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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일 방언훈련에 들어가다

청향고은 2024. 7. 5. 14:36

2024년 7월 4일. 오후

머리가 싸아해지는 경우가 있다. 뭔가 수명이 다하여 고장이 난 경우 내가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인 경우 그 분야의 전문가의 손을 빌어야 할 경우에 지나가는 느낌이 머리가 싸아하다 이다. 그 싸아라는 느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능'할 때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대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머리가 싸아하다가 오지 않는다. 상황파악을 하여 대처하는 능력이 생기면 싸아 한 느낌은 해결이 된다는 것이지.

 

전기 차단기가 오래되어 작년부터 신호를 보내었는데 오늘 저녁시간에 전기가 나갔다 남편이 나가서 보니 차단기의 노화에서 비롯된 문제 일시방편으로 손볼일이 아니다 해서 차단기를 바꾸자 해서 건재에 전화했는데 퇴근이라고 해서 안된다 전기인데 지금 안고치면 안된다 해서 알았다 온다고 해서 왔고 전기차단기를 갈았고 머리가 싸아하던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

 

이런 상황이 되면 일단 전문가에게 의지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마다 잘하는 일이 있고 그것이 생업이 되어 살아가는 능력이 되는 것이지

전기공사,수도공사,하수도 공사 등등 살아가는 집에서 문제가 생기면 다 수리를 하고 산다. 몸을 의지하는 집의 기능도 다양한 기술들 이있어야 활성화되는 것이고 그래서 집은 몸의 상태를 반영한다고 한다는 것이지.

영을 담고 있는 몸집도 고장이 나면 의사들의 수고를 통해 고치면서 산다.

나는 치과외엔 가지 않게 나의 몸집을 나름대로 잘 관리하고 있다고 본다 . 영을 담고 있는 몸은 육신의 의사들을 의지하여 고치면서 살아가는 것이고 '하나'라는 생명을 담고 있는 영이 고장나면 무엇으로 어떻게 고치면서 살아야하는 것일까나 생각한 적은 있는가? 영이 고장나는 것을 흔히 '신병' 또는 정신병이라고 하는데 영의 병을 고치려고 선택하는 것이 종교라는 것이라 보는데 종교로도 고치지 못하게 되면 가장 마지막에 도달하려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하는 것이 무속, 오컬트...등등으로 말하게 되는 '무당계'라는 세계가 있다고 한다. 내가 만난 인연중에서 나에게 자기가 무당을 가르치는 무당이면서 무당인줄을 모른다는 말을 한 사람이 있는데 일찌기 무당계로 진출을 했으면 지금은 아주 드날리는 무당이 되었을 것이다고 하길래 무신소리를 하노 나는 지금의 내가 최고로 좋다 했는데 당시 이 말을 들었을 때도 '무당'이라는 낱말에 대하여 거부감이 있던 시절이였다. 그러다가 어느 날 무당이라는 낱말을 이해하게 되면서 무당혐오증이 사라졌지만 무당의 정보는 없었다. 즉 현직으로 뛰는 무당과 인연이 없었기에 인터넷을 통하여 유튜브를 통하여 정보들을 검색하기시작했는데 나에게는 별달리 새로운 정보가 없었다. 무속이나 기독교나 불교나 언어와 옷차림이 다를 뿐이니 다루는 방법은 같았던 것이지. 기독교의 불로 불로 부흥성회가 사실은 가장 굿판과 닮은 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내 겟세마니 기도현장이 굿마당 한판이라고 설명을 하니까..그동안 내가 하고 있는 기도가 늘 살풀이에 씻김굿에...굿이란 굿은 다 하고 있었던 것인데 나는 굿을 소리선 기도라고 했을 뿐이고 일상의 청바지에 티를 입거나 치마를 입거나..그렇게 평복으로 기도를 했다는 것이지..울긋불긋 오방색으로 갖춰입고 했다면 기가막힌 무당굿이였을 것이지..예수가 무당이다고 한 이전의 이야기에 에? 했는데 예수가 불씨를 던지려 왔다 불이 다 붙었으면 만족할 것이다고 한 그 말을 딛고 예수는 불무당이었고 내가 임오월주이니 소방수를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고 나에게 글벗이 무지막지하게 날뛰는 나에게 두번다시 오지 않을 캐락터라고 했던 이야기도 이제 이해를 한다. 전무후무현유일이라고 내가 외고 다니니 당연하겠지만 그 친구가 그것을 알아챘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무당계에 종사하려면 하늘로부터 점지를 받아서 '영'에 대하여 철저하게 교육을 받아 '영'을 다루는 실력을 갖추는 과정 거치는데 그 과정을 거치면 영리더가 된다고 한다. 영성공부를 통하여 나라는 생명이 어떤 존재값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지음을 받았는지 알아가게 되는 것 그래서 창세기 1장 26~28절까지의 문장을 이해하게 될 때를 영생을 얻었다는 말을 하고 영생을 얻은 자로서 너의 영생얻음을 가이드 해주는 봉사를 하는 것을 섬기는 자로서의 일이라고 하거나 발을 씻기는 자의 길을 간다고 하게 된다. 내가 영생을 얻었으면 너의 영생얻기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그것을 주님의 복음에 동참하는 자가 된다고 하는 것이지. 너가 영생을 얻고자 하는가? 즉 내가 영생을 얻고자 하던 그 추구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가를 먼저 파악하고 영생을 얻으려 한다면 내가 영생을 얻은 방법인 예수의 겟세마니 기도를 가이드 하는 일을 하는 것이 내 사명이라고 이제 이해한다. 이번 유월에 내 영공부가 클리어 되었고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 칠월의 출발이였다. 칠월첫날 목이 잠겨 기도를 하지 못하게 되었어도 극진하게 기도하다가 눈물바라기를 했는데 선자를 만나 눈물을 흘리게 된 것에서 그려 너를 안아주는 일을 하라는 것이구나..너의 깊은 심연에 도사리고 있는 무엇을 끌어내어주는 에듀케이션너.

