 수 밖에 없는 사주팔자를 타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기독교사상에 길들여져 있었다가 내 안의 천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나'를 찾으려는 내 안의 소리가 어떤 사건, 환경을 통해서든 점차 기독교교리보다 더 크게 들리기 시작하면서 기독교를 버리고 예수라는 정보의 실체를 만지기 시작하면서 예수는 자기정체성을 어떻게 확인하고 인식하였을까? 방법은?을 묻게 되더라.  
 
명리의 세계가 어떤지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내가 해석하는 사주팔자와 전해오는 사주팔자 해석이 차이가 있지만 일단 객관적인 정보가 설명하는 나를 마주하고 있다 
 
먼저 내 사주팔자 해석에 주어진 정보가 년주에 천을귀인 태극귀인 문곡귀인과 귀문관살이 있고 월주에 천주귀인 문창귀인 학당귀인 홍염살 탕화살 귀문관살이 있고 일주에 복성귀인 탕화살 귀문관살이 있으며 시주에 홍란성,황은대사 귀문관살이 있다
다시 말하면 귀문관살이 사주에 다 들어있다는 것이고 귀문관살은 어떤 것으로  구성되는지 찾아보니 지지에 축오귀문관살과 자유귀문관살이더라. 무엇을 탕화살이라고 하는 것일까 찾아보니 월주의 임오를 해석한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바닷물을 오화로 수증시키는 현상이 끓일 탕이 된다는 것이고 탕화살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 탕화살의 에너지가 나를 겟세마네기도를 찾아내도록 하는 에너지가 된 것이고 임오를 가동하는 탕화살에서 드러나는 양상이 홍염살이고 귀문관살이 된다는 것이구나 알게 된다. 내가 나를 번제로 드리는 과정이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고 표현한 문장이거나 허물을 벗고 새로운 나로 태어난다거나 새는 알을 깨고 나와 아프락사스에게로 날아간다가 되거나 매일 죽노라가 되거나 그렇게 된다는 것이지.  
 
내가 나를 번제로 드리는 것이 천주귀인의 도우심에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정보를 이해하도록 문창귀인(문창귀인(文昌貴人)은 글에 관련된 재능과 관심을 보이는 길신으로 사주에 기운이 강하면 학문을 통해서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가능)과 학당귀인(문곡귀인 학당귀인은 나중에 가방끈 길게 만들어주는 살임. 학창시절 공부 못했지만 막판에 역전하거나, 9등급이 1등급이 된 소수의 기적 이룬 애들. 저런 애들 특징이 사주에 문곡귀인이랑 학당귀인이 있음)이 도우심을 하는 것이 임오월주의 에너지이고 이 정보를 보면서 내 꿈에 현몽하신 도해단군님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고 신단에 나타난 네 글자의 신비도 이해하게 된다.  
 
남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 눈에는 보이고 사진까지 찍은 것이 어떤 연유로든지 사라지게 되었지만 이런 상황을 만들어 나로 공부에 매진하도록  문창귀인이 학당귀인이 도우심을 하신 것이라는 것, 문창귀인을 문수보살로 학당귀인을 보현보살로 이름을 바꾸면 불가의 이야기가 되겠지 문창귀인을 시를 만들도록 하고 노래를 부르게 하는 에너지라고 한다면 학당귀인을 논리적인 구조로 정보를 짜임하도록 하는 힘이라고 설명하고자 한다. 이 두 귀인의 에너지가 천주귀인(수복의 신이다. 식신(食神)과 비슷하며 의식주를 관장한다. 식복이 많고 잘산다는 길성(吉星)으로 식상(食傷)이 지지(地支)에 암장(暗藏)되어 있는 것)의 에너지로 글요리로 나타나는 것이 월주에 심겨진 이야기라는 것. 월주에 귀인이 셋이고 살이 셋이다. 귀인은 하늘의 뜻이라면 살은 땅의 의지라고 나는 풀게 된다 
 
