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선菊香腺

미시계 정자와 난자, 거시계 남자와 여자

청향고은 2021. 5. 19. 13:23

 

대우주(몸體)와 소우주개념(세포 子)이 세움되면서 소주우 정자와
난자의 세계를 풀어보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오묘하며 기이하고 감탄밖에 
 
해마海馬hippocampus영역에 들어오게 되면서
내 상상력이 아주 활발발해진다. 즉 내 안의 남성 아니마, 정자유전자가 
놀던 물을 만나 물고기처럼 곤처럼 연비어약하여 대붕이 된 듯이
동안 서치하여 수렵채집한 정보들을 천라지망으로 풀어서
사춘기에 생성되는 정자처럼 내 안의 정자가 외부의 동료들을 모으는 것이렸다.
유유상종이라고 내 안의 정자유전자가 외부의 정자유전자들과 공명을 하는 것,
그것을 이끌어가는 것이 정자의 확장된 모습인 해마海馬hippocampus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정자는 머리와 목과 몸통과 꼬리로 이뤄져있다.
즉 난자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절을 동심원으로  밭을 이루고 있어서
난자의 세계를 환이라고 하고 정자의 세계를 선이라고 하게 된다
난자의 정보를 사주, 즉 사계절이라고 하고 정자의 정보를 팔자,
정보의 흐름이라고 하는 것으로 정자와 난자의 정보를 사주팔자라고 하는 것.
23개씩의 염색체가 46개가 되는 것과 수정란 된 염색체가
여섯날 여섯번을 굴러 64개가 되는 것도 신비하지.
내가 꾸준히 주장하는 것이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다
이것이 정자창조과정이고 이 빛을 나누어 윗궁창 아랫궁창이 되게했다는 것은
외연의 정보가 눈에서 시작되어 불알로 내려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위에 있는 것이 아래에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숫자 9가 돌아서 6이 되는 원리가 나오고 이스라엘의 국기가 나오고
철학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위에 있는 것 삼각▼이 아래△에 있다. 위에 있을 때에는
혼돈의 상태 흑암▼이지만 아래로 내려오면서 숙과 홀이 구멍을 일곱개 뚫어주니
혼돈이 죽었다고 하는데 흑암으로 모이든 정보가 파드마 삼바바 연화,
흰꽃으로 피었다 △가 되는 것이다. 남자가 꽁냥꽁냥하여 공양,
쥐구멍에 볕들기(정액발출)를 하게 되면 현타가 온다고 하는 것이
가득찬 에너지를 비워냄으로 텅 빔을 인식하는 빔을 체험하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고 그것을 연꽃이라고 한 것이다.
열어서 꽃을 피워낸 것 밤꽃 밤향기 栗香, 夜來香(야래향)
남자의 깨달음은 묘법연화, 꽁냥꽁냥 공양, 흰꽃을 불전, 난자에 헌화하는 것,
발기한 좃끝에서 물꽃을 피움하는 것, 자신을 소신공양함으로 난자밭에 대를 이을 생명씨를 물림하는 것 대물림 그것을 내가 죽어 너를 낳는다고 생명을 죽임으로 부활체로 발현시키도록 하는 것이 꽁냥꽁냥의 책임과 의무라고 하는 것
남자의 발기와 발화는 생과 사의 현장이다.
발기는 생生이고 발화는 사死로 여자의 밭에 씨를 내림이어서다
 
여자는 좃물이 극에 이르면 불로 전환되듯이 발화한 그 불씨를 마중불로 하여
봇물을 끓여서 전신의 세포가 열려서 열꽃을 피움하는 것
남자의 마중불씨를 통하여 재(봇물)에서 불사조를 살려내는 것,
가열하여 땀샘을 열어내는 것  그것을 재에서 불꽃 불사조를 살려내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고, 여자의 공냥꽁냥극점에 생성되는 오르가슴(불사조)를 청춘의 샘이라고
하게 되고 해마가 헤엄치는 물, 환로반동에너지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오르가슴에 도달하기위해서 몸을 가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땀은 몸의 노폐물을 다 씻어낸다. 여자의 생리가 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출산을 통해서 산모가 얻게 되는 것이 아기를 낳는 과정에서 전신을 열어냄으로
탁기를 다 털어내게 되기에 몸이 아프면 예전에는 일부러 임신을 했다던가
 
