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 신계頣縘

내가 풀고 싶은 세계, 14일의 비밀

청향고은 2022. 8. 13. 05:00

뇌영역에 들어서는 과정. 심장박동을 시작하기 이전의 착상에서 심장박동이 시작하는 그 사이에 생성된다는 뇌의 정보...이 부분의 정보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것인가...사람이 태어나면 사주팔자와 이름이라는 좌표가 주어지는데 그것은 외연에서 부여하는 외적인 푯대이다. 자기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생길 때 그 의문을 풀어낼 수 있는 객관적인 실마리라고 나는 이해한다 내 정체성에 대한 의문은 태어나는 존재는 누구에게라도 내재된 것이다 타동물과 인간의 다른 점 하나가 인간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창세기는 이 땅에 태어나는 존재가 의문을 할 때 그 의문의 답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이라고 본다 사람을 창조한 목적과 뜻

 

우리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 라는 문장을 심어 둔 창세기의 좌표 나는 나의 정체성의 의문을 풀어가는 출발자리를 창세기에서 시작하였다 나란 누구인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무엇이며 모양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그 천지는 무엇이며 이 천지를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고 한 그 다스림과 지킴의 원리와 방법은 무엇인가? 창조와 피조라는 관계를 무엇에서 확인하여야 하는가? 내가 의문하는 이 정체성을 안다고 해도 무엇을 근거로 증명하여야할까?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다 즉 자연이다는 것인데 스스로 있다에 대하고 있는 것이 부자연 스스로 있지 못하다인데 스스로 있지 못함은 어떤 것인가?

 

지금에서는 스스로 있는 자 자연은 숨쉬는 일이고 부자연스러운것은 말하는 일이라고 가름하게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숨쉼으로 나타난다면 사람의 존재는 부자연스러운 언어로 표현된다는 것이겠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소리의 완성이고 사람의 가르침은 언어로 기억되거나 기록된다 나는 그대에게 기억과 기록을 벗어나 소리를 따르라고 하는 것이고 내가 소릿길을 열어가기 때문에 소릿길이 그대의 인정욕구를 채움하는 신줄 명줄 영줄이 된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자기인정욕구가 채움되는 출발은 태안에서 그대가 생성되는 현장을 마주하는데서 시작한다 아기는 보이지 않는 엄마와 연결된 탯줄을 통해 자라듯 그대의 존재도 보이지 않는 소리엄마와 소릿줄로 연결되어 자란다 그래서 그대의 존재를 자각하고자 한다면 소리엄마와 탯줄이 이어져있는지부터 확인해라

나는 자랄 때 엄마에게서 소릿줄이 기돗줄이고 시기도라고 가르침을 받았고 훈련했고 지금도 소릿줄을 훈련한다. 건너갈 때까지 내가 매일 부르고 한평생에 불러야할 노래가 소릿줄 영줄 신줄을 통하여 신태영아가 성장한다는 것을 알기때문이다 지구자궁을 벗어나 우주에서 태어날 때까지 태아가 280일을 자라듯 신아도 우주가 요구하는 존재가 되도록 자라야 하는 것이라고

 

사주명리를 공부하고 소리선을 훈련하는 것은 사철에 일어나는 흐름이 내 생애에서도 일어나는 것이니까 그 흐름을 공부하여 흐름을 같이 흘러가기위한 지혜를 얻기위함이다 무당의 역할과 사례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탐진치가 쌓이면 그 쌓임이 업이라는 것으로 아래로 무게가 내림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유전이라고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나라는 이 존재는 어디서 시작되어 어떤 무게를 가지고 계절이 만드는 길을 가고 있는가? 유교에 의하면 조상력의 무게가 후손에게 내림하는 영향은 4대 120년으로 보았다 그래서 사대봉사라고 하는 의전을 통하여 조상섬기기를 하는 풍습이 생기게 되었다

 

12년을 한 마디로 하고 120년을 무게로 하고 1200년을 길이로 하며 12000년을 너비로 하는 그런 적용이 있다 지금 나의 몸 오장육부에 바로 작용하는 무게는 사주라고 하듯이 북을 신의 자리라 하여 조부모의 업이 있는 자리라 하고 남을 명의 자리라 하여 부모의 업자리라 하며 동을 생의 자리라하여 나의 업자리라고 하며 서를 성자리라 하여 신명생의 결과 자아실현의 업자리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다 조상의 얼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은 120년의 역사를 아는 것이다 120년의 에너지흐름을 파악하면 이 에너지가 반복되는 원리로 가동되기때문에 내 신명생성을 구성하는 윗정보를 이 원리로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정보를 추적하도록 주어지는 좌표가 사주명리이고 그 명리를 풀어내는 키워드가 이름이라는 삼생운명이라고 하는 것

 

사주명리를 안다는 것은 유비무환을 하기위한 공부다 조상의 업내림이 어떤 현상으로 발복할지 모르기때문에 모든 일에 대처할 수 있는 방편 즉 만능키를 얻는 공부다는 것이다 위기관리대처능력 그대가 아무리 종교심이 강력하다고 해도 그 강력한 신심이 현실 즉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을 해석하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범사에 감사하라로 실행되지 않으면 그것은 화중지병이다 아는 것이 병이 되는 것이다

 

