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오후 머리가 싸아해지는 경우가 있다. 뭔가 수명이 다하여 고장이 난 경우 내가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인 경우 그 분야의 전문가의 손을 빌어야 할 경우에 지나가는 느낌이 머리가 싸아하다 이다. 그 싸아라는 느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능'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대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머리가 싸아하다가 오지 않는다. 상황파악을 하여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면 싸아 한 느낌은 해결이 된다는 것이지. 전기 차단기가 오래되어 작년부터 신호를 보내었는데 오늘 저녁시간에 전기가 나갔다 남편이 나가서 보니 차단기의 노화에서 비롯된 문제 일시방편으로 손볼일이 아니다 해서 차단기를 바꾸자 해서 건재에 전화했는데 퇴근이라고 해서 안된다 전기인데 지금 안고치면 안된다 해서 알았다 온다고 해서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