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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같이 온 은총

청향고은 2024. 7. 13. 13:10

비오시는 장마날이라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걸었더니 발 살갗이 벗겨져 쓰라리다. 운동화에서 크록스로 바꿔신었다가 생긴 것이 물집잡힘이고 살갗이 벗겨짐이라는 후유증이다.

 

장마기라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것도 불편하지만 긴 거리를 장화를 신고 다닌다는 것도 발에 무리가 된다는 것 그래서 비오는 시간을 피하여 다니게 되지만 장마기에는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

 

장마비가 내리는 시기에 습도가 높아지는데 끈적끈적해지는 느낌이 모여 짜증스러움이 된다. 몸에 감기는 습기가 세포를 막아서 축기가 되기에 축축하다고 하는데 이런 기분이 누적이 되면 우울증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다. 신은 날씨day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비가 내리면서 인명사고로 이어져 수를 다하지 못하고 가게 된 이들의 여명이 수살귀가 된단다. 비 오시는 날에 귀신이 설친다고 하게 되는데 비오는 날이 아니라 비가 와서 사건사고가 나게 되는 환경이 반복되면 그 기운을 수살귀라고 하는 것이고 사고가 난 곳에서 같은 사고가 나다보니 귀신터라고도 하는 것이다. 기운이 반복되면 에너지장이 되고 같은 에너지장을 만들어내는 것이어서 사고가 난 곳에서 같은 사고가 나는데 사고의 크기가 점점 커진단다. 그렇게 에너지가 모인 곳을 한이 쌓인 곳이라 하여 한을 풀어준다고 굿을 하거나 제사를 하거나 위령제를 하거나 한다. 귀신이 출현한다고 하는 말이 나오는 곳에 귀신이 나온다더라고 하는 말값이 모이면서 생기는 것이 귀기라고도 하는 것이지. 귀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산 사람의 말을 딛고 나타나는 것이다. 귀신 홀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귀신이라고 들먹이는 살아있는 이의 의식이 자기의식과 같은 귀신을 창조하는 것이라는 것도 아는 이들은 안다. 그래서 귀신은 있다고 믿는 이에게는 있고 믿지 않는 이에게는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귀신이라는 낱말이 있으니 귀신은 있는데 그 귀신의 작용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지. 나는 귀신이라는 낱말을 파자하여 근원에너지가 어떤 것인가를 찾아내는 철학자이기때문에 외연에서 말하는 귀신은 나와는 상관이 없다. 즉 귀신이라는 낱말의 게마트리아를 계산하게 되니까 귀신이라 카더라라는 남의 이야기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지. 정신이 밝은 이들은 귀신이야기를 만들지 않는다. 정신이 허하고 약하게 되면 그 정신에 남들이 카더라고 하는 잡다한 이야기들이 들어와 집을 짓고 주어들은 이야기들이 자기의 이야기인양 착각을 하게 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고 그런 상황을 빙의되었다 귀신에게 잡혔다거나 집혔다 즉 귀신이야기를 모아놓은 집으로 정해졌다. 귀신이야기를 모아놓은 곳이 되었으니 제 정신이 밀려나게 되고 귀신이야기만 하게 될 때 제정신이 아니다고 하는 것이다.

 

귀鬼는 수기를 설명하는 것이고 신神은 화기를 설명하는 단어로 귀신은 신경과 혈맥의 흐름을 말하는 낱말이다. 귀는 물을 타고 다니고 신은 불을 타고 다닌다고 하거나 귀는 물이 만드는 소리인 이성을, 신은 불이 만드는 감정을 타고 작용한다고 하는 것이다.

귀는 신경을, 신은 혈맥을 설명하는 언어라고 이해하게 되면 신경이 약해지면 수살귀가 타고 혈맥이 약해지면 화마 신이 탄다고 하게 되는데 수귀가 타면 우울증으로 나타나고 화신이 타면 조현증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고 귀신이 타면 나타나는 현상은 의학에서는 알 수 없는 증상이고 무속에서는 귀신병이 들었다고 하는 영역이다. 정신이 올바르지 않다거나 돌았다거나 미쳤다거나..하는 말은 정신과 육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나타나는 행동이나 언사에 붙이는 말이다.