년주의 에너지는 천을,태극(태극귀인을 글자의 뜻으로 풀이 하자면, 클 태 / 다할 극 / 귀할 귀 / 사람 인 으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큰 복과 큰 도움을 받게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 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 길함의 정도가 길신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천을귀인과 같다) 문곡귀인이 있고 이 귀인들이 드나드는 귀문관살이 있다. 년주가 경자인데 무엇이 귀인이고 무엇이 살이 되는 것일까나..경은 4辛 생금에 대하여 9庚 성금이라고 풀 수 있으니 이 경이 가지고 있는 세 귀인이고 자수가 가지고 있는 것이 쥐를 통하여 설명하는 것이 쥐라는 동물은 음양을 겸하고 있다고 하는데 앞발은 셋 뒷발은 넷으로, 수염은 고주파 안테나를 꼬리는 저주파안테나를 가동시키는 에너지로 풀고 있다는 것을 참고하면 되겠다. 음과 양을 오갈 수 있는 에너지라는 것인데 子라고 하는 것은 씨를 뜻하면 흙에 심겨지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심겨지지 않을 때는 씨 자체로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경금과 자수로 이뤄진 년주를 내가 이해하는 방법인데 내가 내가 공부하는 방법이 음과 양을 드나들면서 정보를 선잇기를 하고 추상을 실상화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풀고 있다 
 
일주는 복성귀인과 탕화살과 귀문관살로 해석되는 을축인데 일주의 탕화살은 월지의 오화와 일지의 축토관계를 축오귀문관살이라고 하는 것에서 축오귀문관살의 드러나는 방식이 탕화살이라고 하는 것이고 이때의 탕화살은 축토에 열을 가하여 언땅을 녹여서 새로운 생명을 발아시키는 힘이라고 풀어내게 되면 내 주특기인 정보의 재해석력이 바로 일주에 있는 복성귀인(복(福)과 수(壽)를 의미하는 길신(吉神)으로 사주에 있으면 사람들의 호의와 칭송을 받으며 식록이 풍족하고 명리도 따르게 되니 부귀를 취하고 장수할 수 있고, 어려움이 닥쳐도 큰 탈 없이 지나가거나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과 탕화살과 귀문관살이 협업을 하여 만들어내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의지가 복성귀인이고 그것을 발화시키는 방법이 겟세마네 기도로 탕화살이라고 보고 그 기도를 통하여 천군천사가 오가는 것이 귀문관살이라고 풀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시주에 있는 것이 홍란성, 황은대사 귀문관살이라고 해석을 하고 있는데 홍란성(紅鸞星)이란 여러 개의 신살 가운데 하나로, 운명에서 발생하는 해로움을 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신(吉神)을 의미하고 총명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도록 하는  에너지라고한다. 시지에 있는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나를 보면 총명하고 우아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 시지에 있을 경우 노년을 아름답게 하는 힘인가 한다 그리고 황은대사란 임금의 사면과 같은 힘이 나를 보살핀다고 말할 수 있다. 살아가면서 어려움과 곤란에 처했을 때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 내 삶을 돌아보면 나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나와 인연을 잇게 되는 이들도 같이 도움을 주는 에너지라고 본다. 내 사주의 객관적인 정보인데 이 정보와 내가 나를 파악하고 있는 정보가 얼마나 서로 선잇기가 되는 것인지를 보는 것, 그것을 주관적인 나와 객관적인 내가 대대하여 거울보기가 된다고 하는 것이겠구나 
 
내가 타고온 사주를 풀어놓은 것을 보면 좋은 것은 다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발화하도록 하는 에너지도 강력한 것으로 가지고 온 것이겠다. 탕화살 홍염살 귀문관살 하여간 타고온 복록을 풀어서 쓰기위해서는 그것을 풀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하니까 최고의 에너지를 풀어내기위해서는 최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나같은 사주팔자를 보고 천상무당이라 하고 외연의 레벨낮은 무속인이 아니라 영성인으로 자기를 완성하는 공부를 하는 길을 가야한다고 하는 것이란다. 엄마가 나를 놓고 기도했을 때 받은 응답이 영적인 길을 가는 공부를 하라고 했다는 것이 내 사주팔자에 새김된 에너지여서구나 이해하는 것이지. 
 