지식공부가 사주명리라면 관리능력을 기루는 것이 소리선이다 어떤 문제라도 원인을 찾아 풀어낼 수 있는 힘은 지식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소리력에서 생긴다 그동안 나름대로 하루의 결계를 펼치는 소리를 동영상으로 녹음하여 전생의 업이거나 연인 무게를 가진 이들에게 임의로 보내곤 했는데 어쩌면 그 결계치기도 미션이 완료가 된 것인가 한다 빛결이 따라내준 높소리를 올리기위해서 마지막 무게를 덜어내는 과정이 필요하였던 것이겠다 내 이름은 마음을 베어야 하늘사람으로 오름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니 이제는 높소리를 올리기위하여 수련을 한 낮은 파동들 결계치기를 딛고 높소리를 다시 훈련하는 것이 나에겐 하나의 미션이 된다

 

휘파람소리는 낮은 주파수가 아닌데 나는 시인의 노래를 부르면서 낮은 휘파람소리라고 노래를 했다 사실과 다른 오해였구나 그래서 나는 휘파람을 불 수 없었던 것일까나 그런 생각 높은 휘파람소리를 내려면 일단 가사부터 고쳐부르기 일단 높소리를 다루다가 물림된 문제를 풀어내어야 하는 문제풀이를 하면서 멈추었던 고품격피리소리 천뢰 그것을 워밍업하게 되는 것 오늘 영남제일관에서 보라 하나님과 내가 매일 부르고 를 도전하였는데 정말 힘들더라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목표가 무엇인가? 그것을 세우고 있기에 세움음을 다시 뚫어보는 것

 

무당스토리는 이제 대충헤아려지는데 사랑과 전쟁이란 정보를 보고 있다 천부경을 읊조리면서 남녀라는 음양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것 천부경 81자 그 간단한 주문에 들어있는 무한함 해맏이에와서 천부경을 읊조린다 참 좋다 서양은 직선사관이지만 동양은 순환사관이다 직선이 생기고 길이가 길어질때 환구조를 만들 수 있다 지식은 반복을 통하여 장단 길이를 더하고 소리는 반복을 통하여 고저너비를 만든다

 

소리를 훈련해라 그것이 그대의 영혼이자 믿음이자 성령이며 위기관리대처능력으로 나타나는 지혜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라는 주문은 소리에너지를 설명하는 정보다 고함을 질러라 오장육부에 새겨진 업이 토해지고 복록이 드나는 통로가 생긴다 외연에서 귀문관살이라고 하는 정보를 나는 나루턱 누르고 고함을 지르면 해마 뉴런 시냅스가 연합하여 뇌의 업장을 토하여 낸다고 설명한다 몸의 소리는 오장육부를 짜내는 것이지만 뇌의 소리는 나루턱 누르고 짜내는 소리라고 오장육부를 짜는 소리를 불소리라고 하고 뇌파를 짜는 소리를 쇳소리라고 한다고 금생려수 옥출곤강이라고 하는데 물불이 극성을 만들면 생기는 소리가 쇳소리다 물이 무게를 가지면 핏소리가 되고 피가 풀어져 물이 되면 쇳소리가 된다

 

그대의 소리를 늘 훈련해라 성령은 그대의 소리를 통하여 증거된다 맑은 소리 고운 소리 영창 시노래라는 영역을 훈련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이의 숫자를 십사만사천이라고 하는데 그대가 이 숫자의 비밀을 풀 수 있으려면 쇳소리훈련을 해야한다 유리바다 건너편에 있다는 이 정보가 그대의 소리력을 기루게 되면 알 수 있다(8/7)

공부의 목적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다 왕이면서 제사장, 이것을 완전한 인간 완전한 신이라고 했다 왕은 토라지식으로 제사장은 세피라 지혜로 과정을 가야 한다 사주명리를 제왕학이라 하고 소리선을 천문도라고 한다 천간은 천문도, 십천간 지지는 풍류도, 십이지지

 

목화정보는 예수 그리스도로 불같은 성령이라고도 하고 엘리야의 하나님이라고도 한다 금수정보는 석가 싯타르타로 물같은 자비 범패어산 모세의 하나님이라고도 한다

모세가 물에서 건져냄을 받은 이야기가 서유기에서 경전을 구하여 물에 빠트린 이야기가 전제되어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물에 풀어진 정보를 갈대(파피루스)에 기록하여 전해주는 것..이게 갈대상자에 담긴 모세를 물에서 건져 공주의 아들로 삼게 됨이라는 이름으로 설명하는 이유다

예수의 역성혁명인 변화산상의 현장에 모세와 엘리야가 등장한 이유가 물의 모세 불의 엘리야 소릿줄의 엘리야 지식의 아캬샤 모세 수승화강. 주역현장이라는 것이라고 나는 푼다 바이블이란 파피루스에 기록된 정보라는 뜻이고 그렇게 기록되어 전해지는 이유가 진시황같은 태초의 자리를 원하던 이들이 분서갱유를 통하여 자기이전의 정보를 모두 불태우던 폭력을 피하여 정보를 어떻게 하든 전달하고자 한 이들의 의지를 모음이라는 것이 經(수트라)이라는 글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다. 현교로 전달되는 정보와 밀교로 전달되는 정보. 현교는 글과 말로 전달되고 밀교는 불과 물로 전달된다 불과 물은 신경혈맥이라고 하고 글과 말은 내가 이제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물과 불 혈맥과 경락 몸에서 창조하는 에너지를 설명하는 언어라는 것

 

그래서 그대가 보고 듣는 글과 말은 현교의 정보이지 밀교정보는 아니다 물속에 녹아서 보이지 않는 경, 불에 태워서 하늘로 올린 전. 그것을 합하여 경전이라고 하는데 그대가 두 손으로 펴고 접고 입으로 읊조리는 세계는 현교의 것으로 반이 되는 양간정보라고 하게 되고, 물에 불에 풀어지고 올려진 정보가 반으로 음간정보라고 한다. 이 두개의 정보가 서로 짝을 맞추는 것을 하나된 뜻,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 그대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것은 반만 가지고 있어서 반에 맞는 반을 찾아 하나로 짝맞춤하려는 본능이다 아직도 찾아야한다면 그대가 가지고 있는 반부터 확인해야 한다 당연하지 않은가?내가 가진 것을 알아야 찾아야할 것을 알지 않겠는가 하는 것

