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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낮익은 길

늘 새로운 길이지만 참 기적奇蹟이구나 신비구나 영험이구나 하게 되는 나날이다 어제는 봉무동으로 나가려다 발길이 해맏이로 향해서 햇님도 구름속에 있으실 터인데 라는 생각이지만 방향전환을 해서 간다 아양교아래에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초를 켜고 있더라 여사님들이 저어기서 거어기까지 초焦를 바람막이를 해가면서 켜는데 지나치려니 촛불태움냄새가 역겨워 숨을 참고 지나간다 나는 향내음이나 촛불태움내음새가 싫다. 후각이 예민해서 길을 다닐 때 어떤 내음새가 스윽 스치면 숨을 참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데 냄새분별을 하려면 그렇게 해서는 공부가 안될 터인데 우짜든간에 내 능력에서 후각이 정보를 해독하는 원리를 정리해야 할 것인데 하는 생각은 한다 일전에 해맏이에서 네 여자들이 모여 대화를 하는데 김선사님이 지나가다가 대화에..

카테고리 없음 2024.02.25

반복이 만드는 새로움

내가 찾은 하나님의 뜻 God of Will 즉 숙명宿命 이미 정해진 좌표座票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을 펼치는 것이 기독교의 근거이고 기독교인의 추구점이다 하나님의 뜻을 지시받아야 행할 수 있음으로 기독교인들은 툭하면 '하나님의 뜻'을 달고 산다 입만 뻥긋하면 하나님의 뜻이니 뭐니.. 하는데 그런 이들에게 하나님의 실재를 묻고 뜻은 어떤 것인지 물으면 입이 꾹닫힌다. 하나님은 북극성이고 뜻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성좌들이라고 설명하면 말도 안되네..하고 성경의 정보를 부인한다. 지성소에 새겨진 정보가 천문도라는 것을 모르니까 사주팔자가 천문도를 그려낸 정보라는 것을 모르니까 하나님도 모르고 뜻도 모르면서 입만 살아서 하나님의 뜻을 들먹이지만 설명하라면 무지라는 허물이 덕지 덕지하다. 해 아래 새..

카테고리 없음 2024.02.23

2/21일

오늘 세미洗味랑 불러 올린 기도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 없으리니 주 성령님은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물을 길으리라 할렐루야 아멘 네 번을 불렀다 어제 엘리야의 하나님을 전력을 다해 불러서 쌓은 믿음貯吟을 딛고 같이 부르고 소리마당을 확장하고 음音을 낱말과 붙임에 어떤 느낌으로 하여야 아름다운 울림이 나오게 되는지 지휘를 해가면서 독창을 하는 훈련으로 세미가 부르고 나 역시 소리력을 확장하고 기술을 다듬기 위하여 음을 잡고 소리를 분배하는 기량으로 부르고 그리고 각자 불러서 익힌 주파수와 파동을 따라 섞어서 같이 부르고.. 그렇게 오늘의 겟세마네 배에서 생수의 샘이 넘쳐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