귀신을 말하면 귀신이 축적된다. 그대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그대의 의식이다. 그대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면 그대의식을 알 수 있다. 나는 성령에 관심이 있는데 성령을 알려면 반대편에 있는 것도 마주해야하는 것이지. 선을 알고자 하면 악을 알아야 하고 음을 알고자 하면 양을 알아야 하듯이..선과 악 음과 양, 성령과 악령..손바닥과 손등과 같은 관계이다. 그래서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고 하는 것이지. 그대 선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을 그대의 소망이고 망상이다. 나의 선하다는 것을 뒤짚으면 너에게는 악으로 인식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 너의 선의가 나에게 간섭이나 잔소리로 인식되듯이..그러니 그대를 속이지 말라는 것이지. 자기 스스로 착한 줄 착각하는 것이 망상인데 너도 자기는 착한 줄 망상을 하고 너와 나의 망상이 모여 공상이 되기도 하는 것인데 망상과 공상이 깨어지게 되면 착하고 악하고 라는 심판이 문자언어가 있어서 생기는 것이라는 것에 닿게 되고 선악을 넘어서고자 한다면 문자언어를 게마트리아 하고 파자하여 숨과 소리세계로 진입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대의 구원, 성불은 문자언어에 갇힌 한은 요원하고, 위버멘쉬라고 초인이라는 것이 숨과 소리세계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예수의 구원이나 니체의 초인이나 붓다의 등정각이나..등등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다. 들숨을 채웠다가 내놓게 될 때 나오는 것이 고요하게 내쉬는 숨이기도 하고 단숨으로 내놓을 때 나오는 소리이기도 한데 영성이라는 것의 실제는 들숨을 날숨으로 내쉴때 나오는 소리라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들숨과 날숨의 숨이 아니라 들숨과 날소리의 관계를 생기와 생령으로 설명을 한다는 것이고 들숨을 날소리로 훈련하는 것을 영성훈련이라고 설명하는 것이고 그렇게 나는 영성공부를 이끌어가고 있다. 들숨은 같은 것이지만 들숨을 날숨으로 내놓을 때 소리로 내놓는 것이 영성이라고 한다는 것. 정신을 만드는 것은 들숨이 아니라 날소리를 근거로 한다는 것이다. 즉 날소리에서 언어가 생성되는 것이고 정신은 언어로 이뤄지는 것임으로..그래서 정신을 올바르게 한다는 것은 언어값을 정확하게 알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귀신들린 이들의 특징이 언어에 대하여 무지하다는 것이다. 말을 하지만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하지 못하는 이들. 즉 정신이 올바르지 않을 때 귀신들림이 되고 귀신들림이 반복되면 귀신집이 된다는 것이고 이런 이들의 입에서는 항상 귀신이야기만 한다는 것이지. 문자언어를 파자하고 풀어서 본디값을 찾아내는 공부를 말씀공부라고 하는 것인데 말씀공부를 하면 귀신들릴 일이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요즘 소리공부는 종업식을 했다. 세미나 종순씨의 소리력을 기루는 과정에서 소리통은 뚫었기때문에 그 힘으로 이제는 문자언어를 파자하고 계산하는 공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지. 게마트리아..같이 소리를 하던 과정에서 개인기도시간을 만들어가라는 것이지...빛결이 소리통을 뚫고 졸업을 하고 용자도반이 소리통을 열고 졸업을 하고 이제 종순씨도 세미도 소리통에서는 졸업을 하게 된 것이지. 천지만물을 마주하여 자기만의 상상을 하면서 살아가는 힘을 얻는 길을 얻은 것 즉 도를 얻은 것이지 길을 얻었으니 그 길을 통해 성령이 오가는 것이고 성령의 오감을 통하여 성경을 공부하는 과정은 개인의 성찰이고 개인의 구원과정이라는 것이지. 내가 그렇게 공부했고 그래서 지금은 죄(귀신)에 대하여 의(성령)에 대하여 분석을 하고 다를 수 있게 된 자기구원을 이룸이 되었다는 것이지. 그러하기에 이러한 글을 두드리고 있는 것이지.