물질 집을 고치거나 영을 담는 몸을 고치거나..하는 영역은 물질적인 영역이라고 하여 고장난 부분마다 고치는 능력을 갖춘 이들에게 의지하면 되는데 '생명'을 담는 영이 병이 들게 되면 어떻게 고침을 받아야하는가? 이 부분을 찾아가는 것을 '영성공부'라고 하는 것이지. 영생을 영원히 산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영의 생명이라고 해석을 해야 맞다. 육생에 대하여 영생이 있는 것이고 영생을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니까 육생은 머리와 몸의 관계와 기능을 알아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이라면 영생은 머리가 추구하는 지식과 몸이 실천하는 행동 즉 지혜의 관계를 파악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이라 할 수 있다. 육생이 건강하고 영생이 행복한 것을 구원의 삶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육생을 이루는 것은 물질이고 영생을 이루는 것은 비물질이라고 하게 되는데 비물질은 숨이고 물질은 소리라는 개념에서 출발하는 것이 기초공부라고 하게 된다. 영은 숨으로 경영이 되고 육은 소리로 경영이 된다. 숨은 물을 딛고 다니는 바람이고 소리는 피를 딛고 나오는 열기라고 나는 이해한다. 숨은 물을 딛고 다니고 소리를 피를 딛고 나온다는 것이지. 이런 개념을 가지고 숨공부 소리공부를 하게 되면 숨과 소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몸의 추임새라는 것도 알게 된다.

영은 숨으로 육은 소리로 이 두개가 하나로 나타나는 것이 '춤'이라는 몸짓이라고..이 몸짓을 보고 그리게 되는 것이 기표거나 기호거나 그림글자거나..기록으로 남겨지는 정보가 되는 것이라고. 숨과 소리는 보이지 않는 파동이라면 춤은 보이는 파동이다. 숨과 소리는 기억이 되지만 춤은 기록이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전해지는 문자언어는 기록이듯이 춤이 낳은 정보다. 상형자이라고 하는 것은 형태를 보고 그려낸 글자라는 것이다. 無는 소매가 긴 옷을 입고 팔을 훨훨하던 춤(천인천수마하무드라라고도 한다)을 그린 글자라고 하는데 지금은 없다nothing는 것으로 쓰이지만 이 글자가 만들어진 당시의 없다는 것은 풀어서 매듭된 한 점도 없다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기를..)즉 머물러서 무게값이 생긴 것을 풀어서 가볍게 하였다는 것이고 지금도 무당들이 긴팔활옷을 입고 춤을 추는 형식으로 나타나는데 이 춤을 살을 풀어낸다고 살풀이 춤이라고 한다.