여자는 불씨를 딛고 스스로를 소신공양함으로 신선, 새로운 에너지, 힘찬 빛나는 힘을 채움하는 것을붓다가 연꽃한송이를 드니 목련존자가 염화시중이라 했다던가로 설명하는 것이지 나는 오르가슴에서 상락아정하였는데 너는 어떠냐? 하니 저도 그러하옵니다 하였다는 것이지. 너와 나의 감각에서 통하는 것이 꽁냥꽁냥이고 너와 나의 영혼에서 통하는 것이 공양공양이고, 너와 나의 정신에서 통하는 것이 공염공불이지
정신에서 통하려면 노는 입에 공염불이라고 하는데 그 것이 읊조리기다. 시를 읊고 경전을 읊고 주문하고 한글경하고 소리를 내어서 무엇인가를 읊조리면 생기는
체험은 해 본 사람만 알기에 해보라고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남자의 90은 발기에너지이고 10은 발화에너지다, 여자에게 투사한 발화에너지를
묘법연화라고 하고 그것을 딛고 여자는 스스로를 소신공양하여
불사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남자는 외부에서 발기하여 여자의 내면에서
발화하고 여자는 내부에서 발기하여 외부로 발화하는 것이 땀샘이 온으로 열려
몸이 땀으로 정화되는 것이다. 꽁냥꽁냥이 물로 세례를 받는 것이고
불로 인침을 받는 현장이라고 하는 것이지. 정자는 물의 세계,
이성의 세계 철학의 세계 성장의 세계이고 난자는 불의 세계, 감정의 세계,
문학의 세계 성숙의 세계이다. 제우스의 머리에서 완전무장을 하고 태어나는 아테나 철학, 남자의 여인, 발화한 아버지의 정액이 바닷물과 만나 태어나는 아프로디테
위에 있는 것이 철학 아테나이고 아래있는 것이 문학 아프로디테이겠다  
 
정자와 난자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하면
남자와 여자의 관계도 절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남자와 여자는 외연에서는 철로처럼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즉 도무지 만날 길이 없는 관계다 . 서로가 나란히 놓인 철로같은 관계에서
서로가 자웅동체가 되는 길은 수정란이 되는 길은 X, 즉 역발상을 할 때 생긴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여섯날 여섯번을 구르면 46개가 64개의 염색체가 된다
이 원리가 감추고 있는 것이 너와 내가 서로 만날 수 있는 접점이 생긴다는 것이고
X를 원으로 그린 것이 영원의 기호인 8이 되는 것이다. 
 
정자는 선이고 난자는 환이다. 線環    
난자원리가 궁금해서 풀어보고 싶었는데 난자는 태안에서 이미 만들어져
담아 온 선천하늘로, 보따리에 씨알을 가득담아 지고(東) 나오고 그래서
정자보다 8만 4천배가 큰 세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정자는 빛이고 난자는 색이라는 것이지 빛光(정자의 모습과 닮은 한자다)과
빛 색色으로 난자의 구조와 닮은 글자라고 내가 이해하고 있다
정자는 물빛이고 난자는 불색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정자가 흰 빛이고
난자가 피색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정자는 몸안에서는 동청룡이라고 하고
몸밖으로 발출하면 서백호라고 한다. 몸안에 있을 때에는 묘법이고
몸밖으로 나오면 연화다. 내 언어로 정자가 불알에서 밤꽃처럼 터져나오는 것을
밤하늘 별과 같다고 하여 파드마 삼바바..그 향기를 밤꽃향기라고 한다네
남자의 싱싱한 정액의 냄새를 밤꽃향기라고 하고,
발출한 정자의 거대우주화된 정자가 여자의 산문을 열고 나오는 것을
밤송이를 벌리고 툭 떨어지는 밤알같아서 밤톨같은 새끼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밤과 대추를 폐백을 하면 신부의 치마에 던져주는 의전이 있는 이유가 대추는 붉고 밤은 희어서 아들놓고 딸낳고..즉 생식을 기원하는 의례다.  
 
자궁에 탯줄을 내리고 심장박동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구조화하게 되는 것이
꼴, 즉 뇌를 만든다는 것이다. 피가 공급하는 에너지를 통하여 난자의 정보를
확장하여 정자의 정보를 심을 수 있는 밭으로 봄-대뇌(길가밭), 여름 -중뇌,
가을- 간뇌(가시덤불밭), 겨울- 소뇌(옥토) 
 
해마가 속해 있는 대뇌변연계(limbic system): fornix(뇌궁),Caudate nucleus(꼬리핵),Thalamus(시상),Putamen(조가비핵),Globus pallidus(담창구),Mammillary body(유두체),Amygdala(편도체),Hippocampus(해마) 및 뇌간(brain stem): Midbrain(중간뇌),Pons(다리뇌),Medulla(연수),Spinal cord(척수) 
 
뇌궁(腦弓fornix)은 좌우 대뇌 반구의 해마에서 일어난 신경 섬유 다발이 뇌들보 밑에서 만나 하나의 몸통을 이루는 것으로 이는 앞쪽에서 나뉘어 사이뇌의 여러 부분으로 활처럼 휘면서 나간다. 
 