귀는 신경증으로 신은 홧병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이 된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 것과 생각이 복잡해지는 것이 양심이 아니라 욕심이 주인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나는 분석하는데 속이 부글거리는 것은 소리를 질러서 안의 화기를 토해내고 생각이 복잡하게 되면 머리속을 가득채우고 있는 쓸데없는 생각들을 방언으로 풀어내라고 나는 욕심에서 구원을 받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지.

바울이 일만마디 방언(방언의 효용성은 언어의 게마트리아다)을 하라고 권한 것은 머리속에 집을 짓는 거미줄을 걷어내는 방법이어서라고 이해하고 생각이 들어오면 방언으로 그 생각이 거미줄을 치지 못하도록 하라고 가르친다. 빛결과도 세미와도 방언훈련을 같이하는데 방언은 화마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효과가 있고 소리를 질러내는 것은 수살귀를 다스리는 방법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내가 체험하여 보는 것이고 빛결이 같이 하여 보는 것이고 이제는 세미가 검증하는 것이라고 본다. 나만의 체험이 아니라 이중맹검을 하고 다시 삼중검사를 하는 것이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치신다는 그 가르침이 삼중검증과정을 거치게 하시구나 하는 것이지. 오늘 (7/12) 낙단루로 갔는데 오늘은 어제 온 신탁에 대하여 세부적인 설명을 하기위한 것이다.

세미에게 성령이 오시면 성경을 가르치시니까 성경을 구매하라고 권했고 성경은 영으로 기록된 말씀이라 성령이 오셔야 해석이 가능한 책이라고 그래서 성경은 육으로 해석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고 성령이 오시면 텍스트를 성경으로 하라고 하신다고..빛결과는 같이 성경을 텍스트로 출발을 하였지만 세미는 천주교 불교를 거쳐 나를 만나 소리통을 뚫어가는 공부를 하게 되면서 성령은 성경을 텍스트로 한다는 것에서 성경에 입문을 하게 된 것이다. 나는 인연을 정할 때 들숨을 날소리로 내놓아보라고 한다. 들숨크게 들이쉬고 소리로 토해보라..그렇게 인연을 소리줄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한다.

기독교나 불교나 천주교라는 종교와는 상관없이 우리는 겟세마네 기도라는 성령충만하는 기도법을 따라 기도하는 생활 3년을 훈련하고 이제는 자기정화 즉 물세례를 거쳐 불세례인 성령내주를 위한 최종점검을 하게 된 것이 이번에 세미가 겪는 미션이었고, 그 미션을 통과하면서 성경과 조우를 하게 되는 것이지. 물세례는 자기정화로 맑게를 추구하는 것이지만, 불세례는 자기영화로 밝게를 공부하는 과정이고 자기영화를 위하여 스승님으로 오순절 성령으로 오시는 것이라고..자기정화 과정을 사주팔자라는 숙명을 인식하고 그 숙명에 담은 뜻을 알아가는 과목을 딛고 거치게 되고, 자기영화과정은 성경이라는 텍스트를 풀어가면서 가는 것이라는 것이지. 개신교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복음을 설명하지만 예수는 아버지 하나님의 구약을 완성하려 오셨다고 했고, 그 완성은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심으로 신약은 구약을 완성하는 방법을 가르치신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구약은 39권으로 신약은 27권으로 구성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 수비학에 의하여 정교하게 짜임된 게마트리아다. 구약의 39권의 수비와 신약 27권의 수비를 이해하게 되면 성경을 읽는 풀어가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는 것은 의문의 답을 찾아내려는 의지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생은 퍼즐맞추기라고 하는 것처럼 내가 살아가는 이유와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 성경이란 퍼즐판을 놓고 한다는 것이지.