 

존재는 본디 자웅동체였는데 음양으로 분리가 된 이후 다시 자웅동체가 되려고 한다는 것이지 자웅동체인 시기가 수정란에서 음양으로 나뉘기 이전이다 그대와 나는 자웅동체인 정보마당을 통과하여 음이거나 양으로 나뉨하였고 태어나 결혼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이성지합을 추구하려 하게 된다는 것이지 그런데 자웅동체는 난자안에서 자궁안에서 일어난 체험이기에 외부조건에서는 되찾을 방법은 없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의전은 자웅동체를 찾으려하는 과정의 거울이지 실체가 아니다는 것 하여 두 兩이라고하는 한자를 보면 비雨를 받음한 그릇을 나타내는 人을 쓴다. 불기운을 받아 담고 물기운을 받아 담은 것이 兩이라고 하게 된다는 것이지. 이 양에서 하나씩 분리하여 내는 방법을 班이라고 한다. 玉刂玉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분리를 한다는 것이지

 

십자가는 숨골로 바탕을 삼고 만자는 가슴골을 바탕으로 삼는다 예수는 사랑을 말하고 붓다는 자비를 말한다 사랑은 자웅동체상태이고 자비는 음양으로 분화된 세계에서 나오게 되는 바람소리 물소리 범패어산 짓소리 묘법연화가 된다 예수의 가시면류관이 도대체 나에게선 무엇으로 확인되고 이해되어야 하는 것인가? 이제 수정란에서 심박동을 하기까지의 14일의 뇌파를 상징하는 것이구나 나만의 해석을 한다 나만의 이해다 뇌파를 지성소라고 했고 마음을 성소라고 했다 단전을 뜰이라고 했다 뜰앞의 잣나무에 숨긴 정보는? 잣나무는 좃나무이다 뜰앞의 잣나무는 지성소의 천문도이다 태아 생명의 신비를 보면 정자가 뇌파의 근원임을 확인하게 된다 빛모둠 얼 알이라고 하는 정자는 태극에고 색모둠 결 깔이라고 하는 난자는 무극이라고 하는 에너지라는 분석

 

정자에 담긴 정보를 그려놓은 것이 만다라 천문도 난자에 담긴 정보를 그려놓은 것이 마방진 천부경

오늘 재희가 같이 걷자고 해서 화랑교까지 왔다가 재희는 다리를 건너가고 나는 영남제일관에 와서 글을 두드린다 오늘은 왠지 소릿줄을 놓지 않아도 될 듯하다 휘파람 쇳소리 고주파 이 소리가 정자에너지를 분석하고자 할 때 업데이트 되어야 하는 것이구나 이제는 정자의 비밀 뇌파를 도전해 보자는 것 글을 두드리고 소리를 안한다 했는데 물소리는 하지 않아도 불소린 해라는 속삭임 그럼 해야지 그래서 바람을 타고 오르는 불꽃같은 열정을 열어 높소리를 뺐다 바람이 불어 시원함 소리울림이 만드는 황홀함

 

피의 꽃이여 불꽃으로 터지는 에너지 물의 향기야 바람에 묻어오는 아름다움 공부의 섬세함을 이어가기위한 투자가 높소리에너지다 정보의 량은 물소리가 당긴다면 정보의 질은 불소리의 세기에서 맺힌다 휘파람을 훈련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오지만 어떻게....오늘 재희랑 대화를 하다가 아버지가 올리시던 맑고 세찬 소리가 휘파람이었나 하는 생각

 

남편에게 휘파람을 불 줄 아냐 했더니 아니 라고 아들은 휘파람을 잘 분다 참 맑고 아름다운 소리다 휘파람소리에 하늘정보가 오간다 휘파람이 안되어서 소리로 도전한다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의 실천이 소리높이기를 훈련하는 것

 

다스리고 지키게 하자는 사람창조의 목적 즉 왕같은 제사장이 되게하자는 것이 하나님 창조의 목적이다 그대나 나는 내가 나를 다스리고 지키는 그런 위치를 찾아 서야 한다 저 높은 곳에 우뚝서는 것 삶의 목적과 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자리를 나는 사주팔자 이름석자라고 설명한다

일상의 기반인 땅의 신비를 알 수 있으려면 이상의 허공으로 올라가보는 수 밖에 없다 붓다의 마지막 설법이라고 알려진 묘법연화, 즉 법화경은 지상에서 허공으로 올라갔다가 지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풀어낸 정보라고 한다. 空이라고 하는데 숫자로는 0으로 표현한다. 내 언어로 바꾸면 빔을 알려면 채움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 배 고프면 먹고 잠이 오면 잔다는 이 평범한 말이 진리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저런 온갖언어로 꾸며내지만 우리네 인생 배고프면 먹고 잠이 오면 잔다는 이 흐름이 얼마나 기적인지는 일상에서 허공으로 허공에서 일상으로 오가 본 이들은 안다 아제아제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라는 주문이 일상(차안)에서 이상(피안)으로 그리고 다시 이상에서 일상으로 오가면서 깨달음(빛)을 얻게 하소서이다 사바하는 세피라 빛나라라는 것

 

죽음이라고 일컬어지는 두려움, 공포 불안이 앞에 있다면 그것을 풀어내려고 하게 되는 것이 배고프면 먹고라고 하게 되는 것이고 그 무게를 덜어내느라 힘쓰고 수고하고 나서는 평안을 느끼는 것을 잠이 오면 잠을 잔다고 하게 된다. 죽음은 무거움이고 부활은 가벼움이다. 무거움을 알아야 덜어내려고 하게 되고 가벼워지기위하여 겟세마네 하게 된다. 겟세마네를 하게 되면 평안이 있을지어다를 얻게 된다.