긴 소매옷을 입고 춤을 춤으로 살을 풀어내어 살이 없어졌다는 의미에서 춤추어 기운을 풀어서 '무dance'라고 한 것이다. 한자의 뜻을 살려 한을 없이 하는 일을 하는 것이 무당의 팔을 쳐들고 빙빙 돌아가는 춤추는 일이지. 무당은 춤추는 일을 하여 무거운 것을 가볍게 하는 이들이다. 중력을 벗어나게 하는 것. 일반인들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를 사는 이들을 무당이라고 한다는 것이지. 물론 외연에서 회자되는 무당들의 세계도 공부에 따라 다양한 레벨이 있지만 이들의 출발은 일단 '영'을 그릇으로 하고 있는 '생명'을 공부하고자 하는 것에서이고, 영을 그릇으로 하여 활동하는 생명을 '성'이라고 하여 성령운동아라고 하는 것인데 제공되는 무당들이 다루는 기운을 보면 죽은 자(조상, 영가...)들을 소환하거나 퇴미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에 담긴 정보에서 즉 생명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죽은 자의 '한, 무게'를 무당들은 주로 다루고 있구나 파악을 했다. 그리고 큰 무당이라고 하는 이들은 주로 바람과 물이 만드는 자연현상들을 놓고 바람을 어루고 물을 놀아주는 일을 통하여 생업이 풍족하도록 하는 비나리라고 볼 수 있다. 무당의 비나리의 기원은 천지신명의 가피를 통하여 생존하고 생육하는데 바람직한 환경을 만들어주시오소서라는 것이다.

나는 그간 '샤머니즘, 무속, 근원세계'를 다루는 정보에는 거리를 두었다. 내가 모르니까 거부감이 느껴진 것이였는데 모름이라는 것은 무속언어에 대한 내 이해력이 없다는 것이고 요즘은 그간 나름대로 무속언어들을 마주하여 이해하고자 노력을 하게 되면서 노력한만큼 이해력이 생기게 되었다. 점점 근원에 다가가게 되면서 '영'이라는 이 낱말이 靈으로 쓰는데 비雨 口口口巫로 구성되었다는 것인데 이 영자만 제대로 파악을 했으면 아마도 이만큼 돌고 돌아왔을까나 싶다

내 에너지가 '영'을 다룰 수 있을만큼 되지 않았기에 靈이란 한자를 풀어보면서도 과녁의 중심을 맞추지 못한 것처럼 빗나간 해석을 해 온 것이고 이제 과녁을 쏘는 반복훈련을 통하여 과녁의 중심을 쏠 수 있게 될 만큼 성장은 한 것이겠구나 싶다. 수행자라고 흔히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水行, 물을 따라가는 일, 또는 壽行으로 생명의 흐름을 마주하여 풀어가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한다. 요즘 나를 소개할 때 '수행자'라고 하면서 개념을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지. 이것만으로 설명을 하겠는가? 셀 數를 넣어서도 手를 넣어서도 풀어내는 것이지. 물길을 따라가는데 몸에서 물길을 설명하는 곳이 어딘가? 에덴에서 네 개의 강이 발원했다고 하는데 에덴은 어딘가...물길을 그대의 손바닥 손금에서 찾아내어야 한다. 그래서 수행은 손뼉을 침으로 물소리를 나게 하는 일이 되고 손뼉을 巽霹이라고 하는 것이지. 그대가 손뼉을 치는 것 그것이 춤을 추는 것이다. 너의 노래에 춤에 손뼉을 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대의 노래에 그대가 손뼉을 치는 것을 자화자찬이라고 하는 것이니 자화자찬을 자등명 법등명으로 말해도 다르랴?

손금을 마주하게 되면 네 개의 강이 무엇인지 손에서 설명이 되지. 생명선, 감정선, 지능선, 운명선이라는 선명하게 드러나는 선. 그대의 사주를 손에 새겨준 것이니 너의 사주명식을 풀어주는 정보를 대하여 손금에서 확인하여 보는 것도 중요한 공부다. 손금이라는 것을 풀어내는 공부를 수상학이라고 한다. 손금의 형상을 보고 사주명식을 풀어내는 것. 손가락이 네 기둥이 되는 것이고 한 손가락마다 한 계절 석달이 되는 것이지. 그래서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은 일년 열두달을 의미하고 엄지엄(벽지라고도 한다. 불가의 벽지불인 엄지를 그 마디가운데 사슬무늬가 생기면 벽지불이라고 하거나 불안이라고 하니 그대의 엄지손가락에 벽지불, 혹은 불안이 있는지 확인해봐라 없으면 ..불펜으로 그리면 되지. 어느 대통령이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리고 나왔듯이..기끗레벨이 王밖에 못그린 것을 보면 ..적어도 主를 그릴 수 있어야 제대로 가동되는 에너지가 되었을 터인데..누구나 왕이지만 주는 쉬운 자리가 아니다. 손금에 없으면 자기가 그리면 된다. 내가 손금을 보다가 운명선이 약하거나 생명선이 약하거나..하면 볼펜으로 주욱 그려준다. 이게 부적이다고...방편이라고..그러면 효과가 있냐고? 볼펜으로 그린 선이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손금이라는 것이 내포하고 있는 정보가 어떤 것이라는 것을 설명한 내 이론에 신뢰가 생기는 것이지.

