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15

도화와 홍염, 봄과 가을, 춘추

업신여김은 업신의 크기, 즉 카르마의 크기에 따라 스스로가 생성하는 느낌이라고 했다.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새겨진 업신의 반응이라고 했다. 업신을 열등감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업신에 대하여 있는 것이 자신인데 마찬가지로 내 몸에 축적된 자신의 투출이라는 것이다. 자신감이나 업신감은 피에 새겨진 정보가 발출될 때 쓰는 언어다. 몸짓이라는 것도 공부를 해야하는 영역이구나, 아름다움은 너의 눈에서 인식되는 나의 몸짓이라는 것, 내 눈에서 인식하는 너의 몸짓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연기자, 즉 스타라거나 배우라거나 연기자라거나..하는 이들의 아우라라는 것인 연기력인데 그것이 눈빛, 얼굴근육, 몸짓, 언어근육..등등 몸이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정보를 드러내는 정도를 연기력이라고 하고 연기력이 나..

3월, 새로운 봄

업신여김을 받는다는 말을 하는데 업신여김을 받게 되는 경우 어깨에 업신을 업고 있을 때라고 하더라. 즉 자기가 만든 업의 무게가 어깨에 쌓여있을 때 돌아오는 느낌이 업신여김을 받는 것 같다는 것이라는 것. 즉 너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쌓은 업신에서 생성되는 반작용이라는 것이지. 남편이 나에게 너는 나를 만나 행복한 줄 알아라 하기에 행복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지 그대가 행복한 줄 알라고 한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네 내 스스로 만드는 행복을 그대는 미친 짓이라고 하는데 그 미친美親(뷰티풀Beautiful People )짓을 그대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는 것이니 내 행복은 내가 창조하고 있나니 그대도 그대의 행복은 그대 스스로 창조하고 살지 않으냐 했더니 맞다고 하더라. 내가 해오름신단에 가서..

흉성에서 후성으로...오름하다

2022년 3월 1일 임인년 임인월 계축일이다 계축일이라..癸라는 한자가 담고 있는 뜻이 하늘이 걸어다니는 길이라고 하는 것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는데 계축은 겨울 길이 되는데 겨울 길은 맑디 맑은 바람이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하는데 계축일 묘시(5~7시)에 해맞이로 간 것인가..해맏이를 하려 가는 시간이 묘시에 들어있는 것도 재밌는 현상이 되는 것인가? 봄고양이와 황소바람이 같이 있는 하루에 비는 조금오시는데 겨울길을 두우가 끄을고 가고 청여우이자 고양이로 설명하는 묘가 봄바람을 끄을고 오는가..삼월 첫날의 하늘이야기. 금숙씨가 비가 오는데도 오고 순희님도 지나는 길이라 들리고 영숙씨는 감자 삶고 브로콜리 무치고..와서 금숙씨와 순희씨가 한패가 되고 나와 영숙씨가 한패가 되어서 한쪽에서는 자기들이야..

영숙 금숙, 인숙..세 여자의 울림

어제와 오늘 어제 해맏이를 가서 해오름을 하며 영창을 했는데 내 뒷모습을 금숙씨가 쵤영을 하고 있었던 갑다. 해오름찬양을 하고 삼배를 하고 해기운을 가슴가득 들이안는데 소리가 우릉차게 울림하여 돌아보니 금숙씨 둘이 만나면 일단 고함지르기부터 한다. 신단이 시끌벅적해지는 것. 내야 이런 기회가 오면 전심으로 소리를 질러내어 소리통기루기로 높소리 들소리 등등 내가 도전하는 소리줄을 익히는 훈련을 하는데 하늘이 내 소리통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금숙씨가 호출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는 일요일이어서인지 영숙씨가 소리공부에 같이했다. 2019년 11월 29일 처음 만난 날에도 금숙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영숙씨가 와서 같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소리공부에도 금숙씨와 먼저 하고 있으면 영숙씨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