 

매일 죽음을 마주하고 겟세마네하고 평안을 얻는 훈련을 신앙생활 믿음살이라고 한다고 나는 설명을 한다. 기도한다는 것은 무게를 느끼기때문에 그것을 가볍게 하기위한 방법이다. 내가 먹물이 만드는 무게를 기도로 풀어내는 공부를 하기때문에 내 심장을 누르고 간을 누르고 폐를 누르고 비장을 누르고..있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모습으로 무게가 드러나는가를 찾아서 그 무게를 드러내는 방법을 찾아서 가볍게 하기

 

무당들의 솔루션을 보면서 이들이 진단하는 방법을 자세히 보려고 했다. 영가라고 하는 오장육부에 축적된 기운을 파악하는 방법. 동의 수세보원이나 황정경을 공부하면서 그리고 구령주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영이라고 하거나 성이라고 하여 성령이라고 하는 정보를 내가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알게 되더라

 

구성령이라고 하는데 『천유;탐랑거문녹존문곡염정무곡파군좌보우필』로 나가는 성과 『인유;천생무영현주정중자단회회단원태연영동구령』으로 나가는 령을 합하여 구성령이라고 하고 구성구령을 합하여 태극계라고 한다. 성서의 구성령을 구령주에서도 설명하고 있는 것이고 태아가 9달을 통하여 성장하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법에서 구가 들어가는 정보의 출처는 아홉달 280일을 통하여 물질화되는 생명이다. 영이나 혼은 추상정보지만 육은 실상정보이기때문에 실상을 통하여 추상을 끌어내고 추상을 통하여 실상을 펼치는 것이라고 그래서 믿음은 실상의 추상화, 추상의 실상화라고 하는 것이라고 영을 육에서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육에서 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뇌파정보를 풀어내기위해서 높소리를 훈련한다. 상하악으로 나눠지는 구조에서 상악은 하늘에 속하고 하악은 땅에 속하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상하악이 연결되는 나루턱과 그 나루턱을 진해라고 하는 것에서 우와..그렇구나 하게 되더라. 나루턱 진해를 출발하는 해마가 기억을 담당하고 그 해마는 뉴런이라는 신경망을 통하여 기억회로를 삼는 것이고 뉴런은 시냅스라는 여닫는 문을 통하여 정보를 다운로드 받는다는 것이지. 시냅스의 문을 통과한 정보가 뉴런을 따라 해마로 수신되는 것. 뇌파를 일깨우기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나루턱 누르고 고함을 지르기, 하늘을 향해 외치는 자 구원얻는다고 하는 그 실천이라고 설명한다. 태어날 때 산도를 거치려고 뇌를 접었다가 펴는 체험을 하게 되면서 기억정보가 봉인이 되는데 이런 상황을 레테의 강을 건너면 전생의 기억, 태안에서의 기억이 삭제된다고 말하게 된다. 태아에게 가장 강력한 첫기록이 산도를 열기위하여 뇌를 접었다가 펴면서 산도를 따라 나온 것인데 그 기억의 반복을 임사체험을 하게 되면 터널을 빛을 따라 간다고 하게 된다. 임사체험은 태아가 태어나면서 겪은 첫기록을 되풀이하는 것이다.라고 . 임사체험을 한 이들이 공통적으로 전하는 것이 터널을 빛을 따라 지나간다..이다.

 

나루턱을 누르고 고함을 지르게 되면 같은 체험이 생길 것이다. 머리가 하얗게 되고 어지럽고 그렇게 죽을 것 같은 과정을 거치고 나면 이완되면서 생기는 평안한 느낌.

내가 나루턱을 누르고 고함을 지르기를 하면서 겪는 체험이기도 하다 최대한 악발치는 것. 악에 바치다는 것은 소리를 더 이상 지를 수 없을 만큼 에너지를 뽑아내다이다. 순간은 죽을 듯하지만 그 과정을 지나면 긴 숨을 다시 쉬면서 이완을 할 때 예수가 두 팔을 벌리고 평안이 있을 지어다 고 한 그 평안을 맛보는 것이다. 극진히 수축을 하면 그것을 죽음이라고 하게 되는데 반작용으로 극진한 이완이 만드는 부활, 평안을 맛보는 것 이것은 당연한 상식이지 기적이거나 깨달음이거나가 아니다 일상에서 그대가 늘 체험하는 죽음과 부활이다. 답답하던 것에서 시원함을 얻는 것

 

예수의 최후의 만찬->겟세마네기도-> 비아 돌로로사 십자가를 지고가는 길-> 갈보리 십자가-> 돌무덤->부활(평강)이라는 이 과정을 기도에서 거친다고 나는 설명한다. 태아가 태어나기위하여 몸을 돌리고 머리를 접고 산도를 밀고 나오는 그 과정이 기도의 원리라고 이해한다는 것이지 그래서 기도는 죽음의 체험이고 매일 죽노라는 고백현장이 된다는 것. 예수의 이 기도원리를 내것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믿음살이라고 이해하는데 이 기도를 몸이 기억하게 되도록 반복훈련을 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그리스도와 같이 부활하는 것이 일회성이 아니고 미래형이 아니고 매일 반복되는 기도 생활이라고 그 기도라는 생명줄을 기루어나가는 것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어떤 것인지 보혜사 성령에게서 배우는 것이라고 나는 내 삶을 놓고 설명한다. 예수가 대신한다는 것은 예수가 모범을 보이셨다는 것은 기도원리를 먼저 실천함으로 나에게 마중물이 되어주었다는 것이지. 예수가 제시한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 그게 복음이다