영은 '생명'을 담는 그릇이다. 생명이라는 것은 언어나 문자로 설명되는 영역의 정보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명을 담은 영(정신)을 이해하고 있고 정신의 건강, 병듬을 말하고 산다. 그러하기에 정신이라는 것의 기능은 어떤 현상을 나름대로의 논리에 따라 이해하거나 설득이 되어야 '풀림'이라는 가능으로 작동한다. 무엇인가 매듭이 있으면 그것을 다 풀어내고자 하는 것을 정신상태라고 한다. 정신상태가 가동되면 의문이 있는 것이 풀어져 더 이상 의문이 생기지 않을 때 정신을 건강하다고 한다. 문제의 답을 얻게 되면 누리는 것이 '평안이 있을찌어다'이다. 내가 글을 이렇게 두드려내는 것은 정신건강이 만드는 작용이다.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면 나는 무조건 '성령'을 소환하여 내 의문에 대한 해석을 요구한다.

성령을 호출하는 방법이 '방언'이다. 성령이 오시면 드러나는 현상이 방언을 말하게 하심이니까 나도 방언을 하여 성령을 호출하는 것이지. 그렇게 나는 여태 공부를 했다. 성경을 공부하기위해서는 성령을 호출해야 한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남들이 설명하는 성경해석보다는 성령이 해석해 주시는 것이 나에게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니까 그리고 그렇게 온 세월 이제는 성령과 동생동사를 하는 일이 몸에 익어서 성서보다는 성령이라고 나는 강조한다. 말씀은 22자 히브리어라고 이 히브리어를 성령이 해석을 해주시면 66권 신구약은 인간의 지혜로 구조된 것이구나 아는 것이고 성서의 논리에 갇히지 않는다는 것이지.

성령과 동행하는 공부를 하는 나는 늘 독수리의 올라감같이 나를 상승시키는 에너지가 있기에 그래서 나를 아는 이들은 회춘하여 동안으로 간다고 부러워한다 어찌 그리 나이도 들지 않냐고.. 걸음도 가볍고 몸도 단단하고 소리도 힘있고.. 그러면 그렇게 말한다 소리를 하면 된다고 속에 뭔가 쌓지말고 쌓이려는 무엇이 있으면 입 크게 벌리고 토해내라고.. 나랑 놀다보면 회춘하고 행복해진다고 .. 서른 여섯해를 겟세마니 기도를 수행법으로 삼아 오다보니 이렇게 늘 청춘으로 사는 것이지

물론 가끔, 이번의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받아온 탁기를 정화하느라 몸살이 날 때가 있어도 몸이 살아나는 에너지를 가동시킨다고 생기는 일이네 무엇을 새롭게 하려고 정비하나 생각한다. 내 영력이 성장하기위해서는 테스트가 있는 것이고 그 테스트를 통하여 내가 나를 마주해 봄으로 아하..이런 영역에서 나는 아직 정보가 부족하구나 아하 이 부분에서 개념을 제대로 탑재하지 못하였구나 그래서 이렇게 몸을 통하여 파악하는 공부가 되고 생령력을 담은 영력상태가 영을 담은 몸의 상태로 드러나는 것이니 몸상태를 짚어 들어가면서 내 상태를 검진하고 털어야 할 것과 고쳐야 할 것과 받아야 할 것을 정리를 하는 것이지. 그렇게 공부마당을 파악하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는 디딤돌로 삼는 것이지

이번 봉무동행에서 내가 클리어 하려고 한 미션이 나무의 문제였고, 오늘(4일) 출국을 했는데 건강한 상태로 부모님이 모셔다 주는 대구공항에서 했다. 나무가 가져다 준 화두였고 그 화두를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것인가 내 기도제목이었는데 나도 앗싸가 되는 체험이고 또 하나의 미션이 종순사마의 공부마디를 내는 것이었는데 그간 쌓였던 기운을 털어내고나서 이제부터는 ‘용서’를 공부하는 단계라고 했다 .

