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문은곤선생님 소풍을 오셔서 한바탕 큰 웃음으로 놀이판을 펼치시던 아름다운 예인 만남은 짧고 기억은 길다. 처음 근처 학교 정문앞에서 만나 물한 잔하면서 일방적으로 떠들었던 만남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신 시기에 동생에게 이야기들은 나를 만나기위해서 방문하신 것이 첫만남이였고 그 만남에서 모든 이야기는 거두절미하고 내가 공부한 것을 설명하는 시간과 소리선의 기초법을 설명한다고 정말이지 물한잔..소자에게 물한잔...이 전부였고 그렇게 소리로 시작해서 소리로 첫만남을 채웠더랬다. 아들까지 보조교사로 등장시켰던... 그렇게 만났다 헤어지고 2016년 4월 미국방문시 다시 만났다 같은 곳에 거주하고 계셨음으로 미국의 날들 중에서 라스베가스로 이동하던 며칠간을 빼고는 문선생님 희자님 시원이와는 수시로 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