彳두인변이라고 하는데 人은 한사람을, 彳은 너와 나 즉 남과 여를 뜻하며 세상의 모든 사람을 지시한다. 仁은 열매라는 의미로 쓰일 때에 내 몸안에 있는 신성을 지시한다. 다시 설명하자면 몸이 맺어야 하는 열매를 뜻하는 것이 仁이다. 인(仁)은 유교에서 인간성, 즉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질이라고 보는 인간의 덕성으로 또한 유교 윤리의 최고 덕목이다. 즉 몸이 맺을 수 있는 열매다. 한동안 '어질다'를 어떻게 실천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곰곰했는데 답을 얻지 못했다가 어제 仁이 열매라는 것에 닿음으로 아하..이게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본질, 즉 어질다는 것으로 설명하는 것이구나 본질=어질인데 어질은 語質로 말의 바탕을 알아서 씀하는 살이가 몸의 열매구나 하게 된 것이다 오빠와 언니의 이름에 仁을 쓰고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