나무. 종순사마 세미 이 삼합으로 진행되는 이번 미션에서 세미는 이번 중국여행을 통해 삼장(현장법사)법사의 이야기를 듣고 오게 되면서 글문도사님을 끌고 온 여행이였구나 파악을 했고 그래서 오늘 현장법사의 17년여정을 다룬 책과 동의 수세보원주석을 건네어주었다. 이번의 여행은 한 마디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국'을 당겨들이기위한 마중물이고 이제부터 '방언수업'에 들어가자 라는 것. 오늘(5일) 낙단루에서 소리를 조금 해보고 목이 아직 안풀려 세미에게 연락을 해봤다. 기상청으로 가는 길이라고 책을 주기로 한 것을 전달하려고 한 것이니 기상청에서 만나자 하고 가는 길에 신호등에서 기다리다 건너는데 같이 건너던 분이 말을 걸어와서 하시는 소리는 무슨 창법이냐 하시길래 판소리요..라고 했는데 판소리의 효용에 대한 설명 잠시하고 그런데 두 마리의 개를 데리고 다니시는 분이 세미를 알더라. 즐거운 하루 되시라 하고 헤어져 기상청으로 갔는데 세미가 작업을 시작하고 있더라.

어제(4일) 지나면서 아카시가 번져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에헤..내일 다 뽑아야겠다 했고

내 안에서는 더운 날씨이고 목도 쉬고 있으니 낙단루 거쳐 기상청 문여는 일곱시에 도착하여 한시간 작업을 하면 다 뽑지 않을까 하였는데 생각대로 기상청에 일곱시에 도착 세미랑 같이 작업을 했는데 45분을 해서 아카시들을 다 뽑아내었다. 그리고 팔각정에 가서 방언훈련하자..하고 앉아서 바람을 즐기는데 관리하시는 두 분이 오셔서 팔각정 먼지를 털어주시고 바닥을 닦아주시고 ...늘 사탕공양을 하다보니 서로 낮익어진 관계여서 덕담을 하고 같이 웃고..좋은 하루 되시라고 천지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이 정원지기라고 하더라고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에덴이라는 정원을 다스리고 지키라고..한 것이라고.. 이렇게 청소를 해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잘 사용하게 하셔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였다.

봉무동은 내가 찾아다니는 곳이지만 기상청은 세미가 발견하여 나와 같이 다니게 된 곳이라 세미야 너의 몸수행현장이다야. 덕분에 나도 누리지만..우리의 동산이지라는 설명. 기도는 영의 풀뽑기라면 기상청 정원을 손보는 것은 영의 풀뽑기를 몸에서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영이 육으로 물화되는 이 과정을 인식하지 못하면 영과 육은 따로 논다고...그래서 기도하고 일어나는 일들은 항상 영과 어떤 관계가 되는가 해석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하는 것이고 그 해석은 몸공부에서 나오는 것이라고..영의 풀을 뽑아내는 것이 소리선 기도라면 육의 체험으로 기록하는 것이 아카시 풀뽑기라는 노력이라고..소리를 하고 다니면서 내가 다니는 길의 풀들을 정리하는 것이 몸에 익어있다. 영력이 육력으로 서로 소통이 되어야 설득력이거나 현실적인 에너지가 된다는 것이지. 내 말에 힘이 있는 이유가 기도를 하고 그 기도를 몸에서 기록하는 노동을 한다. 내가 다니는 길을 내가 다듬어내는 것. 그것이 나는 진정한 글공부라고 해석을 하는 것이고 그렇게 글공부를 한 것을 기억하여 돌아와 문자로 문장을 만들어내어 하루의 거름을 삼으려 하는 것이다. 오늘의 기록을 내일의 거름이 되도록 하는 것. 문장이 풍성하다는 것은 그만큼 풀뽑기를 많이 해서다. 영풀을 뽑거나 육풀을 뽑거나 일단 풀을 뽑는 일을 하여야 나는 영육의 풀뽑기가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준다는 설명을 하는 것이지.

