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꽃 손꽃 하나둘 세상 무슨 꽃보다 예쁜 꽃 셀 수 없이 많은 꽃이지만 단 하나도 겹치지 않는 꽃 누가 선물해 주지 않아도 태어나며부터 가져온 나만의 꽃 손금 ♡ 지문 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2012.05.08
소리빛결에게 청향황후가 소리빛결에게 청향황후가 세월을 접어 같이 걸어 온 말 걸음을 헤어 하늘에 흩어보니 여기선 볼 수 없으나 어느 땅에서는 보인다는 남십자성이 깔고 앉은 미리내 별 수 만큼일까... 봄 푸른 세월에 손 끝 위태롭던 너를 만나 울퉁불퉁 시행착오로만 운행되는 보이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청향빛결, 금빛 물노리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