 

나는 그렇게 이해한다. 예수의 죽음을 대처하는 방법이 나에게도 방법이 되는 것이고 예수가 죽음을 마주함으로 얻은 열매를 나도 맛보게 되는 것이 복음이라고 하는 것이지. 예수는 기록속에서 해마속에서 살아계시지만 그 해마를 기동시키려고 하면 나루턱을 누르고 출발신호를 작동시켜야 한다. 환란날에 부르짖으라 이게 해마를 작동시키는 원리다. 해마가 봉인하고 있는 정보를 열어내기 위한 것 전생의 기억을 되찾아내는 것을 부활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산도를 지나오면서 봉인함으로 비밀이 되어버린 정보를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그 기억을 찾아내고자 하는 것이 자유의지라고 하기도 하는 것이겠다. 태안의 정보를 찾아내고 싶은 것 당연하지 않겠는가 지금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언젠가 내가 거기에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으로..

 

내가 왜 영남제일관의 통로에서 소리를 하게 되는지 오늘 비로소 이해가 되네

나에겐 산도를 밀고 나오는 과정에서 산도가 되어주는 실상이구나 어제부터 높소리를 다시 시도하면서 어디까지 높여갈 수 있을까 그래서 뇌파의 정보를 어디까지 풀어낼 수 있을까 소망하게 된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는 보혜사성령님은 소릿줄을 타고 오르내리시는 것이니까 소리줄의 높이나 넓이나 깊이나 길이를 기루어가는 것이 성령과의 사귐이라고 성령과 대화를 어떻게 하는가?를 너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예수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했다. 예수의 기도가 내 기도가 될 때 예수를 안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말하지 않는 말, 소리없는 소리가 말없는 말로 별은 별에게 달은 달에게 전하는 소식들을 알아 듣게 된다는 것. 삼라만상은 문자언어가 없지만 서로 통한다. 하나님의 뜻은 소리없는 소리로 전하여 진다. 그것을 파동이라고 했다. 파동이 모이면 주파수가 되고 주파수의 고저장단에 따라 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가 된다. 성의 주파수는 상악의 길을 따라서 생성되고 령의 주파수는 하악의 길을 따라서 생성된다. 십자가의 도가 입에서 나온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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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살아가는 이유 

 

태어나기 전의 세계를 밝혀가는 것과 태어나 살아가면서 알게 되는 것과의 연결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스린다는 것과 지킨다는 것 다스림을 율律이라 하고 지킴을 령領이라 하여 율령이라고 한다 법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겠다 법은 무엇이냐? 십계명이다 십계명을 지키고 살아라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하신 삶의 질서다 

 

1~5계를 정신계질서라고 하거나 상위도덕률 또는 영성원리라고 하고 6~10계를 육신계질서 또는 하위도덕률 또는 혼의원리라고 한다 상위도덕률을 관리하는 센타는 숨골이고 하위 도덕률을 관리하는 센타는 생식기이다 숨골과 말쿠트의 사이에 심장 아나하타 아스트랄이라는 추상적인 정보센타가 있다 

 

정신계 5계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 심장을 집으로 하여 토라고 하고 육신5계는 아래서 위로 올라와 역시 심장을 집으로 하여 마음이라고 하게 된다 정신5계와 육신5계가 같은 곳에서 만나는 자리를 심장 본심본태양이라고 하는 것이겠다 

 

심장은 육신의 중심이지만 정신의 중심이 되어 마음과 정신이 동거하는 집亼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정신이 열매로 드러나는 것이 말씀語이고 육신이 열매로 드러나는 것이 문자書이다. 언어문자라는 정신과 육신의 열매를 놓고 어느것이 정신에 속하며 어느 것에 육신에 속하는지를 헤아려내는 것을 분별지라고 하고 그것을 가름하는 힘을 천사옥대라고 하거나 만파식적이라고 하는데 이제 정신의 열매는 한글로 표음이며 육신의 열매는 한자로 표의라고 하구나 정리가 되면서 헷갈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도 표의문자인 한자는 육신계에 속하지만, 표음인 한글은 정신계의 열매이면서 육신계의 씨앗이 되는 두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자는 표음으로 변환이 가능하지 않은데 한글은 표의로 변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뜻을 얻으면 그 뜻을 담았던 그물은 버리라고 하게 되는데 표의가 담았던 알맹이를 알게 되면 그릇을 씀에 있어서 메뉴얼에 필요가 없다는 것 내가 필요한대로 한자는 가져다 쓰면 된다는 것인데 이를 진리를 알면 자유로와진다 즉 언의를 알면 문자에서 벗어나게 된다이다 

 

진리는 무엇인가? 육신이라는 몸에 담긴 정신이다 정신은 상위도덕률을 추구하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나타나는데 정신이 종교나 철학의 바운드리를 넘어서게 될 때를 자유로운 영혼이라 한다. 정신이 육신을 집으로 하듯이 언어는 문자를 집으로 한다 그간 부지런히 문자를 섭렵하면서 표의를 밝혀가는 공부에서 문자의 힘을 알게 되고 문자의 힘에 갇힌 언어의 모습도 또한 알게 되더라 