나이가 들어서도 이렇게 나를 마주하고자 하는 의지가 이어지는 것은 겟세마네라는 탕화살과 천군천사들이 드나드는 귀문관살을 뚫어내는 소리선을 훈련하기때문이라고 본다. 나같은 사람은 처음본다고 하는 이들의 말이 이제 조금 이해가 된다. 내가 천을귀인 태극귀인 문곡귀인 천주귀인 문창귀인 학당귀인 복성귀인 홍란성 황은대사라는 아홉가지 성령의 은사를 받아있고 이 은사를 가동시킬 수 있는 길, 귀문관살 4, 탕화살2 홍염살을 가지고 있으니 이러한 나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구나..살이 7개이고 귀인이 9개다..참 대단한 팔자를 타고왔구나 내가 나를 봐도 신기하기도 하구나 나를 인식하도록 하는 것은 7개의 살이다. 내가 나에 대하여 부정적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 (5/3)
 
진리의 뿌리 명리  
 
진리를 버리고 명리를 택하다 60평생을 추구해온 진리라는 열매를 이제는 버리고 진리라는 열매로 드러나는 뿌리인 명리를 선택한다 
 
아침에 나서서 만나는 인연에서 어제 경순여사님과 유춘임여사님의 궤적을 찾아봐야겠다 고 했는데 오늘 유춘임여사님을 만났다. 작년 우리와 같이 공부하던 시절 그렇게 빛나고 아름답던 여사님의 기운이 칙칙한 겨울이더라. 나와 같이 하는 공부마당을 놓고 많은 갈등을 하시다가 단산지로 운동코스를 바꾸셔서 마주치는 일이 없었는데 어제 내가 한 말을 쥐가 듣고 물어 날랐는지 만나게 되는 것. 나야 늘 밝고 맑은 에너지니까 반가움으로 마주했지만 여사님은 왠지 미안해하는 듯하더라. 그렇게 내가 알고자 한 분의 근황을 만나서 보게 되고 씩씩하게 화담마을로 가는 길에 일전에 만났던 박종화여사님(61년 3월9일 신시)을 만나게 되었는데 서로 스치는 길이라 돌아오는 길에서 만날 것이기에 돌아오는 길 화담마을 산 기슭에서 만나 대화가 오갔는데 박여사님의 이름과 명리를 놓고 보신각 타종 33번과 박종화라는 이름과  여사님의 명리를 놓고 오간 이야기에서 귀문관살이라는 것을 설명하게 되더라 
 
귀로 들은 문, 즉 무늬, 정보를 입이라는 빗장을 열어 살로 이뤄진 말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귀문관살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남들은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한다면 귀문관살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귀로 보고 손으로 말하는 능력자라고 여태 鬼라는 추상정보에서 句라는 것으로 한자가 바뀌고 門이라는 것에서 紋으로 한자를 바꾸게 되는 것. 글귀가 만들어진 무늬를 알 수 있는 능력이 귀문이고 그렇게 얻은 능력을 입이라는 빗장을 열고 살肉로 이뤄진 혀를 통하여 그 정보를 풀어내는 능력이 귀문관살이라고 자체해석을 하게 되는 것이고(혀라는 살에서 말이라는 칼이 나온다는 것도 재밌지, 말은 검이다. 내 이름의 忍이 담고 있는 뜻 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이 해석을 들은 박종화님은 너무나 신기하고 정말 좋은 해석이라고 박종화라는 이름도 풀어 주었더니(鐘花는 쇠가 피우는 꽃인데 쇠꽃은 소리꽃이라고 몸에서 쇠는 뼈고 뼈를 울려서 나오는 소리가 쇠꽃인데 그것을 외연에서 설명하는 것이 보신각타종이라고..종은 쇠로 치는 것이 아니라 박달나무로 만든 대로 두드린다고..쇠를 쇠로 치는 것은 상관이고 목을 극하는 것은 금이기에 금을 목으로 치는 것이 순리라고..뭐 이렇게 나는 다양한 해석을 하지. 33마디 보신각의 종을 울리는 33번의 타종이유는 인체의 33마디로 이루진 등뼈의 에너지이고 이 등뼈를 단목, 즉 朴達나무라고 하는 것이라고, 단군이라고 할 때 단군이라는 것이 보신각종(머리)를 두드리는 관살이라고. 
 
