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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가장 위험한 시도

기도 가장 위험한 시도 누구나 기도한다 그렇지만 제대로 기도하는 방법을 알고 하는지 물으면 답하는 이가 없을 것이다. 기도에 대해 궁구해보지 않고 습관 세뇌된, 손 모아 중얼중얼이 기도라고 이해하기때문에 ‘기도’가 무엇이고,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기도의 태도인지를 배워야 하는 것인지도 모르면서 기도를 한다고 생각하고, 백일기도 새벽기도 작정기도 금식기도...등등 언어만 들어도 탐진치가 가득한 일을 신앙이라는 미명으로 혹은 주의 뜻이란 사칭으로 한다. 내가 볼 때 욕심에 공供을 들이는 짓이 기도라는 개념을 알지 못하고 기도한다고 하는 행위다 내가 예수에게서 배우는 것은 말씀도 아니고, 영생도 아니고,예수의 기도인 겟세마네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다 물론 성경공부와 예수이야기를 주로 한 가풍으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3.25

소리와 진리와 사리와 윤리

지적知的과 정적情的 ​ 다른 말로 하면 책冊Book을 통한 정보습득력과 몸鯍, Body을 통한 정보 체험력 또는 앎과 삶 책과 몸의 영어알파벳은 Bo/ok와 Bo/dy같은 Bo(보輔, 譜, 寶)를 쓰는데 나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 알파벳을 분석하게 되는데 Bo는 히브리어에서 들숨에서 만들어내는 뱉어내는 소리값이라고 이해한다. ​ 히브리어 두 번째 알파벳 '베트(ב)'는 다름/특이함(otherness), 이중성, 역설적인 것(paradox). 창조와 낮은 곳에 거하는 것, 우리말의 'ㅂ'에 해당하는 소리가 난다. '집'을 의미하는 베트는 삶과 질서와 상상력을 의미하고 글자를 보면 한글 '그'와 같은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베트'의 원래 형태는 텐트나 천막을 나타내는 상형 문자라고 한다. Bo..

카테고리 없음 2024.03.19

파열음, 단파장, 웃음..피가 깨끗해야 웃음이 밝다

공부는 상수학象數學 constant mathematics에서 출발한다 모든 공부는 언어개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어린 시절 익히게 된 언어가 평생을 지배하게 되는데 그것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 때 언어값을 제대로 계산하는 방법을 배워야 알고 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다는 것이지 언어개념을 알고 익히고 쓰는 법을 철학綴學이라고 하는데 철학공부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綴字를 스펠 Spel이라고 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철을 哲이라 쓰는 것이 아니라 꿰맬綴을 쓴다는 것이지 그런데 왜곡된 교육체계가 만든 것이 철학이라면 어려운 것인 줄 알게 되었고, 쓰게 되는 것의 세계가 만들어지게 되고 언어값을 풀어내는 綴공부에서 떠나 형이상학이라고 하게 되는 상상..

카테고리 없음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