종순사마와의 수업이 완료되고 다시 효목동으로 오면서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종순사아에게 이야기한 것을 내게 적용을 하여 내가 무엇인가 용서할 것이 있다는 것이겠구나 해서 내 정보망을 주욱 점검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었는데 엇그제 선자를 만나 대화를 하다가 내가 많이 온유해졌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성격이 금이 많아 ‘의’를 추구하는 성향이라 올곧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터여서 내 안에서는 늘 나를 잣대질하는 규율이 강했고 그런만큼 너에게도 알게 모르게 잣대질을 하는 경향이 많더라는 것인데 이번에 선자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참 따뜻한 의식이 되었구나 하는 것. 선자의 기운이 그대로 나에게 전해져와 그 느낌을 그대로 인식하여 선자에게 언어로 되돌려 주었을 때 선자가 어쩌면 그렇게 내 마음 중심을 꼭 집어내는가? 언니 말 들으니 모든 것이 눈녹듯이 다 사라지고 너무나 좋다고 하는데 얼굴의 기색이 달라져서 나도 놀랐다. 사람의 기운이 말한마디에 이렇게 달라지구나 참 이쁘더라 다음 날(2일)도 스치면서 환히 웃으면서 내 이야기가 떠오르면 웃음이 나고 너무나 좋다고... 오늘도 돌아오는 길에 선자와 딸 혜수를 만났다. 반가운 인사였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웃게할 수 있는 내가 되었구나 나도 즐겁더라. 전기차단기가 노화되어 교체하고 나서 남편에게 수고해주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같이 겪는 불편을 고치는 일에 같이 하는 것

딸도 나서보고 아들도 거들고 그렇게 전문가의 수고로 편해졌지만 전기가 멈추는 불편함을 각자 느끼면서 드러낸 언어들이 감사하더라 별달리 말은 없어도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언어의 온도 언어를 다루는 내가 가장 까탈스럽다가 이제는 부드럽다 언어의 느낌을 따뜻하게 만들기에 투자한 공부에 딸이 가장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주었다 내 어투를 꾸준히 교정해 준 딸선생님. 이번 미션을 거치면서 내가 체크포인트 한 영역이 이제는 계산없이 들이밀지 말자라는 것이다.

엄마가 늘 나에게 너는 반태는 법을 모른다 하나만 알고 그것에 전력하는 것 그걸 조절해라 사람마다 근기가 있고 다루는 법도 다르다 그 기를 파악해서 맞게 다뤄야 한다고 한 그 말을 이제 내가 이해를 한 것이다. 나는 나를 소신공양하는데는 전력한다 그래서 나와 같이 공부하는 이가 전력하지 않으면 전력하도록 끌고 간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만나면 그럴 것이다는 것은 안다 이제는 ‘아무나’에게 하지 않을 것은 안다 그 사람에게 나를 투자해서 서로 윈윈이 될 수 있는 관계에는 몰빵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젠 수위조절을 한다가 된 것이지

세미가 중국을 다녀와서 소리를 매기는 것을 들으니 소리에서는 더 이상 가르칠게 없구나 하는 느낌 오늘 만나 이야기하면서 세미너의 겟세마니에 대한 집중에서 이전에 빛결과 같이 기도할 때의 그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의 나를 끌어온 것이 빛결이고 세미의 그 꾸준한 반복에 대한 집념이었을 것이다고 자기의 선택에 자존심을 걸 수 있는 것. 이번의 미션을 거치면서 박피를 한듯이 내가 나를 봐도 기운이 깨끗하고 밝다. 저어기 바닥끝에 숨어있던 마지막 무엇이 빠져나간 것이지 세미에게 종순사마에게 하는 말들은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다 ‘용서’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되어야 성숙해진다 향기가 생긴다.내가 옳다는 견해를 버리는 것도 너도 너대로 옳다는 것과 자기 몸을 자신이 경영하는 것에 대하여 내 몸을 내가 경영하는 것에 대하여 생각을 하는 것. 물론 결혼이라는 것은 내 몸이 너의 것이고 너의 몸이 내것이라는 약속에서 비롯되기때문에 그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지만 예수는 몸으로 지은 약속파기에 대하여 어떤 논리를 들고 와서 용서해야 한다고 설명을 하는가 하면 영을 들고와서 음욕을 품는자마다 간음하였다는 것으로 용서를 하라고 권한다. 육의 음욕이 드러남은 영이 음욕의 넘침으로 나타난 결과이기때문에 내 영은 음욕을 품은 적이 없는가? 육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고 너는 드러났을 뿐이라는 차이를 놓고 음욕을 품음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지. 영의 음욕은 어떤 것인가? 생명나무를 심지 않고 선악과를 따는 일이다. 내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받음을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욕심들을 음욕이라고 한다. 나의 정체성을 알기위하여 공부하지 않음 그자체가 음욕이 되는 것이고 음욕의 결과는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나타난다고 하시는 것이지.