자기이름이 이렇게 좋은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고 감사하다 하시길래 여사님의 운이 이제 개운하시는 것이라고 모르던 것을 알게 되는 것이 개운이고 그 운을 반추하면서 자기의 에너지로 숙련하시려면 몸에서 보신각타종을 하는 자리인 상하악이 만나는 나루터를 누르고 고함을 지르시라고 개운법이라는 것이 내가 모르던 나의 정보를 알게 되는 것이라고 그간 몰랐다가 오늘 5월 5일 어린이날 
 
이렇게 화담마을 기슭에서 여사님의 운이 열린 것이라고 그랬더니 만나는 사람에게 이렇게 다 가르쳐 주냐고 하길래 아니라고 들을 귀문이 열린 사람에게만 들려준다고..이전에 만났을 때 에너지가 소통된 것이라고, 내가 경자이고 여사님이 계축이니 자축이라는 합에서 만들어내는 에너지이고 소의 머리를 타고 있는 것이 자인데 축은 몸을 뜻한다면 자는 머리를 , 자는 문자를 뜻한다면 축은 말을 뜻한다고..그렇게 서로가 소통되는 것은 여사님이 들을 귀가 있는 것이고 들을 귀가 열린 것을 내가 알아채기때문이라고 
 
같이 산기슭에서 고함지르기를 하고 내 번호를 달라고 해서 이 길을 오게 되면 토요일 만나자고 나를 만나면 정말 즐거운 에너지가 생기고 겁이나서 가지 못하던 길도 완주하게 되더라고..오늘 자기가 원하던 곳 까지 다녀오게 되었다고 그렇게 헤어져 봉무동으로 들어와 강 가의 박넝쿨 뽑기를 하면서 오다가 다리아래서 보라타래넝쿨을 뽑으시던 복현동여사님팀을 만났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들 셋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를 하였는데 8살짜리 쌍둥이 형제와 친구인 아이. 손민석, 준용쌍둥이 형제와 원호라는 친구 준용이라는 이 친구를 통해서 쇳소리를 훈련하게 되었는데 종화님의 이름을 풀어주고 그 이름값을 손준용이라는 동자를 통하여 소리에서 확인을 하게 되었는데 이 아이가 쏘아올리는 쇳소리 얼마나 기운차고 맑고 깨끗하게 나오는지..아이가 지치지도 않고 할머니 또 하자 또 하자 정말 열심히 쇳소리 종화를 만들었는데 아이들과 내가 잘 어울려 놀구나 내 귀문관살의 자유귀문관살이 동하나보다 돌을 던지며 놀다가 문득 어린 시절 조카 은강이를 데리고 놀 때 자갈던지기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던 생각이 나더라 
아이들과 같이 논다는 것, 원호라는 아이는 수심이 가득하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듯해서 이 아이는 고함을 좀 지르게 해야 한다고 했더니 할머니가 기루고 있다고 무슨 사연이 있는 아이 짜증이 엄청넘치던데 다음에 만나면 원호랑 소통할 수 있는 놀이법을 찾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
 
채순자 여사님, 이지선이 어머니, 그리고 40세 민석이와 준용이 어머니, 원호와 원호할머니..5월 5일에 만나 같이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하게 된 하루 그리고 돌아오면서 어제 맡긴 쑥가래떡을 찾아서 가슴속에 숨어있는 어린이 예슬엄마의 아이, 용자의 아이를 축하한다고 사탕과 가래떡을 나눔하였다.  
 
남편이 쑥은 이제 그만 캐고 떡도 그만하라고 하길래 나도 그럴 생각이다고 너무 힘들어 했다. 남편에게 감사한 마음 이래저래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빗장을 열어주어서 하루 하루 남편의 고마움이 새록새록하다. 내가 진리를 버리고 명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음대로 헤매도록 해준 넓은 마당.  
 