 

문자의 힘을 벗어난다는 것은 외부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문자가 외부이니까 말이다 문자안에 있는 언어라는 정신이 문자의 벽을 허물고 문자밖으로 나오는 길만 가능하다 그것을 내면의 힘이다고 하는데 문자라는 돌무덤을 열고 나온다는 것은 그 이전에 일단 죽어서 돌무덤안에 묻힘(한 알의 밀알이 죽지 아니하면)이 있어야 한다. 예수를 안다고 생각한 그 모든 지식은 일단 죽어 묻어야 한다는 것이고 죽어 묻는 방법을 나는 겟세마네 기도라고 그대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겟세마네기도를 해보면 내가 왜 줄곧 이 기도가 죽어서 묻는, 자기를 부정하는 방법인지 이해할 것이다 

 

예수를 공부하다보면 예수가 하나님의 말씀 즉 언어를 추구하였기때문에 육신 즉 갈대상자의 아이인 모세의 토라 오경이라는 문자에서 벗어나는 길을 선택했다 시나고그에서 나와서 길에서 언어의 비밀을 찾는 공부를 했다 그 세월을 숨겨진 17년이라고 하여 17년의 세월에 동서양 문화문명의 최고점을 달리는 곳들을 방문하여 정보들을 배우고 익히며 자기의 추구점에 닿기위한 정보들을 모았고, 그리고 우리가 문자로 알게 되는 공생애기간동안 자신이 배우고 익힌 정보를 현장검증을 하는 일을 했다고 나는 이해한다 

 

문자는 벗어나는데 성공한 여정이 공생애기간 문자에 눌리고 갇힌 이들을 구원하는 사역을 통하여 자기검증이 되었다면 그 다음의 예수의 고민은 문자안에 들어있던 언어는 과연 어떤 원리로 발생한 것이고 어떻게 접근해야하는 세계인가에 대한 것이다 

 

문자를 벗어나게 하는 힘은 어디에 있는가의 힘의 위치를 찾으려 한 곳(자리)이고 문자안에 있는 언어를 드러내게 하려면 문자를 깨어야 한다 돌무덤을 열어야 한다가 되는데 그래서 두드리라 열리리라고 했겠지만 문자인 돌무덤의 실제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깨려고 할 것이 아닌가? 두드리라 열리리라 찾으라 찾을 것이다 구하라 얻을 것이다.. 그 대상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두드리는 것이고 무엇을 어디서 잃었는지 알아야 찾을 수 있는 것이고 내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청구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한데 그대는 이 원리를 적용하여 두드리고 찾고 구하는가.. 

 

문자의 실제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 간음한 여인의 스토리다 그 스토리에 예수가 땅에 무엇인가 그리는 이야기가 있다 땅에 그림일지 글일지를 쓰고나서 죄없는 자가 돌을 들어 쳐라고 한 말씀 

 

저마다 든 돌은 무엇인가? 언어다 그런데 죄없는 자를 분별하는 잣대는 무엇인가? 예수가 땅에 그림 무엇 즉 근원적인 본성 양심을 두드린 것이다 그래서 돌을 내려놓고 물러간다 돌을 던지려는 너의 본성은 간음한 여인에 대한 분노냐 아니면 그 여인의 행위에 그대의 숨은 욕망이 질투로 투사된 것이 아니냐의 물음 

 

양심을 두드리는 소리는 언어가 아니라 문자가 담당한다 언어는 흩어지는 것이어서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에 양심이라는 중심센타에 닿지 못한다 위에서 내려와 심장에 닿아 양심이 되는 정신의 열매를 아래서 올라와 중심에 닿아 양심을 감싸는 그릇이 되는 문자로 심장에 언어양심과 문자지혜가 알맹이와 껍질로 존재한다는 것 문자지식을 모르면 양심도 알 수 없고 양심의 소리를 들어보지 않으면 문자지식의 쓸모도 알 수 없다 

 

양심의 소리와 문자의 몸짓을 공부하는 것이 겟세마네 기도라고 나는 설명한다 예수는 로고스이다 즉 기록된 말씀의 쓸모가 무엇이며 그 쓸모를 알려면 어떻게 접근해서 닿아야 하는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라는 문장에서 말씀은 언어이고 육신은 문자라고 이해되는데 문자언어가 몸과 행동을 통하여 드러나는 것이 우리가운데 거하심이 라는 설명일 것이다 

 

그대가 문자언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는 그대의 행동으로 증거를 삼는다는 것 예수는 문자언어너머로 가는 원리를 모색한 존재이기때문에 공생애의 검증으로 발견한 문자의 세계 그 너머에 언어인 로고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곳에 닿기위해선 33년의 모든 것을 버림이라는 선택을 한 것 그것이 갈보리 십자가의 이야기다 버림없는 얻음은 없다 

 

예수는 부활하고서도 가야할 곳이 있었다 아직 아버지께 닿지 못하였으니 만지지말라 언어를 넘어서야 언어발생원리에 닿는다 그것이 하나님이라는 힘이다 예수가 문자언어를 넘어서 소리계에 들어선 것을 승천이라고 했다 그리고 소리계를 열고나서 그 길을 오순절성령이라고 했고 허공계에서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심을 재림이라 했다 문자라는 지상에서 언어라는 허공으로 언어를 빗는 근원이 소리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는 것 문자 언어 소리라는 것이 문자인 진리 언어의 길 소리의 힘 자유로 정리가 된 것이다 

 

예수의 추구를 모르면서 예수를 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예수를 알려면 예수와 짝을 이뤄서 이인삼각으로 가야한다 정신과 육신이 같이 있는 자리가 심장이고 마음이다 