낙단루에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낙단루 올라가는 문을 열어서 올라가 풀을 좀 뽑고 기상청으로 가서 보니 비온 하루에 자란 아카시.. 내일 손보자 하고 쉼터에서 ‘방언’기도 하기. 나무가 출국하는데... 라는 파동보내기 원선생님이 나눠주신 자두(내가 화랑교로 오는 길에 자두를 펼쳐놓고 맛보고 가라고 하는 것을 지나쳤는데 원여사님은 자두를 구입하시어서 도반들과 나눔하시고 우리도 만나 나눠주신 것이지) 로 목을 적시는 즐거움도 있었고, 더위가 내리기 전에 움직이자 하여 세미랑 그늘 찾아 돌아오는 길 우리동네의 우거진 벗나무의 그늘이 감사하더라. 여름엔 그늘에 은총이다 열열한 여름이 지나면 서늘한 가을이 온다 신은 날씨라고 하신다 계절이 신이고 하나님이시다는 것 이 개념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에는 순종외에는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날씨에 대한 그대의 이해가 신에 대한 이해가 되고 날씨를 대하는 그대의 언어가 신에 대한 태도가 된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이다 항상 기뻐하라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이다.

세미와 낙단루에서 소리를 하던 세월에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나는 내가 할 바이어서지만 세미의 충성스런 열심은 세미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것였을 터니 돌아보면 참으로 감사한 은총이다 스승을 만남은 천은이고 제자를 만나는 것은 명덕이라 했는데 이 말도 이젠 이해가 된다. 세미가 중국을 다녀와야 글문에너지가 열리는 것이구나 종순사마가 황간농원을 다녀와야 다시금 공부가 출발하듯이 내가 이끌 수 있는 힘은 어디까질지는 내가 충전하기 나름이겠지

이번 전기차단기가 노후되어 새로 갈았으니 내 에너지차단기도 그러할 것이지 세미도 현장속에서 체험을 하면서 수행을 하고 그렇게 삶의 무늬를 새김해간다 비운다는 것 기상청 아카시싹을 뽑아내는 일인데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와의 싸움이 얼마나 힘든지 풀뽑기 해보면 안다 그래서 나는 기도가 영혼의 풀뽑기인데 그것을 아카시 뽑으면서 확인한다. 풀을 보면 뽑는 습관이 생기지 뿌리까지 뽑아내어야 하는 것. 엇그제 비오는 날 크록스를 신고 나갔다가 바닥이 분리가 되어서 본드 사서 붙여놨는데 이 작업을 하면서 오초본드에 손가락 붙을 뻔 이 글을 두드리다 딸에게 나의 살벌한 어투를 그간 다정한 언어로 교정해주느라 수고많으셨다고 감사했다.

누구라도 나를 만나면 말을 참 이쁘고 아름답게 한다고 한다 말 한마디가 시같고 노래같고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그런 말살이를 하려고 내가 얼마나 노력을 하겠는가 사탕을 건네면서 언어훈련을 한 것 언어살이에 이젠 가시가 없는 듯하다 따숩다는 것이지 너의 마음을 만지면 눈물이 난다는 것은 이제 나도 강해진 것이지 약한자는 울지 않지만 강한자는 울 수 있다. 신은 날씨다 날씨를 낳는 바람이 우주의 아버지다 그래서 기도는 날씨를 낳는 수면위를 운행하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찬양이다. 바람날개를 타고 날으심이여

오늘부터 세미와 방언으로 퇴마를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다. 봉무동에서는 한글경(방언)을 하는 나를 보더니 종순사마 웃음보가 터졌는데 오늘 팔각정에서 세미에게 방언에 카리스마를 실어내는 방법을 설명하는데 세미가 웃음이 터졌다. 카리스마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해야 한다. 방언에 액션이 따르는데 방언의 에너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공부를 해야 어떤 기운이든지 정화하고 퇴치할 수 있다고. 방언의 능력을 기루는 자세가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같이 방언훈련을 하면서 액션하기. 소리선은 이 방언훈련에 비하면 미친짓 자체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정말 미친 짓은 방언훈련에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소리선은 어쨌던 설명이 되는 영역이어서 남들이 아하 그렇구나 하게 된다. 소리통을 뜷으려고요 하든지 득음을 하려고요 하면 상식적으로 통하는 것이지만 방언훈련은 정말 미친 짓이다. 내가 하면서도 이것만은 정말 미친 짓이다 미친 짓을 해야 미친정신을 잡을 수 있는 길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이고..그렇게 이해하면 된다.

귀신을 잡으려면 귀신소굴로 들어가야 한다. 미친 사람을 치유하려면 미친짓을 하는 근원의 문제를 알아야 한다. 영적인 전쟁이라고 하는 이 전쟁은 아무나 하지 못하는 것이고 영적인 전쟁을 하기위해서는 영적인 무기를 탑재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공부다. 진리의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투구쓰고 믿음의 검을 가지고...라고 하는 그 과정을 이제 공부하기 시작하는 것이지.