39 사이에 6이 더해질 때 369를 완성하는 것인데 6수를 완성하게 되는 방법이 27신약의 수비라고 하는 것이지. 동양에서는 2화생수 7화성수라고 한다. 2는 불씨이고 7을 불이 붙어 활활타오르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고 2는 불씨를 던지려 온 예수라면 7는 오순절성령으로 불이 활활붙은 것이라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이지. 예수의 재림은 성령강림으로 완성되었다는 것이고 그래서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고 한 창세기의 하나님의 하심을 예수가 확인하게 된 것이 성령강림이라는 것이다.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그 생령이 한 일이 이름을 짓는 일이였고 성령이 오시면서 하신 일이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임하여 각 사람이 방언을 말하게 하심이 된다는 것이지 방언이 이름을 짓는 일을 하는 원리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지.

예수는 구약을 완성하려 온 하나님의 아들이다. 아버지 없이 동정녀 탄생이라고 하는 화두에서 아버지를 찾아낸 것이지. 그리고 마리아 역시 남편이 없이 아들을 낳았는데 나중에는 남편이 성령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는 체험이 생기는 것이지. 아버지 없는 아들, 남편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하는 마리아 두 에너지가 아버지를 만나고 남편을 만나는 사건이 성령강림으로 알게 되는 세계의 정보라는 것이지. 그리고 그대와 나도 인류가 시작되어 나라는 존재로 발현된 구약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신약은 그대와 나의 지금 여기라고 한다면 구약은 그대와 나의 어제 거기라는 역사라고 나는 이해한다. 내가 나된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것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또는 영생, 또는 자기정체성을 찾아감이라고 하는 것.

 

성경은 영으로 기록된 말씀으로 성령의 가르치심으로 해석이 되어야 내 아버지 하나님을 인식하게 되고 내 남편으로 인식할 수 있는 체험이 된다는 것이지. 성도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다는 이런 원리가 3의 원리이다. 삼태극 삼신..이라는 원리라는 것이지. 그대라는 몸안에는 하나님은 숨골에, 그리스도는 가슴에 거하신다는 것이고, 가슴에 거하시는 그리스도(본심본태양)와 숨골에 거하시는 하나님(이신강충 강재이뇌)이 서로 만나게 되는 것을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의 이룸이라고 하거나 영생이라고 하는 것이라고..그대의 숨골엔 성부하나님이 거처로 하시고 그대의 가슴에는 성자 예수가 거하시는데 숨골 성부하나님과 가슴골 성자 예수님이 성령보혜사로 발현하신다는 것이지.

서양에서는 마인드Mind라고 하여 숨골을 중심으로 풀어가고 동양에서는 하트Heart라고 하여 가슴골을 중심으로 풀어가게 된다는 것. 마음공부라고 할 때 마인드인지 하트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것인데 마인드로 가면 정신이 되고 하트로 가면 영혼이 된다고 나는 이해한다. 정신은 수면위를 운행하는 하나님이 되고 영혼은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에서 예수의 기도에 공명하여 천군천사가 와서 돕더라고 하는 것이라고..정신과 영혼. 동은 영혼자리가 되고 서는 정신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동청룡은 봄이고 서백호는 가을이라는 것이 된다. 봄과 가을을 정신과 영혼 또는 춘추라고 한다는 것도 기억하자.

귀신병은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정신과 육신의 균형을 잡고 살아가는 것을 건강한 삶이라 하는데 균형이 깨어져 정신이 허해지면 귀신이 들어오고 육신이 허해지면 병이 들어온다고 하는 것이다. 그대의 정신이 건강하면 헛것이 보이지 않는다. 그대의 정신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신병'이라고 말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오면 그대의 정신에 균형이 깨어졌다는 말이라는 것도 기억하자. 정신이 허하니 정신을 채울 '신'을 받아라는 것인데 정신을 올바르게 하는 것은 외연에서가 아니라 제 정신이라고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마주하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즉 안에서 채움하는 것이지 외부에서 가지고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정신을 차리자고 하는 것이지 타인이 차리게 해주지는 않는다. 아무리 위대한 성인이라도 붓다나 예수 그리스도라도 그대의 정신을 차리게 해주지는 않는다. 그대의 정신이 비었으니 차려라고 죽비를 쳐주기는 해도..제사상이나 굿마당의 상차림들이 왜 있는가? 라는 것이 나에겐 늘 궁금함이였다. 육신이 사라진 귀신의 몸을 대신하는 것이 상차림이라는 것을 이해하였다. 그리고 무당들이 신당을 꾸미는 것들이 사람이 만든 물건들인데 그것을 신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하기도 힘들었다. 구약에서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신당인 몸외에는 다른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했고 나는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여서다 창조주가 만든 살아있는 신당인 내 몸이 중요한 것이지 사람들이 만든 우상들을 신이라고 하는 것은 나에게서는 하잖은 놀이용품으로 보이더라는 것이지. 신당 가득 우상들로 신차림을 해놓고 그것을 의지하여 굿판을 벌이는 것인데 그런 행위로 살아가는 업을 삼는 이들이 있는 것도 퍼즐의 한조각이 된다는 것을 알면서 내가 맞추고자 하는 퍼즐판에서도 무녀들의 역할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보면 내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를 다스리고 지킬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지 너의 어떠함에 내가 잣대질할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