 

가장 섬세한 마음은 손과 발끝 지문이라고 한다 가슴안에 갇힌 심장 양심이 가장 무딘 것 그래서 손끝을 발끝을 그대가 살필 때 그때 양심의 소리가 들린다 양良의 한자를 보면 어긋날 간艮 丶이라고 하는데 태아가 자궁에서 웅크리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란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의 심박수를 양심의 소리라고 한다는 것 그래서 임신을 하면 가장 먼저 태아의 심장박동수를 듣는다 알겠는가 그대여? 양심이란 태아의 심장박동수라는 것을 그래서 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간다 고 했다 천국이 무엇인가 어디인가? 그것부터 스스로 마주해봐라 예수를 따른다는 것은 그것에서 시작한다 

 

매일 죽노라고 하는 말이 어제의 앎을 딛고 오늘 새로운 줄기를 내는 것..그것이다. 뇌파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어제를 고집하지 말라는 것이지 어제의 깨달음은 어제의 것이다 새벽예불을 나서는 길 아양철길카페를 지나려니 아양교 풍경이 아름다와 담아보았다 철길카페를 들어서면 에어컨바람 철길을 오면서 강바람과 같이 오는지라 자연풍과 인연풍이 만드는 느낌을 감사하는 것 여름에는 매번 어이구나 이 계절을 어떻게 나누? 하는데 어제 팔각정에서 두 남자분이 나누던 이야기가 대구의 더위와 추위에 대한 담론이던데 나는 대구가 지구의 열여섯기후를 다 포함하고 있는 지리적인 핵심인 것을 알고 있으니 여기 사는 나의 복이다 감사하지만 그래도 더운 것은 덥고 추운 것은 춥지 그런데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예불을 하는 나의 이 정성도 참 존경스럽지 내가 하는 것이냐 내 안의 내가 하는 것이냐 

 

정신에서 내려온 토기운이냐 육신에서 올라온 마음이냐 한동안 마음이 이끌던 시절이 있었다 훈련하는 단계 이 시기는 노력과 책임 즉 내 서원에 대한 책임감이다 빛결과 같이 시간의 십일조를 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기를 나는 마음길들이기훈련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던 십일조생활을 철저하게 하자라는 각오에서 가장 중요한 십의 하나가 시간에서 시작한다는 것 그래서 어짜든동 두시간 이십사분을 기도를 하든지 찬양을 하든지 성서를 읽든지 채움하기위한 훈련 그것이 몸에 배이게 되면서 하루 이십사시간이 기도이며 찬양이고 묵상이고 예배라는 것에 닿게 되면서 그 틀을 벗어났다 주와 동행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체험하면서 숨쉬는 순간 순간이 모두 예배이며 주와 동행이며 하나님의 뜻을 사는 생명인데 굳이 어떤 틀을 정하여 그렇게 함만이 주의 뜻이거나 동행이거나 진리거나 등등이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왔고 내가 주안에 주가 내안에라면 내 하는 모든 것들이 주의 뜻이고 주의 나타남이 나의 몸짓이라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자유인지를 알게 되면서 주를 위해 무엇인가 하여야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 내가 즐거웁게 하는 그 모든 것이 주의 일이구나 하게 된 것 

 

신단을 돌아서 강변에 앉아 글을 쓴다 구름이 낮게 두리우고 바람도 적당하게 오고가는 강 나루 오리배타는 곳 내가 글을 두드리는 동안 비둘기들이 왔다가 갔다가 한다 참 좋은 시간의 풍경이고 바람이고 구름이고 주변의 정취다 

 

오늘은 노래 안해도 될거야 하는 생각을 하고 망우당공원으로 가는데 운동기구에서 순옥여사님을 만났다 이쁘다고 하시더라 옷이 그래서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하고 몇마디를 하고 저는 영남제일관으로 갑니다 하고 헤어졌는데 영남제일관에 들어서니까 꽃피는 봄 사월 돌아오면 내 마음은 푸른산 저너머 그 어느 산모퉁길에 그리운 님 날 기다리는 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덮고 먼 부엉이 로 나가는 가곡이 올라와서 그려 부르자 하고 시동을 걸었는데 지멋대로지 한 곡 매기고 나니 아 무지개 아씨의 탄죠우비라는 생각에 탄신축하찬도 한 곡 매겨서 보내고 영남루를 한바퀴 돌아오는데 어이 한번 더 부르고 가자 하는 마음에 그러자 하고 신나게 매김 

 

그렇게 내 예불을 하고 귀가하는 길 우리동네로 들어서는데 오늘 에어로빅팀을 보니 정연네는 보이지 않고 정미만 보이더라 쌍둥이네 휴가를 간 것인가

성미선 언니를 만나 어 이쁜 옷입고 여성스럽네 하시길래 남성력은 이제 된 것같고 여성력기루기를 할라고 요즘 원피스를 입고 댕긴다고 했디 그러냐고 이쁘다 허시길래 언냐의 여성력을 제가 좀 덜어가것슴니다 하고 허그를 했다 그리고 손잡음 화잇팅하고 헤어져 팔각정으로 올라가니 윤정숙님 

 