아무나 영적인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전쟁은 생각속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이기때문에 고요한 명상같은 것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피튀기를 전쟁터에서 귀신을 잡느냐 잡히느냐의 문제이기때문이다. 그래서 늘 자기의 영력을 기루어가면서 영을 사로잡고 있는 사탄을 박멸시키는 언어를 훈련하는 것이지. 사탄을 박멸시키는 언어가 방언을 딛고 나타난다는 것을 예수의 이야기에서도 알 수 있다. 달리다쿰 에바다..내가 언어를 어떻게 부릴 수 있는가를 훈련하는 것이 방언훈련이다. 사탄이나 귀신은 산자의 입을 올라타서 활동을 하기때문에 그런 귀신을 잡아내는 것은 산자의 어휘력을 넘어서는 해석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지. 소리선을 나름대로 설명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는 도의 초보이지만 방언훈련은 '오컬트, 밀의..에 속하는 정보이기때문에 어디가나 함구령이 내려지는 아니 함구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다. 방언이라고 통칭하지만 그 안에 담긴 정보에 대하여서는 자기가 체험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방언이라는 세계는 소리선으로 갖추어진 영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 예수가 무덤사흘동안 지옥의 영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한 그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이라고 나는 해석한다.

세미와 같이 아카시를 다 뽑아 깨끗해진 기상청 팔각정에서 그 팔각정도 청소해주어서 그렇게 정화된 에너지장을 놓고 퇴마방언훈련에 들어갔다는 것이 즐거운 일이지.

96384는 근원을 설명하는 게마트리아이다. 게마트리아란 알파벳에 주어지는 숫자값이다 한자나 한글이나 가획원리가 있듯이 히브리어에 게마트리아가 있는 것이지 한자는 부수와 획수로 이뤄지고 한글은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뤄진다. 히브리어에는 게미트리아가 있다.

한글 한자 히브리어의 공통점이기도 할 것이다 즉 그림으로 그려진 것이지만 계산해서 값을 찾아내어야 하는 수학문제라는 것이지. 이 세글자는 ‘셈글’이어서 이 글자들은 쓸 때 계산을 해서 값을 찾아서 쓰야 한다는 무언의 약속이 있다는 것이지 한자는 일단 부수를 찾고 글자의 획수를 찾아서 글자값을 찾는다. 어디에 속하는 것이며 획수는 몇 획인가를 알고 자전을 찾는 것이고 한글사전도 자모음의 순서를 알아서 찾는다. 이런 원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알파벳들은 순서에 따라 정해진 구획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지 히브리어 사전을 보는데 아홉수인 테드를 보다가 흠 테드는 테두리구만 테를 두르다는 것 수의 완성이고 무질서에서 질서로 드러나는 9는 히브리어 테드이고 지구의 기호이며 한자로 밭 전이며 또는 선악을 설명하기도 하며 다발로 모여진 것이기도 하다 쿤달리니에 웅크리고 있는 영사를 의미하기도 한다네 자궁안에 자라고 있는 태아이기도 하는 것이지 테를 두른 곳에서 자라는 생명... 불가나 기독교나 주역이나 명리나 어느 세계나 다 통하는 문자이전의 순수에너지를 나타내는 것이 이진법(손발)이거나 십진법(손발가락)에 근거를 둔 셈원리다. 손가락을 헤아리다는 것이 수를 세다이고 수를 센다는 것은 하나가 아니라 나눠진 상태가 선행조건이다. 손이 좌우로 두개지만 한 손의 다섯가락은 셀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킨다. 손가락이 다섯개인데 숫자는 열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너무나 당연해서 신기한 수상학의 텍스트이다. ‘손hand’이라는 물상을 들여다보곤 하는데 볼 때마다 아는만큼 신비롭다.

알고자 하는 이유는 아는 것이 많아지는만큼 정보의 근원이 되는 몸이라는 우주의 비밀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면 알 수록 더 깊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 몸에 대한 지식이라는 것 3과 6의 합이 9가 되는 뜻으로963은 369를 귀납하는 원리 8은 무한대의 기호이고 4는 질서의 기호이다. 수비학을 게마트리아라고 하는데법문공부가 끝나면 배우게 되는 언어를 넘어선 세계를 표현하는 우주의 언어다. 대표적인 게마트리아언어가 22자로 된 히브리어 3.6.9는 우주의 생성원리라고 하고 4.8은 생성된 우주의 운행원리라고도 한다

https://youtu.be/yeSj3iNNMVU?si=U5L5-b99nhaGRP6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