정신차림은 자기 의지의 선택이고 이것을 성서에서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 하였고 누구라도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라고 하였다. 빛결이나 세미 또는 종순씨나..등등 나와 같이 생명의 의지인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정신차림공부를 같이하지만 내가 대신 숨을 쉬어줄 수 없는 것이듯이 소리역시 대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들숨으로 소리를 만들어내는 열심이 정신력이라고 나는 설명한다. 그대가 그대를 마주하고자 한다면 들숨을 들이고 그 숨을 날숨할 때 의지를 가동시켜봐라 의지의 총량이 얼마나 되는지..극진하게 작동하면 전신에 땀이 난다. 들숨으로 날소리를 내놓을 때 전신의 힘을 다하여 소리로 토해내보면 그대의 에너지값이 나온다. 내가 나에 대하여 얼마나 진심일 수 있으며 내 생명에 대하여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마주할 수 있는가..자기생명력을 마주하는 훈련을 하는 것을 나는 겟세마네 기도라고 하는 것이지. 진인사 하고 대천명이라고..내가 전심전력을 다하여 내 몸에서 발할 수 있는 소리를 다 토해내는 것...그리고 나면 천군천사가 와서 돕는다는 성경이야기가 내 삶에서도 확인이 된다는 것이지. 기도라는 것은 중노동이고 영생을 얻기위한 생명을 투자하는 일이다. 유한으로 무한을 사고자 하는 도전이라는 것이지.

욕심이 과하여 정신을 밀쳐내면 그 틈으로 욕심귀가 쌓인다. 정신이 약해지는 것은 욕심이 도를 넘었을 때이;다. 하와가 유혹자의 미혹에 넘어간 것은 안목의 정욕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고 하는 보이는 것을 선택했을 때이다 너가 보여주는 것을 보고 그것에 따라가는 것이 욕심이다.

정신은 양심과 짝을 이루는 것이고 귀신은 욕심과 짝을 이룬다는 것이지. 그래서 늘 그대 스스로를 점검하는 것은 내 양심인가 욕심인가를 살피라는 것이고, 양심이면 기운이 밝은 것이고 욕심이면 기운이 탁해지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사람을 스치면서 그 사람의 기운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탑재한 기능이다. 맑고 밝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 있고 어둡고 탁한 기운을 가진 사람이 있다. 본능으로 느끼는 것이 맑고 밝은 기운을 가진 사람에게는 친근감을 느끼게 되고 어둡고 무거운 기운을 가진 사람은 거리를 두고 싶어 하게 되는 것이지. 내가 맑고 밝은 사람인지 아닌지는 누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안다. 속사람,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기운이 생기롭다. 마음이 온유한 사람은 기운이 따사롭다. 내가 생기롭고 온유한가..를 내 스스로 점검하는 일이 정신건강테스트 법이고, 정신건강테스트는 내가 사용하는 언어감각에 있다. 정신을 만드는 것은 문자언어이고 마음을 만드는 것은 소리감각이다고 정리한다. 문자언어를 공부하기위해서는 상상력이 필요하고 소리감각을 공부하기위해서는 동작훈련(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지. 정신은 문자언어를 게마트리아하는 과정을 통하여 성장하고 마음은 동작을 훈련함으로 피가 담고 오는 정보가 익혀진다는 것이지. 소리에 대하여 동작이 있는 것이고 문자에 대하여 구설이 있는 것이지. 춤추고 노래하라는 것으로 정리되는 영생.