나와 만나고 그때부터 광우스님의 법문을 듣게 되었는데 어찌나 재미있는지 하루가 즐겁다고 고맙다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즐겁게 들리는 정보는 윤여사님의 안에서 나오는 정보와 공명된 것이어서라고 광우스님의 법문이지만 윤여사님의 안소리라고 한 시간을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그리고 옴마니 반메훔을 염불하는 방법을 같이 하고 시간을 보니 9시50분 퇴직을 하시고 나면 불교대학에 등록하셔서 공부를 하시겠다고 하시길래 잘 선택하셨다고 불교는 아버지라면 기독교는 아들이다 불교의 기호가 만이라면 기독교는 십자이다 불교는 철학이라면 기독교는 믿음이다 우주삼라만상이 아버지라면 우주삼라만상이 낳은 알이 나라는 아들이다 그래서 알이 땅속에 묻혀있으면 보이지 않아 무다 없다고 하지만 그 알이 껍질을 열고 땅을 뚫고 올라오면 빛이 있으라로 유라고 한다고 없다는 것은 숨겨져있다는 것이고 있다는 것은 땅위로 드러났다는 것이라고

다양한 예를 제시하면서 설명을 하고 내 결론은? 숨 깊게 들이쉬고 아를 한번 내놓아보시라 소리선을 설명한다 소리를 내놓는 것 그것을 위하여 한 시간의 정보를 풀어내고 같이 아를 하고 그것에서 옴마니반메훔이 어떤 파동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말씀인지 설명하고 같이하는 것 

 

내가 나를 봐도 참 다정하고 친절한 가이드이다 내가 멋진존재라는 것을 내가 인정하는 것은 현장학습에서다

너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헤르메스일때 그리고 그 길을 걸음에서 얻는 즐거움을 간증하는 이를 만날때 내가 밥값은 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 

 

나는 불자에게도 가이드를 하고 신자에게도 길을 나눔하며 천주교우에게도 정보를 같이하는 벽이 없는 가이드다 하나를 놓고 동서남북에서 보는 관점이 있는 것이지 흙을 뚫고 올라와 자라는 생명나무는 말이 없는 것이니까 너와 내가 같이 바람을 타고 흐를 수 있는 것 옴마니 반메훔을 하면서 온유하고 평강의 파동을 같이 누리는 것 그것이 내가 나를 인정하고 너를 사랑하는 실천이라고 

 

사방으로 확다 열리어야 한다 그래야 돌아간다 불가의 만이라는 기호는 십이라는 좌표가 선행되어야 돌수 있는 즉 회전이 가능한 기호다 불가의 만은 기독교의 십을 기초로 해야한다는 것이다 십자가 없는 공은 허탄한 것이다 십자가 세워져도 만으로 돌지 못하면 그 좌표는 사탄이다 허탄과 사탄 

 

불가의 아버지와 기독교의 아들이 만나야 된다 문광스님이 법화경의 소리를 딛고 요한복음을 연결한다

불가는 아버지의 세계다 기독교는 아들의 세계다 이 두세계가 만나야 하나님의 뜻이 나타난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어야 생명으로 출발한다 그대가 아제아제나 엘리엘리의 에너지가 무엇을 위한 비나리인지를 알게 되면 불교에서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기독교에서 아들이 나라는 사실을 만나게 된다

예수는 알이다 그 알이 나다 그 알이 껍질을 깨고 아프락사스를 향해 날아간다 알이 날아간다는 것 성장한다는 것이고 성장하는 만큼 돌릴 수 있는 세계가 생긴다는 것이다 오늘 우산을 들고 나가다보니 팔돌리기가 아니라 위아래로 오르내리기를 하게 되더라 흠 돌리기가 아니라 오르내리기라 삼년을 팔돌리기를 하고 댕기는 중이다 너의 눈빛들에서 벗어남이 당연하게 되는 것 

 

팔을 돌리고 다니는 것도 훈련이다 너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훈련이기도 하지만 내 날개를 만드는 훈련이기도 하다 가는 자리에서 소리를 내지르는 훈련도 너의 잣대에서 벗어나려는 내 훈련이다

나를 누르고 있는 무게가 무엇인지 알아내어야 그걸 덜어내는 훈련도 가능하다 나에겐 무엇이 무게로 쌓여있는가 하나 하나 저울에 달아보아야 한다 하나님과의 대화는 따지기이다 나는 그렇게 공부한다 하나 하나 따진다 성령과 대화는 논어다 철학이다 원인과 과정과 결과 즉 죄와 의와 심판이라는 그 과정을 내가 이해하도록 풀어가는 것이다 성령은 절대로 일방적이지 않다 내 의문에 답을 하시는 것이지 묻지도 않은 것을 가르치시는 일은 없다 그래서 꾸짖지 않으시는 성령님께 묻고 가르침을 구하라고 하는 것이다

성령은 내가 의문하는 것을 이해가 되도록 가르쳐 주신다 그 가르침은 이론이 아니라 일상의 사건을 통하여 물상으로 이끌어가신다 의문이 없으면 성령도 답을 안하신다 그래서 의문을 끌어내어야 성령이 즐거이 답을 들고 오신다 요즘 내가 의문을 제시하는 영역이 착상하여 심박으로 나타나기까지의 14일 여정을 가르쳐 주십사이다 숨골에 좌정하시는 아버지여 그게 궁금합니다 이다 

 

의학에서 아직 밝히지 못한 14일의 여정 그것을 성령은 아실터이니 가르침을 주소서 라고 그 비나리를 옴마니반메훔에 담는다는 것이지 

 

오늘 윤정숙님에게 용이 승천할 때 물어야 하는 구슬이 여의주인데 가장 완전한 여의주를 뜻하는 것이 바를 정이라는 설명을 했다 불용 물용 먹용 토용이 있는데 이 불물먹토는 수정구슬 즉 정자를 만들기위한 도우미들이라고 여의주의 실체 수정란이라고 ㅎㅎㅎ 그래서 즐거운 대화 정자의 세계에 들어가면서 입성은 원피스(난자)가 되네