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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밀도, 그 향기로운 그리움

측백수림으로 간다 일어날 때 스윽지나가는 꿈인듯 아닌듯 영남제일관 어딘가에 나에게 보낸 듯한 경고문이 붙었더라 여기서 노래를 하시는 분 더 부르면 영남관문이 무너진다고 그만부르라고 음파가 만드는 에너지에 관문의 파장이 약해져 허물어질 지경이니 그만 하시라는 주의사항이더라. 이런 현몽(?)을 통해 하루 예불길을 정하는 싸인으로도 활용한다는 것이지. 오늘 측백수림으로 다녀오면서 복숭아가 얼마나 탐스럽게 익어가는지 사진을 찍었는데 엇그제 주문한 흠과 털복숭아가 이런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특대과로 50800원. 도착한 복숭아를 보면 정말 튼튼하고 건강한 녀석들이더라 특대과갯수가 29~34과 라고 하더니 31과가 들었더라. 31과라...씻어서 물기를 딱고 냉장고에 넣었다. 꿈에 영남관으로 가지말라는 지시..

팔팔한 에너지가 찬란하다

내 사주명식을 풀어놓은 그림이다는 느낌이 와서 사진을 찍었다 기분은 착각이고 느낌은 실제라고 하는데 기분은 말그대로 기를 나눔 즉 매듭을 풀면 생겨 흩어지는 것이어서 주관적인 착각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라면 느낌은 흩어져있던 기가 모여서 닿음하여 각 된 그래서 감각 객관적인 실제라고 하는 것이겠다 기분은 저마다 다르지만 느낌은 서로 같은 것이라고 하면 될랑가 느낌을 어떻게 기분으로 풀어낼 수 있는가? 기분을 너와 나의 느낌으로 만들 수 있는가? 이 영역을 공부하는 것이 천리계인가 한다 기분이 좋다라고 하고 느낌에 온다고 하는 말법 기분은 신난다가 되고 느낌은 흥이 오른다가 된다겠다 기분은 양이라면 느낌은 음이된다는 것이지 기분은 남자 느낌은 여자로 잇기를 해보면 이해가 쉽다 느낌의 여자는 눈을 감고 음미하..

측백수림 가는 길

오늘 측백으로 가는 길 둥이와 은영언냐를 만남 이름을 오늘 알았다 봄이네는 이사를 했고 옥순네 팀의 아롱이가 갔다고 그리고 청구아프트 즈음에서 건너편을 보니 유춘임여사님 고분군으로 다녀오시는 모양 유춘임 화잇팅 큰 소리로 인사 골프치던 이들이 뭔 소린가 하고 다들 쳐다봄 엄청 여성력 뽐내면서 우아하게 가다가 벼락같은 소리로 인사를 하니까 다들 뭐야 저 여자는 하는 시선 그러든지 말든지 내가 쳐다본다고 저들이 골프 안치는 거 아니듯이 그들이 나를 본다고 내가 인사를 안하는 것도 아니지 그렇게 길을 가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 남과 다른 점은 크다랗게 이름을 불러 화잇팅을 하는 것 측백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 이름을 가르쳐 달라하면 애써 이름 뭐하려 알려하냐 하시는 분들 주욱 가면서 낮익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