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사체가 되는 즐거움을 마음껏 발산하도록 해주시는 금숙님 오늘 해맞이동산에 올라가는데 미션이 왔다. 아리랑과 애국가..허이구 어떻게..하는 생각으로 둔치에서 운동기구랑놀면서 언제 어떻게 아리랑을 매기게 될까..운동기구 한개 더 하면서 생각했다. 어제 해맞이동산으로 올라가는 몰레길 앞을 아스팔트를 깔기에 흠...했는데 두 곳을 도로정리를 했더만 아리랑매기기와 애국가 부르기라.. 동산에 올라가니 금숙씨가 먼저 와서 채운을 놓고 사진찍을 준비를 하고 있더라 나와 방가방가하다가 폰을 떨어트렸는데 폰의 뒷면에 좌라락 햇살처럼 금이 갔더라 아리랑미션도 해야하고 애국가도 해야하는데 폰부터 떨어져 마당을 펴주는구나..해서 금숙님 업장이 깨어져 나가는가보요..하고 돌기를 하는데 해가 어제처럼 쏙 올라오는데 망설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