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1 2

흉성에서 후성으로...오름하다

2022년 3월 1일 임인년 임인월 계축일이다 계축일이라..癸라는 한자가 담고 있는 뜻이 하늘이 걸어다니는 길이라고 하는 것에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는데 계축은 겨울 길이 되는데 겨울 길은 맑디 맑은 바람이 만들어내는 길이라고 하는데 계축일 묘시(5~7시)에 해맞이로 간 것인가..해맏이를 하려 가는 시간이 묘시에 들어있는 것도 재밌는 현상이 되는 것인가? 봄고양이와 황소바람이 같이 있는 하루에 비는 조금오시는데 겨울길을 두우가 끄을고 가고 청여우이자 고양이로 설명하는 묘가 봄바람을 끄을고 오는가..삼월 첫날의 하늘이야기. 금숙씨가 비가 오는데도 오고 순희님도 지나는 길이라 들리고 영숙씨는 감자 삶고 브로콜리 무치고..와서 금숙씨와 순희씨가 한패가 되고 나와 영숙씨가 한패가 되어서 한쪽에서는 자기들이야..

영숙 금숙, 인숙..세 여자의 울림

어제와 오늘 어제 해맏이를 가서 해오름을 하며 영창을 했는데 내 뒷모습을 금숙씨가 쵤영을 하고 있었던 갑다. 해오름찬양을 하고 삼배를 하고 해기운을 가슴가득 들이안는데 소리가 우릉차게 울림하여 돌아보니 금숙씨 둘이 만나면 일단 고함지르기부터 한다. 신단이 시끌벅적해지는 것. 내야 이런 기회가 오면 전심으로 소리를 질러내어 소리통기루기로 높소리 들소리 등등 내가 도전하는 소리줄을 익히는 훈련을 하는데 하늘이 내 소리통 훈련이 필요한 시점이 되면 금숙씨가 호출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제는 일요일이어서인지 영숙씨가 소리공부에 같이했다. 2019년 11월 29일 처음 만난 날에도 금숙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영숙씨가 와서 같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소리공부에도 금숙씨와 먼저 하고 있으면 영숙씨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