진리는 드러난 현실이다 眞은 참이라고 빈 것에서 뭣으로던 채워져 실상으로 드러난 것이고 일상이라는 현실이 참이고 그 참을 있게 하는 뿌리가 명리라는 것을 일깨움하여 주심.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이 아포리즘이 오류라고 하시더라 진리를 알려면 너 자신의 뿌리를 먼저 알아라 
 
진리의 뿌리(프리 풀이)는 명리다는 것이라고 화담마을 산기슭을 올라오는데 이 말씀이 풀어지더라 그렇구나 영어 프리는 한글 뿌리나 풀이와 같은 것이고 진리라는 것은 실다움인데 실다움은 결과이고 그 결과를 되집어가면 뿌리 즉 명리에 닿게 된다는 것이라고 진리를 공부하는 것은 명리를 얻으려 함이라는 것 그래서 여태 공부를 갈아부치고 새롭게 명리를 마주한다   
 
진리를 추구한다면 진리라는 열매를 맺게 하는 뿌리인 명리를 알아야한다
진리는 드러난 정보이기에 공부를 하는 이들이라면 같은 가치관을 제시한다
붓다의 자비나 예수의 사랑이나 동양의 사해동포나 지구촌 한가족이나..같은 가치값을 가진 정보를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고 본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가치를 진리라고 하는 것이고 진리라는 결과값을 산출하게 하는 바탕을 명리라고 하는 것이라 하신다. 내 나이 육십을 돌아서야 겨우 마주하게 된 나의 출발자리를 설명해주는 명리, 생명원리... 
 
그간의 공부들을 딛고 그 공부를 거름으로 삼아서 산길을 걸으면서 걷는다는 것이 가지고 있는 효율성, 팽창하여있는 정보를 당겨들인다는 거둠收이 있고, 막고 있는 무엇인가들을 걷어내는 削효과가 있고 걷어내고 거둬들인 정보를 걸게揭되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국기를 게양한다고 하듯이 들어올려서 보이게 하는 것이 게양이다. 발아래 흙의 기운을 당겨들여서 내 안의 가시덤불같은 정보들을 덜어내고 가지런하게 하여 드러내고자 하는 정보를 깃발올리듯이 드러내는 과정이 걷기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내가 걷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들은 강의중에서 사주에 편인과 정인이 혼잡하게 되면 편인이나 정인이 있는 이들보다 생각이 많고 복잡하고 욕심이 많고 항상 자기점검을 하고 청소를 하거나 소각을 하여 정보를 가지런하게 정리하여야 하는 인성이어서라고 하는 것에서 내가 선택한 생각조율법이 걷기구나 하게 되었다. 마음들여다보는 방법은 소리선이라면 생각조율법은 걷기구나 하는 것이지
 
진리를 한글로 바꾸면 실다움이고 명리를 한글로 바꾸면 운닿음이다 참다움이라고 하게 되는 진리는 빈그릇에 무엇을 담기시작하여 가득차서 넘치게 됨으로 그릇안에 채운 것이 무엇인지 드러나는 것이다.  빈 그릇에 무엇을 채움한 것인지를 드러내는 것이 진리인데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나를 증명하는 진리다. 그래서 말과 행동이 같은 삶을 진리를 따라내는 즉 안의 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하여 너의 행동을 보면 너의 진리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드러나는 행동을 편偏(陽)이라 하고 행동을 하게 하는 선택을 正(陰)이라고 한다. 가지를 편이라고 하고 뿌리를 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시 몸으로 오면 뼈를 정이라고 하고 살을 편이라고 한다. 몸에서 이해되지 않는 정보는 진리가 아니다고 나는 생각한다. 너와 나의 몸에 같이 적용될 수 있는 정보일 때 그 정보를 진리라고 하는 것이고 내안에서 넘쳐서 너에게 닿아 너도 채움될 수 있는 정보가 실다움이라고 나는 설명하고 실천한다는 것. 
 