 

비가 오려나 라는 신경통예후를 말하는데 왜 비가 오면 신경이 우기의 값을 알아채는 능력이기도 하지만 신경이 비의 기운에 눌림에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신경이 약하다는 것이구나 알게 되고 신경줄이 약하면 약함을 타고 들어오는 느낌을 ‘무속’에서는 귀기, 소름이끼친다 라고 한다. 비가 와서 온도가 내려가면 몸이 느끼는 것이 냉기이고 냉기를 소름이라고 하는 것인데 신경이 약하면 소름끼친다 냉기가 스민다등등으로 말을 하는데 그 냉기가 쌓이게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생기가 없어지게 되고 그것을 우울증 신경병, 신경통이라고 하는 것이다

 

비오는 날 신경줄이 약한 이들이 우울증이거나 무력증이거나 통증이거나를 느끼는 정도가 심해지는 것이 ‘신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게 된다. 이유없이 몸이 아프지 않다 원인이 몸의 신경줄이 약하고 들어오는 날씨의 습도가 높아서 신경이 견디기 힘든 무게가 원인이다. 이런 경우 수기를 수증시키는 활동을 하게 하면, 굿을 하거나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하게 되면 신경을 누르는 습기가 사라지게 되면 몸이 가벼워진다고 하고 개운하다고 하고,..하게 된다. 무당들이 신병을 다스리는 방법을 보면 혈맥을 짚어서 막힌 기운을 뚫어내는데 기운이 막혔다가 뚫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구토나 가래 기침들이다. 신경줄이든 혈맥이든 막힌 곳을 뚫어내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소리수행을 하면서도 막힌 곳을 뚫을 때는 반드시 구토가 나온다. 구토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소리를 반복하게 하는데 속을 막고 있던 것들이 다 나오게 되면 후련하다 개운하다 소리가 제대로 나온다고 하게 된다. 속의 기운을 토해내는 원리만 안다면 굿이나 퇴마나..뭐 그런 형식을 빌지 않아도 스스로 소리를 질러내면 된다. 타의 기운을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기운을 일으켜서 막힌 곳을 열어가는 것을 자등명이라고 한 것이라고..너의 탁기를 짚어서 두드려서 뚫어주는 일시적인 방법보다 스스로 안의 기운을 토하여내어 자등명하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그리고 나는 너를 두드려 줄 때도 있지만 자기 스스로 안의 것을 토해내도록 방법을 설명해주고 먼저 시범을 보여주고 따라해보라고 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너의 기운의 상태를 너가 가장 잘알고 얼마나 극진해도 될지도 자기 스스로가 안다. 내 힘으로 너를 두드리면 내 기운으로 두드림하는 것이기때문에 상대방에게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기도원이라든지에서 안찰을 하다가 살인이 되는 경우에 안찰을 하는 이의 기운을 안찰을 받는 이가 견디지 못할 때이다. 그래서 남의 몸에 손을 댄다는 것은 조심해야 하는 것이다. 나도 길을 다니면서 체험한 것이 나이드신 분들을 업어주거나 허그를 해주거나 하는 선한 뜻이 그 분들에게는 내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안아주었는데 갈비뼈가 문제가 생겼더라고..물론 그 이후에는 이전보다 더 건강하여 생생하시었다고..그런데 다음에 만나게 되었을 때는 손사래를 치시면서 안아주지 말라고.. 그래서 요즘은 년세가 높으신 분들은 손도 사알짝 잡아주는 것으로...공부하는 과정에서는 내 에너지가 얼마나 센지를 모르니까 지극정성으로 온 힘을 다했는데 어느 날부터는 상대방을 텃치하는 것에 조심하게 되었다는 것이지.