해마체(海馬體)는 해마(海馬, 영어: hippocampus)라고도 불리며 대뇌변연계의 양 쪽 측두엽에 존재하며 기억을 담당한다.

 

일당백을 주욱청강하고 있다. 일생동안 당연히 읽어야할 백권의 책이라고..
내가 이해하는 관점과 풀어내는 관점을 비춰가면서 같은 공명에서는 감탄하고 
새로운 관점을 소개할 때는 신선하여라..가슴이 웅비해지고...야..
이렇게 의식이 진화되었음의 현장을 확인한다고나 할까..내가 거쳐 온 과정을 비춰볼 수 있는 마당이라고, 어떻게 의식확장이 되었는지 나에게 확인시키고 있는 과정 
 
월요일 문화아트경영을 듣는다고 신났는데 그날만이 아니라 일당백과 연결이 되니
문학살이에서 신학타락으로 갔다가 철학추구에 닿았다가 다시 문학지평으로 와서 내가 십대에서 이십대를 주욱 거쳐 온 책 읽기 정신공양이 만든 정신체를 반추하게 되는 것 
 
남자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발화하는 길을 실천하게 되면서 그 과정을 반추하려고 한다. 길을 찾는다 진리를 구한다..등등의 언어로 표현하는 그 길은 정자는 어떤 원리로 창조되어 발기하고 발화하는가..정자를 이루고 있는 정보는 무엇인가? 이것을 마주하는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남자의 빛, 여자의 어둠, 정자의 물빛, 난자의 불색...밀란 쿤테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빛인 정자..그리고 무거움은 색인 난자가 되는 것, 진흙인 난자와 연꽃인 정자..이렇게 반복으로 설명을 하지만 이 설명이 그대의 것이 되기위해서는 육체와 선잇기가 되지 않는 기억들이나 기록들을 다시 털어서 겹겹의 기록들을 다 벗겨내어야 그대의 세포에 내 글이 닿게 되고 그래야 전율이 생기고 감동하게 된다. 기억과 기록의 오류를 마주시켜서 해체하는 작업을 하여 빈서판을 만들어내는 것 낡은 서판에 낡은 기록을, 새서판에 새 기록으로 새김할 워밍업을 하는 것, 꽁냥꽁냥에서 서로 상락아정하는 과정을 지나야 발화한 정자와 저 깊은 심연에서 오름한 난자가 만나 수정란이 되는 여정을 출발한다. 꽁냥꽁냥의 오르가슴이 출발이라는 것이지. 이 출발에서 빛알이 어둠에 심겨져 8만4천배가 큰 어둠을 밝혀가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 정자의 사명이겠다. 거시적인 우주가 몸이고 미시적인 우주가 정자와 난자라는 출발에서 시작하면 의문의 답을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다
몸에서 시작하여 우주로 팽창하려면 자기의 답을 만들 수 있는 끈기를 개발해야 한다
정자와 난자라는 소우주에서 몸이라는 대우주로의 여정은 모든 정보가 열려있기때문에 헤맬 필요가 없지만 몸에서 추상우주로 나아가는 여정의 정보는 모두 닫혀있기때문에 닫힌 우주를 열어가는 자기만의 끈기, 용기, 슬기, 원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 몸을 소우주로 스페이스를 대우주로 하면 그것은 주관적인 지극히 주관적인 자기만의 해석이 되는 것이지만 세포를 소우주로 몸을 대우주로 하면 극히 객관적인 지극히 객관적으로 공명하고 공감하고 통할 수 있는 정보가 된다는 것이지.  
 
꽁냥꽁냥의 소통에서도 남자는 자기의 정자에 대하여 여자는 자기의 난자에 대한 공부가 선행되지 않고 몸현장에 바로 세뇌된 감정과 정보를 투사함으로 자기가 자기의 정보를 모르고 너에게 나를 알아달라고 하는 것이 되는 부부생활이 성격차로 나가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 않겠는가 내가 내 몸을 모르는데 너가 내 몸을 어떻게 아냐..
몸을 안다는 것은 어떻게? 라는 물음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몸과 몸이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꽁냥꽁냥인데 자기의 꽁냥을 먼저 알아야 너의 꽁냥에 반응하지 않겠는가? 그게 소통이고 대화이지 않겠는가..하는 것이지
자기의 성정체성, 즉 정자와 난자의 정보를 앎이 없이 어떻게 정자와 난자가 사맛는 삶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이 말이다 
 
추상우주로 관점을 두게 되는 것은 몸이라는 실상우주를 마주할 수 있도록 객관화가 되지 않아서다고 본다. 자기자신이라고 하면서 그 언어값을 몸에 적용시키지 못하는 것에서 외부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는 것이지. 몸을 사랑하라는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하지 못한 시대가 만든 대체허구. 몸을 공부하는 과정이 없이 너와 나의 사랑을 어떤 정보를 근거로 하여 설명할 수 있겠는가?    
 