편은 줄기에서 가지를 펴서 드러낸 결과이고 정은 아래로 뿌리를 내려서 물을 길어올려서 위로 성장하도록 하는 힘이라는 것이다. 사주에서 음,양을 정,편으로 설명을 하게 되거나 신,살이라고 하거나..하는 언어를 쓰는데 음양으로 쓸 때는 상하개념이고 정편으로 쓸 때는 좌우개념이고 신살身殺이라고 할 때는 안밖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천간지지를 음양(상하)이라 하지만 갑을, 병정..으로 나가는 것은 좌우(동서)개념이고 달에게 부여하는 이름은 신이라 하여 자신(12월), 축신(1월), 인신(2월), 묘신(3월), 진신(4월), 사신(5월), 오신(6월), 미신(7월), 신신(8월), 유신(9월), 술신(10월), 해신(11월)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저마다의 달을 이루는 것을 자살, 축살...등으로 설명을 한다. 자신에 속하는 서른 한살, 즉 일월은 31일로 되어있다는 뜻이다 축신 스물여덟살이거나..이렇게 응용을 해보면 그대가 신살이라는 애매한 개념을 버리고 일상에서 쓰는 언어와 연결을 하게 된다  
 
신살이라는 말을 들으면 이제는 아하 한달을 이루는 날들을 말하구나 이해하면 되는데 동양은 수비력과 문자력을 같이 쓰는데 1월 1일이라고 하기도 하고 축월 자일이라고도 한다는 것이지. 십천간이 살로 내려오게 되면 그것을 십성이라고 하는데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라는 간성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지살로 내려오는 것을 입지라고하고 지살이 천간으로 올라가는 것을 투간이라고 하는데 갑->인, 을->묘가 되고 병->사, 정->오가 되고 경->신, 신->유가 되고 임_.해, 계->자가 되고 무-> 진술, 기->축미가 된다. 십간이 십이지로 내려오는 것에서 무기에 진술축미라는 방위가 주어짐으로 12달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천간은 무기토를 중심으로 동갑을목, 서경신금, 남병오화, 북임계수로 구성된다는 것이지   
 
運이라는 한자를 그대가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보이는 세계와 그대가 체험하는 세계가 달라진다. 運은 너무나 쉬운 개념이다 "움직이다"이니까 움직임이라는 것이 운으로 설명되는 것에 그대가 바로 어떻게 해야 운이 되는 움직임이지? 라는 의문이 필요하지. 움은 흙안에 있던 씨앗이 흙을 밀고 올라오는 모습이고 직은 그 올라오는 힘은 아래서 위로 直(곧다)게 작용하는 것이고 이렇게 곧게 올라오도록 하는 원동력이 임妊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풀게 된다. 단단했던 겨울 땅을 뚫고 움이올라오는 힘을 運이라고 한다는 것 그대의 단단한 고정관념을 부수고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 개운한다는 뜻이 겨울 언땅 단단한 흙을 부수고 안에서 싹이 올라온다는 것이다. 그대의 고정관념을 뚫고 새로운 해석이 가능한 에너지가 가동될 때 그 때를 개운이다 혁명이다 부활이다 거듭남이다..등등으로 해석한다는 것이지 지금 나같은 경우 진리에서 명리로 관점을 바꾸는 경우를 개운이다, 거듭남이다..고 한다는 것. 진리를 제대로 알려면 명리를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진리와 명리가 음양으로 있다는 것. 진리는 명리를 통하여 보이고 명리는 진리를 통하여 드러나는 것이다 
 
그대의 움직임을 곰곰하게 들여다 보는 것을 관운觀運이라고 하는데 명리에서는 官이라고 하고 이 관을 생성하는 힘을 숙살지기인 금金기로 설명하는데 관도 정관과 편관, 음양으로 나눠서 설명을 하는데 정관은 뿌리의 흐름을 보는 눈이고, 편관은 드러난 가지를 보는 눈으로 뿌리를 관찰하는 힘을 식신이라고 하고 가지를 보는 눈을 상관이라고 하게 된다 식신은 줄기이고 상관은 열매라고 이해하면 된다. 식신상관을 식상이라고하고 에너지는 화기(여름)라고 한다  
 