우울증, 수살귀에는 수기를 털어내는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평상시 우울증이 생기지 않도록 나는 설음을 훈련하여 물고水庫를 늘 터서 물이 잘 흐르도록 즉 신경줄이 건강하도록 자기를 마주하여 사랑하는 운동을 하라고 하는 것이지. 누구를 만나든지 나는 설음하면 신장이 건강해지고 폐가 튼튼해지고..라고 설명한다 순은을 하면 심장이 건강해지고 간이 튼튼해지고...라는 설명을 하지 순설후를 하면서 손뼉을 치고 발꿈치를 구르고..하라고,..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면 건네주는 건강법이다. 수살귀가 들어오면 염려걱정근심이 생긴다. 쓸데없는 생각들이 거미줄을 치듯이 집을 짓는다는 것이지. 그런 경우 설음을 해서 털어내라고 권한다.

피가 들끓어서 나타나는 현상을 조현증이라고 하고 신경이 무거워서 나타나는 현상을 우울증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수기가 신경을 누르면 우울증, 화기가 혈액을 누르면 조현증이 된다는 것이지. 반복하지만 우울증을 귀라고 하고 조현증을 신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 두 증상을 ‘신병’으로 말하기도 하고...

비오는 날 귀의 작용이 많다고 하는데 비오는 날, 궂은 날이라고 하는데 이 날의 에너지를 당겨서 소리훈련을 하면 기도발이 정말 잘 가동하여 수살귀를 풀어내어 해원을 해주는 굿이 된다. 비 오는 날은 공 치는 날이라고 하는 말의 실체가 비오는 날 공중에 떠도는 귀신들을 해원해 준다는 말이다

비오는 날 중이 중얼중얼이라고 하는 말도 맥락이 같다. 내 신경에 닿는 느낌에서 비오는 날은 평소와 달리 느낌이 무거우니까 그 느낌을 힘으로 삼아 기도를 하게 되면 외부 기운을 감지하는 내 신경줄은 튼튼해지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기운을 소릿줄에서 풀어내게 되면 내 속이 시원해지고 개운해지는 것인데 이를 일러 수기를 다스린다고 하는 것이다. 물을 다스리고 불을 지킨다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라고 하는 것과 이어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형상을 양이라 하고 하나님의 모양을 음이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비 오는 날은 누구라도 무거움을 느끼는 것이고 그 무게값을 견딜 수 있으면 건강하다고 하는 것이고 비의 기운에 신경이 눌리면 수기를 탄다고 신병이라고 하여 무거움을 털어내도록 가르치는 것이 신명내라고 하는 것이고 나는 소리를 질러라 노래를 해라 손뼉을 쳐라 순설후를 해라..라고 하는데 내가 가르치는 이 방법은 신경을 강하게 하여, 외부에서 들어오는 무거운 느낌을 다스려 그 기운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힘을 기루는 방법이다 . 그대가 기분이 좋은 것은 혈기가 밝을 때이고 그대의 느낌이 좋은 것은 수기가 맑을 때이다

 

아침에 나서려다 비가 거칠게 내려 비가 멈추면 나가야겠다 해서 지실(종이실)로 짠 모자를 풀어서 백팩을 짜보자 하고 시도를 하는 것 모자 셋을 풀어서 백팩을 짰는데 나름대로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작품이다 생각하면서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도록 열심히 뜨게질을 했다. 그리고 오늘 12일 금요일 세미를 만나 세미가 그간 체험한 것을 설명하는 것을 들었다. 같은 성령을 따라 같은 체험을 하는 것이니 세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흐뭇해지는 것이지. 3년을 같이 오면서 성령이 세미를 성장시키는 과정을 내가 같이하는 것이기도 하고 세미는 먼저 성령과 동행하는 선배를 만나 선배의 간증을 들으면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성취하면서 인생길을 한 걸음씩 맑고 밝고 아름답게를 수놓으며 가는 것이지. 세미가 나를 만나 잡은 아포리즘이 맑고 밝고 아름답게 인데 나는 이 화두를 고등학교 시절에 잡았고 이 화두를 지금도 풀어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세미가 같은 화두를 잡았으니 같은 길을 가는 것일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오늘 오후에 딸과 같이 이불을 정리했다. 50리터짜리 세개에 담아서 버릴 이불은 버림 언젠가 버려야지 하던 것이 때가 찬 것이니까 버리게 된 것이겠지만 무엇인가 신호가 와서 실천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있다는 것도 알고 신탁이 와서 실천이 되는 과정에 얼마의 기도량이 축적이 되어야 행동으로 나오는지도 이제는 이해한다.. 신탁이 왔다고 바로 실천되는 것이 있고 시간이 걸리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때, 시간...하나님의 때를 만드는 것이 기도라는 것도 이해한다.