꽁냥꽁냥의 체위에서 남성상위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꽃의 여정을 여성상위는 재에서 불사조로 날아오르는 불길의 여정을 나타내는 좌표이기도 하지.    
 
내가 글을 두드리는 것은 육체로 재림하는 그리스도(붓다, 영혼, 의식)는 어떤 정보인가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다. 전해지는 정보는 문자언어를 딛고 그대와 나에게 닿아있는데 그 문자 언어를 그대의 살과 피에서 재해석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그대는 문자를 살에서 언어를 피에서 어떻게 풀어서 정신의 젖과 영혼의 꿀이 되게하며 자신이 맛본 젖과 꿀을 어떻게 너에게 설명하여 너로 너의 젖과 꿀을 마시고 먹게 할 수 있을 것인가..  
 
발기한 에너지를 발화하기위하여 필요충분조건이 여자라는 대상과 만나야 하는데 구조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는 여자는  남자에게 미궁속의 미노타우로스같은 두려운 존재이고 암흑같은 신비의 존재이고 동굴같은 존재이고...남자들이 여자에 대한 서사..들을 참고하면 된다. 여자가 남자에게 가지고 있는 서사는 ..마주하여 하나 하나 세포가 떨리고 울리는 공진, 진동 소통하기보다 무시하거나 거부하거나..억압하거나..하는 방식을 배우게 됨으로 자신의 위에서 아래로 대를 잇는 과정의 기록을 새기고 있는 아캬샤레코드인 도서관을 활용할 기회를 놓친다. 
 
남자의 여성성이라고 하는 것은 정자를 해산하는 원리다. 생명의 씨알을 출산하는 것이 남자의 발화이고 그것을 8만4천배로 확장하여 드러냄이 여자의 출산이다. 자극이 적당할 때는 쾌락이 되지만 도를 넘어서게 되면 고통이 되는 것이고 꽁냥꽁냥의 쾌락지수가 남자보다 여자가 높은 것은 출산을 위한 보험이라고 하는 것처럼 남자의 쾌락보다 여자의 쾌락의 값이 출산의 고통을 통하여 얻게 되는 벗어남의 체험이 여자의 구원이 된다는 것이겠지. 가득찬 것이 좁은 통로를 통하여 빠져나가는 과정을 겪으면서 다 내어보냈을 때 얻게 되는 해방감 이완...이라는 것을 무의 느낌이라고 하는 것이고 진공묘유라고 하는 것이겠지. 남자의 진공묘유의 육체에서의 체험은 발화함으로서이고 여자의 진공묘유의 육체적인 체험은 출산함으로이다.  
 
남자의 정자가 담고 있는 정보를 수정란이 되어 자궁에 새김하는 과정을 통하여 여자에게 남성성이 부여된다. 여자는 만들어져간다는 뜻이다. 자궁에서 아기를 기루는 그 과정이 여자에게 남성성, 즉 정자의 정보가 새김되는 심비에 새긴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는 과정이기에 여자는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것이지. 정자는 빛이라고 하고 여자는 색이라고 하고 정자는 전기라고 하고 난자는 자기라고 하는 것   
 
정자는 태어나 사춘기를 통하여 생성되는 구조이기때문에 자기의 정체성을 마주하기위해서는 정자의 정보를 새기고 있는 여자에게서 정보를 얻어와야 한다. 남자는 계절인 난자를 어루만지는 바람이다. 빛은 바람을 타고 흐르고 그 바람이 지나가는 곳에는 계절이 드러난다. 이제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가지고 오는 난자를 만들어낸 것이 계절이라는 것이고 계절을 밭田이라고 하던지 攄(터)라고 하든지 한다는 것.
정자를 구성하는 빛과 난자는 구성하는 색이 서로 어울려 빛색이 되는 것을  원리를 앎이라하고 그 체험을  삶이라 하는 것이고 존재의 가벼움이나 무거움으로 濃이거나 澹이라고 하는 것이겠지 농과 담이라는 한자를 풀어봐도 정자와 난자로 이어지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