그대의 사주를 보아 관이 있고 그 관이 정관인지 편관인지를 살피고 금기인 정관과 편관을 활성화시키는 에너지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되면 화기라고 하는 여름기운이다. 당연히 여름을 거쳐 가을에 들어가는 것이니 관을 생하는 것은 화기인 식상이라고 하는 것이다 화기는 당연히 봄기운인 목기가 만들어내는 것이고 목기는 겨울인 수기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계절의 흐름 봄에서 여름, 여름에서 가을  가을에서 겨울..로 진행하는 것을 생이라고 한다. 이렇게 쉬운 생의 흐름을 목기, 화기, 금기, 수기라고 설명을 하는데 이렇게 기운으로 설명을 하는 것은, 천간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이고 지지를 중심으로 풀어가는 것이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라는 열두개의 문자로 목기에서 봄 석달을 설명하는 것이 인묘진(2,3,4,) 여름석달을 설명하는 것이 사오미(5,6,7,) 가을 석달을 설명하는것이 신유술(8,9,10) 겨울 석달을 해자축(11,12,1)이라는 이름한다. 이것을 삼합이라고 하는데 순서를 따라 삼합이 있고, 45도 각으로 이뤄지는 신자진, 정삼각(겨울은 신에서 시작하고 자에서 왕성하며 진에서 마무리된다는 것으로 , 수기운이라고 한다), 인오술, 역삼각(여름은 인에서 시작하고 오에서 왕성하고 술에서 마무리된다고 하여 화기운이라고 한다) 사유축(가을은 사에서 시작하여 유에서 왕성하고 축에서 마무리한다. 이 기운을 금기운이라고 한다) 해묘미(봄은 해에서 시작하고 묘에서 왕성하며 미에서 마무리 된다 목기운이라고 한다)로 나누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대와 나는 태어나면 그때 사주팔자라는 객관적인 정보를 받는다. 태어나는 시간을 출발자리로 하는데 외연에서는 일간을 나로 놓는데 나는 시간을 '나'로 놓고 풀어낸다 태어나 탯줄을 자름으로 너(자궁)에서 분리되어 '나'를 드러냄이니까 내가 나인 것을 출발하는 것은 태어난 시간이다. 그래서 일간에서 한 단계들어가서 시작하는 것이 시주를 중심으로 일주로 확장하고 월주로 확장하고 년주로 확장하여 나가는 것을 석삼극무진본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내가 풀어내는 천부경은 그러하다 
 
나는 을유시로 을목유금이라고 하는 에너지인데 천간 을이 지지로 내려오면 묘목이고 지지 유금이 투간하면 신금이 된다. 을유를 해석하는 것은 묘신에서 한다는 것이지 천간은 지지에서 해석하고 지지는 천간에서 해석하는 것이 음양을 비춰본다고 하는 것이다. 빛결의 경우 무진戊辰시인데 무가 지지로 내려오면 진술이 되고 진이 투간하면 무가 되는데 무는 상천이고 진은 하지로 천라지망이라고도 하게 된다 천라는 하늘그물, 경락이라고도 하고 지망은 땅의 줄기 지맥이라고도 하는데 천라지망을 한자로 압축한 것이 빛결의 이름자에 쓰고 있는 璇이다.
 
빛결의 이름을 놓고 빛을 모아 꽃을 깁다고 푼 이유이기도 하다. 무진시를 딛고 갑인, 갑오 병오로 확장하는 빛결과 을유를 딛고 을축, 임오, 경자로 수축하는 나와의 관계를 풀어가는 것도 정말 재밌는 공부가 된다. 빛결의 사주에는 금수가 없다고 하는데 금수가 없기때문에 공부를 하여 금수를 채움해야 하는 것으로 내가 처방하기를 설음을 많이하라고 하게 된다.
내 사주를 보면 오행구족이지만 구족에 따른 귀문관살이 있어서 이것을 풀어내어야 한다는 것이고 처방으로 소리선을 하거나 걷기를 하거나 순설후를 하거나..오행구족한만큼 귀문관살을 풀어내는 것도 오행법을 다 경영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 된다.
귀문관살을 이해하게 되면서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이유도 이해하게 된다 오행구족하면 오행구족이 되는 원리를 찾아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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