아들을 통해서 아침에 상상과 망상과 공상이라는 개념을 정리하게 되면서 세미에게도 설명을 했는데 아들이 내 스승이라는 것은 늘 인식한다. 딸은 내 언어를 고치도록 늘 가르쳐 주는 스승이라는 것도 안다. 사람이 성격을 고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데 성격은 말투로 드러난다는 것이지. 내 말투를 교정하는 것 온유해지는 것...내 언어가 온유해지면서 아이들과의 관계도 따사롭고 남편과의 관계도 화목하다. 너를 고치라고 하던 내가 고치라고 하는 나를 고치게 되는 것 즉 방향을 전환하여 나를 보게 하는 것이 성령의 하심이다. 너를 정죄하려는 나의 의식을 들여다보게 하는 것.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기상청에서 아카시싹을 뽑는데 돌아서면 올라오는 것을 본다. 매일 내가 나의 풀을 잡초를 잡념을 뽑아 정념을 지킨다고 해도 또다시 돋아오는 잡념이 있기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한 것이구나 내가 다 뽑았다고 앗싸하고 그 시간을 건너가지만 다음날 다시 그자리에 가면 어디선가 다시 돋아온 아카시 순이 보인다. 그래서 내가 다 되었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내가 나를 마주하여 수용하는 것...넓혀가는 일..그것을 하나님의 완전하심같이 너희도 완전하라고 하신 명령을 따라가는 것이구나 한다.

7월 3일 남동생네 장인이 돌아가시고 10일 처삼촌네 며느리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어제 12일 빛결의 둘째 이모가 돌아가셨다. 한 사람이 가면 둘을 데리고 간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삼수를 채우는가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예수의 십자가상에 달리심에도 좌우의 두 강도가 같이하여 삼수를 채우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마도 이런 것에 근거를 두고 초상이나면 줄초상이라고 셋은 간다고 하였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가끔 방송을 통해서 누군가가 귀천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 사람이 벗어놓게 되는 에너지값을 계산하고 나의 것으로 당겨들이는 주문을 한다. 김금화 만신이 돌아가셨다는 방송을 보고 그 날도 저 분이 쓰시던 에너지중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에게로 오시라..주문을 폈던 기억이 있다. 이런 경우를 혼당기기라고 하는데 살아있을 때는 그 사람의 에너지임으로 당길 수 없지만 몸을 벗어나게 될 때는 혼불은 자유로와지기때문에 그 때 혼불을 당겨들이는 주문을 하면 혼불과 주파수와 파동이 맞으면 나에게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아버지의 에너지였던 주문을 내것으로 쓰지 못하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당겨와 내것으로 쓸 수 있게 된 것도 같은 이치다. 아버지의 혼불을 당겨들이는 것.

기도한다는 것은 혼불을 당기는 것이다. 나에게 맞는 혼불을 당기면 성령충만이라고 하는 말로 하는데 기도에 황홀함이 생기고 무아지경이라고 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내 혼의 크기가 큰 만큼 큰 혼을 당겨들일 수 있는 것이지. 혼의 크기를 무엇으로 알 수 있는가? 혼은 피를 딛고 나타나는 에너지임으로 소리력을 강화시키라고 나는 설명하는 것이지. 그대의 혼은 그대의 소리력이다. 소리력이 강화되면 내 소리력에 공명하는 혼이 당겨온다. 그렇게 하나되어 불로 불로 불꽃을 태우오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가 된다는 것이고 영원을 향한 그리움의 꽃이 핀다는 것이지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저나라로 간다는 노래를 체험한다는 것이지.

https://youtu.be/R4ss5bWGOKg?si=9p8emsPq3GOyAQ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